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NEWS ON AIR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경남도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서 우승 쾌거
뉴스 04-23 16:02
경남도지사, 대한적십자사 제62차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총회 개회식 참석
뉴스 04-23 13:39
19개국 세계한인체육회장단 경남 방문, '전국체전 성공 개최 협력 다짐'
스포츠 04-22 13:57
'의병 가치 전파' 의령홍의장군축제 '화합의 약속'으로 피날레
라이프 04-22 13:15
경남도, 노후‧위험시설 1,800곳 ‘집중 안전점검’ 추진
뉴스 04-21 09:20
경남도,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뉴스 04-20 13:47

핫채널

정치더보기 +

경제더보기 +

사회더보기 +

교육더보기 +

공연/전시더보기 +

축제/여행더보기 +

문화더보기 +

수상, 시상더보기 +

스포츠종합0700더보기 +

기업탐방더보기 +

사람과 사람더보기 +

칼럼.기고.기자수첩더보기 +

전국·대구·경북더보기 +

  • 박두희 04-24 08:57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참여기업 모집

    24일, 대구광역시는 지역 뷰티기업의 내수,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영호남권 최대 뷰티박람회인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부스 전경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비수도권의 지역 유망전시회에 지난 3월 선정됐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의 메이크오버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출 초보·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또는 수출 성과 제고를 돕고자 KOTRA와 협업해 추진하는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9개국 24개사에서 수출 수주 실적이 우수한 해외 바이어를 선별해 35개사로 확대하여 17일(금)~18일(토) 양일간 추진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매칭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중국 수출 시장 진출을 위한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입점 설명회도 19일 개최한다. 또,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글로우데이즈, 와디즈, 뉴코아 아울렛, 이랜드리테일 등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19일(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참가기업의 제품을 사용하고 시연하는 메이크오버쇼도 처음 기획해, 참관객과 뷰티 제품 유통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하는 기업에 한해 당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신제품·신기술 설명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인구수 대비 전국 두 번째로 많은 뷰티서비스업 인프라를 활용해 박람회장 내에서 법정 위생교육, 대구광역시장배 미용·피부미용 경기대회, K-네일미용 경기대회를 동시 개최하고 있어, 교육 및 행사에 참가하는 미용업계 영업주들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구매나 계약을 함으로써 뷰티기업과 지역 미용업계 간의 비즈니스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또, 지난해 뷰티 관련 3개 대학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도 대폭 확대돼 올해 9개 대학이 참여해 퍼스널 컬러진단, 헤어·두피진단, 메이크업, 네일 체험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뷰티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누리집(www.beautyexpo.kr) 및 엑스코를 통해 문의(☎ 053-601-5454, 5455) 가능하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박람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내실 있게 준비 중이니,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남도더보기 +

  • 이오용 04-23 17:46

    경남도의회 유계현 의원, “진주·사천 소각시설 주민공론화 시급…서둘러야”

    23일, 경남도의회 유계현 의원(국민의힘, 진주4)은 진주·사천시의 폐기물 적정처리와 재정투자 효율화 등을 고려한 소각시설의 추진을 제안하고자, 23일 오후 2시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진주·사천 소각시설 최적화”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진주사천소각시설 토론회 이날 토론회는 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도 관계자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도의회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됐다. 유계현 의원에 따르면,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어 2030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적용·시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정부 조치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생활쓰레기를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소각시설에 대한 시급성,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14개소를 확충할 계획에 있다. 특히 진주시의 경우 현재 소각시설이 없어 대부분의 폐기물을 매립 처리하고 있고, 사천시 또한 소각시설의 신·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유계현 의원은 토론회에서 “광역소각시설을 설치한다면 설치비용, 운영비용 등 지자체 사업예산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다”며, “진주시와 사천시는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소각시설의 신·증설의 시점도 비슷하므로 광역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역시 주제발표자로 참여한 한국환경공단 에너지정책지원부 소병목 과장은 “지역 간 폐기물 처리시설 중복투자와 운영비 과다 등 폐기물 처리시설 추진 시 문제개선을 위한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며, “환경부는 폐기물처리시설의 광역화와 대형화, 집적화 등의 방안을 폐기물 처리시설 최적화 전략 중 하나로 제시한 바 있다”고 의견을 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상대학교 박정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였고, 김태희 경상남도 환경정책과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부의장, 오경훈 진주시의회 의원, 김상우 하동군 자원순환담당, 권순옥 사천시 환경사업소장이 토론에 참여해 진주·사천 소각시설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태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앞서 추진한 통영·고성, 김해·진해, 하동·남해 등 3건의 소각시설 광역화 추진사례를 공유하며, 현 정부 건전 재정 기조에서 소각시설을 적기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환경부 최적화 전략 정책에 부합하는 소각시설 광역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규헌 사천시의회 부의장은 “사천시와 진주시는 현재 소각시설 설치 계획이 있어 함께 광역화 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넓은 지원을 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며 “진주시와 사천시의 상생협력의 한 모델로서 양 시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경훈 진주시의회 의원은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추진 시, 지역 주민들의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 형성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적극적 의견 수렴 등 민주적 절차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우 하동군 자원순환담당은 하동군과 남해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역소각시설 설치사업의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광역화 사업을 추진할 경우 시설용량 적정 여부 등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어야 한다”며, 광역화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권순옥 사천시 환경사업소장은 “소각시설 광역화 추진은 운영비 절감 등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양 시의 공동번영의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계현 의원은 “소각시설은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내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소각시설을 적기에 확충하려면 주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론화 과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계현 의원은 제40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과 제41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진주·사천시의 광역소각장 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
  • 창원시더보기 +

