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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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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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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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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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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이 ㈜삼홍기계 기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는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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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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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경제 기사

  • 창원특례시, 차기 시금고에 경남은행·농협은행 선정
    9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 금고가 올해 말로 약정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차기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경남은행이, 제2금고에 농협은행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차기 시금고에 경남은행·농협은행 선정(세정과) 시는 그동안 공정하고 투명한 금고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22일 공개 경쟁을 위한 금고지정 신청공고를 낸 후 8월 6일 제안설명회를 거쳐 8월 8일부터 2일간 제안서를 접수하여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난 6일 개최된 창원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는 관련분야 전문가 위주로 구성돼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안정성, 주민 이용 편의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경남은행이 1순위, 농협은행이 2순위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 예산 규모는 2024년 본예산 기준 3조 9985억 원, 내년부터 3년간 제1금고로 선정된 경남은행은 일반회계, 특별회계 2개, 기금 13개, 제2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은 특별회계 20개, 기금 4개 관리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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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창원특례시, 진해신항 사업 추진 현황 등 점검
    5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사업 추진 현황 등 점검을 위해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쿠팡 창원 물류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진해신항 사업 추진 현황 등 점검 (항만물류정책과) 이번 점검은 부산항 신항·진해신항 조성 사업 등 관내 주요 항만·물류 사업 추진 현장 등을 면밀히 살피고 현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4월 5일 개장해 운영 중인 국내 최초 스마트 항만인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이하 서컨) 2-5단계 현장을 살펴보고 부두 운영사 관계자와 스마트 항만 조성에 따른 항만 장비 공급 현황, 인력 공급 및 육성, 지역 산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항 신항 서컨 부두는 2-6단계 부두 공사가 마무리되고 ’27년 개장하게 되면 전체 4000TEU급 5선석을 확보하게 된다.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및 연도 해양문화공간 사업 현장에서는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로부터 진해신항 조성 계획, 부산항 신항 서컨 2-6단계 사업,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 사업 등의 추진상황과 계획을 청취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진해신항은 15조 원 사업비를 투입해 21선석 규모의 컨테이너부두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가계획에 따라 친환경 스마트 메가포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올해 남방파제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연도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진해구 연도 일원에 부산항 신항(진해신항) 랜드마크인 전망대를 비롯해 편의 시설, 항만친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31년 개장할 계획이다. 이어 쿠팡 창원물류센터를 방문해 물류 자동화시스템을 살펴보고 근로자 작업 환경 및 안전 실태 등을 점검하고 회사관계자와 지역 인재 채용 상황,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항만·물류 산업은 창원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산업인 만큼 산업 육성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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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 함안군 샤인머스캣 이마트 협업 기획·판촉행사 개최
    31일, 경남 함안군은 샤인머스캣의 판매촉진과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이마트 창원점에서 시식 및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함안군 샤인머스캣 이마트 협업 기획·판촉행사 개최 판촉행사 첫째 날인 30일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농협관계자도 함께 참여했으며 함안 샤인머스캣 홍보 및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시중가보다 25%가량 저렴한 2kg 1300박스를 1만7900원에 판매했다. 함안군 샤인머스캣은 2017년 7농가 5헥타르(ha)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110농가 85헥타르(ha)로 재배면적이 급증했다. 안정적인 판로 마련과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마트에 출하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또, 함안군조합공동 업법인과 삼칠농협의 출하 전 꼼꼼한 검품을 거친 후 납품되므로 이마트에 판매하는 함안군 샤인머스캣은 우수한 맛과 품질이 보증되어 소비자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샤인머스캣 재배에 어려움이 있고, 재배면적 증가로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라며 “함안군은 고품질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품질이 보증된 제품만 이마트에 납품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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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1
