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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 인상
12일, 경남 진주시와 수소충전소 운영기관인 ㈜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을 1kg당 8000원에서 94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수소충전소 전경 ㈜진주수소충전소는 서진주IC 인근(판문로 194)에 위치해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시간당 승용차 10대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4월 운영개시 이후 수소 충전요금을 8000원으로 유지하며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상승과 수소 공급시장 수급 불안정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상승해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수소 판매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지속으로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수소 충전요금을 인상을 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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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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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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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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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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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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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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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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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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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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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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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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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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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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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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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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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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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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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취타대, 독일 베를린을 달구다!
- 30일, 경남 진주시는 독일 베를린 최대 문화축제인 ‘세계다문화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5일 동안 진주시 해외교류단을 파견하여 축제·문화·예술 교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진주성 취타대, 독일 베를린을 달구다! (거리퍼레이드) 이번 방문은 2019년 6월 진주성 취타대가 베를린 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에 참가하고 같은 해 8월 진주시와 주독일한국문화원, 한국예총진주지회가 MOU를 체결하며 상호 간 교류 희망 의사를 강력하게 나타내면서 비롯됐다.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진주성 취타대와 한국예총 진주지회,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진주시 해외교류단은 27일 주독일한국문화원과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본격적인 진주 알리기에 나섰다. 시 해외교류단은 직접 가지고 간 실크등을 주독일한국문화원 건물 내에 설치하여 한국의 멋과 진주실크의 아름다움을 자랑했으며,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권원직 총영사, 하태종 국방무관, 양상근 주독일한국문화원장과 접견하며 앞으로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 베를린 한인회(회장 오상용)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며 진주실크, 장생도라지, 진주진맥 등 진주특산품을 홍보하고 축제문화예술 교류뿐 아니라 새로운 시장개척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교류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는 세계다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이다. 5월 28일 낮 12시 30분부터 장장 6시간 동안 이어진 거리행진에는 다양한 국적의 그룹과 베를린 내외 예술단체 등 총 49개 단체 5000여 명이 참가했다. 우리 한국은 ‘LOVE KOREA’라는 팀명으로 참가했다. 진주성 취타대를 필두로 문화원 사물놀이 공연단,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무용단원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LOVE KOREA’팀은 한국의 전통무용과 사물놀이 공연을 화려하게 펼쳐 퍼레이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나발과 태평소가 행진대를 이끌고 북과 장구, 꽹과리가 그 뒤를 따랐으며 황금빛 의상과 시원하면서도 오묘한 태평소 소리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휘감았다. 이어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3세들과 주재원 2세들이 장단에 맞추어 부채춤을 추면서 뒤를 이었는데 이는 굉장한 장관을 연출하여 축제에 참가한 세계 모든 관람객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도 한국 공연팀에 큰 박수를 보내며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베를린 세계다문화축제는 1996년부터 매년 성령강림절에 개최되는 것으로 베를린에 거주하는 190여 개 나라의 국민들이 그들의 전통문화를 현지인을 비롯한 세계인들에게 선보이는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매년 70여 개의 단체가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팀은 한인회와 주독일한국문화원 주관으로 2017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의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창구 역할이 되고 있다. 3박 5일간의 짧은 일정 동안 대한민국 진주를 독일에 알리기 위해 집중한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베를린은 우리 진주시만큼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매력적인 도시이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여 문화예술뿐 아니라 경제교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는 10월 축제에 베를린 공연팀을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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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선정
- 29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주시, ‘2023년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선정(복합허브타운 조감도)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은 낙후된 도심기능 재생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창업 인프라와 정주여건이 결합된 창업·벤처 중심의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남도와 진주시가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국비 145억 원, 도비 90억 원, 시비 90억 원으로 총 사업비 325억 원을 확보하고 경상국립대학교는 부지 현물 128억 원 제공,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전문가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하며 4개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한다.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내 대지면적 9379㎡, 연면적 8768.9㎡으로 지상 6층, 지하 2층의 복합허브센터를 구축하고 공학2호관을 리모델링 할 예정이며, 2026년경 준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진주시는 사업조성지 인근의 3개 도시재생지구(성북·강남·상대)와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사업과 연계해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주항공, 항노화, 그린에너지, ICT(정보통신기술) 디지털산업 관련 창업기업 지원과 외부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여건 마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 남가람 문화예술특구 지정과 동시에 그린스타트업 타운 선정은 진주시 경제와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산업과 경제산업의 융복합으로 진주시 부강진주 시즌2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로 창업에 도전하고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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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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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와 경호강 물길따라 상생의 길 다시 열리다!
