•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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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읍 이장․사회단체장 등 재부향우회 정기총회 참석
    26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25일 부산시 연제구의 한 뷔페에서 열린 ‘재부하동읍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하동읍장·이장·사회단체장 등 20명이 참석해 내·외 읍민이 소통,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운영위원회 이날 정기총회는 향우회장의 이취임식과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3년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부향우회에서는 부산·하동지역 학생 각 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이임하는 제9대 백형덕 회장과 새로 취임하는 제10대 김윤철 회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를 알리고 고향 농특산물도 홍보하며 다양한 소식을 공유했다. 이어진 내·외 읍민 화합 한마당에서는 향우 회원들이 친교를 다지고 고향에서 올라온 특산품도 맛보며 모두가 향수에 젖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백인선 하동읍장은 “먼 곳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임 백형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제10대 김윤철 회장님과 향우 여러분들이 ‘하동’이라는 이름으로 고향의 정을 나누고 화합해 고향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윤철 신임 회장은 “늘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면서 정기총회에 참석해 준 백인선 읍장을 비롯한 이장·사회단체장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향우회에서도 고향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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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진주시, 관내 정원 소개하는‘진주 정원 홈페이지’개설
    26일, 경남 진주시는 관내 조성된 작가정원 3곳, 개인정원 28곳 등 정원을 활용한 관광,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정원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진주 정원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관내 정원 소개하는 진주 정원 홈페이지 개설 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진주 정원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정원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인정원, 시민정원사 양성 관련 다양한 정원교육 프로그램 등 정원에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는 ▲정원탐방(작가정원, 숲 정원, 개인정원) ▲정원교육(교육공고, 신청조회) ▲시민정원사(시민정원사 정원, 활동갤러리) ▲정원 가이드 ▲커뮤니티(공지사항, 보도자료, 활동 갤러리, 자유게시판)으로 구성돼 있다. 또,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에 대한 정보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 정원 홈페이지(https://www.jinju.go.kr/garden)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진주시 산림과(055-749-8407)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진주 정원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각종 정원 관련 소식 및 교육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정원 건강·행복도시진주’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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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산청박물관, 학술출판 협력사업 공모 선정
    26일, 경남 산청박물관은 ‘2024년도 경남 및 부산 소재 공립·사립·대학박물관 학술출판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청 환아정 전경 국립진주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경남 및 부산 소재 공립·사립·대학박물관의 연구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박물관은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산청 환아정(換鵝亭)’도서를 출간한 데 이어 이번 사업에도 환아정 관련 후속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환아정 관련 시(詩) 중 김종직, 어득강, 오건 등이 쓴 주요 한시를 번역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게 기획했다. 환아정을 노래한 한시를 번역한 후 현대어로 번역된 한시는 시조창으로 부를 수 있게 보급할 예정이다. 산청박물관과 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 15일 공동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청박물관은 자료수집, 원고작성 등을 거쳐 오는 12월 중 도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예산지원 및 자문, 검수, 도서 배포등을 담당한다. 박우명 산청박물관장은 “이번 학술출판 사업에 선정돼 산청 환아정 관련 연구를 이어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환아정의 가치와 정신을 복원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한 걸음씩 내딛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아정은 조선 세조때 창건해 우암 송시열이 환아정기를 쓰고 석봉 한호의 글씨로 현판을 건 산청의 정신을 담아내는 상징적인 건물이다. 당대 선비들은 아름다운 경호강이 보이는 환아정에 올라 시문을 남기고 풍류를 즐겼다. 또,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수호를 위한 의병 집결지이자 전략회의를 진행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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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오늘의 운세