  • 경남도, 체코 남모라비아주와 손잡고 글로벌 협력 강화
    29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은 체코 남모라비아주를 방문해 얀 그롤리흐(Jan Grolich) 주지사와 친선결연협정을 체결하고,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친선결연협정 체결식 이날 방문에서 양 지역은 산업․경제․문화 전반에 걸친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제조업 기반의 산업 고도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완수 지사는 “대한민국과 체코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국으로 여러 핵심 분야에서 협력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특히 경남도와 남모라비아주 두 지역은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이 밀집돼 있고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곳으로, 오늘의 친선결연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얀 그롤리흐 남모라비아주지사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한 경남대표단 방문을 환영하면서 “최근 체코와 대한민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정체결이 양 지역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번 친선결연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체코 협력 강화의 정부 기조에 발맞춰 지방정부, 민간,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물적자원 교류를 통해 실질적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친선결연협정 체결식 남모라비아주는 엔지니어링, 자동차, 기계, 전자 등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알폰소 무하, 밀란 쿤테라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고향이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레드니체-발티체 문화경관, 브르노 투겐타트 별장을 보유한 문화 중심지다. 경남도는 지난 2015년 체코 총리 방문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해 약 10년간 이어진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체코 남모라비아주와 교류 및 실질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국제교류의 최상위단계인 친선결연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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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9
  • 진주시, 추석맞이 ‘모바일 & 지류 지역사랑상품권'총 120억 원 발행
    28일, 경남 진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11억 원, ‘지류 진주-산청 상생상품권’ 9억 원 등 총 12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추석맞이‘모바일 & 지류 지역사랑상품권 총 120억 원 발행(산청-진주)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9월 1일부터 제로페이앱에 1인당 월 20만 원까지 7% 선할인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122개소에서 1인당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각각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이 당월에 판매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다음 달에도 구매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서민 가계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상품권을 발행하였으며, 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은 지난해에 이어 2차 발행돼 진주시와 산청군 양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발행하는 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은 유효기간이 발행일로부터 1년으로 2025년 9월 1일까지 사용하고, 가맹점 환전은 2025년 9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지난해 발행한 지류 진주-산청(산청-진주)상생상품권의 경우 최근 유효기간이 연장돼 오는 12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환전은 12월 31일까지이다. 2019년 발행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의 사용과 환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진주시는 올해 총 76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으로, 지난 7월까지 480억 원을 발행하였으며, 9월 120억 원, 10월 100억 원, 11월 60억 원씩 총 280억 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형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에서는 11월 30일까지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캐시백을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과 연말 정산 소득공제 30% 혜택이 있는 상품권으로, 가맹점수와 상품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류 가맹점수는 4000개소, 모바일 가맹점수는 2만 2000여 개소에 이른다. 진주사랑상품권 지원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발행하는 지역상품권이 소비를 촉진해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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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대구광역시,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개최
