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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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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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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 2022년 상반기 기획전
    9일, 경남 (재)김해문화재단은 11일부터 3개월 동안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가율 전시관에서 유튜브 채널 ‘달려라치킨'의 미니어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기획전 작품 ‘달려라치킨'은 유튜브, 아프리카TV를 통해 활동해오다 최근 KBS 1TV ’아침마당‘, KBS 2TV ‘생생정보’ 등 공중파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진 김해 소재 크리에이터 정지화씨가 운영하는 채널이다. 정지화씨는 영화, 애니메이션의 주요 캐릭터나 장면을 미니어처로 제작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올려 인기를 얻었다. 이번 전시는 정씨의 그간 작품들 120여점을 한 자리에 모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시기간 중 5월 주말엔 정지화 작가의 깜짝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전시장 곳곳에 숨어 있는 ‘달려라치킨’ 캐릭터 미니어처를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남기는 관객에게 미니어처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니어처 제작 체험도 개최한다. 다만, 시간당 5팀으로 인원제한이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전시 관계자는 “만화, 게임 캐릭터 같은 대중적인 소재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ww.wg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를 통해서 가능하다.(055–340-7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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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고성향교 제2573년 춘향제례 개최
    7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5일 교사리 소재 고성향교에서 공기 2573년을 맞아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대표 문화인 고성향교 문묘석전 춘향제례를 봉행했다고 전했다. 고성향교 2573년 문묘석전 춘향제례 봉행 장면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나눠 올리는 석전대제는 공자의 인(仁) 사상을 잇기 위해 중국 성인 7인과 한국 현인 18인을 모시고 지내는 제례 의식이다. 이날 춘향제례 초헌관은 백두현 고성군수, 아헌관은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김정애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선정돼 제를 올렸다. 특히, 오늘 행사에서는 행정과 의회, 교육지원청이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박정식 고성향교 전교는 “석전제례를 통해 공자의 높은 학문과 가르침을 기리는 한편 선비정신 함양을 통한 도덕과 사회질서를 세우는 데 힘쓰겠다”며 “향후 젊은 사람들이 지역의 전통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맥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고성향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림을 마을 교사로 육성하고 고성향교와 교육청은 이를 연계해 향후 행복교육지구사업인 마을 학교를 충효교육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오늘날 요구되는 올바른 인성과 예절, 바람직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덕목들을 학생들이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성향교는 1983년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219호로 지정된 이래 ‘청소년 인성교육’, ‘전통문화계승사업’등을 통해 충효 사상 고취 및 전통문화 계승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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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경남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 밀양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자사 등 중국 5성과 정자 등 송조2현,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손광조, 이이 등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날 춘계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은 신진오 유림, 종헌관은 박영철 유림이 맡았다.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의 대표사례이다. 경상남도 30여 개 향교 가운데 병렬식 배치를 취하고 있는 향교는 거창향교를 비롯하여 4곳으로 직렬식 배치법의 다른 향교와 차별성을 보이며, 특히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향을 달리하는 경우는 밀양향교가 유일하다. 또, 밀양향교 대성전은 임란 때 소실된 후 1602년에 중건되어 건립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며, 1617년, 1820년 2차에 걸쳐 이건했으나 기둥, 익공, 창호 등에서 구재를 재사용하여 조선 중기의 고식 기법들이 잘 보존돼 있다. 김명환 전교는 "밀양향교가 공자의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밀양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야 하며 허물어져 가는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모두가 커다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향교 내 작은 도서관, 유림학교 등 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향유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교 대성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과 후기의 건축양식이 공존하여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미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28일 보물 제2094호로 지정됐고 밀양향교 명륜당 또한 같은 날, 보물 제209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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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의령군, 향교 춘기석전대제 봉행
