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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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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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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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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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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5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실시간 남해군 기사

  • 남해대학‘에어포스온 봉사단’성장 멘토링 봉사활동
    8일, 경남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남해 성남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과 대학생을 잇는 성장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과 대학생을 잇는 성장 멘토링 프로그램 이날 프로그램에는 남해성남지역아동센터 아동 12명과 남해대학 항공정비학과 ‘에어포스온남해’ 봉사단 8명이 참석했다. 남해대학 ‘에어포스원남해’ 봉사단은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을 올 초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와 초등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링 활동 ‘즉석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또, ‘에어포스원남해’ 봉사단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초등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남해 성남지역아동센터 이정남 시설장은 “오늘 활동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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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8
  • 남해군 설천면 새마을남여협의회 사랑의 김장배추 심기
    7일, 경남 남해군 설천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준봉, 부녀회장 김영순)는 지난 3일과 5일 설천면 문항리 새마을 텃밭에서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모종을 심는 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남해군 설천면 새마을남여협의회 사랑의 김장배추 심기 매년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설천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올해도 관내 유휴 부지(텃밭)에 배추모종 1,000본을 직접 심고 관리해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내년 씨감자 확보를 위해 가을감자(50kg)도 추가로 심었다.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모종심기 작업을 위해 사전에 트랙터 등 장비를 이용해 부지 정비작업과 비닐 덮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배추 모종심기 작업에는 새마을 부녀회원과 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순 부녀회장과 박준봉 협의회장은 “이번 김장배추 모종 심기 작업에 참여해준 부녀회원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연말 김장 나누기 행사까지 수시로 관리하면서 풍성한 수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경 설천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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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7
  •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
    6일, 경남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와 지역농협 등과 함께 ‘우리쌀 애용하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 우리쌀 캠페인 이날 행사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곧 다가올 벼 수확철을 맞이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캠페인뿐만 아니라 우리 쌀 애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기 위해 남해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과 김밥을 시식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문철욱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장은 “우리 쌀을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농가에 큰 힘이 된다”며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업소 찾아가기 및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쌀 애용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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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재)국립극단, 남해탈공연박물관에서 워크숍 진행
    5일, 경남 남해군은 (재)국립극단(대표 박정희) 청년교육단원 40여 명이 4일 ‘남해탈공연박물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립극단, 남해탈공연박물관에서 청년교육단원 워크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극단이 국내 공연예술 자료가 풍부한 ‘남해탈공연박물관’에서 첫 연극 관련 활동을 한 것이어서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국립극단 청년교육단원은 만 19세 이상 34세 미만의 청년 배우들에게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구성되었으며, 현재 40명의 청년교육단원들이 11월 최종발표회 공연을 앞두고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남해탈공연박물관은 국립극단의 전신인 극단 신협 대표로 재직했던 故 김흥우(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장) 선생이 설립한 시설이라는 점에서 국립극단의 방문이 더욱 뜻깊었다. 남해탈공연박물관에는 국내 공연예술 자료가 대량으로 보관돼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물관에 소장된 극립극단 초기 연극자료들을 바탕으로 한 강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국립극단 청년교육단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남해탈공연박물관에서의 워크숍이 국립극단과 남해군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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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 남해군, 마늘 주산지 생산자 교육 실시
    31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8일 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관내 마늘재배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마늘연합회 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마늘 주산지 생산자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마늘 주산지 생산자 교육 실시 이날 교육에는 장충남 군수, 여동찬 남해군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장행복 군의원, 한진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는 이상기후 영향으로 마늘 생리장해 피해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남해마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농사에 전념해 준 농업인들에게 존경의 뜻을 보낸다”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한국마늘연합회 자조금관리위원회 이태문 사무국장이 자조금의 이해와 경작신고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권혁정 사무총장의 생산자 조직 강화교육, 권영석 박사의 이상기후 대응 마늘 재배기술 교육 등이 이어졌다. 특히, 권영석 박사는 이상기후로 인한 전반적인 마늘 작황 부진을 해결할 수 있는 재배방법 등을 소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한국마늘연합회 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마늘 생산비 보전을 위한 필수 농자재 지원을 건의하고 생산자가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마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마늘 경작신고와 의무자조금 납부를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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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1