    25일, 대구광역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엑스코 동관(5, 6홀)에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문 전시회인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식품산업전(상담회모습 자료사진)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 전문 전시회로 식품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근 내수경기 침제로 많은 식품 전시회가 식품기업의 참여 저조로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대구시의 수출을 통한 식품산업 육성 기조에 맞춘 전시회 준비로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230개 업체가 참가해 442부스를 운영한다.※ 2023년 참여규모 : 223개사, 433부스 참가기업 가운데 타지역 업체가 162개사로 70.4%를 차지해 대구식품전이 전국 규모의 식품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성과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참여업체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준 결과로 분석된다. 대구시는 올해 식품전시회도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전시회로 개최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를 전년 대비 100% 증가한 19개국 52개사 60명을 초청하여 8월 28일(수)과 29일(목) 양일간에 걸쳐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K-뷰티와 K-푸드에 관심이 높은 튀르키예 바이어 7명이 처음 참여한다. 튀르키예는 G20 회원국으로 2023년 기준 GDP가 세계 17위로 높은 편이나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미개척 시장으로 분류되고 있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구의 식품 수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해 9월 대구시와 협약을 체결한 KOFIA(아시아 태평양 한국 식품 수입상 협의회) 회원 바이어 7개사도 올해 식품산업전에 참여해 대구 식품 수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삼첩분식 프랜차이즈 업체인 CGF(주)는 올해 4월, 인도 수출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하고 현지 시장 테스트를 위한 제품을 수출했고 반응을 본 뒤 본격적인 수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 캐나다 바이어와 20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도 진행하고 있어 수출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식품산업전을 통해 2017년부터 수출하고 있는 지역 만두 제조업체인 성경순만두는 미국, 캐나다, 중국 등 10개 국가에 매년 2억 원 정도 수출하고 있어 대구시의 수출상담회가 지역 식품업체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에 적잖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밖에도 대구시는 올해 식품산업전에 레트로트 멸균기, 이물질 검출기, 열성형 포장기 등 다양한 식품 가공기계와 포장기계를 유치해 식품 전문 전시회로서 정체성을 확립했고, 급식 분야로 내수 확대를 위한 학교급식 세미나도 유치하여 8월 29일(목)과 30일(금) 이틀에 걸쳐 5회 진행할 예정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을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로 개최해 대구에서 모든 식품 관련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대구시는 식품산업전이 식품업체의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식품산업전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8월 31일(토)에는 오후 4시까지 운영되고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국제식품산업전 홈페이지(www.kfoodexpo. 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붙임 : 관련 사진(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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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5
  • 경남도, 체코 넘어 세계로, 경남 원전기업 수출 설명회 개최
    24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3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체코 신규원전 수출 대응을 위한 원전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원전기업 설명회 장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팀코리아가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른 수주 효과를 최대화하고 신규원전 건설을 준비하고 있는 중동, 유럽 등에서의 추가 수주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경남도와 창원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두산에너빌리티, 코트라와 도내 원전 중소기업 70개 사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체코 원전 수주가 갖는 의미와 재생에너지와 더불어 무탄소 전원의 한 축으로 원전을 확대하는 세계적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원전기업의 준비사항을 설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에서는 앞으로의 원전산업 추진전략을 공유해 도내 원전기업이 협력사로서 추진일정에 맞춰 인력 채용, 설비투자 등의 투자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함께 추진 중인 수출 대응을 위한 자금지원사업으로 ‘원전생태계 금융지원사업’과 ‘원전기자재 선금 보증보험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수출 인증취득을 위한 컨설팅, 인증등록비 등 지원, 해외 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경남도는 그간 경남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복원을 위해 추진해 온 17개 기관 협력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 운영과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2022년 9월부터 운영 중인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의 예산을 확대하여 내년부터는 원전기업 애로·건의사항 해소 기능에 더해 수출지원 전담인력 배치를 통한 수출지원 기능을 강화하도록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6월에는 ‘경남도 원자력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했다. 차세대 원전 글로벌 제조거점 육성을 목표로 41개 세부사업에 2조 5,970억 원 지원을 비롯해, 시설투자, 이차보전 등에 400억 원 원전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445억 원 에너지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해 경쟁력 있는 원전기업에 75억 원이 투자되도록 지원해 왔다. 투자금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지역구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조세특례제한법상 세제지원 기술 항목에 원자력 분야도 포함되도록 적극 건의하고 있다. 또, 도내 원전기업 수출 본격화에 맞춰 ▲수출지원 행사 참가,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미국기계기술자협회(ASME)** 등 인증취득과 갱신을 지원하는 ‘원전기업 국내외 인증취득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행할 계획임을 안내하고 기업 의견을 청취했다. * 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전력산업기술기준 **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미국 기계학회의 기계 분야 인증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체코 신규원전 수출을 이어 추가 성과를 창출하려면 정부 수출전략에 맞춰 원전기업이 집적돼 있는 경남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내 원전기업 수출지원 다양화를 통해 원전 생태계 완전 복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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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4
