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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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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의령관문 전경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해 전문가단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협업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잘 엮어 관문에서부터 친수공간이 잘 조성된 의령읍 시가지까지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용길 기획예산담당관은 “의령의 대표적 생활권 근린 관광지인 정암관문 일원을 관광객이 찾아오는 힐링과 치유의 탐방코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체험・체류형 관광벨트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을 제안해 같은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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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9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에 나선 도시민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지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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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총력
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사전 예방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가로수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3월부터 7월말까지 의령읍 국도20호선 등 20구간으로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3개 수종 가로수 20,000본에 대해 병해충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솔나방, 깍지벌레류 등 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 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목에 지속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특히 병해충 약제 방제 시 양봉농가, 친환경농가, 보행자, 차량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수목 병해충 발생으로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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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회장 강인규)는 지난 4일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로, 경남 내 시군 협의회를 순회중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남부지역과 이은정 사무관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본 회의는 강인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2년도 예산(안) 심의가 실시됐다. 이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자료 시청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평화통일 정책 활성화 및 우리 고장의 평화명소 활용방안 등에 관한 통일의견 수렴·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인규 회장은 “의령군과 군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 사회 의견 수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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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 본격 확대 시행
6일, 경남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지난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이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학생들이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개의치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행정과 대외협력담당(055-570-214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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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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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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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의령관문 전경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해 전문가단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협업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잘 엮어 관문에서부터 친수공간이 잘 조성된 의령읍 시가지까지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용길 기획예산담당관은 “의령의 대표적 생활권 근린 관광지인 정암관문 일원을 관광객이 찾아오는 힐링과 치유의 탐방코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체험・체류형 관광벨트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을 제안해 같은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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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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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 9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에 나선 도시민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지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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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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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총력
- 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사전 예방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가로수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3월부터 7월말까지 의령읍 국도20호선 등 20구간으로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3개 수종 가로수 20,000본에 대해 병해충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솔나방, 깍지벌레류 등 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 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목에 지속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특히 병해충 약제 방제 시 양봉농가, 친환경농가, 보행자, 차량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수목 병해충 발생으로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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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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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회장 강인규)는 지난 4일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로, 경남 내 시군 협의회를 순회중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남부지역과 이은정 사무관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본 회의는 강인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2년도 예산(안) 심의가 실시됐다. 