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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3월 11일 위촉식 갖고 본격 활동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11일 제4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제4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모두 33명인 시민홍보단은 주부,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과 나이대로 앞으로 10개월 동안 각각의 시각과 관점으로 바라본 거제의 숨은 매력과 아름다움 등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장과 대화, 시민홍보단 운영계획 설명 및 운영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 홍보단은 “내 고향 거제를 알리는 시민홍보단에 선정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거제를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거제시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 직업으로 구성된 시민홍보단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거제의 매력을 알리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홍보단들이 가진 빛나는 아이디어로 매력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거제의 가치를 전세계로 알리는 선봉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며, 거제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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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경남 최초 노상공영유료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운영
10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도심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고현동 롯데인벤스~시외버스터미널 구간 및 현대자동차 고현대리점~스타벅스 구간)에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시설 공사를 진행해 2주간 시범운영후, 1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을 운영한다. 무인정산시스템은 주차 관리인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주차면마다 설치돼 있는 전용 차량제어기(주차 라커)를 통해 주차요금을 이용자가 스스로 정산, 출차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노상주차장은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주차요금 징수를 위해 도로를 무단 횡단함으로 교통사고 위험과 함께 주차요금에 대한 불만 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거제시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올해 초 거제중앙로 및 서문로 노상공영주차장에 무인정산시스템 102면에 대한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3월 초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시스템 도입 초기, 무인정산 방식이 생소한 이용자를 위하여 2주간 시범운영 기간 동안 관계 직원을 현장에 상주토록 하는 한편, 운영상나타나는 문제점들을 파악해 조속한 시일내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심과 생활권 주변에 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 을 확충하는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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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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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립장평도서관, 문체부 1관 1단 공모사업 선정
8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시립장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시에 따르면, ‘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전국에서 70개관, 경남에서는 3개관 중 1개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감성 드로잉'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동호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성인 1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10일 오전 9시부터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1관 1단’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도서관을 매개로 시민들이 즐겁게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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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KTX남부내륙철도 2027년 개통 해 내겠습니다
7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거제의 새로운 도약의 길이 될 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2027년 적기 준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KTX관련 이미지 리플렛 거제시 발전을 위한 획기적 성장 동력이 될 KTX 남부내륙철도는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으로 지난 2014년 정부에서 시행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당시에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낮아 사업 추진이 자칫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남부 내륙철도 사업의 예타면제를 확정, 발표하면서 거제와 서울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약 4조 8천억 원의 대형 국책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예타면제는 지역균형발전, 공공시설, 국가안보, 남북경제협력, 재난 예방 등에 대한 사업에 대해 국가재정법에 따라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는데 현행 예비타당성 조사 방법이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는 한 지역 대형 국책사업은 신규 수요 창출 부분에 대한 타당성이 나오지 않아 남부 내륙철도의 경우 예타 면제만이 사업 추진의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간 거제시는 KTX 남부 내륙철도의 예타면제와 조기 개통, 착공식 거제 개최를 청와대, 국무총리, 국토부 장·차관, 국회 면담을 통해 지속 노력해 왔으며, 남부 내륙철도와 연계한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경남도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2022년 1월, 남부 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하며 당초 목표가 되었던 2028년에서 1년을 앞당긴 2027년 조기 개통을 제시했으며 설계와 시공을 일괄 발주하는 방식을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2027년 남부 내륙철도의 조기 개통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점은 거제다. 지역경제 회복과 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 관광도시로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KTX 조기 개통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부 내륙철도, 가덕신공항 연계 초광역권 연결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개발계획과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내실 있는 검토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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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해양안전 지킴이 운영
6일, 경남 거제시는 크고 작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지킴이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크고 작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 지킴이’를 이용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해양안전 지킴이’는 민간선박전문가, 해군, 해경출신 등 경력자를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 공고해 최종 4명을 선발, 어업활동이 활발한 시기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어선안전전문가들로 구성된 해양안전지킴이는 관내 주요 항·포구를 돌면서 ▲어선원 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낚시승선원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안전관련 교육 참여·지원 ▲어선(낚시어선 등) 안전점검을 비롯하여 ▲미FDA위생해역(청정해역) 점검, 패류독소 홍보업무 등을 병행하며 바닷가의 안전한 이용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거제시에서 발생하는 어선사고는 2019년 20건, 2020년 14건, 2021년 15건으로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거제 인근해역에서도 선박화재사고 및 실종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바다에서의 사고는 목숨과 직접 연관되어 있어 더 큰 주의를 요한다. 바다자원과장(신상옥)는 해양안전지킴이를 통해 일선에서 보고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최일선에서 바다의 안전한 이용을 지도함으로 선진 바다문화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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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3월 11일 위촉식 갖고 본격 활동
