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남해군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
- 라이프
- 공연/전시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 뉴스
- 행정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 뉴스
- 농·어업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실시간 남해군 기사
-
-
남해군, 김해공항 관광홍보 팝업존 운영
- 19일, 경남 남해군이 김해공항에 ‘따뜻한 겨울, 남해에서 먼저 만나는 힐링의 계절’이라는 메시지로 관광홍보 팝업존을 운영한다. 김해공항 관광홍보팝업존 운영 남해군은 지난 14일 김해공항 국내선 1층에 팝업존(3m×2m)을 구축했으며, 해당 공간은 내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팝업존에는 남해군 대표 캐릭터 ‘해랑이·해순이’ 인형 조형물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포토존 역할을 하고, 배경 시트지에는 남해의 푸른 바다와 자연경관, 주요 관광 명소가 감각적으로 표현돼 남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바다·힐링·겨울여행 등 남해만의 감성을 담은 비주얼 콘텐츠를 활용해 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이 남해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이 공간은 홍보부스이자 여행객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은 휴식존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존은 ‘찾아가는 관광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공항이라는 특성상 다양한 지역·연령층의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홍보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 남해군 관광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공항은 가장 강력한 관광 접점으로 여행객에게 남해의 첫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팝업존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품은 남해의 힐링 매력과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김해공항 관광홍보 팝업존 운영
-
-
남해군,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치유의 숲) 착공식
- 18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17일, 남해읍 서변리 392 일원에서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치유의 숲)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치유의 숲) 착공식 이날 착공식에는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사업 경과를 공유하는 한편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의 본격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자연 친화적 치유공간 조성 및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해 군민은 물론 방문객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복합 산림휴양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약 50ha 규모에 치유센터 및 방문자센터, 트리하우스, 숲길, 쉼터,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 60억여 원(도비 32억, 군비 28억)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치유의 숲)는 남해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휴양 프로그램 개발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남해군을 대표 산림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치유의 숲) 착공식
-
-
남해군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국인 근로자 사진 전달행사
- 17일, 경남 남해군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판수, 임혜란)는 지난 14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 사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사진 전달 및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국인 근로자 사진 전달행사 이번 행사는 2025년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사진, 사람을 품고 미조를 담다’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 사업은 미조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의 중요 구성원으로서 인식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포용하고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조면장, 구판수 민간위원장, 노순택 작가,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사진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인 노순택 작가가 약 4개월간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생활 모습을 촬영한 결과물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과 앨범을 전달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한 이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노순택 작가는 “이번 촬영과 행사를 할 수 있게 여건을 마련해준 미조면과 협의체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우리나라는 물론 미조면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은 상태며, 이번 활동과 행사가 이주노동자에 대한 열린 마음과 지역 구성원으로서 포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혜란 미조면장은 “현재 미조면 인구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국 군부에서 최고인 10%를 넘은 상태이며, 이들을 우리와 함께하는 이웃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노순택 작가의 사진은 외국인 근로자 한 분 한 분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존중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진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인종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사진 사람을 품고 미조를 담다’를 추진하여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사진을 촬영하여 그들에게 전달하거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활동을 펼쳤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국인 근로자 사진 전달행사
-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
- 14일, 경남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청사에서 남해소방서와 함께 화재 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 이번 훈련은 농업기술센터 1층 식당에서 화재 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 및 소화, 구조구급 훈련이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과 내방객 등 80여 명이 참여했고, 훈련 후에는 남해소방서 삼동11 9안전센터에서 화재예방 소방 교육이 실시됐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평에서 “농업기술센터는 평소에도 많은 농업인과 주민이 방문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직원 모두가 재난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
-
-
남해군 농어업인,‘제30회 농업인의 날’빛나는 수상
- 13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11일 창원 CECO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 박정용 회장이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 수산진흥부문’을, 한국쌀전업농 남해군연합회 서남권 부회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농어업인, ‘제30회 농업인의 날’(도지사상 서남권) 박정용 회장은 어업소득 증대와 신산업 개척을 통해 남해군 수산업의 성장과 변화를 주도하였으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수산업경영인의 공익가치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남권 부회장은 뛰어난 지도력으로 선진 농업기술을 지역 농가에 보급하고,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남해군 농어업인의 노력과 헌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수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라이프
- 수상, 시상
-
남해군 농어업인,‘제30회 농업인의 날’빛나는 수상
-
-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11월 캔들콘서트’성료
- 12일,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은 지난 8일 오후 남해대교 웰컴센터에서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 11월 캔들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 ‘11월 캔들콘서트’성료 ‘남해대교 앞, 빛과 선율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늦가을 빗속에서도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촛불의 따스한 분위기와 감성적인 음악이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이은영 동남해농협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인광기업의 후원과 창원 애드수, 하동 더로드101의 협찬도 이루어졌다. 공연에는 전자바이올린 크로스오버 팀 벨라르떼(Bellarite), 금관 5중주 브릴란테테 앙상블(Brilliante Ensemble), 성악 4중창단 루미노(LUMINO), 그리고 국악교육연구회가 참여해 클래식·재즈·국악·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남해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관람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해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가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 라이프
- 문화
-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11월 캔들콘서트’성료
-
-
남해군, 가을 문학의 향연으로 초대합니다!
