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거창군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62명 발생
13일,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2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6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속 항원 검사소 전경 확진자 262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8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6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6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0명(11.5%), 10대 45명(17.2%), 20대 21명(8.0%), 30대 29명(11.1%), 40대 37명(14.1%), 50대 48명(18.3%), 60대 이상 52명(19.8%)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19명(83.6%), 면지역 30명(11.4%), 타 지역 13명(5.0%)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연일 30만 명대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누적 사망자수도 1만 명이 넘은 상황이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비교적 치명률이 낮지만 거센 확산세로 중증사망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기저질환자 및 고령자는 치명적일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의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요양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는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57명 발생
12일,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1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5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선별진료소 내부 사진 확진자 257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8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6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7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3명(12.8%), 10대 62명(24.1%), 20대 26명(10.1%), 30대 24명(9.3%), 40대 38명(14.8%), 50대 24명(9.3%), 60대 이상 50명(19.6%)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06명(80.1%), 면지역 39명(15.2%), 타 지역 12명(4.7%)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38만 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여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모임자제, 3차 백신접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
거창군 드림스타트, 토닥토닥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경남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8일, 관내 수행기관 3개소와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대상 아동 30여 명에 대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수행기관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수행기관은 '박진안의 부부가족상담소(대표 박진안)', '아티스 심리발달센터(대표 유순정)', '자람심리발달연구소(대표 김수진)' 등 3개소며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향후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수행기관 3개소는 프로그램 비용 일부를 후원하고, 심리·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 자동차세 3월 연납 신청 놓치지 마세요!
7일, 경남 거창군은 3월 중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면 4월부터 12월까지 납부할 세액의 10%가 할인이 되어 전체 자동차 세액의 7.5%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자료사진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두 차례(6월, 12월) 납부해야 할 세금을 미리 납부하면 최대 9.15%(1월 기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 연납을 신청하지 못한 납세자는 3월에는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군은 지난 1월초 연납 신청을 안내한바 있다. 올해 3월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3월 16일부터 위택스를 통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했다면 다음 해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그대로 연납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연납 납부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연납 신청 후 납부기한을 놓친 경우에는 6월,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연납 이후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한 차량은 남은 기간만큼의 자동차세를 환급받거나 연납 승계 신청도 가능하며, 이사 등의 사유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는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 가상계좌, ARS 카드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정현수 재무과장은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으며 미납 시에는 정기분(6·12월)으로 정상 부과된다”며, “1월에 연납을 못했다면 3월 연납신청으로 많은 군민들이 할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 경남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준석, 민간위원장 이성호)는 14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추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거창군 주상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및 위촉장 수여 ▲2021년 사업추진 활동실적 보고 ▲2022년 협의체 연간 운영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중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상애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 후원자 발굴 및 수혜자 지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올해도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공동체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복지자원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 ‘주상애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이웃돌봄 건강지원’, ‘추석명절 꾸러미 지원’, ‘우리동네 사랑과 희망이 담긴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 뉴스
- 사회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62명 발생
