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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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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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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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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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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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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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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종합0700 기사

  • 이상근 고성군수,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격려 방문
    21일, 경남 고성군 이상근 군수는 지난 19일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경기를 준비 중인 경남항공고 선수단을 만남 힘찬 응원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격려 방문 이 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경남항공고의 위상을 높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공정한 대회와 선수들의 기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용호 경기위원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관계자에게도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 군수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고성군도 세팍타크로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49개 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고성군을 다녀갔으며, 고성군에서 참가한 경남항공고는 쿼드(4인 시합)에서 준우승, 레구(3인 시합)에서는 조별 예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인천체고를 상대로 통합점수 1:2로 아쉽게 패배, 순위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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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밀양시-부산 해운대구,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 가지고 지역 명소 탐방 나서
    21일, 경남 밀양시는 부산 해운대구와 21일 밀양파크골프장에서 밀양시 파크골프 협회(회장 홍두복)와 부산 해운대구 파크골프협회(회장 구영소) 선수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우호 협력을 다지는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부산 해운대구,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 가지고 지역 명소 탐방 나서 이번 교류전은 밀양시와 우호 협력 도시인 부산 해운대구 간 화합과 지역 체육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국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양측 선수단이 함께 어울려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친선 교류전 후 부산 해운대구 파크골프협회 선수단 70여 명은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위양지와 복합문화공간 열두달, 국보 영남루 등 밀양의 명소를 방문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우호 협력 도시 부산 해운대구와 첫 생활체육 교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오늘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을 계기로 체육뿐만 아니라 문화,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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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5-04-21
  • 진주시민축구단, 세종SA축구단에 2 - 1 역전승
    21일, 경남 진주시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0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7라운드 세종SA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합작한 박경민과 김민우의 활약에 힘입어 2 – 1 역전승을 거뒀다고 전했다. 진주시민축구단, 세종SA축구단에 2 - 1 역전승(단체사진) 원정 6연전 첫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탐색전을 마친 뒤 빠르게 경기 템포를 끌어올리며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전반 17분, 수비 집중력이 잠시 흐트러진 틈을 타 선제골을 허용했다. 실점 이후 빠르게 분위기를 추스르며 반격에 나섰고, 전반 23분 박경민이 측면을 돌파한 뒤 내준 크로스를 김민우가 몸을 던져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40분, 박경민이 상대 수비의 반칙을 유도해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김민우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전에는 리드를 지킨 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역습 기회를 노렸으나,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경기는 그대로 2 – 1 승리로 마무리됐다. 진주시민축구단 이창엽 감독은 “선수들이 실점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고 집중력을 되찾으며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며 “남은 원정 일정도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정 6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한 진주시민축구단은 4월 26일 오후 1시 서울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2025 K4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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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조규일 진주시장,‘진주시민축구단’만나 3월 시민과의 데이트
    25일,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지난 24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주를 대표하는 진주시민축구단 선수단 8명과 3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진주시민축구단’만나 3월 시민과의 데이트 이번 만남은 바쁜 일정 속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 2월 개막하여 약 10개월간 진행될 K4리그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축구단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2019년에 창단된 재단법인 축구단으로, K4리그에서 활약하며 진주시를 대표하는 구단이다. 지난 2월 기장군민축구단을 상대로 치른 2025 K4리그 홈 개막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으며, 2025 하나은행 코리안컵에서도 연천FC를 상대로 1-0 승리하는 등 매 시즌 끈끈한 팀워크와 열정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한 선수는 “진주시에서 저희 선수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훈련 환경이 점점 나아지고 있어 선수들도 힘이 나고, 앞으로 열심히 훈련해 남은 시즌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우리 진주시민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진주시를 대표하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존재”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땀방울이 진주의 축구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으며, 진주시는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답하며, 진주시민축구단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팀임을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는 작년 6월 축구장 2면과 골프장 1면 등 문산읍 소재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를 준공했으며, 우천 시에도 훈련 가능한 웨이트 트레이닝장 유지·관리 등 명문 축구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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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5-03-25
  • 2025년 대한체육회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 개최
    21일,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가 이날 오후 14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경남 18개 시군체육회장, 지도자 대표, 선수 대표, 체육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경남 18개 시군체육회장, 지도자 대표, 선수 대표, 체육관계자 등 80여 명 참석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경남 18개 시군체육회장, 지도자 대표, 선수 대표, 체육관계자 등 80여 명 참석 이날 간담회는 유승민 회장 취임 후 지방체육회를 방문하는 공식 일정으로 대한체육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지방체육회 자율성 강화 및 재정 안정화 방안, 지도자 및 선수 처우개선 등 지방체육회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지방체육회의 자생력 확보와 운영 법제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스포츠개혁 TF팀을 운영하겠다.”라며 “지방체육회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 등 단계별 실행 계획을 지방체육회와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오영 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와의 융합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방체육회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시대 정신을 선도하는 대한체육회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5-03-21
