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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 인상
12일, 경남 진주시와 수소충전소 운영기관인 ㈜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을 1kg당 8000원에서 94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수소충전소 전경 ㈜진주수소충전소는 서진주IC 인근(판문로 194)에 위치해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시간당 승용차 10대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4월 운영개시 이후 수소 충전요금을 8000원으로 유지하며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상승과 수소 공급시장 수급 불안정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상승해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수소 판매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지속으로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수소 충전요금을 인상을 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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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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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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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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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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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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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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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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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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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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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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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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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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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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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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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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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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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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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세종SA축구단에 2 - 1 역전승
- 21일, 경남 진주시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0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7라운드 세종SA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합작한 박경민과 김민우의 활약에 힘입어 2 – 1 역전승을 거뒀다고 전했다. 진주시민축구단, 세종SA축구단에 2 - 1 역전승(단체사진) 원정 6연전 첫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탐색전을 마친 뒤 빠르게 경기 템포를 끌어올리며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전반 17분, 수비 집중력이 잠시 흐트러진 틈을 타 선제골을 허용했다. 실점 이후 빠르게 분위기를 추스르며 반격에 나섰고, 전반 23분 박경민이 측면을 돌파한 뒤 내준 크로스를 김민우가 몸을 던져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40분, 박경민이 상대 수비의 반칙을 유도해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김민우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전에는 리드를 지킨 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역습 기회를 노렸으나,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경기는 그대로 2 – 1 승리로 마무리됐다. 진주시민축구단 이창엽 감독은 “선수들이 실점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고 집중력을 되찾으며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며 “남은 원정 일정도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정 6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한 진주시민축구단은 4월 26일 오후 1시 서울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2025 K4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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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세종SA축구단에 2 - 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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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 현장 방문
- 20일,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지난 19일,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가 치러지는 철인3종, 농구(문산실내체육관), 씨름(진주종합경기장)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 현장 방문 이날 조규일 시장은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등 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각 경기장을 돌며 선수단을 직접 만나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본경기가 치러지는 기간에도 몇 차례 경기장을 방문하여 대회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다.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2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 동안 진주시 일원에서 종목별 경기가 펼쳐지며, 5월 5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후 5월 8일부터 9일까지는 ‘제28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어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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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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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최종보고회 개최
- 18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등 연출대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최종보고회 개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 제기된 보완사항을 최종점검하였으며, 전반적인 연출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 조규일 시장은 “진주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과 찬란한 역사에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가는 진주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며 “진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축전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5월 2일 오후 6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드론쇼, 불꽃놀이, 초청가수 공연(다이나믹듀오, 마이진, 별사랑, 신승태, 오유진) 외에도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진주시 홍보관, 파크골프 홍보체험관, 하모 팝업스토어,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올해 진주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5. 2. ~ 5. 5.)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5. 8. ~ 5. 9.) ▲2025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8. 12. ~ 8. 17.) 등 3개의 스포츠대회를 개최, 스포츠도시 진주의 위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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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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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철저한 노후 하수관로 관리로 지반침하사고 예방 “총력”
- 17일, 경남 진주시는 최근 서울, 부산 등에서 잇따른 지반침하 사고 발생으로 시민 불안이 커질 것을 우려하여,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상평동 폐수관로 구간 공동조사 및 CCTV 조사(2023. 9.) 시는 현재 관내 하수관로 1621㎞ 중 2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가 전체의 49%인 796㎞이며, 국비를 지원받아 2016년과 2021년 두 차례 정밀조사를 실시한 후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평산업단지 폐수관로의 노후화로 인한 도로 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부터 ‘상평산업단지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에 총 43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반침하방지대책으로 2026년까지 1542억 원을 투입해 87.8㎞에 달하는 노후하수관 교체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 '지하안전법'에 따라 관내 시도 28개 노선에 대하여 지표투과레이더(GPR)탐사를 2023년도에 완료했으며, 매년 시도 노선에 대한 지하안전점검 육안조사를 시행하여 도로 하부 지하시설물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진주시는 국토안전관리원에서 매년 수요조사 후 실시하는 시군별 GPR 탐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반침하 발생 시에는 즉시 현장 출장과 원인 분석 및 긴급 보수,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상황접수 및 보고 등 사고 수습에 주력한다. 이외에도 소방서, 광역지자체와 함께 지반침하 사고대응 TF팀을 운영한다. 아울러, 진주시는 지반침하 발생 비율이 높은 우수기에 대비하여 하수과 현장점검반의 상시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보수공사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지하도상가에 대해서도 정밀 안전진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주시 하수과 현장직원이 순찰 및 육안조사를 매일 실시하고, 이상 발견 시 CCTV 조사 및 응급보수를 하는 등 즉시 대응체제를 갖추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지반침하 사고 발생 시 「2025년 진주시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사고 수습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제정된 ‘진주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하안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지질 및 지하 개발, 지하시설물 관리 등 지하안전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5명, 행정기관 지하시설물 관련 부서장 5명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하안전위원회는 진주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지하시설물 관리제도 개선 및 중점관리대상 지정 및 해제 등 지하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노후 하수관로를 철저히 관리하고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반침하 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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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철저한 노후 하수관로 관리로 지반침하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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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실시
