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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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예술로 하나되는 경남” 박완수 도지사, 경남예술인의 밤 참석해 지역예술인 격려
뉴스 12-07 13:42
경남도, 도민의 복덩이가 될게요! ‘복지·동행·희망 공감 캠페인’ 펼쳐
뉴스 12-06 13:51
2024년 경남도 숙련기술인, 산업발전·평화 주역 한자리에
뉴스 12-05 19:26
진주시, ‘2025년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공개
스포츠 12-05 13:16
박완수 지사, “비상계엄 여파 도민 혼란 최소화 노력”
뉴스 12-04 11:07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선포 ▣2시간 48분만에 계엄해제
뉴스 12-0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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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두희 12-08 09:42

    대구광역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2관왕 쾌거, 역대 최고 성적 거둬!

    8일,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해 2관왕으로 역대 최대 성적을 거뒀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대구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수상은 지난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를 실시한 이래 11년 만에 대구시의 첫 수상이자 ‘대상’의 쾌거로 나타났다. 특히, 계획에 포함된 60여 개 사업 중 지역 공공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 추진한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과 민선 8기 공약인 ‘전국 최초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 지원 사업’이 지역사회 특화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대구시가 9개 구·군 간의 사회보장 운영 격차를 해소하고자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부터 도입한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지원체계*’는 평가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는데, 구·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한 대구시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지원체계) ‘대구시 – 대구사회보장위원회 – 대구행복진흥원 – 9개 구·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이어지는 지역사회보장 협력 거버넌스(2023.6월 구축) 한편, 대구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도 전국 최초로 4년 연속(2021~2024) 대상을 받아 수상 기록을 세우며, 대구시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희망복지지원단)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조직 특히, 위기가구 조기발굴을 위해 추진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고독사예방 및 관리를 위해 시니어클럽·지역대학·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 추진한 ‘즐거운생활지원단** 운영’ 등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 (즐거운생활지원단) 60세 이상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분야 유경력자로 구성된 고독사 예방 추진 인적안전망(2024.1월 구성, 500여 명) 이 밖에도, 대구시가 구·군 협력증진사업으로 ‘복지위기가구 신속 발굴·지원사업’을 선정해 취약계층 발굴과 홍보가 우수한 구·군에 재정인센티브를 차등 교부하는 등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민선 8기 민·관이 협력하여 대구시민에게 꼭 필요한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한 성과의 결과물”이라며 “내년에도 대구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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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오용 12-07 17:43

    경남도의회 김순택 도의원, 장애인 관광 친화업소 적극 확충 촉구

    7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순택(창원15·국민의힘)의원은 4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 대상 2025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애인 관광활성화를 위해 편의시설을 갖춘 장애친화업소 지정 업체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 편성과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경남도의회 김순택(창원15·국민의힘)의원 김 의원은 “경남도는 장애인의 여가생활과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부터 ‘장애인 세상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를 장애친화업소로 지정하고 있다”며 “상당히 의미 있는 사업임에도 사업실적이 저조하고 관련 예산도 매년 감소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친화업소 지정 및 현판 제작 사업의 실적을 보면, 2023년 26개소 신청에 13개소가 선정되었으나, 2024년은 11개소 신청에 2개소만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 규모도 2023년 1천300만 원에서 2024년 1천만원으로 감액됐고 2025년 예산안에는 500만 원이 편성되면서 매년 감소 추세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휴게음식점 등 지역 업체들의 어려운 경영난을 고려해 볼 때 업주가 자체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뒤 장애친화업소 지정을 신청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경남도가 참여 업체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편의시설 설치나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형태로 사업을 조정·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최영호(양산3·국민의힘) 의원도 도내 장애친화업소를 확충하기 위해 경남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노력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인근의 부산광역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희망 업체에 입간판 경사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업체와 장애인 이용자 모두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며 “타 지역의 사례도 적극 참고해 지역 상점과 장애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장애친화업소 확대 전략을 적극 모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창원시더보기 +

