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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벼 경영안정자금 사업 신청
4일, 경남 함양군은 경남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벼 경영안정자금지원 사업을 6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전했다. 함양군청사 전경 벼 경영안정자금지원 사업은 벼 재배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실현과 쌀 산업 안정을 통한 적정가격 유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재배품목벼)로 등록된 농가이며(사료용 벼 제외) 함양군내에 소재한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지원범위는 재배면적이 1,000㎡ 이상~40,000㎡ 이하이며 지원금은 경작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사업신청 확정 후 10월경 지원단가가 결정될 예정으로 벼 경영안정자금지원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류를 갖추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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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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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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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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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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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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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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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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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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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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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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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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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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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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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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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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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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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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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 공휴일에도‘문 활짝’
- 6일, 경남 함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 추수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수요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일부터 12월 1일까지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 공휴일에도 ‘문 활짝’ 군은 ▲가야권 농기계 임대사업소(가야읍 삼봉로 422) ▲삼칠권 농기계 임대사업소(칠서면 회산길 108) ▲2024년 신규 개소한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산인면 서봉로 13)까지 3개소에 트랙터 등 총 70종 498대의 농기계를 확보했다. 또,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와 임대용 농기계의 고장 시 긴급출동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이 고가의 농업기계를 구입해야 하는 부담을 덜고, 농작업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농기계 임대이용 활성화를 통한 영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하고 있다. 함안군 관내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 누구나 임대신청이 가능하며 전화(▲가야 055-580-4483~6 ▲삼칠 055-580-4492~3 ▲중부 055-580-4442~3)를 통해 예약 문의 및 농기계 임대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일‧1농가‧1기계 대여를 원칙으로 1회 3일 이내 임대가 가능하고 신청 대기자가 없으면 1회에 한해 2일까지 연장 가능하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평일을 비롯해 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농업인들의 농작업 편의 증진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농업인이 이번 공휴일 정상근무를 통해 적기영농 실현으로 어렵고 힘든 농업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담당(055-580-44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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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 공휴일에도‘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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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경남 육성 벼 신품종 경원 현장평가회 개최
- 1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달 27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 임원과 회원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육성 벼 신품종 및 재배기술 확대를 위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육성 벼 신품종 경원 현장평가회 이날 평가회에서는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조생종 품종인‘경원’과 수매 품종인 ‘조영’으로 비교하는 시범포를 조성해, 벼의 특성과 생육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경원 품종 육성자인 성덕경 박사는 현장에서 품종 육성 경위와 특성에 대해 설명하며, 농가들과 벼 관련 재배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창녕군은 한반도의 남쪽에 위치해 겨울철 온도가 높아 다양한 원예작물이 재배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논에서 마늘 3천485ha, 양파 560ha를 재배해 하계에 재배되는 벼와의 작부체계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늘과 양파 재배가 많은 창녕에서 올해 신품종에 대한 농가 실증을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벼 품종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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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주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 알림