  • 이희옥 04-23 13:35

    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역 인근서 ‘바다의 시작’ 캠페인 진행

    “무심코 버려진 담배꽁초들을 줍는 것만으로도 바다를 살릴 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가 지난 19일 진행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부스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23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지부장 조성복·이하 마산지부)가 주관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이 이같이 말했다. 마산지부는 지난 19일 오전 창원역 인근에서 마산지부 회원 52명, 시민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번째 자연아 푸르자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탄소중립 공동 실천 운동의 일환이다. 빗물받이를 통해 버려지는 수많은 담배꽁초가 하수도관을 타고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쳐 다시 인간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알려 담배꽁초를 버리지 못하게 예방하는 캠페인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가 지난 19일 진행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부스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마산지부는 지난 2월부터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통해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찾아가 인근 환경정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3회차도 유동 인구가 많은 창원역 인근으로 장소를 정하고 일대 환경정화, 시민 체험 부스 운영 등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서는 해양오염의 주범인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리사이클링(자원 재활용)의 일환으로 화분 나눔, 토우 목걸이 나눔 등 시민 참여형 봉사활동을 펼쳐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다 오염 1위가 담배꽁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생활 속에서 자연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고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외에도 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을 본 시민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봉사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마산지부 관계자는 “창원을 대표하는 창원역에서 이렇게 많은 담배꽁초가 나올 줄 몰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서 바다가 점차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
  • 김해시더보기 +

    거제시더보기 +

  • 김동수 04-23 17:24

    거제시보건소, ‘한의약으로 중년건강 되찾기 갱년기 NO! 힐링기 YES!’ 참여자 모집 확대

    거제시보건소(소장 구신숙)가 4월 23일부터 갱년기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대상을 부부에서 중년층으로 확대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보건소, ‘한의약으로 중년건강 되찾기 갱년기 NO! 힐링기 YES!’ 참여자 모집 확대 ‘한의약으로 중년건강 되찾기 갱년기 NO! 힐링기 YES!’는 거제시민 45세(1979년) ~ 65세(1959년) 중년층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서 16시까지 한달간 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 예방 및 개선을 위한 한의약적인 건강관리법을 교육한다. 또한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상담실과 연계해 대사증후군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며 정신건강팀과 연계해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외로 본인의 성향을 알기 위한 성격검사 및 요가 수업 등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전망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참여 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중년층에게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게 하겠으며 올바른 건강지식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55-639-619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밀양시더보기 +

    사천시더보기 +

    통영시더보기 +

    진주시더보기 +

  • 이종주 04-23 14:38

    진주시,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 실시

    23일, 경남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진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22일, 진주시청을 방문해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우수부서에 포상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진주시,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 실시 포상 우수부서는 총 구매 목표율 1%를 초과 달성하고 1000만 원 이상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한 12개 부서인 노인장애인과, 아동보육과, 건강증진과, 치매정신건강과, 보건행정과, 복지정책과, 회계과, 시립도서관, 위생과, 일자리경제과, 정촌면사무소,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제도는 2008년부터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를 복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재고를 위한 전시회를 5월 7일 개최 계획이며 또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장애인 구직박람회’를 개최하고, ‘진주시 장애인 일자리 이룸 오작교 사업’을 추진하여 공공일자리뿐 아니라 민간일자리 영역까지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산품의 품질 향상,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더보기 +

    거창군더보기 +

  • 최성호 04-23 11:16

    거창군, 한국국토정보공사 행복나눔 무료측량

    23일, 경남 거창군은 남하면 지산리 소재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지에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의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제42호 사랑의 집 무료 측량 제42호 대상자로 선정된 박모씨(62세)의 집은 컨테이너 주택으로 더위와 추위에 취약하며 화장실이 외부로 분리돼 있어, 매번 노모가 중증장애인인 대상자를 부축해 사용해야 하는 등 생활하는데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주변 이웃들과 남하면의 적극 추천으로 박모씨의 가족이 이번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됐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거창군 사업으로 이번 제42호 사랑의 집짓기는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과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행복나눔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건축사사무소 성일의 무료설계지원 그리고 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의 무료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행된 행복나눔 무료측량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회적 책임경영 일환으로 2009년부터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ㆍ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건축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와 120자원봉사대 등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성군더보기 +

  • 이재우 04-23 12:04

    ‘고성소방서’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작년보다 많이 한 이유는?