    경남 의령향교(전교 남도현)는 5일, 공자탄생 2573주년을 맞아 의령읍 서동리 소재 대성전에서 헌관을 비롯한 지역유림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초헌관 오태완 의령군수가 제례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대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진행됐다. 초헌관은 오태완 의령군수, 아헌관은 문봉도 군의회의장, 종헌관은 한금조 교육장이 맡아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향을 피우고 제수 등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아헌례·종헌례를 포함한 헌작례와 분헌례, 음복례, 그리고 축문을 태워 없애는 망료례를 끝으로 전통유교의 제례 순서를 재현했다. 한편,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해 27인 선현을 추모하고 높은 학덕을 기리기 위한 제례로 유교제사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의령향교는 1982년 경남도 유형문화제 제201호로 지정되었고 매년 음력 2월(춘기)과 8월(추기)의 상정일(上丁日)에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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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실시간 문화 기사

  • 산청군, 조선 이제 개국공신교서 사여식 재현한다
    10일, 경남 산청군은 15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창작뮤지컬 ‘태조교서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산청 남사예담촌 태조교서전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건국 공신 이제에게 공신교서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제 개국공신교서’는 1392년 태조 이성계가 조선 개국 일등 공신 이제에게 개국공신의 자격을 수여하기 위해 하사한 교서다. 조선 최초로 발급된 공신교서이자 태조가 하사한 공신 교서 중 오늘날까지 실물이 보존돼 전해지는 유일한 공신교서라는 점에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다. 이제 개국공신교서는 성주 이씨 경무공파 대종가(단성면 남사리)에서 630여 년간 보관하다 최근 국립진주박물관에 위탁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제에게 공신교서를 전달하는 모습을 현대적 감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신덕왕후의 노래, 조선의 국태민안과 태평성대를 노래하는 이제의 ‘진국명산’, 태조와 신덕왕후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순궁주의 ‘춘앵무’등 한문으로 쓰여 내용을 알기 어려웠던 이제 개국공신교서의 내용을 한글로 풀어냈다. 또, 단성면 38개 마을 이장단으로 구성된 기수단을 선두로 취타대·무용단 어가행렬, 구미무을농악단(30명), 산청군 읍면동 풍물패(110명), 경남지역풍물패(100명) 등 400여 명의 퍼레이드와 신명나는 대동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이성계역은 제1회 대구뮤지컬어워즈 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뮤지컬 팬텀에서 연기로 호평 받는 서범석이, 신덕황후역은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강효성, 이제역은 판소리 명창 이효녕 교수, 경순공주역은 (재)서울예술단 단원 이은솔이 맡아 실감나는 연기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선정된 남사예담촌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에서 전통문화에 대한 친숙함을 쌓고 우리 조상들의 흥과 얼을 온전히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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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경남도교육청, 상반기 초대전 정현재 작가‘당신의 시선으로 3’전시 개최
    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제2청사 갤러리에서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정현재 작가의 ‘당신의 시선으로 3’ 전시를 연다. 정현재 작가 ‘당신의 시선으로 3’ 전시 장면 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중견,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며 이번에는 중견 작가 정현재의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2018~2019년 연속 특선에 이어 2020년에는 서울시 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아시아미술대전 우수상과 한국여성미술대전 대상 등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지역 문화 예술인 발굴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초대전을 열기도 했다. 정 작가는 어릴 적부터 화가의 꿈을 꾸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쉰이 넘은 중년의 나이에 국전 작가로서 인생 2막을 열었다. 슬픔, 고독, 치유, 성숙을 모두 아우르는 삶의 여정에서 나오는 감성을 여성 특유의 따뜻하지만, 중후한 색감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지난해 겨울 뉴욕에서 느낀 감성과 평소 추구하는 작업 과정의 우연성을 통한 비구상적 순수성을 추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뉴욕의 겨울은 차가웠다. 빌딩 사이로 휘도는 겨울바람은 수많은 군상의 발걸음을 무심히 스쳐 간다. 우뚝 솟은 마천루만이 당당하다. 그러나 슬픔도 있다. 세계무역센터 빌딩이 무너진 자리에 새로 세워진 빌딩이 마치 사원처럼 느껴졌다. 화려함 뒤에 있는 슬픔, 무거움, 쓸쓸함이 반갑지 않은 친구처럼 찾아왔다. 새봄 같은 희망도 그리웠다. 작가인 내가 본 것은 뉴욕이지만 캔버스에 나타난 형태와 색으로부터의 의미는 각자의 몫이다. 그림은 내 인생의 치유와 회복과 지금에 와서는 목적인 듯하다. 많은 것을 아우르는 너무나 현실적인 살아가는 방법인 것 같다.’ (작가 노트 중) 정 작가는 ‘당신의 시선으로’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이 세 번째다. 작품에는 제목이 없다. 당신의 시선의 자유를 허용하는 것이다. 