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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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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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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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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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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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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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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실시간 행정 기사

  • 대구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2023년 고용친화기업'선정
    22일, 대구광역시는 고용 창출 실적이 뛰어나고 근무환경이 우수한 지역 대표 일자리 ‘고용친화기업’ 신규 3개사, 재인증 34개사를 선정해, 9월 21일(목) ‘2023년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3년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 사진 이날 행사는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신규선정 3개사 및 우수 재인증 기업 3개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 경과보고, 인사말씀, 인증서 수여, 선정기업 소감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요건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대해 8월 한 달간 노무·경영 전문가들이 3개 분야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신규기업은 정규직 고용증가, 고용유지율, 임금·복지수준을 중심으로, 재인증기업은 일자리 창출 실적 및 비전, 복지제도 개선 정도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고용성장성(최근 2년간 정규직 고용인원․증가율 등), 고용친화경영(정규직 비율, 고용유지율, 복지제도, 임금수준, 근속연수 등), 청년일자리창출(최근 2년간 청년채용율, 대졸신입연봉수준 등) 요건심사 및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계 고용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종평가에서 신규 3개사, 재인증 34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재인증 기업 34개사 중 대부분(31개사)이 2016년 또는 2017년부터 최초 선정 이후 두 번째 재인증(3년 단위)을 통과하면서 지속적인 고용 창출 실적과 우수한 고용환경을 입증했다. 신규선정 고용친화기업 3개사 신규 고용친화기업은 29개사가 신청해 10:1의 경쟁률을 뚫고 와이제이링크㈜, 현대코퍼레이션㈜, 화성산업㈜ 3개사가 선정됐다. ’22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2,485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200명, 최근 2년간 평균 고용증가율은 19%, 대졸 초임 평균연봉 3,738만 원이고, 법정 기준 이상의 복지제도를 평균 21종 운영하고 있다. 재인증 고용친화기업 34개사 재인증 고용친화기업은 경창산업㈜, 경창정공㈜, ㈜구영테크, 금용기계㈜, ㈜대구은행, 대구텍(유), 대동금속㈜, ㈜대주기계, ㈜대철, ㈜덴티스, ㈜디젠, ㈜모간, 삼보모터스㈜, 삼익THK㈜, ㈜서한, ㈜세신정밀, ㈜아바코, ㈜아진엑스텍, ㈜에스앤에스텍, 에스제이에프㈜, ㈜엘앤에프, ㈜와우텍, ㈜우방, ㈜이수페타시스, ㈜제이브이엠, ㈜진양오일씰, ㈜태왕이앤씨, ㈜태일정밀, ㈜티에이치엔, 피에이치에이㈜, 한국OSG㈜, 한국도키멕㈜, 한국에스케이에프씰㈜, ㈜DGB데이터시스템이 선정됐다. ’22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4,304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466명, 최근 2년간 평균 고용증가율은 9%, 대졸 초임 평균연봉은 3,862만 원이고, 법정 기준 이상의 복지제도를 평균 24종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고용 창출 및 근무환경 개선의 노력이 가장 뚜렷한 3개사(㈜대주기계, 삼익THK㈜, ㈜엘앤에프)는 우수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돼, 맞춤형 고용환경개선 지원 금액 상향 등 지원 혜택에 우대를 받을 예정이다. 우수 재인증 기업들의 평균 근로자 수는 762명, 최근 2년간 평균 고용인원 증가율 64%, 대졸 초임 평균연봉은 4,151만 원이며, 복지제도는 평균 34종에 이른다. 2016년부터 시작된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은 고용창출 실적 및 근로자 복지제도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지역의 고용환경을 선도하는 일자리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총 58개사가 선정됐다.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직원 복지제도 및 휴게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맞춤형 고용환경개선(기업당 17백만 원 내), 대중교통 광고, 기업 홍보영상 제작 지원 등 기업브랜드 홍보, 고용친화기업 설명회 등 청년 인식개선 행사 참여, 고용친화기업의 날(재직자 사기 진작 행사), 각종 기업 지원사업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정기업의 현황 및 채용정보, 지원사업 내용은 고용친화기업 홈페이지(https://goodjob.daeg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고용친화기업은 지역에서 가장 임금수준이 높고 근로자 복지제도가 우수한 기업들이다.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여 ‘고용친화기업’이라는 브랜드로 육성하고, 대구에도 청년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는 괜찮은 일자리가 많다는 것을 널리 홍보하겠다”며, “지역기업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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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하동군 하승철 군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순항’
