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5-3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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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해외관광객 유치 확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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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황강광역취수장대책위 환경부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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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근 05-30 15:44

    자유로운 전파시험 환경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착공!

    30일, 대구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전파 관련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착공식을 경북대학교 현풍캠퍼스(달성군 용리 897-1)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구전파플레이그라운드 착공식 장면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2022년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4년까지 총 105억 원(국비 52억 원, 시비 31억 원, 민자 22억 원)이 투입된다. 본 사업으로 자유로운 전파실험이 가능한 전파플레이그라운드의 지역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대상 전파시험 환경과 전파 맞춤형 기술지원 제공하게 된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는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시험장비를 갖춘 전파 시험 시설로, 자율자동차 레이더, 로봇 및 드론용 탐지 센서, 5G 통신 기기, 무선 충전기기 등 전파를 활용한 제품들을 출시하기 위해 필요한 전자파 특성 시험·분석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초연결 사회로 진입하며 더욱 복잡해진 실생활 전파 환경과 유사한 전파 시험 환경 조성을 통해 제품 및 부품에 대한 더욱 엄격하고 다양한 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시험·분석과 제작지원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는 2023년도 10월 중 준공해 전파 시험 및 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은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에 이용 신청을 하여, 일정 및 시험 내용 적정성 검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국내 전파산업의 활성화와 지역의 기업들이 커나갈 수 있는 기반 시설 구축으로 대구가 국내 전파기술의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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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오용 05-30 16:16

    경남도,'해외관광객 유치 확대 총력!'

    30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대만, 일본, 동남아권을 중심으로 경남방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마케팅을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만 영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장면 경남관광재단은 해외관광이 재개되던 작년부터 동남아권, 중화권, 일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박람회ㆍ설명회ㆍ현지 세일즈콜*을 추진하면서 경남관광을 알리는 데 힘써왔으며, 올해 경남방문 해외관광객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 * 세일즈콜: 관광 유치, 정보제공, 거래망 구축 등을 위해 기업체에 직접 방문, 면담함으로써 네트워킹을 쌓고 비즈니스를 도모하는 절차 혹은 과정 올해 2월 타이베이에서 개최한 ‘부울경-대만 관광업계 Travel Connect' 설명회에서 대만 현지 인바운드 여행사* 및 여행관계자에게 경남의 관광자원을 알림과 동시에 김해, 대구-타이베이 간 직항노선을 가진 항공사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관광객 유치마케팅을 전개해왔다. * 인바운드 여행사: 외국인의 도내여행 추진 여행사 아울러,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대만 타이베이 인바운드 여행사 팸투어’에서 대구국제공항 연계 경남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구공항을 이용하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대만 10대 여행사 한국관광상품 개발자를 초청하여, 거창ㆍ합천ㆍ진주ㆍ통영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소개한 결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보였다.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에 참가한 티웨이항공 전우람 대만지사장은 "거창 Y자 출렁다리, 통영 야간관광(디피랑), 합천 영상테마파크, 경남 미식 등 경남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되었다"며 "참가한 여행사들이 귀국하며 경남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 같다"며 경남관광자원을 높게 평가했다. 더불어 대만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6월 강릉에서 개최되는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도 참가하여 경남 주요 5대 테마관광 상품 등 우수한 경남관광 상품과 각종 인센티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일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경남관광 홍보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무비자 입국허용과 항공편 증편으로 2023년 3월 기준 방한 일본인이 전년 동월(1,397명) 대비 무려 13666% 증가한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남관광재단은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정에 발맞추어 일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경남 도내 가야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해, 함안, 창녕 등지 가야 고분을 중심으로 가야유적을 기반한 상품을 운영할 전담여행사를 모집하고 단체관광객 유치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10월에는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인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3’에도 참가하여 주요 여행사 대상 상품개발과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및 경남 단독 관광 홍보 설명회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현재 대만, 일본 항공노선은 코로나 이전의 80% 이상 회복됐고, 대만과 일본 관광객이 한국 방문 국가 1위~2위를 다투는 실정이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김해와 대구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사,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집중하여 해외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창원시더보기 +