작가는 단순히 본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각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새로운 의미를 창출해 내는 과정을 함께 나누고 싶어 한다. ‘당신의 시선으로 3’은 모든 관람객이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에서 예술을 경험하게 만드는 초대장인 것이다. 김영호 평론가는 “정현재의 작품은 일상적 시선을 환상적 정감의 세계로 이끄는 과정이며 다양한 주제나 형식을 통해 다채로운 의미와 가치를 만들어 낸다”며 “그의 작품을 정감으로 받아들이고 거기에서 우리들 사이의 동질 혹은 차이를 발견해 내며, 이를 통해 타자 사이의 유기적 관계를 발견해 낼 수 있다면 그 자체로 더없이 고마운 일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고되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삶의 여정에서 우러난 작품이 우리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준다”며 “관람객들과 작가의 예술적 대화와 교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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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하동군, “제21회 국제차문화대전” 참가
    6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1회 국제차문화대전’ 박람회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제차문화대전 ㈜티월드에서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200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차(茶) 전시회다. 국내의 다양한 차 생산 지역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이기도 하다. 하동군에서는 지난해보다 9개소 증가한 27개소의 업체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하동의 차 문화를 널리 알렸다. 참가자들은 “박람회의 중심부에 하동군 업체들이 결집해 차를 전시함으로써, 하동군이 차 문화의 새로운 트랜드와 변화의 선두를 이끌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의 차 문화 발전을 위해 관내 제다업체와 다기·다구 업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차 관련 박람회에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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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남해군, ‘노도 문학의 섬 6기 입주작가’송영범 씨 전시회 개최
    4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3일부터 30일까지 국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노도 문학의 섬 6기 입주작가’ 송영범 씨가 ‘노도에 오시다’ 주제로 펜화그림 및 캘리그라피(멋글씨) 작품 66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노도 문학의 섬 6기 입주작가 송영범 작품 전시 송영범 작가는 서울 영등포공업고등학교 디자인과 교사로 31년 근무했으며, 퇴직 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에서 벽화작가로 활동하던 중 노도 작가창작실 입주작가 모집에 대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현재 노도 작가창작실에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송영범 작가가 그동안 노도에서 부지런히 작품활동을 한 결과물이다. 작가의 작품은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전시 공간 외에도 노도마을 입구 주택 담장(‘어서오시다 여가 노도라예’), 문학관 입구 벤치의자(자신이 하는일을 재미없어 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 못봤다‘), 문학관 내 콘센터 옆, 소화전 옆, 화장실 벽면 등에도 전시된다. 송영범 작가는 “퇴직 후 남해가 살고 싶은 곳 1순위였다. 남해군에서 너무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노도작가 창작실에 입주해서 좋아하는 남해를 그림과 글씨로 표현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남해군 국민체육센터가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노도 문학의 섬‘의 노도 작가창작실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작품감상을 통해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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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의령군민문화회관, 가족뮤지컬 ‘목 짦은 기린 지피’
    1일, 경남 의령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 공연에 선정된 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를 내달 19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민문화회관, 가족뮤지컬 '목 짦은 기린 지피' 포스터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는 서로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더어 살아가는 세상을 그린 이야기로 2014 서울 어린이 연극상 대상 등을 수상 작품으로, 생김새가 다르게 태어난 기린 ‘지피’가 친구들과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역경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등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에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베스트셀러 고정욱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제작된 뮤지컬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예매는 내달 5일 오전 10시부터 현장 및 전화(☎570-4920)와 홈페이지(http://culture.uiryeong.go.kr)로 진행하며, 4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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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의병박물관, 유곡 상신지구 출토 국가귀속매장유산 인수