- 13일,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2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6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속 항원 검사소 전경 확진자 262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8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6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6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0명(11.5%), 10대 45명(17.2%), 20대 21명(8.0%), 30대 29명(11.1%), 40대 37명(14.1%), 50대 48명(18.3%), 60대 이상 52명(19.8%)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19명(83.6%), 면지역 30명(11.4%), 타 지역 13명(5.0%)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연일 30만 명대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누적 사망자수도 1만 명이 넘은 상황이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비교적 치명률이 낮지만 거센 확산세로 중증사망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기저질환자 및 고령자는 치명적일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의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요양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는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
- 사회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62명 발생
-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57명 발생
- 12일,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1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5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선별진료소 내부 사진 확진자 257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8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6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7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3명(12.8%), 10대 62명(24.1%), 20대 26명(10.1%), 30대 24명(9.3%), 40대 38명(14.8%), 50대 24명(9.3%), 60대 이상 50명(19.6%)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06명(80.1%), 면지역 39명(15.2%), 타 지역 12명(4.7%)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38만 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여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모임자제, 3차 백신접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
- 사회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57명 발생
-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
- 뉴스
- 행정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
- 뉴스
- 경제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
-
거창군 드림스타트, 토닥토닥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 경남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8일, 관내 수행기관 3개소와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대상 아동 30여 명에 대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수행기관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수행기관은 '박진안의 부부가족상담소(대표 박진안)', '아티스 심리발달센터(대표 유순정)', '자람심리발달연구소(대표 김수진)' 등 3개소며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향후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수행기관 3개소는 프로그램 비용 일부를 후원하고, 심리·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거창군 드림스타트, 토닥토닥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실시간 거창군 기사
-
-
거창읍, 경로당 107개소 동절기 안전점검 실시
- 7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읍장 류현복)은 동절기 자연재해 및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일까지 거창읍 107개소 경로당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거창군 거창읍 경로당 안전점검 이번 동절기 경로당 안전점검은 겨울철 한파, 화재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책임보험 가입여부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 안전 관리 ▲시설물안전관리 등 주요시설을 철저히 점검한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겨울철 시설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는 심각한 겨울철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겨울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거창읍, 경로당 107개소 동절기 안전점검 실시
-
-
겨울의 연극 꽃, 제32회 거창겨울연극제 화려한 개막
- 6일, 경남 (사)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가 주최하고 거창겨울연극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제32회 거창겨울연극제가 2024년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과 참가학교 공연장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4겨울 포스터 전국 유일의 거창겨울연극제는 순수한 감성, 재미난 창의, 함께한 감동의 슬로건을 내건 어린이 청소년들의 경연식 학생연극제로 32회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올해의 참가학교는 거창의 초중고를 비롯한 경상남도의 초중고 학교로 총 16개의 학교가 참여했다. 참가작품의 종류는 정극, 뮤지컬 등이고 성격은 창작극 명작 기성극, 번안극 등이며 소재로서는 가정극, 학교극, 환경극 등이다. 어린이 청소년극은 집단예술인 연극활동을 통하여 창의적 상상력, 공동의 협동력, 명확한 발표력을 신장 발전시키는 교육연극 차원의 의미를 지니며 예술조기교육으로 미래의 진로를 발견하고 따뜻한 인간애와 배려심 등 최고의 교육적 효과를 지니고 있다. 특히, AI시대를 맞이해 인간이 기계에 종속되는 비극을 퇴치하고 인간성을 회복하며 소외되기 쉬운 인간의 실체를 지키고 인간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감성력을 배양하는 전인교육의 도량으로 그 가치가 크다 하겠다. 조매정 집행위원장은 겨울의 연극 꽃에 해당하는 거창겨울연극제는 거창의 사계절연극축제의 풀뿌리 연극제로 뿌리가 튼튼해야만 잘 익은 열매를 수확하듯이, 거창겨울연극제가 알차야만 거창국제연극제, 거창세계대학연극제, 거창실버연극제가 번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거창겨울연극제는 참가학교는 초등학교 11개 학교, 중등학교 5개 학교이며 시상 내역을 살펴보면 초중고 종합 대상은 경상남도 교육감상이 주어지며, 금상은 거창군수상, 은상은 거창교육지원청의 교육장 상이 주어진다. 제32회 거창겨울연극제 공연문의는 거창겨울연극제 집행위원회 (055- 942-1755)로 문의하면 된다.