    2일, 경남 하동군은 민선8기 하승철 군수 공약사업이 9월 현재 33%가 넘는 이행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 민선8기 공약 순항 하동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군수공약 군민평가위원회(위원장 강태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강태진 위원장을 비롯한 군민평가위원, 관·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항 총괄 보고, 부서별 공약 보고, 평가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약평가위원회는 주민소통 분야를 강화하고자 선발된 주민참여단 9명이 참석해 공약사업 검증을 함께했다. 현재 민선8기 전체 공약 70건 중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적 개최 지원 등 3건이 완료되고, 각종 위원회 청년위원할당제 시행 등 66건이 정상 추진돼 33%의 이행률을 보였다. 5개 분야별로는 ‘공감하는 열린군정’ 분야가 56%로 가장 높은 이행률을 보였고, ‘매력있는 문화관광’ 분야가 20%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리고 이날 회의에서는 담당 부서장이 직접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이후 위원들의 심도있는 질의와 답변이 오갔다. 하동읍 정금자 위원은 ‘365다이나믹 건강실현 체육복지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 하동읍에 명품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주민참여단 중 임성민 위원은 ‘청년 지역정착 지원’ 사업 등 청년 관련 공약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와 답변이 오가며, 청년플랫폼을 통해 청년정책 홍보를 당부했다. 강태진 위원장은 “공약 이행률 달성도 중요하지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승철 군수는 “민선8기 군정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하동 조성을 위해 종합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군민평가위원회에서 제기된 좋은 의견은 적극 반영하고 모든 공약사업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자체 점검과 공약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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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이제는 경남시대!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21일, 경남도는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의 지방시대를 열어갈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경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및 제1회 정기회 장면 정부는 핵심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지난 7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지방시대위원회(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를 통합)를 발족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도「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자치분권, 균형발전, 산업, 기업, 지역혁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적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선발하여, 21일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는 문태헌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위촉위원 19명과 당연직 1명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경남도의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계획과 과제를 연계하고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을 연계․협력하는 ‘로컬 브랜치(local branch)’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의 지방시대 계획 및 시행계획을 기초로, 균형발전 시책과 지방분권 과제, 기회발전특구 등에 대한 심의․조정 역할을 통한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 및 자치분권 강화에 중추적 지방 거버넌스 조직으로써 운영될 예정이다. 문태헌 위원장은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는 경남도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구이다. 위원장으로 역임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큰 책임을 느끼고 있다. 경남의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고, 행정에 적극 전달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경남만의 정책을 추진하는 지방시대위원회가 되도록 힘써보겠다.”라고 밝혔다. 출범식과 동시에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문태헌 위원장의 주재로 경상남도 지방시대 계획(안) 및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안) 등에 대한 심의가 열렸다. 경상남도 지방시대 계획('23~'27)(안)은 경남도 발전계획과 지방분권 기본계획을 통합한 계획으로 현 정부의 균형발전 비전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와 연계해 자치분권 실현, 교육개혁, 일자리 확대,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담고 있다. 이어,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23~'27)(안)에 대한 보고 및 심의를 하였다. 경남, 부산, 울산 3개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방시대를 선도할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을 육성하는 비전과 정책․사업을 담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경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한층 더 강화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위원회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분권형 균형발전의 추진 동력을 확보해줄 것을 당부하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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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거제시 – 거제시의회, 시정질문·답변으로 거제시 발전 위한 정책 소통
    18일, 경남 박종우 거제시장은 제241회 거제시의회 임시회기간인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시의 각종 현안에 대하여 한은진 의원 등 의원 3명 시정질문에 답변했다. 거제시, 거제시의회 시정질문답변으로 거제시 발전위한 정책소통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한은진·이태열·김선민의원이 공통적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 거제시 대응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박종우 시장은 “시 자체 대응반과 수산물안전 TF팀을 구성·운영 중이며, 해양수산부 등 국가기관의 오염수 및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방사능 검사결과를 시민이 쉽게 볼 수 있게 할 것과 명예감시원을 활용하자는 한은진 의원의 제안과 일본산 수산물 청정구역으로 지정을 촉구하는 이태열 의원의 제안에 대해서도 “거제시 자체 검사 결과는 물론 여러 국가기관의 방사능 검사를 한눈에 알기 쉽게 공개하고, 명예감시원을 활용한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일본산 수산물을 판매하지 않는 방안에 대해서도 시장 상인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태열 의원의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외국인에 대한 거제시의 대책에 대해서는 “한국어 교육 등 외국인노동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기초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유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며 “외국인 특화거리에 