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4-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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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 추진
라이프 04-02 17:12
‘진해군항제의 백미’2023 군악의장 페스티벌 개막
라이프 04-01 14:34
경남도, ‘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2차년도 추진
뉴스 04-01 13:00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통영에서 개최
뉴스 03-31 14:58
함안문화예술회관,‘대향 이중섭 레플리카전’전시 개최
라이프 03-31 14:20
경남FC 12대 대표이사, 지현철(64) 전 경남체육회 사무처장 취임
스포츠 03-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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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근 04-01 11:08

    대구 서문시장 백번째 봄, 또 다른 백년을 열다

    대구시는 전국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의 100주년을 맞아 1일 오후 4시, 서문시장 5지구 옆 큰장삼거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구 서문시장 100주년 맞이 기념식(서문시장 5지구 옆 큰장삼거리)장면 서문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시장으로 오랜 역사를 이어왔으며, 3·1운동, 국채보상운동,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산실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품은 역사적 공간으로 1923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여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기념행사에는 100명 서문시장 상인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서문시장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참석해 기념 축사와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통령 내외의 이날 방문은 지난 1월 11일 김건희 여사가 ‘설날 장보기 행사’로 서문시장을 찾아 4월 1일 시장 이전 100주년 참석을 시장 상인들과 약속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서문시장 100주년 특별사진전’과 ‘큰장 100년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기념영상’ 상영, ‘목련의 개화를 통해 큰장의 미래를 함께 열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축하 퍼포먼스’가 시민들에게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구시는 ‘서문시장 100주년 맞이 특별사진전’을 이날 대통령 내외 방문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한달간 큰장삼거리 인근 특별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전에는 대구의 역사와 삶을 품은 서문시장의 모습을 시계열로 구성한 기록사진과 영상 및 일러스트 등 300여 점이 전시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입장료는 무료다. 아울러, 서문시장 100주년 홍보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진다. 지난 3월 22일부터 ‘백이면 백’ ‘백발백중’ 등 시민참여형 SNS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고, ‘서문시장 상인과 시민 100명의 인터뷰’와 ‘서문 야시장 소개 영상’ 등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 편, 대구시는 이날 서문시장을 찾은 대통령에게 ▲(가칭)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과 ▲국립근대미술관 및 국립뮤지컬콤플렉스 건립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가칭)국립구국운동기념관은 서문시장, 3.1만세 운동길, 근대 서양식 주택, 청라언덕 등 서문시장 인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구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상징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국립근대미술관 및 국립뮤지컬콤플렉스 건립은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서문시장은 지역민의 애정이 깊은 특별한 장소로써 앞으로의 100년을 위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역할이다”라고 강조하며, “서문시장과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며 정부에서도 대구가 더욱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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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오용 04-02 17:12

    경남도,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 추진

    2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콘텐츠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경남문화예술지흥원 전경(조감도)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은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차세대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도내 창업 7년 이하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종 5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하여 과제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콘텐츠 제작 지원 이외에도 ‘2023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를 통한 컨설팅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 오후 2시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신청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 또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nce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도내 유망한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켜 도내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창원시더보기 +

  • 김유성 04-02 09:26

    창원특례시, 낙동강 자전거 무료 대여소 개소식

    2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일부터 낙동강 녹색 자전거길 자전거 무료 대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낙동강 자전거 무료 대여소 개소식 자전거 투어 장면 시는 이날 오전 10시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하천리 14-16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낙동강 녹색 자전거길 자전거 무료대여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진열 기후환경국장과 환경정책과장, 창원시 자전거실천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회장 이용균)가 시에서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는 낙동강 자전거길 무료 대여소는 4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추석 연휴 및 우천시, 점심시간(12시부터 12시30분)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자전거 대여소에는 일반용 자전거 120대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함께 탈 수 있는 2인용 자전거 30대가 비치 돼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은 신분증을 가지고 대여소를 방문해 신청서만 작성하면 평일 2시간, 주말 1시간 이내에 자유롭게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할 때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와 운영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며 “지난해에는 코로나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께서 낙동강 녹색자전거길 무료대여소를 이용했으며, 더 많은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서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 자전거 무료 대여소 운영과 관련한 불편사항이나 기타 운영내용은 창원시 환경정책과 생태교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해시더보기 +

