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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용 09-08 16:07
경남도의회 3차 교육위원회 개최
8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호)는 지난 7일, 제417회(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상반기 경남도교육청 금고운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경남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 개정안,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하고 18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3차 교육위원회 회의장면 이날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 개정안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교육청 업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업무보고 시간에서는 창원교육지원청 등 18개 지원청을 대상으로 각 청별 주요현안 사업의 진행과 문제점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했다. 허용복(국민의 힘, 양산6) 의원은 지금까지 도 교육청 금고로 중앙은행만을 이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지역은행의 경우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나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은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현(국민의 힘, 비례) 의원은 광역학구제 의견수렴 과정에서 학부모 의견이 잘 반영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광역학구 정책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행정예고시 제출되었던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동원(국민의 힘, 김해3) 의원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딥페이크 성범죄를 비롯해 다양한 유형의 성폭력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데, 학생들은 범죄인줄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피해학생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에게 범죄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도록 각 지원청에서 성범죄 예방 교육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찬호(국민의 힘, 창원 5) 위원장은“지난 4일부터 이어진 3일간의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정책 대안을 교육현장에서 적극 반영해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발전적인 경남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오용 09-07 16:02
경남도의회 3차 교육위원회 개최
7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호)는 제417회(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최, 2024년 상반기 경남도교육청 금고운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경남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 개정안,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하고 18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3차 교육위원회 회의장면 이날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 개정안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교육청 업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업무보고 시간에서는 창원교육지원청 등 18개 지원청을 대상으로 각 청별 주요현안 사업의 진행과 문제점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했다. 허용복(국민의 힘, 양산6) 의원은 지금까지 도 교육청 금고로 중앙은행만을 이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지역은행의 경우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나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은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현(국민의 힘, 비례) 의원은 광역학구제 의견수렴 과정에서 학부모 의견이 잘 반영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광역학구 정책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행정예고시 제출되었던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동원(국민의 힘, 김해3) 의원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딥페이크 성범죄를 비롯해 다양한 유형의 성폭력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데, 학생들은 범죄인줄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피해학생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에게 범죄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도록 각 지원청에서 성범죄 예방 교육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찬호(국민의 힘, 창원 5) 위원장은“지난 4일부터 이어진 3일간의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정책 대안을 교육현장에서 적극 반영해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발전적인 경남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오용 09-05 17:31
경남도의회 김일수 의원,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인사청문회서 지적
5일, 경남 도의회 김일수 의원(국민의힘, 거창)이 이날 열린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남연구원이 새로 규칙을 만들어 관사를 마련한 데 대해 지적했다. 또 주말체험농장용으로 구입한 경기도 농지 영농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했다. 경남도의회 김일수(거창2)의원 김 의원은 “경남연구원이 최근 ‘관사관리규칙’을 새로 만들어 후보자 거주를 위한 관사를 만들었다”면서 “시대적으로 보면, 의장 관사도 없앴고 지사도 관사를 쓰지 않고 있다. 대다수의 관사를 없애는 게 시대적인 흐름인데, 없던 관사를 만드는 것이 도민에게 어떻게 비칠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오 후보는 “그 부분은 깊이 생각을 안 했다. 관사가 있다는 것만 보고 받았다. (전직인) 한국섬진흥원 때도 관사를 유용하게 잘 썼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후보자가 직접 판단을 하는 게 좋겠다. 관사가 있는 것이 좋겠는지, 재고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도의 여러 기관 사례나 방침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균형을 맞추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농지의 영농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데 대해 질책했다. 후보자는 추가로 영농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인사청문 결과는 10일 결정된다. -
이오용 08-31 12:56
경남도의회 농해수위, 고수온 피해 어업현장 긴급 점검
31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백수명)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도내 고수온 양식어업 피해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27일 거제 일운면에 위치한 육상 가두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고수온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고수온피해현장 이날 의원들은 현장에서 어업인들의 피해현황 파악과 산소공급기 등 대응장비 가동상태, 사료 공급량 조절 등을 살피고 원활한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수립을 요구했다. 어업인들은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액화 산소와 방제 장비 등의 추가지원과 보험금, 재난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도내 전 해역은 지난 19일 고수온 경보가 확대 발효됐으며, 수온이 최고 섭씨 30도까지 치솟는 등 유례없는 고수온이 유지되면서 8월 25일 기준 고수온 피해 신고액이 300억원 가량으로 작년 피해액 208억 원을 이미 넘긴 상황이다. 농해수위 의원들은 현장에서 “역대급 불볕더위로 인한 고수온 피해를 직접 현장에서 목격하니 피해 어가들의 상실감을 감히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조속한 구제를 위해 신속한 피해 정밀조사 완료와 복구계획 추진사항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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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09-05 15:38
창원특례시, 진해신항 사업 추진 현황 등 점검
5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사업 추진 현황 등 점검을 위해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쿠팡 창원 물류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진해신항 사업 추진 현황 등 점검 (항만물류정책과) 이번 점검은 부산항 신항·진해신항 조성 사업 등 관내 주요 항만·물류 사업 추진 현장 등을 면밀히 살피고 현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4월 5일 개장해 운영 중인 국내 최초 스마트 항만인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이하 서컨) 2-5단계 현장을 살펴보고 부두 운영사 관계자와 스마트 항만 조성에 따른 항만 장비 공급 현황, 인력 공급 및 육성, 지역 산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항 신항 서컨 부두는 2-6단계 부두 공사가 마무리되고 ’27년 개장하게 되면 전체 4000TEU급 5선석을 확보하게 된다.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및 연도 해양문화공간 사업 현장에서는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로부터 진해신항 조성 계획, 부산항 신항 서컨 2-6단계 사업,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 사업 등의 추진상황과 계획을 청취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진해신항은 15조 원 사업비를 투입해 21선석 규모의 컨테이너부두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가계획에 따라 친환경 스마트 메가포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올해 남방파제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연도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진해구 연도 일원에 부산항 신항(진해신항) 랜드마크인 전망대를 비롯해 편의 시설, 항만친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31년 개장할 계획이다. 이어 쿠팡 창원물류센터를 방문해 물류 자동화시스템을 살펴보고 근로자 작업 환경 및 안전 실태 등을 점검하고 회사관계자와 지역 인재 채용 상황,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항만·물류 산업은 창원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산업인 만큼 산업 육성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의철 08-31 09:49
함안군 샤인머스캣 이마트 협업 기획·판촉행사 개최
31일, 경남 함안군은 샤인머스캣의 판매촉진과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이마트 창원점에서 시식 및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함안군 샤인머스캣 이마트 협업 기획·판촉행사 개최 판촉행사 첫째 날인 30일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농협관계자도 함께 참여했으며 함안 샤인머스캣 홍보 및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시중가보다 25%가량 저렴한 2kg 1300박스를 1만7900원에 판매했다. 함안군 샤인머스캣은 2017년 7농가 5헥타르(ha)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110농가 85헥타르(ha)로 재배면적이 급증했다. 안정적인 판로 마련과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마트에 출하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또, 함안군조합공동 업법인과 삼칠농협의 출하 전 꼼꼼한 검품을 거친 후 납품되므로 이마트에 판매하는 함안군 샤인머스캣은 우수한 맛과 품질이 보증되어 소비자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샤인머스캣 재배에 어려움이 있고, 재배면적 증가로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라며 “함안군은 고품질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품질이 보증된 제품만 이마트에 납품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오용 08-29 14:47
경남도, 체코 남모라비아주와 손잡고 글로벌 협력 강화
29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은 체코 남모라비아주를 방문해 얀 그롤리흐(Jan Grolich) 주지사와 친선결연협정을 체결하고,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친선결연협정 체결식 이날 방문에서 양 지역은 산업․경제․문화 전반에 걸친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제조업 기반의 산업 고도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완수 지사는 “대한민국과 체코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국으로 여러 핵심 분야에서 협력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특히 경남도와 남모라비아주 두 지역은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이 밀집돼 있고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곳으로, 오늘의 친선결연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얀 그롤리흐 남모라비아주지사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한 경남대표단 방문을 환영하면서 “최근 체코와 대한민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정체결이 양 지역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번 친선결연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체코 협력 강화의 정부 기조에 발맞춰 지방정부, 민간,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물적자원 교류를 통해 실질적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친선결연협정 체결식 남모라비아주는 엔지니어링, 자동차, 기계, 전자 등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알폰소 무하, 밀란 쿤테라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고향이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레드니체-발티체 문화경관, 브르노 투겐타트 별장을 보유한 문화 중심지다. 경남도는 지난 2015년 체코 총리 방문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해 약 10년간 이어진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체코 남모라비아주와 교류 및 실질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국제교류의 최상위단계인 친선결연협정을 체결했다. -
이종주 08-28 10:28
진주시, 추석맞이 ‘모바일 & 지류 지역사랑상품권'총 120억 원 발행
28일, 경남 진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11억 원, ‘지류 진주-산청 상생상품권’ 9억 원 등 총 12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추석맞이‘모바일 & 지류 지역사랑상품권 총 120억 원 발행(산청-진주)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9월 1일부터 제로페이앱에 1인당 월 20만 원까지 7% 선할인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122개소에서 1인당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각각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이 당월에 판매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다음 달에도 구매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서민 가계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상품권을 발행하였으며, 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은 지난해에 이어 2차 발행돼 진주시와 산청군 양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발행하는 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은 유효기간이 발행일로부터 1년으로 2025년 9월 1일까지 사용하고, 가맹점 환전은 2025년 9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지난해 발행한 지류 진주-산청(산청-진주)상생상품권의 경우 최근 유효기간이 연장돼 오는 12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환전은 12월 31일까지이다. 2019년 발행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의 사용과 환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진주시는 올해 총 76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으로, 지난 7월까지 480억 원을 발행하였으며, 9월 120억 원, 10월 100억 원, 11월 60억 원씩 총 280억 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형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에서는 11월 30일까지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캐시백을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과 연말 정산 소득공제 30% 혜택이 있는 상품권으로, 가맹점수와 상품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류 가맹점수는 4000개소, 모바일 가맹점수는 2만 2000여 개소에 이른다. 진주사랑상품권 지원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발행하는 지역상품권이 소비를 촉진해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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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09-09 17:49
거제시 ‘치매여도 괜찮아!’치매안심센터
9일, 경남 겨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신숙)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아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치매여도 괜찮아!’ 치매안심센터 '희망나눔 갤러리'작품 전시회 개최 이번 전시회는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던 미술, 공예, 도예 등의 수업 작품들이 전시되어 활동 사진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또한 치매고위험군 및 일반 어르신들의 인지강화교실·치매예방교실과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작품 활동은 어르신들의 ▲집중력 ▲눈·손 협응력 ▲소근육 활동을 통한 뇌 운동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활동이며, 완성된 작품은 어르신들의 자아성취감을 높여줌으로써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전시는 2차례 운영되며 일정은 ▲9월 19일~20일 거제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9시부터 6시 ▲9월 24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 공연 ‘신마당극-심청전’ 행사장(거제시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이번 전시를 주최하는 구신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아직은 치매에 대해 부정적 인식과 사회적 편견이 남아있는데 치매는 모두의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며 “거제시민께서는 꼭 시간을 내시어 전시회를 찾아주시고 치매어르신과 그리고 그 가족에게 마음속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거제시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가 필요한 거제시민께서는 거제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https://geoje.nid.or.kr) 및 대표번호 055-639-6226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
강연지 09-09 14:45
합천군-국립수목원,“큰해오라비난초”보전 협약 체결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과 9일 황매산수목원에서 식물유전자원의 전시·교육·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합천군-국립수목원 '큰해오라비난초'보전 협약 체결(종자) 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가기관과 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기반 식물자원의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식물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산림생물자원 교환 및 지원,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검토와 자문,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다양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희귀식물인 큰해오라비난초는 국내에서 2013년 합천군 쌍책면과 가회면에서 처음 분포가 확인됐다. 이 식물은 해오라비난초와 유사하지만, 꽃받침 잎이 꽃잎보다 크고 흰색이며, 부채꼴 모양의 하부 꽃잎 가장자리가 더 짧은 특징을 지닌다. 해오라기를 연상시키는 흰꽃이 관상 가치가 높아 지속적인 남획, 사람들의 빈번한 방문으로 인한 개체 훼손, 자연 천이, 토지 이용 변화로 인한 생육지 환경 악화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큰해오라비난초의 인공 증식을 통해 안정적으로 현지외 보전 개체를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황매산수목원에 현지외 보전원을 조성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고 있다. 향후 합천군은 경남 지역 희귀·특산식물을 추가 도입하여 공립수목원으로서 식물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전, 관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황매산은 철쭉과 억새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의 상호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합천군 자생 희귀·특산식물의 안정적인 보전과 지역 브랜딩을 통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종주 09-08 23:44
진주시 하모,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버스킹 공연 ‘뜨거운 인기’
7일, 경남 진주시는 관광캐릭터 하모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진주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하모,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버스킹 공연 ‘뜨거운 인기’ 이번 버스킹 공연은 초대형 공공 전시 ‘하모, 다 잘될거야! in 서울’을 기념하여 특별히 준비되었으며, 만남의 광장에 전시된 10M 크기의 하모 조형물은 이달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모는 귀여운 하모 조형물을 배경으로 통통 튀는 가창력을 뽐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모 전용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후 화제가 됐던 ‘아이들의 클락션’풀버전과 ‘이클립스의 소나기’,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등을 부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 관광 마스코트 하모가 전국 각지에서 더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모 유튜브 채널 ‘진주덕후 하모TV’는 최근 구독자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으며, 하모의 올림픽공연 버스킹 영상은 추후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
송환수 09-08 20:46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 성료
8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7일,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가 3,500여 명 관객이 모인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 성료 식전행사로 가수 손민채와 박태희의 무대가 시작을 알렸으며, 창녕양파와 마늘 등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홍보부스도 운영돼 당일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서 안성훈, 홍지윤, 영기, 한유채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고,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참여한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음악인 8명이 본선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 결과 ▲‘흥아리랑’을 열창한 김현진 씨가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 ▲금상은 ‘고해’를 부른 강재원 씨 ▲은상은 ‘빈손’을 부른 조혜린 씨 ▲동상은 ‘풍등’을 부른 경찰 공무원 임기민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록 수상하지 못한 4명의 본선 진출자도 뛰어난 실력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성낙인 군수는 “날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창녕양파마늘가요제가 지역 문화 콘텐츠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 가요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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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영 09-08 13:34
경남교육청, 7일 창원에서 경남학교예술대축제‘하나의 울림’개최
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7일 창원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농구장)에서 학생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예술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2024 경남학교예술대축제 하나의 울림’을 열었다고 밝혔다. ‘학생 2,000여 명과 관객 하나 돼 큰 울림 선사’ 이번 ‘하나의 울림’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32개 학교, 35개 팀 학생 2,000여 명이 연합 오케스트라 연주와 국악, 합창을 비롯해 뮤지컬, 밴드 연주, 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공감·소통하는 예술 향연의 장이 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서로 소통하며 곡 선정, 연주 연습 등을 해 왔다. 이번 경남학교예술대축제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공연을 넘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학생 2,000여 명은 연합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고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공연장을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또, 밴드 연주와 뮤지컬 배우들의 열연, 무용단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공연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특히, 학생들은 ‘아리랑’, ‘가요 메들리’와 ‘아름다운 나라’ 등의 노래로 관객 4,000여 명과 합창하며 호흡하는 공연장이 됐다. 학생들의 청량한 목소리와 관객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감동적인 화음을 만들고 모두가 하나로 이어지는 ‘이음의 교향악(The Symphony of Nexus)’을 펼쳐 보였다. 앞으로도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모든 구성원이 하나 된 울림은 공동의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 이어질 때 완전한 의미가 된다”라며, “이러한 예술 경험은 학생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두 함께 성장하는 진정 살아있는 교육이다”라고 말했다. -
손우영 09-07 16:15
경남도교육청,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개최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운동하는 모든 학생, 자기 주도적 미래형 체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15개 시군 일원에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탁구대회) 이번 대회에는 1학기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182개(3,569명), 중학교 162개(3,423명), 고등학교 104개(2,112명) 등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클럽 764개 팀 9,104명이 27개 종목에 참가한다. 경남도교육청은 학생들 간 소통과 화합, 공정·협동·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에서 우승한 클럽은 오는 10~11월 종목별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대회 참가에 애써주신 학교 관계자와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경상남도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학생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결과에 승복하는 정신, 패배한 상대에게 예를 갖추는 정신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손우영 09-06 14:10
경남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유치원·학교 관리자 연수 개최
6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단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대안·각종 학교의 교(원)감을 대상으로 ‘갑질·직장 내 괴롭힘 행위 예방·대응’ 연수를 개최했다.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유치원·학교 관리자 연수 장면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한 대응·처리 절차를 안내해 갑질·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근절하고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경남도교육청은 갑질·직장 내 괴롭힘 유형과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박종훈 교육감이 연수에 직접 참석해 최근 학교에서 발생하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의 심각성을 알렸고 이에 대한 예방과 대처를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감은 “갑질·직장 내 괴롭힘의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갑질·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통과 공감을 통해 예방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라며, “교(원)감 스스로 높은 윤리적 기준을 준수해 교직원들의 귀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손우영 08-31 11:11
경남도교육청,‘전문적학습공동체 방향성 모색’ 워크숍 개최