-
- 라이프
- 공연/전시
-
겨울의 연극 꽃, 제32회 거창겨울연극제 화려한 개막
-
-
거창군새마을회, 2024 거창군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 6일, 경남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지난 5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과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거창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이날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한 격려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한 사업성과 보고와 유공 새마을지도자 포상과 대회사, 축사, 격려사, 실천결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명(고제면협의회 어윤수 회장, 위천면부녀회 유연숙 회장) ▲경남도지사 표창 3명(남하면협의회 추신식 회장, 고제면부녀회 장용순 회장, 거창읍문고 이점달 회장) ▲군수 표창 14명(거창읍 조일환 등 14명) ▲거창군의회 의장 표창(거창읍 협의회 이운용 등 14명) 등 50여 명의 지도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새마을 가족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계기로 더욱 협동하고 단결해 진정한 새마을정신을 되살리고,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의 군정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 라이프
- 수상, 시상
-
거창군새마을회, 2024 거창군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제4차 정기회의 개최
- 5일, 경남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승진, 민간위원장 이성호)는 지난 4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주상면 지사협4차회의 이날 회의는 2024년도 협의체 활동 실적과 자체기금 현황 보고, 2025년 1분기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사업 전반에 대한 총평과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회의 이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기금으로 마련한 겨울 이불 40채(10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4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겨울이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호 민간위원장은 “이불 지원사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진 공공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올해 사업을 잘 마무리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년에도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 뉴스
- 사회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제4차 정기회의 개최
-
-
거창군 신원면 양지마을, ‘온봄공동체’ 사업으로 다 같이 행복해!
- 4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수용, 민간위원장 김진근)은 양지마을에서 신원 나눔냉장고에 들기름 50병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양지마을 들기름 기부(나눔냉장고) 이날 기부된 들기름은 양지마을(이장 신용덕)에서 추진 중인 마을단위 통합돌봄 사업 ‘아림골 온봄공동체’의 세부 프로그램인 ‘고소미 들깨’를 통해 제작됐다. 양지마을은 지난 5월부터 ‘아림골 온봄공동체’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살맛나는 밥상 ▲빛나는 내 얼굴 ▲햇살좋은 꽃밭 ▲고소미들깨 등 4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소미 들깨’는 양지마을 공동 텃밭에서 주민들이 직접 들깨를 재배하고 수확해 들기름으로 완성한 것으로, 주민들이 함께 농사일을 하며 안부를 나누고 일상을 공유한 협력의 결실이다. 신용덕 양지마을 이장은 “들깨 농사가 쉽지는 않았지만, 마을 주민들이 자주 만나서 소통하고 만들어 낸 결실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람과 활력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용 공공위원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마을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마을들이 온봄공동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거창군 신원면 양지마을, ‘온봄공동체’ 사업으로 다 같이 행복해!
-
-
거창군 가북면, 통합돌봄 사업 ‘온봄지기 송년 간담회’
- 3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면장 조정순)은 지난 2일,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가북면 온봄지기(마을활동가), 케어매니저,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엽청 프로그램실에서 송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가북면 통합돌봄사업 온봄지기 송년간담회 이번 행사는 2024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온봄지기의 한해 활동을 격려하고 책임감과 소속감을 강화하며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단체 사진 촬영, 호주매화를 활용한 트리 만들기 체험활동, 2024년 온봄지기 활동 및 성과 보고, 온봄지기 5명의 활동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올 한 해 동안 마을활동가분들 덕분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바쁘신 중에도 기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북면 마을활동가는 2024년 구성되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및 지원, 퇴원환자 안부확인 및 식사지원, 찾아가는 마을돌봄 사업 등에도 적극 활동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고 관계를 매개하는 조력자이자 우리 지역의 든든한 복지 안전망으로서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
- 뉴스
- 사회
-
거창군 가북면, 통합돌봄 사업 ‘온봄지기 송년 간담회’
-
-
거창군 남하면, 산포마을 공한지 녹지공간으로 재탄생!
- 2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산포마을 입구에 생활 쓰레기로 방치돼 있던 곳을 환경정비와 조경용 반송 10여 그루를 심어 쾌적한 공간으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남하면 산포마을 반송사진 이지은 남하면장은 “이번 조성을 통해 쓰레기 투기가 근절되고, 환경이 개선되어 매우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방치된 공한지를 꾸준히 관리하며 깨끗한 남하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하면은 이번 산포마을 조성을 포함해 무릉마을의 공한지 정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 뉴스
-
거창군 남하면, 산포마을 공한지 녹지공간으로 재탄생!