  • 김유성 12-07 16:09

    창원특례시,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성료

    7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5일, 의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카카오 소리단길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그동안 진행한 사업의 결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성료(지역경제과) 이 사업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지 중 소리단길에서 진행됐으며, 창원시, ㈜ 카카오, (재) 카카오임팩트, 소상공인진흥공단, 세모로협동조합과 협력해 추진됐다. 지난 10월 22일 의창구 중동 지역 상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의 체결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영세상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의 핵심은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가 제공한 1 대 1 맞춤형 교육 및 카카오톡 채널 홍보 활동이었다. 상인들에게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맵 매장관리 등의 개설 및 활용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소리단길 공식 카카오톡 채널 구독 고객 확보를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결과 창원 소리단길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1,401명(‘24.12.05.기준)을 달성했으며, 친구 100명 이상 점포 4개소가 생성되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카카오에서는 상인들의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40만 원 상당의 메시지 발송지원금이 제공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교육에 힘쓰는 등 급변하는 소비 교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선한 지역경제과장은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상인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침체된 원도심에서 소생하고 있는 상권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해시더보기 +

  • 김홍기 12-07 13:17

    ‘2024년 김해시서부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7일, 경남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서부권역 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송년행사 ‘고마운 당신, 빛나는 우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송년행사 사진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 운영에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330명과 함께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레크리에이션, 힐링콘서트 등 참여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풍성한 행사 운영을 위해 ㈜한성기술단과 온세상요양병원, 낙원추모공원, 고향밥상, ㈜메이커디자인건축, 배가네흥동수제비 대청점, 장유스파랜드, 장유넷, 봄내에서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지역사회의 소중한 유대감과 화합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복지재단 김영호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분들 덕분에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재단 또한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거제시더보기 +

  • 김동수 12-07 17:28

    2024년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개최

    7일, 경남 거제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2024년 주간재활프로그램 활동사진 및 작품을 전시하고 대상자와 가족들을 초대해 작은 음악회, 메달수여, 포토존 촬영 등 뜻깊은 송별회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2024년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개최 송별회에는 주간재활프로그램 대상자와 가족, 센터 직원 등 총 70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만든 작품과 활동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소회를 나눴다. 특히, 대상자들이 그동안 함께 연습한 칼림바와 줌바 공연, 정신장애인의 취업 성공기 낭독, 센터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준비한 캐럴 메들리 무대가 모두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송별회에 참석한 정신질환자 가족 중 한 분은 “일 년 동안 정말 많은 활동을 했다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어서 감격스럽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거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는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055-639-6119), 24시간 이용 가능한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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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문 12-07 11:39

    2024 통영수산식품대전’통영수산물 우수성 홍보

    7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달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 ‘2024 통영수산식품대전’이 방문객 11,000여 명, 참가업체 총 매출액 1억 500여 만 원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통영수산식품대전’통영수산물 우수성 홍보 이는 통영시가 민선8기 정책 키워드인 '수산1번지 자존심 회복'에 사활을 걸고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미FDA가 인정한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통영의 신선식품, 냉동식품, 건조식품 및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며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층으로 판로를 확대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시 관내 업종별 수협 5개소, 수산물 생산·유통·가공·수출업체 22개소, 유관기관 2개소 등을 비롯한 총 43개 부스가 참가했다. 본행사 외에도 통영 가리비 무료시식 행사[한덕수산(대표 한기덕)], 통영 굴 김장축제[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 통영 문화·관광 홍보[통영시 관광혁신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통영시 세무과], 굴껍데기 오션 아트 체험[그린오션스(대표 문피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국내 수산물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정바다 통영의 수산물이 가진 우수성과 잠재력을 부산 시민들에게 마음껏 선보이고 또 평가받을 수 있었던 자리가 됐다”며 “향후 고차 가공식품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해 통영 수산물의 부가 가치를 더욱 높이고 전 세계로 넓게 뻗어나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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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우 12-07 12:13