31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0일∼31일 이틀간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배움중심수업 전문적학습공동체(정책지원형 11팀, 수업탐구형 61팀),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70여 명 대상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 방향성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도교육청, '전문적학습공동체 방향성 모색' 워크숍 30일에는 인터뷰 형식으로 다른 학교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월드카페 형식으로 참가자들이 각자의 학교 이야기를 나누며 경험을 교환했다. 또 DVDM 기법*을 활용해 현재 정책을 진단하고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정의질문(Definition), 가치질문(Value), 난관질문(Difficulty), 해법질문(Method)의 약어로, 이슈를 구체화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법 31일에는 경남교육청 초등장학 담당 직원이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이어 가톨릭관동대학교 이형빈 교수가 ‘개정교육과정과 교육공동체, 수업 주도성과 교사의 삶’이라는 강의로 향후 시대 변화에 따른 전문적학습공동체 변화를 고민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의 혁신적인 교수법을 모색하고 교원의 자발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해 나가도록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전문적학습공동체 연구를 통해 경남교육의 방향성과 교사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며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교사들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학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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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용 09-07 11:50
제9회 메디치상, 송연주 작가 수상
7일, ㈔메디치회(회장 서미옥)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9회 메디치상 공모전에서 송연주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연주 작가 작품(Memory of the Sense of sea) 송연주 작가 작품 6일 오후 6시,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메디치회(회장 서미옥) 선정식에는 총 15명 작가가 출품, ‘바다 속 세계’ 를 작품으로 표현한 송연주 작가가 선정됐다.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차심사에서 송연주(창원)·김정아(거제)·이근원(창원)이 선정됐고 2차 심사는 도립미술관에서 송연주 작가가 영예로운 메디치상을 수상했다. 참고로 1차심사에서는 심사위원 3명 권순철·심은록·에스터 김 등이 참여했고 2차심사에서는 심사워원 3명과 회원 25명이 무기명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메디치회는 지속적 관심과 후원으로 경남·부산·울산 출신 또는 활동하는 전업 작가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키 위해 해마다 메디치상 후보를 공모해왔다. 메디치상을 받는 1명에게 상금 1000만 원과 상패,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또, 메디치회 특별회원 자격과 메디치회가 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가 전시회는 서울 학고제(http://www.hakgojae.com/종로구 인사동)겔러지에서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전시계획이며 수상식은 12뭘께 개최할 예정이다. 우수미술가로 선정된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제9회 메디치상 공모 참석자들 제9회 메디치상 공모는 1차 합격자들을 공식발표하고 작품을 감상후 2차 심사를 통해 메디치회 축제 수상작가를 선정하는 심사위원장 권순철 화백과 심은록 미술평론가, 그리고 에스터 김 관장 등이 참여했다. 서미옥 메디치 회장은 "오늘 이행사를 진행할 수 있 도록 메징펀드에 도움을 준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대주회계법인 황대식 대표. 송정아 회계사, 정치원치과 원장, (주)케이엠티 김지만 대표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2차심사 행사를 도립미술관에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박금숙관장·이재환 팀장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출품작을 감상하는 회원들 서 회장은 이어 "이번 제9회 공모전은 선정 날까지 철저한 커튼심사 였으며 공모안내는 경남미술협회장 도움과 경남18개 미술협회회장들 도움으로 공모안내를 하게 돼 지역내에서 실력있고 열심히 노력하는 숨은 작가들로 인해 심사의원들 노고가 컸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 심사에 쾌히 승락하신 권순철 화백은 경남 마산이 고향으로 '이중섭미술가'상 제4회 수상작가다. 서울과 파리를 왕래하면서 대한민국의 미술계를 이끌어 가는 큰 선생님으로 오늘 2차심사를 위해 서울에서 경남 미술계 후배양성의 의미로 직접참석 해주셔 지역자가들의 자존감을 한층 높이는 큰 업적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재차 감사를 전했다. 송연주 작가 Career 1982 경상남도창원출생 -
김철민 08-30 10:03
남해군, 5인조 팝페라 그룹‘에클레시아’풀 콘서트 성황리 종료(8/23)
30일, 경남 남해군은 2024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 1차 공연이 앵강다숲의 후덥지근한 열감을 관객의 뜨거운 호응으로 치환시켰다고 전했다. 바래길 작은음악회 성료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이 주최하고, 남해군이 후원하는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이하 작은음악회)’는 매년 8~9월에 앵강다숲 연꽃연못 야외무대를 클래식과 재즈, 그리고 팝페라 등으로 장식한다. 지난 23일 저녁에 개최된 2024년 1차 작은음악회에서는 음악 경연프로그램으로 유명한 ‘팬텀싱어’와 ‘불후의 명곡’ 출연진과 대학가요제 우승자 등으로 구성된 5인조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의 1시간20분 풀 콘서트가 진행됐다. 매년 두 차례씩 앵강다숲서 열리는 작은음악회는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 2층과 3층 테라스를 이용한 입체적인 관람석으로 독특한 풍취를 자아낸다. 테라스 객석에서 연꽃연못 야외무대를 바라보면 금산 능선이 거대한 실루엣을 이루며 병풍처럼 펼쳐진다. 500명 넘는 대규모 출연진과 주변경관을 멋지게 차경한 것으로 유명한 중국 장예모 감독의 인상공연 시리즈 중에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하는 ‘인상여강’공연이 작음음악회와 오버랩 된다면 지나친 과장일까 싶다. 앵강다숲 연못공원에 약간의 경관조명만 더해진다면 충분히 강소 문화콘텐츠를 창출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다. 올해 작은음악회 2차 공연은 같은 장소에서 9월6일 저녁 7시 개최예정이다. 이 공연에서는 음악치유 전문 그룹인 ‘마고사운드’가 앵강다숲을 방문한다. 마고사운드 공연에서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유도하는 주파수로 튜닝된 악기들이 등장한다. 평상시 라이브로 접하기 힘든 ‘핸드팬’과 ‘싱잉볼’ 그리고 ‘워터드럼’ 등의 악기들을 프로 연주자들의 손길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기대된다. 음악 치유 효과를 키우기 위해 공연장 앞에 돗자리나 요가매트를 깔고 누워서 편안하게 듣는 공간을 마련하고, 그 뒤로 관람의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공연 특성을 온전히 살리기 위해 이번에는 2층과 3층 테라스 좌석은 개방하지 않는다. 자세한 문의는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055-863-8778)로 하면 된다. -
정성수 08-28 11:44
함양군, 최고의 클래식 공연 작품 ‘라흐마니노프’가 함양에 온다!
28일, 경남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다볕의 ‘반가워! 교양있고 향기로운 음악’ 공연이 9월 12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흐마니노프 공연 포스터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센터에서 공모한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반가워 교양있고 향기로운 음악’이라는 주제로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됐다. 다볕문화는 이 사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라흐마니노프 협주곡과 교향곡 베토벤의 ‘합창’을 선물할 예정이다. ‘라흐마니노프’ 공연에서는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1악장,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연주는 다볕문화 산하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았고, 공연 지휘는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전계준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이번 ‘라흐마니노프’ 공연은 관객들로서는 경험하기 힘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8월 20일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9월 11일 17시까지) 및 현장예매(문화예술회관 1층, 9월 12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0,000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
이경택 08-27 11:13
의령군, 의령 출신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다큐 영화 제작
27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였던 백산 안희제 선생 생애와 독립 운동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백산-발해에서 의령까지'를 제작했다. 의령군, 의령 출신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다큐 영화 제작 백산 안희제는 의령 출신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동시에 한국 최대의 기업인 백산무역을 경영했던 기업가였다. 영화는 백산 선생이 59년 생애 동안 끊임없이 시도했던 독립자금 공급의 힘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추적하는 탐사저널리즘에 기반을 둔 다큐멘터리 영화다. '의령 사람' 오태완 군수와 진재운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번 영화가 성사됐다. 오 군수는 "백산 선생은 우리 역사에 가장 저평가된 인물이다. 그 활동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로 여겨진다"고 아쉬움을 토로했고 진 감독은 전문성을 살려 영화 제작에 나셨다. 의령군의회도 영화 제작의 필요성에 공감해 예산 승인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영화는 1932년 백산이 세운 대규모 쌀 생산 농장이자 독립운동의 기지였던 만주 '발해농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발해의 수도였던 '상경용천부'를 국내 최초로 드론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영화는 사진과 문헌 등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백산과 관련된 자료들을 무더기로 확보했다. 특히, 첨단 기법으로 당시 백산의 모습을 AI로 정밀하게 복원해 입체감과 함께 극적 연출을 추가했다. 또, 영화에는 백산과 관련된 유품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올해 90살이 된 백산의 장손자 부부가 기억하는 백산에 대한 생생한 육성을 통해 백산상회와 백산무역, 백산이 거주한 부산 자택을 고증해 냈다. 26일 의령 의령박물관에는 오태완 군수와 권순희 교육장 등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여하는 첫 시사회가 개최됐다. 특히 종손인 안경하 씨와 손녀 안경란 씨가 참석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안 씨는 "고향을 너무나도 사랑했던 할아버지가 하늘에서 흐뭇하게 보고 계실 것 같다"며 "의령군에서 제작을 결심하고 일사천리로 추진해 큰 선물을 받았다. 고향 의령에서 첫 시사회를 하는 오늘이 참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백산은 ‘고향 야산에 과실나무를 심거라’라는 마지막 유언을 남길 정도로 평생 고향을 그리워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태완 군수는 "안희제라는 인물을 재평가해야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참모습을 알 수 있다"며 "위기의 순간, 다시 일어설 힘을 일깨워 준 백산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께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시사회를 시작으로 군민들에게 영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영화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이에 앞서 29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시사회를 연다. 또, 30일 오후 5시 50분에는 KNN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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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주 08-25 13:11
진주시 2024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폐막! 야간관광 대표도시로 자리매김!!
25일, 경남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된 ‘2024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이 역대 최장 폭염·열대야 속에서도 진주시민과 관광객 22만 명이 넘게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2024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폐막! 야간관광 대표도시로 자리매김!! 진주시와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국가유산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2024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온새미로, 진주성도(晉州城圖)」란 주제로 진주성의 역사와 변천사를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해 영남 제일의 풍류인 진주교방문화, 진주성 전투와 불굴 충절의 정신, 미래와 희망 등 있는 그대로의 변함없는 가치를 표현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보존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 문화예술그룹 온터 등 지역의 문화예술계가 함께 참여해 국가 문화유산 진주성을 예술과 디지털이 결합한 종합예술로 표현하면서,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여름의 열대야에도 불구하고 화려하게 빛난 미디어아트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진주성 촉석문부터 이어지는 성벽을 연결한 길이 68m, 높이 17m의 초대형미디어파사드‘칼을 품고 꽃을 피우다’는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경관을 피사체로 활용하여 4만 안시 루멘 프로젝터 4대를 하나의 화면으로 조성한 초고화질 프로젝션 맵핑을 구현하는 등 압도적인 스케일을 보여주면서 관람객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의암바위 XR공연‘남강, 의기를 품다’ ▲촉석루의‘진주예혼’ ▲김시민장군 전공비의‘영웅을 기리다’ ▲진주성 우물의‘우물동화, 생명의 빛으로 만나다’ ▲영남포정사의‘소리와 빛으로 깨어나는 염원’ ▲공북문의‘염원, 함께 만드는 미래’등 총 7개의 미디어아트와 경관조성, 빛주머니 담기체험, 중영다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며 야간관광도시 진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행사자 인근 숙박업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야간 관광객뿐만 아니라 젊은 계층의 방문객이 대폭 증가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손님이 많아지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디지털예술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처음 기획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을 통해 진주성을 비롯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1박 2일이상 체류 관광객의 증가로 구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해 지역재생 수범사례가 됐다”며 “다가오는 10월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및 관내 대학생의 자원봉사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경남진주지회, 진주특전사환경관리협회, 진주호스피스회, 진주시새마을부녀회, 진주참사랑봉사회, 여성정보화지도자협의회 등 많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미디어아트 진행을 지원하기도 했다. -
이종주 08-19 13:32
진주시, 15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로 글로벌 관광홍보 ‘박차’
19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17~18일 진주를 방문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단에게 진주관광의 매력을 알리며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진주시, 15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로 글로벌 관광홍보 ‘박차’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단은 국내 거주 중인 캐나다, 미국, 프랑스 등 15개국의 인플루언서 20명으로 구성됐으며 1박 2일간 진주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야간형 축제의 효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진주시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를 외국인 대상으로 중점 홍보하여,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17일 팸투어 참가자들은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탑승을 시작으로 유등을 상시 관람할 수 있는 ‘진주남강유등전시관’과 ‘유등공원’을 둘러보고 ‘진주성’을 방문해 국난극복의 유구한 진주역사를 경험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성 촉석루에서 팸투어 참가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진주관광의 매력과 강점을 직접 소개하는 등 글로벌 홍보마케팅의 최전선에 나섰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진주시장이 추천하는 진주의 숨은 관광지와 맛집 소개를 들으며, 진주여행 정보를 수집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남강 별밤 피크닉’에도 참가해 남강변의 야경을 무대로 한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며 진주 로컬푸드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주성에서 펼쳐지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진주문화유산 야행’을 체험하며 아름다운 진주성 야경과 다채로운 야간 경관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튿날인 18일에는 ‘지수승산부자마을’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숲 정원을 둘러보며 진주의 웰니스관광을 체험했다. 특히 이색 산림레포츠인 곡선형 짚와이어를 타며 진주의 자연을 오감으로 경험했다. 평균 1만 5000여 명 팔로워를 보유한 이번 팸투어 참가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개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 SNS 계정에 진주관광을 알리는 게시물과 영상을 업로드하며, 진주시를 전 세계에 홍보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팸투어는 진주 야간관광의 매력을 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코로나19 이후 인바운드 여행이 회복하는 추세인 만큼 진주시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남강 일원에서 진주 10월 축제를 개최해 다채로운 야간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올해 ‘아시아 야간형 축제’로 선정되어 야간관광 특화도시 ‘리버나이트 진주’브랜드와 함께 진주 야간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정성수 08-18 11:38
함양군,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 23일 개막
18일, 경남 함양군 연암 실학의 성지에서 그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자연과 인간,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연암문화제 팜플릿 함양연암문화제위원회(위원장 이창규)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 맞는 함양연암문화제는 조선조 실학의 대가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1~1795년까지 안의현감으로 봉직하면서 물레방아 실용화 등 평소 연구한 실학을 백성들을 위해 실천적으로 구현한 이용후생의 정신과 그의 실학사상을 재조명하고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연암문화제 연암 학술대회, 연암 역사 퀴즈대회, 연암 부임행차, 개막 축하공연, 연암노래자랑, 연암미술 공모전,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 4시부터 특설무대 앞 하천에서 금호강 수중공연을 시작으로 연암 부임행차, 식전공연, 연암 안녕기원제에 이어 개막식, 그리고 초청가수 등이 함께하는 연암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앞서 오후 2시부터 행복안의봄날센터에서는 연암 관련 산재한 자료의 소재 파악과 집대성 방안과 관련한 학술대회가 열려 연암의 사상을 되짚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문화제 2일째인 24일에는 광풍루 일원에서 학생미술실기 공모전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들소리 공연, 고고장구 동아리 공연, 연암 관련 퀴즈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기다린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연암문화제는 조선 최대의 실학가 연암 박지원 선생의 실학사상과 애민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소중한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정문 08-12 12:31
통영시, 무더위를 날려줄 ‘통영한산대첩축제’ 화려한 개막
12일, 경남 통영시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충렬사 고유제 봉행을 시작으로 6일간 여름 축제에 돌입했다. 통영시 무더위를 날려줄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식 행사 이날 행사 주무대인 통영시 한산대첩광장 및 강구안 일원은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개막식 전 축제장 내에 마련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푸드트럭에는 이른 시간부터 관광객과 지역민이 몰리면서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지난 9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삼도수군통제사 행차, 삼도수군 군점 재현 및 개막식 특별공연이 차례로 진행돼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특히, 개막식 특별공연에는 아산시와 통영시의 교류로 준비된 아산시 창작 뮤지컬 ‘필사즉생’이 진행됐다. 뮤지컬 ‘필사즉생’은 임진왜란 7년동안 이순신장군의 무패신화를 이끌어낸 인간 이순신의 고뇌와 충효애정신을 짜임새있게 구성해 아산시립합창단과 배우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줬으며 통영시민과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축제 둘째날인 10일에는 임진왜란 3대대첩 도시(통영·고양·진주)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된 고양특례시의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이번 축제와 연계해 펼쳐진 제1회 투나잇 통영 불꽃쇼가 펼쳐져 화려한 불꽃이 통영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이날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경남 최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불꽃쇼는 음악과 함께하는 뮤지컬 불꽃 연출을 비롯한 초대형 불꽃이 통영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해 화려하게 펼쳐져 관광객 및 지역민에게 잊히지 않는 감동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및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실제 선박 100여척이 함께하는 한산해전 재현, 시민대동제 및 승전축하주막 등 축제 프로그램과 ▲통영 12공방 체험 ▲조선수군 무예체험 ▲전통 활쏘기 체험 ▲강구안 해상공연 버스킹 ▲통영 전통연 야간조명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1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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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기 09-06 19:35
김해시, 인류 최초 철기 문명 ‘히타이트 유물’ 김해에 왔다
6일, 김해시는 인류 최초 철기문명으로 알려진 히타이트 제국의 유물 212점이 김해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김해에 도착한, 인류 최초 철기 문명 ‘히타이트 유물’ 이번 유물은 김해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김해시, 국립김해박물관과 튀르키예 초룸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 ‘히타이트’에서 공개된다. 공동 특별전 ‘히타이트’는 10월 8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메인 유물전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야즐르카야 사진전은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튀르키예 초룸박물관, 보아즈쾨이박물관, 알라자회위크박물관에서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유물 212점은 히타이트가 강국이 될 수 있게 한 청동검, 토기, 점토판 같은 무기, 금속 제작 기술과 쐐기문자 등이다. 튀르키예 대통령의 유물 국외 반출 승인으로 우리나라로 온 히타이트 유물은 경찰의 국빈급 호송을 받으며 이날 동김해IC를 거쳐 김해로 들어와 국립김해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다. 튀르키예 현지 이송 작업도 만만치 않았다. 지난 8월 26일 보아즈쾨이박물관 유물의 상태 확인과 포장을 시작으로 2일 초룸박물관까지 유물 포장을 마친 뒤 이동 전 구간 경찰의 호송을 받으며 초룸시에서 이스탄불로 장장 16시간에 걸쳐 육로 이송 후 수출입 통관과 화물 작업을 거쳐 5일 인천공항에 도착, 다시 육로로 6일 김해에 도착했다. 이에 앞서 국립김해박물관 학예사와 김해시 관계자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튀르키예 공동 출장에서 공동 특별전 ‘히타이트’의 전시를 위해 하투샤 유적지 ‘니산테퍼 챔버2’의 벽면 상형문자를 세계 처음으로 탁본을 떠왔다. 히타이트는 약 3700년 전 아나톨리아 고원에서 번영한, 인류 최초로 철기를 사용한 문명으로 후기 청동기 시대 오리엔트 세계를 호령했다. 이번 전시는 히타이트 제국 수도 하투샤 유적이 있는 초룸시와 한반도 철기 문화를 꽃피웠던 철의 왕국 가야의 수도 김해시가 고대 철기 문화라는 연결고리를 가지고 2018년부터 국제우호도시로서 지방정부간 꾸준한 교류․협력을 이어온 결과물이다. 이번 국내 최초 히타이트 전을 계기로 더욱 돈독해진 김해시와 초룸시 관계는 올해 말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격상될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인류 최초 철기문화를 꽃 피웠던 히타이트 제국의 유물이 철의 왕국 가야가 존재했던 김해에서 국내 최초로 전시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김해시민뿐만 아니라 히타이트 문화에 관심 있는 전국의 많은 분들이 와서 전시를 즐기고 우리시의 전국체전 등 다양한 행사를 두루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송환수 08-29 14:14
제7회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창녕양파마늘가요제 개최
29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9월 7일 오후 7시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7회 양파마늘가요제 장면(자료사진) 창녕군은 국내에서 양파 재배를 최초로 성공한 시배지로 양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창녕양파가요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로서 마늘의 우수성도 함께 알리고자 ‘창녕양파마늘가요제’로 이름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가요제에는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음악인 8명이 치열한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무결점 보컬 안성훈, 트롯바비 홍지윤, 영기, 한유채 등 초청 가수들의 뜨거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원조 국민 MC 김승현 씨가 맡아 가요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과 금상에게는 가수 인증서가 수여되며, 실력파 8명 중 누가 가수의 꿈을 이룰지는 현장에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지급할 김치냉장고, TV, 공기청정기, 진공청소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또,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자하곡주차장(창녕여자고등학교)과 신창여자중학교에서 창녕공설운동장까지 2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는 양파, 마늘 등 창녕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우포따오기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어렵게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경연과 초청 가수들의 멋진 무대가 준비돼 있다”며 “가요제에 오셔서 공연도 즐기시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이경택 08-26 11:08
‘천년의 한지,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
26일, 경남 의령군은 ‘천년의 한지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 주제로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이하 신번문화축제)를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의령군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 2024 신번문화축제 개최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신번문화축제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의령의 전통문화 유산인 ‘한지’와 우륵의 탄생지 의령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축제이다. 6일 오후 7시 의령군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미디어 무용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이어 배아현, 마리아, 정슬, 김유선 등 인기 가수들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첫날 열린다. 다음날 7일에는 ▲코믹버블저글링 ▲퓨전국악연주회(‘신비’) ▲의령 청소년 한마당 ▲신반 신난데이 공연(추혁진, 채윤, 이세벽) ▲도깨비 나이트 파티 등의 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 8일은 ▲의령人화합콘서트 ▲시니어 워킹, ‘新year’ ▲가야금 갈라쇼(경연대회 수상자) ▲국악, 세계를 만나다(월드뮤직밴드 ‘제나’+예술in공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특히, 축제 기간 국가무형문화재 신현세 한지장의 전통 한지 제작 과정 시연과 한지 체험을 만날 수 있는 ‘한지랑 놀자’, 우당탕탕 전통놀이터, 와글와글 마을놀이터, 신번 미션 스탬프 등 누구든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오태완 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의령 한지의 우수성과 우륵의 탄신지로서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을 알리고 계승할 좋은 기회의 장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지역민이 축제로 같이 화합하고, 의령의 전통 문화자원의 자부심을 더욱 높여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철민 08-23 16:00
남해군, 삼별초 대몽항쟁 유적지 발굴
