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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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갔으면 뒷고기는 먹어줘야죠”
    온통 축제다. 쉬는 날 축제 구경하러 남의 동네 가는 일도 많아졌다. 가까운 곳이든, 먼 곳이든 나들이의 즐거움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음식이다. 김해 갔으면 뒷고기는 먹어야죠! 가야왕도 김해도 가을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김해 음식은 김해시에서 선정한 9가지 먹거리, 9미(味)*가 대표적인데 외지에까지 널리 알려져 있기는 뭐라 해도 김해뒷고기다. (*9미 : 1미 불암장어, 2미 동상시장 칼국수, 3미 진영갈비, 4미 김해뒷고기, 5미 한림메기국, 6미 내외동 무로거리, 7미 서상동 닭발골목, 8미 대동오리탕, 9미 진례닭백숙) 싸고 푸짐하고 맛있어서 오래전부터 김해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뒷고기는 돼지고기를 팔려고 나누고 자르면서 떼어낸 잡다한 부위들을 일컫는다. 정형 과정에서 부산물로 남는 고기이기 때문에 다른 번듯한 부위들에 비하면 투박인 형태이나 여러 부위가 섞여 색다른 감칠맛과 쫄깃함이 특징이다. 포털을 검색하면 김해시에 뒷고기란 단어가 들어간 뒷고기 전문점만 120여곳이나 된다. 돼지의 뒷목살, 볼살 등 머리 부위가 주를 이뤄 요즘은 뒷통구이란 상호를 쓰는 가게도 있고 삼겹살과 뒷고기를 함께 취급하는 식육식당도 많다. 돼지고기 정형 과정에서 별도의 부위로 분류할 정도가 되지 못해 떼어내는 자투리 고기들의 양이 상당히 많은데 이러한 잡육들을 구워 먹기 시작한 것이 뒷고기의 유래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 도축업자들이 정형 과정에서 남은 잡육을 빼돌렸기 때문에 뒷고기가 됐다는 설과 돈이 없는 손님들이 정식으로 판매하지 않는 잡육을 뒷문으로 사 갔기 때문에 뒷고기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양돈산업이 발달한 김해는 100여 농가에서 19만6,000마리 돼지를 키우는 도내 양돈 규모 1위 도시다. 김해가 뒷고기 원조가 된 것은 지금은 전국 최대 규모가 된 주촌면 도축장이 있어 돼지 부속고기가 많이 나왔기 때문으로 점차 부산, 경남 전체로 퍼져나갔다. 뒷고기 본고장 김해 곳곳에 흩어져 있는 뒷고기 맛집에서 감칠맛 나는 뒷고기와 가을의 끝자락을 음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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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 ‘창녕 계성리 계남 북 5호분 발굴조사’ 53년 만에 완료하다
    9일, 창녕군은 경남도와 함께 가야문화유산의 역사·학술적 가치를 조명할 기초학술자료 마련을 위해 ‘가야유적 미발간 발굴보고서 발간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창녕군 문화체육과와 경남도 가야문화유산과는 1967년 문화재관리국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했지만 정식발굴조사보고서가 발간되지 못한 창녕 계성리 계남 북5호분(현 계성고분 5호분)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더불어 최근 계성고분 2, 3호분 발굴조사로 큰 성과를 거둔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와 함께 내실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로 협의했다. 1967년 문화재관리국은 창녕 계성리 계남 북5호분이 도굴 및 파괴로 인해 훼손되자 응급조사를 통해 유구 1기와 출토유물 221건을 확인했다. 발굴조사단의 사정으로 보고서 발간이 미뤄지게 되면서 유물과 조사 자료는 국립기관으로 옮겨 보관하게 됐다. 이에 창녕군은 발굴조사 자료를 보관중인 국립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기로 하고 경남도와 보고서 발간비를 공동지원하여 발간사업을 진행했다. 기 발굴자료 확인과 수집, 분석, 유물실측 등 약 13개월의 발간작업 결과 2책 763페이지에 이르는 양질의 발굴조사보고서를 간행할 수 있었고, 기존에 알려진 출토유물 외 추가로 유물을 확인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한정우 군수는 “‘가야문화권 연구복원 및 정비’의 국정과제가 한참인 지금 해방이후 첫 가야고분 발굴조사에 대한 정식발굴보고서를 간행하여 잊혀져가던 역사적 발굴성과를 53년 만에 완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를 계기로 비화가야에 대한 본격적이고 활발한 연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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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코로나로 잃은 맛 두릅나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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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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