    고성군, 예비비 등 15억 원 투입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 총력 대응

    7일, 경남 고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예비비 8억 원등 15억 원을 투입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 총력 대응 !(예방나무주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추이 및 방제전략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에 침입하게 되면 급속도로 증식하여 물과 영양분 통로를 막아 단시간에 소나무를 말라 죽게 만든다. 감염 시 고사율이 100%에 달하며 아직 치료제가 없어 ‘소나무 에이즈’라고도 불린다. 고성군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4년 4월 영오면 성곡리에서 최초로 발생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진행해왔으나 현재는 고성군 전역에 걸쳐 피해 감염목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이상 고온 현상 등의 영향으로 피해가 급격히 증가해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약 8,150그루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2025년 4월까지 4,150그루 추가 발생으로 총 12,300그루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추정된다. 재선충병으로 피해를 입은 소나무림은 마치 가을철 단풍이 든 산림을 연상시킨다. 고사한 소나무는 단순히 산림의 미관상 문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의 안전과 직결된다. 이에 고성군은 지역 주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주요 생활권역과 도로변 가시권 내 피해목 등을 중심으로 우선 방제에 나설 방침이다. 피해확산 차단을 위한 예비비 투입 등 “선제적 대응” 총력 최근 겨울과 봄철 기온 상승으로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고성군 방제예산은 2023년 7천310만 원(731백만 원), 2024년 8천 만 원(800백만 원), 2025년 5천 70만 원(507백만 원)으로 최근 감소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속도에 비해 방제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에서는 국비 보조를 통한 방제사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2025년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전량방제를 목표로 자체예산으로 편성된 예비비 8억 원 등 15억 원을 투입해 방제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각적인 방제전략으로 효과 극대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는 현재 가용한 자원으로만으로는 전량방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를 기준으로 방제시기가 결정되는데 매년 11월부터 3월까지 매개충이 소나무에서 월동하는 시기에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방제는 보통 고사한 소나무를 일정 크기로 절동한 뒤 약제를 뿌리고 방수포를 덮어 밀봉하는 훈증 방식과 원목을 직경 1.5cm이하로 잘게 부수어 매개충의 서식처를 제거하는 파쇄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존의 훈증·파쇄 방식 외에 다양한 방제전략으로 방제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직영 방제단을 운영하여 최근 신규 피해지 및 피해 확산 우려지에 대해서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예방나무주사는 2023년 고성읍, 개천면 등 63ha, 37,533본, 2024년 거류면, 마암면 등 18ha, 3,851본 실시했고 2025년에는 고성읍, 회화면 등을 중심으로 40ha 30,000본 실시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재선충병 집단 피해지에 대해 숲가꾸기사업을 연계 추진한다. 숲가꾸기사업은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산림 내 간벌작업을 통해 소나무의 식생 밀도를 조정해 매개충의 활동범위를 축소시킬 수 있다. 현재 하반기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약100ha의 소나무림에 대한 숲가꾸기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한 임업 재해 제로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에서 벌목작업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사망사고가 4건 이상 발생하였다. 산림작업 현장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응급의료 인력이나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하기 어려워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24년 1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시공사·감리 및 직영 방제단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산림작업의 특성에 맞추어 주요 재해사례와 안전사고 예방법, 임업기계장비의 사용 요령, 산림작업의 안전관리 전반사항 등 방제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에 초점을 뒀다. 또, 관내 산림사업법인 업체 16개 대표와 고성군산림조합과 협력하여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협의체의 운영으로 각 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각 작업장별 정기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속도에 비해 방제예산의 부족으로 방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국가적 차원의 과제로 군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며,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적극적인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해군더보기 +

  • 김철민 12-07 17:35

    2024 남해군 사회복지사의 밤’행사 개최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2024 남해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가 지난 15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남해군 사회복지사의 밤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내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장, 군내 사회복지사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남해군지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남해군과 경남사회복지사협회남해군지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남해군 내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영령 소프라노의 공연에 이어 사회복지사 활동영상 상영,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10주년을 기념하는 떡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지회의 지난 발자취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 실천을 다짐했다. 2부 행사는 더블유교육컨설팅 이지민 대표의 ‘건강한 일터만들기’ 특강이 진행됐다. 김종완 지회장은 “지난 10년간 군민복지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복지사들의 역할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창립 10주년 축하인사와 함께 그동안의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처우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신혜원(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 △김상희(행복한재가노인복지센터) △박현우(남해소망의 집), △류동갑(남해시니어클럽) △김상민(남해군 주민행복과) 씨가 남해군수 표창을, △변복자(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씨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이경은(장애인종합복지관) 씨가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홍은혜(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 씨가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남해군지회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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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환수 12-07 16:03