  • 김홍기 03-31 14:52

    김해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 개최

    경남 김해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면동협의체)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3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김해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 장면 이번 회의는 읍면동협의체 조직 이래 처음으로 열린 민간위원장 소통의 장으로서 협의체 역할, 읍면동협의체 지원사업 안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안내, 치매조기검진 사업 안내,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등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활발한 활동을 독려했다. 읍면동협의체는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 협력체로 2014년 9월 구성됐다. 읍면동협의체 위원은 총 404명으로, 복지기관단체·시설종사자, 통리장, 교육·복지·소방·경찰·보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홍태용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복지를 보다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철진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 협의체의 경험과 노하우를 읍면동협의체 활동에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복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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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호 03-31 10:28

    사천시, 배달앱 등록 음식점 및 중국집 위생점검 실시

    경남 사천시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배달앱 등록 음식점 및 중화요리 전문점에 대한 위생 관리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장면 이번 점검은 온라인 플랫폼의 활성화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소비가 급증한 배달앱 등록 음식점 및 중화요리 전문점에 대한 먹거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무신고·무등록·무표시 식품 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식품접객업소 이물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가이드라인 포스터를 배부해 안전한 식품관리 준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식품접객업소 이물혼입 방지 가이드라인에서는 ▲이물혼입 예방법 ▲이물혼입 사례 ▲이물혼입 행정처분 기준에 대한 내용을 제공한다. 시는 점검 시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가 급증하는 음식점의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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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주 04-02 12:04

    조규일 진주시장, 일본 국제 교류 활동 성료

    2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4월 1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진주시 국제교류도시 방문단(단장 조규일 진주시장)은 4월 1일 고카쇼 곤도거리 및 오미상인 박물관, 오사카 기업가박물관 벤치마킹을 끝으로 일본 교류도시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의 MOU 체결 장면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오사카 기업가박물관 모리마쯔 나오키 사무국장의 안내로 박물관을 꼼꼼히 둘러보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과거와 현재를 집중 조명해 기업을 이끄는 기업가들에게 창의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해줄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을 향한 발걸음에 힘을 보탰다. 오사카 기업가박물관은 오사카상공회의소가 120주년 개소 기념사업으로 2001년 개설한 시설로, 오사카 출신의 기업가 105명의 업적과 삶을 소개하는 박물관이다. 미즈노 리하치(스포츠 브랜드 ‘미즈노’), 타시마 카즈오(‘코니카 미놀타' 카메라), 하야카와 도쿠치(샤프펜슬) 등 일본 유명 기업가들의 지혜와 기업가정신, 철학이 함께 녹아 있는 곳이다. 또한, 히가시오미시 고카쇼 곤도거리와 오미상인 박물관을 방문하여 지수 승산마을 ‘K-기업가정신 관광 벨트 구축사업’과 비교 접목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한편, 지난 29일 방문단은 도쿄를 방문하여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를 찾아 진주시 농·특산물 수출입 관련 MOU를 체결하여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됐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조규일 시장은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 MOU를 통해 진주의 농식품이 일본 소비자의 식탁에 자주 오를 수 있는 상호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매년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방문하여 일본에 진주를 알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차례 성금을 기탁하는 등 타국에서 고향 진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는 재일본진주향우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일본 교류도시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국제교류의 활성화와 유네스코 창의도시와의 상호협력 발전 등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3관왕을 석권한 인기 캐릭터 ‘하모’가 동행해 진주시를 홍보하는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일본 방문일정을 마친 조규일 시장은 “일본 기타미시를 비롯하여 자매·우호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제스포츠행사 개최, 세계축제도시 선정 등으로 이미 일류 국제도시 반열에 오른 진주시의 기틀을 더욱 확고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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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철영 03-31 11:13

