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의령군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의령관문 전경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해 전문가단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협업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잘 엮어 관문에서부터 친수공간이 잘 조성된 의령읍 시가지까지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용길 기획예산담당관은 “의령의 대표적 생활권 근린 관광지인 정암관문 일원을 관광객이 찾아오는 힐링과 치유의 탐방코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체험・체류형 관광벨트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을 제안해 같은 사업에 선정됐다.
-
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9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에 나선 도시민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지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
의령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총력
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사전 예방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가로수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3월부터 7월말까지 의령읍 국도20호선 등 20구간으로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3개 수종 가로수 20,000본에 대해 병해충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솔나방, 깍지벌레류 등 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 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목에 지속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특히 병해충 약제 방제 시 양봉농가, 친환경농가, 보행자, 차량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수목 병해충 발생으로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회장 강인규)는 지난 4일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로, 경남 내 시군 협의회를 순회중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남부지역과 이은정 사무관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본 회의는 강인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2년도 예산(안) 심의가 실시됐다. 이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자료 시청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평화통일 정책 활성화 및 우리 고장의 평화명소 활용방안 등에 관한 통일의견 수렴·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인규 회장은 “의령군과 군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 사회 의견 수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의령군,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 본격 확대 시행
6일, 경남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지난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이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학생들이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개의치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행정과 대외협력담당(055-570-214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 라이프
- 문화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
-
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의령관문 전경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해 전문가단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협업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잘 엮어 관문에서부터 친수공간이 잘 조성된 의령읍 시가지까지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용길 기획예산담당관은 “의령의 대표적 생활권 근린 관광지인 정암관문 일원을 관광객이 찾아오는 힐링과 치유의 탐방코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체험・체류형 관광벨트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을 제안해 같은 사업에 선정됐다.
-
- 뉴스
- 행정
-
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
-
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 9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에 나선 도시민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지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
- 뉴스
- 사회
-
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
-
의령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총력
- 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사전 예방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가로수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3월부터 7월말까지 의령읍 국도20호선 등 20구간으로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3개 수종 가로수 20,000본에 대해 병해충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솔나방, 깍지벌레류 등 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 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목에 지속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특히 병해충 약제 방제 시 양봉농가, 친환경농가, 보행자, 차량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수목 병해충 발생으로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의령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총력
