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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경남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준석, 민간위원장 이성호)는 14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추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거창군 주상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및 위촉장 수여 ▲2021년 사업추진 활동실적 보고 ▲2022년 협의체 연간 운영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중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상애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 후원자 발굴 및 수혜자 지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올해도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공동체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복지자원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 ‘주상애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이웃돌봄 건강지원’, ‘추석명절 꾸러미 지원’, ‘우리동네 사랑과 희망이 담긴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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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62명 발생
    13일,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2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6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속 항원 검사소 전경 확진자 262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8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6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6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0명(11.5%), 10대 45명(17.2%), 20대 21명(8.0%), 30대 29명(11.1%), 40대 37명(14.1%), 50대 48명(18.3%), 60대 이상 52명(19.8%)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19명(83.6%), 면지역 30명(11.4%), 타 지역 13명(5.0%)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연일 30만 명대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누적 사망자수도 1만 명이 넘은 상황이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비교적 치명률이 낮지만 거센 확산세로 중증사망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기저질환자 및 고령자는 치명적일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의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요양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는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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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57명 발생
    12일,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1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5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선별진료소 내부 사진 확진자 257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8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6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7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3명(12.8%), 10대 62명(24.1%), 20대 26명(10.1%), 30대 24명(9.3%), 40대 38명(14.8%), 50대 24명(9.3%), 60대 이상 50명(19.6%)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06명(80.1%), 면지역 39명(15.2%), 타 지역 12명(4.7%)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38만 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여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모임자제, 3차 백신접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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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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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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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3-09
  • 거창군 드림스타트, 토닥토닥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경남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8일, 관내 수행기관 3개소와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대상 아동 30여 명에 대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수행기관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수행기관은 '박진안의 부부가족상담소(대표 박진안)', '아티스 심리발달센터(대표 유순정)', '자람심리발달연구소(대표 김수진)' 등 3개소며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향후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수행기관 3개소는 프로그램 비용 일부를 후원하고, 심리·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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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거창군 기사

  • 거창군, 보다(VODA) 카페,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에 빵 정기적 기부
    9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은 대야 마을에서 보다(VODA) 카페 대표 정진호씨가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남하면 공유냉장고)』에 월 50만 원 상당의 빵을 정기적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보다(VODA) 카페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 에 빵 정기적 기부 정진호 대표는 “지역민들이 공유냉장고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들었고, 빵 하나로도 누군가의 하루가 따뜻해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웃과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진심이 담긴 나눔이야말로 지역을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움직임이 더 널리 퍼져 나가기를 기대하며,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는 남하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공유-나눔 활동 정착 및 돌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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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7-09
  • 거창군,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단체상 수상 쾌거
    8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7일,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장려)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단체상 경상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경남공예품대전은 우수공예품의 발굴·시상을 통해 지역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대전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27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거창군에서는 9명의 작가가 참가해 이 중 5명이 개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내역은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 ▲특선 1명 ▲입선 1명 등이다. 특히, 거창군은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단체상을 수상하며, 지역 공예품의 높은 예술성과 작품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대전에서 특선 이상을 수상한 4명의 작가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 부여, 대전 기간 내 전시판매관 우선 전시. 2026년 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 시 가점, 경상남도 추천상품 QC 지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년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지역 공예인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거창군의 우수 공예인 발굴과 작품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5-07-08
  • 고성군, 폭염 총력 대응 살수차 운영