    창녕군, 계약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심의회 개최

    7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 계약심의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창녕군 계약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심의회 개최 창녕군 계약심의위원회는 지방계약법에 따라 입찰 및 계약체결 방법 등에 대한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계약과 관련된 분야의 건설기술인, 건축사 등 민간위원 7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군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 공사와 10억 원 이상 물품, 용역 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 계약체결 방법 및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심의회에서는 창녕군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 용역 등 2건에 대한 계약 방법 및 입찰참가자 자격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공사, 물품 등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 현장 여건과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계약심의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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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택 12-07 16:57

    의령군, 겨울철 유행 감염병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7일, 경남 의령군은 동절기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겨울철유행감염병 노로바이러스주의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4월)까지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주요 감염 경로는 오염된 물 혹은 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지만, 감염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분변, 구토물)도 가능하며 집단감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 및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집단생활시설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발생한 경우 증상 소실 후 48시간까지 등교·등원을 제한하고 가정에서도 공간(화장실 등)을 구분해 생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항바이러스제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며 감염 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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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빈 12-07 10:15

    하동, 녹차 산업 중흥의 새로운 전기를 맞다

    올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한 하동 녹차 산업에 세계 각국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루녹차 수출 선적식 7일, 2024년 경남 하동군은 차광 생엽 수매 401t, 수매 대금 9억 2천만 원 달성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이는 전년(117t, 3억 3천) 대비 각각 342%, 275%가 증가한 수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차광재배 농가의 증가뿐만 아니라 올해 출범한 하동가루녹차유기농생산자협회(회장 이영도)와 녹차연구소의 유기적 협력에 의한 품질개선 노력, 지속적인 수출진흥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매 대금의 상승은 곧바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져 차광재배 농민들의 만족도 또한 상당하다. 아울러 올해에는 기존 수확 방식을 확대(연 2회 수확 > 3회 수확)하는 한편, 녹차연구소와 함께 1차 가공에 화개농협과 지역기업(동천)이 가담하여 늘어나는 수확량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다. 하동군은 가루녹차 원료 수급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일부 원료를 외부 구매로 충당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자체적 원료로 가루녹차 가공을 진행했다. (재)하동녹차연구소는 녹차 산업 활성화에 힘입어 12월 6일, 유기농 가루녹차의 미국·유럽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연다. 이번 수출 물량은 미국 12t, 유럽 6t총 18t이다. 가루녹차의 대규모 유럽 수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럽 시장 내 입지 확대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 수출을 포함해 하동군의 가루녹차 수출량은 100여 t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하여 녹차 산업의 중흥기임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향후 가루녹차의 생산과 수출 확대를 위해 대규모 기계화단지 조성을 국가공모사업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가공시설 증설 등 차 농가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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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데이 HOT 이슈