- 16일, 경남 진주시가 어린이날 및 도민·소년체전 대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합동점검 실시 이번 점검은 도민·소년체전 대비 주요 행사장인 진주종합경기장을 대상으로 진주시와 시설관리공단, 경남도, 국토안전관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드론 활용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위해요소 및 미흡한 사항들은 즉시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민간분야에 대해서도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체계 강화를 위하여 관내 민간사업장안전보건체계 컨설팅 지원과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확대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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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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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한국여성농업인 진주시연합회, 산불피해 지역에 온정 전달
- 15일, 경남 한국여성농업인 진주시연합회(이하 한여농)는 산청 산불 피해지역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진주시연합회, 산불피해 지역에 온정 전달 이날 전달식은 이보화 한여농회장,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을 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보화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진주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회원연수, 각종 행사의 봉사활동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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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한국여성농업인 진주시연합회, 산불피해 지역에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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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봉동 새마을부녀회,‘봉황거리’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 14일, 경남 진주시 상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숙)는 서봉지공원 앞 봉황거리에서 봄맞이 벽화 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진주시 상봉동 새마을부녀회,‘봉황거리’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이날 활동 장소인 봉황거리는 서봉지공원, 비봉산 등 봉황 관련 지명과 전설을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상징적인 공간으로 아름다운 벽화와 포토존 등이 잘 조성 돼 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봉황거리 벽화의 묵은 때와 먼지 및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도 수거해 봄철을 맞아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비록 작은 노력이지만 우리 동네를 더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황거리 정비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상봉동 명소들을 잘 유지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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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봉동 새마을부녀회,‘봉황거리’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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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진주문화관광재단, 대만 타이베이서‘경상남도 합동 해외 관광마케팅’펼쳐
- 13일, 경남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경남도와 사천ㆍ김해ㆍ거제ㆍ양산 등 경남지역 10개 시ㆍ군과 함께 합동 해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진주시-진주문화관광재단, 대만 타이베이서‘경남도 합동 해외 관광마케팅’펼쳐 이번 행사는 경남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크게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B2B(Business to Business) 행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Business to Consumer) 행사로 구성됐다. 시는 첫날인 11일, 미라마르 호텔에서 진행한 ‘경남-대만 관광업계 B2B 트래블마트’행사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와 상담데스크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매년 진주 대표 봄축제‘진주논개제’,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진주 M2페스티벌’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10월 축제인 ‘개천예술제’와‘진주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를 소개하고, 올해 6월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도 홍보했다. 또,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축제와 문화예술, 문화관광 체험, 웰니스, 워케이션 등의 주제로 개발한 진주문화관광 7대 대표 상품인 ▲진주 교방로드 : 時가 되는 여행 ▲진심기행-포토에세이 여행 ▲진쉼일체(眞寢一體) ▲진주 디톡스테이 ▲노노이즈(Nonoiz)투어 ▲재즈ON진주 ▲패밀리 ON진주 상품을 소개하며 진주 관광의 글로벌화에 힘썼다. 이어 진주시는 12일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에서 진행한 ‘경남여행 페스타 in Taipei’ 행사에서 주요 방한 관광객인 2030 여성을 겨냥한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스탬프 이벤트와 진주시 퀴즈를 실시해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인근 시·군과의 연계한 관광 홍보 마케팅으로 시의 인지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대만은 연간 방한 관광객 100만 명 이상으로 방한 외국인 순위 3위를 기록한 나라이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놓쳐서는 안 될 나라”라며 “앞으로도 진주시의 방한 관광 수요 선점을 위해 다양한 해외 관광마케팅 활동을 통한 진주시 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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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진주문화관광재단, 대만 타이베이서‘경상남도 합동 해외 관광마케팅’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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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규일 시장,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所)’ 현장 방문
- 12일,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지난 11일,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所)’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창업입주기업 가족들과 함께 새싹삼 판로확대 등에 대한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所)’ 현장 방문 이번 방문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직원과 입주기업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가치만드소(所) 소개 및 새싹삼 스마트팜 재배 현장을 직접 시찰했다. 진주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2021년 7월 중기부 산하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공모한‘발달장애인 가족창업 특화사업장’구축사업에 진주시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1월에 준공했다.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새싹삼을 재배하는 7개 동의 스마트팜과 스마트큐브, 공동작업장, 공동창고,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하여 창업교육, 기술교육, 창업환경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는 연간 운영비로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자립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창업 및 일자리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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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규일 시장,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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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경기장 점검
- 11일,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지난 10일,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주종합경기장 및 송백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점검을 실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경기장 점검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개회식 및 육상, 롤러 종목 등이 펼쳐지는 진주종합경기장과 파크골프 종목이 진행될 송백파크골프장의 전반적인 경기장 상태와 부대시설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현재 도민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총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경기가 치러질 시설들을 보수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경기시설의 인프라 상태, 안전 관리,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도민체전을 치르기에 손색없는 경기환경이 준비되어 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토대로 체전 개최 전까지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선수와 관객 모두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기간인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의 경기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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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경기장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