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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2022년 첫 기획전
“짧게는 10년 길게는 40여 년, 또는 평생토록 활동해온 원로작가들이 덕질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전시회를 개최하오니 많이 보러오세요.”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2022년 첫 기획전 작품 18일, 경남 김해문화재단은 3월18일부터 5월1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덕업예찬> 2022 김해원로작가조명전을 개최한다. 서예 서각 문인화 서양화 한국화 설치미술 영상 등 분야에서 원로작가 9명과 청년작가 7명이 함께 참가한다. <덕업예찬>은 예술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수십 년간 예술을 해오다보니 작금의 칠순 ~ 구순 나이에 이르러선 업(業)의 경지에까지 이른, 이른바‘원로 덕후(?)’들을 찬양하는 전시회다. 예술을 좋아하고 또 실제 작품을 만들어내는‘덕질’의 가치를 각각 <담다> <잇다> <남다>의 3가지 주제로 엮었다. <담다; 예술가의 자유정신>은 이동신, 김명훈, 이동대, 남효진, 전다빈 작가가 서각 등을 통해 삶과 죽음, 자연과 시간 등 다양한 관계 맺음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잇다; 시와 서의 변주>는 허한주, 권인수, 선병길, 백보림, 이성곤 작가가 서예 등 작품을 통해 과거 문인정신을 잇는 시대정신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남다; 글과 그림>은 변호원, 김예림, 송우진, 조예솔, 이정희 작가가 각각 글과 그림 활동을 일상을 기억하고 삶을 기록하는 도구로서 소개한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김해원로작가회 창단 이래 20년 이상 창작활동을 이어온 원로들의 공로를 기리고 청년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더 큰 의미를 가진다.”며“김해가 삶의 기반인 동시에 예술무대인 작가들의 삶과 작업세계를 조명함으로써 지역미술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qasc.or.kr) 또는 전화 (055–320-1226, 12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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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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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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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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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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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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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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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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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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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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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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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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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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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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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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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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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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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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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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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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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하미앙,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퓨전국악공연’ 진행
- 30일, 경남 함양군 하미앙 잔디광장에서 6월 3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퓨전국악공연’이 열린다. 하미앙 '문화가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일상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지역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업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참여하여 기획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능동적 문화 향유자로 성장하고 직장근로자와 지역사회와의 관계망을 형성, 확장하여 직장과 지역사회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함양 하미앙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는 악기에 국한되지 않고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퓨전국악밴드 ‘비원’의 신명나는 한마당이 펼쳐진다. 피리, 대금, 건반, 베이스기타 등으로 장르의 경계없이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만큼 한국음악의 구수한 음색과 가락으로 서양음악회의 화려하고 능수능란한 리듬으로 잘 어우러지고 맛깔스러운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미앙 이상인 대표는 “하미앙의 4000여 평 잔디광장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미앙은 산머루 와인밸리으로 21년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 경남민간정원 9호로 지정된 전통주 제조업체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 행사는 하미앙에서 6월을 시작으로 10월과 11월, 총 3번의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하미앙 와인밸리(055-964-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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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하미앙,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퓨전국악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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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객 100만명 돌파