이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자료 시청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평화통일 정책 활성화 및 우리 고장의 평화명소 활용방안 등에 관한 통일의견 수렴·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인규 회장은 “의령군과 군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 사회 의견 수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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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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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 본격 확대 시행
- 6일, 경남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지난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이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학생들이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개의치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행정과 대외협력담당(055-570-214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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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 본격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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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1등 의령군, "사회복지사들이 지켜내는 약자"
- 31일, 경남 의령군은 경남 '복지 1등' 주역인 의령군 사회복지사가 한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복지 1등 의령군, '사회복지사들이 지켜내는 약자' 사회복지사 한마음 대회장면 지난 12월, '2022년 경남도 사회조사'에서 18개 시군 중 의령군이 6개 복지 분야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휩쓸면서 이날 사회복지사의 만남은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다. 지난 30일, 의병박물관 앞마당에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정부는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전병석 의령군사회복지사협회장과 의령군 사회복지 공무원, 관내 사회복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의령군이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최초의 행사 개최라는 의미에 걸맞게 군은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상응하는 예우로 '고마움'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사기 진작'에도 나서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사 자격수당과 보수교육비를 신설해 관내 180여 명 사회복지사에게 매달 3만 원 자격수당과 연 1회 보수교육비 약 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으로 경남에서 자격수당과 보수교육비를 동시에 지급하는 자치단체는 의령군을 포함해서 4곳이 전부다. 군 단위 지역에서 지원 금액은 의령군이 가장 높다. 의령군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사의 공조를 통해 각종 평가에서 의령군 복지 정책은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의령형 복지서비스' 역시 탄탄히 자리를 잡고 있다. 군은 거주지 중심, 신청주의 원칙 복지의 한계를 벗어나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고, 읍면 자체 특화사업을 통해 '맞춤형'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전념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들은 관내 가족센터, 시니어클럽, 지역아동센터, 의령요양원 등의 현장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과 약자를 위한 동행에 나서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사회복지사는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단연 으뜸"이라며 "사회복지사들이 지켜내는 약자들을 의령군은 두텁게 지원하고 보살피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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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1등 의령군, "사회복지사들이 지켜내는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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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경남관광박람회‘의령칼라점빵’우수상 수상
- 경남 의령군은 2023 경남관광박람회에서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다. 의령군, 경남관광박람회 ‘의령칼라점빵’우수상 수상장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의령군은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지역 관광활성화 활동 및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의령9경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컨셉의 ‘의령점빵’에 이어 올해는 의령에 컬러를 입힌 컨셉의 ‘의령칼라점빵’을 운영하며 의령 관광의 다채로운 색을 강조한 ‘컬러풀 의령 팝업스토어’를 홍보했다. 호국의병(홍의장군축제)은 ‘레드’, 한우산 철쭉은 ‘딥핑크’,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은 ‘푸시아핑크’ 망개떡은 ‘민트그린’, 구름다리는 ‘블루’, 의령부자축제는 ‘옐로우’로 주요 관광지와 색을 연관 지어 홍보하며 ‘컬러풀 의령’을 뽐내었는데, 자신만의 색을 찾고자 이미지와 개성을 중시하는 MZ 세대들의 기호에 맞아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의령의 색의 의미를 담은 물품을 돌렛돌리기 이벤트를 통해 지급하고, 의령부자축제의 주요 컨텐츠인 부자바위 솥바위에 소원달기를 하며 방문객의 소망을 함께 염원하기도 했다. 홍보 리플릿 또한 엽서 형식으로 제작하고 포켓에 담아가는 방식으로 배부하며 ‘의령관광’을 파는 ‘점빵’ 분위기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은 박람회에서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양한 시도를 하는 자치단체로 정평이 나있다”며 “다양한 색깔을 제대로 만끽하는 오감 만족 여행지로 의령군을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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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경남관광박람회‘의령칼라점빵’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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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버스’, ‘행복빨래방’..."의령 군민이 원하면 한다"