    23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2일 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 직원 70여 명이 고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7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성소방서’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작년보다 많이 한 이유는…지난해 650만 원, 올해는 740만 원 돌파 이번 기부는 고성소방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고성군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성사된 것이다. 김재수 고성소방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우리 소방서 직원들의 호응이 뜨겁다. 특히 답례품 중 삼겹살 세트가 가장 인기가 있어 입소문을 타고 직원들이 적극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방 안전 점검 및 소방 활동 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라며 제도에 대한 홍보 의지도 덧붙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하다”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뜻깊은 기부에 소중한 기부금은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을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성소방서 소방 역량도 으뜸, 고향 사랑도 으뜸! 고 성소방서는 지난 3월 17일 2023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군부 1위를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거둔 데 이어 고향사랑기부에도 적극 참여해 ‘안전한 고성, 따뜻한 고성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연간 한도액 500만 원에서 2025년 1월 1일부터 2천만 원으로 상향돼 시행된다.
  • 남해군더보기 +

  • 김철민 04-24 08:47

    남해군‘제5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

    24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기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해군,‘제5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 사진 이날 위촉식에는 제5기 모니터 단원 2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되고 더불어 지난 한 해 제4기 모니터단으로 활동하면서 내실있는 정책제안을 한 우수 모니터단원 3명(장연석, 이두연, 구판수)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이 경남에서 첫 번째, 전국에서 열네 번째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는 데 있어 모니터단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제5기 모니터단의 위촉 수락에 감사드리며, 행정의 효율적인 정책집행을 위해 좋은 의견 내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훈희 한국정책경영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고령친화도시 사업 및 모니터단의 역할, 활동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 및 군민들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적 환경을 지속 발전 및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2019년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2년 재인증을 받았다. 2020년 제1기 모니터단 위촉을 시작으로 지난해 4기까지 총 80명이 151건의 정책제안을 하였다. 매년 20명씩 1년 단위로 운영되며, 제5기 모니터단(2024.4.23. ~ 2025.4.22.)은 8대 영역 62개 세부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제안 등에 적극 참여한다.
  • 함안군더보기 +

  • 이의철 04-23 15:30

    함안군, 2024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23일, 경남 함안군은 농업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1% 이자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을 5월 3일까지 접수한다. 함안군, 2024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특히, 올해는 농가지원 기준 확대로 농업인은 1% 이자로 융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며, 자금 용도는 종자‧농약‧비료‧농기계 등 구입을 위한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농업발전기금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눠 지원되며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3000만 원, 법인은 5000만 원 한도,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5000만 원, 법인은 1억 원 한도 이내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대출 규모에 상응하는 경영 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 상태가 양호한 농가 중 영농정착의욕, 영농계획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융자실행은 5월부터 농협중앙회 함안군지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 이자로 경영 자금이 필요한 농가에 융자금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영농의욕을 높여 농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합천군더보기 +

  • 강연지 04-23 14:22

    합천 오도산치유의숲, 24-25년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

    23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9일, 치유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도산치유의숲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4-25년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 황매산 철쭉제 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이번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은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와 웰니스 관광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 24년에 만료되는 추천웰니스 관광지 64개소를 대상으로 콘텐츠의 적정성, 향후 발전가능성 등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24-25년 우수웰니스 관광지 33개소를 재지정했다. 합천 오도산치유의숲은 오도산 해발 1,134m에 오도산 자연휴양림과 같이 위치하며 자연치유를 테마로 20년도에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지정돼 치유의 숲 센터, 숲속의 집, 치유숲길 등 실외체험장 시설을 갖추고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 치유와 온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 해설, 차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3년도에 7300여 명이 방문해 이번에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합천군은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으로 21년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고, 웰니스 관광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생태 관광, 산림 관광 분야를 더 활성화해 웰니스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창녕군더보기 +