- 30일, 경남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31일간 대장정으로 펼쳐지는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엑스포 100만 명 째 입장객(이혜경씨 서울 서초구) 지난 27일, 조직위 관람객 집계 결과, 엑스포장 방문객이 꾸준히 몰리면서 개막 24일만에 100만 명을 넘어서며 하동야생차(茶)의 세계화 및 산업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국내 최초 차(茶) 분야 공식 국제승인 행사이며 전국 최초로 두 개의 양분된 행사장에서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하동스포츠파크와 야생차박물관 일원은 행사 이후부터 꾸준히 관람객들이 찾았으며, 27일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몰리면서 온종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조직위는 100만 번째 입장객 이벤트를 진행했다. 100만 번째 입장객은 엑스포 2행사장에 방문한 이혜경씨로 서울 서초구에서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엑스포를 즐기러 하동을 방문했다. 이벤트 사은품으로 하동에서 나온 우전 및 다기세트로 선물을 받은 이혜경씨는 “평소에 차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하동세계차엑스포에 와서 여러 가지 차를 마셔보면서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음료 리스트에 차를 추가해 꾸준히 마실 계획"이라며 "이런 좋은 차와 다기세트를 받아 너무 기쁘고 뜻깊은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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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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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불꽃쇼 함안 낙화놀이' 인기몰이…군 인구 맞먹는 인파 몰려
-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오후 경남 함안군 괴산리 무진정(無盡亭) 정자 주변에서 2023년 '제30회 함안 낙화놀이'가 시작되자 수만 명 방문자가 일제히 환호했다. 제30회 함안 낙화놀이 행사 함안 낙화놀이는 마을 주민이 제작한 숯가루를 한지로 돌돌 말아 만든 낙화에 불을 붙이는 민속놀이로 매년 부처님오신날에 열린다. 함안낙화놀이보존위원회 관계자 10여 명이 2천여 개 낙화 봉에 불을 붙인 후 30∼40여 분이 지나자 숯가루가 서서히 타면서 불씨가 꽃가루처럼 날리기 시작했다. "함안 낙화놀이 시작합니다" 사회자 목소리가 전해지자 불꽃이 폭죽처럼 한꺼번에 터지는 방향에선 환호성이 연신 터져 나왔다. 제30회 함안 낙화놀이 행사 관광객과 사진 동호인들은 춤추며 날리는 불꽃을 휴대전화나 카메라로 담았다. 이날 현장에는 함안군 인구 6만1천11명(4월 기준)과 맞먹는 5만여명이 참석했다. 군 예상(2만2천 여 명)의 두 배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에는 5천 여명 정도가 찾는 지역 축제였다. 이후 방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뉴스 등을 통해 'K-불꽃'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부터 방문자가 급증했다. 인파가 몰리면서 이날 현장에는 인터넷, 휴대전화 등이 끊기기도 했다. 제30회 함안 낙화놀이 행사 무진정 주변 갓길은 이미 오전부터 만차 현상을 보였다. 대부분 관광객은 2∼3㎞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낙화놀이 현장을 찾았다. 충북 청주에서 왔다는 김채운(23) 씨는 "인스타그램에서 낙화놀이를 동영상으로 구경하고 왔는데 불꽃이 쏟아지는 모습이 예술이었다"며 "오길 잘했다"고 밝혔다. 어둠 밝히는 함안 낙화놀이 창원에서 왔다는 30대 관광객은 "자리가 협소해 행사 전후로 계속 서 있어 다리가 아프다"고 말했다. 행사는 선착순 무료입장이었으나, 군은 안전을 고려해 현장 인원을 2만명으로 통제했다. 출입 통제로 발걸음을 옮긴 한 20대는 "서울에서 비행기 타고 왔는데…"라며 행사가 보이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부산에서 왔다는 강지희(20대 후반) 씨는 "서울에서 온 친구랑 오후 4시에 현장에 도착했는데 인원 제한에 걸려 구경을 못 했다"며 아쉬워했다.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행사 직전 군 관계자는 '안전하게 관람해달라'는 안내 방송을 수시로 했다. 비상 상황에 대비해 함안군, 함안경찰서와 함안소방서 소속 공무원과 안전 요원 등 1천 여 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낙화놀이 진행에 앞서 예정됐던 사전 행사도 안전을 이유로 모두 취소됐다. 박완수 경남지사, 조근제 함안군수, 오태완 의령군수 등 내빈도 교통 혼잡, 안전 등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행히 별다른 사건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행사는 1889년부터 4년간 함안군수를 했던 오횡묵이 쓴 '함안총쇄록'에는 1890년과 1892년 사월초파일에 함안읍성 전체에서 낙화놀이가 열렸다고 기록돼 있다. 조선 시대 시작된 함안 낙화놀이는 일제 강점기에 중단됐다가 1985년에 되살아났다. 액운을 없애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돼왔다. 함안 낙화놀이는 경남 무형문화재 제33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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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불꽃쇼 함안 낙화놀이' 인기몰이…군 인구 맞먹는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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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드림스타트, 가족끼리 보기 좋은 영화 관람