23일, 경남 남해군은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해 대장군지 발굴(시굴)조사 현장(서면 서호리 산 178-1번지 일원)에서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삼별초 대몽항쟁 유적지 발굴(남해 대장군지 유적 근경) 남해군은 ‘남해 대장군지’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규명하고 ‘호국성지 남해’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재)삼한문화재연구원(대표 양하석)에 발굴(시굴)조사를 의뢰한 바 있다. 해당 유적지는 고려시대 대장군인 ‘유존혁’이 삼별초를 이끌고 경상도 연안 일대에서 저항 활동을 하던 대몽항쟁기의 근거지로 전해져 왔다. 1999년 KBS <역사스페셜(8월 7일 39회차)>에서도 소개되어 주목받았다. 또, 이곳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시기 의병들의 훈련 장소로도 알려진 만큼 중요한 남해 호국 유적지로 인식돼 왔다. 지난 6월부터 진행한 발굴(시굴)조사 결과 유적의 전체 범위가 드러났다. ▲성지 관련 석벽 및 축대 ▲5단으로 구성된 대지 ▲건물지 ▲담장 ▲출입로 및 계단 ▲배수구 등 돌로 쌓은 구조물들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출토된 유물은 고려시대 청자와 문양 기와·귀신눈무늬(귀목문 또는 일휘문)와 연꽃무늬(연화문) 막새기와·전돌 등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돌로 쌓은 구조물들은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반복적으로 사용되어 상부 구조물이 훼손및유실되었지만, 축대와 계단, 건물터 등이 그대로 남아있어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다. 특히, 측면 계곡부 쪽으로 설치된 계단 출입시설과 직경 2m 내외의 커다란 벽석으로 쌓은 축대와 담장 등은 마치 높은 성벽으로 둘러싼 요새와 같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또, 13세기 전후에 만들어진 청자·막새 기와·전돌 등의 유물 등이 발굴된 것을 감안하면, 규모가 크고 중요한 고려시대 건축물이 5단의 대지를 중심으로 축조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남해 대장군지 유적은 대몽항쟁기 ‘유존혁’ 장군의 저항 활동 중심지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발굴단의 설명이다. 장충남 군수는 “진도, 제주도와 더불어 삼별초의 대몽항쟁 근거지 유적을 찾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호국성지의 남해’의 역사를 복원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 공개 설명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055-860-8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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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 09-09 14:34
통영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9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6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개최된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전국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통영시는 '한방에 갱년기 리셋! 청춘 리턴!' 주제로 중장년층의 갱년기 증상 완화와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의약적 양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한 주제별 건강강좌, 불면증 완화, 웃음치료 등 풍성한 내용을 담아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최영호 09-07 15:52
사천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7일,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천시보건소,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역주민 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한방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의 증대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는 ‘한방(韓方)에 쑥쑥! 성장의 밑거름이 될 씨앗 교실’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6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 이번 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으며,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이(耳)침요법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 운동 및 공예 교실을 격주로 운영했는데, 활동 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유도해 신체 및 정신 전반적 부분에서 성장 발달 성과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특징을 반영한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최영호 09-07 15:47
사천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7일,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천시보건소,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역주민 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한방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의 증대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는 ‘한방(韓方)에 쑥쑥! 성장의 밑거름이 될 씨앗 교실’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6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 이번 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으며,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이(耳)침요법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 운동 및 공예 교실을 격주로 운영했는데, 활동 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유도해 신체 및 정신 전반적 부분에서 성장 발달 성과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특징을 반영한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문 09-05 11:35
통영시 제59회 새농민像 본상
5일, 경남 통영시는 지난 4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제59회 새농민상 본상 수상자에 새통영농협 김세현·김갑선 부부가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59회 새농민像 본상 새통영농협 김세현·김갑선 부부 선정 새통영농협 조합원인 김세현(65)·김갑선(66) 부부는 통영시 광도면에서 늘푸른딸기농원을 운영하며 딸기를 재배하는 40년 차 베테랑 농업인이다. 부부는 딸기를 재배하는 농가가 하나도 없는 통영에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딸기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1984년 통영시에서 주최하는 농업인 후계자 과정을 수료한 후 지금까지 40년째 딸기농사를 짓고 있다. 또, 칠레이리응애를 활용한 친환경 병충해 제거방식을 도입해 딸기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켰고, 기존의 토경재배 방식에서 고설재배 방식으로 전환해 작목반 회원들에게도 널리 방법을 공유하는 등 부부가 직접 두 발로 뛰어 얻게 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귀농·귀촌인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며 청년농업인 육성과 컨설팅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거 생계유지를 위해 힘겹게 지냈던 초보 농사꾼 시절을 지나 현재는 연간 3억 원이 넘는 수익을 내는 성공한 농업인으로 성장했으며, 부부는 훌륭한 딸기를 선물해 준 천혜의 청정 도시 통영시에 감사하는 의미로 매년 각종 지역행사, 영농회, 경로당 등에 딸기를 무료로 공급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러한 딸기에 대한 열정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새농민상 본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새농민상 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달 우수 선도농업인에게 수여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중에서 최고의 농업인을 추려 선발하는 제도로 매년 1회(20부부 내외) 시상하고 있으며 정부포상 또한 함께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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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09-08 11:48
창원특례시, 제105회 전국체전 수영 프레대회 전폭 지원
8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105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수영 프레대회가 7일부터 창원실내수영장에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제105회 전국체전 수영 프레대회 전폭 지원(체육진흥과) 전국 최고의 시설과 규모를 자랑하는 창원실내수영장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하여 다이빙풀 교체, 관람석 및 전광판 교체, 장애인용 승강기 신설 등 대규모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최근 10여 년 동안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전국대회가 개최된 적이 없는 만큼, 정밀한 전자장비 계측 등 대회 운영에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시가 대회 운영비 전액을 지원해 프레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에 화답하듯 참가 선수들은 저마다 그동안 고된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가족과 수영 관계자들은 힘찬 응원을 하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달구었다. 또, 대회 첫날 경기장을 찾은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 등 대회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명래 부시장은 “제10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수영 프레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장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창원시는 2024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행・재정적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는 49개 종목이 김해종합경기장 등 75개 경기장, 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종목 3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특히 창원에서는 전국체전 10개 종목 12개 경기장, 장애인체전 7개 종목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박두희 09-08 11:17
대구광역시, 생활체육 축제 한마당 개최
8일, 대구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축제(6,000여 명 참여)인 ‘2024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7일(토)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대구 각지의 1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24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 대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약 6,0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024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화합을 위한 종합체육대회로 종합순위 없이 종목별 시상(우승, 준우승, 3위)을 하게 된다. 9개 구·군 대표선수단이 게이트볼 등 18개 종목에서 소속 구·군을 대표하여 승부를 겨루게 되며, 올해는 경북선수단 100여 명이 국학기공 등 5개 종목의 구·군대항전에 함께 참가하는 대구-경북 생활체육교류전이 동시에 진행된다. 지난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시민들과 생활체육 동호인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종목단체와 지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고, 이후 오후 7시부터 공식행사인 개회식이 이어지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도 식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오늘 열리는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시민 여러분의 지친 일상에 활력 넘치는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과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경기 참가자 뿐 아니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기에 참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해 경기장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분야별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회 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체육회 체육지원부(전화. 053-600-0331) -
김홍기 08-31 11:29
2024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지 김해시
31일, 김해시는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서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지 김해시 홍보 총력전 돌입)대형현수막 시는 자체 체전 SNS 계정을 운영하고 관내 전광판을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했다. 또 관내 행사장을 찾아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 주요 관문을 중심으로 홍보탑, 현수막 등을 설치하는 등 온․오프라인 다양한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체전을 앞두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한 홍보전략을 구사한다. 시민 참여 유도 지난 8월 22일부터 진행 중인 D-50일 기념 ‘AR필터로 전국체전 응원하기’ 이벤트는 인스타그램(gimhaesports2024)에서 체전 마스코트와 사진 찍기로 체전을 홍보하는 내용이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D-10일 대비 전국체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내 외식업체의 협조를 구해 체전 홍보 포스터(8,000매)를 부착 중이며 체전 홍보용 앞치마를 배포해 착용을 권하고 있다. 인기 TV프로그램 활용 5월 수릉원에서 촬영한 전국노래자랑 김해편이 9월 29일 방영되며 9월 중 ‘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촬영과 KBS 열림음악회를 개최해 체전 개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테마별 홍보 파리올림픽의 뜨거웠던 열기를 전국체전으로 이어가기 위해 김해종합경기장에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대형 응원 현수막을 달고 시가지 주요 도로와 경기장 주변에 홍보 현수기를 설치한다. 시 주요 관문 입구에 홍보탑을 추가로 설치하고 체전 주요 경기장에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꽃탑과 꽃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경전철 이용객 홍보를 위해 노선도와 윈도우를 활용해 체전 스티커를 부착하고 5개 주요 역사 스크린도어에 홍보물을 부착한다. 문화행사 연계 9~10월 이어지는 문화행사 연계 홍보를 펼친다.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김해 나이트 페스타’와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김해 꽃축제’, 활천 꽃무릇축제와 부원 뒷고기축제 등 지역축제 마지막 일정까지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를 이어간다. 김재율 전국체전추진단장은 “2024년 경남도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40여일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 지난 4년간 착실히 준비해 온 노력들이 성공 체전이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영호 08-28 15:03
사천시검도회 광주광역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검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28일,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검도회 소속 사천검도관이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광주 서석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광주광역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검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천시검도회 소속 단체 기념 이번 대회는 대회는 ‘유당 최상옥 선생 추모기념’으로 매년 열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모인 생활체육 검객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사천검도관은 개인전에서 초등 중학년부 엄정우(사천초4) 선수, 초등 고학년부 김민승(사천초6)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승재(동성초6) 선수는 초등 고학년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튿날 진행된 단체전에서도 각 부문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남녀 중년부에서 중년부 팀(김수경, 윤정만, 문윤석)이 우승, 초등 중학년부 팀(김원빈(삼성초4), 성재민(사남초4), 엄정우(사천초4)과 초등 고학년부 팀(김민승(사천초6), 이승재(동성초6), 김민준(사천초6)이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했으며, 사천시의 검도 인프라와 지원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는 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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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용 08-28 20:55
AI첨단 병원으로 거듭난 칠원 ‘영동병원’·‘함안요양병원’
함안군 칠원읍에 위치한 의료법인 시영의료재단 영동병원·함안요양병원(이사장 김성관)은 스프링쿨러 등 화재예방에 완벽한 시설을 갖춘 현대식 건물에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내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영동병원·함안요양병원 전경 2012년 11월 1일 개원을 맞은 ‘영동병원’은 최고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지난 12년 동안 한결같이 지역민의 건강 파수꾼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더구나 영동병원 80병상 입원실은 모두 동등한 4인실로 TV, 냉장고, 수납장 등은 환자 편의 위주로 구성돼 쾌적한 병상생활을 제공해 준다. 또, 지난 2024년 8월 1일, 171병상으로 개원한 의료법인 시영의료재단 ‘함안요양병원’은 타 요양병원과 차별화를 둔 급성기 병원(종합병원)과 접목·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환자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발 빠른 대처로 적극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함안요양병원 병실내부 이와 함께 ‘영동병원’·‘함안요양병원’ 의료진·임직원들에게서 묻어나는 친절한 의료서비스는 내원 환자들에게 커다란 버팀목 작용을 하고 있다. “이곳은 병원이 아닌 내 집 같은 분위기”라며 만족감을 보이는 환자들의 신뢰감 속에서 담당 전문의와 의료진을 거리낌 없이 대할 수 있는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 허리통증 진료의 경우 일반적인 의원들에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는 신경치료만 반복하는 반면, 영동병원에서는 신경치료를 반복해서 받지 않아도 되도록 ‘신경성형술’이라는 시술을 통해 척추협착증 환자들과 허리 디스크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이같은 영동병원만의 진료 효과로 인해 신경성형술을 받기 위해 충남 당진에서 영동병원까지 찾아오는 환자도 있다. 단순한 통증 치료를 넘어서 과체중이 허리, 무릎, 고관절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해 비만 진료도 시행하고 있다. 통증의학과 이호우 원장은 대한 비만연구 의사회의 정회원이며, 구독자 40만 명의 개인 틱톡 및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와 관련된 영상도 다수 업로드 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인 함안군은 교통사고가 빈번한데다 많은 산업단지와 개별기업이 산재해 있어 항상 안전사고 등 응급의료 수요가 늘 상존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이 지역에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면 환자들은 창원·마산·부산 등 타지역 병원으로 원정 진료를 할 수 밖에 없어 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에서 많은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후 ‘영동병원’은 긴급 상황을 줄이기 위해 10월경 AI로봇 도입과 함께 대학병원급으로 거듭나면서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정형외과 진료 영역을 전문분야 별로 세분화 시켜 오차 없는 완벽한 진료를 단언하고 있다. 또, 함안요양병원은 AI로봇 도입으로 간호·간병 부담없는 병동 운영을 계획하고 아울러 65세 이상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등급을 취득한 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개별특성을 파악해 체계적인 관리 및 서비스 내실화를 실시 하고 있다. 이어, 지역사회와 연계 사업으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고립감을 해소하도록 지원하고, 노인요양원의 역할과 기능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기관과 직접연계가 되어 즉시 의료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영동병원이 10월부터 도입하게 될 간호·간병 보조로봇이 환자를 위해 종사하게 될 내용을 간추려본다. AI 돌봄 로봇은 노인과 로봇 간 대화를 통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한다. 복약 시간을 알려주기도 하고 날씨와 재난정보 등 편의도 제공한다. 아울러 사람의 움직임이 일정시간 이상 감지되지 않거나 도와줘, 살려줘 등의 음성이 인식되면 등록된 보호자나 관제센터에 알려 빠르게 대처한다. 실제 작년 1월에 로봇의 신고로 서귀포시 중문동에 사는 노인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지자체에 보급된 돌봄 로봇은 간단한 대화는 물론 복약·식사 시간 등을 알리고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서울 중랑구의 AI 로봇 ‘알파미니’, 봉제인형 AI 돌봄 로봇 ‘효돌’ 등이다. 로봇이 아닌 스마트폰 앱과 터치태그로 서비스하는 AI도 있다. DNX가 지난 2020년 출시한 AI 돌봄 로봇 ‘순이’는 냉장고, 변기 등 집안에 붙은 터치태그를 누르면 웨어러블 시계가 정보를 모아 약 복용이나 식사 등을 확인하고 코칭한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많다. 돌봄 로봇 자체는 좋지만, 노인들 대부분이 AI 기술이 탑재된 로봇을 관리할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고령층의 정보화 수준은 높지 않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1 디지털정보 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평균 69.1%로 전 세대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interview 1 통증클리닉 이호우 원장. 2024년부터 영동병원에서는 군민들을 위한 통증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허리통증, 어깨통증, 무릎통증, 고관절통증 뿐 아니라 각종 다양한 통증질환을 통증의학과 전문의 이호우 원장이 진료하고 있다. 이호우 원장은 “통증치료는 급성통증(수술후 통증), 만성통증(만성두통, 삼차신경통, 상지와 어깨통증, 만성요통·좌골신경통, 근막통증, 수술이나 외상후 통증증후군, 대상포진후 신경통, 당뇨병성 신경통)등, 혈관질환에 의한 통증, 암에 의한 통증, 그 외 비통증성 질환 등으로 나뉜다”고 설명하며 “각종 부위 통증 완화를 위해서는 물리치료도 보다는 주사치료가 앞선다고 주장했다. interview 2 김성관 영동병원 이사장 김성관 이사장은 “지난 8월 1일 야심차게 개원한 함안요양원은 전국 어느 요양병원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대학병원급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예로 “교통사고는 시간이 지나면 후유증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경미한 교통사고의 경우 통증이 바로 나타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쳐 수개월 후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소견을 전했다. 김 이사장은 “저희 영동병원은 특히 통증의학과 전문의 이호우 원장이 통증의학을 담당하고 있기에 교통사고 후유증과, 각종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은 마음 놓고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 혈전(어혈)은 몸이 충격을 받을 때 피가 뭉치는 것을 말하는데, 혈액순환을 방해해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신설된 함안요양병원은 사고·발병 당시 상황을 먼저 파악하고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와 원인을 꼼꼼히 파악해 적합한 진료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경남 함암군 칠원읍 용산 2길 45-13. 영동병원: 055-586-5002. 함안요양병원.055-586-5009. 건강검진실. 055-602-0033 장례식장. 055-587-4447. Fax055-586-3772 -
이오용 07-31 00:42
HD현대마린엔진 공식 출범 글로벌 친환경 선박 엔진 시장 선도한다
31일, STX중공업은은 기술 고도화·선박 엔진 포트폴리오 강화로 생산 효율 및 수익 극대화 추진으로 '현대마린엔진'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현대마린엔진' 전경 STX중공업은 지난 30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포함한 정관 개 정 및 신임 이사 '친환경 엔진 기술, 탈 탄소 에너지 전환의 핵심 동력... 글로벌 시장 이끌어 갈 것' 등 HD현대 선박 엔진 전문기업 HD 선임을 위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로써 STX중공업은 'HD현대마린엔진'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강영 사장이 선임됐다. 강 대표는 1992년 HD현대중공업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 회계담당임원(상무), 경영부문장(전무), 재경본부장(부사장) 을 역임했으며, HD현대마린엔진의 효율적 투자와 재무 안정을 이끌 최고 적임 자로 평가받고 있다. HD현대는 HD현대마린엔진의 출범을 통해 엔진 기술을 고도화하고 생산 포트폴 리오를 강화해, 2030년 약 15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선박 엔진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HD현대마린엔진이 보유하고 있는 크랭크샤프트* 생산 기술과 일원화 된 터보차저** 생산체계를 활용, 핵심부품의 국산화와 원가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선박 엔진 시장 글로벌 1위인 HD현대중공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 되는 이유다. 선박 엔진 생산의 효율성 극대화도 추진한다. ▲대형 선박 추진용 엔진을 생산하는 HD현대중공업과 ▲중소형 선박 추 진용 엔진을 생산하는 HD현대마린엔진 ▲발전용 엔진을 생산하는 HD현대엔진 의 3社 체제로 새롭게 재편해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엔진 수요 증가에 더 욱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 또, 이들 엔진 3社는 기술 공유를 통해 친환경 엔진 설계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유통망을 공유, 수출 판로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친환경 엔진 기술은 조선산업의 탈탄소 에너지 전환을 주도 할 핵심 동력”이라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박 엔진 시장에서 리딩기업의 지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는 31일(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구주 매 수 및 신주 유상증자를 통해 STX중공업 지분 35.05%를 확보, 모든 인수 절차 를 완료하게 된다. * 크랭크샤프트 : 왕복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꾸는 장치 ** 터보차저 : 내연 기관에 공급되는 공기의 압력 또는 밀도를 증가시키는 공기 압축기로 엔진의 각 흡기 주기에 더 많은 산소를 제공해 출력 을 증가시킴 -
이오용 06-04 16:41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
4일,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전경 이번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첫회부터 3회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적정성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를 청구한 종합병원 이상 총 86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4개소, 종합병원 42개소)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종합점수 95.47점을 받아 전체 병원 평균 90.71점(상급종합병원 평균 92.32점, 종합병원 평균 89.02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평가지표 중 ▲신생아세부분과 전담전문의 비율 ▲필요진료 협력과목(소아외과, 소아심장)유무 ▲최소 병상 수 기준 충족 유무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에서 만점인 100점을 획득하고 나머지 평가 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신생아중환자실 진료환경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
이오용 02-28 14:21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황수현 병원장 연임
28일,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황수현 병원장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제5대 황수현 병원장 2022년 2월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제4대 병원장에 취임했던 황수현 병원장이 제5대 병원장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2024년 2월28일부터 2026년 2월27일까지 2년이다. 2022년 병원장으로 취임후 진료와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우수하게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확대를 통한 진료역량 강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돼 왔다. 황수현 병원장은 재임당시 중증.중등도 환자 전담 음압시설과 중환자실 운영을 유지하고 선별진료소와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를 운영해 코로나19 팬데믹과 위드 코로나 시기에 경남도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이 인정되어 제22회 경상남도의사회 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수현 병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 기획조정실장,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및 진료처장, 마산의료원 병원장, 제4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을 성공적으로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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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영 09-09 17:57
양산시 하북면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쌀 38포 기탁
9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행정복지센터는 하북면 새마을협의회가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38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북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동참한 추석맞이 쌀 전달식 새마을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마련해 이번에 기탁된 쌀은 마을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북면 새마을부녀회 황경숙 부녀회장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쌀로 이웃들이 한가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
