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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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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크라이나 평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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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으로 길 찾기 홍보 동영상 만든다
10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도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나뉘어 있고 길 찾기가 어려워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길 찾기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했으며,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를 한 서정호 학생은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이며 드론 자격증 취득과 초등학생 드론 지도, 드론 영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께 활동한 조국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하늘사랑’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국, 서정호 학생은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의 홍보영상도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학과 진로 선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원하는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을 신청받고 있으니,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동아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19, 5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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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선정
9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과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틈새시장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도라지는 경남 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일반 도라지보다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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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사람-동물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 시행
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 970여 마리 이상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 민원 다발 지역과 읍·면별 1~2개소를 집중포획지역으로 지정·운영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소음피해 방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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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향교 제2573년 춘향제례 개최
7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5일 교사리 소재 고성향교에서 공기 2573년을 맞아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대표 문화인 고성향교 문묘석전 춘향제례를 봉행했다고 전했다. 고성향교 2573년 문묘석전 춘향제례 봉행 장면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나눠 올리는 석전대제는 공자의 인(仁) 사상을 잇기 위해 중국 성인 7인과 한국 현인 18인을 모시고 지내는 제례 의식이다. 이날 춘향제례 초헌관은 백두현 고성군수, 아헌관은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김정애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선정돼 제를 올렸다. 특히, 오늘 행사에서는 행정과 의회, 교육지원청이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박정식 고성향교 전교는 “석전제례를 통해 공자의 높은 학문과 가르침을 기리는 한편 선비정신 함양을 통한 도덕과 사회질서를 세우는 데 힘쓰겠다”며 “향후 젊은 사람들이 지역의 전통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맥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고성향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림을 마을 교사로 육성하고 고성향교와 교육청은 이를 연계해 향후 행복교육지구사업인 마을 학교를 충효교육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오늘날 요구되는 올바른 인성과 예절, 바람직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덕목들을 학생들이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성향교는 1983년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219호로 지정된 이래 ‘청소년 인성교육’, ‘전통문화계승사업’등을 통해 충효 사상 고취 및 전통문화 계승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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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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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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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
-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월 ▲에어점핑돔 ▲짚라인 ▲지네시소 ▲모래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모험놀이터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협력 성과물로 아이들과 주민이 놀이기구 디자인과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상상 속의 놀이터를 현실로 만들어 냈다. 특히, 가장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놀이기구는 에어점핌돔으로 고성은 물론 인근 시에서도 에어점핌돔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에는 도시 숲 산림공원 조성사업으로 삼색버드나무, 홍가시나무,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고 옆쪽에는 갈대숲이 계절별로 다른 빛깔을 뽐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에게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공원 중앙의 미로 정원은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의 도전으로 연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놀이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여름철에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시원하게 놀고 쉴 수 있도록 에어점핑돔과 쉼터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늘막 공사를 위해 4월 중 2주간 놀이터 운영을 중단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하게 개선하고 놀이기구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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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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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크라이나 평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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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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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으로 길 찾기 홍보 동영상 만든다
- 10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도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나뉘어 있고 길 찾기가 어려워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길 찾기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했으며,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를 한 서정호 학생은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이며 드론 자격증 취득과 초등학생 드론 지도, 드론 영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께 활동한 조국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하늘사랑’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국, 서정호 학생은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의 홍보영상도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학과 진로 선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원하는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을 신청받고 있으니,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동아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19, 5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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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선정
- 9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과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틈새시장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도라지는 경남 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일반 도라지보다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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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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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사람-동물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 시행
- 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 970여 마리 이상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 민원 다발 지역과 읍·면별 1~2개소를 집중포획지역으로 지정·운영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소음피해 방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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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사람-동물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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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원봉사가 만드는 마법 같은 변화, 고성愛 스며들다!”