    8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군민 안전확보와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살수차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성군, 폭염 총력 대응 살수차 운영 군은 연일 33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살수차 3대를 활용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3~4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살수 작업은 도로 표면과 주위 온도를 낮추어 복사열로 인한 열섬현상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도로 노면 변형 방지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 제거로 대기질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안전관리과장을 팀장으로 한 폭염대응 TF팀을 가동하고, 무더위 쉼터 점검 및 폭염 행동 요령 홍보해 군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 이형호 안전과리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도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대 영농작업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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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7-08
  • 거창군,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7일, 경남 거창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시행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가북면 공수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공수마을이 선정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국비 최대 15억 원과 도비 2억 원을 확보해 총 2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마을회관 리모델링, 슬레이트 지붕개량, 주택정비, 재해 위험지구 개선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 집중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주 여건과 생활안전이 취약한 마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공모경쟁력을 높여와 그 결과 가북면 공수마을이 신규로 사업 대상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거창군은 그동안 거창군은 가북면 동촌마을을 시작으로 고제면 산양마을, 신원면 소야마을, 남하면 가천마을, 남상면 임불마을, 마리면 병항마을, 남하면 아주마을, 남상면 남불마을, 가조면 기리지구 등이 해당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공수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 조성에 의지가 있는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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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7
  • 거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화상회의 개최
    4일 오전, 경남 거창군은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임 김미현 부군수 주재로 폭염 및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여름철 폭염 피해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회의에는 안전총괄과장과 재난 대응 실무자, 관내 12개 읍면장이 참석했으며, 올해 초 완공된 재난안전상황실과 각 읍면장실을 화상시스템으로 연계해 첫 비대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폭염경보가 6일째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 안전 확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기상상황 보고 및 전망, 행정안전부 중점 관리사항 공유, 읍면별 협조 사항전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폭염특보와 감자, 양파 등 수확 기간이 겹치는 점을 고려해 농업인 안전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홍보와 무더위쉼터의 철저한 운영, 12시~17시 취약시간대 야외활동 자제를 위한 예찰 활동 강화를 12개 읍면장에게 당부했다. 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객 증가에 대비한 소하천·계곡 대상 사전점검, 출입 통제, 안전표지판 정비를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강조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노약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무더위쉼터 및 생수나눔터 운영, 현장 순찰 강화 등을 통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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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2025-07-04
  • 거창군보건소,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3일, 경남 거창군보건소는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규순)와 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건강증진과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창군보건소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업무협약체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문화 사업을 활성화하고, 관련된 다양한 사업의 공동진행 및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내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푸드뱅크를 통한 식생활 안정 지원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한 주거·병원동행 서비스 ▲통합사례회의 및 자원연계 ▲긴급돌봄지원사업 ▲건강복지증진과 권익옹호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공동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두 기관은 ‘복지와 건강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공동의 인식 아래 행정과 민간의 협력으로 거창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보건소는 그동안 건강취약계층, 방문간호사업대상자, 치매어르신, 정신건강지원대상자 등에게 의료적 지원은 있었지만, 생활환경·주거환경 등 복지영역에서의 접근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보건소가 지원하는 의료적인 혜택에 더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와 복지가 촘촘히 연결된 통합 지원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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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3
  • 거창군생활개선회,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다
    2일, 경남 거창군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회장 윤진미)는 연합회 의생활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신생아용 속싸개 70개를 거창군 보건소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거창군생활개선회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다 이번 나눔은 2025년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 참여단체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인구증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준비된 속싸개는 의생활연구회 회원들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거창군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임신 축하 선물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거창군생활개선회는 이번 봉사 외에도 올해 1월부터 ▲‘삶의쉼터’ 배식 봉사 거창군생활개선회,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다 ▲계절근로자를 위한 의류 기부 거창군생활개선회, 음식연구회, 발효연구회 공유냉장고 성과품 기부 등 다양한 품목연구회를 활용한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인구증가를 위한 봉사활동도 모색하고 있다. 윤진미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과 농업인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공헌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생활개선회가 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와 행정이 협력해 더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1960년대 농촌의 의식주를 개선하고자 출범한 단체로,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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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2
  • 거창군, (재)거창문화재단 , ‘경남원로작가 10인 초대전’ 개최
    1일, 경남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군수)은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거창문화센터 내 전시실에서 ‘경남원로작가 10인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2025 경남원로작가 10인 초대전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군수)은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거창문화센터 내 전시실에서 ‘경남원로작가 10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해진 주제 없이 작가 개개인의 예술 세계와 표현 방식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화단의 중심에서 활동해 온 거창 출신의 고(故) 이상남 화백을 비롯한 경남 대표 원로작가 10인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먼저 고(故) 이상남 화백은 구상, 비구상, 그리고 추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사색적이고 서정적인 시선을 회화로 표현한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도 그만의 시선이 담긴 대표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거창 출신인 고(故) 이상남 화백은 거창의 미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존재로, 2000년대 초부터 ‘대한민국 수채화원로 및 중진작가 전(展)’, ‘대한민국 원로작가 12인전(展)’, ‘경남원로작가 13인전(展)’ 등 수준 높은 전시를 거창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군민과 예술로 소통해 오다 2025년 1월 별세했다. 이번 초대전은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준비됐다. 