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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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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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고성군,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월 ▲에어점핑돔 ▲짚라인 ▲지네시소 ▲모래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모험놀이터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협력 성과물로 아이들과 주민이 놀이기구 디자인과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상상 속의 놀이터를 현실로 만들어 냈다. 특히, 가장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놀이기구는 에어점핌돔으로 고성은 물론 인근 시에서도 에어점핌돔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에는 도시 숲 산림공원 조성사업으로 삼색버드나무, 홍가시나무,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고 옆쪽에는 갈대숲이 계절별로 다른 빛깔을 뽐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에게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공원 중앙의 미로 정원은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의 도전으로 연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놀이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여름철에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시원하게 놀고 쉴 수 있도록 에어점핑돔과 쉼터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늘막 공사를 위해 4월 중 2주간 놀이터 운영을 중단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하게 개선하고 놀이기구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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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크라이나 평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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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으로 길 찾기 홍보 동영상 만든다
    10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도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나뉘어 있고 길 찾기가 어려워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길 찾기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했으며,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를 한 서정호 학생은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이며 드론 자격증 취득과 초등학생 드론 지도, 드론 영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께 활동한 조국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하늘사랑’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국, 서정호 학생은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의 홍보영상도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학과 진로 선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원하는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을 신청받고 있으니,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동아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19, 5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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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선정
    9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과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틈새시장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도라지는 경남 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일반 도라지보다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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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고성군, 사람-동물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 시행
    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 970여 마리 이상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 민원 다발 지역과 읍·면별 1~2개소를 집중포획지역으로 지정·운영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소음피해 방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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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고성군 기사

  • 고성군가족센터, ‘2023년 멘티·멘토 송년의 날’ 실시
    5일, 경남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2023년 결혼이민여성 멘토링 사업’으로 맺어진 멘티, 멘토 회원들과 함께 ‘멘티‧멘토 송년의 날’을 실시했다. 고성군가족센터, ‘2023년 멘티·멘토 송년의 날’ 실시 ‘멘티‧멘토 송년의 날’은 2023년 맺어진 결혼이민여성들(멘티)과 고성여성단체협의회 회원(멘토) 등 50여 명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실시한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서로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선물 교환식과 ‘마음아! 소풍가자!’라는 주제로 멘티와 멘토들이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상리면, 베트남)는 “멘토 엄마와 함께여서 더 든든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늘 친정 엄마처럼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이 우리 고성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기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며 “결혼이민자분들도 고성군민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옥 고성군가족센터 대표(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의 문화나 정서,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 멘토 엄마들의 도움을 받으며 정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멘토링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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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고성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 홍보 나서
    4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수질 오염, 악취, 역류 등의 주범인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고성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 홍보 나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찌꺼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으로 배출시키는 제품으로, 사용자는 분쇄한 음식물의 20% 미만만 공공하수도로 배출하고, 80% 이상은 사용자가 반드시 회수통으로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나 용기로 배출하는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많이 사용되는 불법 오물분쇄기 경우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내부 거름망을 제거해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음식물쓰레기가 하수도로 배출돼 수질 오염과 악취를 발생시켜 지역 환경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이런 불법 제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사람에게는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 벌금형이 부과되고, 사용자에게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군은 사용자가 불법 제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적법한 분쇄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사용 방법을 각종 매체와 이장회의를 통해 홍보해 수질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현대 사회는 지속 가능한 환경과 안전한 생활을 점차 중요시 여기고 있는 만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내 집과 이웃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불법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군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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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제4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