    3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지난 27일 의령군 유곡면 상신지구 일대에서 출토된 국가귀속매장유산 774점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무기류 토기 이번 발굴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실시한 농업용수의 해소와 생활용수를 확보하여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상신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2020년 (재)강산문화연구원에서 삼국시대~조선시대 건물지를 비롯한 생활유구와 무덤 등 총 107기를 발굴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다양한 계통의 삼국시대 토기, 환두대도(고리자루큰칼), 철탁(쇠종방울) 등이 있다. 발굴유적에 대한 정식보고서가 간행되면서 유물에 대한 국가귀속을 위한 행정조치가 완료되어 국가귀속매장유산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된 의병박물관에서 인수하게 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상신지구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유적은 의령의 기존 유적과 더불어 고대 의령군의 유력집단의 실상을 복원할 수 있는 중요한 학술적 자료로 고대 의령 지역사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의령군에서 발굴되는 매장유산을 적극 인수해 의령군의 국가귀속매장유산을 지역의 대표 공립박물관에 온전히 보관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귀속매장유산 인수 한편, 의병박물관은 2012년 임진왜란 의병 전문박물관으로 개관해 최신의 항온항습기능을 갖춘 유물 보관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현재 보물 ‘곽재우 유물일괄’을 비롯해 중요유물 10,000여점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의병박물관은 2018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귀속매장유산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돼 의령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인수, 지역사 연구 및 다양한 전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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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하동문화관광해설사, 관광자원 발굴 2차 현장 답사 실시
    31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30일, 옥종면에서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제2차 역량강화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답사 이는 지난 20일 1차 답사에 이은 두 번째로, 문화관광해설사 15명과 관광진흥과 직원, 옥종면장 등 22여 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옥종면 일원의 유교·안보 분야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광의 폭을 넓혔다. 이번 답사는 진주소씨 유적지에서 시작해 조지서 묘, 불무마을 소나무, 고성산성, 정도동 정려, 성혈, 수정당, 진주농민항쟁 기념탑, 백의종군 길 등으로 이어졌다. 해설은 옥종면 출신 정태교 해설사가 맡았으며, 고성산성에서는 하동동학농민혁명기념 사업회의 정성완 사무처장의 설명으로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진행됐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이번 기회로 내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바르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하동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의미 있고 수준 높은 관광 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군 관계자들은 하동군을 알리는 최일선에 선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와 열정을 격려하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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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진주 원당고분군 발굴조사 현장보고회 개최, 진주지역 가야역사 재조명
    27일. 경남 진주시는 일반성면 운천리 일원의 ‘진주 원당고분군(M2호분) 시굴 및 발굴조사’가 완료 돼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 원당고분군 발굴조사 현장보고회 개최, 진주지역 가야역사 재조명 보고회에는 일반성면 주민과 관련 전공자, 토지 소유자 등 70명 자리해 발굴조사 결과와 유물을 공개하며 원당고분군 가치와 관리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굴조사는 경남도와 진주시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시굴조사에서 현재까지 조사된 가야 고분 중 최대 크기의 개석(길이 290cm, 너비 208cm, 두께 30cm)이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 3월부터 발굴조사를 재개해 이번 달 조사를 마무리했다. 봉토부 트렌치 조사를 통해 토제(흙둑) 축조방식 등 아라가야 왕릉인 함안 말이산고분군 봉토분과 유사한 축조기술을 일부 확인했다. 또, 봉토 기저부에 두꺼운 토대를 조성하고 지정목을 박아 정지하는 등 다양한 축조기술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진주 원당고분군만의 독자성과 다양한 축조 기술적 교류를 유추해 볼 수 있었다. 매장주체부는 중앙 연도식의 횡혈식 석실로 2차례 이상 추가장 흔적이 확인됐다. 출토유물 중 토기는 6세기 중엽 가야 말기 형식으로 복합적인 양상(소가야+대가야+재지계)을 보이며, 금속기류는 대가야 세력권을 나타내는 축소모형철기, 백제 사비기 양식으로 추정되는 대장식구를 비롯한 철제 관고리, 관정 등이 출토됐다. 이를 통해 진주 원당고분군 축조 세력은 대가야, 백제 등과 정치적 교섭을 했던 중요 세력임을 확인할 수 있다. 발굴을 진행한 (재)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관계자는 “개석까지 비교적 완전한 상태로 발견된 진주 원당고분군 M2호분은 가야 최대급의 횡혈식 석실로, 가야 말기의 진주지역 정세를 파악하는 중요 자료이다.