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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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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2022년 첫 기획전
“짧게는 10년 길게는 40여 년, 또는 평생토록 활동해온 원로작가들이 덕질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전시회를 개최하오니 많이 보러오세요.”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2022년 첫 기획전 작품 18일, 경남 김해문화재단은 3월18일부터 5월1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덕업예찬> 2022 김해원로작가조명전을 개최한다. 서예 서각 문인화 서양화 한국화 설치미술 영상 등 분야에서 원로작가 9명과 청년작가 7명이 함께 참가한다. <덕업예찬>은 예술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수십 년간 예술을 해오다보니 작금의 칠순 ~ 구순 나이에 이르러선 업(業)의 경지에까지 이른, 이른바‘원로 덕후(?)’들을 찬양하는 전시회다. 예술을 좋아하고 또 실제 작품을 만들어내는‘덕질’의 가치를 각각 <담다> <잇다> <남다>의 3가지 주제로 엮었다. <담다; 예술가의 자유정신>은 이동신, 김명훈, 이동대, 남효진, 전다빈 작가가 서각 등을 통해 삶과 죽음, 자연과 시간 등 다양한 관계 맺음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잇다; 시와 서의 변주>는 허한주, 권인수, 선병길, 백보림, 이성곤 작가가 서예 등 작품을 통해 과거 문인정신을 잇는 시대정신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남다; 글과 그림>은 변호원, 김예림, 송우진, 조예솔, 이정희 작가가 각각 글과 그림 활동을 일상을 기억하고 삶을 기록하는 도구로서 소개한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김해원로작가회 창단 이래 20년 이상 창작활동을 이어온 원로들의 공로를 기리고 청년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더 큰 의미를 가진다.”며“김해가 삶의 기반인 동시에 예술무대인 작가들의 삶과 작업세계를 조명함으로써 지역미술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qasc.or.kr) 또는 전화 (055–320-1226, 12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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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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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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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프로젝트‘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 개최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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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27일, 대구시는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8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구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 전경 기념식은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주제로 진행되며, 2·28민주운동 참여자․유족,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시인 김선우 시(詩)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들의 독재와 불의에 대한 항거를 시작으로 3·8, 3·15, 4·19로 이어진 2·28 민주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우자는 각오가 담겼다. 포스터에 담긴 꽃은 차가운 눈 속에서 가장 먼저 피는 ‘얼음새꽃’으로 엄혹한 시대에 가장 먼저 민주주의를 외친 대구 2·28민주운동을 표현하고 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정부기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의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또,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례, 여는 영상,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2·28찬가‘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기념탑 참배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대표가 나란히 참배해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을 전한다. 여는 영상(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은 대구를 방문한 10대 여학생 두 명이 1960년 2월 28일 과거의 그 날로 돌아가 2·28민주운동 현장을 경험한다는 내용으로, 독재와 불의에 맞서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정의를 향한 열망으로 민주의 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이 담겨있다. 기념공연 제1막(민주의 봄을 보다)은 대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의 예술가팀이 출연해 2·28민주운동의 전개과정을 '침묵의 봄 → 생동하는 봄 → 꽃피는 봄' 3가지 주제 복합예술로 구현한다. 공연에서 ‘침묵의 봄’은 독재와 억압이라는 침묵의 시대를, ‘생동하는 봄’은 암흑의 땅을 뚫고 나온 민주화의 과정을, ‘꽃피는 봄’은 대구 2·28민주운동이 이루어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기념공연 제2막은 지치고 험난한 길을 헤엄쳐서 두려움 없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흰수염 고래처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가수 바다가 노래공연(곡명 ‘흰수염고래’)으로 응원한다. 끝으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 ‘2·28찬가’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한편,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28의 정신을 알리는 ‘2·28민주운동 기념사진전’, ‘놀이로 기억하는 2·28민주운동’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권영진 시장은 “2·28 민주운동은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3․8, 3‧15, 4‧19로 이어지는 민주운동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연대와 책임 정신이 더욱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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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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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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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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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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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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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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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프로젝트‘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 개최
