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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3월 11일 위촉식 갖고 본격 활동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11일 제4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제4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모두 33명인 시민홍보단은 주부,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과 나이대로 앞으로 10개월 동안 각각의 시각과 관점으로 바라본 거제의 숨은 매력과 아름다움 등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장과 대화, 시민홍보단 운영계획 설명 및 운영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 홍보단은 “내 고향 거제를 알리는 시민홍보단에 선정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거제를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거제시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 직업으로 구성된 시민홍보단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거제의 매력을 알리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홍보단들이 가진 빛나는 아이디어로 매력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거제의 가치를 전세계로 알리는 선봉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며, 거제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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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거제시, 경남 최초 노상공영유료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운영
    10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도심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고현동 롯데인벤스~시외버스터미널 구간 및 현대자동차 고현대리점~스타벅스 구간)에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시설 공사를 진행해 2주간 시범운영후, 1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을 운영한다. 무인정산시스템은 주차 관리인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주차면마다 설치돼 있는 전용 차량제어기(주차 라커)를 통해 주차요금을 이용자가 스스로 정산, 출차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노상주차장은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주차요금 징수를 위해 도로를 무단 횡단함으로 교통사고 위험과 함께 주차요금에 대한 불만 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거제시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올해 초 거제중앙로 및 서문로 노상공영주차장에 무인정산시스템 102면에 대한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3월 초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시스템 도입 초기, 무인정산 방식이 생소한 이용자를 위하여 2주간 시범운영 기간 동안 관계 직원을 현장에 상주토록 하는 한편, 운영상나타나는 문제점들을 파악해 조속한 시일내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심과 생활권 주변에 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 을 확충하는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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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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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제시립장평도서관, 문체부 1관 1단 공모사업 선정
    8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시립장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시에 따르면, ‘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전국에서 70개관, 경남에서는 3개관 중 1개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감성 드로잉'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동호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성인 1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10일 오전 9시부터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1관 1단’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도서관을 매개로 시민들이 즐겁게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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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거제시, KTX남부내륙철도 2027년 개통 해 내겠습니다
    7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거제의 새로운 도약의 길이 될 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2027년 적기 준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KTX관련 이미지 리플렛 거제시 발전을 위한 획기적 성장 동력이 될 KTX 남부내륙철도는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으로 지난 2014년 정부에서 시행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당시에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낮아 사업 추진이 자칫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남부 내륙철도 사업의 예타면제를 확정, 발표하면서 거제와 서울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약 4조 8천억 원의 대형 국책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예타면제는 지역균형발전, 공공시설, 국가안보, 남북경제협력, 재난 예방 등에 대한 사업에 대해 국가재정법에 따라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는데 현행 예비타당성 조사 방법이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는 한 지역 대형 국책사업은 신규 수요 창출 부분에 대한 타당성이 나오지 않아 남부 내륙철도의 경우 예타 면제만이 사업 추진의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간 거제시는 KTX 남부 내륙철도의 예타면제와 조기 개통, 착공식 거제 개최를 청와대, 국무총리, 국토부 장·차관, 국회 면담을 통해 지속 노력해 왔으며, 남부 내륙철도와 연계한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경남도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2022년 1월, 남부 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하며 당초 목표가 되었던 2028년에서 1년을 앞당긴 2027년 조기 개통을 제시했으며 설계와 시공을 일괄 발주하는 방식을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2027년 남부 내륙철도의 조기 개통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점은 거제다. 