- 11일, 경남 남해군은 15일 서포 김만중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제16회 김만중문학상 시상식 및 문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5일, 제16회 김만중문학상 문학제 개최(도종환 시인) 이번 문학제에서는 시상식뿐만 아니라 식전 행사인 ‘남해의 근현대 문학인 재조명전’ 개막식을 비롯해 도종환 시인 초청 강연도 함께 열린다. ‘제16회 김만중문학상 시상식 및 문학제’ 김만중문학상은 우리나라 고전 문학의 대가인 서포 김만중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수상자들이 시상대에 선다. 시상식과 더불어 진행되는 문학제에서는 문학적 교류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 행사로서 고향의 정취와 문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의 근현대 문학인 재조명전’ 개막식 본격적인 문학제 시작에 앞서, 특별 식전 행사로 ‘남해의 근현대 문학인 재조명전’ 개막식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남해 출신 혹은 남해와 깊은 인연을 맺었던 근현대 문학인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며, 그들의 문학적 공헌과 지역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다.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숨겨진 보석 같은 문학인들을 만나고, 남해 문학의 깊은 뿌리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문학제의 풍성함을 더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종환 시인 초청 문학 강연 문학제의 대미는 도종환 시인 초청 문학 강연이 장식한다. '접시꽃 당신', '흔들리며 피는 꽃'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도종환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언어로 문학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시인의 진솔한 이야기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지냈던 문학의 가치와 위로를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문학제가 김만중 선생의 유배 문학 정신을 이어받아 남해의 문학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문학이 주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행사 안내 ❍ 행사명: 제16회 김만중문학상 시상식 및 문학제 ❍ 일 시: 2025년 11월 15일(토), 13:00~16:30 ❍ 장 소: 남해군 남해유배문학관 ❍ 주요 프로그램 - 제16회 김만중문학상 시상식 - 남해의 근현대 문학인 재조명전 개막식 - 도종환 시인 초청 문학 강연 ❍ 문의: 남해유배문학관 055-860-8882
-
- 뉴스
- 사회
-
남해군, 가을 문학의 향연으로 초대합니다!
