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5(월)
 

  (사)합포문화동인회(이사장 강재현)는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상공회의소 마산지소 4층 강당에서 2020년 12월 ‘제4회 합포 조민규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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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합포 조민규 봉사상을 수상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이철승 대표(가운데)

 

 이날 수상 영예는 이주민들이 우리 사회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대표 이철승)’가 차지했다.

 

 ‘합포문화동인회’는 수상대상 선정을 3회까지와 다르게 언론을 통한 후보자 추천방식에서 벗어나 회원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군을 선정, 5명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이번 시상단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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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요인들이 제4회 합포 조민규 봉사상을 수상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를 축하 해주었다. 

 

 이 단체는 지난 2002년부터 2019년까지 노동부장관·문화관광부장관·보건복지부·국무총리·국가인권위원회 등 국가 기관과 경남은행 사회공헌대상·태평양 공익인권상·하나 다문화가정대상 등 민간기관으로부터 수상을 받기도 했다.

 

 심사위원회는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의 이같은 공적을 인정, 엄선을 거쳐 수상단체로·최종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합포문화동인회’는 합포문화강좌, 영리더스강좌, 여성을 위한 강좌, 교육포럼, 세미나 등 강연 프로그램과 노산가곡의 밤, 합포조민규봉사상, 야간학교 운영 등 문화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500회를 맞은 합포문화강좌가 가장 대표적이다. 1977년 3월 17일 이은상 선생의 ‘충무공의 구국정신’의 제1회 강연이 열린 지 42년 6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다. 


 ‘합포문화동인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국제정세 등 다양한 주제를 지역민에게 편견없이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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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합포 조민규 봉사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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