-
-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회장 강인규)는 지난 4일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로, 경남 내 시군 협의회를 순회중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남부지역과 이은정 사무관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본 회의는 강인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2년도 예산(안) 심의가 실시됐다. 이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자료 시청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평화통일 정책 활성화 및 우리 고장의 평화명소 활용방안 등에 관한 통일의견 수렴·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인규 회장은 “의령군과 군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 사회 의견 수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행정
-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
의령군,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 본격 확대 시행
- 6일, 경남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지난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이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학생들이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개의치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행정과 대외협력담당(055-570-214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 뉴스
- 사회
-
의령군,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 본격 확대 시행
실시간 의령군 기사
-
-
의령군, 전국 최초 '95세' 장수축하금 지원
- 5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전국 최초로 내년부터 95세를 맞는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 100세에 100만 원 장수축하금을 지급하는 자치단체는 전국에 20여 군데 있지만, 95세로 연령을 낮춰 지급하는 곳은 의령군이 유일하다. 지난해 10월 13일 오태완 군수가 칠곡면 여태엽 100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장수지팡이와 대통령 축하 서한문을 전달했다. '장수도시'에 걸맞은 맞춤형 정책이라는 호평이다. 지난 10월 통계청 자료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를 살펴보면 의령군이 전국에서 8번째, 경남에서 첫 번째로 100세 이상 노인인구가 많았다. 전국 최초 '95세' 장수축하금은 의령군의회에서 포문을 열었고, 의령군이 매조졌다. 오랜 시간 사회 구성원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온 어르신에게 감사와 예우를 다하자는 것에 두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해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조순종 의원이 조례안을 만들었고, 의령군이 정책 타당성과 절차의 적절성을 신속히 상위기관과 협의하는 등 두 기관의 '공조'가 빛이 났다. 당장 내년부터 105명 어르신이 지원 대상이 된다. '95세'로 연령을 낮추면서 보다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도록 한 것은 '결정적 차이'를 만들었다. 다수의 자치단체가 '100세-1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연령을 90세로 낮춘 서울 광진구는 기초생활수급자에 한정하거나, 또 같은 90세인 서울 노원구는 10만 원으로 금액이 적다. 조순종 의원은 "노인인구가 많은 의령군에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복지 증진의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효도장려금 등 특색있는 노인정책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훑고 있다. 특히 이미용·목욕비용 지원 등 인기 있는 정책들이 70대 이상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해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로 성큼 다가섰다는 평가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을 위한 좋은 정책이 든든한 동반자인 군의회를 통해 싹을 틔우고 집행부의 노력으로 결실을 보았다"며 "장수도시라는 명성이 어르신들의 윤택한 복지로 스며들게 노인정책에 더욱 공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의령군, 전국 최초 '95세' 장수축하금 지원
-
-
의령군 ,‘ 자굴산 자연휴양림 크리스마스 이야기 ’행사 개최
- 4일,경남 의령군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9일부터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자굴산 자연휴양림 크리스마스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의령군 ,‘ 자굴산 자연휴양림 크리스마스 이야기 ’행사 개최 이번 행사는 연말까지 휴양림 내 노각센터(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되는데, 노각센터 일원에 알록달록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등 겨울 감성 가득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행사 첫날 9일에는 무인카페에서 오후 4시부터 마술쇼와 보이스코리아2 출신 가수 ’사필성의 음악회’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90분간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공연장소인 무인카페는 올해 8월 개장하여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 중으로 스타벅스 등 브랜드 캡슐 커피머신과 편의용품 및 간식 등이 구비되어 있는 자동판매기가 설치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다. 