-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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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프로젝트‘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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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 27일, 대구시는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8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구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 전경 기념식은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주제로 진행되며, 2·28민주운동 참여자․유족,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시인 김선우 시(詩)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들의 독재와 불의에 대한 항거를 시작으로 3·8, 3·15, 4·19로 이어진 2·28 민주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우자는 각오가 담겼다. 포스터에 담긴 꽃은 차가운 눈 속에서 가장 먼저 피는 ‘얼음새꽃’으로 엄혹한 시대에 가장 먼저 민주주의를 외친 대구 2·28민주운동을 표현하고 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정부기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의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또,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례, 여는 영상,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2·28찬가‘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기념탑 참배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대표가 나란히 참배해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을 전한다. 여는 영상(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은 대구를 방문한 10대 여학생 두 명이 1960년 2월 28일 과거의 그 날로 돌아가 2·28민주운동 현장을 경험한다는 내용으로, 독재와 불의에 맞서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정의를 향한 열망으로 민주의 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이 담겨있다. 기념공연 제1막(민주의 봄을 보다)은 대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의 예술가팀이 출연해 2·28민주운동의 전개과정을 '침묵의 봄 → 생동하는 봄 → 꽃피는 봄' 3가지 주제 복합예술로 구현한다. 공연에서 ‘침묵의 봄’은 독재와 억압이라는 침묵의 시대를, ‘생동하는 봄’은 암흑의 땅을 뚫고 나온 민주화의 과정을, ‘꽃피는 봄’은 대구 2·28민주운동이 이루어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기념공연 제2막은 지치고 험난한 길을 헤엄쳐서 두려움 없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흰수염 고래처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가수 바다가 노래공연(곡명 ‘흰수염고래’)으로 응원한다. 끝으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 ‘2·28찬가’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한편,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28의 정신을 알리는 ‘2·28민주운동 기념사진전’, ‘놀이로 기억하는 2·28민주운동’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권영진 시장은 “2·28 민주운동은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3․8, 3‧15, 4‧19로 이어지는 민주운동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연대와 책임 정신이 더욱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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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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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
- 26일, 경남 김해시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을 28일 오후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2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아카데미 포스터 앞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김해시와 인제대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노경원)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최장수 국제음악제 중 하나이자 국내 최초의 유일한 피아노국제음악제로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자들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로 이미 알려져 있다. 특히, 독일 베를린음대의 이미주, 헬비히 교수 등의 지속적인 참여로 세계적인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념을 기념하여 “색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김해국제음악제의 첫 순서로 추진하는 “피아노 아카데미”는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우수한 피아노 연주자를 김해로 초청하여 마스터 클래스, 청강, 연주회, 콩쿠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김해시 지역인재에게 장학금의 특전도 부여된다. 피아노 아카데미는 사전접수를 통해 초중고교생 25명이 참가해 지난 21일부터 3월 1일까지 9일간 장유도서관, 김해서부문화센터 및 파인그로브관광호텔, 호텔k에서 진행된다. 또, 피아노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한 콩쿠르(본선) 및 시상식이 28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되며 전석 초대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문의 055-320-3863, www.gimf.kr) 집행위원장 겸 총감독인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노경원 교수는 “그간 김해 국제음악제에는 부산은 물론 수도권 인구의 방문이 매우 많았으며 마스터클래스 등에는 유명 교수 레슨을 위해 서울에서 대거 참여하는 사례가 많았으므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는 올해 하반기에도 콩쿠르&우수신인 선발 오디션,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메인 공연 ”색채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더 다채롭고 새롭게 펼쳐질 김해국제 음악제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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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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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오는 26일 개막
- 14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을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총 5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 및 강구안 일원에서 개최한다.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오는 26일 개막(포스터) 이번 행사는 2025년 통영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밤 야간 음악공연과 로컬마켓, 청년포차,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야간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 통영의 대표 야간관광지인 강구안을 무대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매회 다른 색깔의 공연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 26일 첫 공연은 박현수, 성민제, 조윤성의 ‘시네마 나이트’가 무대에 올려진다. JTBC<팬텀싱어3> 레떼아모르 멤버이자 크로스오버 아티스트인 박현수와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영화 시네마 천국, 사운드 오브 뮤직, 비긴어게인 OST 등 영화 속 명곡들을 연주한다. 5월 3일 공연은 ‘범 내려온다’로 전 세계를 흔들고, 정년이 OST ‘새타령’으로 화제를 모은 이날치의 공연으로 한국적 색채로 빚어낸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10일 3회 차 공연은 ‘김희나 라 뮤지끄 듀 몽드’로 깊고 우아한 보컬리스트 김희나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재즈와 샹송, 보사노바, 라틴 음악을 넘나들며 이국적인 선율과 감각적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17일 공연은 MBC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등에 출연하며 큰 화제가 되었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디토체임버오케스트라의 ‘프리마베라’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모음곡 등을 연주해 클래식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24일은 시대를 앞서가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두주자 남성 보컬 앙상블‘라온’의 공연으로‘아름다운 나라’, ‘오늘 같은 밤이면’, ‘오 솔레미오’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강구안 해상무대를 수놓을 5회의 공연은 각각의 매력과 감동으로 한 회도 놓치기 아까운 무대를 선보일 것이며, 공연은 19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된다. 