- 28일, 경남 진주시는 남강을 중심으로 생태·관광 등 동일 생활권으로 이웃해 있는 진주시와 산청군이 ‘진양호 수질개선 공동 환경정화활동’ 재개를 위해 지난 26일, 진주시 대평면 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진양호와 경호강 물길따라 상생의 길 다시 열리다!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의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승화 산청군수,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심명환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장, 이천세 산청군 새마을회장, 민경식 산청군자연보호협의회장 등과 진주시 자원봉사자 300여 명, 산청군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가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진주시와 산청군의 상생발전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 의지를 표명하고 진양호 및 상류지역의 수질보전에 힘을 모으자는 의미로 ‘맑은물 우리강 힘모아 지킨다’는 구호를 외치며 진주시의 캐릭터 하모에게 ‘상생발전’피켓을 건네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행된 정화활동에서 양 시·군 자원봉사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대평면 비닐하우스 단지(한들 지역) 주변과 수변구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함께 땀을 흘리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 시·군의 공동 환경정화활동은 2019년 상반기에 산청군에서, 하반기에 진주시에서 공동 실시한 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으며, 그간 각각의 지역 내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해왔다. 이번에 진주시에서 공동 환경정화활동을 재개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산청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청과 진주는 역사ㆍ경제ㆍ문화 측면에서 일상을 같이하는 형제와 같은 곳”이라며 “이번 공동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우리 시와 산청군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을 가로질러 흘러온 경호강과 덕천강이 이곳 진양호가 되었듯이 오늘 이곳에서 진주시민과 산청군민이 함께 행사를 가지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류·협력으로 양 시·군이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10월에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서로 협력하여 멋진 상생효과가 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시와 산청군은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8년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11개 사업을 추진하여 2개 사업은 완료하고 9개 사업은 추진 중이다. 이후 작년 10월 환경, 축제·관광, 체육, 농업, 교육, 안전 등 6개 분야에서 추가 협력사업을 발굴해 2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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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 27일, 경남 진주시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대표 이충헌)이 주최·주관하는 ‘2023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이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일요일 물빛나루쉼터 인근 남강에서 운영된다.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장면 진주시 관광 활성화와 수상레저 스포츠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체험교실은 카약·서퍼보드·패들링보트 등 무동력 수상장비 체험 및 생존수영교실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유유히 흐르는 남강에서 카약 및 서퍼보드 승선 체험을 하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물빛나루쉼터와 인근에 설치된 하모 조형물 그리고 진주성까지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 등은 해양레저포털(www.oleports.or.kr)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접수를 통해 체험교실에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055-742-0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남강과 함께하는 수상레저 체험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마음이 풍요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관리,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수상레저 체험교실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약 14만 5672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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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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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 26일,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회장 정성남)는 문산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 장면 이번 대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강민국 국회의원,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김남순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회장, 도‧시의원 등의 내빈과 생활개선회원 6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은 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장구난타 동아리와 생활건강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내빈 축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회원 간의 소통과 단합을 위한 명랑운동회를 가져 생활개선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농촌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온 우수회원 5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은 수곡면 김민주, 도연합회장 표창은 사봉면 전미숙, 진주시장 감사패는 문산읍 정성영 외 2명이 받았다. 정성남 진주시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생활개선회는 지난 65년간 농촌 여성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농촌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오늘 한마음대회가 회원 간 소통의 공간으로서 생활개선회의 가치를 되새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정성남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분야에서 여성농업인들이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65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다. 생활개선회는 건전한 농촌가정과 후계 여성농업인세대 육성,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 도농 교류 활동,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등을 통해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주시에는 20개 읍면동에서 720여 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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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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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
- 조규일 진주시장이 2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마약 예방 및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마약 예방 ‘NO EXIT’캠페인 동참 '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26일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되는 SNS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NO EXIT'캠페인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NO EXIT'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심각성과 마약 범죄 근절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진주시 또한 우리 시민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강민철 진주시의사회장과 조현렬 진주시약사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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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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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투자기업 현장간담회 개최