대해서도 국내 조성된 외국인 특화 거리의 성공사례를 면밀히 살펴 타당성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거제시의 어선‧중소선박의 친환경화 계획 및 친환경선박 산업 생태계조성을 위한 시의 향후 계획에 대해 “어선 및 중소형 선박은 국제환경 규제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지원이 미흡하고, 친환경화 연구‧실증 또한 아직은 초기단계로 상용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토대가 마련되지 않은 실정이나, 향후 정부정책과 수요 추이를 지켜보면서 친환경 어선 및 중소형 선박 건조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열 의원의 마지막 질문인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장평동 127번지 고등학교 신설안 통과와 관련해서는 “우선 올해 상반기 장평동 137-3외 1필지의 공한지에 4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소규모 공한지를 활용한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책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14일 이뤄진 김선민 의원의 마이스산업과 관련한 우리 시의 노력 및 향후대책을 묻는 질문에 대해 “현재 경상남도에서 마이스산업 관련 용역을 추진 중이며, 경상남도의 여론이 거제시가 마이스산업의 적지라고 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경상남도와 협력하여 거제시에서 마이스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거제대학교의 양도․양수 관련 우리 시의 역할 및 지역대학을 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는 “거제대학의 양도양수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반대하는 입장이었고, 향후에 또 다시 양도․양수되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거제대학 뿐 아니라 경남공고 등 3개 특성화고등학교의 졸업생이 양대 조선소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니 의회에서도 촉구 결의안 등 많은 도움 주시면 좋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박종우 시장은 “이번 시정질문의 통해 시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해 주신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거제시와 거제시 의회가 시정발전을 위한 협력적 동반자로서 상호존중과 협치를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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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창녕군, 9월 정기분 재산세 91억 원 부과, 납부 기한 10월 4일까지
    16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2기분) 6만 1,252건에 대해 91억 767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재산세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창녕군청사 전경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에 토지, 주택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초과하는 경우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올해 부과된 재산세는 전년 대비 5억 8000만 원 정도 감소했다.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하락과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군은 지방 세수 부족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군읍면 합동징수반 운영, 고액 납세자 전화 및 방문 납부 독려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위택스(wetax) 등을 이용해 재산세를 낼 수 있다.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를 비롯한 일부 자치단체에서 금년도 세수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며 “창녕군은 세수 감소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산의 주요 재원인 재산세를 징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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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사천시, 시군 합동평가 대비 추진사항 점검회의 개최
    16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량평가 지표담당 2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 실적제고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사천시, 시군 합동평가 대비 추진사항 점검회의 장면 이상훈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점검회의는 평가개요 설명 후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부시장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지표별 추진상황, 문제점 및 성과향상 대책을 보고하고 타 부서와의 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각 부서장들이 보고한 부서별 실적현황, 달성목표를 바탕으로 부진지표를 집중 관리하는 한편 평가실적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매달 정량지표 관리카드 점검으로 실적을 관리하고, 실적 부진 지표는 담당자 면담을 통한 원인 분석과 집중관리로 성과향상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9일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담당자의 지표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 실적을 높이기 위한 직원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사천시는 2023년(’22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 3위 달성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의 지자체 행정역량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상훈 부시장은 “연말까지 매월 1회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며 “정부합동평가 지표는 시민들의 편익과 복지향상에 직결되는 기준인 만큼 시민행복을 위해 최대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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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함안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서‘최우수상’수상
