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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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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고성군,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월 ▲에어점핑돔 ▲짚라인 ▲지네시소 ▲모래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모험놀이터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협력 성과물로 아이들과 주민이 놀이기구 디자인과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상상 속의 놀이터를 현실로 만들어 냈다. 특히, 가장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놀이기구는 에어점핌돔으로 고성은 물론 인근 시에서도 에어점핌돔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에는 도시 숲 산림공원 조성사업으로 삼색버드나무, 홍가시나무,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고 옆쪽에는 갈대숲이 계절별로 다른 빛깔을 뽐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에게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공원 중앙의 미로 정원은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의 도전으로 연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놀이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여름철에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시원하게 놀고 쉴 수 있도록 에어점핑돔과 쉼터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늘막 공사를 위해 4월 중 2주간 놀이터 운영을 중단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하게 개선하고 놀이기구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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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크라이나 평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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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으로 길 찾기 홍보 동영상 만든다
    10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도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나뉘어 있고 길 찾기가 어려워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길 찾기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했으며,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를 한 서정호 학생은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이며 드론 자격증 취득과 초등학생 드론 지도, 드론 영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께 활동한 조국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하늘사랑’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국, 서정호 학생은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의 홍보영상도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학과 진로 선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원하는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을 신청받고 있으니,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동아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19, 5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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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선정
    9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과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틈새시장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도라지는 경남 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일반 도라지보다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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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고성군, 사람-동물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 시행
    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 970여 마리 이상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 민원 다발 지역과 읍·면별 1~2개소를 집중포획지역으로 지정·운영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소음피해 방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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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고성군 기사

  •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온기 나누고(Go)! 걷고(Go)!
    18일, 경남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는 지난 17일 고성읍 죽계리 일원에서 ‘온기 나누고(Go)! 걷고(Go)! 연합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온기 나누고(Go)! 걷고(Go)! 이번 활동에는 ▲고성사랑회 ▲고성문화원봉사단 ▲고성군 문해 교육협회 ▲고성군 사회복지사협회 ▲경남 환경연합 고성군지회 ▲어울림봉사단 등 단체 소속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재일건재상, 율천초등학교 주변을 각 단체가 구역별 3개 구간을 걸으면서 이웃과 인사도 나누고 쓰레기, 폐비닐,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성진 회장은 “휴일 아침 일찍 귀한 시간을 내어 활동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깨끗해 보이는 거리였지만 막상 정화 활동을 하니 구석구석에 쓰레기가 많이 있어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와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바쁘신 중에도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봉사자 등 군민들과 함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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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고성군 삼산면,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17일, 경남 고성군 삼산면(면장 김현주)은 지난 15일, 삼산면사무소에서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삼산면,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가해 민원인 인계) 이번 훈련은 나날이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 피해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민원인이 공무원을 폭언·폭행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역할 숙지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작동 시 경찰 출동 상황 점검 등 유사 상황 발생 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날 폭력 등 긴급상황에 따라 비상벨을 누르자 고성경찰서 소속 공룡지구대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민원인을 제압하는 상황이 연출돼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군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면사무소를 조성할 때 비로소 양질의 행정서비스 또한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과 같은 모의훈련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를 예방하여 신뢰받는 삼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구축 ▲비상벨 설치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전화 녹음 기능 및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조치 음성 안내 ▲휴대용 보호장비 구비 등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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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고성향교, 공기 2575년 춘기석전대제 봉행
    16일, 경남 고성향교(전교 박정식)는 지난 14일,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인의 가르침을 기리는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전했다. 고성향교, 공기 2575년 춘기석전대제 봉행 고성향교는 공자의 인(仁) 사상을 이어오며 중국의 성인 7인과 우리나라 현인 18인을 모시고 매년 봄과 가을에 두 차례에 걸쳐 석전제를 지내고 있다. 이날 춘기석전대제 초헌관에는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 아헌관에 고성교육지원청 이중화 교육장, 종헌관에 고성군산림조합 황영국 조합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예복을 차려입고 명륜당에서 제를 올렸다. 박정식 고성향교 전교는 “석전제례를 통해 공자의 높은 학문과 가르침을 계승하는 한편, 선비정신 함양으로 향후 젊은 사람들이 지역의 전통문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대사회에서도 그 가치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춘기석전대제 봉행을 준비한 박정식 전교를 비롯한 유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성향교가 지역사회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드린다. 행정에서도 향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향교는 1983년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219호로 지정된 이래 청소년 인성교육, 전통문화 계승사업 등을 통해 충효 사상 고취 및 전통문화 계승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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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고성군, 보호수 생육실태 현장 점검 나서
    15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경남도에서 지정하고 군에서 관리하는 보존 가치가 높은 보호수 중 거류면 은월리 은정자를 포함한 5개소에 대해 생육상태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고성군, 보호수 생육실태 현장 점검 군에서 관리 중인 보호수는 대가면 척정리에 있는 840여 년 된 은행나무를 비롯하여 총 51주가 있으며, 그 수종은 느티나무, 이팝나무, 팽나무, 돌배나무, 소나무, 은행나무, 모과나무, 곰솔 등 다양하다. 군에서는 매년 보호수의 생육실태를 확인하고, 주변 위험인자, 안내판, 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동시에 보호수 정비를 위한 살균·살충·방수 처리 및 토양개량제 공급 등 생육환경 개선과 외과수술 사업 대상 여부를 파악하는 등 보호수 정비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은 이상근 고성군수가 직접 거류면 은월리 일원의 은정자를 방문해 보호수 생육 및 주변 정비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군수는 “보호수 생육실태 점검을 통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앞으로도 보호수 정비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산림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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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고성군 회화면 주민자치회, 광양으로 선진지 견학 떠나