- 24일, 경남 진주시는지난 23일,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에서 항공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기업과 투자의향 기업을 초청하여 산업단지 조성 경과 및 분양계획 설명 등을 내용으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주시,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투자기업 현장간담회 장면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내 투자를 희망하는 10개 기업이 참석했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는 정부의 항공우주산업 인프라 구축과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주요 입지로, 지난해 12월 과기부로부터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과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항공우주 관련 정부의 주요 기반 시설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수도권 기업 등 6개 기업과 1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하여 경기 침체에 따른 산업단지 분양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 바 있으며, 향후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가 점점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는 현재 공정률 71%로 올 하반기 분양을 계획 중에 있다”며 “항공우주·부품 소재 관련 신성장 동력산업의 집적화와 최적의 기업 투자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유치 전략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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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투자기업 현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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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으로 시민 만족도 상승
- 23일, 경남 진주시는 시민들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요야간민원실 운영,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전문가 민원상담코너 ‘풀리고’ 등 시민이 공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진주시,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으로 시민 만족도 상승 ‘수요야간민원실’ 운영으로 시민들에 편의 제공 진주시는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업, 생계 등을 이유로 평일 근무시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수요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권 발급 신청 및 교부, 가족관계 신고서 접수, 주민등록 등본 및 인감증명 등 민원여권과에서 발급 가능한 총 28종의 제증명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수요일 오후 9시까지이다. 단, 수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운영하지 않는다. 최근 5년간 총 5603건의 민원을 처리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왔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수요야간민원실처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로 시민 만족도 UP 진주시는 시민들이 민원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주시는 분산 처리되던 즉시 민원 업무를 접수와 동시에 통합 처리하여, 민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처리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진주시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는 11개 부서에서 처리하는 70종의 신고 민원 업무를 민원실에서 통합 처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제도 운영과 민원 후견인 지정 운영을 통해 복합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업무처리를 실현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30대 운영, 민원행정 강화 진주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처리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강화하고 편리한 민원처리를 위해 진주시는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를 권역별로 총 30대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 중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곳은 진주시청, 문산읍사무소, 정촌·금산·일반성·수곡면사무소, 칠암현장민원실, 남부어린이도서관, 경상국립대병원, 한일병원,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동부보훈회관, 공군교육사령부, 천전·중앙·초장·평거·신안·판문·가호·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 등 21개소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등본 등 113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창구발급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다. 발급 가능한 서류와 기기별 위치 및 이용시간 등 상세 정보는 진주시 홈페이지(www.jinju.go.kr)의 ‘무인민원발급 운영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 민원상담 코너 ‘풀리고’ 운영 진주시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각 부서로 분산되어 있던 민원상담 분야를 하나로 통합하여 전문가가 상담하는‘풀리고(풀어주고, 리셋하고, 고민 해결하고)’를 운영, 생활법률·국세·지방세·지적측량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매월 20일에 민원실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풀리고’를 통해 11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은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공감·체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실 운영 진주시는 위와 같은 다양한 시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실 운영에 기여하여 앞으로 더욱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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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으로 시민 만족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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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로 탄소중립 실천
- 22일, 경남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천연염색 체험장 ‘풀결’에서 제17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9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일환으로 친환경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장면 이번 활동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물티슈, 휴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으로 천연염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손수건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제작된 천연염색 손수건은 6월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봉사활동 시 시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쪽풀이라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손수건을 염색하는 것이 신기했고 앞으로는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봉사단이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체험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며 “환경위기를 인식하고 손수건 사용하기로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는 작은 실천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7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은 매월 1회 탄소중립 프로그램, 장애인인식개선교육, 환경정화 활동, 복지시설과 연계한 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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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로 탄소중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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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전개
- 21일, 경남 진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전개 사진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자체 노동력 확보가 곤란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집중 지원함으로써 적기영농 실현과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전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진주시 내 농업인으로 고령농·장애·부녀자·독거 농가 등 소외계층 농가이다. 특히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주요 일손 돕기 작업은 단감 솎기, 밭작물 수확 등 기계로 대체할 수 없고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작업이다. 시는 농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인력을 제외하더라도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범시민적인 농촌일손돕기 운동 전개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공무원을 비롯한 군부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여러 봉사단체 등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주시청 공무원들이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19일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 명이 금곡면 검암리 단감 재배 농장에서 감 솎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며 “유관기관이나 단체에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진주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055-749–61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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