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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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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5-2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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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8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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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5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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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0
  • 남해에서 한 달 간 자유여행…숙박비 등 지원
    9일, 경남 남해군은 남해에서 장기간 여행을 하며 남해의 매력을 공유할 수 있는 ‘3S 보물섬 남해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S’는 stay, story, safety라는 뜻을 담고 있다. 남해 바다와 어우러진 다랭이마을 전경 1차 참가자 신청 접수는 지난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경남지역 외 만19세 이상 거주자는 누구나 방문,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접수 종료 후 선정기준에 따라 10팀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남해군내에 머물면서 8~30일 동안 자유여행을 진행하게 된다. 여행하는 동안 개인별 SNS에 1일 2건 이상 게시물을 올리고 여행 종료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숙박비와 입장료, 체험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생활관광’이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한 달 살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행 동안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따뜻한 봄날 보물섬을 여행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했던 나만의 보물을 하나씩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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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9

실시간 남해군 기사

  • 남해군‘제28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 개최
    30일, 경남도와 남해군은 지난 26일, ‘제28회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을 기념해 삼동면 물건항 일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 장면 이날 행사에는 류해석 부군수, 강대철 군의원, 경남도 성흥택 해양항만과장 등을 비롯해 해양수산단체 및 어업인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분야 유공자 도지사 표창과 어업인 대표의 ‘바다헌장’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수산종자 방류와 해안정화 활동 등도 펼쳐졌다. 수산종자 방류행사에는 돌돔 2만4천미와 해삼 4만미가 방류됐다. 이중 해삼 종자는 한국해삼협회 경남지회에서 후원했다. 수산자원 증강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어업인 스스로 바다자원을 지켜나간다는 의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또, 남해군을 방문한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및 외국인 명예기자단들이 수산종자 방류행사와 해안정화 활동에 함께해 청정한 남해바다와 남해군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류해석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남해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환경을 조성하고 해양수산 산업의 활력을 제고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이 넘치고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함께하는 바다, 가치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해양수산인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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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28일, 경남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민원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협박 등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장면 이번 모의훈련은 유효하지 않은 신분증으로 뇌질환을 가진 행위무능력자의 인감증명서 대리발급 요청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인 진정요청→1차경고(촬영,녹음)→2차경고(경찰신고)→최후조치(경찰인계)→상급자대응(상담권유)순으로 진행하여 남해읍 비상대응반 담당자별 역할을 수행했다. 또, 남해경찰서와 연계하여 행정복지센터 내 배치된 비상벨을 눌러 작동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신속 출동한 경찰에게 특이 민원을 인계하여 민원실을 방문한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모의 훈련하여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읍민과 민원담당공무원을 위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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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 남해군, 2023년 안전대전환 민관합동점검
    27일, 경남 남해군이 6월 16일까지 관내 98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안전대전환 민관합동점검 사진 안전대전환 집중점검은 세월호 참사 이후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추진해오던 국가안전대진단의 새로운 명칭으로, 민·관 합동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없애고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예방활동이다. 지난 25일 오후에는 류해석 남해군 부군수가 2023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에 참여했다. 류 부군수는 이날 관계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삼동면에 소재한 물미해안전망대, 은점어촌체험마을 등 시설물의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류해석 부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세대에 배부된 자율안전점검표를 통해 군민 여러분께서도 각 가정의 안전을 점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집중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으로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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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5-27
  • 남해군‘섬호마을’해수부 공모 사업 선정…51억 원 투입
    26일, 경남 남해군은 ‘섬호권역 다(多)가치 일터 조성사업’이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51억 원(국비 34억 원)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섬호권역 다가치 일터 조성사업 조감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지역별 특화발전 도모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섬호권역 다(多)가치 일터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강진만 생태체험 관광 중심지, 섬호마을’이라는 비전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강진만 갯벌의 생산물과 체험을 활용한 소득사업 선순환구조로 ‘다시 살아나는 마을’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회관 증축 ▲보안등 등 안전시설 조성사업 ▲섬호체험관광센터 건립 ▲석방렴 체험장 조성 ▲섬호스테이션 조성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은 전년도 공모 탈락에도 불구하고, 섬호마을 주민들의 공모 재신청에 대한 높은 열의를 바탕으로 남해군과 섬호권역 주민, 추진위원회 등 모두가 합심하여 만들어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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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남해전통시장,‘2023년 잔치한마당’성료
    25일, 경남 남해시장상인회(회장 김진일)가 주관하고 남해군이 후원한 ‘2023년 남해전통시장 잔치한마당’ 행사가 지난 23일 오후 4시 남해전통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남해전통시장 잔치한마당 장면 이번 행사는 남해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심리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19로 그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됐다. 시장상인·지역주민·관광객 등 300여명이 모였으며 남해시장 가수왕 선발대회, 초청가수 무대, 행운권·경품추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진행을 맡은 남해예총(회장 안광훈)에서는 MC 정수연을 비롯해, 초대가수 4명, 선화 무용단, 크레센도 색소폰, 이우학 악단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고, 남해시장상인회에서는 300여점의 경품을 준비해 방문자들에게 전달했다. 가수왕 선발대회에는 총 11팀이 출전해 최혁준(남해시장상인)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 최우수, 우수, 장려, 인기상 등 총 5팀이 수상했다 남해시장 관계자는 “이번 잔치한마당 행사를 통해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남해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찾아주시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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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남해군, 살고 싶은 섬 조도·호도, 5월 바래길 개통식