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해 고분의 축조방법과 추가장 형태를 비롯한 상장의례를 구체적으로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원당고분군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역 주민과 함께 공유하며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며 “6세기 가야지역의 횡혈식 석실 연구에 있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을 기대하며 추가 발굴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신청 등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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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2024년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21일, 경남 함안화천농악은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 양일 간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에서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인 차박 프로그램 ‘화천의 굿(Good)바람 – 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 2회차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2024년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화천의 굿(Good)바람 – 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 공연장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과 확산을 도모하는 지원사업이다. ‘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의 넓은 부지에서 차박을 하면서 무형유산 및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공연 관람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2023년 성황리에 끝난 위 프로그램은 2024년 다시금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과는 다르게 지역의 타 무형유산(함안낙화놀이)과의 협업을 통해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 방문한 참여자들은 전통연희 및 전통놀이 체험 장소에서 안내자의 설명에 따라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겼다. 또한 전수교육관 정자에서 아이들과 함께 소고를 치며 민요를 따라 부르는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저녁에는 참여자들이 모여 앉아 화천마을의 밤하늘 아래에서 ‘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의 특색있는 공연 관람을 하였다. 화천마을의 사자춤과 전통 마술쇼, 함안화천농악 연희 공연과 강강술래 대동놀이로 참여자 뿐 아니라 마을 어른들과 인근 외국인 노동자들까지도 함께 자리해 즐겼다. 차박 프로그램은 1박2일로 진행되며 공연이 끝이 난 후에 참여자들은 화천마을의 별하늘을 바라보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한편, ‘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는 총 10회 진행되며, 차박을 좋아하고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장 입장 조건으로는 ‘함안군 관내에서 사용한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이 있다. 사전예약은 프로그램 시작 2주 전부터 가능하며 관련 소식은 함안화천농악 SNS(인스타, 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프로그램 접수나 운영 문의는 함안화천농악보존회 사무국(055-586-0979)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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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한국 최초 ‘히타이트 유물’ 김해 온다
    고대 철기문화 연결고리 김해시-초룸시 활발한 교류 ‘결실’ 한국 최초 히타이트 유물 김해로 온다 16일, 경남 김해시는 인류 최초의 철기문명으로 알려진 히타이트 유산을 김해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이날 김해시청에서 국립김해박물관, 튀르키예 초룸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특별전‘히타이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히타이트 유물의 국내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특별전 ‘히타이트’의 체계적인 준비와 진행을 위한 것으로 특별히 초룸시 하릴 이브라힘 아쉬근 시장과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문화유산박물관실장(차관보급)이 참석했다. 특별전 ‘히타이트’는 김해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10월 8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히타이트는 약 3700년 전 아나톨리아 고원에서 번영했으며 인류 최초로 철기를 사용한 문명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에서는 히타이트가 강대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무기와 금속 제작기술을 보여주는 히타이트 수도 하투샤 출토 청동검, 갑옷 등 229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튀르키예 지자체가 중심이 된 국내 첫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최초 히타이트 전시가 김해에서 개최되는 데에는 김해시와 튀르키예 초룸시와의 인연이 큰 역할을 했다. 튀르키예 북부 흑해지역 중앙에 위치한 초룸주의 주도 초룸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히타이트의 수도 하투샤 유적과 유물이 남아있는 역사문화도시이며 김해시는 철기문화를 꽃피운 가야의 수도로 두 도시가 고대 철기문화라는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두 도시는 2018년 국제 우호도시협약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던 중에 공동특별전 개최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특별전은 튀르키예 초룸시와의 우정을 여실히 보여주며 한국-튀르키예 양국 간의 문화교류를 한층 더 긴밀하게 하는 동시에 김해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하릴 이브라힘 아쉬근 초룸시장은 “김해시와 공동특별전을 개최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공동특별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히타이트 특별전 업무협약식과 함께 양 도시 대표 대학인 인제대학교와 히타이트대학교 간의 업무협약식도 개최돼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간 학생 및 교직원 교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히타이트대는 초룸시에 있는 주립대학으로 1만8,000여명의 학부·대학원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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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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