최성호 09-08 15:44
거창군 웅양면 새마을협의회,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 개최
8일, 경남 거창군 웅양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태엽, 부녀회장 신경자)는 지난 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웅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강선길)에서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웅양면 새마을협의회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 개최 새마을협의회 회원 50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쌀 24포대, 계란 24판을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태엽 협의회장과 장경자 부녀회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선길 면장은 “해마다 명절에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면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면내 헌 옷 수거, 농약 빈병 수집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김치 나눔 행사 등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이원희 09-08 10:24
밀양식자재마트,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8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밀양식자재마트(대표 권순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밀양식자재마트,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밀양식자재마트는 밀양시 내이동에 위치한 식자재 전문 대형마트로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27회, 누계 1억 1천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해 귀감이 돼 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밀양행복나눔펀드로 적립돼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순덕 대표는“향토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식자재마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나눔리더 298호’로 등록돼 있다. 나눔리더 및 행복나눔펀드 관련 문의는 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담당(☏ 055-359-5669)로 하면 된다. -
이원희 09-06 22:21
밀양식자재마트,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6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밀양식자재마트(대표 권순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밀양식자재마트,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밀양식자재마트는 밀양시 내이동에 위치한 식자재 전문 대형마트로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27회, 누계 1억 1천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해 귀감이 돼 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밀양행복나눔펀드로 적립돼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순덕 대표는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식자재마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나눔리더 298호’로 등록돼 있다. 나눔리더 및 행복나눔펀드 관련 문의는 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담당(055-359-566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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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05-15 04:25
박완수 경남도지사, '뉴스체인' 창간 5주년 축사
'뉴스체인' 창간 5주년 축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남도지사 박완수입니다. '뉴스체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뉴스체인'은 지난 5년간 도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정확하고 신속한 전달에 힘써 왔습니다. 또, 지역 언론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뉴스체인'이 우리 사회의 현안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진심 어린 조언으로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지속해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경남도는 도민과 함께 여는 희망! 새 경남시대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뉴스체인'이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남의 현안들을 생생하게 전달해 활기찬 경남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며, '뉴스체인'이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더욱 번영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5월 15일 경상남도지사 박 완 수 -
김진부 05-15 04:22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뉴스체인' 창간 5주년 축하드립니다
반갑습니다.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입니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뉴스체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계시는 이희옥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지역언론은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사회의 세세한 부분까지 폭넓게 다룸으로써 바람직한 자치문화를 형성하는 여론의 광장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지금까지 소수 몇 개의 중앙일간지에 의해 주도되어 온 우리나라 언론현실에서, 이제는 지역언론이 중심이 되어 지역공동체 커뮤니케이션의 통로가 되어야 할 시점이며, ‘뉴스체인’이 그 선도자적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뜨거운 가슴, 차가운 머리’의 투철한 기자정신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지역주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 바라면서, 5월 15일 창간 5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남도의회 의장 김 진 부 -
박종훈 05-15 04:20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뉴스체인' 창간 5주년 축사
'뉴스체인' 창간 5주년 축사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경남 도민들의 알 권리와 행복 추구, 대한민국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하고 있는 '뉴스체인'의 창간 5주년을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뉴스체인'은 창간 이후 정확하고 신속한 기사, 지역 밀착형 기사로 독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짧은 시간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 특히, 정도 언론으로서의 올바른 시각과 관점을 통해 대한민국과 경남 각지의 소식, 도민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담아내며 지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이처럼 '뉴스체인'이 짧은 기간동안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정확한 정보와 현장감 있는 소식으로 언론의 역할을 다하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보도를 통하여 도민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교육은 자립과 공존의 힘을 바탕으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민주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청이 혁신을 통해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에 '뉴스체인'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창간 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뉴스체인'이 만들어갈 새로운 도약과 무궁한 발전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5월 15일 경상남도교육감 박 종 훈 -
홍남표 05-15 04:15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간 5주년 축사
“정직하고 빠른 소식을 전하는 언론“ “지역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을 위한 대표언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안녕하십니까? 창원특례시장 홍남표입니다. 뉴스체인의 창간 5주년을 102만 창원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임직원 여러분께도 따뜻한 응원을 전합니다. 저희 ‘뉴스체인’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 발로 뛰는 취재로 과장되지 않는 기사 작성에 전념하면서 우리 사회 견제기능과 지킴이 역할을 다하는 인터넷신문으로 위상을 높여 갔습니다. 그 모든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한 사람의 꿈은 꿈으로 그칠 수 있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꿈은 4차 산업혁명 1번지, 세계 4대 미항, 세계 7대 항만물류도시, 대한민국 2대 권역 중심도시, ‘일사천리’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입니다. 창원특례시의 꿈에 경남매일이 동반자가 되어 그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뉴스체인>의 창간 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뉴스체인>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5월 15일 창원특례시장 홍 남 표 “정직하고 빠른 소식을 전하는 언론“ “지역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을 위한 대표언론” 안녕하십니까. 창원특례시장 홍남표입니다. 뉴스체인의 창간 5주년을 102만 창원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임직원 여러분께도 따뜻한 응원을 전합니다. 저희 ‘뉴스체인’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 발로 뛰는 취재로 과장되지 않는 기사 작성에 전념하면서 우리 사회 견제기능과 지킴이 역할을 다하는 인터넷신문으로 위상을 높여 갔습니다. 그 모든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한 사람의 꿈은 꿈으로 그칠 수 있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꿈은 4차 산업혁명 1번지, 세계 4대 미항, 세계 7대 항만물류도시, 대한민국 2대 권역 중심도시, ‘일사천리’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입니다. 창원특례시의 꿈에 <뉴스체인>이 동반자가 되어 그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뉴스체인>의 창간 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뉴스체인>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5월 15일 창원특례시장 홍 남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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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희 09-07 16:03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푸른하늘의 날 기념 환경정화 활동 펼쳐
7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ESG 플로깅 캠페인과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대구 전역에서 진행했다.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환경정비 활동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ESG 플로깅 캠페인과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대구 전역에서 진행했다. 푸른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정대기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유엔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공단 청정대기팀은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한 주 동안 대구 전역에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진행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오는 7일,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ESG 플로깅 캠페인과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대구 전역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공단이 운영하는 분진흡입차를 대구 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에서 운영해 인근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건강한 숨을 제공하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 서비스다. 또, 공단 동부사업소는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일, 청정대기팀과 함께 수성못 상화공원에서 친환경 1톤 전기 분진흡입차를 전시 및 시연하고, 아동복지시설 ‘봄의 집’과 협력해 ESG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 40여 명이 수성못 상화동산과 범어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오는 7일,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ESG 플로깅 캠페인과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대구 전역에서 진행했다. 이 외에도 SNS를 활용한 시민참여형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푸른 하늘의 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미세먼지 저감 노력과 탄소중립 실천으로 보다 깨끗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오는 7일,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ESG 플로깅 캠페인과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대구 전역에서 진행했다. -
박두희 09-06 09:04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참여 청년 모집
6일, 대구광역시와 대구신문(주)은 대구경북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참가자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대구경북 청년 아카데미 포스터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는 지역의 인재유출이 심화되는 상황에도 지역에 정주해 자신의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간의 네트워킹을 지원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대구경북 거주 만 19~39세 청년으로 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임원, 청년창업가, 문화예술가, 청년활동가 등 분야별 리더들이다. 청년아카데미는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6개 분야별 전문가 특강(6회) ▲커뮤니티 데이(2회)로 구성해 총 8회로 운영되며 수료시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전문가 특강은 기획, 법무, 리더십, 마케팅, 투자 등 MZ청년리더들이 선호하는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강연과 참여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커뮤니티 데이는 참여자들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상호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습득하고, 청년리더간의 교류협력을 통해 개인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구시는 청년리더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익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안내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대구청년 커뮤니티포털 젊프(https://dgjump.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qtdreamlab@gmail.com)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운영사무국(010-9864-2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박두희 09-05 14:02
대구광역시,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전통시장’팝업스토어 오픈
5일, 대구 광역시는 KT&G, 한국부동산원과의 협업으로 청년세대의 시선에서 추억 속의 전통시장을 재해석한 전통시장 팝업스토어를 ‘大9장-대구와 놀라운 9개 시장들’ 주제로 지난 5일 대구 중구 무영당에서 오픈했다. 전통시장 팝업스토어 9개 시장별 포스터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 사업의 일환으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전통시장을 놀이공원처럼 여겼던 2030 청년의 시선에서 추억 속의 전통시장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전통시장’이라는 차별화된 프레임을 적용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팝업스토어는 무영당 전체 층을 활용해 신천시장 떡볶이, 서남시장 족발 등 전통시장의 인기메뉴 먹거리,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등 층별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대구 대표 9개 전통시장*의 특색을 재해석한 작품들로 연출했다. * 서문시장(중구), 방촌시장(동구), 서부시장(서구), 관문상가시장(남구), 칠성종합시장(북구), 신매시장(수성구), 서남신시장(달서구), 현풍백년도깨비시장(달성군), 군위전통시장(군위군) 또, 올해 7월부터 2개월간 추진한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 참여 대학생들의 활동 결과물도 전시해 지역 전통시장 우수점포와 상품들을 소개하는 장도 함께 마련했으며, 루프탑에는 야시장 펍을 운영해 주제에 맞는 시그니처 메뉴와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야식을 제공하고, 대구청년 기업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 전시 판매 및 장바구니 만들기, 영수증 사진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상상유니브 소소디’는 ‘소소하지만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 라는 의미로, 중·고령층 방문 고객에 편중돼 있는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층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생팀과 소상공인 점포를 1:1 매칭 후 약 2개월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실질적 점포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며, 2021년 와룡시장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 추진하고 있다.* 참여시장 : (2021년) 와룡시장, (2022년) 관문상가시장, 서남신시장, (2023년) 신매시장, 달서시장, (2024년) 대명시장, 용산종합큰시장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청년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재해석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팝업스토어에 그대로 담았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이 전통시장을 즐겨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박두희 08-31 08:31
대구광역시, 상수관로 파손으로 공업용수 단수 및 흐린 물 출수
31일, 대구광역시는 지난 30일 오후에 발생한 고령군 시행 도로확장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상수관로 파손으로 공업용수 공급 재개가 늦어져 공업용수 단수시간 지연 및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고 있다. 위치도 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지사는 파손된 상수관로를 임시 복구해 30일(금) 21시부터 물 공급을 재개했으나, 논공배수지가 바닥을 드러내어 공기 및 이물질 제거 작업 등으로 정상적인 물 공급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자원공사 고령권지사는 급수차를 동원해 각 기업체 및 배수지에 물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도 단수시간 지연 및 흐린 물 출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논공공단 내 기업체의 협조를 얻어 신속한 이토 작업 및 탁도 검사 등을 실시해 깨끗한 물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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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영 09-08 13:34
경남교육청, 7일 창원에서 경남학교예술대축제‘하나의 울림’개최
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7일 창원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농구장)에서 학생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예술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2024 경남학교예술대축제 하나의 울림’을 열었다고 밝혔다. ‘학생 2,000여 명과 관객 하나 돼 큰 울림 선사’ 이번 ‘하나의 울림’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32개 학교, 35개 팀 학생 2,000여 명이 연합 오케스트라 연주와 국악, 합창을 비롯해 뮤지컬, 밴드 연주, 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공감·소통하는 예술 향연의 장이 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서로 소통하며 곡 선정, 연주 연습 등을 해 왔다. 이번 경남학교예술대축제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공연을 넘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학생 2,000여 명은 연합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고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공연장을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또, 밴드 연주와 뮤지컬 배우들의 열연, 무용단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공연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특히, 학생들은 ‘아리랑’, ‘가요 메들리’와 ‘아름다운 나라’ 등의 노래로 관객 4,000여 명과 합창하며 호흡하는 공연장이 됐다. 학생들의 청량한 목소리와 관객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감동적인 화음을 만들고 모두가 하나로 이어지는 ‘이음의 교향악(The Symphony of Nexus)’을 펼쳐 보였다. 앞으로도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모든 구성원이 하나 된 울림은 공동의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 이어질 때 완전한 의미가 된다”라며, “이러한 예술 경험은 학생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두 함께 성장하는 진정 살아있는 교육이다”라고 말했다. -
이오용 09-08 11:24
경남도, 마산어시장 화재 발빠른 도움
8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3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마산어시장 내 청과시장 상인들이 도유지 내 11개 점포 등 총 15개 점포에서 영업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지자체 도움으로 영업을 개시한 화재 피해현장 전경 지난 6일 오전 창원시가 화재 피해현장 환경정리 및 가림막을 설치한 후 마산소방서가 바닥 물청소를 16시께 마쳐 환경정리를 마무리했다. 도와 창원시, 소방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의 공동협력으로 화재 후 4일이 지나기 전에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이는 화재 피해로부터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모든 기관이 합심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화재 현장 맞은편 공터에 있는 도유지 내에 임시영업장을 설치해 청과 점포 11개소가 좌판 위에 과일을 차려두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였다. 그나마 피해가 덜한 시장 내 점포 3개소, 시장 통로 내 1개소도 영업 중이다. 피해상인들은 “도지사의 각별한 관심으로 화재공제료 지급을 위한 화재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져 임시영업장이 빨리 차려질 수 있었다”며 “경남도의 도유지 내 임시영업장 사용 배려와 창원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신속한 임시영업장 준비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추석 명절을 맞이해 피해 상인들이 지역의 온정이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독려할 계획이다. 그리고 도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최대 1억원을 1년간 연 2.5% 이자보전 및 보증료 0.5% 감면을 지원해 피해 상인의 신속한 재기를 도울 계획이다. 경남지방중기청 역시 중기부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대출 시 최대 1억원을 5년간 연 2%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연보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화재피해 상인들의 신속한 영업개시 지원으로 추석 대목을 맞아 소상공인들의 생업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이오용 09-07 21:22
경남도,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7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4년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경남’을 주제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양성평등주간(9.1.~9.7.)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하여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여성지도자, 여성친화기업,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퍼포먼스를 함께해 “함께 일군 양성평등의 꽃, 도민의 행복으로 피어나다”라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도는 ‘다함께 일하고! 다함께 돌보고! 다함께 안전한! 경남’을 핵심으로 두고 양성평등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아이와 노인을 돌보는 사회, 여성폭력, 데이트 폭력이 없는 사회 등 차별없는 경남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장면 이어 박 도지사는 내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는 여성만의 행사가 아닌 남성도 함께 참여해 경남 전체가 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경남 청년음악인의 팝페라 축하공연 ▲여성가족재단 공예특화 창업공간 작품 전시 ▲가족사진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 ▲양성평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9월 한 달간 도내 18개 시군에서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전문가 특강, 문화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경남도는 올해 5월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大賞)*을 수상했고, 8월에는 경남도정 최초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도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평등의 가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관기관: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 ** 주관기관: 고용노동부 한편, 올해로 29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 ‘여성주간’으로 운영돼 오다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에 따라 2015년부터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기념주간은 기존에 7월 첫째 주였던 것을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외친 1898년 9월 1일을 기념해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로 변경됐다. -
손우영 09-07 16:15
경남도교육청,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개최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운동하는 모든 학생, 자기 주도적 미래형 체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15개 시군 일원에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탁구대회) 이번 대회에는 1학기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182개(3,569명), 중학교 162개(3,423명), 고등학교 104개(2,112명) 등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클럽 764개 팀 9,104명이 27개 종목에 참가한다. 경남도교육청은 학생들 간 소통과 화합, 공정·협동·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에서 우승한 클럽은 오는 10~11월 종목별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대회 참가에 애써주신 학교 관계자와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경상남도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학생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결과에 승복하는 정신, 패배한 상대에게 예를 갖추는 정신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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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09-08 11:48
창원특례시, 제105회 전국체전 수영 프레대회 전폭 지원
8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105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수영 프레대회가 7일부터 창원실내수영장에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제105회 전국체전 수영 프레대회 전폭 지원(체육진흥과) 전국 최고의 시설과 규모를 자랑하는 창원실내수영장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하여 다이빙풀 교체, 관람석 및 전광판 교체, 장애인용 승강기 신설 등 대규모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최근 10여 년 동안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전국대회가 개최된 적이 없는 만큼, 정밀한 전자장비 계측 등 대회 운영에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시가 대회 운영비 전액을 지원해 프레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에 화답하듯 참가 선수들은 저마다 그동안 고된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가족과 수영 관계자들은 힘찬 응원을 하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달구었다. 또, 대회 첫날 경기장을 찾은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 등 대회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명래 부시장은 “제10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수영 프레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장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창원시는 2024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행・재정적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는 49개 종목이 김해종합경기장 등 75개 경기장, 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종목 3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특히 창원에서는 전국체전 10개 종목 12개 경기장, 장애인체전 7개 종목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김유성 09-07 13:01