- 30일, 경남 하동군이 2024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주요 농작물 7가지(녹차·마늘·시금치·밀·보리·양파·인삼)이다. 농작물 사진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재해 대응 사업으로 전체 보험료의 90%를 보조한다. 가입 대상은 노지작물 25종, 시설작물 24종, 농업용시설 등이며 농협손해보험에서 작목별로 지정한 기간에 맞춰 농지 소재지의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작목별 신청 기간은 녹차·시금치 9월 30일~11월 1일, 마늘·밀 10월 7일~11월 29일(한지형 마늘만 해당. 난지형은 11월 1일까지), 보리 10월 7일~12월 6일, 양파 10월 21일~11월 22일, 인삼 10월 28일~11월 22일이다. 특히, 녹차와 마늘은 하동군 대표작목으로 선정될 만큼 재배 농가가 많아, 동해와 벌마늘 등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재해보험 가입이 필요한 작목 중 하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벌마늘 발생, 녹차 동해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이어가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가지 작목을 제외한 나머지 작목은 이후 순차적으로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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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주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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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벼멸구 피해지역 긴급 현장 방문
- 25일, 경남 밀양시 안병구 시장이 부북면 대항리 등 벼멸구 피해지역을 긴급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병구 밀양시장, 벼멸구 피해지역 긴급 현장 방문 올해 밀양지역은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벼 재배 면적의 약 12%에 해당하는 523ha에 벼멸구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벼멸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예비비 약 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긴급 공동방제 대행료를 지원한다. 희망 농가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방제대행업체를 통해 신청 및 방제를 진행할 수 있다. 안병구 시장은“수확을 앞둔 상황에서 병해충 피해로 애타는 농업인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며“이번 긴급 공동방제 지원으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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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벼멸구 피해지역 긴급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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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벼멸구 피해 비상...2억 3천만원 예산 긴급 투입
- 25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최근 벼 병충해인 벼멸구가 확산하자 긴급 방제 약제비 지원 예산 2억3천여 만 원을 긴급 편성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벼멸구 피해 비상...2억 3천만원 예산 긴급 투입 최근 이상 기후로 벼멸구 생육 주기가 단축되면서 의령군을 포함한 농촌지역에서 벼멸구가 확산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 23일 용덕면 가락마을 현장을 찾아 농가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급 예비비 투입을 지시하는 등 조속한 대책 마련에 분주히 나섰다. 오태완 군수는 "농업 재해 수준의 위기다. 조속한 긴급 방제 지원으로 농가 근심을 덜어 드려야 한다"며 "정부가 나서 수매 시 피해 지역 곡물을 전량 수매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군은 예비비 1억 8000만 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고, 농협에 교부했던 병해충 지원사업 잔액 4600만 원을 사용 승인해 총 2억 3천여 만 원을 방제에 사용한다. 지원 대상은 의령군에 주소를 두고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방제지원금은 일반 필지는 1ha당 7만 원, 친환경 필지는 1ha당 10만 원이며 군은 읍면별 방제 희망 필지 조사를 통해 농민이 선 약제구입 및 방제를 실시하면 추후 보상금을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는 수확 전 20일 전까지 할 수 있으므로, 수확 시기가 임박했으면 최대한 조기 수확하고, 방제 농가는 농약 잔류기간 및 약제 살포량, 살포방법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의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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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벼멸구 피해 비상...2억 3천만원 예산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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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추석 연휴 벼멸구 긴급 방제 실시
- 16일, 경남 하동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확산에 대응해 추석 연휴 기간 9천700만 원을 투입해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벼멸구 방제 작업 앞서 지난 12일 긴급대책 회의에서 하승철 하동군수는 관내 벼멸구 발생지역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벼멸구 방제약제 배부를 14일까지 완료하여 추석 연휴기간 방제를 완료하는 등 벼멸구 집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한 바 있다. 현재 하동군 내 벼 재배면적 3793ha중 약 8%에 해당하는 300ha에서 벼멸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해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벼멸구의 세대교체 주기가 단축됐고, 그로 인해 벼멸구 밀도가 급격히 증가해 수확기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벼멸구는 6~7월 중국에서 비래해 벼줄기 아랫부분에서 벼즙액을 흡즙하여 벼를 고사시키며, 이는 수확량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생육 후기에는 일반적인 방제 방식으로는 벼 밑동에 서식하는 벼멸구를 방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약액이 벼 밑동까지 흐를 수 있도록 충분히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동군은 집중 방제 기간에 농가와 읍·면 예찰을 실시하고 긴급 방제를 독려하는 한편, 수확기에 접어든 조생종 및 중생종 벼는 조기 수확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벼멸구에 따른 생육 후기의 피해는 수량 감소와 직결되므로 발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약 19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벼 육묘상자처리제부터 본답 2회 방제까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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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딸기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 실시