- 29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드림 무비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에서 실시한 가족 영화 관람 및 성폭력예방교육 장면 드림스타트 가족 영화관람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체험 기회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관람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는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아 미션에 나서면서 가족의 소중함 등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의 영화로 롯데시네마 통영점과 협약을 통해 1개관을 전체로 대관하여 가족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영화상영 전 성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10대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그루밍 성범죄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부모와 자녀에게 그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범죄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성폭력 예방 교육 영상도 함께 시청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온 가족이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가족영화를 선정해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문화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행복한 가정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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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드림스타트, 가족끼리 보기 좋은 영화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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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22회 문신미술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 28일, 경남 창원특례시는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문신(文信)의 예술세계와 업적을 기리는 선양사업인 ‘제22회 문신미술상 시상식’과 전년도 수상작가 ‘양태근 초대전’을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수빈(女) : 창원지역 출신 작가 김성복(男) : 성신여자대학교 미술학부 조소과 교수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개최된 ‘제22회 문신미술상 시상식’에서 본상은 김성복 성신여자대학교 미술학부 조소과 교수가, 청년작가상은 창원지역 출신의 임수빈 작가가 수상했으며, 약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 청년작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주어졌다. 특히 본상은 내년도 작품 1점 구입과 문신미술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하는 특전을, 청년작가상은 추후 문신미술관 기획전 초대 특전이 주어진다. 김성복 작가는 전통을 토대로 한 시대 의식을 판타지로 표현하는 작업에 매진해 왔다. 주로 삶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인간상을 창출한 조각적 캐릭터에 현실과 이상의 이면을 나타냄과 동시에 전통과 판타지를 융합하고 있으며, 철저한 노동을 통해서 한국적 형상조각을 표상하고자 한다. 임수빈 작가는 나와 타자, 인간과 비인간, 실재와 가상 세계 등의 경계를 규정짓는 조건과 그 경계의 변화에 질문을 던진다. 작가의 작업 방향은 지구에 비가시적 존재들과 인류의 관계를 고찰하고, 인류세 시대에 함께 공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시상식뿐만 아니라 ‘제21회 문신미술상 수상작가 양태근 초대전’ 개막식을 동시 개최했으며, 개막을 축하하는 테이프 컷팅과 전년도 수상작가인 양태근의 전시소개가 이어졌다. 초대전은 5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해는 문신 탄생 101주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해”라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문신미술상이 문신의 예술세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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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22회 문신미술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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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 번째 특별기획전 Beyond the Line展_브루노 초대전
- 28일, 갤러리거제 (대표 정홍연)는 2023년 세 번째 특별기획전 5월 30일~6월 29일까지‘Beyond the Line展_브루노 초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runo Complementary 3 2011 전시 개막식은 30일 오후 7시, 국악그룹;공간 대금 채영훈, 해금 이민영, 가야금 이하빈, 피아노 조은애의 전통의 아름다운 선율, 개막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브루노 작가와의 대화로 이어지는 거제면의 글로컬리즘을 지향하는 예술축제다.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은 경남메세나협회, ㈜에스,(주)도원리사이클링의 매칭펀드 후원을 받은 사업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랍니다. 브루노 작가는 프랑스 마르세이유 고등미술학교(ESBAM)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de ateliers'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런던을 거쳐 한국을 기반으로 예술활동을 하고 있다. 주로 종이에 펜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체화된 인지 畵 2023 The Foundations of Humanity I 그림을 그리는 행위 자체가 몸의 감각이나 움직임이 마음의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쳐 몸으로 느끼고 경험한 감각이 인지(觀念)의 일부분이 되는 것, 즉 ‘신체화된 인지(embodied cognition)’을 일컫는다.(1999, 레이코프,1941~George Lakoff & 존슨 Mark Johnson『몸의 철학(Philosophy in the Flesh)』 브루노의 쉼 없는 그리기 감각 운동은 차곡차곡 축적되어 체화된다. 몸이 기억하는 이것은 일정한 방식으로 저장되어, 메를로 퐁티(Maurice Merleau Ponty1908~1961)가 말하는 '몸 틀(Le schema corporel)'이라고 하는 작업방식으로 진화, 누에고치가 실을 자아내듯 인지적 무의식'(The cognitive unconscious)으로 체화된 인지畵로 변화되었음이 엿 보인다. 현대미술이 원시미술에서 영감을 얻고 그 세계를 넓혀가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다. 브루노의 작업실을 방문하여 초기 작품을 봤을 때 원시 동굴벽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경이로움을 경험했다. 본전시에 출품된 인류의 기초(The Foundations of Humanity) 시리즈 작품에서 화면을 가득 채운 사물의 원형인 도형의 금박, 은박 위에 흩뿌려진 강렬한 붉은 물감은 주변을 유영하는 魂들에 경계를 넘어 브루노의 체화된 생명의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듯 하고, 月, 日(East Meets West I,II_2023)의 작품에서는 몇만년 전 에스파냐의 동굴벽화 속 달을 기하학 도형으로 표현한 네안데르탈인이 新人類로 재탄생한 환영이 보인다. 그로테스크(The Grotesque)한 소설을 쓰듯 펜으로 그려진 선들을 따라가다 보면, 낯설고, 매혹적인 호기심이 공포로 당황스러운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순간, 어느덧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친구들과 원더랜드에 도착하게 된다. 다음 전시는 코로나19 사태이후 문화예술계 많은 지형변화로 가장 주목할만한 것이 NFT 작가들이 대거 등장이였습니다. 