  • 남해군, 5인조 팝페라 그룹‘에클레시아’풀 콘서트 성황리 종료(8/23)
    30일, 경남 남해군은 2024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 1차 공연이 앵강다숲의 후덥지근한 열감을 관객의 뜨거운 호응으로 치환시켰다고 전했다. 바래길 작은음악회 성료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이 주최하고, 남해군이 후원하는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이하 작은음악회)’는 매년 8~9월에 앵강다숲 연꽃연못 야외무대를 클래식과 재즈, 그리고 팝페라 등으로 장식한다. 지난 23일 저녁에 개최된 2024년 1차 작은음악회에서는 음악 경연프로그램으로 유명한 ‘팬텀싱어’와 ‘불후의 명곡’ 출연진과 대학가요제 우승자 등으로 구성된 5인조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의 1시간20분 풀 콘서트가 진행됐다. 매년 두 차례씩 앵강다숲서 열리는 작은음악회는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 2층과 3층 테라스를 이용한 입체적인 관람석으로 독특한 풍취를 자아낸다. 테라스 객석에서 연꽃연못 야외무대를 바라보면 금산 능선이 거대한 실루엣을 이루며 병풍처럼 펼쳐진다. 500명 넘는 대규모 출연진과 주변경관을 멋지게 차경한 것으로 유명한 중국 장예모 감독의 인상공연 시리즈 중에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하는 ‘인상여강’공연이 작음음악회와 오버랩 된다면 지나친 과장일까 싶다. 앵강다숲 연못공원에 약간의 경관조명만 더해진다면 충분히 강소 문화콘텐츠를 창출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다. 올해 작은음악회 2차 공연은 같은 장소에서 9월6일 저녁 7시 개최예정이다. 이 공연에서는 음악치유 전문 그룹인 ‘마고사운드’가 앵강다숲을 방문한다. 마고사운드 공연에서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유도하는 주파수로 튜닝된 악기들이 등장한다. 평상시 라이브로 접하기 힘든 ‘핸드팬’과 ‘싱잉볼’ 그리고 ‘워터드럼’ 등의 악기들을 프로 연주자들의 손길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기대된다. 음악 치유 효과를 키우기 위해 공연장 앞에 돗자리나 요가매트를 깔고 누워서 편안하게 듣는 공간을 마련하고, 그 뒤로 관람의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공연 특성을 온전히 살리기 위해 이번에는 2층과 3층 테라스 좌석은 개방하지 않는다. 자세한 문의는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055-863-87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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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0
  • 남해군‘해수부 농촌상생협력기금 사업’추진
    29일, 경남 남해군은 ‘해수부 농촌상생협력기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예산 2억 5000만 원을 활용해 어촌마을 빈집 3곳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김신호 남해부군수(왼쪽 첫 번째 )가 지난 27일 오송에서 열린 ‘농어촌상생협력 빈집재생 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현면 차면마을과 설천면 동흥마을의 빈집 각 1곳을 리모델링해 귀어인의 집으로 활용하고 차면마을 빈집 1곳은 철거해 마을공동이용시설(주차장 및 공원)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을 활용하게 되며, 어촌·어항 재생사업과 연계해 어촌 빈집을 재생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어항재생사업 대상 시·군 내 빈집을 재활용하기 위해 ‘어촌빈집재생’ 공모를 실시한 바 있으며, 남해군을 비롯해 전라남도 완도군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난 27일 오송에서 관계기관들과 함께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신호 남해부군수는 “귀어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빈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빈집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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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9
  • 남해군, 한아름 클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한아름클린 현판식 개최
    28일, 경남 남해군은 ‘장애인보호작업장 한아름 클린’이 증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27일, 한아름 클린 세탁 작업장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아름 클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한아름 클린’은 중증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취업지원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공기관 및 공기업과 협력해 장애인의 고용을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증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아름 클린’은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세탁 후 품질 검수로 고객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철저한 세탁품질 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한아름 클린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을 축하드리며, 이번 생산시설 지정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행정에서도 중증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더 활발하게 참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아름 클린(남해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022년 6월 개원했다. 일반 작업환경에서 일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이 보호된 환경에서 직업재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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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장충남 군수, 고수온 피해 어업인 현장 목소리 청취
    27일, 경남 남해군 장충남 군수는 지난 26일,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한 미조면 일대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현장 애로 사항를 청취했다. 장충남 군수, 고수온 피해 양식장 어업인 현장 목소리 청취 장충남 군수는 이날 미조면 소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폐사 어류 수거 및 처리 과정 등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고수온 피해 복구에 필요한 행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남해군에서는 이번 달 16일 고수온 경보(28℃ 이상 3일 이상 지속 시)가 발령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남해군은 접수된 피해 신고에 대하여 유관기관 합동 피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분석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고수온으로 인한 폐사가 지속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며 “우리 군은 피해 발생 어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지원을 통해 어가 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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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남해읍 자율방재단, 폭염대비 안전캠페인 실시
    26일, 경남 남해읍 자율방재단(단장 조만수)이 지난 23일 남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폭염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남해읍 자율방재단, 폭염대비 안전캠페인 실시 이날 안전캠페인은 지속되는 폭염특보로 인해 지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 중인 읍민들을 상대로 폭염 3대 취약분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얼음물, 팔토시, 부채 등을 배부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남해읍 자율방재단 조만수 단장은 “야외근로자, 고령층 논·밭 작업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폭염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마지막까지 폭염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폭염대비 안전캠페인 활동을 해주신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가올 태풍·호우 시에도 자율방재단원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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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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