    홍콩여행 2박4일
    2024년 11월 17일, 오후 9시 55분, 홍콩을 향한 에어부산 A321기종은 당초 시간보다 20여분 늦은 시간에 비내리는 김해공항 활주로를 이륙했다. 홍콩은 다른 나라에 비해 입국시 규제가 까다로운 나라다. 담배는 19개비 이상 소지가 제한되고 짝퉁을 소지한 방문객은 적발되면 한화 약 50만 원 벌금, 그리고 호텔에는 일회용품(플라스틱 칫솔 포장치약, 샤워캡, 면도기 등)이 전혀 제공되지 않는 것을 감안해 출국전 준비가 필요하다. 에어부산 A321기종은 18일 새벽 1시 50분(현지 시각) 홍콩공항에 착륙했다. 홍콩 공항은 '첵랍콕 국제공항'이라고 부르는데 이 공항은 1998년 7월 6일에 구 홍콩 국제공항(카이탁 공항)을 대체해 개항한 신공항으로, 중국 본토와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의 여러 국가를 잇는 환승 거점이자 홍콩을 통하는 여객과 화물의 주요한 항공 관문이다.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현지 가이드 인솔에 따라 돌셋춘완 호텔(DORSETT TSUEN WAN HOTEL)에 여장을 풀었다. 그런데 호텔은 그다지 고급스럽지는 못했다. 홍콩은 서울보다 1.5배 정도 큰 영토로 홍콩 섬, 주룽, 신계, 그리고 란타우 섬을 비롯한 외곽의 수많은 섬 등 4개 구역으로 나뉜다. 1841년 홍콩 섬을 점령한 영국은 제1, 2차 아편 전쟁에서 중국에게 승리해 홍콩 섬과 주룽 반도를 할양받았고, 1898년 7월에는 주룽 반도 북쪽에 있는 신계 지역을 99년간 임대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때부터 1997년 7월 1일 중국에 반환되기까지 홍콩은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영국에 의해 근대화를 이룩한 홍콩에는 아름다운 건물과 질서 정연한 거리가 이어진다. 여기에 중국 특색이 가득한 전통 상점과 사찰, 청정한 아열대 자연과 바다가 어우러져 여행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여기서 '뉴스체인'은 2박 4일간 돌아본 여행지 몇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 星光大道) 스타의 거리 침사추이 남동부 해안의 400m 남짓한 산책로에 홍콩의 유명한 배우와 감독 83인의 손도장이 찍혀 있다. 홍콩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심포니 오브 라이츠’를 감상하기에도 명당이다. 심포니 오브 라이츠(Symphony of Lights, 幻彩詠香江) 심포니 오브 라이츠(Symphony of Lights, 幻彩詠香江)장관인 홍콩야경 매일 밤 8시부터 카우룽 반도의 빅토리아 하버 일대와 홍콩섬의 센트럴, 완차이에 늘어선 빌딩 45채가 18분간 화려한 조명 쇼를 펼친다. 홍콩의 백만 불짜리 야경이다. 카우룽 반도의 대표적 번화가이자 쇼핑가로, 홍콩 최대의 쇼핑몰인 하버 시티(Harbour City)와 명품 부티크 몰인 1881 헤리티지(1881 Heritage)가 유명하다.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Mid Level Escalator, 半山自動扶梯)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Mid Level Escalator, 半山自動扶梯)를 이용하는 한국관광객들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800m)로 기네스북에 등재 됐다. 영화 <중경삼림>에 등장한 후부터 한국인이 즐겨 찾는 홍콩 여행 명소가 됐다. 소호(So Ho, 蘇豪)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 숍과 갤러리, 의류매장 및 미식가들이 사랑하는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다. 중국 전통의 치파오, 수영복, 장난감, 도장, 가방 등 여행기념이 될 만한 물건을 판매하는 재래시장이다. 인근에 예쁜 카페와 레스토랑도 즐비하다. 홍콩은 일반적으로 11월부터 4월까지 날씨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빅토리아피크 빅토리아피크 전경 홍콩은 위로 올라 갈수록 부자들이 산다고 한다.그 이유는 전망 즉, 홍콩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고 아래쪽 보다 위로 올라갈수록 기온이 낮아진다는 것 때문이란다. 빅토리아피크는 홍콩의 그런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는 모두 홍콩섬 안에 있지만 빅토리아 '피크'는 센트럴에 가깝고 빅토리아 '파크'는 코즈웨이베이 쪽에 있다. 빅토리아 파크는 말 그대로 공원이다. 스타 페리 스타 페리 전경 1880년에 뿌리를 둔 홍콩의 유명한 스타 페리는 타는 데 단 몇 홍콩달러밖에 들지 않아 홍콩 전역에서 가장 저렴한 상품 중 하나다.