  • 김유성 05-30 16:53

    창원특례시, 2023년 제1회 진해항 항만이용자협의회 개최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오후 2시, 진해항 제2부두 부두관리사업소 2층 현장사무실에서 ‘2023년 제1회 창원시 진해항 항만이용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창원특례시, 2023년 제1회 진해항 항만이용자협의회 장면 창원특례시가 '지방분권법' 개정으로 진해항 관리 및 운영에 관한 권한을 확보한 뒤, 진해항 발전 및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다. 이번 협의회는 진해항 하역업체, 진해항운노조, 부두관리사업소, 기타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공공요금 부과 및 납부 안내 ▲항만관리 규정 준수 ▲'항만안전특별법' 시행 및 안전수칙 준수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 확보 ▲항만시설 전용 사용허가 신청 안내 등 여러 안건에 대한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여름철에 올 수 있는 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를 당부했다. 진해항 이용자들은 “이용자협의회는 항만을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관리청에게 전달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이를 통해 진해항에 관한 발전방안이나 문제점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해결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항만행정에 참여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길 요청했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진해항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를 위해서는 진해항 이용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이용업체들의 의견도 표현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 진해항의 발전과 운영을 위해 이용자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이용업체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해시더보기 +

  • 김홍기 05-30 09:03

    김해시 부원동 ‘오소해장’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 식사 후원

    30일, 경남 김해시 부원동 소재 음식점 ‘오소해장(대표 강성민, 권기훈)’은는 지난 28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전했다. '오소해장', 경로당 어르신에 식사 후원 사진 김해시 내 소상공인,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청년 모임인 정상회(회장 고재영)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소해장’의 주요 메뉴인 소고기국밥, 수구레국밥, 선지국밥과 다과를 대접했다. 오소해장 강성민, 권기훈 공동대표는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정상회 회원들과 이야기 중 우리 식당의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건의를 하게 됐다”고 행사 계기를 밝혔다. 고재영 정상회 회장은 “정상회는 친선을 위해 모이기 시작했지만 모임을 할수록 의미 있는 일들을 하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의견이 있어 이번 일을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일들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해 볼 생각이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복지 등 복지분야에 주민들의 관심이 많이 요구되는 요즘이다.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이런 활동 하나하나가 주민들로 하여금 이웃을 생각하고 살피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거제시더보기 +

    밀양시더보기 +

  • 이원희 05-30 16:18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기업 투자협약(MOU) 체결

    30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주)지이브이모터스(대표이사 추윤식) 및 ㈜유니테크산업(대표이사 이민기)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기업 투자협약(MOU) 체결 장면 부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추윤식 ㈜지이브이모터스 대표이사, 이민기 ㈜유니테크산업 대표이사, 정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지이브이모터스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2만4,924㎡ 규모의 부지에 대규모 투자로 공장을 건립해 나노기술을 적용한 전기차부품, 수소용기 제품 및 탄소복합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 특수합금강 원소재를 개발해 복합소재용 고기능성 신소재 및 친환경 신재생소재 등 첨단소재 분야로의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주)유니테크산업은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8,598㎡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건립해 나노기술을 적용한 유리섬유 복합소재용 친환경 코팅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1995년 설립한 (주)유니테크산업은 국내 약 60여 고객사를 통해 지난해 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3년의 매출 성장률은 38%로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고객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복합소재의 기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일본이나 유럽의 독점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추윤식·이민기 대표이사는 “밀양시의 우수한 입지 여건 및 나노융합국가산단의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 생산시설을 구축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최신기술 및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밀양을 대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을 믿고 선택해 준 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계획한 투자를 원활히 달성하고 안정적 경영을 통해 밀양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천시더보기 +

  • 최영호 05-30 19:48

    사천시, 외국인투자기업 등 3개 기업과 1847억 원 투자협약 체결

    경남 사천시한국형 나사,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예정인 사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았다. 외국인투자기업 등 3개 기업이 사천시에 1800억 원대 규모의 투자를 협약한 것이다. 사진설명-왼쪽 에스앤케이항공(주) 이철우 대표, 박동식 사천시장, ㈜에이알알루미늄 김순경 대표, 한국경남태양유전(주) 안도 코이치 대표 30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날 부산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 오페라홀에서 한국경남태양유전(주), ㈜에이알알루미늄, ㈜에스앤케이항공 등 3개 기업과 184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경남태양유전(주) 안도 코이치 대표, ㈜에이알알루미늄 김순경 대표, 에스앤케이항공(주) 이철우 대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남태양유전(주)는 세계적 수 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사천 제1일반산업단지에 1178억 원 규모의 외자를 투자하기로 협약한 것이다. 예상 신규 고용인원은 100명이다. 사천시에 소재한 한국경남태양유전(주)는 자동차 및 전자기기의 적층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적층세라믹콘덴서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제어하는 부품이다. ㈜에이알알루미늄은 사천시에 소재한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증대되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633억 원 규모의 외자를 유치하기로 협약했다. 사천시 사남면 외국인 투자지역에 투입할 예정이며, 예상 신규 고용인원은 52명이다. 에스앤케이항공(주)는 수주 증가에 대비해 사천 제1일반산업단지에 36억 규모의 투자와 85명 규모의 신규고용을 확정했다. 에스앤케이항공(주)는 사천시에 소재해 있으며, TA-50 및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핵심 구조물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사천시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올해 시정목표로 정하고, 투자 인센티브 확대, 투자유치산단과 설치, 투자제안 시장 서한문 발송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대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하게 됐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천시에 과감하게 투자한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인구증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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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문 05-30 14:26

    통영시, 아시아․태평양 3대 축제도시 선정!