    3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고성읍 기월리 251-3번지 고성생태체험관 일원에서 ‘제4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 성황리에 개최 이번 축제는 지역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고성생태관광협회(회장 이경열) 주관으로 진행됐다. 축제 첫째 날인 1일은 생물자원의 보존과 관리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와 생태관광’이라는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하고, 여러 전문가들을 초청해 새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며, 지자체에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제의 본 개막일인 2일에는 독수리 명명식,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독수리 행위예술(퍼포먼스), 독수리 방사 등으로 개막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다친 독수리를 치료해 자연 속으로 보내기 전 이름(힘나리, 힘찬이, 청수리)을 지어주고 이름표(윙택)를 부착해 독수리가 건강하게 야생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방사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개막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지역구 도의원 및 군의원,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해 개최를 축하했으며, 군민과 관광객 2000여 명이 함께 고성을 찾은 독수리를 환영하고 다양하게 준비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축제의 개막을 함께했다. 체험활동으로는 ▲독수리 탐조 ▲독수리 비행기 날리기 ▲메뚜기 멀리뛰기 ▲독수리 모자 만들기 ▲독수리 조명판(네온사인) 꾸미기 ▲독수리 풍경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체험활동 도장 찍기(스탬프 투어) 완료 시 독수리 빵 시식권을 제공해 먹는 재미도 더했다. 특히, 독수리 캐릭터(꼬수리, 몽수리)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고 인화해 액자로 가져갈 수 있는 ‘즉석 가족사진 촬영’ 공간을 진행해 축제를 찾은 많은 이들에게 추억의 선물을 선사했다. 이경열 고성생태관광협회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독수리 축제를 찾아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멸종위기종인 독수리를 보존하면서 이를 활용한 고성 생태관광이 함께 발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독수리를 주제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내년 3월까지 매주 화, 목, 토, 일(평일 오전 1회, 휴일 오전, 오후 각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은 고성독수리 누리집(http://www.고성독수리.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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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신중년활력아카데미 동아리, 재능기부 봉사활동
    2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 신중년활력아카데미 동아리들이 그 동안의 배움을 토대로 11월 29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회 월이축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함께 행복해지는 인권’ 교육 실시(종사자 인권교육) 인구 증가 시책사업의 하나로 실시 중인 신중년활력아카데미에는 꽃차, 마술, 리듬스푼 동아리가 있는데 이들은 각각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10월부터 매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축제 당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 ‘꽃누리 봉사단’은 따뜻한 마리골드, 맨드라미차, 국화차, 목련차, 유자쌍화차 등의 시음과 오란다와 머핀 간식을 제공해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몸을 녹였다. ‘마술 봉사단’과 ‘해바라기 봉사단’은 미니 마술 공연과 리듬스푼 체험 공간을 운영해 축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거리를 선사했다. 또, 신중년활력아카데미 강좌로 운영하고 있는 모델 기초반은 ‘월이 한복 패션쇼’에 초대돼 함께 무대에 서는 영광을 안았으며, 모델 기초반 역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봉사활동이 필요한 단체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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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고성군가족센터, ‘우리 쌀로 만드는 K-디저트’ 프로그램 실시
    1일, 경남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지난달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결혼이민자취업지원 프로그램 ‘우리 쌀로 만드는 K-디저트’를 실시하고 있다. 고성군가족센터, ‘우리 쌀로 만드는 K-디저트’ 프로그램 실시 이번 프로그램은 입국 5년 이내의 결혼 이민 여성들에게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및 창업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도록 우리 농산물과 제철 과일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 회차를 구성, ▲11월 27일 과일 떡 ▲11월 30일 감자빵 ▲12월 1일 쌀케이크 ▲12월 4일 쌀 월병 만들기가 진행됐다. 참여한 한 결혼 이민 여성은 “한국어가 서툴러 이해하는 데 어려움은 있었지만 강사님을 유심히 살펴보며 따라하니 어느새 멋진 디저트가 완성돼 있었다”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 이민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들이 자신감을 회복해 취업과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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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고성군, 삼산면 두포 해역 전복 종자 46천 미 방류
    30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속적이고 풍요로운 수산자원조성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9일, 전복 치패 46천 미를 삼산면 두포리 포교해역에 방류했다. 고성군, 삼산면 두포 해역 전복 종자 46천 미 방류 사진 이번에 방류한 품종은 참전복으로 46천 미(3.5cm 이상)이며, 국립수산과학원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종자다. 이번 방류는 2023년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의 하나로 5월 꽃게 13만 미를 시작으로 돌돔, 말쥐치, 문치가자미 이후 마지막으로 진행된 방류다. 특히, 삼산면 두포리 포교 해역은 적절한 암반과 해조류가 서식해 해삼이나 전복 등 정착 생활을 하는 해양생물의 적지다. 김성영 해양수산과장은 “방류 후 2~3년 후면 성체로 성장하는데 이때 상품성이 갖춰져 어촌 소득 기여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남획 등으로 수산 자원이 고갈되고 있는데 이번 방류가 해양 생태 보전과 어업인 소득을 증대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방류수역 내 어업 금지 홍보 및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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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한국방역협회 경남지회 연합 방역 활동 진행