빅토리아 항구는 활동의 중심지이며 스타 페리의 전문 선장들이 충돌을 피하기 위해 온갖 모양과 크기의 배들이 지나간다. 구룡에서 홍콩섬,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침사추이(TST)에서 센트럴로 가는 주요 루트를 여행할 때, 눈앞에 솟아 있는 푸른 산들로 둘러싸인 홍콩섬의 빽빽한 탑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바닷바람은 유난히 상쾌하고 탁 트인 공간은 도시의 좁은 경계를 완벽하게 해소해 준다. 피크 트램 피크트램 1888년 완공된 피크 트램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처음에는 빅토리아 피크에 사는 재벌들과 역대 총독들의 별장을 건설하면서 영국 관리들을 위한 교통 수단으로 이용됐다. 1926년까지 클래스가 세 개로 나눠져 맨 앞 두 좌석은 영국 관리를 위해 비워두었고, 퍼스트 클래스는 정부 관리와 피크에 사는 주민들, 세컨드 클래스는 군인과 경찰들을 위해 그리고 나머지는 거주자들의 집에서 일을 하는 하인들을 위한 자리였다. 45도가 넘는 가파른 언덕을 5분여 동안 운행하는 피크 트램을 타고 오르는 동안 홍콩 섬과 구룡 반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저녁 해가 질 무렵에 오른다면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낮에 오른다 해도 밤에 보는 야경과 달리 화려함을 벗어버린 수줍은 새색시 같은 홍콩의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른쪽에 앉으면 보다 좋은 전망을 바라볼 수 있다. 흔히 더 피크라고 알려진 빅토리아 피크에서 스카이라인을 감상하기 전까지는 홍콩의 최고를 본 적이 없다. 마천루, 번화한 도시, 항구, 주변의 섬들을 보기 위해 이 경치 높은 전망의 꼭대기까지 전차 타보는 것을 권장한다. 기차역은 머레이 빌딩 옆 홍콩 공원 입구 근처에 있다.트램의 꼭대기에는 피크 타워와 피크 갤러리아가 있고 상점, 레스토랑, 전망대가 있다. 피크의 대부분은 푸르른 녹색과 자연 산책로, 그리고 아래 번창한 대도시를 바라볼 수 있는 더 아름다운 전망대가 있는 큰 공원으로 덮여 있다.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전경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을 거니는 것도 홍콩에 있는 동안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구룡에 위치한 이곳은 의류, 장신구,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노점상들은 옥 장신구와 중국 전통 공예품뿐만 아니라 모든 모양과 크기의 기구들을 판매한다. 이곳은 홍콩 관광객들에게 가장 좋은 시장이고 관광객들이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파는 다른 흥미로운 거리 시장들을 발견할 수 있다. 웡타이신 사원 웡타이신 사원전경 홍콩에서 최고의 웅장함을 자랑하는 도쿄 사원으로 반세기 전 구룡의 산 기슭에 세워진 사원으로 화려하고 다채로운 조각품으로 장식됐다. ‘웡 타이신’은 건강을 상징하는 인물로 절강성의 양치기 소녀였는데 한 명성 있는 사람으로부터 수은으로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익히게 됐다고 한다. 그 이후 은둔 생활을 하던 그와 그의 양들을 찾아 헤매던 동생이 그를 찾게 됐고 웡타이신은 동생이 애타게 찾아 헤매던 잃어버린 양들을 대신해 하얀 둥근 돌을 양으로 만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오늘날 가족의 건강과 고민 해결을 위해 찾는 홍콩인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사원을 찾는 이들은 숫자가 적힌 막대가 들어 있는 대나무 통을 이용해서 미래를 점쳐 보기도 한다. 딤 섬 여러 종류의 딤섬 홍콩, 마카오, 대만, 광둥성 등 중화권 남방 일대 및 중화권의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 즐겨먹는 만두 및 과자류를 일겉는 말이다. 딤섬은 특히 홍콩이 가장 유명해서 홍콩의 딤섬은 세계각국 관광객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어원은 광둥어로 點心(점심)을 읽는 딤쌈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렇게 2박 4일간 여행을 마치고 우리 일행은 20일 02시 05분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을 이륙해 06시 40분 김해공항에 무사히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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