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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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대한민국 우주경제시대 개막…경남이 선도할 것
뉴스 03-18 14:09
경남도, 응급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뉴스 03-17 14:05
경남도, 잇따른 어선사고에 특별 합동점검 실시
뉴스 03-16 12:11
전통과 화합의 '함안 삼칠 칠원고을줄다리기’
뉴스 03-16 08:41
‘경남 닥터버스’, 21일부터 도내 곳곳 누빈다!
뉴스 03-15 19:27
경남도의회 장병국 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해야”
뉴스 03-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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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두희 03-19 11:17

    美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LVIS(엘비스), 대구에 연구센터 구축

    대구광역시는 19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엘비스(창업자 이진형)와 수성알파시티 내에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부지 위치도(그림파일) 엘비스는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창업자가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팔로알토)에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해 작년 미국 식약처(FDA) 및 국내 식약처에서 승인을 받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 치료 방식은 뇌질환 치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엘비스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870㎡(263평) 부지에 175억 원을 투자해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새롭게 건립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뇌전증과 수면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엘비스는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구 시내 종합병원과 실제 임상 환경에서 실증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는 “한국뇌연구원, 다수의 대학병원 등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인프라가 충분하고, ABB 분야 우수한 인재가 밀집한 대구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의료 및 ABB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지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엘비스의 이번 투자로 수성알파시티가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치료 등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스톱투자지원단을 가동해 엘비스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더보기 +

  • 이오용 03-18 14:09

    박완수 도지사, 대한민국 우주경제시대 개막…경남이 선도할 것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우주 경제 시대가 활짝 열렸다. 경남은 우주항공청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우주산업,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하게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지역발전 동력으로 삼아야(실국분부장회 장면) 박 도지사는 지난 13일 대통령이 참석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언급하며, “대통령은 5월 우주항공청 출범을 언급함과 동시에 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 5천억 이상 확대, 45년까지 100조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등 우주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며 “이제부터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유치를 통해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항공우주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했다”며 “우주산업과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히 앞서나가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3대 핵심프로젝트를 공유하면서는 “경부울은 초광역 경제동맹을 통해 국비확보, 정부 국책사업 발굴, 인프라 조성 등을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3개 자치단체가 함께 정책적인 협의를 하고 행동하는 것이야 말로 메가시티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자율형 사립고가 경남에는 한 곳도 없어 많은 학생들이 타 시도로 진학한다”며 “최근 도민회의, 도의회 등 도내 자사고 설립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도민 의견을 수렴해 교육청과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총선 이후로 예상되고 있는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목표한 기관들이 경남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접촉하며 노력할 것과 중앙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경남도 산하기관 이전 여부도 함께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해상작업, 방제작업 등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봄철 지역 축제들이 시작하고 있다”며 “관련 주체에 대한 사고 방지 홍보 등 안전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창원시더보기 +

  • 김유성 03-18 12:33

    홍남표 창원시장, 개통 앞둔 석동터널 최종 안전점검

    18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성산구 천선동과 진해구 석동을 연결하는 석동터널(가칭 제2안민터널) 개통을 앞두고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 개통 앞둔 석동터널 최종 안전점검(건설도로과) ‘석동터널 건설사업’은 기존 안민터널의 교통량 과포화를 해소하고 국가산업단지와 부산항 신항간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하여 2016년 4월 착공했다. 총연장 3.85km(터널 1.96km) 왕복 4차선 도로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사업을 시행하고 창원시가 보상을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995억원(국비 1,560억, 시비 435억)이 투입됐다. 석동터널이 개통되면 주변 교통체증을 효율적으로 분산하여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로 도로 이용자들의 통행 편의 제공과 더불어, 석동~소사~녹산간 도로와 귀곡~행암간 도로와 연결되어 기업 물류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제62회 진해 군항제를 맞아 조기개통으로 창원을 찾는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이 주는 즐거움과 함께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 창원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석동터널이 개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로이용객 입장에서 안전사각지대를 찾아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시 개선하고 개통 마지막까지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 김해시더보기 +

  • 김홍기 03-18 14:19

    김해시 서부보건소, 재래시장으로 워크온 가입 홍보 가다

    18일, 경남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2024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오가는 재래시장에서 걷기 프로젝트 워크온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부보건소, 재래시장으로 워크온 가입 홍보 가다(홍보사진) 이벤트는 18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0시~오후 2시 장유1동 오일장을 시작으로 서부권역 재래시장을 순회하며 홍보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신규 가입 시 선착순 500명에게 보냉가방을 증정한다.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인 워크온은 휴대폰 어플을 이용하여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걷기운동을 ▲걷기분석을 비롯한 ▲건강정보 제공 ▲챌린지 참여 ▲커뮤니티 소통 등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걷기 생활화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걷기 챌린지가 진행되는 워크온은 참여자들이 챌린지를 통해 걷기운동과 함께 소통하고 목표 달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한 성공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줄 수 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건강증진을 위한 쉽고 효과적인 운동은 바로 걷기운동이다. 많은 시민들이 워크온 앱에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하여 걷기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지세한 궁금사항은 김해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055-330-8608, 837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거제시더보기 +