더욱이 최근 플랜테리어 카페로 새단장하여 휴양림뿐만 아니라 한우산, 자굴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추운 겨울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그리고 9일, 10일 이틀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숲체험(크리스마스 니스 만들기), 소원붙이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포토존과 숲체험(크리스마스 니스 만들기), 소원붙이기 체험은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하며, 자세한 행사내용은 자굴산 자연휴양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작년 4월 개장한 자굴산 자연휴양림은 체류형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11월 기준 벌써 5만 8천명 이상이 다녀간 인기 관광지”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휴양림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의령군 ,‘ 자굴산 자연휴양림 크리스마스 이야기 ’행사 개최
-
-
'제2회 의령군수배 골프대회' 성황리 마쳐
- 3일, 경남 의령군은 '제2회 의령군수배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리온C.C에서 개최돼 의령군 골프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의령군, 제12회 의령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자료사진=의령군 이번 대회는 지역골프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동호인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의령군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였다. 이날 대회는 25팀, 100여 명의골퍼들이 참가하여 1부는 라운딩, 2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
'제2회 의령군수배 골프대회' 성황리 마쳐
-
-
부자축제로 받은 사랑 돌려드려요~ 하이트진로(주), 의령군 기부 동참
- 2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하이트진로(주) 특판창원지점(지점장 이충희)에서 지난달 30일, 김장김치지원금(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김장김치 지원금 기탁 사진 이번 기탁은 하이트진로(주)가 지난 10월 개최된 2023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켈리와 함께하는 황금맥주페스타’ 후원사로 함께하며 맺은 인연이 계기가 됐다. 하이트진로(주)는 연말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리치리치페스티벌의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충희 지점장은 “하이트진로는 작은 일부터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의령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
부자축제로 받은 사랑 돌려드려요~ 하이트진로(주), 의령군 기부 동참
-
-
의령군, "정도(正道)가 결국 이긴다. 서로 용서할 줄 알아라"
- “정도대로 살라. 정도가 결국 이긴다. 서로 용서할 줄 알아라” 9월 13일 용덕면 생가 분향소 찾아 추모 의령 출신 기업가이자 국내 장학사업에 큰 족적을 남긴 이종환 회장이 임종 때 했던 마지막 당부는 고향 의령에서 우선 실현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9월 13일 향년 100세로 별세한 삼영그룹 고 이종환 회장의 뜻을 기리고, 수려한 경관과 이 회장의 유지가 깃든 공간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관정 이종환 생가'를 상시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생가 상시 개방은 생전 이 회장이 오 군수에게 한 약속이다. 그간 굳게 닫혀 있던 문을 연 것은 이 회장에 대한 오 군수의 존경심이 한몫했다. 오 군수는 이 회장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길바닥에 넙죽 절을 올려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 군수는 2022년 2월, 이종환 회장의 생가가 있는 의령읍 무전리에서 용덕면 정동마을까지 4km를 '관정이종환대로'하는 '명예도로명'을 정식 지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 회장을 예우하며 각별한 사랑을 전했다. 특히, 이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 6월 오태완 군수와 이종환 회장의 만남은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당시 오 군수는 명예도로와 생가 개방, 관정 정신을 기리는 '올곧은 부자 관광 코스' 개발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 회장은 흡족함을 보이며 "오 군수 참 맘에 든다. 널 진작 만났어야 했는데"라는 말로 격려했다. 오 군수는 상수맞이 기념으로 지어진 관정재(冠廷齋) 탄생에도 크게 기여했다. 오 군수는 전통K문화 체험과 함께 이 회장의 '삶의 역사'를 기록한 관정갤러리를 제안했고, 건물 완공에도 적극 협조했다. 이 회장은 "오 군수 아니면 이 건물은 제주도로 갈 뻔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 군수는 지난해 11월에 관정재(冠廷齋) 준공식에서 군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고, 타계한 날에는 곧장 빈소를 찾아 "이종환 회장 애향심을 의령의 본령으로 삼겠다"는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올해 10월 개최한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서는 이 회장의 '나눔 인생’을 조명하는 '부자주제관'을 설치해 고인의 생전 업적을 관광객들에게 알렸다. '역할론'을 자임한 오태완 군수의 행보에 지역사회는 반색하고 있다. 평생 모은 재산 약 1조 7000억원을 출연해 ‘관정 이종환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생 수나 액수에서 국내 최대로 꼽힌 업적과 의령 복지마을 조성을 비롯해 의병장 곽재우 장군 사당 정비,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고향 사랑의 마음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중론이다. 결과적으로 ‘생가 소유권 이전 법정 소송’으로 야기된 의령군과 이 회장과 ‘해묵은 갈등’이 '오태완 군수 역할론'으로 해소됐다는 평가다. 의령군은 올바른 고집으로 '정도(正道)의 삶'을 실천한 이종환 회장의 '관정 정신'을 기리기 위한 관광코스 개발을 공식화했다. 이종환 회장과 삼성 이병철 회장을 묶는 대기업 창업주 생가 관광코스로 개발하고, 더불어 의령 관문을 따라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이종환, 이병철 생가를 뱃길로 연결하는 특별한 '고급 관광'을 K-관광 중심 콘텐츠로 내세운다는 구상이다. 이종환 회장 생가 알리기에도 나선다. 