지역경제 회복과 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 관광도시로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KTX 조기 개통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부 내륙철도, 가덕신공항 연계 초광역권 연결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개발계획과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내실 있는 검토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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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거제시, 해양안전 지킴이 운영
    6일, 경남 거제시는 크고 작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지킴이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크고 작은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 지킴이’를 이용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해양안전 지킴이’는 민간선박전문가, 해군, 해경출신 등 경력자를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 공고해 최종 4명을 선발, 어업활동이 활발한 시기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어선안전전문가들로 구성된 해양안전지킴이는 관내 주요 항·포구를 돌면서 ▲어선원 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낚시승선원대상 안전 지도·교육·홍보 ▲안전관련 교육 참여·지원 ▲어선(낚시어선 등) 안전점검을 비롯하여 ▲미FDA위생해역(청정해역) 점검, 패류독소 홍보업무 등을 병행하며 바닷가의 안전한 이용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거제시에서 발생하는 어선사고는 2019년 20건, 2020년 14건, 2021년 15건으로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거제 인근해역에서도 선박화재사고 및 실종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바다에서의 사고는 목숨과 직접 연관되어 있어 더 큰 주의를 요한다. 바다자원과장(신상옥)는 해양안전지킴이를 통해 일선에서 보고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최일선에서 바다의 안전한 이용을 지도함으로 선진 바다문화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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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거제시 기사

  • 월남전참전자회 거제시지회,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1일, 경남 거제시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경남지부 거제시지회(회장 신준상)가 하청면 실전해안길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월남전참전자회 거제시지부, 하청면 실전해안길 환경정화활동 장면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50여 명은 실전해안길 주변 곳곳을 돌면서 해양오염을 유발하는 폐스티로폼, 폐기물,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지역 해안변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신준식 지회장은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숭고한 보훈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실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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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1
  •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농업기계 현장교육 발대식
    31일, 경남 거제시는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안전한 농촌 만들기를 다짐하는 찾아가는 농업기계 현장교육 발대식을 지난 30일 오전 10시, 거제시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거제시, 찾아가는 농업기계현장교육 발대식 장면 이번 발대식은 경남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거제시,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농협, 새마을봉사대, 농업기계연구회 등 유관기관과, 거제면 인근 마을 주민 약 30명이 고장난 농기계 수리와 안전교육을 위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업기술원, 거제시 및 농업기계연구회는 농업기계 정비기술 교육과 안전교육을 추진했고, 한국교통공단과 새마을봉사대는 농촌지역 고령보행자 및 농기계,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예초기 안전용품 및 이륜차 안전모 등 안전용품도 무상으로 지급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강윤복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번기 농기계의 잦은 고장과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순회수리 및 사고 예방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오늘 발대식이 농업인 고충을 신속히 해결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전문인력과 유・무상 수리부품을 확보하여 관내 203개 마을에 대해 70회에 걸쳐 찿아가는 농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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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거제시립도서관, 제9회 거제시 섬&섬길 독서대회 개최