    오늘의 운세 양력 : 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음력(03월 18일) ◆쥐띠 48년 : 나를 도와주는 동조 세력이 있다.  60년 : 꾸준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72년 : 지금은 움직일 때가 아니다, 84년 : 적절한 타협은 길하다. 96년 : 새로운 일을 계획하는 시기이다.◆소띠 49년 : 옳은 소신이라도 때에 맞추어 해야. 61년 : 영리한 토끼는 도망칠 굴을 세 개 준비한다.  84년 : 적절한 타협은 길하다. 96년 : 새로운 일을 계획하는 시기이다.◆소띠 49년 : 옳은 소신이라도 때에 맞추어 해야. 61년 : 영리한 토끼는 도망칠 굴을 세 개 준비한다. 73년 : 충분한 정보를 모은 다음 결정하라. 85년 : 귀인들이 나서서 돕는다.◆범띠 50년 : 지금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62년 : 몸가짐을 바르게 하면 좋다.  74년 : 좋지 않은 일도 마음먹기에 달렸다.  86년 : 복이 넝쿨째 굴러온다.◆토끼띠 51년 : 솔직하게 터 놓고 추진하면 이롭다. 63년 : 조정의 지혜를 발휘해야. 75년 : 동그라미를 세모라 한들 세모가 되지 않는다. 87년 : 계획한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용띠 40년 : 동쪽으로 가면 희소식이 있다. 52년 : 성질을 부려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64년 : 성급히 추진하면 격렬한 반대에 부딪힌다. 76년 : 노력하지 않고 바라지 말라. 88년 : 문제를 피하지 말고 적극 직면하라.◆뱀띠 41년 : 사람들이 나를 믿고 따르므로 일을 추진해도 좋다. 53년 : 인간관계는 나중이다. 일에 집중해라. 65년 :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길하다. 77년 : 사람들 간의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다. 89년 : 오해로 인해 구설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말띠 42년 : 순리대로 풀어야 갈등이 없다. 54년 :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어야. 66년 : 따뜻한 봄날처럼 평온한 하루. 78년 : 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부족함과 마찬가지. 90년 : 한꺼번에 일을 처리하려 하면 실패할 수.◆양띠 43년 : 한 단계씩 탑을 쌓는 심정으로 추진하라. 55년 : 대인관계에 힘쓰면 크게 성취한다. 67년 : 신망과 신임을 받는다. 79년 : 활동을 하면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 91년 : 새끼 독수리가 드디어 날개를 펼쳤다.◆원숭이띠 44년 : 앉은 자리가 꽃밭이다. 56년 : 잘 부딪힐 수 있으니 유의. 68년 :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 이롭다. 80년 : 본인이 직접 행동해야 좋은 결과를 얻는다. 92년 : 재수 좋은 하루. 착착 진행된다.◆닭띠 45년 : 주도권을 발휘하기 어렵다. 57년 : 해뜨기 전이 가장 춥다. 69년 : 매매나 이사 운에는 길하다. 81년 : 오랜 가뭄 끝에 비가 내린다. 93년 : 인내하고 기다리면 운이 열린다.◆개띠 46년 : 구태를 벗어야 얻는 것이 있다. 58년 : 집착과 아집을 버려야 정신적으로 풍요롭다. 70년 : 남을 도우려면 진심으로 해야 결과가 좋다. 82년 : 혼자서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 협력해야. 94년 :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다.◆돼지띠 47년 : 독불장군은 오래가지 못한다.  59년 : 중단했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71년 : 이익을 취하려 해서는 안된다. 83년 : 아랫사람의 아첨을 경계해야 한다. 95년 : 일을 맡아 추진하는데 길하다. 73년 : 충분한 정보를 모은 다음 결정하라. 85년 : 귀인들이 나서서 돕는다.◆범띠 50년 : 지금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62년 : 몸가짐을 바르게 하면 좋다.  74년 : 좋지 않은 일도 마음먹기에 달렸다.  86년 : 복이 넝쿨째 굴러온다.◆토끼띠 51년 : 솔직하게 터 놓고 추진하면 이롭다. 63년 : 조정의 지혜를 발휘해야. 75년 : 동그라미를 세모라 한들 세모가 되지 않는다. 87년 : 계획한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용띠 40년 : 동쪽으로 가면 희소식이 있다. 52년 : 성질을 부려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64년 : 성급히 추진하면 격렬한 반대에 부딪힌다. 76년 : 노력하지 않고 바라지 말라. 88년 : 문제를 피하지 말고 적극 직면하라.◆뱀띠 41년 : 사람들이 나를 믿고 따르므로 일을 추진해도 좋다. 53년 : 인간관계는 나중이다. 일에 집중해라. 65년 :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길하다. 77년 : 사람들 간의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다. 89년 : 오해로 인해 구설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말띠 42년 : 순리대로 풀어야 갈등이 없다. 54년 :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어야. 66년 : 따뜻한 봄날처럼 평온한 하루. 78년 : 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부족함과 마찬가지. 90년 : 한꺼번에 일을 처리하려 하면 실패할 수.◆양띠 43년 : 한 단계씩 탑을 쌓는 심정으로 추진하라. 55년 : 대인관계에 힘쓰면 크게 성취한다. 67년 : 신망과 신임을 받는다. 79년 : 활동을 하면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 91년 : 새끼 독수리가 드디어 날개를 펼쳤다.◆원숭이띠 44년 : 앉은 자리가 꽃밭이다. 56년 : 잘 부딪힐 수 있으니 유의. 68년 :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 이롭다. 80년 : 본인이 직접 행동해야 좋은 결과를 얻는다. 92년 : 재수 좋은 하루. 착착 진행된다.◆닭띠 45년 : 주도권을 발휘하기 어렵다. 57년 : 해뜨기 전이 가장 춥다. 69년 : 매매나 이사 운에는 길하다. 81년 : 오랜 가뭄 끝에 비가 내린다. 93년 : 인내하고 기다리면 운이 열린다.◆개띠 46년 : 구태를 벗어야 얻는 것이 있다. 58년 : 집착과 아집을 버려야 정신적으로 풍요롭다. 70년 : 남을 도우려면 진심으로 해야 결과가 좋다. 82년 : 혼자서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 협력해야. 94년 :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다.◆돼지띠 47년 : 독불장군은 오래가지 못한다.  59년 : 중단했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71년 : 이익을 취하려 해서는 안된다. 83년 : 아랫사람의 아첨을 경계해야 한다. 95년 : 일을 맡아 추진하는데 길하다. 동양학박사 허산 신순옥 상담문의 010–6566 -7679 사주 타로 교육 및 상담 www.말금가족심리상담센터.kr