  • 김동수 03-18 18:35

    거제시 드림스타트, 반찬지원 프로그램 실시

    18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 드림스타트는 2020년부터 지역 내 음식업체에서 반찬을 후원받아 사례관리 아동 88명을 대상으로 반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 반찬지원 프로그램 실시 반찬지원 프로그램은 지역자원과 연계를 통해 부자가정, 조손가정 등 영양부족이 우려되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후원받은 밑반찬을 지원해 아동의 균형 잡힌 식생활 및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후원 기관인 오늘의 찬(대표 임지현)은 매주 수요일 12세트, ㈜용쓰네(대표 권용화)는 격주 화요일 20세트 반찬을 후원하며, 후원 반찬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수령 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후 매월 88세대 드림스타트 가정에 전달한다. 박병갑 아동청소년과장은 “고금리, 물가상승 등의 여러 힘든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후원을 해주시는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자원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으로 후원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055-639-3753)로 연락하면 된다.
  • 밀양시더보기 +

    사천시더보기 +

  • 최영호 03-18 15:50

    박동식 사천시장,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안전 점검

    18일, 박동식 사천시장이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안전을 위해 직접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현장점검에 나섰다.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이날 박 시장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과 함께 침수위험지역, 위험저수지, 대규모 공사현장 등 3곳을 방문해 재난 단계별 대응대책과 현장 관리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해서는 여름철 이전까지 신속하게 시정조치 하도록 지시했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3월 22일까지 5일간 5개 부서 30명의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조사는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위험저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소규모 위험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4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민대피 계획 수립과 함께 재해위험 표지판 설치 여부, 시설물의 균열·붕괴·유실 여부, 배수로 및 집수정 등의 청소상태 등을 점검해 사전에 대비책을 마련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통영시더보기 +

    진주시더보기 +

  • 이종주 03-18 13:39

    진주시민축구단, 남양주시민축구단과 원정 경기서 0 – 0 무승부

    18일, 경남 진주시는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6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라운드 '남양주시민축구단'과 원정 개막경기에서 0 – 0 무승부를 거뒀다고 밝혔다. '진주시민축구단', '남양주시민축구단'과 원정 경기서 무승부 이날 경기에는 '진주시민축구단'의 2024 K4리그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해 열성적인 응원과 함께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신생팀인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장거리 원정길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조금씩 공수 전환의 속도를 올리며 조직적인 패스 연계를 통해 골 기회를 노렸고, 이선유의 날카로운 크로스로 이래준이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까지 이어지지 못하며 전반을 0 – 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상대를 몰아쳤다. 상대의 공격에 위기도 있었지만 최성겸 골키퍼와 수비진의 철통같은 방어로 막아냈다. 승리를 거두기 위해 지속적인 공격을 이어나갔으나 쉽사리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양팀 모두 득점 없이 0 – 0으로 마무리되었다. 원정경기의 불리함을 안은 채로 펼친 2024 K4리그 첫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으나, 기존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들 간의 유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경기 이후 선수들을 찾아 격려하며 “지난 2020년 K4리그에 처음 참가한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올해도 그간 땀 흘린 만큼의 결실을 거두길 바라며, 진주시민축구단의 선전을 우리 35만 진주시민과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23일 오후 2시 K2리그 '충남아산FC'를 상대로 홈에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를, 4월 7일 오후 3시에는 '전북현대모터스'(B팀)를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불러들여 2024 K4리그 홈 개막전을 갖는다.
  • 양산시더보기 +

  • 박철영 03-18 14:39

    양산시, 봄철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18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 16일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주말 등산객과 내방객이 많은 통도사 일원에서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형산불 예방 및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이날 캠페인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격상되고 최근 도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양산시, 양산소방서,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림조합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조심 어깨띠를 착용하고 참여자 모두가 산불예방 홍보요원이 돼 홍보물 배부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시는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홍보활동과 소각행위 집중단속 및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통장회의, 마을방송, 차량 앰프방송 등을 통해 논‧밭두렁, 생활폐기물 소각 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불이 수백년간 지켜온 산림과 재산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며 “양산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 모두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거창군더보기 +