함께 전시에 참여한 김영화 작가는 전통 한국화의 수묵채색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감각을 표현하는 주목받는 향토작가로 작가만의 자유로운 화풍의 작품을 선보이며, 문성환 작가는 인간의 삶과 닮은 꽃을 주제로 정서를 담아낸다. 박광웅 작가는 서양화를 중심으로 비구상 작품을 선보이며, 감상자 각자의 시선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작품을 준비했다. 박영진 작가는 물감을 차곡차곡 쌓아 깊이 있는 붓터치를 통해 감성적 향기를 전하고, 박춘성 작가는 농촌의 풍경과 삶의 정서를 담은 따뜻한 구상화로 관람객과 소통한다. 또, 손희숙 작가는 일상 속 사물을 극사실적 화법으로 구현해 냈으며, 윤복희 작가는 자연의 꽃과 잡초를 섬세하게 표현해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출품했다. 조원섭 작가는 맑은 먹색과 경쾌한 색채로 한국 자연의 서정적 아름다움을 담아냈고, 최연현 작가는 자연과 우주의 원형 상징인 ‘달’을 중심으로 정제된 색감과 반복된 구도를 통해 한국적 미의식과 치유의 조형 언어를 구현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와 서양화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사실적인 구상화부터 관람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추상화까지 폭넓은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작가들이 살아온 삶의 터전에서 얻은 감성과 경험이 예술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통해 일상 속 감성적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문화재단 이사장(거창군수)은 “경남을 대표하는 원로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초대전이 거창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여유를 찾고 삶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년 거창문화재단 ‘경남원로작가 10인 초대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5-940-84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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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거창군, 제41대 이수용 신원면장 영예로운 퇴임식 개최
    30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이수용) 지난 27일 신원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1대 면장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이수용 면장 퇴임식 이날 행사에는 신원면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적 소개, 나눔냉장고 기탁식, 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 송별사, 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용 면장은 1988년 5월 공직에 입문한 이후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군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으며, 2020년 8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2024년 1월 1일 고향인 신원면에 면장으로 취임했다. 이 면장은 지난해 4월 과정제2경로당을 건립하고, 감악마을에 파크골프장 전용 구장 조성을 추진하는 등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에 따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신원면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신원 나눔냉장고’ 후원 발굴 및 이용 활성화에도 힘썼다. 올해 1월에는 제3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마을 숙원사업 추진과 주민 건의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소통행정을 실천해 왔다. 특히, 이날 퇴임식에서는 신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신원 나눔냉장고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마지막까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이수용 면장은 퇴임사에서 “면민을 섬기겠다는 다짐으로 신원면장으로 취임한 지 어느덧 1년 6개월이 됐다. 지난 37년간의 공 생활을 고향 신원면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 더없이 뜻깊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면민과 기관단체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거창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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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거창군 민선 8기 3년, 군정운영평가 73점, 거창군 미래전망 82.2%
    29일, 경남 거창군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확인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에 관한 관심도 및 향후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문 여론조사기관 알앤에스를 통해 '2025 거창군 행정서비스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거창군 민선 8기 군정운영평가 이번 조사는 관내 거주 군민 690명(남성 327명, 여성 3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 소통 및 참여 ▲민선 8기 주요 성과 ▲정책 만족도 ▲행정서비스 인식 ▲미래 군정 방향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 주요조사결과 > ○ 민선8기 3년,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73점 ○ 공무원 업무능력 75.8점, 공무원 친절도 73.4점 ○ 거창군 주민으로서 지역사회의 소속감을 느낌 67.7% ○ 거창군 거주하는 것에 대한 만족감을 느낌 67.1% ○ 현 군수 임기 동안 거창군의 미래전망 82.2% 긍정적으로 평가 조사 결과, 거창군의 지난 3년간 군정 운영에 대해 58%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이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하면 73점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잘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0.5% 상승했고,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1% 감소했다. 또, 공무원의 업무능력과 업무처리에 대한 만족도는 75.8점, 친절도는 73.4점으로 나타났으며, 두 지표 모두 전년보다 다소 향상된 수치를 기록했다. 군민의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은 67.7%, 거창군 거주에 대한 생활 만족도는 67.1%로 응답해, 전체적으로 군민의 정조 의식과 지역 만족도는 보통 이상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 군정 최고의 성과 TOP5> ① 도내 군부 인구 1위 달성, 새로운 인구정책 추진 ②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 운영 및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③ 청년 친화도시 최초 선정(전국 3개소) ④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 ⑤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 민선 8기 주요사업 18개에 대한 현재까지 군정 최고의 성과를 조사한 결과 ▲도내 군부 인구 1위 달성, 새로운 인구정책 추진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 운영 및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청년 친화도시 최초 선정(전국 3개소)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 ▲의료복지타운 조성 순으로 응답 비율이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4년 1월 인구 6만 명이 무너진 이후, 거창군이 신속하게 새로운 인구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실행에 옮긴 결과, 같은 해 3월 도내 군부 인구 1위로 올라선 뒤 현재까지 그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에 대해 군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다. 추진 중인 사업 중 가장 관심 있는 분야로는 거창의료복지타운과 거창화장시설(천상공원) 건립이 꼽혔다. 거창의료복지타운은 2024년 8월,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부지조성 착공, 2029년 병원 신축 완공을 목표 추진해 서북부권 의료행정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거창화장시설은 2024년 부지 선정과 명칭 공모를 통해 ‘천상공원’으로 명명되었으며,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화장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주민들의 원거리 이용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응답자의 75.5%가 의료·복지와 양육·교육을 가장 필요한 정책 분야로 꼽으면서, 거창군은 두 분야에 대한 정책적 집중과 투자를 더욱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명확해졌다. 현재 추진 중인 의료복지타운, 천상공원(화장시설),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속도감 있는 마무리와 함께, 의료복지 및 교육 분야의 신규 사업 발굴과 정책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선 8기 군정의 미래 전망에 대한 군민 평가 결과,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전년도 71.4%에서 82.2%로 상승해, 군정 운영에 대한 군민 만족도와 신뢰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조사 결과로 파악된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마련과 시책 개발에 더욱 적극적으로 힘쓰도록 하겠다”라며,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하반기 동안 문화·예술·의료·복지 분야에 대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던 군정의 방향과 군민들의 지향점을 맞추어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행동하는 실천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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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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