- 23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2일, ‘2025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입세대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및 원목 도마 만들기 체험활동을 거류면 송정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자원봉사가 만드는 마법 같은 변화, 고성愛 스며들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전입세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자원봉사 기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 새로 정착한 전입 세대 24명과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31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군수 인사말, 사업 소개, 활동 일정 및 자원봉사자 역할 안내 등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빈집공작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원목 도마 만들기 체험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나무 재료를 직접 다듬고 가공하며 도마 하나하나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도마는 이후 진행될 요리체험이나 프리마켓 활동에서 실제로 사용되며,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이는 매개체가 될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전입세대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기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며, 오늘과 같은 공동체 활동이 고성의 미래를 따뜻하게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입세대 신태균(가명) 씨는 “처음엔 낯설고 걱정도 많았지만, 이렇게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마도 만들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마음이 많이 열렸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통해 진짜 이웃이 되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가 만드는 마법 같은 변화, 고성愛 스며들다’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전입세대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든 감성 공방을 거점으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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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원봉사가 만드는 마법 같은 변화, 고성愛 스며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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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문화가 있는 카페’ 행사 개최
-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4일 토요일 12시,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 야외광장에서 군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2025년 문화가 있는 카페’ 행사를 개최한다. 고성군, ‘2025년 문화가 있는 카페’ 행사 개최 고성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이하 고성예총)를 중심으로 24개 회원단체가 주축이 되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고성예총 산하 5개 지부(미술, 문인, 음악, 연예, 사진작가협회)와 특별회원단체가 군민들을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들로 채워진다. 초대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악기 연주, 댄스, 시 낭송, 합창 등 풍성한 공연을 즐기면서도 프리마켓, 가족사진 찍기, 에코백 만들기, 손 글씨(켈리그라피), 무료 캐리커처 그려주기처럼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2025년 문화가 있는 카페’의 특징이다. 관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군민들이 진정한 의미의 축제 주인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된 방향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성군이 군비 10백만 원에 공모를 통해 도비 10백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지난해에 비해 훨씬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문화콘텐츠의 일방적인 수용이 아니라, 군민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에 우선 박수를 보낸다”며 “최근 고성 문화예술단체와 동호회 등의 높은 문화 수준이 대외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만큼 우리 군도 이런 색다른 문화예술행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고성예총의 심영조 회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 향유권 제고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행사를 시도하도록 하겠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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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영어로 체험하는 ‘디지털 안전체험’ 본격 운영
- 21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3일과 24일 양일간 글로벌인재양성프로그램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영어로 체험하는 ‘디지털 안전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어로 체험하는 ‘디지털 안전체험’ 본격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의 대표적인 안전교육인 '디지털 안전체험의 날 견학 프로그램'을 영어로 체험할 수 있도록 확장한 것으로, 참가자의 영어 수준에 맞춘 수준별 영어 자료를 사전에 제공해 견학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CCTV 조작, 바닥형 영상미디어, 가상현실(VR) 안전체험, 재난안전상황실, 통합관제센터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견학하면서, 이러한 기술이 안전관리와 재난 대응에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실제상황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안전 관련 용어와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고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통합관제센터에서 진행되며, 영어에 관심있는 군민 누구나 10명 내외의 단체로 전화(055-670-460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견학 일정은 신청 후 협의를 통해 확정되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에는 주말반도 운영된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체험과 영어를 융합한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질문하며 스스로 익히는 데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이러한 생생한 참여 경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내면화하고,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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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영어로 체험하는 ‘디지털 안전체험’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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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건강증진실 치매예방 취미여가 프로그램