    양산시, 전국원전동맹 단체장 임시회 참여

    31일, 전국원전동맹 회장도시 울산중구(중구청장 김영길)는 지난 30일 오전, 온라인화상회의로 전국원전동맹 단체장 임시회를 개최했다. 전국원전동맹 단체장 온라인 임시회 장면 이날 전국원전동맹에 신규로 참여한 도시의 단체장과 상견례를 가지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주요안건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100만 주민서명 운동, 비법정협의체였던 전국원전동맹이 행정협의회로 전환이다. 먼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국회 정책토론회’는 5월 2일 14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주민을 비롯해 국회의원, 장관, 전국원전동맹 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여한다. 행사는 전국원동맹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의 원전안전 정책연대 협약식을 실시하고 공동성명서 발표, 정책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정책토론내용은 방사능방재법에 따른 정부의 역할 및 책무, 방사능방재게획 수립에 따른 지자체의 업무와 한계,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사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 및 방안 마련 등이다. 그리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서명운동은 5월부터 회원도시 503만명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명이 완료된 주민서명지는 8월경 국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 그동안 비법정협의회로 운영되었던 전국원전동맹은 공신력을 갖추고 원전 인근지역 주민을 대변할 수 있는 전문 기관의 역할이 필요하여 행정협의회로 전환하여 원활한 사무추진과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향후 원전동맹 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대한 협력을 바탕으로 양산시도 원전 관련 제도 개선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 거창군더보기 +

  • 최성호 04-01 13:50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결과 군부 1등으로 빛나는 거창군

    1일, 경남 거창군은 경남도가 18개 시군에 대해 실시한 ‘2023년(’22년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성・정량평가부문 모두 군부 1위를 달성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결과 군부 1등으로 빛나는 우수기관 거창군 선정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과 정성평가 2개 부문 120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이는 일반시책평가와 달리 시・군정의 모든 영역을 평가하는 것으로 사실상 시・군정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비중이 높은 최고의 평가다. 거창군은 목표달성률을 평가하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총 89개 지표 가운데 78개를 달성하여 가중치를 반영한 달성률 86.3% 성과를 거두었다. 또,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총 28개 지표 중 16개 지표가 선정되어 정책추진과 행정역량의 탁월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정책의 실제 수혜자인 도민평가단이 정성지표를 대상으로 심사・선정하는 도민공감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거창군 사례가 1건 선정되는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보여주어 기관 및 개인표창, 3억66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지난 한 해 동안 합동평가 목표달성을 위해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협업・가중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전문가 1:1 컨설팅,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전 부서와 읍・면의 동참과 협조로 실적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구인모 군수는 “합동평가 지표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므로 군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전 부서,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으로 성과향상에 최선을 다하여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거창읍 상림리에 거주하는 퇴직한 행정공무원 출신 한 주민은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과 정성부문 모두 1위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 그것을 이루어냈다”며 놀라운 성과라고 칭찬했다. 한편,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 취임부터 2019년부터 2023년도까지 5년 연속으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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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우 03-31 18:01

    고성군, 강형욱의 펫티켓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 특강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31일 오후 5시,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펫티켓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이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형욱의 '펫티켓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 특강' 장면 이날 고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신청 한 300여 명 고성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공공장소에 동반할 때 갖춰야 할 예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고성군민들이 평소 반려동물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질의응답으로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강자로 나선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은 방송을 통해 ‘개는 훌륭하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을 외치며 평소 개(犬)통령으로 불리며, 최근 반려인구 급증과 개물림 사고의 문제가 발생하는 현실에서 펫티켓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강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강형욱 훈련사의 방문은 유기동물 문제 해결과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유기견 입양을 추진한 고성군에서는 더욱 유의미하다. 이날 특강은 사전신청뿐만 아니라 대기자 신청까지 많은 군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리에 마쳤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라고 생각되고, 이번 특강을 통해 한층 성숙한 반려견 문화를 만들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고성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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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의철 03-31 14:20