제15회 창원특례시장기 축구대회, 기량과 팀워크로 우의 다져
7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창원스포츠파크 등 5개 구장에서 ‘제15회 창원특례시장기 기관·기업체 및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5회 창원특례시장기 축구대회, 기량과 팀워크로 우의 다져(체육진흥과)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26팀(기관·기업체 20팀, 장년부·청년부 6팀) 650명이 참가해 풀리그와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른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바쁜 사회생활 중에도 성실한 자기관리와 훈련으로 기량을 연마한 선수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며 “멋진 팀워크로 좋은 성적 거두시고 화합과 우의를 견고히 다지길 바란다”고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부 우수선수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도 가졌다. 한편, 창원시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마음껏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 및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이오용 09-07 11:50
제9회 메디치상, 송연주 작가 수상
7일, ㈔메디치회(회장 서미옥)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9회 메디치상 공모전에서 송연주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연주 작가 작품(Memory of the Sense of sea) 송연주 작가 작품 6일 오후 6시,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메디치회(회장 서미옥) 선정식에는 총 15명 작가가 출품, ‘바다 속 세계’ 를 작품으로 표현한 송연주 작가가 선정됐다.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차심사에서 송연주(창원)·김정아(거제)·이근원(창원)이 선정됐고 2차 심사는 도립미술관에서 송연주 작가가 영예로운 메디치상을 수상했다. 참고로 1차심사에서는 심사위원 3명 권순철·심은록·에스터 김 등이 참여했고 2차심사에서는 심사워원 3명과 회원 25명이 무기명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메디치회는 지속적 관심과 후원으로 경남·부산·울산 출신 또는 활동하는 전업 작가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키 위해 해마다 메디치상 후보를 공모해왔다. 메디치상을 받는 1명에게 상금 1000만 원과 상패,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또, 메디치회 특별회원 자격과 메디치회가 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가 전시회는 서울 학고제(http://www.hakgojae.com/종로구 인사동)겔러지에서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전시계획이며 수상식은 12뭘께 개최할 예정이다. 우수미술가로 선정된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제9회 메디치상 공모 참석자들 제9회 메디치상 공모는 1차 합격자들을 공식발표하고 작품을 감상후 2차 심사를 통해 메디치회 축제 수상작가를 선정하는 심사위원장 권순철 화백과 심은록 미술평론가, 그리고 에스터 김 관장 등이 참여했다. 서미옥 메디치 회장은 "오늘 이행사를 진행할 수 있 도록 메징펀드에 도움을 준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대주회계법인 황대식 대표. 송정아 회계사, 정치원치과 원장, (주)케이엠티 김지만 대표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2차심사 행사를 도립미술관에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박금숙관장·이재환 팀장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출품작을 감상하는 회원들 서 회장은 이어 "이번 제9회 공모전은 선정 날까지 철저한 커튼심사 였으며 공모안내는 경남미술협회장 도움과 경남18개 미술협회회장들 도움으로 공모안내를 하게 돼 지역내에서 실력있고 열심히 노력하는 숨은 작가들로 인해 심사의원들 노고가 컸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 심사에 쾌히 승락하신 권순철 화백은 경남 마산이 고향으로 '이중섭미술가'상 제4회 수상작가다. 서울과 파리를 왕래하면서 대한민국의 미술계를 이끌어 가는 큰 선생님으로 오늘 2차심사를 위해 서울에서 경남 미술계 후배양성의 의미로 직접참석 해주셔 지역자가들의 자존감을 한층 높이는 큰 업적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재차 감사를 전했다. 송연주 작가 Career 1982 경상남도창원출생 -
김유성 09-06 16:38
창원특례시, 화재 피해 마산 청과시장 긴급복구로 추석 전 영업 개시
6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현장 긴급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화재 피해 마산 청과시장 긴급복구로 추석 전 영업 개시(지역경제과) 추석 대목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입은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상인들은 추석 전에 임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판매공간 마련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요구해왔다. 이에 시는 지난 5일 피해상인 임시영업장 마련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추석 전에 임시영업장을 개설해 피해 상인들이 빠르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화재현장 긴급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홍남표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지역 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등 긴급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포크레인 2대와 청소 차량을 동원하여 화재 현장에 남아있는 잔여물과 쓰레기를 수거했고 상인과 손님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도 실시하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시는 창원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지역업체들의 사회 공헌 참여를 유도하고, 직원, 공공기관, 각종 단체들이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화재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상인들이 근심을 이겨내고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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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기 09-07 12:50
2024년 김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 김해율하도서관 '마음치유 시(詩)낭송' 발표회
7일, 경남 김해시 서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철)은 협력 기관인 김해율하도서관(관장 홍미선)과 함께 어르신들의 문학적 감수성 함양과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해 '마음치유 시(詩) 낭송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율하도서관 시낭송발표회 개최 이번 발표회는 지난 5일 열렸으며, 풍부한 삶의 경험을 가진 어르신들이 시인의 언어로 깊이 있는 감정을 표현하며 그동안 쌓아온 시낭송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시낭송 전문지도사 1급 자격을 가진 이정순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회원들의 축가와 기타 연주 등 다재다능한 재능이 빛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 창원행복드림예술단의 재능기부로 특별한 공연도 더해져 행사에 참여한 이들의 감동을 더했다. 한 어르신은 “시를 배우고 외우면서 시의 향기에 흠뻑 젖었고, 이를 통해 삶이 활기를 찾았으며 답답했던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성철 서부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이 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열정적으로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존경의 마음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율하도서관은 2022년 업무 협약 이후 시낭송 프로그램을 포함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독서 복지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발표회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대표전화(055-310-4800)로 하면 된다. -
김홍기 09-06 19:35
김해시, 인류 최초 철기 문명 ‘히타이트 유물’ 김해에 왔다
6일, 김해시는 인류 최초 철기문명으로 알려진 히타이트 제국의 유물 212점이 김해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김해에 도착한, 인류 최초 철기 문명 ‘히타이트 유물’ 이번 유물은 김해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김해시, 국립김해박물관과 튀르키예 초룸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 ‘히타이트’에서 공개된다. 공동 특별전 ‘히타이트’는 10월 8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메인 유물전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야즐르카야 사진전은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튀르키예 초룸박물관, 보아즈쾨이박물관, 알라자회위크박물관에서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유물 212점은 히타이트가 강국이 될 수 있게 한 청동검, 토기, 점토판 같은 무기, 금속 제작 기술과 쐐기문자 등이다. 튀르키예 대통령의 유물 국외 반출 승인으로 우리나라로 온 히타이트 유물은 경찰의 국빈급 호송을 받으며 이날 동김해IC를 거쳐 김해로 들어와 국립김해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다. 튀르키예 현지 이송 작업도 만만치 않았다. 지난 8월 26일 보아즈쾨이박물관 유물의 상태 확인과 포장을 시작으로 2일 초룸박물관까지 유물 포장을 마친 뒤 이동 전 구간 경찰의 호송을 받으며 초룸시에서 이스탄불로 장장 16시간에 걸쳐 육로 이송 후 수출입 통관과 화물 작업을 거쳐 5일 인천공항에 도착, 다시 육로로 6일 김해에 도착했다. 이에 앞서 국립김해박물관 학예사와 김해시 관계자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튀르키예 공동 출장에서 공동 특별전 ‘히타이트’의 전시를 위해 하투샤 유적지 ‘니산테퍼 챔버2’의 벽면 상형문자를 세계 처음으로 탁본을 떠왔다. 히타이트는 약 3700년 전 아나톨리아 고원에서 번영한, 인류 최초로 철기를 사용한 문명으로 후기 청동기 시대 오리엔트 세계를 호령했다. 이번 전시는 히타이트 제국 수도 하투샤 유적이 있는 초룸시와 한반도 철기 문화를 꽃피웠던 철의 왕국 가야의 수도 김해시가 고대 철기 문화라는 연결고리를 가지고 2018년부터 국제우호도시로서 지방정부간 꾸준한 교류․협력을 이어온 결과물이다. 이번 국내 최초 히타이트 전을 계기로 더욱 돈독해진 김해시와 초룸시 관계는 올해 말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격상될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인류 최초 철기문화를 꽃 피웠던 히타이트 제국의 유물이 철의 왕국 가야가 존재했던 김해에서 국내 최초로 전시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김해시민뿐만 아니라 히타이트 문화에 관심 있는 전국의 많은 분들이 와서 전시를 즐기고 우리시의 전국체전 등 다양한 행사를 두루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홍기 09-06 08:47
김해시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 실시
6일, 경남 김해시는 이상기후와 태풍에 대비한 산림재해대책기간(5.15.~10.15.) 동안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을 실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사진 대상은 관내 11개 읍면동 80개 산사태 취약지 마을 주민과 이·통장, 공무원 등으로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 재난취약계층인 노령자를 대상으로 내 집 주변 산사태 취약지 지정 현황과 지정 대피소를 안내하며 경각심을 갖도록 한다. 아울러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해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시는 산사태 취약지 주민 대피 및 구호 체계를 구축해 산사태 우려 시 69가구 138명(재해약자 36명)의 신속한 대피에 대비하고 있으며 산사태 취약지를 지속 발굴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한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상이변으로 태풍 발생 빈도가 증가하며 자연재난 발생 위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어 재난 대응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을 통한 주민 협력으로 ‘함께하는 산사태 대응,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김해’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김홍기 09-05 08:55
김해 내외동 쓰레기 공터 꽃밭으로 변신
5일, 경남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쓰레기와 잡초로 골머리를 앓던 공터를 꽃이 가득한 정원으로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스터가드너 회원 임호 댑싸리 정원 조성 임호성당 맞은편의 이곳은 불법 입간판과 무단투기한 쓰레기들이 장기간 방치되어 악취가 나고, 잡초가 무성해 민원이 잦던 곳으로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김해시지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정원으로 꾸며 ‘내외동 임호 댑싸리 정원’으로 명명했다. 김해시지회 회원 50여명은 외동 544-1번지 215㎡(65평) 공터에서 지난 한 달여간 잡초 제거, 복토를 하고 댑싸리, 채송화, 코레우스 등 다양한 가을 꽃모종을 식재했다. 한국마스터가드너는 ‘심고, 가꾸고, 나누고’를 목표로 한 도시원예 전문가 단체로 김해시지회 회원들은 김해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 이수 후 회원 자격을 인증받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정표 회장은 ”이번에 조성한 임호 댑싸리 정원을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관리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3대 메가이벤트가 열리는 우리 시 방문객들에게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준 김해시지회 회원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 지역을 관할하며 한국마스터가드너 회원인 김순덕 통장님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꽃밭을 잘 관리해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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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09-07 10:16
거제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7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와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옥)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 1. ~ 9. 7.)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거제’ 슬로건으로 지난 6일 오후 7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개인과 기업에 대한 표창 수여, 양성평등 기념 선서 등을 진행했으며, 식후행사로 문화콘서트(연극: 황소, 지붕 위로 올리기)를 열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여성의 고용안정과 근무환경 개선, 일생활 균형을 위한 기업환경 조성에 노력한 기업들을 초청해 양성평등주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여권통문(女權通問)????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하는 날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주간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맞이해 남성과 여성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미옥 회장도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애써주신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자리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동수 09-06 09:12
거제시, 추석맞이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추진
6일, 경남 거제시는 추석을 맞이해 청정 수산물을 알리고 동시에 어가소득을 이끌기 위해 1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제시청 광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제시, 추석맞이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추진 행사는 거제시 관내 5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수산물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수산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우리시 수산물 브랜드 홍보용 에코백 증정(조기 품절 가능) 및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품목은 싱싱회(광어, 우럭), 냉동간고등어, 외포절단냉동대구, 전복, 홍가리비, 뿔소라, 장어, 멸치, 김 등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추석을 앞두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수산물 시식・판매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수산업계 종사자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동수 09-05 16:57
거제시,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5일, 경남 거제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0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의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거제시,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장인 신금자 시의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20여 명의 추진위원들은 행사 세부 추진계획과 예산집행 승인에 관한 사항을 결정했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문화화합행사와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의 구체적인 추진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신금자 추진위원장은 “이번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2년 만에 대규모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도 크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24만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통합 거제시 출범에 따라 30주년을 맞이한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10월 4일부터 3일간, 거제종합운동장과 거제중앙로 경남은행 일원 등에서 개최된다. 행사 1일차에는 향인 만남의 장, 기념식 및 인기가수 축하공연,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지며, 2일차에는 문화화합행사, 각종 체험부스 운영, 불꽃 드론라이트쇼가, 마지막 3일차에는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
김동수 08-31 09:43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의 쾌거를 이루다
31일, 경남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미경)는 지난 8일 시행된 2024년 제2회 초‧중‧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67명이 응시해 총 6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의 쾌거를 이루다 거제시는 경남도 내 최초로 학습멘토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운영해 오던 검정고시수업을 2024년부터 자격과 경력을 갖춘 강사를 공개채용하여 전문강사로 구성된 검정고시특강반을 운영했다. 검정고시특강반은 검정고시 시험일 13주 전부터 매주 월‧수‧금 오전 10:00 ~ 12:00 오후 13:00 ~ 15:00까지 6과목(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한국사)을 기본 개념에서 기출경향을 분석한 문제풀이까지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과목별 관련학과 전공자 및 교사자격증 소지자, 교사 및 학원강사 경력자들로 강사를 선발하였으며, 검정고시 학원이 부재한 우리시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학교 밖 청소년이 양질의 수업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검정고시 특강반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응시자 93명, 합격자 73명에 비해 2024년에는 응시자 113명, 합격자 99명으로 증가됐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수업방식이 일방적 강의가 아닌 질문과 답변 방식이고, 어려운 개념도 이해가 될 때까지 여러번 설명해주신다. 문제풀이를 반복한 것도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공부를 포기하려 했는데 지금은 대학진학 목표까지 갖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통해 인생의 성취감을 느끼고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좋은 방향성을 잡아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9월 24일부터는 2025년의 검정고시를 대비한 기초학습반을 운영할 예정으로, 매주 화‧목 10:00 ~ 15:00까지 4과목(국어·수학·영어·과학)을 수업한다. 학교 밖 청소년 중 중‧고등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5-639-480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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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09-07 16:36
밀양시니어클럽,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축제
7일, 경남 밀양시니어클럽(관장 김철오)은 지난 5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제2회 세대공감 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니어클럽,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축제 개최 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어르신과 청소년들은 키링 만들기, 향수 만들기와 협동 릴레이 등 실내 놀이마당을 함께하며 웃으며 소통했다. 김철오 관장은 “밀양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다른 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오늘 축제가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세대 간 교류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다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원희 09-06 22:21
밀양식자재마트,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6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밀양식자재마트(대표 권순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밀양식자재마트,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밀양식자재마트는 밀양시 내이동에 위치한 식자재 전문 대형마트로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27회, 누계 1억 1천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해 귀감이 돼 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밀양행복나눔펀드로 적립돼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순덕 대표는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식자재마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나눔리더 298호’로 등록돼 있다. 나눔리더 및 행복나눔펀드 관련 문의는 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담당(055-359-5669)로 하면 된다. -
이원희 09-05 15:12
밀양시니어클럽,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축제 개최
5일, 경남 밀양시니어클럽(관장 김철오)은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제2회 세대공감 축제를 개최했다. 밀양시니어클럽,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축제 개최 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어르신과 청소년들은 키링 만들기, 향수 만들기와 협동 릴레이 등 실내 놀이마당을 함께하며 웃으며 소통했다. 김철오 관장 은“밀양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다른 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오늘 축제가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세대 간 교류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다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원희 08-31 12:25
밀양시 부북면 주민자치회, 부북면 주민총회 및 부북면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3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창행)는 지난 29일, 부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북면 주민총회’와 ‘부북면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부북면 주민자치회, 부북면 주민총회 및 부북면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장면 이번 주민총회는 2023년 부북면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추민 참여 행사로, 통기타 축하공연과 어반스케치, 서각, 서예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 전시로 시작을 알렸다.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운영 계획과 주민자치 역량강화사업으로 △꽃구름 둥둥 부북면 이팝축제 개최 △제대천 꽃길 조성 사업을 의결했다. 이어 열린 부북면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에서는 가야금과 해금의 아름다운 선율에 소프라노의 구슬같은 목소리로 들려주는 밀양아리랑을 시작으로 대금, 팬플롯, 통기타, 바이올린, 전자현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밀양며느리 장은주의 트롯메들리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창행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주민총회에 참여해주시고 열린음악회에 열띤 반응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의 의견으로 결정된 사업들을 내년에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주민총회를 위해 애쓰신 부북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께서 직접 발굴하고 선정한 사업인 만큼 더욱 관심을 가지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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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09-07 15:52
사천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7일,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천시보건소,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역주민 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한방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의 증대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는 ‘한방(韓方)에 쑥쑥! 성장의 밑거름이 될 씨앗 교실’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6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 이번 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으며,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이(耳)침요법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 운동 및 공예 교실을 격주로 운영했는데, 활동 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유도해 신체 및 정신 전반적 부분에서 성장 발달 성과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특징을 반영한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최영호 09-07 15:47
사천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7일,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천시보건소,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역주민 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한방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의 증대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는 ‘한방(韓方)에 쑥쑥! 성장의 밑거름이 될 씨앗 교실’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6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 이번 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으며,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이(耳)침요법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 운동 및 공예 교실을 격주로 운영했는데, 활동 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유도해 신체 및 정신 전반적 부분에서 성장 발달 성과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특징을 반영한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최영호 09-07 15:31
사천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7일,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역주민 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한방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의 증대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는 ‘한방(韓方)에 쑥쑥! 성장의 밑거름이 될 씨앗 교실’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6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 이번 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으며,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이(耳)침요법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운동 및 공예 교실을 격주로 운영했는데, 활동 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유도해 신체 및 정신 전반적 부분에서 성장 발달 성과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특징을 반영한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최영호 09-07 15:06