- 20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건강증진실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한 취미여가 프로그램으로 ‘재활용공예로 뇌 건강 UP’을 운영하며, 참여자 모집한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건강증진실 치매예방 취미여가 프로그램 이번 취미여가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예활동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손을 이용한 세심한 작업과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신청은 지난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복지관 분관)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재활용공예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고성군 공식 밴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gngsw.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055- 670-59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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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일제 점검 나서
- 18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기온이 상승하여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 1일부터 15일까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영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 취약가구에 투척용 소화기 전달 이번 점검은 공원 및 등산로 입구 등에 설치된 자동분사기 23대의 정상 작동 여부와 약품 잔량 등을 확인해 군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겨 얼굴을 제외한 팔과 다리 등의 피부나 옷에 20cm정도 거리를 두고 10초 동안 뿌리면 효과는 4시간 정도 지속된다. 지난 3월에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등 해충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남산공원 충혼탑 주변 등산로 입구와 봉암저수지 주변 구절산 등산로 입구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대씩 새로 설치했다. 또, 자동분사기가 눈에 잘 띄도록 진드기 그림과 경고 메시지를 담은 안내판을 장비에 부착하여 경각심과 기피제 분사를 유도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 등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주의를 당부하면서 “군민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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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일제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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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햇살봉사단, 쓰담달리기와 EM흙공 던지기로
- 19일, 경남 고성군햇살봉사단(단장 이윤이)은 지난 18일, 고성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햇살봉사단, 쓰담달리기와 EM흙공 던지기로 이날 활동은 햇살봉사단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를 줍는 ‘쓰담달리기’ 활동과 ‘EM흙공 던지기’로 진행됐다. ‘쓰담달리기’ 활동을 통해 하천 주변의 폐비닐,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고, 이어 유용미생물(EM)과 황토를 혼합해 제작된 EM흙공 약 200개를 고성천 곳곳에 던지며 하천 수질개선과 악취제거를 도모했다. 활동에 참여한 정재훈 봉사자는 “아이와 함께 땀 흘리며 자연을 살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아이들에게도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체험으로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깨끗한 고성천이 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환경 유지를 위해 행정에서도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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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햇살봉사단, 쓰담달리기와 EM흙공 던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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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3회 마암면민 건강걷기 행사
- 17일, 경남 고성군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기동, 민간위원장 정경호)는 지난 15일, 마암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마암면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마암면민 건강걷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3회 마암면민 건강걷기 행사 이번 걷기 행사는 면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소지역 건강격차해소사업의 일환으로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협력하여 실시됐으며, 마암면민 누구나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낮시간에 마암천 둑방길을 걸으며 일상생활에서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면민들이 우비를 입고 건강걷기에 참여하였으며 두호마을 건강체조팀의 ‘어르신 맞춤형 건강체조’에 맞춰 함께 운동을 즐기기도 했다. 걷기 구간은 왕복 3.2㎞ 정도로 마암면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마암천둑방길을 걸어서 경상남도 천연기념물인 고성 장산숲을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기동 공공위원장과 정경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우중에 진행되었으나 많은 면민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마암면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행사 준비를 하느라 애써주신 모든 분과 건강 걷기에 참여해 주신 마암면민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더 건강한 마암면, 더 활기찬 마암면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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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3회 마암면민 건강걷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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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빈틈없는 방역으로 여름철 불청객 모기 박멸!
- 16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고성군, 빈틈없는 방역으로 여름철 불청객 모기 박멸! (도시교통과 협업 유충구제 방역) 군은 더운 여름에 기승을 부리는 모기 성충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유충 단계에서 박멸하는 선제적 유충구제 방역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15개반 16명 방역 소독반을 구성하여 읍면 265개 마을에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 포충기 및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공원, 등사로 입구 등에 설치하여 야외활동 시 해충으로부터 주민의 건강 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주민과 단체가 참여하는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민관협치를 통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여름철 모기 성충 개체 수 감소를 위해 선제적 유충구제 방역 확대 추진 모기 암컷은 산란기가 되면 알의 생육에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하고자 짐승과 사람의 피를 배가 가득 찰 때까지 흡혈해 약 3일 후 수면에 산란한다. 산란 된 알은 2~3일 부화하고 부화한 유충은 7~14일 동안 4번의 탈피과정을 통해 성충이 된다. 유충의 물속 생활은 10~20일 정도 소요된다. 유충구제는 ‘모기 유충 1마리 방제로 성충 모기 500마리’를 잡는 것 이상의 효과를 가져와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어 모기 방역 성과를 가름할 정도로 중요하다. 