-
-
남해군, 제80주기 미 공군 영령 추모식 엄수
- 10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7일 (사)미공군전공기념사업협회(회장 김종기)가 주최하는 ‘제80주기 미공군 영령 추모식’이 (사)공군ROTC장교회 주관으로 남해읍 제2차 세계대전 미공군전공기념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80주기 미공군 영령 추모식 이날 추모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사단법인 공군ROTC장교회 김석찬 회장, ROTC장학재단 원종삼 이사, 대한민국 공군교육사령부 황영민 대령, 월남전참전유공자회 남해군지회 김원근 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몰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복을 빌었다. 특히 공군의장대가 참석하여 추모식 품격을 높였다. 추모식은 김종기 협회장 인사말에 이어 장충남 남해군수, 원종삼 이사의 추모사, 조화 헌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80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1945년 8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고사포 공격을 받아 망운산 기슭에 추락해 전사한 미공군 전몰장병 11명의 넋을 위로하고 그 시신을 수습 후 기념비 설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故김덕형 미공군전공기념사업협회 전 대표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추모사에서 “미공군 전몰장병 11명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호명하며 故김덕형 선생께서 뿌린 평화의 씨앗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밑거름이 됐으며, 남해를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고장으로 만들었다”며 “오늘의 추모식이 수많은 변화 속에서도 굳건히 이어온 한미 양국 간의 우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종삼 이사는 “이번 제80주기 추모식은 단순한 추모식을 넘어 굳건한 한미동맹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들의 희생이 오늘날 평화의 초석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제80주기 미 공군 영령 추모식 엄수
-
-
남해군, 철도교통망 신설 본격화
- 7일, 경남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남해군, 철도교통망 신설 본격화(trt 운행 모습) 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 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철도와 산업철도의 결합, 충분히 가능하다” ‘대전∼남해선’은 대전에서 옥천, 무주, 장수, 함양, 산청, 하동을 거쳐 남해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덕유산권·지리산권·남해안권을 연결하는 관광벨트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광양항~사천 우주항공도시~남해’를 잇는 산업철도 연장 구상도 더해지면서 동서 교통축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관건은 ‘경제성’이다. 남해군은 지난달 철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타당성과 경제성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사공명 원장은 “철도 1km 건설에는 약 5천억 원이 소요되고, 해상 교량 등은 일반 교량보다 훨씬 많은 예산과 공기가 필요하다”며 “기존 철도 방식으로 남해까지 연결하기는 경제성(B/C) 측면에서 현실화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해군에 적합한 철도 교통 솔루션으로 ‘무궤도 전기열차(TRT)’ 도입을 제안했다. 혁신 교통수단 ‘TRT’, 남해형 철도의 미래 TRT(Trackless Tram, 또는 Tire-type Rapid Transit)는 2010년대 이후 유럽과 중국 등지에서 실용화된 첨단 친환경 운송수단이다. 기존 철도의 레일 대신 일반 도로 위 안내선을 센서와 인공지능(AI)으로 인식해 주행하며, 여러 객차를 연결해 대량 수송이 가능하다. 전기 배터리를 사용하는 저소음·무공해 교통수단으로, 기존 도로망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공사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특히, TRT는 기존 트램과 달리 레일이 필요 없고, 교량·터널 등 주요 인프라에도 별도의 철로 공사 없이 진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여수~남해 해저터널과 같은 대규모 신설 구간도 빠른 시일 내 저비용으로 연계할 수 있으며,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는 버스와 철도의 장점을 결합한 미래형 도시철도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민국 해상교통 혁신의 중심, 남해가 선도한다” 남해군은 TRT 노선이 현실화될 경우 KTX 환승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향상은 물론, 여수–남해–사천 관광 트라이앵글 구축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해상국도를 연계해 가덕신공항까지 연결하는 트램 운행 구상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같은 비전을 바탕으로 “남해가 대한민국 해상교통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해저터널, 남해~사천 항공우주벨트, 가덕신공항 등과 연계한 철도 교통망 확충은 남해가 미래 교통축의 중심지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며 “TRT는 남해군의 교통 혁신뿐 아니라 대한민국 남해안의 경제·관광·물류 활성화를 이끌 상징적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철도교통망 신설 본격화
-
-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민성식 소장, ‘2025년 대한민국 농업대상’수상
- 6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민성식 소장은 지난 5일, 농민회관 2층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농촌진흥사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민성식소장 대한민국 농업대상 수상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했으며, 농촌지도자 중앙임원 및 시·도회장, 수상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가치 확산,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국가농정·지방농정·농촌진흥사업·농업인·농산업 등 5개 부문에서 우수자가 선정된다. 민성식 소장은 지도직공무원으로 27년간 재직하면서 농촌진흥사업에 헌신하며,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 친환경농업 확산, 지역특화작목 산업화 추진 등으로 남해군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성식 소장은 “이번 수상은 남해군 농업인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라이프
- 수상, 시상
-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민성식 소장, ‘2025년 대한민국 농업대상’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