사천시보건소, 찾아가는 구강보건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관내 의료취약지역인 면 단위 마을회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3일 축동면 가산마을회관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9개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가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은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마을주민에게 구강검진과 함께 치주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또한,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지도, 틀니 관리법 등 개인별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상반기에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 찾아가 총 7개소 250명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희숙 소장은 “앞으로도 치과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를 실시해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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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 09-07 11:34
통영시, 전통시장에 활력을, 내 고향에 사랑을!
7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와 재부통영향우회(회장 추연길)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5일 ‘고향 희망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전통시장에 활력을, 내 고향에 사랑을! 재부통영향우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중앙시장) 2016년 재부통영향우회와 통영시, 서호・중앙시장 상인회간 사업추진 협약을 맺은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고향사랑 장보기 행사는 매년 추석과 설날을 기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인구감소와 온라인쇼핑몰․대형마트이용 등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와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서호・중앙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을 구입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고향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주민과 상인들 또한 향우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추연길 향우회장은 “향우들의 방문을 항상 따뜻하게 맞이해주시는 천영기 시장님과 시장상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향우회 고향 사랑 장보기 행사가 어려운 지역경제와 고향 상인들에게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고향사랑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고향 통영의 번영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고향을 방문해 주신 향인분들께 매우 감사하다”며“통영에 사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출향인분들까지 모두가 행복하고 통영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통영발전에 힘쓰겠다”고 향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김정문 09-06 17:02
통영시! 추석에도 안전제일!
6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과 관련된 각종 사전 점검 등의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통영시! 추석에도 안전제일! 시는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산불‧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주민 불편 해소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 ▲서로 나누는 명절분위기 확산 ▲방문객 불편 해소대책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8개 분야의 18개대책· 17개 분야별 대책반으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각종 재난․재해, 교통, 도로관리 등의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대비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먼저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상습정체구간 교통지도와 추석 당일 통영추모공원 참배객 편의를 위한 인근 도로 주정차 지도에 나서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 관공서(통영시청 1·2청사 주차장, 381면)·공영주차장(30개소, 2275면) 등을 무료 개방한다. 또한 해상 교통의 원만한 운행을 위해서 여객선 특별대책을 추진해 여객선 점검을 실시한다.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으로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합동점검반 운영, 가격표시제 실태점검,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등을 시행한다. 통영시에서 최우선 중점사항인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할인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4시간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며 비상 상황관리 체제를 철저히 유지한다. 또, 가스공급 불편센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재난 재해 대비에 철저를 기한다. 주민불편 최소화 대책으로 수돗물 안정 공급을 위한 사전 점검반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해 수도사고 등의 용수 공급에 대한 돌발 상황 발생을 대비한다. 또, 추석맞이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집중 실시하며 연휴기간 쓰레기 불법 배출금지 홍보 등도 추진한다. 연휴기간에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집단발병 및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당직 의료 기관 및 당번 약국 지정운영하며 진료대책 관련한 사항을 적극 홍보한다. 서로 나누는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및 보훈가족 등에 관내 기관단체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하면서 나눔을 통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통영시 방문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통영여객선터미널 등 연휴기간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관광객 불편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책반도 가동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통영시민과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추석 연휴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의 이웃에게도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김정문 09-05 11:35
통영시 제59회 새농민像 본상
5일, 경남 통영시는 지난 4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제59회 새농민상 본상 수상자에 새통영농협 김세현·김갑선 부부가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59회 새농민像 본상 새통영농협 김세현·김갑선 부부 선정 새통영농협 조합원인 김세현(65)·김갑선(66) 부부는 통영시 광도면에서 늘푸른딸기농원을 운영하며 딸기를 재배하는 40년 차 베테랑 농업인이다. 부부는 딸기를 재배하는 농가가 하나도 없는 통영에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딸기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1984년 통영시에서 주최하는 농업인 후계자 과정을 수료한 후 지금까지 40년째 딸기농사를 짓고 있다. 또, 칠레이리응애를 활용한 친환경 병충해 제거방식을 도입해 딸기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켰고, 기존의 토경재배 방식에서 고설재배 방식으로 전환해 작목반 회원들에게도 널리 방법을 공유하는 등 부부가 직접 두 발로 뛰어 얻게 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귀농·귀촌인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며 청년농업인 육성과 컨설팅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거 생계유지를 위해 힘겹게 지냈던 초보 농사꾼 시절을 지나 현재는 연간 3억 원이 넘는 수익을 내는 성공한 농업인으로 성장했으며, 부부는 훌륭한 딸기를 선물해 준 천혜의 청정 도시 통영시에 감사하는 의미로 매년 각종 지역행사, 영농회, 경로당 등에 딸기를 무료로 공급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러한 딸기에 대한 열정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새농민상 본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새농민상 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달 우수 선도농업인에게 수여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중에서 최고의 농업인을 추려 선발하는 제도로 매년 1회(20부부 내외) 시상하고 있으며 정부포상 또한 함께 이뤄지고 있다. -
김정문 08-31 12:30
통영시, 소중한 마음 담아 섬마을 생수 지원
31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에서는 지난 29일, 산양읍에서 통영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회(위원장 박종헌) 위원과 한국전력통영지사 지사장(지사장 이은동)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도서지역 사랑의 생수 나눔’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통영시, 소중한 마음 담아 섬마을 생수 지원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한국전력 통영지사와 15개소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MOU협약 체결을 통해 시행하는 특화사업 일환으로, 식수공급이 어려운 도서지역 4개소(산양읍 추도, 한산면 대매물도, 소매물도, 사량면 수우도)에 총 5,580L의 생수를 지원해 주민들의 식수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생수를 지원해 주신 한국전력 통영지사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물품이 섬마을 곳곳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통영지사와 통영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생수나눔 사업과 더불어 전기설비 취약가구 노후 전기설비 교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기름보일러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자원 협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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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주 09-07 14:39
진주시 금산면, 추석맞이 경로당 위문 방문
7일, 경남 진주시 금산면(면장 권미경)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29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진주시 금산면, 추석맞이 경로당 위문 방문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로당시설을 점검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면서 온열질환, 진드기매개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 건강수칙과 진주시 노인 복지시책을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 어르신은 “진주시와 금산면에서 매년 냉․난방비를 포함한 운영비 지원과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주고,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로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 있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미경 금산면장은 “아직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시설 운영에 어려운 점이 없는지 확인차 방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면은 총인구수 20,633명 중 65세 이상 인구수가 3,469명으로 진주시 30개 읍면동 중에 8번째로 어르신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현재 29개의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공간과 사랑방으로 운영되고 있다. -
이종주 09-06 09:17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장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6일,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는 지난 5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사업계획 확정 및 예산안 승인 등 축제 추진 상황과 예산 편성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예산총회를 개최했다.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장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위촉 이날 예산총회에 앞서 지난 4월 제전위원회 구성 당시 축제의 글로벌화와 변화의 계기 마련을 위해 외부의 덕망 있는 인사를 추대하기로 한 제전위원장 자리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을 위촉했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이끌어갈 강병중 제전위원장은 진주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으로 현재 넥센 대표이사 회장,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회장, KNN 회장 직을 맡고 있으며,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고문으로도 활동하면서 진주시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강병중 위원장은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5대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전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진주를 대표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해서 진주에 대한 사랑을 품고 돌아갈 수 있는, 모두가 만족하고 안전한 ‘힐링의 장’이 되도록 축제 준비에 제전위원회 위원님들과 축제 관계자분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16일간), 개천예술제는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11일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10일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
이종주 09-05 09:48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5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의장도시로서의 미래 계획과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이번 회의에서는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의장도시로 선정된 진주시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중요한 의제들이 다뤄졌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최근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열린 제16회 UCCN 연례회의 참석 결과 보고, 의장도시 승격에 따른 향후 계획 논의,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구성 등이 포함됐다. 회의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가 의장도시로서 맡은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진주시의 공예 및 민속예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정병훈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운영위원장은 "창의도시 네트워크 의장도시로서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진주시가 창의도시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진주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전략과 계획을 바탕으로 창의도시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국내외 다른 도시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주시의 문화예술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종주 08-31 09:57
진주시 금산면 지사협,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
31일, 경남 진주시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재용)는 지난 3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독거노인 가구의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금산면 지사협,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 지사협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망가진 방충망으로 해충이 들어올까 걱정되어 창문을 열기 힘들었던 어르신을 위해 방충망을 교체하고 틀어진 문틀을 수리하고 정비했다. 수혜대상자 A씨(80세)는 “방충망에 구멍이 있고, 틀이 맞지 않아 불편했는데 방충망을 교체해주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재용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권미경 금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면민을 위해 봉사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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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영 09-08 14:40
양산시,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 환경캠페인 실시
8일, 경남 양산시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지난 5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우리마트와 함께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진행된 환경캠페인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환경캠페인은 생산자 재활용 의무를 유통, 판매자의 재활용 활동 동참으로 재활용 역할을 확대하고 소비자 중심의 환경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유통매장을 활용한 고객 접점 방식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바이 바이 플라스틱’ 표어와 함께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들 모두 일상 생활 속에서 ‘바이 바이 플라스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박철영 09-07 15:30
양산시 하북면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성황리 개최
7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2024년 하북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양산시 하북면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양산시 하북면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00여 명 주민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와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총회는 2024년 하북면 주민자치회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감사보고 및 성과보고, 2025년도 분과별 의제사업 발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분과별로 제안한 3개 사업은 하북면 소식지 발간, 스토리가 있는 마을벽화 꾸미기, 시니어 감성미술 강좌 개설로,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 자치계획은 투표순위을 고려해 2025년 자치활동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어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풍물 공연팀의 신명나는 가락으로 시작해 아랑고고장구, 경기민요, 댄스스포츠, 실버체조, 노래교실, 요가, 난타, 줌바댄스, 한국무용, 하모니카 공연이 이어졌다. 또, 1층에서는 서예, 캘리그라피, 홈패션 등 작품 전시회를 열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주민들의 호응 속에 주민 모두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다. 서종철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더 좋은 하북면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주민의 현안문제를 의제사업으로 발굴하고 선정하는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는 계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박철영 09-06 22:26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2차 회의 개최
6일, 경남 양산시는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단장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양산시 반부패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MZ세대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청렴주니어보드의 활동내역과 하반기 활동추진계획 등을 분과별로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해 세대를 관통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됐다. 청렴주니어보드는 MZ세대 젊은 공직자의 새로운 시각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관련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체로 3개 분과(청렴시책발굴 분과, 청렴도 향상 분과, 청렴문화확산 분과)로 총30명의 주니어보드 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청렴시책 발굴 분과 김태현 주무관, 청렴도 향상 분과 이지현 주무관, 청렴문화 확산 분과 신서희 주무관이 각각 분과를 대표하여 분과별 창의적인 청렴 시책 아이디어와 청렴에 대한 의지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 공무원 전 계층이 화합해 양산시 청렴도에 대해 고민하고 부패를 근절하여 청렴도를 적극적으로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강화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청렴문화 정립 및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나동연 시장은 “청렴을 1등 가치로 삼고 고위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행동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박철영 09-05 21:39
양산시 삼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추석맞이 나눔 실천
5일, 경남 양산시 삼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정영주)는 5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세트 50개 150만 원 상당을 삼성동에 기탁했다. 삼성동 바르게살기 후원물품 기탁 삼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꾸준히 복지사업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단체로 이날 기탁한 선물세트는 회원들이 직접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안부 인사를 전하는 등 이웃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정영주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미 삼성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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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호 09-07 13:34
거창군, 대한민국 문해교육의 달 행사참여,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
7일, 경남 거창군 문해교사회는 지난 6일, 전북 익산시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문해교사대회에 참여했다. 거창군 제15회 전국문해교사대회 참여 2024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교사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 가 주관하고 전북 익산시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문해교육에 헌신하는 교사들이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문해교육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했다. 거창군 문해교사회는 재량수업 시연과 시군별 특성화 프로그램 워크숍에 참여해 디지털 문해교육, 다문화 문해교육 등 우수 사례를 통해 문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승원 거창군 문해교사회장은 “전국의 문해교사들과 함께 최신 문해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됐으며 특히, 디지털 시대에 맞춰 문해교육 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이번에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거창군 문해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군은 찾아가는 기초문해, 초등 및 중학학력인정교실, 아림고 만학도 및 디지털 문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문해교사회와 협력해 많은 군민들이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최성호 09-06 15:28
거창군 15번째 ‘119 희망의 집’ 준공
6일, 경남 거창군은 15번째 ‘119 희망의 집’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제15호 119 희망의 집 ‘119 희망의 집 건축 지원사업’은 거창군과 거창소방서가 협력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에게 새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3년 12월 화목 보일러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된 남상면 진목마을의 주민이 15번째 대상자로 선정돼 새로운 집을 제공받았다. 이번 15호 119 희망의 집은 거창군과 거창소방서가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신건축 설계지원 그리고 신우전기의 재능기부 등 관내 유관기관과 업체들의 도움으로 완공됐다. 구인모 거군수는 “이번 119 희망의 집이 관내 여러 기관의 협력을 통해 피해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최성호 09-05 13:55
거창군 가조면, 이장자율협의회 및 체육회 연석회의 개최
5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단과 체육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자율협의회와 (사)가조면생활체육협의회의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가조면 이장단 및 체육회 연석회의 장면 이날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제79회 군민체육대회, 거리퍼레이드, 향토음식관 운영 등 거창한마당 대축제와 관련하여 협조 사항을 전달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화합해 가조면이 새롭게 성장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 계기를 만들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용호 이장자율협의회장은 “거창한마당 대축제로 함께 땀 흘리며 공감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이장단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변현태 (사)가조면생활체육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마을간 단합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단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시는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면민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
최성호 08-31 09:31
거창군 거창읍, 2024년 자체 소방교육 실시
31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읍장 류현복)은 지난 30일, 화재를 포함한 각종 안전사고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체 소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거창읍 2024년 자체 소방교육 실시 이번 소방교육은 거창읍 자위소방대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 시 피난 상황, 초기 대처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훈련을 진행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자체 의무 소방교육을 통해 재난재해 상황으로부터 안전한 거창읍행정복지센터를 위해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소방, 전기 등 매달 안전점검을 통해 청사 내 안전상황을 확인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더욱 체계적인 소방훈련을 위해 거창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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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09-07 14:24