보건소는 겨울철 따뜻하고 습한 정화조에 서식하고 있는 모기 유충을 방제하기 위해 여름이 시작하기 전 3월과 5월에 두 차례에 걸쳐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연결되지 않은 개인 수세식 정화조 6,730개소에 유충구제제를 일제 투입하여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확 줄이는 선제 방역을 추진했다. 특히, 모기 및 깔따구 등 해충이 대량 서식하고 있는 하천과 하수구의 효율적 유충구제를 위해 도시교통과, 건설과와 협업하여 준설 작업 후 친환경 미생물 유충구제제(BTI Bacillus thuringiensis)를 투입해 퇴적물에 숨어 있는 유충까지 완벽하게 박멸했다. 또, 최근 기후변화와 난방 여건 개선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겨울철 모기가 발생하고 있어 아파트 집수정, 도로변 맨홀, 하수구, 정화조 등에서 서식하는 겨울철 모기와 유충을 제거하기 위해 동절기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월동모기 방제를 시행한다. 친환경 방제로 쾌적한 여가생활 환경조성과 주민의 건강보호에 힘써 군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여가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공원, 하천변 등에 포충기 43대와 등산로 입구 등 야외활동 장소에 해충기피제 21대를 설치해 친환경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포충기는 LED파장 램프로 해충을 유인하고 포획을 한 후 모기를 분쇄시키는 친환경 방제 장비로, 인체에 해가 없으며 가로등 점멸시간과 동일하게 작동돼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비로 3월에 점검을 마쳐 10월까지 가동한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원버튼 클릭으로 진드기 및 모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기피제를 분사하는 장비다. 올해 남산공원 현충탑 주변 등산로와 동해면 봉암저수지 주변 구절산 등산로에 1대씩 추가 설치하여 군민이 주로 이용하는 남산공원, 백세공원, 갈모봉, 구절산 등산로 등에 23대가 설치돼 있다. 또, 자동분사기가 눈에 잘 띄도록 진드기 그림과 경고 메시지를 담은 안내판을 장비에 부착하여 경각심과 기피제 분사를 유도했다. 보건소는 수시로 포충기 및 해충기피제 분사기 가동상태를 확인하여 군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민관협치를 통해 촘촘한 방역체계 가동 고성군은 2024년부터 공공에서 운영하는 하절기 방역소독과 함께 공동체 의식과 봉사정신을 가진 주민과 단체가 참여하는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민관협치를 통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고성군 자율방역단은 25개 단 213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4월 22일 위촉식을 마쳤으며, 5월 7일부터 10월까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 등 방역취약지와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방역소독 활동을 한다. 올해는 전년도 자율방역단 운영 결과 높은 군민 만족도와 긍정적 평가를 반영해 활동기간을 1개월 연장하고, 단 구성도 20개 단에서 25개 단으로 확대하였으며, 운영도 주 1회에서 주 2회 이상으로 확대했다. 한편, 하절기 효율적 방역소독을 위해 180° 회전형 방역소독기 4대를 구입해 삼산면, 영현면, 영오면, 마암면의 노후 장비를 교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노후 된 방역소독기를 회전형 소독기로 순차적으로 교체하여 모기가 활동하는 풀숲까지 방역소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매개해충으로부터 군민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선제적 유충방제와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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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빈틈없는 방역으로 여름철 불청객 모기 박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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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두원중공업-경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 15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드론·무인기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성군청사전경 고성군은 이날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두원중공업(주),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고성 드론·무인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이 조성 중인 무인기종합타운의 실질적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드론·무인기 산업의 기술 개발 및 시험평가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무인기종합타운은 LH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핵심 전략 사업으로 총사업비 912억 원 중 LH의 민간 자본 650억 원이 포함 돼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고성군은 올해 안으로 투자선도지구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여 내년부터 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두원중공업 방산R&D본부 내 무인 플랫폼실 공장 신축 시 고성 무인기종합타운에 입주하는 방안 적극 검토 ▲경남테크노파크와 두원중공업 간 무인기 성능시험 및 기술사업화 협력 ▲기관 간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AAM) 분야 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사업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두원중공업 이병천 부회장, 경남테크노파크 옥주선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두원중공업은 1979년 설립 이후 컴프레셔, 위성발사체, 방산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강소기업으로, 2025년 1월 방산R&D본부 산하에 ‘무인 플랫폼실’을 신설하며 무인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협약은 무인기종합타운의 실효성 있는 운영과 드론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관련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고성군을 대한민국 대표 무인기 산업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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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두원중공업-경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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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개관 임박
- 14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3일, 고성읍 교사리 53번지 일원 옛 공설운동장 부지에 조성 중인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고성군,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개관 임박 이상근 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관 준비에 한창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은 어린이도서관, 주거지 주차장, 도시공원이 함께 조성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현재 도서관 내부 인테리어 공사는 대부분 완료됐으며 도서 배치와 운영장비 확보 등 세부적인 개관준비가 한창이다. 또, 차량 출입 안전을 위한 진입도로 가감차선 조성공사도 병행하고 있어 이용자 편의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상근 군수는 “이곳은 단지 어린이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가족과 이웃이 함께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쉼터가 될 것”이라며, “이 도서관이 군민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현재 진행 중인 BF(Barrier Free) 인증과 잔여공사도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며 도서관이 지역 대표 복합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도서관 운영과 함께, 세대별 맞춤형 독서·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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