    • 운세
    2024-04-25
  • “경남 서부권에 독서 문화 꽃핀다” (가칭)진주복합문화도서관 첫 삽
    2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진주시 충무공동 184 일원에서 기공식을 열고 경남 서부권에 독서 문화를 꽃피울 (가칭)진주복합문화도서관(이하 도서관)의 시작을 알렸다. 경남 서부권에 독서 문화 꽃핀다(기공식 장면) 이번 도서관 건립은 경남도교육청·진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LH)·경남도가 경남 서부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선진 독서 환경을 만들고자 손을 맞잡은 사업으로, 경남교육청이 운영하는 도서관과 진주시가 운영하는 문화관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도서관은 총면적 4,35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유아·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문화 강좌 공간, 자유 열람 구역 등을 갖춘다. 특히 청소년 전용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교육청 소속 도서관의 정체성을 더했다. 도서관은 2년여 공사 기간을 거쳐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며, 경남 서부권 독서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국회의원, 시민 등 150명이 참석했다. 경남도의회 출석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박종훈 교육감을 대신해 오경문 학교정책국장은 환영사에서 “(가칭)진주복합문화도서관은 도민의 내일을 짓는 경남교육청 역점 사업으로 기대가 크다”며 “서부 경남의 중심도시 진주에 독서 문화의 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끝까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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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4-25
  • 남해 독일마을에 국내최대‘유럽형 마을호텔’문 열어
    25일, 경남 남해 독일마을에 유럽형 마을호텔이 문을 열었다. 남해독일마을에 국내 최대 유럽형 마을호텔 오픈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기존 독일마을 민박 50개 객실을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럽형 마을호텔로 리브랜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3일 남해 독일마을에서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정기진 독일마을운영위원회 회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마을호텔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독일마을에 문을 연 마을호텔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형화된 호텔은 아니다. 기업형 호텔이 제공하는 편의 기능들을 기존 독일마을의 관광자원과 접목시킨 형태다. 관광형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호텔로, 객실서비스, 조식서비스, 회의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년 역사를 간직한 독일마을에 ‘마을호텔’을 조성해 왔다. 민박·카페·식당 등 28개 관광사업체와 협업해 호텔 서비스를 접목시켰다. 지난해부터 마을호텔 참가 사업체를 모집했으며, 객실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욕실제품 및 객실 웰컴티 등을 개발했다. 또한 마을호텔 서비스 교육을 추진하는 등 투숙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왔다. 독일마을 호텔에 속한 민박 업체에 투숙할 시 카페와 식당에서 조식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 관광객의 경우 세미나 등의 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독일마을 내 곳곳을 둘러본 후 방문 사진을 인증하면 받을 수 있는 웰컴 기념품도 마련했다. 재단은 향후 남해군 전역에서 독일마을호텔 연계사업체를 추가로 모집하여 독일마을 호텔 투숙객에게 더 다양하고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독일마을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가 정착하며 만든 진짜 독일을 닮은 마을로, 독일마을의 새로운 성장과 가치 창출을 위해 마을을 유럽형 마을호텔로 리브랜딩하였다”며 “앞으로도 독일마을호텔을 중심으로 독일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여행상품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성장 모델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독일마을호텔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055-864-45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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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산청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25일, 경남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수립 중간보고회 이승화 산청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산청형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차별화된 발전전략 제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 2022~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실적 제고 및 2025년 투자계획 사업전략 도출, 개별 사업에 대한 컨설팅 등도 진행됐다. 산청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보완해 선도적인 모델 발굴로 우수 등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만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할 수 있는 사업 발굴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활기찬 산청군을 만드는데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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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김해시, 부산-김해경전철 요금 300원 인상 및 대중교통 어린이 요금 전면 무료화 시행