- 26일, 경남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딸기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적기 정식을 돕고, 딸기 수량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 딸기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 실시 딸기의 꽃눈은 야간 온도가 25℃ 이하로 떨어지고 해가 짧아지는 시기에 분화되지만, 최근 고온 현상으로 인해 화아분화가 늦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꽃눈분화가 되기 전에 관행적으로 심을 경우 딸기 수량이 감소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고설재배에서는 꽃눈분화 여부가 양액 공급 시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딸기의 꽃눈분화 여부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현미경을 이용해 모종의 잎을 제거하고 생장점을 확대하여 검경해야 한다. 이에 따라, 검경이 필요한 농가는 육묘 중인 모종 5~6주를 가지고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용주청사를 방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우식 농업지도과장은 “딸기의 적기 정식을 위해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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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엽채류 재배 지원 소득 창출 기여
- 15일, 경남 산청군이 친환경 엽채류 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산청군 엽채류 재배 지원 컨설팅 특히, 엽채류 재배가 청년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 창출로 이어지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생초면에 위치한 3명의 청년농업인들이 운영하는 시설하우스에서 한여름 고온기 환경관리 기술을 접목한 깻잎과 상추 재배로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1~5년 정도 경력의 초보 농사꾼이지만 작물에 대한 열정과 산청군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엽채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산청군은 2023년 친환경 엽채류 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엽채류 양액재배단지 시설지원과 함께 생육 상황에 따른 양액처방전 발급, 작물 생리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에 취약한 상추의 경우 상품 생산율이 떨어지지만 고온기 관수와 차광방법, 포그시스템과 같은 온도저감장치 활용 기술을 보급해 고품질의 상추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생산된 친환경 깻잎과 상추는 품질을 인정받아 친환경 유통업체와 인근 지역 로컬푸드판매장, 농산물도매시장 등에 납품하며 인지도를 얻고 있다. 강수정 산청군 농업진흥과장은 “깻잎, 상추 등 엽채류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병해충·‧양수분·환경관리에 지속적인 컨설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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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엽채류 재배 지원 소득 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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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장마철 벼 병해충 다발생 우려…방제 총력
- 9일, 경남 남해군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항공방제 여부에 관계 없이 수시 예찰을 통해 적기방제 등 병해충 방제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일선 농가에 당부했다. 장마철 벼 병해충 다발생 우려, 방제총력 지난 2019~2020년의 벼멸구와 2023년의 혹명나방 피해양상을 보면, 해충 발생이 확인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급격하게 확산됐다. 또, 장마로 인해 지속적인 저기압과 고온다습한 환경조건으로 멸구류 등 비래해충의 유입이 많았고 국지성 집중 호우로 인해 항공방제 등 병해충 방제가 어려워 벼 재배농가들이 많은 피해를 받았다. 남해군은 벼 병해충 예찰 결과 흰등멸구는 지속적으로 중국에서 비래되고 있고 상주 및 창선면의 일부 마을에서 잎도열병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향후 병해충 발생과 쓰러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이삭거름을 줄 경우에는 질소비료를 줄이고(10a기준 요소비료 5kg이내), 모낸 후 30일이 지난 논은 중간 물떼기와 논물 걸러대기를 연속적으로 꼭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벼 병해충 1차 항공방제는 지난 3일 상주·남면을 시작으로 6일까지 8개 읍·면 1248ha에서 진행됐다. 이동면에서는 15일부터 방제가 진행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6일 새벽 서면 동정마을의 드론 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해 방제관계자와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올해도 기상상황이 녹록치 않아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항공방제 외에도 꾸준한 자가예찰과 적기방제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폭염 등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물꼬 관리 등 농작업시 한 낮에는 외출을 자제하여 주시고 수분 섭취 및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특보시 농작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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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장마철 벼 병해충 다발생 우려…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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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검역 해충 ‘토마토뿔나방’ 확산 주의하세요
- 4일, 경남 양산시는 토마토뿔나방(Tuta absoluta)은 외래 검역 해충으로 지난 3월 국내에서 첫 발견되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토마토뿔나방(Tuta absoluta) 토마토뿔나방 국내 발생에 따른 양산시 자체 개체 분포조사 및 피해 농가 전수조사 결과, 이미 관내에도 토마토뿔나방 개체가 다수 분포하고 있고 대다수의 시설농가에서 피해가 확인됐다. 방제 전문가에 따르면 토마토뿔나방 성충은 광범위한 이동성과 번식력을 갖고 있어 확산세가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충 단계에서는 가지과 채소의 잎·줄기·꽃·과실 등 작물 대부분 조직을 가해하여 큰 피해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피해 예방을 위해 방제에 특히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병해충 담당자는 “개체 확산을 막기 위해 작기 마무리 후 시설 내 잔재물 제거가 필수로 선행되어야 한다”며 “토마토뿔나방의 생태 정보가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2가지 이상 계통의 약제 교호살포와 함께 토양소독도 추가로 실시하여 다음작기를 대비하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토뿔나방 관련 병해충 상담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 055-39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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