    30일, 경남 거제시립도서관(하청,아주,옥포,장평,수양)은 거제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거제시 섬&섬길 독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섬앤섬길 독서대회 홍보물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거제시 섬&섬길 독서대회는 거제 관광자원인 섬&섬길 코스와 독서를 접목, 책 1쪽을 길 2m로 환산해 온라인 독서일지 작성을 통해 신청한 종목을 완주하는 독서대회다.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종목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증서를 수여하고 1인당 5권인 도서대출 권수 한도를 10권으로 늘려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독서일지도 심사를 거쳐 우수 완주자에게는 부상과 상장을 수여한다. 주정운 평생교육과장은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거제시 섬&섬길 독서대회에 참여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완주하는 과정을 통해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립도서관 사이트(lib.geoje.go.kr)를 참고하거나 거제시립도서관으로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 사회
    2023-03-30
  • 봄바람 타고 돌아온 ‘2023 거제 문화가 있는 날’
    29일, 경남 거제시는 거제도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지만 제주도보다 긴 해안선을 갖고 있다. 경남에서 가장 많은 17개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복잡한 해안선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거제문화의 거리 버스킹 장면 시는 이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거제도, 바다와 파도의 예술학교’라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돼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5월부터는 거제 해변, 거제문화예술회관, 라이브공연장 등에서 ‘바다와 파도의 예술학교’를 만날 수 있다. ▲해변의 조각 ▲바다를 위한 춤 ▲파도를 닮은 노래라는 세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 해변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콘텐츠화 한다. ‘해변의 조각’은 거제 몽돌해변과 모래해변을 조사해 기록할 가치가 있는 것들을 아카이빙(필요한 기록을 파일로 보관하는 작업)하고 랜드아트(대자연을 재료로 하여 표현하고 일정 기간 전시 후 철거) 등으로 콘텐츠화 하는 작업이다. 또, ‘바다를 위한 춤’, ‘파도를 닮은 노래’ 프로그램을 통해 작곡, 작사, 시각 창작, 퍼포먼스 등 시민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교육·지원한다. 거제 바다가 가진 문화·예술적 가치를 발견해 창작의 원천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5월부터 10월까지 예술학교에서 마련된 음반, 책자,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아 10월에 전시회와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의 문화예술 창작자를 양성하여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시에서 추진해 온 ‘문화가 있는 날’거리·문화공연도 계속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일반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1월부터 시행했다. 시행 초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이던 ‘문화가 있는 날’은 2017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전체로 확대됐다. 시는 이에 발맞춰 2014년부터 무료 기획공연, 시설 입장료 할인, 영화 관람료 할인, 도서관 야간 운영 등을 추진했다. 거제에서 지금처럼 거리공연 및 문화예술행사가 시작된 것은 2019년부터다.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장승포수변공원, 조선해양문화관, 디큐브 야외음악장, 고현동 신현농협앞 등 다양한 장소에서 거리댄스, 기타&보컬, 대중음악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이 열렸다.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20년 고현동 신현농협 본점 앞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월 2회 개최키로 했다. 차없는 거리를 운영해 체험부스, 플리마켓, 포토존 등도 병행할 계획이었다. 비록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세차례 공연하는데 그쳤지만 시민 반응은 뜨거웠다. 2021년까지 4인 이하 소규모 공연팀의 찾아가는 공연‘토닥토닥해드림’을 운영하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된 2022년 다시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했다.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40개 팀이 공연을 펼쳤다. 관내 주요 관광명소인 학동자동차야영장, 매미성, 바람의 언덕, 숲소리공원에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열기도 했다. 올해는 거리공연을 상설화 한다. 고현동 신현농협 본점 앞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18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총 28회, 56개 팀이 공연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버스킹도 월 1회 이상 개최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4월 거리공연 일정은 ▲4월 1일 통기타공연(거예모) ▲4월 8일 이야기가 있는 버스킹(팝클라우드) ▲4월 15일 7080추억소환버스킹(고현삼남매) ▲4월 22일 재즈와 팝을 만나요(13월) ▲4월 29일 7080 올드팝을 통기타와 함께(썬라이즈)다.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은 거제팝스오케스트라가 4월 22∼23일 이틀간 11시, 13시에 학동 케이블카 야외무대를 찾아 시민과 관광객을 만날 예정이다. 거리공연 일정은 매월 시홈페이지(www.geoje.go.kr)와 SNS채널에 게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문화예술과(055-639-339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 발전은 도시 경쟁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도 거제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문화가 살아숨쉬는 거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3-03-29
  • 거제시, ‘문화가 있는 날! 거리공연’ 시작