  • 김해시,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 김해시 방문
    21일, 경남 김해시는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이 이날 오후,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를 앞둔 주 개최지 김해를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시설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오영 경남도체육회 회장, 홍태용 김해시장,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서동신 김해시체육회 회장 유 회장은 이날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을 만나 체전 준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어 주요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김해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승민 회장은 "소년체전은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기량을 펼치는 중요한 무대“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김해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오영 경남도체육회 회장은 "우리 경남의 꿈과 희망이 돼 줄 소년체전이 개최돼 너무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경남은 좋은 성과를 보여 전 국민들의 기대에 푸른 희망을 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신 회장은 “이번 소년체전이 참가 선수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주는 기회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 김해시는 이번 체전을 준비하며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등 성공 체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은 5월 김해시를 비롯한 경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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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창원 LG세이커스와 창원특례시가 함께하는 특별한 3일
    21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와 창원 LG세이커스가 창원특례시 시티에디션 유니폼 제작을 기념하여 3월 셋째 주 홈경기를 ‘창원특례시 주간’으로 운영한다. 창원 LG세이커스와 창원특례시가 함께하는 특별한 3일!(체육진흥과) 이번 시즌 시티에디션 유니폼은 창원특례시의 시목(市木)인 소나무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20일 원주DB전을 시작으로 22일 수원KT전, 23일 한국가스공사전까지 총 3일간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20일 원주 DB전에서는 홍남표 시장이 시즌 우승을 기원하며 등번호 1번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투에 나서 LG세이커스를 응원했다. 창원을 연고로 하는 LG세이커스는 ‘창원특례시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차원에서 시 공무원, 중·고등학생, 3.15 마라톤 참가자, 외국인 주민 등을 초청해 다양한 시민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2일(토) 경기는 창원시 관내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이 3,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23일(일) 경기에는 3.15 마라톤 참가자가 3,000원, 외국인 주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지난해 시와 구단, 외식업중앙회 의창구·성산구 지부 간 체결된 ‘프로농구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따라, 경기 관람객은 일주일 내 협력 음식점에서 티켓을 제시하면 할인 또는 사이드 메뉴, 음료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력 음식점 목록은 창원 LG세이커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특례시 주간을 통해 지역 연고 구단과 협력하여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프로스포츠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 LG세이커스는 1997년 창단 이후 팀명, 연고지, 홈구장이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유일한 구단으로,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프로스포츠협회 공모사업을 통해 2층 고급좌석 및 테이블석을 설치하는 등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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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제26회 사천시장기 족구대회 개최
    17일, 경남 사천시는 '제26회 사천시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16일 우주항공테마축구장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발끝에서 나오는 화려함, 족구의 묘미에 빠지다(제26회 사천시장기 족구대회) 사천시족구협회(회장 김인규) 주최주관, 사천시, 사천시의회, 사천시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29개 팀, 200여 명의 족구 동호인이 모여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치열한 예산과 토너먼트를 거친 결과, 리그 1부 우승은, 통 둘, 리그 2부는, 정동B, 리그 3부는 최강사남, 리그 4부는 통 넷, 그리고 여성부는 통 레이디 팀이 차지했다. 특히, 이날 경남자영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일반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인규 회장은 “자영고 고등부 팀이 본대회에 출전하여 더 뜻깊은 대회가 되었다. 족구 동호인들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남겼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 시 통합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응원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족구협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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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창녕군,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 성료
    17일, 경나 창녕군 부곡면 일원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5,000여 명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창녕군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 성료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하며 창녕군과 창녕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성낙인 군수, 박상웅 국회의원, 홍성두 군의회 의장,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전국에서 찾아온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또, 부곡가마골풍물단과 치어리더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올해 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르네상스관에서 창녕스포츠파크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전면 통제된 코스에서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 결과 ▲10km 코스에서는 이재식(남자 청년부), 장성연(남자 장년부), 정순연(여자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하프 코스에서는 김덕하(남자 청년부), 송영준(남자 장년부), 류승화(여자부) 선수가 1위를 기록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성낙인 군수는 참가자들과 함께 5km를 직접 뛰며 “안전사고 없이 완주해준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초 1호 온천도시 창녕의 명품 마라톤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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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창원FC, 홈 개막전 1,400여 팬들과 함께한 축구 축제
    16일, 경남 창원FC(이사장 홍남표)가 2025 시즌 홈 개막전에서 시흥시민축구단과 맞붙었으나, 아쉽게 승점을 얻지 못했다. 창원FC, 홈 개막전 1,400여 팬들과 함께한 축구 축제(창원FC)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성보빈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 백찬문 경남도축구협회장 등을 비롯해 1,400여 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열정적인 응원을 보냈다. 창원FC는 2일 FC목포와의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한 후 홈 개막전에서 기세를 이어가길 바랐으나, 지난해 우승팀인 시흥시민축구단의 벽을 넘지 못하고 1:2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홈 개막전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식전공연인 창원연합태권도 시범단과 치어리더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시축, 사인볼 증정 및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창원FC 구단주인 홍남표 시장은 “오늘 경기에 승리로 보답하지 못해 아쉽지만, 경기장을 찾아 뜨겁게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창원FC가 오늘의 패배를 교훈 삼아 더 강한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FC는 22일 2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를 치루며, 4월 27일 2시에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두 번째 홈 경기를 개최한다. 한편, 창원FC는 2025 시즌을 맞아 팬 중심의 구단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구단은 경기장 내외에서 팬들이 더욱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팬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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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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