    30일, 경남 통영시(시장:천영기)는 6월 2일 오후 2시부터 ‘2023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 아시아․태평양 3대 축제도시 포럼 및 지정식’을 3개국 200여 명 축제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영시,아시아태평양 3대 축제도시 선정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 아시아태평양 축제도시는 사)세계축제협회에서 아시아 지역 8개국 36개 도시를 대상으로 추진했고 2차 심사에서 10개도시*를 선정해 3차 축제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대한민국(통영시), 중국(충칭), 호주(시드니)가 최종선정됐다.* 한국(통영시, 진주시), 중국(충칭, 상하이), 일본(아오모리), 호주(시드니, 멜버른), 태국(파타야), 베트남(호이안), 필리핀(산 페르난도) 이번에 개최되는 포럼에는 영국(브리스톨), 호주(시드니), 중국(충칭), 대한민국(통영)이 각각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 축제도시의 특성을 소개하고 각각의 도시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전략을 공유하게 된다. 또,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대한민국 통영시와 태국 파타야시는 축제 도시 교류를 위한 차담회를, 중국 충칭시과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축제&관광으로 업무 교류의 기회를 각각 가질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아시아태평양 축제도시로 지정 된 이후 ‘세계축제도시 통영’이라는 비전으로 미래 100년의 도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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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주 05-30 13:19

    진주성 취타대, 독일 베를린을 달구다!

    30일, 경남 진주시는 독일 베를린 최대 문화축제인 ‘세계다문화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5일 동안 진주시 해외교류단을 파견하여 축제·문화·예술 교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진주성 취타대, 독일 베를린을 달구다! (거리퍼레이드) 이번 방문은 2019년 6월 진주성 취타대가 베를린 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에 참가하고 같은 해 8월 진주시와 주독일한국문화원, 한국예총진주지회가 MOU를 체결하며 상호 간 교류 희망 의사를 강력하게 나타내면서 비롯됐다.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진주성 취타대와 한국예총 진주지회,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진주시 해외교류단은 27일 주독일한국문화원과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본격적인 진주 알리기에 나섰다. 시 해외교류단은 직접 가지고 간 실크등을 주독일한국문화원 건물 내에 설치하여 한국의 멋과 진주실크의 아름다움을 자랑했으며,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권원직 총영사, 하태종 국방무관, 양상근 주독일한국문화원장과 접견하며 앞으로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 베를린 한인회(회장 오상용)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며 진주실크, 장생도라지, 진주진맥 등 진주특산품을 홍보하고 축제문화예술 교류뿐 아니라 새로운 시장개척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교류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는 세계다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이다. 5월 28일 낮 12시 30분부터 장장 6시간 동안 이어진 거리행진에는 다양한 국적의 그룹과 베를린 내외 예술단체 등 총 49개 단체 5000여 명이 참가했다. 우리 한국은 ‘LOVE KOREA’라는 팀명으로 참가했다. 진주성 취타대를 필두로 문화원 사물놀이 공연단,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무용단원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LOVE KOREA’팀은 한국의 전통무용과 사물놀이 공연을 화려하게 펼쳐 퍼레이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나발과 태평소가 행진대를 이끌고 북과 장구, 꽹과리가 그 뒤를 따랐으며 황금빛 의상과 시원하면서도 오묘한 태평소 소리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휘감았다. 이어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3세들과 주재원 2세들이 장단에 맞추어 부채춤을 추면서 뒤를 이었는데 이는 굉장한 장관을 연출하여 축제에 참가한 세계 모든 관람객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도 한국 공연팀에 큰 박수를 보내며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베를린 세계다문화축제는 1996년부터 매년 성령강림절에 개최되는 것으로 베를린에 거주하는 190여 개 나라의 국민들이 그들의 전통문화를 현지인을 비롯한 세계인들에게 선보이는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매년 70여 개의 단체가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팀은 한인회와 주독일한국문화원 주관으로 2017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의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창구 역할이 되고 있다. 3박 5일간의 짧은 일정 동안 대한민국 진주를 독일에 알리기 위해 집중한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베를린은 우리 진주시만큼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매력적인 도시이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여 문화예술뿐 아니라 경제교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는 10월 축제에 베를린 공연팀을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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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철영 05-30 09:28