    28일, 경남 거제시는 4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고현동 신현농협 앞 본점 앞에서 '문화가 있는 날' 거리공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4월 거리공연 일정 리플릿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정한 날로 거제시는 지난해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월 1회 문화거리 공연과 찾아가는 버스킹을 동시에 진행했다. 올해는 시민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하기 위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거리공연을 개최하고, 또 지역의 공연 아티스트와 협업해 찾아가는 버스킹도 진행한다. 관내 거리공연 단체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고현동 신현농협 본점 앞에서 매주 토요일 18시부터 노래, 악기, 댄스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고, 관내 관광지와 공원 등에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일상의 쉼표가 될 수 있는 거리공연을 관내 곳곳에서 개최해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맘껏 펼치고, 시민과 관광객들은 걷다가 쉬다가 거리공연을 즐기며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월 거리공연 계획은 4월 1일(거예모, 통기타공연), 4월 8일(팝클라우드, 이야기가 있는 버스킹) 4월 15일(고현삼남매, 7080추억소환버스킹), 4월 22일(13월, 재즈와팝을만나요), 4월 29일(썬라이즈, 7080 올드팝을 통기타와 함께)이다.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은 거제팝스오케스트라가 학동 케이블카 야외무대에서 4월 22일, 23일 이틀간 11시와 13시에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시는 매월 거리공연 계획을 홈페이지(www.geoje.go.kr)나 SNS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문화예술과(055-639-33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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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03-28
  • 상반기 거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27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추진에 따라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거제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정유통 일제단속 홍보전단지 주요 단속대상은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른 가맹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다. 특히,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부정수취하거나 불법환전하는 행위가 주요 대상이다. 또,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사행산업, 유흥업소, 대규모점포 등)을 영위하거나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에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역경제과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점검반을 편성하며, 데이터 기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해 집중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또,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접수된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점검한다. 이번 단속에 적발되면 정도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최대 2,000만 원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등 처분을 하고, 심각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거제시는 “거제사랑상품권의 판매 규모 확대에 따라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상품권 준수사항 홍보를 통해 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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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3-27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 운영
    26일, 경남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옥)는 거제시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을 강화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난을 극복하고자 직업교육훈련생 6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거제시, 새일센터직업교육훈련 홍보물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참여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 3개 과정이 선정됐다. 교육훈련 과정은 ▲메이커 융합 크리에이티브 양성과정 ▲미래 농업 융복합 창업가 양성과정 ▲유휴 사회복지사 재취업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 과정은 메이커 융합 크리에이티브 양성과정으로 메이커 기초, 3D 모델링, 3D프린터, 드론비행,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등 메이커교육지도사 자격증 대비를 통해 방과후강사 및 자유학기제 등 메이커분야의 강사를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교육이다. 교육 후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은 3월 30일까지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http://www.gw.re.kr/)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교육훈련생의 참여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비 부담금 10만 원이 있으며 교육 수료 시 5만 원 1차 환급, 교육 수료 후 6개월 내 취ㆍ창업시 5만 원을 2차 환급받고, 출석률 80% 이상의 경우 교통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미옥 센터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지역사회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전문기술분야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기획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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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 거제시, 미 FDA 지정해역 위생점검 대비
    24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3년 미 FDA 지정해역 위생점검을 대비해 지난 23일 옥주원 경제산업국장이 직접 해상 및 육상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거제시, 미 FDA 지정해역 위생점검 대비 사전 현장 확인 거제시는 이번 점검이 2017년 이후 6년만의 점검이기에 더 꼼꼼하고 철저하게 이루어 질 것을 예상하여 해상오염원이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바다공중화장실, 가두리관리사 화장실 등 관리상태 점검을 했다. 또, 육상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오염원 방지를 위한 지정해역 주변 가정집 정화조 수거와 정화조 관리상태 점검 및 보수, 항·포구 화장실 청결상태 확인, 지정해역 주변 하천 청소 등 위생관리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사전 현장 확인은 미 FDA의 과거 위생점검이 이루어졌던 동선을 따라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거제시는 이번 점검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준비를 더 철저히하여 굴 수출이 활발히 이루어져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는 한편 어업인들 및 바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해상에 오염원이 유입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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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거제시,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및 불법주기 특별단속