    25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 22일, 5월 3일 ‘부산김해경전철 300원 요금인상’과 더불어 ‘대중교통(시내버스, 경전철) 어린이(만6~12세) 요금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김해경전철 사진 이번 요금인상은 2011년 경전철 개통이래, 2017년 100원 인상 이후 7년 만이다. 시는 환승할인제 시행 및 급격한 인건비 상승 그리고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한 재정의 막대한 부담이 가중되어 요금 인상을 불가피하게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전철 요금 인상은 지난해 부산시 대중교통요금(경전철 포함) 인상에 따라 5월 경상남도 운임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에 운임조정 인상안을 검토 요청하여 10월 요금 인상안이 상정됐다. 심의 결과 일반 300원 인상 외 청소년 요금 동결 그리고 어린이 요금 무료 등으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경전철 어린이 요금 무료화와 연계하여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를 동시 시행하게 됐으며, 5월 3일 첫차부터 변경된 요금이 적용된다. 어린이가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하고, 현금으로 탑승할 경우에는 시내버스와 좌석버스는 각 750원과 1,250원이며, 경전철은 1구간 750원, 2구간 850원으로 종전대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영유아(0~5세)의 경우에는 부모 동반 시 1명까지 무료 탑승이 가능하며, 경전철의 경우 2명까지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김해시는 “이번에 불가피하게 요금이 인상됐지만,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하여 부산시, 양산시와 함께 대중교통 광역환승 무료화 협의중에 있다. 또, 이번 대중교통 어린이 요금 무료화는 어린이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기에 교육하여 기후 위기 대응력을 강화하는 정책이자, 저출산 시대의 복지정책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그리고 어르신까지 단계적으로 무료화 대상을 넓혀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부산-김해경전철 운임요금 현행 변경 승객유형 구간 교통카드 1회권 교통카드 조정율 1회권 일반 1구간 1,300원 1,400원 1,600원 23% 1,700원 2구간 1,500원 1,600원 1,800원 20% 1,900원 청소년 1구간 1,000원 1,100원 1,000원 동결 1,100원 2구간 1,150원 1,250원 1,150원 1,250원 어린이 1구간 650원 750원 무료 무료 750원 2구간 750원 850원 무료 850원 ※ 경전철 운임 관련 문의 - 경전철 콜센터(055-310-9800) - 홈페이지(https://www.bgl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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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거창군, 복지 하모니 이동복지관 운영
    25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4일, 주상면 상도평 경로당에서 주민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이동복지관 운영 ‘복지 하모니 이동복지관’은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를 통합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동복지관은 여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료봉사(거창적십자병원), 이혈봉사(이혈봉사단), 세탁봉사(거창군 삶의 쉼터)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주민은 “마을마다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자주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바쁜 일상에도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 하모니를 이뤄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주상면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회 정도 11개 면을 순회하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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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합천군 쌍책면 새마을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희망 나무심기
    25일, 경남 합천군 쌍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변종성, 부녀회장 김미정)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쌍책면 배티재 공원 일원에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고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합천군 쌍책면 새마을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희망 나무심기 이날 행사는 배태재 공원 화단에 철쭉나무 100그루를 식재했다. 환경정비 및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2050 탄소중립 실천에도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변종성 회장과 김미정 회장은 “나무 심기는 지구 온난화 등 환경파괴로 시름하는 지구를 살리고 후손을 위해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작은일 중의 하나”라며“ 우리의 후손에게 맑은 공기와 깨끗한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이변으로 위기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는 쌍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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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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