    함안문화예술회관,‘대향 이중섭 레플리카전’전시 개최

    31일, 경남 함안군은 ‘대향 이중섭 레플리카전’이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4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37일간(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고 전했다. 이중섭 레플리카 전 포스터 이중섭은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시기를 보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업의 열정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했던 화가이다. 이번 전시는 그의 발자취와 함께 집념의 작품 활동을 조망하고자 한다. 작품의 내용과 시기적인 분류를 통해 ‘내면의 표출, 소’, ‘피난 중의 작업 열정’, ‘가족에 대한 그리움, 군동화’, ‘전성기와 불운기’ 이렇게 네 가지 항목으로 분류가 되며 출품 작품 수는 약 50점 정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중섭의 명작들을 원화와 같은 사이즈, 질감, 색감으로 제작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전시의 편견을 허물고 다양한 층의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미술 전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객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도 이중섭이다’로 이중섭의 대표작인 은지화를 체험하는 활동이며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퍼즐조각 맞추기’ 행사는 이중섭의 대표적인 작품을 퍼즐로 제작하여 관람객이 직접 퍼즐 조각을 맞추어 완성 시키는 자석 퍼즐 행사도 준비돼 있다. 작품을 좀 더 쉽고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도슨트(전시해설사)의 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말(토‧일)과 공휴일(어린이날)에 총 4회씩 운영할 것이며, 도슨트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오후 4시 30분에 진행하며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전시 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와 함안문화예술회관(055-580-36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 합천군더보기 +

  • 강연지 04-02 13:19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자매도시 화성시, 통영시, 일본 미토요시 참가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일, 4년만에 열리는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자매도시인 화성시, 통영시, 일본 미토요시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출발장면 이날 행사에 화성시 박형일 자치행정국장, 통영시 고영호 의회사무국장, 일본 미토요시 야마시타 타니지 단장 및 마라톤 동호회 회장을 비롯해 자매도시에서 7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상호간 문화체육 및 지역축제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통해 자매도시간 돈독한 우애의 시간을 가졌다. 벚꽃마라톤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대회 전날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따뜻한 환대로 자매도시의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화성시와 합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려한 황강과 백리 벚꽃길을 감상하며 4년 만에 개최되는 마라톤 행사도 즐기고, 군민의 넉넉한 인심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 교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확대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자매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미토요시 1996년, 통영시 1998년, 화성시 2010년도 합천군과 자매결연 이후 마라톤 및 지역의 큰 행사 참여로 서로 교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행사와 관광 명소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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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택 03-31 15:30

    복지 1등 의령군, "사회복지사들이 지켜내는 약자"

    31일, 경남 의령군은 경남 '복지 1등' 주역인 의령군 사회복지사가 한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복지 1등 의령군, '사회복지사들이 지켜내는 약자' 사회복지사 한마음 대회장면 지난 12월, '2022년 경남도 사회조사'에서 18개 시군 중 의령군이 6개 복지 분야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휩쓸면서 이날 사회복지사의 만남은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다. 지난 30일, 의병박물관 앞마당에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정부는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전병석 의령군사회복지사협회장과 의령군 사회복지 공무원, 관내 사회복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의령군이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최초의 행사 개최라는 의미에 걸맞게 군은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상응하는 예우로 '고마움'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사기 진작'에도 나서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사 자격수당과 보수교육비를 신설해 관내 180여 명 사회복지사에게 매달 3만 원 자격수당과 연 1회 보수교육비 약 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으로 경남에서 자격수당과 보수교육비를 동시에 지급하는 자치단체는 의령군을 포함해서 4곳이 전부다. 군 단위 지역에서 지원 금액은 의령군이 가장 높다. 의령군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사의 공조를 통해 각종 평가에서 의령군 복지 정책은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의령형 복지서비스' 역시 탄탄히 자리를 잡고 있다. 군은 거주지 중심, 신청주의 원칙 복지의 한계를 벗어나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고, 읍면 자체 특화사업을 통해 '맞춤형'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전념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들은 관내 가족센터, 시니어클럽, 지역아동센터, 의령요양원 등의 현장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과 약자를 위한 동행에 나서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사회복지사는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단연 으뜸"이라며 "사회복지사들이 지켜내는 약자들을 의령군은 두텁게 지원하고 보살피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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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윤호 04-02 17:03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D-33 '왕의 차 진상식'수도권에 알렸다