    양산시, 2023년 신규 아이돌보미 13명 선발

    30일, 경남 양산시는 아이돌보미 확충으로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욱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류 및 면접 심사, 인·적성 검사를 거쳐 2023년 신규 아이돌보미 최종합격자 13명을 선발했다. 양산시 아이돌보미 집담회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각 가정으로 찾아가 1:1 개별보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아이돌보미는 ▲학교, 보육시설 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이유식 먹이기 ▲기저귀 갈기 등의 돌봄활동을 한다. 서비스는 ▲영아종일제 ▲시간제 기본형 및 종합형 ▲질병감염아동지원 ▲기관연계서비스로 모두 5가지 종류가 있고 시간당 11,080원(기본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정부지원 신청 및 결정을 받으면 시간제는 연 960시간 이내, 종일제는 월 80시간 ~ 200시간 이내까지 소득기준별로 이용요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양산시는 작년 기준 연간 72,465건의 돌봄서비스를 연계하여 610명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현재 111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최종합격자는 양성교육(80시간) 또는 보수교육(16시간)을 이수하고 현장실습을 마친 뒤 오는 8월부터 돌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보다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양적 확대를 향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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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민 05-30 08:51

    남해군‘제28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 개최

    30일, 경남도와 남해군은 지난 26일, ‘제28회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을 기념해 삼동면 물건항 일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 장면 이날 행사에는 류해석 부군수, 강대철 군의원, 경남도 성흥택 해양항만과장 등을 비롯해 해양수산단체 및 어업인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분야 유공자 도지사 표창과 어업인 대표의 ‘바다헌장’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수산종자 방류와 해안정화 활동 등도 펼쳐졌다. 수산종자 방류행사에는 돌돔 2만4천미와 해삼 4만미가 방류됐다. 이중 해삼 종자는 한국해삼협회 경남지회에서 후원했다. 수산자원 증강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어업인 스스로 바다자원을 지켜나간다는 의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또, 남해군을 방문한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및 외국인 명예기자단들이 수산종자 방류행사와 해안정화 활동에 함께해 청정한 남해바다와 남해군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류해석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남해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환경을 조성하고 해양수산 산업의 활력을 제고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이 넘치고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함께하는 바다, 가치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해양수산인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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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연지 05-30 14:04

    합천군, 황강광역취수장대책위 환경부 항의 방문

    30일, 경남 황강광역취수장관련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종철,여한훈)는 합천군의회 전의원과 합천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환경부를 방문, 청사 앞에서 대책위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환경부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황강광역취수장관련군민대책위원회 환경부 항의방문 사진 이날 면담에서 환경부 담당과장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위에서는 결의문과 최근 유량부족으로 바닥을 드러낸 합천댐 사진을 전달하고 주민동의 없이 일방적을 추진하고 있는 황강취수장 설치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이에 환경부 관계자는 “현재 타당성 조사용역이 진행중으로 설치를 위한 용역조사가 아니라 황강 피해조사 및 수량 확인을 위한 것으로 주민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황강취수장 설치사업은 진행하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이종철 위원장은 지난 1월 17일 대규모 반대 집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민동의 없이 진행되고 있는 환경부의 취수원 다변화 사업중지를 강력히 요청했다. 또, 환경부는 “낙동강유역 물관리 위원회에서 조건부 심의 의결한 주민동의를 역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방패 막이로 악용한다” 며 “취수장 설치가 답이 아니라 안전한 식수원공급을 위한 물관리 근본대책을 강구하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한편, 새로 구성된 대책위는 지난 23일, 합천군 청사 앞에서 투쟁결의를 다지고 합천군민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합천군 전지역 릴레이 반대 서명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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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환수 05-30 10:49