- 29일, 경남 의령군 오태완 군수의 민생 살피기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된 '군민과의 대화'가 27일 대의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주민과의 만남 후 현장 민생 탐방도 동시에 진행됐다. 의령군 천원버스, 행복빨래방...의령 군민이 원하면 한다.(군민과 대화장면) 취임 이후 매년 정기적인 군민과의 대화로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해 온 오태완 군수는 올해 역시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13개 읍면 주민들을 직접 만나 군정에 대한 건의 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군수는 이 기간에 1,200여 명의 군민을 만났으며 216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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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버스’, ‘행복빨래방’..."의령 군민이 원하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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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청×무안군청 축구회, 고향사랑기부로 ‘티키타카’
- 28일, 경남 의령군청 축구회와 무안군청 축구회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주고받으면서 자매도시의 ‘끈끈한 우정’을 선뵀다. 3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의령과 무안의 우정어린 ‘티키타카’에 두 지역사회가 반색하고 있다. 의령군청-무안군청 축구회, 고향사랑기부로 자매결연 우정장면 의령군은 지난 23일 의령군청 축구회 회장·부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자매도시 무안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의령군청 축구회 회원 30여 명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활성화와 자매도시 무안군을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를 했다. 앞서 지난 16일, 무안군청 축구회 역시 의령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과 성공을 기원하며 의령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의사를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28일 현재 목표 기부금을 전부 모아 전달 일정만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무안군 축구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의령군 축구회를 반겼다. 이날 의령군은 ‘2023~2024년 의령 방문의 해’와 올해부터 새롭게 개최되는 ‘홍의장군축제’를 소개하며 무안군의 홍보 협조를 구했다. 무안군은 의령군에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독려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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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청×무안군청 축구회, 고향사랑기부로 ‘티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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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40억 원 규모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 27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신청 대상지 2개소 모두 선정 돼 40억 원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40억 원 규모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오감마을 전경)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봉수면 방계마을이 선정돼 사업비 18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사업대상지인 의령읍 오감마을, 화정면 덕교마을은 그동안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 화장실 등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의령읍 오감마을 19억원’ ‘화정면 덕교마을 21억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노후주택 정비, 빈집 철거, 보행환경 개선, 마을회관 리모델링, 위험사면 보강 등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오태완 군수는 “앞으로도 취약한 마을을 지속 발굴하고 농촌지역 주거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삶의 질 개선, 더불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골고루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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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40억 원 규모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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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경남 관광박람회‘의령칼라점빵’운영
- 26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23일 제11회 ‘2023년 경남 관광박람회’에서 의령 관광홍보관 ‘의령칼라점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령군 경남 관광박람회 ‘의령칼라점빵’ 부스운영 장면 2023 경남관광박람회는 23일부터 25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도와 창원시의 공동주최와 케이앤씨 주관으로 개최됐다. 군은 지난해 경남관광박람회에서 팝업스토어 컨셉의 ‘의령점빵’으로 의령 9경을 홍보하여 경남관광상품개발어워즈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의령칼라점빵’으로 주요 관광지 및 특산물과 색(컬러)을 연계하여 의령관광 홍보에 나섰다. 호국의병(홍의장군축제)은 ‘레드’, 한우산 철쭉은 ‘딥핑크’,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은 ‘푸시아핑크’, 망개떡은 ‘민트그린, 구름다리는 ’블루‘, 의령부자축제는 ’엘로우’로 주요 관광지와 색을 연관 지어 홍보하고 있다. 반응은 금세 나타났다. 이미지와 개성을 중시하며 자신만의 색을 찾고자 하는 MZ세대의 기호에 맞아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를 찾은 하종덕 의령부군수는 “다채로운 색만큼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의령으로 많은 분이 발걸음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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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경남 관광박람회‘의령칼라점빵’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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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박사 의령 만학도..."아름드리나무 될 후손들 힘내시길"
- 24일, 경남 의령군은 올해 나이 72세 박사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주인공은 대의면에 거주하는 김정수 씨"라고 소개했다. 의령군 72세 박사 의령 만학도 '나무사랑'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산림자원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은 김 씨는 지난달 24일 학위를 받고 졸업했다. 여태까지 경상대에서 탄생한 박사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다. 김 씨는 학위논문으로 고향 의령의 식물자원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자굴산, 한우산, 의령 남강 일대의 식물자원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의령 자연 자원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자연 보전과 기후변화에 따른 기초자료를 얻는 연구 성과를 냈다. 김 씨는 평생을 고향에서 논농사를 짓고, 축사를 운영하며 낙농업에 종사했다. 종손으로 산지를 물려받고 임업후계자 일까지 맡게 되면서 그때부터 나무와의 질긴 인연이 시작됐다. '산림 자원화'에 대한 평소 관심과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박사학위까지 이끈 원동력이라고 그는 밝혔다. 산에 대한 그의 지론은 분명했다. 지금 대한민국의 산은 '유골 지키는 산' 그 이상의 의미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산이 방치되어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으며 단지 벌초 때만 오르는 '죽은 산'이 됐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지금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 또한 산을 잘 관리하지 못해 일이 커진다며 ‘관리하는 산’은 나무 밑이 깨끗하고, 흙이 푹신푹신해서 불이 적게 난다고 말했다. '살아 있는 산'을 만들기 위해 김 씨는 지금 40헥타르(ha)의 편백을 심고 있다. 