    2일, 경남 하동군 (재)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엑스포 사전 붐 업 행사로 지난 1일 오후 2시, 서울 청계 광장에서 조선 시대 임금님에게 지리산 명품 하동 차(茶)를 올리는 ‘왕의 차 진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D-33 '왕의 차 진상식' 장면 사전 붐업 행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수도권과 서울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역사적인 자료를 토대로 재연했다. 방송 베테랑 이재용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된 이 행사는 팝페라, 북춤 공연을 시작으로 조선시대 의상과 소품 등을 갖춘 어가 및 왕의 차 진상 행렬, 국왕에게 햇차를 올리는 진상의례, 아름다운 궁중 무용을 선보이는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에게 수사반장과 전원일기 김회장 역(役)으로 우리나라 방송사에 큰 역할을 해 온‘국민 아버지’최불암씨를 행사 중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뜻깊은 위촉식도 가졌다.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은 “왕의 차 진상식을 통해 하동차의 우수성을 서울시민에게 알리고 직접 하동에 오셔서 하동 차도 즐기고 하동의 수려한 경관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왕의 차와 서울 시민과의 만남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녹차 제품 전시 및 판매, 전통놀이체험,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소개하는 엑스포홍보관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홍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하승철 군수와 박옥순 사무처장 등은 진상식 행사를 마친 후 광화문 거리 및 청계 광장에서 직접 거리 홍보에 나서서 서울 시민들에게 2023하동세계차 엑스포 개최와 하동차(茶)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가 승인한 공식 국제행사로 경상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내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차의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소개하는 차 천년관, 몸과 마음의 심신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별·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산업융복합관 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생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사전행사인 국민과 함께하는 왕의 녹차 진상식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다례 체험, 각종 공연, 이벤트 등 많은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차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느끼게 하고, 하동과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도 연계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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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원 03-31 13:24

    산청군, ‘노래하는 대한민국’ 참가자 모집

    경남 산청군은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산청군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산청군, ‘노래하는 대한민국’ 참가자 모집 포스터 참가 신청은 4월 4일부터 14일까지, 산청군청 관광진흥과나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또, 이메일(kdy1976@korea.kr)과 네이버폼(https://naver.me/FLKccrl8)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예심은 4월 21일 오후 1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전에는 산청시장 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예심도 실시할 계획이다. 예심 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참여할 최종 15여 팀이 선발된다. 본선은 5월 5일 산청군국민체육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방송인 김종국씨 사회로 진행된다. 본선 무대는 참가팀과 함께 인기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등 푸짐한 상금과 연말대회 참가 혜택이 주어진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낸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흥겨움으로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되는 제39회 산청황매산철쭉제와 올해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문화관광과(970-723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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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데이 HOT 이슈

    독립의 성지 밀양에서 제69회 밀양역전경주대회 개최
    2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69회 밀양역전경주대회'가 3·1절 제104주년을 기념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독립의 성지 밀양에서 제69회 밀양역전경주대회 장면 이 대회는 일제강점기에 밀양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운동사를 상기시켜 순국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이와 더불어 육상인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955년부터 매년 3.1절에 밀양에서 개최되고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4년간 공백을 깨고 개최하는 대회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대회는 밀양지역 관내 총 8개 56km 구간에서 119명 선수들이 구간마다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힘차게 진행됐다. 대회 결과는 단장면에서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삼문동, 3위는 삼랑진읍에서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회장인 박일호 밀양시장은 대회사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성지 밀양에서 69회째를 맞이하는 밀양역전경주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이렇게 의미 있는 대회가 계속 유지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대회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와 밀양시육상연맹, 밀양시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독립의 성지로 불리는 만큼 독립운동가를 많이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고 또 숨겨진 명소 등 볼거리가 많아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매년 방문객 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 중에 하나로 꼽힌다. 특히, 2023년은 밀양방문의 해로 지정해 밀양의 멋스러운 모습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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