  • 2023년 발행 ‘진주-산청(산청-진주)상생상품권’사용․환전기한 연장
    22일, 경남 진주시와 산청군은 2023년 9월 11일 발행한 지류 진주-산청(산청-진주)상생상품권의 사용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3년 발행 ‘진주-산청(산청-진주)상생상품권’사용․환전기한 연장(상품권 이미지) 상생상품권은 양 시군의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발행했다. 상생상품권 유효기간은 1년으로 9월 10일 사용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 보호와 이용 편의를 위해 12월 30일까지 사용기간을 연장한다. 이번에 사용기간이 연장되는 상생상품권은 1만원권 7232매로, 상품권 소지자는 12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고, 가맹점에서는 12월 31일까지 환전해야 한다. 상생상품권은 양 시군의 지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5000여 개소(진주사랑상품권 가맹점 4000여 개소, 산청사랑상품권 가맹점 1000여 개소)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진주시가맹점은 진주시청 누리집(분야별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을 받은 가맹점은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환전 신청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발행한 진주-산청(산청-진주)상생상품권을 연장 기간 내에 사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앞으로도 진주사랑상품권과 진주-산청(산청-진주)상생상품권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와 산청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류 진주-산청(산청-진주)상생상품권 10억 원을 9월 2일 공동 발행한다. 상생상품권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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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함양 농식품 미국 애틀랜타 수출 선적
    21일, 경남 함양군은 수동면 일원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농식품을 미국 애틀랜타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함양농식품 미국 애틀란타 수출 선적식 장면 이날 선적한 물품은 잡곡, 떡볶이, 죽염, 침출차, 부각, 생강즙 원액, 매실액 등 70종의 농식품으로 1억 원 규모이며,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메가마트로 전달되어 3개월간 판촉 행사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함양군은 이번 애틀랜타 수출을 통해 지난 5월에 수출된 장아찌, 연잎밥뿐만 아니라 다양한 함양 농식품의 수출을 증대하고 미국 지역에 판로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번 수출에 참여한 8개 업체는 △그농부(대표 김성균) △인산죽염㈜(대표 최은아) △정가네식품(대표 정영균) △진앤진푸드(대표 김강숙) △하얀햇살(대표 박태우) △함양농협가공사업소(대표 강선욱) △화신영농조합법인(대표 하수만) △허브앤티(대표 허정탁)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 농식품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꾸준히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수출을 통해 미국의 새로운 지역인 애틀랜타로 수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함양 농식품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시장개척단 운영, 현지 수출상담회 등 해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지속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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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1
  • 경남도, 청년이 근무하고 싶은 ‘경남 청년친화기업’ 모집
    20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로여건을 갖춘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20개 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경남도청사 전경 모집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18일간 경남도투자경제진흥원에서 신청받으며 도내 주소를 둔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도내 중소기업 중 일생활균형, 조직문화혁신, 복지지원 등이 우수한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중소기업을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모델 7가지를 마련하여 ①신입초임 임금, ②신규채용청년 인원, ③청년근로자 비율, ④청년 고용유지율, ⑤일생활균형 제도, ⑥조직문화 혁신제도, ⑦복지지원 제도 등을 미충족할 경우 선정기업에서 제외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성장성, 일자리 질 평가를 위해 ▲기업안정성 ▲임금수준 ▲청년고용창출 ▲근무환경 ▲일생활균형 ▲조직문화혁신 ▲복지지원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한다. 특히, 청년친화기업 심사에는 청년친화 기업 이미지 발굴 및 청년이 좋아할 만한 근로 여건 등 적극적인 심사를 위해 청년이 현장실사 위원으로 참여해 평가한다.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최대 2천만 원의 복지지원금을 지원받고, ①근로환경개선금(최대 2천만원) 또는 ②육아휴직 대체 청년인턴 지원금(경남도 고시 생활임금 수준 12개월분)과 육아휴직 대체 청년인턴을 정규직으로 추가 고용 시 장려금(6개월분)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지원사항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고용우수기업 선정우대 등이 신규로 지원되며, 노무상담 지원, 금융우대 혜택, 홍보단 지원 등 일·생활 균형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도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 및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https://giba.or.kr/front)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8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055-230-2823)에 전자우편(bbb2503@giba.or.kr)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은 근무환경 및 복지수준이 우수한 청년친화기업을 널리 알리고 기업 이미지 개선을 통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도와 도내 청년들이 근무 여건이 좋은 기업에 많이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도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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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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