-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11일 제4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제4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모두 33명인 시민홍보단은 주부,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과 나이대로 앞으로 10개월 동안 각각의 시각과 관점으로 바라본 거제의 숨은 매력과 아름다움 등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장과 대화, 시민홍보단 운영계획 설명 및 운영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 홍보단은 “내 고향 거제를 알리는 시민홍보단에 선정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거제를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거제시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 직업으로 구성된 시민홍보단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거제의 매력을 알리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홍보단들이 가진 빛나는 아이디어로 매력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거제의 가치를 전세계로 알리는 선봉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며, 거제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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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3월 11일 위촉식 갖고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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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경남 최초 노상공영유료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운영
- 10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도심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고현동 롯데인벤스~시외버스터미널 구간 및 현대자동차 고현대리점~스타벅스 구간)에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시설 공사를 진행해 2주간 시범운영후, 1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을 운영한다. 무인정산시스템은 주차 관리인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주차면마다 설치돼 있는 전용 차량제어기(주차 라커)를 통해 주차요금을 이용자가 스스로 정산, 출차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노상주차장은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주차요금 징수를 위해 도로를 무단 횡단함으로 교통사고 위험과 함께 주차요금에 대한 불만 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거제시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올해 초 거제중앙로 및 서문로 노상공영주차장에 무인정산시스템 102면에 대한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3월 초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시스템 도입 초기, 무인정산 방식이 생소한 이용자를 위하여 2주간 시범운영 기간 동안 관계 직원을 현장에 상주토록 하는 한편, 운영상나타나는 문제점들을 파악해 조속한 시일내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심과 생활권 주변에 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 을 확충하는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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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경남 최초 노상공영유료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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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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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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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립장평도서관, 문체부 1관 1단 공모사업 선정
- 8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시립장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시에 따르면, ‘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전국에서 70개관, 경남에서는 3개관 중 1개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감성 드로잉'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동호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성인 1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10일 오전 9시부터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1관 1단’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도서관을 매개로 시민들이 즐겁게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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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립장평도서관, 문체부 1관 1단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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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KTX남부내륙철도 2027년 개통 해 내겠습니다
- 7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거제의 새로운 도약의 길이 될 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2027년 적기 준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KTX관련 이미지 리플렛 거제시 발전을 위한 획기적 성장 동력이 될 KTX 남부내륙철도는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으로 지난 2014년 정부에서 시행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당시에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낮아 사업 추진이 자칫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남부 내륙철도 사업의 예타면제를 확정, 발표하면서 거제와 서울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약 4조 8천억 원의 대형 국책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예타면제는 지역균형발전, 공공시설, 국가안보, 남북경제협력, 재난 예방 등에 대한 사업에 대해 국가재정법에 따라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는데 현행 예비타당성 조사 방법이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는 한 지역 대형 국책사업은 신규 수요 창출 부분에 대한 타당성이 나오지 않아 남부 내륙철도의 경우 예타 면제만이 사업 추진의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간 거제시는 KTX 남부 내륙철도의 예타면제와 조기 개통, 착공식 거제 개최를 청와대, 국무총리, 국토부 장·차관, 국회 면담을 통해 지속 노력해 왔으며, 남부 내륙철도와 연계한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경남도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2022년 1월, 남부 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하며 당초 목표가 되었던 2028년에서 1년을 앞당긴 2027년 조기 개통을 제시했으며 설계와 시공을 일괄 발주하는 방식을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2027년 남부 내륙철도의 조기 개통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점은 거제다. 지역경제 회복과 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 관광도시로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KTX 조기 개통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부 내륙철도, 가덕신공항 연계 초광역권 연결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개발계획과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내실 있는 검토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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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KTX남부내륙철도 2027년 개통 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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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해양안전 지킴이 운영