단, 5월 3일 이날치 공연은 18시부터 진행된다. 공연 이외에도 18시부터 22시까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지역 청년이 운영하는 청년포차, 통영시 신활력추진단의 로컬마켓, 플리마켓, 체험부스(목공예 체험, 주얼리 만들기, MBTI 향수만들기, 미니 꽃다발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또,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영시 관광 인스타그램‘통영애온나’와‘투나잇 통영’팔로워 시 청년포차 할인권 또는 지역 관광시설(디피랑, 케이블카, 어드벤쳐타워) 할인권을 증정해 체류형 관광 육성을 통한 야간관광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은 통영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야간관광 대표 콘텐츠로, 이번 행사가 통영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풍성한 야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통영시 관광혁신과(055-650-07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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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오는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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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
- 11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포스터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Musical)과 이야기(Talk)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무대 위의 뮤지컬 넘버와 무대 뒤 이야기들을 배우들과 창작진이 직접 나누며, 뮤지컬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뮤지컬의 화려한 무대보다 배우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 음악감독의 창작 노트, 그리고 라이브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며, 기존 관객을 물론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호스트로는 대구시립극단 소속 배우이자 뮤지컬 ‘미싱링크’로 2024년 제18회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채이 배우가 맡으며, 유쾌하고 따뜻한 진행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이끈다. 이번 4월 22일 공연의 게스트로는 한국 창작 뮤지컬 계의 한 획을 그은 뮤지컬 음악감독 이성준(브랜든 리)과 2024년 제18회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뮤지컬 배우 조환지가 참여하여 라이브 밴드 세션과 함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 다양한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4월부터 총 4회차로 구성 돼 있으며 이후 5월 14일, 7월 29일, 10월 21일에도 다채로운 게스트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대구시립극단을 대표하는 배우 김채이가 호스트로 이끄는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시리즈는 관객과 예술가가 소통하는 신개념 문화 콘텐츠이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함께 뮤지컬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daeguartscenter.or.kr)와 전화(대구문화예술회관 053-430-7667~8 / 인터파크 콜센터 1544-1555)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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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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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밤바다를 수놓는 선율, 토요정기공연 개최
- 4일, 경남 통영시는 토요일(5일) 저녁, 바다와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의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4월부터 6월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통영 밤바다를 수놓는 선율, 토요정기공연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토요정기공연인 레드카펫위의 선율이 (사)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통영지회(지회장 원필숙)주관으로 4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5회(4/5, 4/19, 5/31, 6/7, 6/14)에 걸쳐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최된다. 2025 토요정기공연은 통영팬플룻 오케스트라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클래식, 대중음악뿐만 아니라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6월까지 총 5회 공연을 준비 중이며, 지난해 관광객들로부터 받은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 음악이 흐르는 도시 통영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첫 공연은 관객과 소통하며 즐기기 위해 오는 5일 통제영거리 주광장에서 펼쳐지며,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해 문화도시 통영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정기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통영지회(055-645-99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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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밤바다를 수놓는 선율, 토요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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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이지훈 ‧ 에녹 ‧ 이아름솔 참여‘뮤지컬 앤 더 넘버’ 선보인다
- 3일, 경남 함안군 함안문화예술회관은 4월 기획공연으로 1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앤 더 넘버’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이지훈 에녹 이아름솔 ‘뮤지컬 앤 더 넘버’ 개최(포스터) 이번 공연은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스타 이지훈, 에녹, 이아름솔이 출연해 명작 뮤지컬의 대표 넘버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갈라콘서트다. 세 배우는 각자 개성넘치는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지훈은 부드러운 음색과 감미로운 가창력으로, 에녹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깊은 감성으로, 이아름솔은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에너지로 각자의 개성을 담아 무대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앤 더 넘버’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되며, 국내외 유명 뮤지컬의 명곡들이 라이브로 펼쳐진다. 라이브 밴드 연주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뮤지컬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뮤지컬 앤 더 넘버 입장료는 전석 5만 원, 문화사랑 유료회원은 30% 할인되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haman.go.kr/art.web)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055-580-36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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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이지훈 ‧ 에녹 ‧ 이아름솔 참여‘뮤지컬 앤 더 넘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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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함안문화예술회관 황치열 더 스페셜 콘서트 전석매진 행렬