    15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13일 경남도 주관 ‘2023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함안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장면(왼쪽에서두번째 김병수 주무관) 경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효율적인 체납징수 기법 도입, 각종 징수활동 강화 등으로 체납징수율이 제고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군에 전파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1차 서면 심사를 거친 6개 시·군이 참여했다. 올해 함안군에서는 세무회계과 김병수 주무관이 ‘정지조건부 채권, 그것이 알고싶다!!’ 주제로 체납세 징수실적 증대에 기여한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병수 주무관은 11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방재정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양한 징수기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하안군 세입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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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진주시, 김용호 헌법재판소 기획조정실장 초청‘공무원 소양교육’
    15일, 경남 진주시는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신종우 부시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 김용호 헌법재판소 기획조정실장 초청 공무원 소양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헌법과 기본권, 헌법재판 등 다소 무겁고 딱딱한 내용을 헌법재판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을 초청해 최신 판례와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연단에 오른 김용호 강사는 헌법재판소 기획조정실장으로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제도기획과장, 고용노동부 정책기획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기획·정책 전문가다. ‘헌법재판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김용호 실장은 ▲헌법 및 기본권의 이해 ▲헌법재판을 통해 본 기본권 보호사례 ▲국가기관의 조직원리와 헌법상 공무원제도에 대해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용호 실장은 “헌법재판소는 연간 접수 처리 건수가 3000건에 달할 정도로 국민의 기본권 보장과 헌법 가치 수호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이번 강의가 헌법재판 제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강의을 마쳤다. 교육에 참석한 신종우 부시장은 “공무원은 헌법 규정에 국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명시하고 있다”라며“헌법 정신에 따라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의 행복 파수꾼 역할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공직자로서 기본소양과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정기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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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하동군,하승철 군수, 내년 국비 확보 국회 방문
    15일, 경남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 및 지역소멸위기 대응 사업 등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청사 전경 하동군은 국·도비, 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국·도비 확보에 따라 재정여건이 좌우되는 열악한 재정구조이다. 군은 이를 극복하고자 국·도비 등 정부예산을 적극 확보해 군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미래를 위한 투자에 작년 연말부터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민선8기 역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부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정부예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사업(하동 북케이션 관광스테이 조성사업) 119억원을 비롯한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해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다음 날은 바쁜 군정 일정에도 한국지방공제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대면평가에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대한 관심도를 적극 표명하고자 직접 설명에 나섰다. 지역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지원으로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 10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투자계획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은 청년 창업거리 조성, 아이같이 보금자리 조성, 아이놀이 천국 조성, 자율주행자동차 시스템 구축, 외국인 근로자 보금자리 조성, 하동-남해 청년 브릿지, 지역활력 혁신 활동가 육성 등 7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303억 원이다. 하승철 군수는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누구나 행복하고, 청년이 원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이 되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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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재)함안군장학재단, 제55회 이사회 개최
    경남 함안군은 지역교육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 이사회가 14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별과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장학재단 임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재)함안군장학재단, 제55회 이사회 개최 장면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선임, 하반기 장학생 선발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장학재단은 이날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2023년 하반기 목적사업은 초등학생 10명에게 300만 원을, 중학생 45명에게 1430만 원, 고등학생 81명에게 5740만 원, 대학생 17명에게 2730만 원을 장학금과 기숙사비로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증서는 각 학교로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2008년 5월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은 학과성적 우수 학생 등과 지역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30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기부자 명의로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특지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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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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