- 6일, 경남 거제시는 크고 작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지킴이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크고 작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 지킴이’를 이용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해양안전 지킴이’는 민간선박전문가, 해군, 해경출신 등 경력자를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 공고해 최종 4명을 선발, 어업활동이 활발한 시기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어선안전전문가들로 구성된 해양안전지킴이는 관내 주요 항·포구를 돌면서 ▲어선원 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낚시승선원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안전관련 교육 참여·지원 ▲어선(낚시어선 등) 안전점검을 비롯하여 ▲미FDA위생해역(청정해역) 점검, 패류독소 홍보업무 등을 병행하며 바닷가의 안전한 이용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거제시에서 발생하는 어선사고는 2019년 20건, 2020년 14건, 2021년 15건으로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거제 인근해역에서도 선박화재사고 및 실종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바다에서의 사고는 목숨과 직접 연관되어 있어 더 큰 주의를 요한다. 바다자원과장(신상옥)는 해양안전지킴이를 통해 일선에서 보고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최일선에서 바다의 안전한 이용을 지도함으로 선진 바다문화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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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역인재 우선 채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3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내 대형 관광숙박업체 및 거제대학교와 함께 ‘지역 인재 채용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지역인재 우선 채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약에는 총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박장근 거제대학교 총장, 김남수 거제삼성호텔 총지배인, 이재중 소노캄 거제 총지배인, 윤강남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총지배인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광숙박업체들은 지역민 우선채용과 민간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거제시는 행정적 지원을, 거제대학교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 협약은 단순한 채용 약속을 넘어, 지역사회와 기업, 교육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용 선순환 모델”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거제에서 안정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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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역인재 우선 채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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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현장 점검 실시
- 22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CGV거제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거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현장 점검 실시 이날 점검에는 정석원 거제부시장, 시관계 공무원, 거제시 안전관리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시설, 전기, 소방 등의 분야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정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다양한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해 보다 안전한 거제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이 끝나더라도 필요한 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올해 시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별 시설물 90개소를 선정해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에 대한 점검 결과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거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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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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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교육 실시
- 21일, 경남 거제시 위탁기관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는 둔덕면 지역의 경로당 급식 지원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경로당 급식 지원사업 참여자 위생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경로당 급식 지원 활동에 따른 위생·안전 교육으로 ▲센터 운영 개요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방법 및 보관 시 주의 사항 ▲익혀먹기와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황경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경로당의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문화 형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장애인,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관리,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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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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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현버스터미널 인근 신현 제2교 야간 교통 통제 실시
- 20일, 경남 거제시는 신현 제2교의 내구성 확보를 위해 신축이음 교체 등 보수 보강 공사를 추진 중이며,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현버스터미널 인근 신현 제2교 야간 교통 통제 실시 교통통제 구간은 신현 제2교 일원의 고현버스터미널 인근 7차선 도로이며, 통제 기간 및 시간은 26일부터 31일까지 매일 밤 21시 30분부터 익일 5시까지다. 《 교통통제 내용 》 ◦ 공 사 명 : 신현 제2교 보수 보강 공사 ◦ 통제 구간 : 신현 제2교 일원(고현버스터미널 인근 7차선 도로) ◦ 통제 기간 : 2025. 5. 26.(월) ~ 2025. 5. 31.(토) ◦ 통제 시간 : 매일 밤 21:30분 ~ 익일 05:00시 까지 ◦ 통제 방법 : 교량 내 1~2차로 차단(싸인카 2대, 안내판, 라바콘 설치 등) ◦ 통제 사유 : 신현 제2교 신축이음 전면 교체 시 관계자는 “교통 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공사를 계획했으며, 교통 통제 기간 동안 공사 구간 내 작업자 및 장비가 있으므로 해당 구간을 이용하실 경우 반드시 교통 안내판 확인과 주변 교통 상황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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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현버스터미널 인근 신현 제2교 야간 교통 통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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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와 아동참여단, 아동권리·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 펼쳐
- 19일, 경남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와 아동참여단은 지난 18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8회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아동권리·아동학대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와 아동참여단, 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아동권리·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 펼쳐 이날 부스에서는 아동권리·아동학대 예방 관련 캠페인 및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하기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인식을 높이고, 생명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또, 긍정메시지 키링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와 관련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직접 담아보는 체험도 진행됐으며, 아동권리 포토존에서는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자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 촬영이 이루어지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쳐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와 아동참여단은 지역 내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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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와 아동참여단, 아동권리·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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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꿈, 거제에서 펼치다!