    의령군더보기 +

  • 이경택 04-23 16:51

    의령군, 우 순경 총기 사건 42년 만에 사상 첫 위령제 개최

    42년의 한을 달래줄 역사적인 첫 추념 행사가 경남 의령에서 열린다. ‘의령4·26추모공원’을 돌아보는 오태완 군수 23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6일 오전 10시, 의령4·26추모공원에서 군 주관 '의령4·26위령제' 및 추모식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일명 '우순경 사건'이라 불리는 궁류 총기 사건은 경찰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에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가 군 주최로 개최된다. 당시 정권은 보도 통제로 철저하게 이 사건을 덮었고, 이후 민관 어디에서도 추모행사 한번 열지 못한 채 안타까운 세월만 보냈다. 위령제가 열리는 4·26추모공원은 오태완 군수가 2021년 12월 당시 김부겸 총리와 면담에서 "경찰은 공권력의 상징인데 그런 경찰이 벌인 만행인 만큼 국가가 책임이 있다. 그래서 국비로 이들의 넋을 위로해야 한다"는 건의가 도화선이 돼 추진위원회 구성과 추모공원 건립 확정 단계까지 이르렀다. 군은 유족 대표와 의령군수가 포함된 '의령4·26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원 명칭, 장소 선정, 보상 협의까지 아무 잡음 없이 순조롭게 끝마쳤다. 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로부터 7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고 도비 2억과 군비 21억 원을 합쳐 추모공원을 공사 중에 있으며 하루빨리 위령제 개최를 소망하는 유족들의 뜻을 받들어 완공된 위령탑 앞에서 첫 번째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희생자·유족·현세대, 이 모두를 위한 위령탑으로 지어졌다. 희생자 넋을 '추모'하고, 생존자인 유가족을 '위로'하고, 지금 우리 세대에게는 다시는 비극적인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세 가지 요소를 위령탑 디자인에 담았다. 위령탑 비문에는 희생자 이름과 사건의 경위, 건립취지문을 새겨 기록했다. 이날 열리는 위령제는 위령탑 제막에 이어 오태완 군수와 유족 대표 등이 참여한 제례가 열린다. 유족 전도연 씨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고 혼을 부르는 대북 공연과 살풀이춤. 그리고 장사익 추모공연이 펼쳐진다. 오태완 군수는 "억장 무너지는 긴 세월을 참아온 유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전 군민이 함께 역사적 사명감으로 이 사업을 완수했다"며 "이제 의령은 '우순경의 시대'를 떨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6일 새로운 역사가 열리는 순간을 직접 목도하는 감격을 의령에서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하동군더보기 +

  • 김효빈 04-24 09:26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치유의 숲, 테라피 하동’실시

    24일, 경남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서혜정)는 지난 23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원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치유의 숲, 테라피 하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유의숲,테라피하동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심적 치유와 봉사활동 의욕 증진을 위해 계획된 것으로, 봉사 물결 일파만파 릴레이, 재난 현장 복구 지원 등 각종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힘쓴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하동, 치유의 숲’을 주제로 화분을 만들고 식물 관리법을 배우며 식물을 통한 마음의 안정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참여한 봉사자는 “평소 관심 있었던 식물 테라피에 참여하며 봉사활동에 대한 의욕을 충전할 수 있었다”며, “오늘 활동을 계기로 우리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혜정 회장은 “첫 회기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안녕과 회원단체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치유의 숲, 테라피 하동’은 올해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재난 현장에 직접 부딪히는 봉사자들 심적 소진을 치유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청군더보기 +

    함양군더보기 +

  • 정성수 04-23 16:02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경남도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서 우승 쾌거

    23일, 경남 한국자유총맹 함양군지회가 지난 20일, 김해 화포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2024년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 우승 이날 결의대회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도민이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 회원으로서 역할을 결의하는 자리로, 경남지역 시·군지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수대표 선서, 결의문 채택 등 1부 결의대회에 이어 펼쳐진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도내 18개 지회 회원 간 애드벌룬 릴레이, 줄넘기기, 계주, 자유의 탑쌓기를 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함양군지회는 체육대회에서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계주, 줄넘기기, 훌라후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우승을 차지해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함께 10월 3일부터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 홍보에도 적극 힘을 모았다 권기호 고문은 “궂은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해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에서는 활기차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투데이 HOT 이슈

    제64주년 4.11민주항쟁 기념 및 김주열 열사 추모식 개최
    11일 오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64주년 4.11민주항쟁 기념 및 김주열열사 추모식’을 마산합포구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시신 인양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64주년 4.11민주항쟁기념 및 김주열열사 추모식 장면 이날 추모식에는 김희용 경남도 행정국장, 박종훈 교육감,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유가족 및 시민 250여 명이 함께 하며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추모식은 추모의 벽 제막식으로 시작해 (사)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장의 추도사, 주요 내빈들의 기념사, 문화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어 특별순서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주열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는 후학들을 격려했다. 추모공원은 1960년 4월 11일 마산 중앙 부두에서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발견된 곳이다. 당시 시민들은 그의 오른쪽 눈에 박힌 최루탄의 상처를 목격하며 느낀 분노와 충격이 전국적인 민주화 운동으로 이어져 4.19혁명이 일어났다. 김희용 도 행정국장은 추모사를 통해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우리는 자유와 평등, 정의가 꽃피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포토슬라이드
    1 / 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