  • 최성호 03-18 17:59

    거창군, 거창창포원 직원대상 정원관리 2차 직무 교육 실시

    17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창포원 직원들의 지방정원 운영 및 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정원분야 전문성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창포원 정원분야 역량강화 교육장면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0일 1차 정원분야 전문성 향상 교육의 후속과정으로, 경남도립거창대학교 산학중점교수이자 스마트 귀농귀촌학부 강사로 재직 중인 장은진 강사를 초빙해 정원 식물 관리 방법과 국가정원 사례 연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정원과 경관, 정원을 구성하는 원예식물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과 주요 사례, 생태정원의 유지관리 방법 및 국가정원인 순천만과 태화강 정원관리 사례연구 등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들은 직원들은 "정원관리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내용이라 직무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거창창포원은 직원들 정원분야 전문성 향상 교육 이수뿐 아니라 ‘지방정원의 품질 및 운영·관리에 관한 평가’를 철저히 대비해 2027년 국가정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거창창포원 직원들이 정원 관리에 전문적 역량을 발휘해줄 것을 기대한다”도 말했다. 한편, 거창창포원이 국가정원 위상에 적합하도록 군에서는 황강(남하지구)하천환경정비사업, 야관경관조명 개선사업, 웰니스 관광 거점센터 리모델링 사업, 거창창포원 생태관광문화 복합사업,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고성군더보기 +

  • 이재우 03-18 14:28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온기 나누고(Go)! 걷고(Go)!

    18일, 경남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는 지난 17일 고성읍 죽계리 일원에서 ‘온기 나누고(Go)! 걷고(Go)! 연합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온기 나누고(Go)! 걷고(Go)! 이번 활동에는 ▲고성사랑회 ▲고성문화원봉사단 ▲고성군 문해 교육협회 ▲고성군 사회복지사협회 ▲경남 환경연합 고성군지회 ▲어울림봉사단 등 단체 소속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재일건재상, 율천초등학교 주변을 각 단체가 구역별 3개 구간을 걸으면서 이웃과 인사도 나누고 쓰레기, 폐비닐,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성진 회장은 “휴일 아침 일찍 귀한 시간을 내어 활동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깨끗해 보이는 거리였지만 막상 정화 활동을 하니 구석구석에 쓰레기가 많이 있어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와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바쁘신 중에도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봉사자 등 군민들과 함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해군더보기 +

  • 김철민 03-19 10:31

    남해군, 동대만 생태공원‘봄의 왈츠 버스킹’흥행 조짐

    19일, 경남 남해군 창선면 소재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봄의 왈츠 버스킹’이 지난 16일 성황리에 첫 공연의 막을 올렸다고 전했다. 동대만 생태공원 ‘봄의 왈츠 버스킹’ 흥행 조짐 ‘봄의 왈츠 버스킹’은 내실있는 거리공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동대만생태공원에서 총 6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우천 시에는 창원생활체육관에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지난 16일 열린 1회차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점점 무르익어가는 봄의 활기를 함께 즐겼다. 공연장 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활용한 ‘코믹 매직벌룬쇼’가 어린이들의 선풍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공략한 홍보 활동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바이피아’의 피아노·바이올린 연주, ‘위드원 밴드’의 노래 공연, ‘블루스카이’통기타 공연 등이 많은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창선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다과와 솜사탕, 음료를 나눔으로써 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봄의 왈츠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신 관광객과 주민께 감사드리고 행사를 마치고 관람객들이 적어주신 설문지를 통해 좀 더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하겠다”며 “이후 공연에도 계속 찾아주셔서 창선면 동대만생태공원에 버스킹문화가 정착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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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환수 03-18 10:25

    창녕군, ‘청렴도 향상’ 청렴 캠페인 전개

    18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6일, 부곡면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 대회에서 창녕군 청렴도 향상 홍보를 위한 ‘청렴 체험 부스 운영’과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부스운영 이번 캠페인은 마라톤 대회와 온천욕을 즐기기 위해 창녕군을 방문한 동호회와 관광객, 지역 군민 등을 대상으로 군의 청렴·반부패 의지를 표명하고, 청탁금지법 등 주요 반부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마라톤 대회와 연계해 청렴 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참가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청렴 콘텐츠 동영상을 지속해서 송출했다. 또, ‘나 자신부터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자’라고 청렴 창녕 만들기 동참 다짐을 받는 청렴 실천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군청 감사부서 직원들은 마라톤 대회에 맞춰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달리Go∼ 청렴하Go∼’ 몸자보를 부착하고 달려 군민과 참가자의 눈길을 끌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창녕군의 청렴함을 홍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으로 청렴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의령군더보기 +