-
-
거창군, 2024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1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창군 어린이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 점빵 개소식 사진 ‘공공서비스 디자인’은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정책 발굴 과정에 참여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23개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거창군은 현재 12개 읍면에서 운영되고 있는 거창한 공유냉장고에 대한 어린이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소외 아동을 위한 유연한 돌봄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어린이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 점빵’이 우수과제에 선정됐다. ‘꾸러기 천사 점빵’은 주민 제안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 자발적인 후원인 등 주민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점, 나눔문화 확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아이 돌봄 정책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주민들이 제안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거창군, 2024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
거창군 120자원봉사대, 제43호 사랑의 집 준공식 개최
- 30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9일, 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 주관으로 가조면 석강마을에서 ‘제43호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가조면 석강마을 ‘제43호 사랑의 집’ 준공식 장면 이날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용호 가조면 이장자율협의회장, 김효수 가조면 주민자치회장, 120자원봉사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2가구 씩 추진되고 있다. 이번 제43호 사랑의 집은 거창군이 재료비를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무료 측량 서비스, 동광건축사사무소(대표 표재웅)의 무료 설계 지원, 120자원봉사대의 재능기부를 통해 완공됐다. 이번 제43호 사랑의 집 대상 가정은 천장 누수로 곰팡이 핀 벽지와 심각하게 부식된 임대 비닐사우스 내 컨테이너에 거주하던 중, 가장이 질병으로 쓰러지는 등 극심한 주거환경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주변 이웃들과 가조면의 추천을 통해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돼 었다. 구인모 군수는 “많은 분의 도움으로 완공된 이 집에서 대상자 가정이 앞으로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이웃을 위해 헌신하시는 120자원봉사대 성기환 회장님과 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거창군 120자원봉사대, 제43호 사랑의 집 준공식 개최
-
-
2024년 거창사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사업성과 평가보고회 개최
- 29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거창사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사업성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거창사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사업성과 평가보고회 개최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향란 거창군의회 의원, 거창사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5개 시설별 담당과장, 위탁사업자 및 단체대표자 등 20명 정도가 참석해 2024년도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거창사과 농촌융복합지구에는 ▲거창사과테마파크 ▲천적생태과학관 ▲거창사과푸드코트(G-애플) ▲거창푸드종합센터 ▲거창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 다섯 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보고회에서는 이들 시설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보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시설들이 방문객 수요를 맞추지 못하고 연계 프로그램 부족으로 아쉬움을 남겼다는 지적에 따라, 농업기술센터틑 시설 간 연계를 강화하고 방문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도입해 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거창사과 도입 100주년을 맞아 농업 관련 시설을 연결하는 둘레길과 사과나무 식재,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크리에이투어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하고 시설별 홍보 및 마케팅 강화, 상호 할인 행사 및 이벤트 추진 등으로 방문객의 관심을 높여 나갔다. 그 결과 2024년 10월 기준 거창사과테마파크는 11,000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의 상승률을 나타냈고, 천적생태과학관은 18,000여 명으로 64% 상승, 거창사과푸드코트(G-애플)는 100% 정도의 매출이익 상승, 거창푸드종합센터는 180% 정도의 순이익 상승을 보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거창군은 2025년에도 방문객을 위한 시설 연계 프로그램 운영, 상호 이용 할인권 제공 등을 통해 새로운 인기 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농산물의 공공급식 공급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산물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4년은 거창사과 농촌융복합산업지구가 눈에 띄는 성과를 낸 해였다”라며 “2025년에는 오늘 보고회에서 논의된 계획을 기반으로 지역 농업과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사과 농촌융복합산업지구는 이날 보고회를 바탕으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시설별 협력사항 공유와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 마련을 통해 또 하나의 농촌·농업 관련 명소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 뉴스
- 사회
-
2024년 거창사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사업성과 평가보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