    23일,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관내 도로상 사업용 자동차 밤샘주차로 인한 교통소통 방해 및 시민불편으로 인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2일 전세버스, 화물자동차,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및 불법주기 특별단속 장면 이날 특별단속은 밤샘주차 단속시간인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민원 주요 발생위치인 ▲옥포중앙공원 ~ 팔랑포 일대 ▲신현지구대 ~ 독봉산웰빙공원 일대 ▲삼오르네상스아파트 ~ 문동저수지 방면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전세버스 23대, 화물자동차 4대, 건설기계 13대 총 40대를 적발했다. 사업용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 건설기계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각각 지정된 차고지와 주기장에 주차해야 하며, 차고지 외 밤샘주차 또는 불법주기 적발 시 ▲전세버스의 경우 운행정지 3일 또는 과징금 20만 원 ▲화물자동차의 경우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5 ~ 20만 원 ▲건설기계의 경우 과태료 5만 원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거제시 관계자는 “다소 번거롭고 불편하더라도 지정된 차고지와 주기장을 이용함으로써 교통소통 방해, 주차공간 협소, 교통안전 위협 등 밤샘주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예정인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운송업자 및 건설기계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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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거제시, 시민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공공용지 확보 총력
    22일, 경남 거제시는 정부가 지난 14일,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가덕신공항을 내년 말 착공해 2029년 12월 개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로서 거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거제시, 공공용지 확보에 총력 박종우 시장은 올해 초 도로·교통은 물론 공원·녹지 등 공공시설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여러차례 주문했다. 공공용지 확보는 시 전체를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지만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데다 실제로 건물이나 공원이 조성되기까지 짧게는 2년 길게는 10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된다. 그렇다고 확보시기를 미루면 지가상승으로 인해 추가 비용이 더 발생할 수 있다. 거제시는 지난 2월 전 면·동을 대상으로 공공용지 확보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공공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일몰을 앞두고 있는 사업을 파악해 체계적인 공공용지 확보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후 해당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총 36건, 사업비 1,960억 원에 이르는 공공용지 확보 계획을 수립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원·주차장 조성을 위한 공공용지 확보 건수가 가장 많다.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원·녹지공간 부족 문제,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의 견해와 일치하는 부분이다. 특히, 도시공원은 도로, 학교 등 다른 도시계획시설에 비해 후순위로 밀리는 경우가 많다. 시는 거제가 좀더 살기 좋고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시민들이 휴식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원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올해 초 공원과를 신설했다. 공원과에서는 현재 공원 시설의 노후화·안전성 등을 점검하고 리모델링 및 공원 신규 조성 대상지를 파악하는 등 관내 도시공원 일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사전행정절차가 가장 먼저 완료된 일운면 서희스타힐스 인근 ‘소동 제1어린이공원’과 현재 사전절차 추진중인 아주동 거제 3·1운동 기념탑 인근 ‘아주 제2근린공원’의 2024년 착공을 계획중이다. 그밖에도 2024년 ▲장승포 해돋이공원 ▲고현 근린공원 ▲양정 근린공원 ▲거제 숲소리공원(부지 확장) ▲2025년 수월 근린공원, 2027년 독봉산 웰빙공원(부지 확장) 공공용지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차장 중에서는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 인근 공영주차장 ▲선창마을 공영주차장 부지 확보를 위한 예산이 올해 1·2차 추경에 반영될 예정이다. ▲학동흑진주 몽돌해변 주차장 ▲농소해수욕장 주차장 ▲중곡동 공영주차장 ▲아주동 공영주차장 ▲덕포해수욕장 하덕마을 주차장 부지도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확보할 계획이다. 사와 관련해서는 2023년 일운면사무소 신축 예정부지와 수양동 청사 주차장 사용부지 매입이 예정돼 있다. 시는 장목면·거제면 청사 신축과 관련해 올해 부지 선정이 완료되면 사전절차를 추진하는 동시에 2025년까지 부지 매입을 완료한다는 입장이다. 는 2030년 조성될 한·아세안 국가정원 주차장 추가 부지 확보, 남부면 생활체육시설 확장, 간덕천 주변 미래농업창업센터 조성 등에 대해서도 대략적인 사업비를 계획에 포함하여 향후 사업추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시장은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며 “크고작은 파고에도 흔들림없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더 넓게, 더 멀리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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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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