    새끼 우포따오기 이소 성공, 창녕군 모곡마을서 기념 잔치 열어

    30일, 경남 창녕군 이방면 모곡리 일원에서 야생 부화한 새끼 우포따오기 2마리가 지난 24일과 25일에 무사히 이소(새의 새끼가 둥지를 떠나는 일)에 성공했다. 새끼 우포따오기 이소 성공 창녕군 모곡마을서 기념 잔치 열어 이소에 성공한 우포따오기 2마리는 4월 11일과 13일에 각각 야생 부화한 개체로, 모곡마을 일원에서 부모 따오기와 함께 서식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특히, 모곡마을 주민들은 따오기 관찰 등 따오기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우포따오기의 이소 소식은 주민들에게도 무척 반가운 소식이었다. 이에 주민들은 떡과 수박 등 먹거리를 나누는 소소한 잔치를 열어 우포따오기 복원사업을 진행하는 관계자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모곡마을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따오기를 관찰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따오기가 야생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따오기 번식지인 모곡마을은 국내 최대 습지인 우포늪과 인접해 2020년 따오기가 최초로 번식을 시도했고 2021년에는 번식에 성공했다. 따라서 2021년 2마리, 2022년 1마리, 2023년 2마리가 매년 이소에 성공해 야생 번식에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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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택 05-30 13:29

    의령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점검률 91%

    30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점검 결과 지역 시설 점검률이 91.9%를 기록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현장점검 실시 사진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점검 결과 집중안전점검 대상지 87곳 중 80곳의 점검이 완료돼 점검률 91.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30%보다 세배 높은 수준이다.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100%의 시설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5일 집중 안전 점검 현장점검에 나섰고, 26일에는 추진상황 점검회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총체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집중안전점검에서 대상 87개소의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홍보활동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령군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남은 기간 동안 시설물 점검을 내실 있게 하고,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도시 의령의 위상을 굳건히 해야 한다”며 “조용한 위험은 없다. 생활 속에서 군민 안전을 위해 늘 경계하고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경남도 주관 '2022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점점검' 평가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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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윤호 05-30 09:34

    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객 100만명 돌파

    30일, 경남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31일간 대장정으로 펼쳐지는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엑스포 100만 명 째 입장객(이혜경씨 서울 서초구) 지난 27일, 조직위 관람객 집계 결과, 엑스포장 방문객이 꾸준히 몰리면서 개막 24일만에 100만 명을 넘어서며 하동야생차(茶)의 세계화 및 산업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국내 최초 차(茶) 분야 공식 국제승인 행사이며 전국 최초로 두 개의 양분된 행사장에서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하동스포츠파크와 야생차박물관 일원은 행사 이후부터 꾸준히 관람객들이 찾았으며, 27일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몰리면서 온종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조직위는 100만 번째 입장객 이벤트를 진행했다. 100만 번째 입장객은 엑스포 2행사장에 방문한 이혜경씨로 서울 서초구에서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엑스포를 즐기러 하동을 방문했다. 이벤트 사은품으로 하동에서 나온 우전 및 다기세트로 선물을 받은 이혜경씨는 “평소에 차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하동세계차엑스포에 와서 여러 가지 차를 마셔보면서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음료 리스트에 차를 추가해 꾸준히 마실 계획"이라며 "이런 좋은 차와 다기세트를 받아 너무 기쁘고 뜻깊은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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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수 05-30 15:52

    함양 하미앙,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퓨전국악공연’ 진행

    30일, 경남 함양군 하미앙 잔디광장에서 6월 3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퓨전국악공연’이 열린다. 하미앙 '문화가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일상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지역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업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참여하여 기획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능동적 문화 향유자로 성장하고 직장근로자와 지역사회와의 관계망을 형성, 확장하여 직장과 지역사회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함양 하미앙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는 악기에 국한되지 않고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퓨전국악밴드 ‘비원’의 신명나는 한마당이 펼쳐진다. 피리, 대금, 건반, 베이스기타 등으로 장르의 경계없이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만큼 한국음악의 구수한 음색과 가락으로 서양음악회의 화려하고 능수능란한 리듬으로 잘 어우러지고 맛깔스러운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미앙 이상인 대표는 “하미앙의 4000여 평 잔디광장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미앙은 산머루 와인밸리으로 21년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 경남민간정원 9호로 지정된 전통주 제조업체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 행사는 하미앙에서 6월을 시작으로 10월과 11월, 총 3번의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하미앙 와인밸리(055-964-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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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시장·군수 14명 참석 제89차 협의회…회의 후 엑스포 제2행사장 견학
    12일, 경남 하동군은 '제89차 경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11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 차체험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장면 이번 시장군수협의회는 당초 합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협의회장(밀양시장), 합천군수의 양해와 협조로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열리는 하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의회장인 밀양시장, 하동군수 등 14명의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건심의 및 협조사항 안내, 시·군 홍보 및 공지사항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참석 시장·군수들이 함께한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회의 후 참석 시장·군수들은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을 견학하고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하승철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천년 다향이 가득한 이곳 하동에서의 정기회의가 경남 시·군의 상호 교류와 협력,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는 경남시장군수협의회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하동세계차엑스포가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연계해 경남 여행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경남지역의 커다란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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