- 31일, 경남 함안군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세 번째 기획공연으로 지난 28일 개최된 ‘황치열 더 스페셜 콘서트’가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함안문화예술회관, 황치열 더스페셜 콘서트 전석매진 행렬 황치열 공연은 티켓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면서 공연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며 부산, 연천 등 전국투어 중 이번에 함안을 찾았다. 최근 6년 만에 정규 앨범 3집 ‘올 오브 미(All of me)’를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웃기는 소리 같겠지만’이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표 한류 스타답게 다양한 연출과 노래를 선보이는 동시에 재치 있는 입담으로 공연 중간중간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객석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치열은 신곡 ‘웃기는 소리 같겠지만’을 비롯해 인기곡 ‘매일 듣는 노래’, ‘안녕이란’, ‘이제와서야’, ‘그대가 내안에 박혔다’ 등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아울러 특별 게스트 가수 ‘미교’도 참여해 함께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공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주년 기획 프로그램으로 4월에는 뮤지컬 스타 3명 함께 하는 ▲뮤지컬 앤 더 넘머(4월 11일) - 빈필하모니 최초의 여성 콰르텟 ▲필하모닉 다스콰르텟(4월 18일) - 문화가 있는날 ▲하우스 콘서트 피아니스트 김도현(4월 29일) 등 다양한 기획공연이 열린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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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함안문화예술회관 황치열 더 스페셜 콘서트 전석매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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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예술단, 실존 전투 재현한 뮤지컬콘서트‘안골포 해전’개최
- 27일,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26일, 역사적 영웅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빛나는 승리 ‘안골포 해전’을 소재로 한 감동의 무대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전개됐다고 전했다. 창원시립예술단, 실존 전투 재현한 뮤지컬콘서트‘안골포 해전’ 개최(문화예술과) 창원시립예술단이 선보인 뮤지컬콘서트 <안골포해전>은 임진왜란 당시 진해 앞바다에서 벌어진 실존 전투를 재현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한 백성에 대한 깊은 사랑과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전략, 리더십을 예술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대로 더욱 깊어진 완성도를 자랑했다. 소리사설, 정가, 사물놀이, 대취타, 대고, 북 퍼포먼스, 생황, 피리 등의 전통적인 요소에 미디어아트, 영상, 조명, 영화적 사운드가 결합되며, <안골포 해전>의 역사적 의미와 예술적 감동을 함께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은 ‘임진왜란 발발’로 시작해 ‘한산도 대첩’, ‘백성의 노래’, ‘안골포 해전’, ‘에필로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순신 장군 역은 바리톤 남용현, 이순신 어머니 역은 소프라노 백향미, 원균 역에는 바리톤 이정민, 이억기 역에는 바리톤 양두석이 맡아 뛰어난 연기와 노래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작품은 이동신 지휘자가 음악을 이끌고, 연출가 안지선, 작곡가 이연희·이민경이 함께 참여해 작품의 서사와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창원시립교향악단의 현장감 있는 라이브 연주와 창원시립무용단의 역동적인 무용, 해군국악대의 힘찬 사물놀이가 더해져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홍남표 시장은 “<안골포해전>은 예술성과 역사성을 모두 갖춘 공연으로, 이순신 장군의 위기 극복 리더십과 애민정신을 되새기게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문화예술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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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예술단, 실존 전투 재현한 뮤지컬콘서트‘안골포 해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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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백희나 작가 동화 원작 어린이 뮤지컬 사천공연
- 20일,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4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등 2회에 걸쳐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 공연장면 뮤지컬 <알사탕>은 사천의 아동·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한 공연 기획으로 한국인 최초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또, <알사탕> 최근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후보로 오른 작품이기도 하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다. <알사탕’>은 누구에게도 말을 걸지 못하고, 친구에게도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소심한 아이 9살 ‘동동이’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 그리고, 문방구에서 산 신비한 마법 알사탕을 먹은 후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람과 사물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알사탕>은 관람객에게 남녀노소 누구나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동을 선사하는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 작품이다. 예매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문화가족회원 사전예매, 26일 일반예매, 27일 전화예매로 순차적으로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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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백희나 작가 동화 원작 어린이 뮤지컬 사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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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민문화회관‘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선정, 도비 8천만 원 확보