    24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0일∼21일 양일간 미조면 조도·호도에서 남해바래길 섬 치유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살고 싶은 섬 조도·호도, 5월 바래길 개통식 경남도와 남해군은 2021년부터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도·호도의 옛길을 보완했으며, 이를 섬바래길로 지정했다.(조도 약2.3㎞, 호도약2㎞) 이에 따라 남해관광문화재단(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과 함께 ‘섬바래길 개통식’을 개최하고,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조도·호도의 낮과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걷기행사와 함께 탐조, 야간 별보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통식에는 한국걷기동호회연합, 한국여행작가협회, 재경남해향우회와 바래길 완보자, 바래길지킴이 등 총 18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100여 명이 조도와 호도에서 1박2일간 주·야간으로 섬바래길을 따라 남해안의 절경을 즐겼다. 홍성기 해양발전과장은 “미조면 조도·호도에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진행한 지도 어느덧 3년차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조금이나마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위해 힘써주신 조도와 호도의 마을 주민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조도·호도는 미조항에서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위치한 섬으로 ‘조도호’를 통해 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평소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한국섬진흥원에서는 ‘2023년 이달의 섬(11월)’으로 선정한 바 있다. 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해군문화관광홈페이지(www.namhae.go.kr/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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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남해군 간부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22일, 경남 남해군 지난 19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남해군 간부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장면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허영희 강사를 초빙하여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사고예방을 위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 시작 전 간부공무원 전원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건강하고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야 하며, 그 과정에서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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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남해·여수는 남해안시대 중심축”
    21일, 경남 남해저터널 조기착공과 성공개통을 염원하는 ‘남해군-여수시 친선교류행사’가 지난 19일 오전,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남해군-여수시 친선교류 행사장면 남해군과 여수시는 지난해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상생교류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 정기명 여수시장,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양 지역 사회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해저터널 유공자 표창과 친선화합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특히, 지난 17일 국토교통부가 남해∼여수 해저터널 실시설계 적격업체로 DL이앤씨 컨소시엄을 선정함에 따라 조기착공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열린 행사여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의 밀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4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행정구역을 초월한 상생발전을 통해 남해안 시대를 열자’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남해군과 여수시의 선도적이고 실질적인 상생협력 움직임에 더 큰 기대감이 쏟아졌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영호남 화합과 남해안 관광벨트의 상징이자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길 국가적 대업”이라며 “여수와 남해의 친선교류의 장이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해저터널 조기 착공을 위한 국비확보부터 시작해 남해와 여수는 긴밀하게 협력하며 남해안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 있다”며 “해저터널의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으로 우뚝 서자”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남해∼여수 해저터널 실시설계 적격업체로 DL이앤씨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올해 말 착공, 2031년 개통 예정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기존 1시간 20∼30분 걸리던 남해∼여수 간 이동거리가 10∼2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되면서 관광·산업·문화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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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1
  • 남해몰, 유통경로 다양화 위한 아웃마켓 활성화 추진
    20일, 경남 남해군이 남해몰 입점 품목의 유통경로 다변화를 위해 ‘아웃마켓’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16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몰, 유통경로 다양화 위한 아웃마켓 활성화 장면 이날 설명회에는 올해 신규 아웃마켓으로 지정된 5개업체(그린반찬, 편히쉬어가게, 오시다남해, 남해8일장, 남해보물섬전망대)가 참석해 아웃마켓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전달받고 상호 협력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아웃마켓은 기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상점이나 관광시설에서 남해몰에 입점되어 있는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 홍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점과 관광시설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농특산물 생산업체는 유통경로 다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과 우수 농특산물 생산업체가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아웃마켓 사업을 더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며 5개소를 더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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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19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장면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활동 방향성을 수립·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이정희 박사가 ‘군민참여단 활동방향성 및 타지역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교육 이후 군민참여단 정기회의를 통해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의 활동방향성을 재수립하고, 추후 활동에 대해서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한 군민참여단원은 “교육을 통해 배운 타 지역 우수사례를 본받아 앞으로도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서 더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밝혔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군민참여단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더 향상시켜 군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기에 이어 활동할 제2기 군민참여단을 6월 중에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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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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