  • 이경택 03-19 11:37

    의령군‘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본격 시행

    19일, 경남 의령군이 학업·취업 준비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의령군,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청년 생활안정 지원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성인이 되면서 교통비 부담이 급증한 20대 초반 청년들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경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24세 청년으로 1999년 1월 1일생부터 2005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한다. 신청 방법은 4월 30일까지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선불형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지원 대상 금액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선불형 교통카드(마이비, 캐시비, 티머니 등)로 결제한 대중교통비이며, 1인 최대 6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교통수단은 경남 시내버스, 경남 농어촌버스, 경전철(김해↔부산), 지하철(양산↔부산)이며 올해 1월부터 사용한 금액을 소급하여 7~8월 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1월부터 농어촌버스의 요금을 구간요금제에서 기본요금으로 단일화하는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의령군 농어촌버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기본요금 일반 1,000원, 청소년(만 13세~만 18세)·어린이(만 6세~만 12세)는 500원만 내면 전 관내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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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빈 03-18 16:31

    하동군-보성군, 자매결연 교류회의 '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양대 산맥'

    18일, 경남 하동군은 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양대 산맥 하동군과 보성군이 차 산업의 발전과 문화·예술, 체육 분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공동사업 교류회의’를 지난 15일 하동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보성군 자매결연 교류행사 이번 교류회의는 보성군수와 보성군 녹차 산업, 문화·예술, 체육 분야 관계자 25여 명이 하동을 방문한 가운데, 각 지역의 단체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념품 및 특산품 증정, 공동사업 협의 및 의견 교환, 기념 촬영, 악양면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차 산업 분야에서는 수출 브랜드 개발, 국내외 마케팅 협력, 방송 홍보영상 공동제작 등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더불어 하동군립예술단과 보성군립국악단의 교류를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체육 분야에서도 양 군이 개최하는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정기회에서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두 지자체는 지난 1월 17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두 지역이 상생과 협력으로 뜻을 모아 차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꾸준히 인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차 산업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맞잡은 손이 문화·예술, 체육 분야로 뻗어나가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다원 결의를 넘어 보성·하동결의가 맺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교류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하동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악양면을 방문해 악양생활문화센터와 입석마을의 마을미술프로젝트, 선돌미술관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설 안내는 ‘주민공정여행 놀루와’의 조문환 대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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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원 03-19 12:05

    산청군, 평생교육 분야 사업 힘 실린다

    경남 산청군의 평생교육 분야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산청군 평생교육 사업 - 화훼 교육 모습 19일, 산청군은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과 경남도 ‘경제활동 참여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2개 사업 모두 경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며 국도비 5000여 만원을 확보,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추진에 힘이 실리게 됐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은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강화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산청군을 비롯해 서울 은평구, 부산 연제구, 경기 연천군, 광주 광산구, 대구 남구 등 6곳이 선정됐다. 산청군은 이번 선정으로 4월부터 그림, 사진, 동화, 영상 제작을 교육하고 굿즈 제작, 전시회 개최 등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연계한 ‘산청기록가 양성과정’을 추진한다. 경제활동 참여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경제활동 참여가 가능한 평생교육 강좌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4월부터 바리스타 양성과정, 화훼장식기능사 국가자격시험 대비반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애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평생교육 홈페이지(https://www.sancheong.go.kr/edu/index.do), 카카오톡 채널 ‘산청군 교육정보’를 참고하거나 산청군청 평생교육담당(055-970-6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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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데이 HOT 이슈

    세계유산 함안 말이산고분군 찾은 일본인 관광객‘엄지 척’
    8일, 경남 함안군은 3월 7~8일과 16~17일 두 차례에 걸쳐 일본인 단체관광객들이 함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함안 말이산고분군 찾은 일본인 관광객 ‘엄지 척’ 이번 행사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한국의 역사·문화를 알리기 위해 경상남도 동경사무소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1차 방문에는 한국음식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일본인 ‘핫타 야스시’를 비롯해 일본인 관광객 22명이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3박 4일 일정으로 지난 7일 귀국했으며 첫 일정을 함안군에서 시작했다. 귀국 첫날인 7일에는 함안을 방문해 아라가야 불꽃무늬 형상의 ‘불빵’과 ‘홍시주스’를 시식했다. 아울러 매년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함안 낙화놀이’의 개최지 무진정으로 이동해 직접 낙화봉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소규모 낙화놀이를 감상했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말이산고분군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에 따라 찬찬히 둘러보았다. 이어 미식투어로 함안의 별미인 한우국밥촌 소고기국밥을 먹고, 고려동유적지에서 다식체험과 연잎밥 정식을 맛보는 등 함안의 맛과 멋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일본인 모리모토씨는 “말이산고분군의 웅장함과 고고학에 흠뻑 빠졌다”며 감탄을 연발했고 “낙화놀이 시연도 너무나 아름답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군은 지난해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함안 낙화놀이에 집중된 국내외의 관심을 관광 활성화로 적극 이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말이산고분군과 더불어 함안 낙화놀이 등 함안의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 상품개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은 함안군 방문에 이어 경남 고성, 하동 등을 둘러보고 10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2차 일본인 단체관람객은 16일 함안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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