- 18일, 경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8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도내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등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28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개최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개회식이 열렸으며, 청소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인사말,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돼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열린 청소년동아리 뮤직경연대회에서는 도내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가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고, 행사장 곳곳에 운영된 청소년 동아리 및 유관기관 체험부스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한화오션과 함께한 특별 프로그램 ‘한화오션, 청소년 견학·체험’이 큰 주목을 받았다. 17일 한화오션 본사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모집된 청소년 1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한화오션의 전용 버스를 이용해 조선소를 견학하고 ▲LNG운반선 온보드 투어 ▲디지털생산센터 견학 ▲특수선 건조 구역 방문 ▲홍보 영상 시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조선 산업의 최첨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경험이 참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둘째 날인 18일에는 청소년동아리 댄스경연대회가 펼쳐져 수준 높은 퍼프먼스가 이어졌다. 주 행사장의 체험부스와 부대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주말 나들이 명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청소년 및 가족 참가자 20팀이 참여한‘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골판지와 랩을 활용해 직접 배를 제작하고, 에어바운스 풀장을 이용해 제작한 배에 실제로 탑승해보는 도하 체험까지 더해져 현장에 큰 활기를 불어넣었다. 축제를 하루 앞둔 16일에는 부대행사로 청소년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거제 출신 청년들이 각자의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낸 도전과 성공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며,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진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지역 사회 속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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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꿈, 거제에서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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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 발생
- 17일, 경남 거제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거제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 발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중증일 경우 혈소판,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가족 단위 캠핑, 골프, 농촌 활동, 임산물 채취 등 야외 활동 때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등 예방 수칙을 지키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을 당부하고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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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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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 흡연·음주 예방 체험관 운영
- 16일, 경남 거제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지난 14일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5개 고등학교 약 5,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시 보건소, 흡연·음주 예방 체험관 운영 ‘담배 연기 없는 학교’ 함께 만들어요 이번 홍보관은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체험 중심으로 알리고, 교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가상 음주 고글 체험 ▲폐활량 및 피부 유수분 측정 ▲금연 클리닉 사업 안내 및 상담 ▲흡연 폐해 배너 전시 ▲비흡연자·흡연자 폐 모형 비교 ▲금연·절주 홍보물 배부 ▲평생 금연 다짐 쪽지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같은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학교 환경을 만들고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동 금연 클리닉도 상시 모집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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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 흡연·음주 예방 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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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 초·중학생 대상 금연 퀴즈로 흡연 예방 교육
- 15일, 경남 거제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13일 아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교 8개교 1,201명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 보건소, 초·중학생 대상 금연 퀴즈로 흡연 예방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학생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과 소통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금연 골든벨’은 OX퀴즈로 선출된 반별 대표 학생들이 단상에 올라 문제를 풀고,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선출되지 않은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패자 부활전을 운영하고, 최후의 1인이 탄생하면 해당 반 전체에 선물을 제공해 전반적인 참여도를 높인다. ‘금연 다짐 나무 토크쇼’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쓴 금연 질문과 고민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금연의 필요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거제시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학생들에게 금연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건강한 학교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즐겁고 효과적인 금연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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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 초·중학생 대상 금연 퀴즈로 흡연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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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YWCA성폭력상담소, ‘모두를 위한 모두를 잇는 성교육’사업 진행
- 14일, 경남 거제YWCA성폭력상담소(소장 손영순)는 지난 2월부터 거제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모두를 위한, 모두를 잇는 성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모두를 위한 모두를 잇는 성교육’ 사업 진행 해당 사업은 모든 아동·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성교육이 평등하게 제공돼야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으며, 대상과 발달 단계에 맞는 성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경계존중, 디지털성교육, 교제폭력을 주제로 보드게임, 도미노, 역할극 등 4가지 체험활동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기존의 강의형·수동형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아동 청소년이 각종 모형과 도구를 직접 만지고 사용하는 활동형·능동형 교육을 통해 교육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손영순 소장은 “아이들이 인터넷과 SNS 사용이 증가하면서, 대면활동보다 비대면활동을 통한 관계 형성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동 청소년의 발달에 맞는 성교육은 올바른 관계 형성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면서 “앞으로도 교육의 확대를 통한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총 18개 학교에서 1,200명 아동·청소년과 100명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안내는 거제YWCA성폭력상담소(055-682-1361)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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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YWCA성폭력상담소, ‘모두를 위한 모두를 잇는 성교육’사업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