- 18일, 경남 통영시민문화회관은 ‘2025년 경남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16년 연속 선정돼 도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민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도비 8천만 원 확보(더 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안정적 창작환경에서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작품을 통해 공연장의 가동률 향상 및 활성화에 중점을 두며, 지역민이 문화공연예술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 진흥을 목표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쟁이라는 모티브로 삶의 의미와 사랑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공연 [숲을 지키는 사람들], 레퍼토리 공연 [The Hole], 교류 공연 [봄이 오면] 작품으로 관객을 맞이할 것이다. 그리고 이탈리아 Dioscuri 연극단체와 극단 벅수골 협업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인 [The Hole](작/김선율, 연출/장창석)은 해외교류확산 기획작품인 우수 레퍼토리 공연으로 오는 4월 9일, 10일 양일간 오후 7시30분에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전쟁 트라우마를 겪은 주인공 남자가 발견한 구멍을 통해, ‘나는 안전한 곳에 있으므로 전쟁과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무의식을 파괴하는 모습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본 작품은 13세이상 관람가능으로 입장료는 무료며 공연 관람문의는 극단 벅수골 기획사무팀(055-645-6379) 또는 카카오톡(asea9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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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민문화회관‘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선정, 도비 8천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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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교향악단 제364회 정기연주회 “교향악 축제 2025 프리뷰”개최
- 12일, 경남 창원시립교향악단은(이하 창원시향) 13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64회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 2025 프리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립교향악단, 제364회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 2025 프리뷰” 개최(문화예술과) 이번 정기공연은 창원시향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 건 지휘자와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우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세계적인 무대에서 독주회를 통해 가장 주목 받는 피아니스트 문지영 씨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또, 이 공연은 다가오는 4월 1일(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5 교향악 축제’에 창원시향이 개막공연으로 연주할 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사전 공연이기도 하다. 공연 전반부에서는 피아니스트 문지영 씨가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라장조’를 협연한다. 이 작품은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오른팔을 잃어버린 피아니스트 파울 비트겐슈타인(Paul Wittgenstein, 1887~1961)을 위해 작곡된 곡으로, 생상스의 ‘왼손을 위한 연습곡’을 면밀하게 연구해, 왼손만으로도 탄탄한 구성과 풍부한 음향, 현란한 기교를 표현했으며, 서정적이면서도 우수 어린 선율을 지닌 단악장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명작의 협주곡이다. 후반부의 쇼스타코비치 10번 교향곡은 20세기 교향곡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그의 5번 교향곡과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교향곡으로 각광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 교향곡은 스탈린 시대의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예술적 표현을 시도한 첫 작품으로서 작곡가의 내면 세계와 시대적 아픔을 깊이 있게 담아내고 있다. 또, 현대 음악사에서 이 작품이 갖는 의미는 단순한 교향곡을 넘어 한 시대의 예술적 증언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전국 18개 시·도립 교향악단이 참여하는 최대의 클래식 축제인 “교향악축제 2025”에 창원시향이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릴 개막공연으로 초청되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자리이며, 창원의 음악문화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공연은 공연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본 공연에 앞서 출연자 인터뷰와 연주될 작품을 설명하는 콘서트 프리뷰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은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s://www.changwon.go.kr/cwart)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립교향악단 (055-299-5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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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교향악단 제364회 정기연주회 “교향악 축제 2025 프리뷰”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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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 16일 개막,
- 8일, 대구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은 16일부터 진행되는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의 관람권 예매를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간송미술관_전경((c)간송미술문화재단) 대구간송미술관은 지난해 12월, 개관전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 성료 후 미술관 재정비를 위한 임시휴관 시간을 가졌다. 다가오는 1월 16일, 전시실 개편을 마치고 상설전시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의 첫 번째 상설전시에서는 간송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으로 수집한 회화와 도자, 서예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전시에는 신윤복과 김홍도 등 조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산수화와 풍속화를 비롯해 각 시대를 대표하는 도자와 서예 작품들이 포함 돼 있다.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 관람권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진행되며, 1인 최대 6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현장발권도 가능하지만, 발권 규모가 소량인 점을 감안하여 가급적 사전 온라인 예매를 권장한다. 상설전시 관람료는 성인 6,000원(단체 5,000원), 어린이와 청소년(7세~19세) 3,000원(단체 2,000원)이고, 대구시민(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20%, 막내 나이가 18세 이하인 다자녀가정의 부모와 자녀는 30%,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때 둘 이상 할인 대상이 되는 경우에는 하나만 적용한다. 또, 6세 이하의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의 노인, 등록장애인(장애의 정도가 심한 경우 보호자 1명 포함),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와 예우대상자 가족 등은 관람료가 면제된다. 상설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 기준)까지 관람 가능하며, 2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미술관 관계자는“대구간송미술관 상설 전시는 우리 문화와 한국 고미술을 대표하는 명작들을 만나며 우리 미술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느끼고, 나아가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대구간송미술관의 첫 상설 전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간송미술관 홈페이지 참조 또는 전화(053-793-20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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