    14일, 경남 고성군 회화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창갑) 위원 30명은 지난 13일 선진지 견학을 위해 전라남도 광양시를 방문해 광양매화축제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회화면 주민자치회, 광양으로 선진지 견학 떠나 이번 선진지 견학은 회화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및 팀워크를 강화하고 견학을 통해 지역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한 관광인프라를 체험하고자 추진됐다. 견학에 참석한 한 위원은 “섬진강 변과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매화군락이 넓게 펼쳐진 광양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섬진강 변을 맨발로 걸었던 것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회화면은 당항포관광지, 해양레저 스포츠학교 및 레포츠 아카데미, 동고성체육시설 등의 체험 인프라와 당항만 해상보도교, 배둔천, 방화산 공원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다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휴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의 뜻을 잘 모아야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창갑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회화면 발전방안에 대해 위원들과 소통하고 우리 손으로 직접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일자리 연계형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당항항 어촌뉴딜 300사업 등 회화면 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맞춰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여 활기가 넘치는 회화면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화면 주민자치회는 자치 권한을 갖춘 주민대표 조직으로, 2020년에 처음으로 출범했다. 주민총회를 통한 상향식 의사결정 과정으로 주민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마을 의제 발굴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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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일본 관광객의 ‘고성 송학동 고분군’ 향한 찬사 쏟아져
    13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0일과 오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일본 단체관광객들이 고성군 송학동고분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일본 관광객의 ‘고성 송학동 고분군’ 향한 찬사 쏟아져 이번 방문은 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경남도 동경사무소에서 추진했다. 지난 10일 방문에는 한국 음식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인 일본인 ‘핫타 야스시’ 외 20명의 일본인 방문객이 고성을 방문했다. 이들은 관내 소재하는 식당에서 아침으로 복국을 먹고 고성박물관을 찾았다. 고성박물관에서는, 이경열 해설사가 새무늬 청동기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유물의 기원 및 학술적 가치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박물관을 둘러본 관광객들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이었다”며 “고성 박물과 시설은 작은 편이지만 송학동고분군과의 조화가 탁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들은 청명한 봄날의 잘 정리된 송학동고분군을 둘러보며 한국 문화재의 관리 및 보존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19일에는 30여 명 관광객이 고성군을 방문해 송학동고분군을 비롯한 찬란한 해상왕국 소가야의 역사를 관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본인 관광객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나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성군 송학동고분군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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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고성군, 제과기능사 실기교육생 추가 모집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3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국가 기술 자격증 제과기능사 취득 실기 교육반’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제과기능사 실기교육생 추가 모집(2023년 당시 수업 사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농촌 생활에 활력을 증진하고 전문기술 자격취득을 통한 창업 및 취업 일자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기간은 4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총 15회차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실기시험에 자주 나오는 과제인 버터 쿠키, 버터스펀지케이크 등 20종에 대해 실습을 진행하고, 최종 실습을 5회 추가 편성하여 수강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군민이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 본인의 가치를 높이고, 더 나아가 배운 기술을 다양한 분야의 취업과 창업 등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가공 분야 확대와 지역 주민 주도의 먹거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2개 반(떡 제조기능사, 제과기능사), 30명을 대상으로 국가 기술 자격 취득반을 운영하고, 카페 창업반 등 6개 과정 90명을 대상으로 창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055-670-48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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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고성군보건소, 사천시보건소와 고향 사랑 기부 동행
    11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고성군보건소의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사천시보건소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보건소, 사천시보건소와 고향 사랑 기부 동행 이번 교차 기부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고성군과 사천시의 우주산업이 활성화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기부로 고성군보건소 직원 47명, 사천시보건소 47명, 총 94명 직원이 상호 지역 간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며 47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아울러 보건소 업무 공유와 각 지자체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 등을 상호 홍보하며 상생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우리 지역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는 지방재정확충 및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하며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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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고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 ‘연석회의 및 국토대청결 활동’ 실시
    9일, 경남 고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병호)ㆍ부녀회(회장 황춘옥)가 지난 8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도자협의회원 20명과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었다. 건강한 지역사회·쾌적한 환경, 함께 만들어요!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에 추진할 ‘좋은 이웃 만들기 공동체 활동’과 ‘사랑의 쌀 모으기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석회의를 마친 후에는 경관 농업 단지 및 고성읍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는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고성군 이미지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은 쌓여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고성읍 만들기에 힘썼다. 전병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황춘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회원들께서 다들 열정적으로 새마을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상반기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며 “더운 날씨에 환경정화 활동까지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오세옥 고성읍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힘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우리 읍도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한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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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고성군, ‘2024 전국 실업 역도선수권대회 및 제21회 전국 춘계 대학 역도선수권대회’ 개최
    9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4 전국 실업 역도선수권대회 및 제21회 전국 춘계 대학 역도선수권대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고성군, ‘2024 전국 실업 역도선수권대회 및 제21회 전국 춘계 대학 역도선수권대회’ 개최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 김동익)이 주최하고 경남역도연맹(회장 이동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실업 및 대학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하여 남·여 각각 10체급으로 인상, 용상, 합계기록을 겨룬다.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 역도경기장으로 선정된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은 최고의 훈련연습장과 공식 경기장을 갖추고 있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역도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 역도선수와 각 도시를 대표하는 실업팀 선수들의 고성군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지역의 명예와 본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훈련해 온 선수들의 노력이 빛나는 경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동계전지훈련,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종료와 함께 이어지는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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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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