    29일, 경남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한국방역협회 경남지회 소속 ‘클린연구소’와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10명과 함께 고성군국민체육센터 및 고성군 종합운동장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한국방역협회 경남지회 연합 방역 활동 진행 이번 연합 방역 활동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한국방역협회 경남지회와 연계한 사업으로, 전문 영역 도 단위 단체와의 재능 나눔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이용 시설과 체육 시설 등에 방역 활동을 실시하는 경남 전 지역 연합활동으로 각 시군 이어가기(릴레이)로 진행된다. 이날 활동은 고성군 방역 자원봉사 참여업체인 ‘클린연구소’에서 빈대출몰에 대응하기 위해 빈대 등 해충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성진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방역의 기본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방역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방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방역 자원봉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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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고성공룡박물관, ‘고성 월평리·병산리 공룡알 둥지화석’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
    28일, 경남 고성군은 초식공룡의 알로 알려진 ‘고성 월평리·병산리 공룡알 둥지화석’이 23일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에 등록됐다고 전했다. 고성공룡박물관, ‘고성 월평리·병산리 공룡알 둥지화석’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 교육적 가치를 지닌 자료들을 보존, 관리 및 활용해 후대에 그 가치를 전승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2019년에 도입돼 현재까지 42건이 등록돼 있다. 올해 이러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의 자연사분야에 ‘고성 월평리·병산리 공룡알 둥지화석’이 유일하게 등록됐으며, 그 외 산업기술분야 12건, 과학기술분야 3건이 등록됐다. ‘고성 월평리·병산리 공룡알 둥지화석’은 초식공룡(조각류)의 공룡알 둥지화석으로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의 한반도에서 공룡들이 알을 낳고 생활하기에 적합한 환경이었음을 보여주는 자료다. 군은 지난 2월 등록을 신청했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서류검토 및 심사, 현장 조사, 예비 심사, 의견 청취, 종합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고성 월평리·병산리 공룡알 둥지화석’을 등록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유물 보존 관련 지원과 순회전시 및 이야기 짓기(스토리텔링) 개발 및 활용 등을 통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형호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은 “‘고성 월평리·병산리 공룡알 둥지화석’은 고성이 공룡들의 지상낙원이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며 “우리의 소중한 유산을 잘 보존해 미래세대까지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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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고성군, 민원의 날 맞아 최고 수준의 민원 응대 인정 받다
    27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4일, 민원인의 날을 맞아 경남도청에서 열린 ‘2023년 경남도 시군 민원 업무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성군, 민원의 날 맞아 최고 수준의 민원 응대 인정 받다(오른쪽 박현미 주무관) ‘경남도 시군 민원 업무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식’은 민원 업무를 추진하는 데 공이 많은 시군의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열심히 일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는 창원시, 김해시와 함께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고성군의 박현미 주무관(열린민원과, 행정 7급)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현미 주무관은 ▲수요자 중심의 민원 편의 서비스 제공 ▲사회적 배려 대상자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민원실 환경 개선 ▲민원 업무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추진 ▲민원 담당자 보호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등 그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또, 경남도 내 공직사회 전반에 친절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2023년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는 고성군 대표로 배경옥 주무관(열린민원과, 행정 8급)이 출전했다. 경연대회에는 총 13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배경옥 주무관은 ‘민원인의 마음,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제목으로 직접 겪은 사례를 재구성해 경청과 공감을 통한 친절 서비스를 발표했다. 특히, 9월 2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성 송학동 고분군을 홍보하기 위해 소가야 왕비의 복장으로 발표에 나선 배경옥 주무관은 뛰어난 표현력과 한눈에 쏙 들어오는 발표 자료로 청중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고, 그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14개 읍면 직원들의 열렬한 응원으로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민원 서비스 수준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민원 업무 유공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멈추지 않고 발전하는 고성군 민원 서비스로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1월 24일은 민원인의 날로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 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2021년 12월 지정됐으며, ‘국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의미에서 11월 24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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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고성군, 악취저감사업 추진을 위한 우수 사례지 견학
    26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2일,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저감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악취 저감 우수 사례지인 거제시 및 창녕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악취저감사업 추진을 위한 우수 사례 이번 견학은 타 기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의 전문성과 선진기술 등을 살펴보며 본따르기(벤치마킹)해 우리 군에 접목하거나 운영개선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시행됐다. 특히, 대상지인 거제시 및 창녕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경남권의 부숙화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하수슬러지 부숙화시설의 운영 현황과 악취 발생원 관리 실태 등을 직접 경험했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견학은 타 처리시설의 악취 저감 우수사례를 본따르기 해 우리 고성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향을 찾고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주민 친환경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진행됐다”며 “지속적인 악취저감사업 추진과 친환경적 시설 운영으로 전국에서 우리 군을 본따르기 하기 위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고성군 고성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 저감 시설 개선 사례 및 하수 처리수를 활용한 생태학습관을 본따르기하기 위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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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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