경남 고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7일, 경남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외숙)는 지난 6일 오전10시, 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여성단체 회원, 군민 등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고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경남 고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군수, 최을석 의장,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염진환 경찰서장, 김성수 소방서장, 우정욱 부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김무성 NH농협 고성군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장, 조광복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장, 오경기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장, 이경숙 여사, 김민자․박영숙․백순임․이지숙‧․제옥자·김명옥 역대 회장 등 내빈이 참여하여 행사를 빛냈다. 특히, 생활 속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약속과 소속 단체의 협력과 연대를 다짐하는 기수대회를 시작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고성’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다양한 계층에서 양성이 함께 일하고 돌보는 모습과 사회 봉사활동 등을 담은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영상을 소개했다. 이어서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군민 31명을 발굴해 포상했다. 군수 표창에 평등부부분 ▲마암면 김종수·이연아 부부 ▲읍면 추천 개인부분 ▲고성읍 김도명 ▲삼산면 하외숙 ▲하일면 임삼순 ▲하이면 신정숙 ▲상리면 김선순 ▲대가면 강정자 ▲영현면 이연숙 ▲영오면 김둘이 ▲개천면 최미옥 ▲구만면 곽옥수 ▲회화면 조경숙 ▲마암면 황순자 ▲동해면 박두리 ▲거류면 전도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개인부분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여성협의회 김점옥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성군지구협의회 박경희 ▲고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김미진 ▲(사)소비자교육중앙회고성군지회 허형남 ▲고성군새마을부녀회 조순분 ▲한국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 정명자 ▲고성여성팔각회 정미향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여성봉사회 노이화 ▲고성군재향군인회 여성회 박정숙 ▹고성군화원봉사단 김두이 ▹여성민방위기동대 고성군연합회 전미자 정점식 국회의원 표창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박남숙, 추향숙. 고성군의회 의장 표창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천미경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감사패 ▲NH농협 고성군지부장 김무성이 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최외숙 회장과 회원들이 한결같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돌보고 아낌없는 지원과 자원봉사로 구슬땀을 흘리신 덕에 우리 군이 여성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살기 편안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올해부터 고성군은 전국 최대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외숙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고성에 진심인 여성단체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각종 시책과 의사결정과정에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고 군정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참여와 협력, 견제의 역할을 함께하며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노력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고성 만들기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하여 매년 3월 8일을 여성의 날로 정하고 있으며, 2020년 9월 1일을 여권통문*)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여 9월 첫 주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하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은 그 주간을 기념하는 각종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여권통문 1898년 9월 1일 서울 북촌에서 여성의 평등한 교육과 경제활동 참여, 그리고 참정권을 주장하는 여권통문이 선언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은 이후 여학교(순성여학교) 설립과 여성 항일·계몽운동을 이끄는 계기가 됐다. -
이재우 09-06 16:27
고성군 하이면 덕명어촌계, 즐거운 추석 맞이 ‘푸른바다 지키기’ 정화 활동 실시
6일, 경남 고성군 하이면사무소(면장 정종국)는 즐거운 추석 맞이 일환으로 지난 5일 목요일 오전 8시, 덕명어촌계(어촌계장 최명규) 회원 20명과 함께 덕명리 봉화마을 해안변에서 ‘푸른바다 지키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하이면 덕명어촌계, 즐거운 추석 맞이 ‘푸른바다 지키기’ 정화 활동 실시 덕명리 봉화마을 해안변 2개 지역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약 5t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명절을 맞아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해양쓰레기의 위험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하며 귀감이 됐다. 쓰레기 대부분이 폐스티로폼과 파도에 밀려온 쓰레기들로 미관을 훼손하고, 방치될 경우 바다오염과 안전사고 유발 등 문제점이 있는 만큼 회원들은 솔선수범해 정화활동을 벌였다. 쓰레기 수거처리는 고성군해양수산과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민·관 협업의 모범적 모습을 보여줬다. 최명규 어촌계장은 "이번에 추석 명절과 엑스포를 앞두고 찾아오는 방문들에게 쾌적한 해변 환경을 제공하는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 푸른바다 지키기를 통해 쾌적한 하이면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하이면에서는 "추석 명절과 엑스포를 맞아 하이면의 여러 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이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재우 09-05 10:02
고성군 구만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5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구만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실시설계 용역추진과 관련해 사업추진 방향 등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지난 9월 3일 구만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고성군 구만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주민설명회 구만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총사업비 39억 원 규모로 올해 3월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올해 12월 용역이 완료되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구만면 저연리, 용와리, 화림리 등 경지정리구역내 노후화된 농로, 용․배수로 등을 정비하게 된다.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취약한 영농시설을 재정비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영농불편 해소 및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농업 생산력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구만지구 외에도 우리군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의 연차별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신규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낙후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농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영농활동 개선하며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우 08-31 10:02
고성군 삼산면 판곡마을, 2024공룡엑스포 예매권 대량 구매로 성공개최 동참
31일, 경남 고성군 삼산면 판곡마을이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예매권을 대량 구매, 엑스포 홍보에 힘을 보탰다. 고성군 삼산면 판곡마을, 2024공룡엑스포 예매권 대량 구매로 성공개최 동참 지난 29일,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약정식에서 이상근 고성군수와 김상욱 판곡마을 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14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구매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뜻을 모았다. 판곡마을은 최근 2025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상욱 삼산면 판곡마을 이장은 “이번 엑스포 예매권 구매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원하고,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발전하는 판곡마을의 비전을 엑스포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포 예매권은 티켓판매사 잇펀(itfuntour.com)에서 10월 1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기타 엑스포 관련 문의는 고성문화관광재단(055-670-74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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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09-07 09:12
남해군 설천면 새마을남여협의회 사랑의 김장배추 심기
7일, 경남 남해군 설천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준봉, 부녀회장 김영순)는 지난 3일과 5일 설천면 문항리 새마을 텃밭에서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모종을 심는 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남해군 설천면 새마을남여협의회 사랑의 김장배추 심기 매년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설천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올해도 관내 유휴 부지(텃밭)에 배추모종 1,000본을 직접 심고 관리해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내년 씨감자 확보를 위해 가을감자(50kg)도 추가로 심었다.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모종심기 작업을 위해 사전에 트랙터 등 장비를 이용해 부지 정비작업과 비닐 덮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배추 모종심기 작업에는 새마을 부녀회원과 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순 부녀회장과 박준봉 협의회장은 “이번 김장배추 모종 심기 작업에 참여해준 부녀회원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연말 김장 나누기 행사까지 수시로 관리하면서 풍성한 수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경 설천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김철민 09-06 08:58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
6일, 경남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와 지역농협 등과 함께 ‘우리쌀 애용하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 우리쌀 캠페인 이날 행사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곧 다가올 벼 수확철을 맞이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캠페인뿐만 아니라 우리 쌀 애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기 위해 남해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과 김밥을 시식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문철욱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장은 “우리 쌀을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농가에 큰 힘이 된다”며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업소 찾아가기 및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쌀 애용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철민 09-05 09:09
(재)국립극단, 남해탈공연박물관에서 워크숍 진행
5일, 경남 남해군은 (재)국립극단(대표 박정희) 청년교육단원 40여 명이 4일 ‘남해탈공연박물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립극단, 남해탈공연박물관에서 청년교육단원 워크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극단이 국내 공연예술 자료가 풍부한 ‘남해탈공연박물관’에서 첫 연극 관련 활동을 한 것이어서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국립극단 청년교육단원은 만 19세 이상 34세 미만의 청년 배우들에게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구성되었으며, 현재 40명의 청년교육단원들이 11월 최종발표회 공연을 앞두고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남해탈공연박물관은 국립극단의 전신인 극단 신협 대표로 재직했던 故 김흥우(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장) 선생이 설립한 시설이라는 점에서 국립극단의 방문이 더욱 뜻깊었다. 남해탈공연박물관에는 국내 공연예술 자료가 대량으로 보관돼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물관에 소장된 극립극단 초기 연극자료들을 바탕으로 한 강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국립극단 청년교육단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남해탈공연박물관에서의 워크숍이 국립극단과 남해군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철민 08-31 12:41
남해군, 마늘 주산지 생산자 교육 실시
31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8일 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관내 마늘재배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마늘연합회 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마늘 주산지 생산자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마늘 주산지 생산자 교육 실시 이날 교육에는 장충남 군수, 여동찬 남해군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장행복 군의원, 한진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는 이상기후 영향으로 마늘 생리장해 피해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남해마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농사에 전념해 준 농업인들에게 존경의 뜻을 보낸다”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한국마늘연합회 자조금관리위원회 이태문 사무국장이 자조금의 이해와 경작신고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권혁정 사무총장의 생산자 조직 강화교육, 권영석 박사의 이상기후 대응 마늘 재배기술 교육 등이 이어졌다. 특히, 권영석 박사는 이상기후로 인한 전반적인 마늘 작황 부진을 해결할 수 있는 재배방법 등을 소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한국마늘연합회 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마늘 생산비 보전을 위한 필수 농자재 지원을 건의하고 생산자가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마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마늘 경작신고와 의무자조금 납부를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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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철 09-07 13:39
함안군,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프로야구 시구
7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KT위즈의 경기에서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조근제 군수가 시구 행사에 참여했다. 함안군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조근제 군수 프로야구 시구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은 1995년 석굴암·불국사와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으로 처음 등재된 이후 지난해 우리나라의 16번째 세계유산이 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구는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임을 인정받은 말이산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관광과 문화유산 보존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시구 전에는 말이산고분군을 알리는 홍보영상이 대형 전광판에 상영되고, 경기 중간 관중을 대상으로 말이산고분군 관련 퀴즈 출제에 이어 정답자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되어 관중들의 시선을 끌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시구에 앞서 “올해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시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 도시인 함안에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며 함안군 홍보와 함께 지역 연고 프로야구팀인 NC다이노스 대한 응원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경기 전에는 창원NC파크 입구에 함안군에서 마련한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홍보부스와 함께 NH농협 함안군지부에서 마련한 ‘쌀 소비 촉진’ 홍보부스도 설치돼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
이의철 09-06 15:55
함안군, 2025년 행안부 재해예방사업 역대 최대규모 477억 원 확보
6일, 경남 함안군은 2025년도 행안부 재해예방사업으로 3개 지구가 선정돼 함안군 재해예방사업 역사상 최대규모 사업비 477억 원(국도비 358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행안부 재해예방사업 함안군 역대 최대규모 477억 원 확보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지역 내 하천, 급경사지, 저수지 등 재해관련 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행안부 서면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먼저, 이번에 선정된 3개 지구 중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선정된 대산지구는 총사업비 365억 원을 투입해 부목천, 입사천 등 하천 통수단면 부족에 따른 월류 피해 및 도로 침수, 마을 산지의 사면 토석류 피해 등 종합적인 재해에 대해 일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형 산업단지 등 기업체가 많이 상주하고 있는 칠서면과 대산면 연결 국지도 60호선 및 지방도 1021호선 상습 침수 도로를 정비함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출퇴근 및 물류 이동로를 확보할 수 있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으로 선정된 함안면 봉성리 일원 고지골지구는 총사업비 92억 원을 투입해 함안천 내 세월교 재가설을 통해 우수기 월류에 따른 고립 위험을 해소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선정된 여항면 주동리 일원 주동N2지구는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붕괴 위험이 있는 산지부 도로 사면을 정비함으로 향후 도로 사면 붕괴에 따른 주민 고립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작년 칠원 부곡지구등 356억 원 확보 후 올해 역대 최대 규모 477억 원을 확보하는 등 재해예방사업으로 2년 동안 총 83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앞으로도 자연재해에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함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의철 09-05 23:22
함안군,‘강좌나르미’참여자 모집
5일, 경남 함안군은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2일까지 ‘강좌나르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함안군 강좌나르미 참여자 모집 참여인원은 생애주기별 총 5단계(유·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로 나눠 최소 7인 이상의 학습 인원과 학습공간을 확보해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강좌에 대해 강사를 배정해 준다. 운영기간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지원금액은 한 강좌당 25시간으로 100만 원 강사료를 지원한다. 접수방법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이 사업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함안군평생학습관 누리집(www.haman.go.kr/edu)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이의철 08-31 09:49
함안군 샤인머스캣 이마트 협업 기획·판촉행사 개최
31일, 경남 함안군은 샤인머스캣의 판매촉진과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이마트 창원점에서 시식 및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함안군 샤인머스캣 이마트 협업 기획·판촉행사 개최 판촉행사 첫째 날인 30일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농협관계자도 함께 참여했으며 함안 샤인머스캣 홍보 및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시중가보다 25%가량 저렴한 2kg 1300박스를 1만7900원에 판매했다. 함안군 샤인머스캣은 2017년 7농가 5헥타르(ha)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110농가 85헥타르(ha)로 재배면적이 급증했다. 안정적인 판로 마련과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마트에 출하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또, 함안군조합공동 업법인과 삼칠농협의 출하 전 꼼꼼한 검품을 거친 후 납품되므로 이마트에 판매하는 함안군 샤인머스캣은 우수한 맛과 품질이 보증되어 소비자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샤인머스캣 재배에 어려움이 있고, 재배면적 증가로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라며 “함안군은 고품질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품질이 보증된 제품만 이마트에 납품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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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지 09-08 15:57
합천군 가회면-새마을지도자 청렴플로깅 실시
8일, 경남 합천군 가회면(면장 조홍숙)과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영래)·부녀회(회장 권순화)는 지난 6일, 가회면 소재지 일원에서 가회면 직원과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청렴플로깅을 실시했다. 합천군 가회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청렴플로깅행사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환경운동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걷거나 뛰면서 버려진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에 힘쓰는 한편, ▲금품 및 향응 제공 거부 ▲불합리한 요구 및 청탁 금지 등 청렴 문화를 이웃들에게 널리 알렸다. 조영래 새마을협의회장과 권순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면 소재지가 더욱 깨끗해지고, 회원들의 마음도 청렴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과 환경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홍숙 가회면장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과 청렴한 가회면을 만드는 데 힘써 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청렴한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김장 및 반찬 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설 맞이 사랑의 쌀강정 나눔, 추석맞이 성품 기탁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
강연지 09-07 20:37
합천군장애인체육회, 제1차 이사회 개최
7일, 경남 합천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윤철)는 지난 6일, 합천공설운동장 1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합천군장애인체육회, 제1차 이사회 개최 이날 이사회에는 회장인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김홍기 상임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약, 규정 제·개정 등 7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생활체육지도자 증원과 차량 지원사업 공모 등 기타토의를 진행하며 장애인체육회 운영 강화를 위한 기틀을 다지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 체육발전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및 체육동아리 지원, 장애인 체육용품 지원 등 대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합천군장애인체육회는 관내 학교, 단체 등 8개소에 찾아가는 체육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여 가능한 9개 종류의 체육용품을 구비하고 있다. 장애인 대상 체육지도 또는 체육용품이 필요한 경우, 합천군장애인체육회(055-934-0985)로 신청하면 된다. -
강연지 09-06 13:52
합천군 대양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버스승강장 대청소 및 쌀모금 전달
6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주일회, 박미옥)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 승강장 대청소 및 불우이웃돕기 쌀모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합천군 대양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버스승강장 대청소 및 쌀모금 전달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물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주변 제초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회원들은 불우이웃과 취약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지낼 수 있도록 모금한 쌀을 전달했다. 주일회 협의회장과 박미옥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대양면을 찾을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한 쌀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새마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양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 행사,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등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
강연지 09-05 14:27
명절을 안전하게!, 합천군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5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귀성객과 군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관계 공무원과 합천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천군 명절을 안전하게!, 합천군 관계기관 합동점검 사진 이번 점검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5곳(합천왕후시장, 삼가시장, 합천시외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합천농협본점, 작은영화관 합천시네마)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건축, 가스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소방계획서 작성 여부, 소방설비 설치 및 작동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전기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선 배치 안전 여부 ▲시설물의 위험 요소 점검 ▲가연성 가스 저장설비와 화기 취급 장소 간의 안전 거리 유지 등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등이다. 합천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해당 업주 및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구해 명절 전에 시정 조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사회재난은 사전 안전점검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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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수 09-07 20:06
창녕군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7일, 경남 창녕군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환, 차병룡)는 지난 2일과 5일, 남지읍 성사마을회관과 월상마을회관에서 ‘하하동동+어울림데이’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이번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외곽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강정, 양갱, 오란다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오복드림 상담실과 맞춤복지 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을 이웃들과 함께 모여 즐겁고 재미있다”라며, “건강과 복지 분야에 대한 상담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용환 읍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지읍은 지난 2일 성사마을을 시작으로 남지읍 내 5개 마을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
송환수 09-06 22:43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온기 가득한 찬(饌) 나눔 실시
6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과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조점순)는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랑의 온기 가득 찬(饌)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사랑의 온기 가득 찬(饌) 나눔 실시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손맛과 정성을 담아 돼지불고기, 멸치볶음, 애호박볶음, 돌자반으로 4종의 반찬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했다. 어려운 가구를 위한 사랑나누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시락은 저소득 취약가구 100세대에 직접 전달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안부도 함께 살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올해 길었던 무더위로 지쳐 있을 소외된 이웃들이 전달된 밑반찬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한 온기 나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떡국 나누기와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송환수 09-05 10:33
창녕군, 2024년 을지연습 경상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5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4일, ‘2024년 을지연습 경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을지연습 평가결과 보도자료 이번 표창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 기간 중,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실제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한 결과다. 창녕군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 3박 4일간의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경남도 대표 실제훈련으로 선정된 ‘국가중요시설(북경남변전소) 드론 테러 대응 종합훈련’에는 11개 기관,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용 장갑차와 폭발물 처리 차량 등 30여 대의 특수차량과 장비가 동원됐다.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테러 대응훈련을 완벽하게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성낙인 군수는 “을지연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평소 지역의 통합 방위태세를 굳건히 하기 위해 노력해 온 유관기관과 전 직원이 함께 이룬 성과이다”라며, “올해 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더욱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송환수 08-31 12:20