이 회장 생가는 창덕궁 후원의 '부용정'을 재현한 '관정헌'과 전통 기법으로 지어진 6채의 한옥 그리고 몇백 년 된 소나무와 향나무, 고요한 연못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의 극치를 뽐내고 있다. 또, 서울대에 도서관 신축 비용 600억을 기부해 그 숭고한 뜻을 기려 세워진 송덕비와 "무한추구하라. 도전 없는 성공은 없다"는 글귀를 새긴 또 다른 비석을 통해 기업가로서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고, 교육재단을 설립해 평생을 인재 양성에 앞장선 그의 삶을 반추해 볼 수 있다. 군은 우선 이종환 회장 생가 주변에 공원과 주차장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이 회장님과 약속한 의령발전과 군민 화합의 사명을 꼭 완수하겠다"며 "100년 넘은 삶의 여정 속에 실천한 정도의 삶을 의령의 본령으로 삼고, 그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환 회장 생가는 의령군 용덕면 정동리 531번지 일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월요일은 제외하고 10시부터 1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
- 뉴스
- 사회
-
의령군, "정도(正道)가 결국 이긴다. 서로 용서할 줄 알아라"
-
-
의령군,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 4차 학술발표회 개최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한 4차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국회와 경남도청에서 발표회 개최 후 네 번째다.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 제4차 학술발표회 이번 학술발표회는 29일 의령문화원과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의령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학술발표회는 각계각층의 권위 있는 학자 및 패널들이 참여했으며 서정목 서강대 명예교수의 ‘기록 남기기와 필사본 「화랑세기」 -「찬기파랑가」에 대한 정치사적 해석 -’ 이라는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선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과 차민아 한글닷컴대표의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을 위한 융합 전략’과 김정대 경남대 명예교수의 ‘의령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 활동, 그 회고와 전망’이라는 내용으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 이후 김복근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공동대표가 좌장으로 나서 위성욱 중앙일보 부산총국장과 김덕현 한글학회 경남지회장의 지정토론이 이어졌으며, 이후 참여 회원들 간의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주제 발표자로 참여한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은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의 염원을 담아 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 복간본을 기증했다. 한글 창제 580주년을 맞아 나온 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 복간본은 음성학으로 훈민정음을 연구한 이극로 선생의 고향인 의령에 기증돼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의 당위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오태완 군수는 “우리 말과 글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시대·역사별 언어문화를 정리 및 보존하기 위해 박물관 건립은 꼭 필요하다”며 “건립을 위한 당위성은 충분히 모이고 있다. 앞으로 단계를 차근히 밟아 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의령군,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 4차 학술발표회 개최
-
-
의령군, 민원서비스 만족도 91점 '공정성 최고점'
- 2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 민원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91.2점을 받았다. 전년 대비 0.68점이 증가했다. 의령군, 민원서비스 만족도 91점 공정성 최고점 이번 조사는 올해 의령군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군민 511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항목은 담당창구 위치 및 담당자 파악, 민원처리 소요시간, 업무숙련도, 공정성, 정보제공, 편의시설 등 8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이 밖에도 직원 전화친절도 병행하여 조사했다. 군은 2020년 조사 이래 4년 사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담당창구 위치 및 담당자 파악, 민원처리 소요시간, 정보제공 충실성은 2~3점이 올랐다. 특히, '민원처리 공정성'은 5.26점이 올라 94.68점으로 8개 항목 중 최고점을 받았다. 군민들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금품, 향응, 부당한 청탁을 받았냐는 질문에 511명 모두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의령군은 이번 '민원처리 공정성' 점수가 최고점을 기록한 것에 대해 그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의령군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가 2등급(84.9점)으로 전국 82개 군 평균인 72.9점보다 높다. 한편, 방문기관 편의시설 이용은 전년 대비 1.32점이 증가하였으나 평가 항목 중에는 가장 낮은 점수(85.91)를 기록했다. 군민들은 주차공간 부족을 가장 큰 불편함으로 꼽았다. 아울러 병행해 실시한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에서는 88.82점으로 전년 대비 0.11점이 상승했다. 전화 수신의 신속성, 설명태도, 경청 자세 항목은 좋은 평가를 받았고, 종료 인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획득했다. 군은 이번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수렴해 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건의사항이 가장 많았던 주차 공간 부족에 대해서는 군청 뒤편 도시계획사업과 연관을 지어 주차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의령군 민원서비스는 대외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 국민행복민원실’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령군은 민원인이 알기 쉽도록 담당업무 민원 안내도를 정비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간으로 민원실을 재설계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행정