김 씨는 "편백 식재 범위를 계속 늘려 나중 죽을 때 후손들에게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 돈이 된다고 해서 산에 유실수를 많이 심으면 안 된다.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서는 편백과 같은 장기수·미래목을 심어 산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령임에도 논문을 위해서 식물이 무성한 여름날에만 여러 차례 산에 오르고, 1,000여 종의 식물 이름을 일일이 대조해 가며 공부한 것도 ‘고향 사랑’이 절실한 이유였다. 김 씨는 "내 고향 명산인 자굴산과 한우산을 조금이라도 알릴 수 있고, 이 연구를 통해 다음 세대가 의령의 산과 나무를 더욱 잘 가꿀 수 있겠다는 생각에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의령 나무 자랑에도 열을 올렸다. 감나무 중 우리나라 최초로 천연기념물(제492호)로 지정된 정곡면 백곡리의 수령 500년 된 감나무, 8·15 광복을 예언하는 전설을 가진 300년 이상 된 정곡면 성황리 소나무(천연기념물 제359호)를 의령 대표 나무로 소개했다. 특별히 소방의 날인 11월 9일을 언급하며 이날을 달력에 기록했다가 의령 자굴산에 오면 소방차보다 더 빨간 ‘절정의 단풍’을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72세 만학도는 박사학위의 결실을 지도교수와 젊은 연구원들의 헌신으로 돌리며 "나는 이제 여생이 얼마 안 남은 시들어 가는 나무다. 하지만 우리 젊은 후손들은 앞으로 더 크고 울창해질 아름드리나무”라며 “나약한 나도 했는데 젊은 사람이 못 할 일이 없다. 힘내서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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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박사 의령 만학도..."아름드리나무 될 후손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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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행정동우회, 새봄맞이 환경정비
- 23일, 경남 의령군 공무원 퇴직자 모임인 의령군 행정동우회(회장 강신일)는 지난 22일 궁류면 벽계관광지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비 사업을 전개 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행정동우회, 새봄맞이 환경정비 장면 행정동우회는 의령의 주요 명소인 벽계계곡 일원에서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청정의령 이미지 제고를 위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곡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의령군 행정동우회는 1987년 출범한 공무원 퇴직자들의 모임으로 현재 1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주 2회씩 민원상담실은 운영하여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민원 문서 대필, 외부 관광객에 대한 관광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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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행정동우회, 새봄맞이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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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서동생활공원은 현재 변신 중
- 22일, 경남 의령군은 서동생활공원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 돼 누구나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중이라고 전했다. 의령군 서동생활공원이 확 달라지고 있다. 2007년 4월에 준공된지 17여 년 만에 기존 평범한 공원에서 탈피해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도심 속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의령군 시설관리사업소는 3월 초부터 공원 내 테마 꽃길 조성과 더불어 공원 환경정비에 한창이다. 의령군 시설관리사업소는 봄의 향기가 묻어나는 팬지, 튤립을 포함한 15종의 다양한 품종 총 5만여 포기 꽃을 4월 말까지 심을 예정이다. 특히 4월 20일 개최되는 의령홍의장군축제 관광객 맞이를 위한 테마 꽃길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 서동생활공원은 낮에는 테마 꽃길과 더불어 밤에는 빛과 조명을 통한 아름다운 공원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 역시 진행 중이다. 공원 내 생태연못을 활용한 달빛 포토존을 설치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사진 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장동재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의령군 중심에 있는 서동생활공원을 언제나 찾아가고 싶은 친구 같은 힐링의 공간 일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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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서동생활공원은 현재 변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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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될성부른 소규모 마을 축제 키운다“
- 21일, 경남 의령군은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가 '지역특화형 마을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며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의령군, 될 성 부른 소규모 마을 축제 지원한다. 의령군은 이번 가례밭미나리 축제 성공을 바탕으로 ▲화정 나루마을 둑방길 양귀비 축제 ▲지정 합강권역 댑싸리 축제 등 '될성부른' 마을 축제를 더욱 육성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부터 20일, 사흘 동안 개최된 이번 축제에 가례면 인구(1,673명)의 두 배가 넘는 약 3,500여 명 관광객이 축제장을 다녀갔다. 지난 2019년 1회 축제, 9일 동안 5,700명이 다녀간 것에 비해 비약적 발전이다. 매출도 급상승했다. 현장 구매를 하면 저렴한 가격에 밭미나리를 살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침부터 긴 줄이 이어졌다. 사흘 동안 2kg 밭미나리 1,157박스가 팔렸다. 축제장 음식점 또한 삼겹살과 밭미나리를 함께 구워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축제 때 밭미나리 판매과 음식점 수익금을 합하면 4,100만 원이 넘는다. 지난 1회 축제는 9일 동안 6,800만 원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의령군은 이번 가례밭미나리 축제의 성공을 계기로 특화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지역축제를 더욱 키운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된 가례밭미나리축제는 의령군 가례면에서 열리는 작은 지역축제로 '전국 최초 재배', '농약 없는 무공해 방식'이 두 가지 수식어로만 입소문을 타 축제까지 개최됐다. 군은 자랑할 만한 마을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주도형 마을 특화 축제를 만들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관광객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하겠다는 구상이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은 각 읍면 마을마다 독특한 특색을 가진 ‘색깔 있는 마을’이 다수 존재한다"며 "우선 축제를 준비하며 우리 주민이 즐겁고, 그다음은 관광객이 오셔서 행복할 수 있는 특별한 마을 축제를 많이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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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될성부른 소규모 마을 축제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