창녕군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민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31일, 경남 창녕군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환, 노기현)는 지난 29일 대합체육공원에서 2024년‘하하동동+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합면 하하동동 어울림데이 이날 이동복지관에서는 ▲대합면 하하동동+차(茶) 나눔 ▲쌩쌩 희망복지 상담소 ▲건강약속! 창녕군보건소 건강홍보관 ▲블링블링 예쁜손 뷰티 네일아트 ▲쓱싹쓱싹 캐리커쳐 공작소 등 5개 부스가 운영돼 면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종환 위원장은 “지역민들을 위해 이동복지관을 매년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에서 소외되는 면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기현 면장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면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동복지관을 통해 복지서비스 제공의 균형을 맞추고, 면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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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택 09-07 20:57
의령군 제7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7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5일, 의령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의령군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재향군인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했다. 제7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기념식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향군의 다짐 낭독, 대회사, 축사, 안보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태완 군수를 포함해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재향군인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오태완 군수는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국가안보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경택 09-06 14:02
의령군 자굴산 자연휴양림 전국 최대 네트모험시설 조성
6일, 경남 의령 자굴산자연휴양림에 어린이들을 위한 숲속 네트모험시설이 조성됐다. '자굴산숲속하늘놀이터(이하 숲속하늘 놀이터)'는 약 1500㎡ 규모의 네트모험시설로 전국 20여 개 유사 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의령군 자굴산 자연휴양림 전국 최대 네트모험시설 조성 의령군은 국·도비 17억 원 등 27억 원 예산으로 가례면 자굴산자연휴양림 일원에 조성한 네트모험시설 ‘숲속하늘 놀이터’는 자굴산권역 체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자굴산 숲속하늘 놀이터는 합성섬유 줄을 직조한 그물의 탄성을 이용한 산림레포츠시설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연 속에서 별도의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 속에서 모험심을 자극해 어린이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번에 설치된 자굴산자연휴양림 네트모험시설은 색색의 그물 네트를 겹겹이 쌓아 올린 모습이 마치 요새를 연상시킨다.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수직 터널과 슬라이드부터 공을 굴리면서 놀 수 있는 볼파크, 좁은 미로 길 등 네트 안의 다양한 공간들을 즐기면서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숲속하늘 놀이터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자연휴양림 천혜의 경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묘미다. 의령군은 자굴산 숲속하늘 놀이터를 일일 최대 1,000명 이상 학생이 방문하는 의령읍 소재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의 연계 체험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래교육원 방문 학생들의 네트모험시설 체험은 평일 이용객 부족이라는 국내 대다수 관광 시설이 겪고 있는 운영상 문제를 해소할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같은 자굴산자연휴양림 내에 조성 중으로 꿈과 환상의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이색 테마여행 명소 '도깨비 황금동굴'이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군은 '놀거리'가 가득한 숲속하늘 놀이터와 '볼거리'가 풍부한 도깨비 황금동굴이 시너지를 극대화해 휴양림 투숙객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 유치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태완 군수는 "‘성문 위에 높게 설치된 망루 모양으로 우뚝 선 산’을 뜻하는 자굴산의 어원처럼 자굴산 자연휴양림은 전국에서 우뚝 선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인정받고 있다”며 "자굴산 숲속하늘 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모험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도록 대한민국 최고 수준으로 안전하게 만들었다. 자연에서 짜릿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원하는 모든 어린이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달 1일 정식 개장한 '자굴산 숲속하늘 놀이터'는 매일 9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1일 6회 운영한다. 휴무일은 휴양림 휴장일인 화요일이다. 입장 연령은 6살 이상으로 키 110cm 이상, 90kg 이하여야 입장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하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어린이(13세 이하) 기준 8천 원이다. -
이경택 09-05 09:52
의령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경고 스티커 부착
5일, 경남 의령군은 장애인을 배려하는 주차 문화 정착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다발 구역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식별이 쉽도록 바닥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경고 스티커 부착 해당 스티커는 주차장 바닥에 부착해도 쉽게 떨어지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특수 제작했으며 주차위반 또는 주차방해 행위 시 과태료 부과 내용 등 주의 표시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원색을 사용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제작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것으로 ‘장애인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 시간과 관계없이 잠시라도 주‧정차하면 불법 주‧정차 10만 원, 주차방해 50만 원, 표지 부당 사용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매년 늘고 있는 만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주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경택 08-31 11:23
의령군, (사)건사협 건설기계 안전캠페인 실시
31일,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 경남도협의회(이하 건사협)는 의령지회와 지난 29일, 보건소 맞은편 공터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건사협, 건설기계 안전캠페인 이날 행사는 17개 시ㆍ군 건사협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건설기계 안전 의식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안전캠페인은 28일 함안군에서 진행됐고 30일 통영시까지 3일간 시군별 방송차량을 이용, 도민 캠페인과 대형 사업장 내 안전 캠페인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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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빈 09-07 10:02
하동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 및 홍보 캠페인
7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5일, 하동읍 주요 회전교차로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방지를 위해 하동경찰서, 장애인복지시설·단체 등 20여 명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전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사례가 2022년 28건, 2023년 92건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을 통한 민원도 발생함에 따라 성숙한 주차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이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한 자동차만 주차할 수 있다. 주차위반은 10만 원, 주차방해(해당 구역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이중 주차한 경우)는 50만 원, 부당한 방법(타인에게 양도·위조·변조)으로 사용 시 20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9월 5일부터 13일까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집중단속 기간으로, 군은 읍·면별 점검반을 꾸려 주차 실태를 점검·계도하고 군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므로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효빈 09-06 09:08
하동군 금남면 주민자치회, 2024년 제1회 주민총회 개최
6일, 경남 하동군 금남면 주민자치회(회장 이택환)가 지난 5일 금남면사무소에서 2024년 제1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남면 주민총회 주민총회는 주민과 주민자치회와 함께 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자치 계획을 논의·결정하는 주민 합의의 장으로, 이날 총회에서는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선정과 주민참여예산 선호도 조사 등이 이뤄졌다. 총회에 앞서 지난 8월 28일~9월 2일,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및 사전투표가 진행됐으며,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포함해 금남면 전체인구의 약 9%인 291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결과,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으로는 건강프로그램 ‘구석구석 건강한 금남면’, 문화프로그램 “금남 유랑단”,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쓰레기 배출 장소 환경정비사업’, 방치된 자원을 나눔·재활용하는 ‘물끄러미 나눔 장터’가 선정되었다. 주민참여예산 선호 사업으로는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소공원 및 벽화‧돌담을 조성하는 ‘마을 가꾸기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총회 결과는 금남면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주민총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행정이 아닌 주민의 주도로 직접 마을 사업을 선택할 수 있어 참신한 경험이었다”며, “부대 행사로 특별한 공연과 관람도 즐기고 면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택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꽃이라 불리는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감사드린다.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지만 행복한 삶의 중심이 될 금남면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남면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포럼을 지속해서 개최해 주민들의 참여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
김효빈 09-05 09:14
하동아카데미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매우만족 95%’
5일, 경남 하동군이 지난달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하동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유아·청소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과 매우만족 응답 비율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 프로그램 이번 조사에는 총 117명 이용자가 참여해 프로그램 만족도, 개선점, 개설 희망 강좌, 프로그램 운영 장소 등 9개 항목에 대해 응답했다. , 특히 95%의 높은 만족도에는 강좌 수 대폭 증가, 주요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장 운영, 신규 프로그램 개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2025년 개설 희망 강좌로는 수영, 골프, 배드민턴 등 스포츠 강좌 비중이 가장 높았고, 영유아 프로그램과 원어민 영어 회화, 일본어, 학습지도 프로그램 등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개설 요청이 뒤를 이었다. 다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설낙후, 장소 부적합 등의 이유로 많은 수강생이 운영 장소에 대해 낮은 만족도를 표했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2026년 평생학습관을 개관해 하동아카데미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교육·문화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정주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2025년 하동아카데미 운영계획에 반영하여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군민들이 교육복지에 만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효빈 08-31 12:34
하동군보건소, 9월 한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31일, 경남 하동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건강한 혈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이 캠페인은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근경색,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하동군 보건소 앞에서 건강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하동읍, 전도, 진교공설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 관내 사업장 및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20대~40대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상적인 혈관 건강을 위해 혈압은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은 100mg/dL,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수치를 벗어나면 고혈압 등의 선행 질환뿐만 아니라 만성콩팥병, 신경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여 심장발작이나 뇌발작 위험이 높아지므로, 본인의 혈관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종문 하동군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혈관 숫자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동군 보건소는 캠페인 기간 외에도 연중 고혈압·당뇨 교실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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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원 09-07 16:33
산청군,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최종보고회 개최..
7일, 경남 산청군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 이후 첫 번째 맞이하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마지막 준비를 위한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산청축제관광재단,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최종보고회 개최 지난 6일 오후,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간부공무원, 김수한 산청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 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 대행사 등이 대거 참석하여 대대적인 점검 보고를 했다.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하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The 신비로운 약방 페스타 1613’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기존 축제 콘텐츠를 변화시키고 강화해 주제행사, 전시, 공연, 체험, 판매, 학술 분야를 통해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오감만족 할 수 있는 특별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준비하고 있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한방과 약초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동시에 현대인들의 큰 관심사인 웰니스와 휴식, 약초산업과 연계한 축제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대행사에서 확정된 축제 프로그램 운영 계획과 시설물 현황 등 추진 상황을 자세히 발표하고 점검을 위한 면밀한 검토와 토론을 가졌다. 가을이 되면 구절초 군락지와 주변 환경이 더욱 아름다운 동의보감촌 일대가 축제가 열리는 새로운 장소로 선정된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로 지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세계적인 명성과 위상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특색 있는 콘텐츠와 지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특히 이번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
강남원 09-06 10:00
산청군,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
6일, 경남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생명존중 캠페인 KAI 산청공장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10일까지 실시된다. 캠페인은 앞서 지난 2일 산청군청에서 민원인을 대상으로 시작해 4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산청공장 직장인, 6일 산청읍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0일에는 덕산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공익광고 메시지 및 경남도 생명존중 슬로건을 집중 홍보하며 군민들이 지속적인 마음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왔다. 특히, 6일 산청읍 전통시장에서 실시한 캠페인은 산청경찰서와 함께 참여해 자살예방을 위한 체계 및 유기적 관계를 더 강화했다. 김솔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산청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생명존중에 관심을 가지고 마음 건강관리에 신경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남원 09-05 09:54
산청군, 임도 품질향상 현장서 답 찾다
5일, 경남 산청군은 지난 4일 ‘재해에 강한 임도 시공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재해 강한 임도 시공 현장 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지역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경영·관리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임업 생산성 증진을 위해 신안면 갈전리 일원 약 1.9㎞ 구간에 신규로 개설한 임도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임도 지역기술자문단(산림분야 전문가)과 시공사, 감리자, 산청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재해에 강한 임도 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면이나 노면 유실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임도 예정 노선 하부의 민가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태식 산청군 산림녹지과장은 “임도는 산림 관리와 각종 산림 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시설이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해에 강한 임도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원 08-31 12:00
산청군, 대형 사업 정부 예산안 반영 ‘괄목’
산청군이 추진하는 대형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일 이승화 산청군수가 법평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방문 현장점검 31일, 경남 산청군에 따르면 하수도 사업 등 주요 신규사업이 지난 27일 정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시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 ▲입석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 ▲옥산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 ▲내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등이다. 산청군은 시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182억 원)과 입석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276억 원)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하천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30억)은 폭우에 재해 우려가 있는 산청읍 옥산리 일원에 제방축조 및 도로숭상으로 주민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한다. 내리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21억원)은 기술진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한다. 이번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은 산청군이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성과라는 분석이다. 산청군은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중앙부처 예산 편성 단계에 맞춰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쏟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건전 재정기조 유지로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회 통과까지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미반영된 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국회 심사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확정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오는 10월 말부터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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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 09-07 19:49
함양군, 제9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 21일 개막
7일, 경남 함양군은 21일과 22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제9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9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 리플릿 지리산백전오미자작목반(회장 양경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이 함께하는 오미자 힐링놀이터’를 주제로, 오미자의 건강한 다섯 가지 맛을 즐기며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65세 이상의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노래자랑’은 함양의 어르신들이 선사하는 감동적인 무대로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및 비눗방울 공연도 열려 신비로운 마술과 아름다운 비눗방울 쇼를 즐길 수 있으며, 공연 종료 후 마술사가 직접 나누어주는 풍선아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깡통열차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하고, 오미자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오미자 청 담그기 체험은 직접 담근 오미자 청을 가져갈 수 있어 가족이 함께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기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오미자 생과 및 절임 할인판매와 함께 함양군의 다양한 농특산품도 판매되어, 우수한 품질의 오미자는 물론 백전면의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축제장 한편에서는 백전면 옛 사진 전시가 열려 지역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 축제 기념사진 촬영, 무료시식, 무대공연 등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백전면 조영화 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백전 오미자는 백두대간 고랭지의 깨끗한 자연에서 자라 뛰어난 맛과 영양을 자랑하며,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어 맛과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오미자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백전면(055-960-8930) 또는 지리산백전오미자작목반(양경모 회장, 010-5277-8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정성수 09-06 15:45
함양군 제4기 해외어학연수 성과보고회 성공적 마무리
6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5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4기 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성과보고회 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세계 시민으로서 자질 향상과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기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영국 일원에서 진행됐다. 함양군은 성공적인 연수 프로그램 마무리를 기념하고, 참가 학생 및 학부모님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날 성과보고회를 마련했다. 보고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학생,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 참여 학생들의 성과 발표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현지 연수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성과 보고 이후, 현지 학교생활과 문화 체험 영상 시청이 있었고, 학생 감사 편지, 소감 발표와 인솔 교사의 연수 후기 발표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군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넓은 세계를 경험하며 스스로 세계화 역량을 키우고 함양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며 우리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기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함양군은 외국어 능력을 갖춘 개방적 인재 양성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국제화 역량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영어사이버스쿨, 영어캠프, 원어민교사지원, 해외어학연수, 대학탐방 등 관내 학생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정성수 09-05 17:42
함양 미금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
5일, 함양군은 9월 5일 오후 2시 휴천면 진관마을과 마상마을을 연결하는 미금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함양 미금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 장면 이날 준공식은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김윤택 군의회 의장, 휴천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산 하나를 사이에 둔 휴천면 진관마을과 마상마을 주민들은 그 동안 기존도로가 협소하고 좁아 차량교행 및 통행환경이 열악하여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군은 2002년 마상마을 구간 개설 공사를 시작으로 2020년 미천마을 구간을 개설하였고, 이번에 준공된 구간은 2018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군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진관마을과 마상마을 연결하는 1.83km의 노선에 대하여 준공하게 됨에 따라 휴천면 미천마을에서 금반마을까지 전체 노선(L=5km)을 개통하게 되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농촌지역 주민의 교통불편과 지역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미금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계기로 산간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낙후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살기 좋은 함양군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성수 09-05 14:13
함양군, 2024년 신규 강소농 회원 모집
5일, 경남 함양군은 26일까지 경영개선 의지가 있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 강소농 신규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신청은 해당 소재지 읍면 사무소 또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소농(强小農)이란 작은 규모의 한국농가(小農)와 농업경영체(强農)의 합성어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의미하며, 역량개발과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올해 강소농 모집 인원은 30명 정도며, 신규회원으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경영개선 실천 기본·심화 교육 수료가 필요하며, 함양군에서는 강소농의 이해와 경영개선 필요성 및 방법으로 구성된 기본 교육을 10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실천 교육, 자율 모임체 활동이 가능하고 회원 상호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작목별 재배 기술과 마케팅, 판로 확보 등을 공유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 강소농 신규회원 모집과 교육을 통해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간 상호 원활한 정보 교환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농가소득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 HOT 이슈
- 합천군, 농업용수 공급 안정화 사업 총력 추진
- 28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이상기후 변화로 인해 매년 저수지 저수율이 감소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덕곡면 율원리에 위치한 율원저수지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율원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농업용수 공급 안정화 사업 총력 추진 2022년 11월, 율원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의 4분의 1 수준인 22.8%로 급감해 저수지 가장자리가 드러나고, 물 사용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농업용수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덕곡천 하류에 위치한 율지양수장의 비운영 기간 동안 농업용수를 율원저수지로 송수하여 용수를 확보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합천군은 이날 덕곡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뭄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환경이 개선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