-
의령군, 민원서비스 만족도 91점 '공정성 최고점'
-
-
오태완 군수 시정연설..."충(忠)의 고장 의령을 경남의 중심(中心)으로“
- 오태완 군수가 경남의 지리적 중심에 있는 의령을 기능적으로도 경남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의령 중심론'을 펼쳤다. 의령군 오태완 군수 충, 중심 시정연설 장면 오 군수는 27일, '제282회 의령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충의의 고장' 의령을 '경남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예로부터 충의의 고장이라 불렸던 의령의 충(忠) 정신을 中(중)과 心(심)으로 풀어 경남의 중심(中心)으로 기능하겠다는 의지다. 이날 오 군수는 의령군의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오 군수는 올해를 돌아보며 미래교육원의 성공적 개원, 17만 명이 찾은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도시재생 공모사업 등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 확보라는 성과를 나열했다. 그러면서 "2024년은 의령이 경남의 중심에서 새로운 지도를 그려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4년은 경남의 교통·교육·문화·청년 사업의 중심지로 의령이 부상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내년 완공되는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 1분 거리에 있는 의령나들목(IC)은 경남 내륙 중심부의 입체적인 사통팔달 교통 접근성의 요지로 인근 부림산단이 미래 50년 신성장 동력 기지로 기능해 의령 발전을 이끌게 되며. 연간 40만 명이 방문하는 미래교육원은 경남 미래 교육 방향을 설정할 바로미터로 의령에서 그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부의 1번지인 솥바위와 대한민국 경제 대변혁의 서막을 탄생시킨 이병철 회장 생가는 경남의 대표 K-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칠곡면 일대의 청년마을은 일터, 삶터, 놀이터가 결합한 명실공히 경남의 대표 청년 도시로 나설 준비를 마쳤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통팔달 전략적 교통망 구축 ▲양방향 도시계획 신속 추진 ▲새롭고 풍요로운 관광도시 조성 ▲꿈이 있는 청년 도시 조성으로 소멸위기 극복 ▲미래먹거리 산업단지 기반 확대 등 5대 역점과제를 설정하고, 원칙 있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오 군수는 "충(忠)은 중심(中心)이다. 충의의 고장과 경남의 중심에 위치한 의령만이 할 수 있는 얘기"라며 ”나가기 쉬운 의령이 아니라 들어오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 의령군이 경남의 중심으로 확실히 자리 잡도록 내년에는 더욱 분발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내년 세출 예산안 총규모는 올해보다 34억 원이 증액된 5,0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0.7%로 소폭 증가했다. 군은 농림 분야 1,272억 원, 교육과 문화, 관광 분야 185억 원, 사회복지 분야 912억 원 산업, 교통 및 지역개발 1,130억 원, 환경, 보건 분야 449억 원, 일반 공공행정,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384억 원 등의 예산안을 편성했다.
-
- 뉴스
- 사회
-
오태완 군수 시정연설..."충(忠)의 고장 의령을 경남의 중심(中心)으로“
-
-
의령군 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 26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2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2023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생물테러 모의훈련 의령군은 이번 훈련에 의령군보건소, 경남도 감염병관리과, 의령소방서 현장대응단, 의령경찰서 등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지난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과 관련해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테러 발생에 대한 조치 및 초동대응을 익히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및 초동조치에 대한 이론교육과 유관기관의 대응 역량강화 토론, 개인보호구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및 검체 이송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조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주기적 합동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의령군 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
-
의령군, 생활쓰레기 배출 및 분리수거 방법 홍보
- 25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22일, 환경과 전 직원 및 의령군 자연보호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의령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홍보사진 이날 활동은 관내 시가지 주변 원룸 및 상가와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전단 배부와 안내문 부착과 함께 종량제 봉투 사용을 당부했다. 한편, 1회용품과 배달음식 등 생활쓰레기 발생이 증가하면서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재활용품과 혼합한 쓰레기 등이 무분별하게 배출되어 도시 생활환경을 훼손하고 있어 군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기간을 정하고 단속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단속 내용은 종량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대형폐기물 무단배출행위 등이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는 행정적인 감시보다 시민의 의식변화로 자발적인 실천이 선행돼야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며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홍보 활동 등으로 군민이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의령군, 생활쓰레기 배출 및 분리수거 방법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