새로운 미술조류를 조망해보는 NFT 작가 30인 초대기획전 <여름날의 동화 展> 2023. 07. 01. 개막한다. 전시 연계프로그램 지역 어린이를 위한 공공공Project_ DIY드로잉 워크숍을 브루노 작가가 직접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갤러리 거제는 문화체육관광부/예술경영지원센터 2023-25예비전속작가제도에 선정이 되어 신진작가 육성프로그램을 운영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향유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전시 및 워크숍 예약 안내는 갤러리 거제 홈페이지 http://www.gallerygeoje.co.kr 참조) <전시회 개요> ❍ 전 시 명 : Beyond the Line 展 ❍ 초대작가 : 브루노_ Bruno Invitational Exhibition ❍ 전시주최/주관 : GalleryGeoje_갤러리거제 ❍ 후원 : 경남메세나협회, ㈜에스,(주)도원리사이클링 ❍ 전시장소 : 갤러리거제 1,2전시실 ❍ 전시기간 : 2023. 05. 30(화) ~ 06. 29(목)_월요일 휴관 ❍ 관람시간 : 10:00 AM ~ 19:00 PM ❍ 관람료 : 무료관람 ❍ 전시기획 : 정홍연 대표 ❍ 주소 : 우) 53286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읍내로 29 ❍ 문의 : 055)634-1256~7 ❍ 웹사이트 : www.gallery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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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 번째 특별기획전 Beyond the Line展_브루노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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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6월 거리공연 개최
- 27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6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신현농협 본점 앞에서 6월 거리공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6월 거리공연 포스터 5월 거리공연은 피닉스밴드, 블루진밴드, 라이버스의 버스킹으로 이루어져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즐겁고 신나는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다가오는 6월 거리공연은 6월 3일(밴드죠), 6월 10일(국화예술단), 6월 17일(블루진밴드), 6월 24일(뭉게구름)에 열릴 예정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장르 공연이 준비돼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거리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길 바란다”며 “더 풍성하고 알찬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거리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우천 시에는 안전상 등의 문제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매월 거리공연 계획은 시 홈페이지(www.geoje.go.kr)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문화예술과(055-639-33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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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6월 거리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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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물드는 통영바다! 만나러 가자~
- 26일, 경남 통영시는 2023년 3월 준공한 강구안 친수공간 등 통영 대표 관광지에서 2023 통영 악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통영 악사, 통영악사 웹포스터 안내 리플릿 통영 악사는 2015년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진행하고 있는 버스킹 공연이다. 통영 악사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통영 시내 곳곳에서 음악공연을 펼치며 강구안 문화마당, 내죽도공원, 이순신 공원 등에서 통영시민 및 관광객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26일 오후 7시, 내죽도 공원 및 27일 13시, 이순신 공원에서는 경주에서 오는 리나, 리안&아르떼 팀이 공연하고, 27일17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다.락.방 in 라임트리 팀과 14시에 통영춤꾼이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2023 통영 악사뿐만 아니라 통제영 악사, 통영 춤꾼, 통영 섬 악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연주 일정은 통영시 홈페이지>U-투어>행사•축제>통영시 거리공연에서 확인하거나 통영시 문화예술과 문화축제산업팀(055-650-4531~4)으로 전화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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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물드는 통영바다! 만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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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청소년문학교실 ‘즐거운 디카시 창작’ 운영
- 26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즐거운 디카시 창작' 주제로 제5기 청소년 문학교실 2차 수업을 지난 11일부터25일까지 3회에 걸쳐 해운중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청소년문학교실 ‘즐거운 디카시 창작’ 운영 장면 이 프로그램은 영상시대의 새로운 문학 양식인 디카시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문학활동을 통해 희망적인 꿈을 펼쳐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해운중학교 도서관에서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에서는 디카시에 대한 이해, 디카시 창작, 디카시 발표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청소년들의 꿈, 재치와 유머를 디카시에 담았는데, 수업 진행을 맡은 이기영 시인은 디카시집 '인생' 외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한 중견 작가이다. 이 수업을 통해서 창작된 디카시에는 일상을 소재로 한 것들이 많았다. <자전거>, <우리집 강아지>, <우정>, <내 친구>, <시간>, <잘 생겼다>, <흰색 영웅>, <고양이>, <아침> 등의 시에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감정들을 잘 표현하고 있다. 자연을 소재로 한 <달>, <별자리>, <찬란한 밤>과 가족의 소중함을 표현한 <밥 주세요>도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잘 보여주고 있다. 디카시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사물에 대한 새로운 관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는 <와플>, <희망사항>, <ㅅㅏㅁㄷㅏㅅㅜ>, <넓고 넓은 철장>, <충전기>, <새> 등이 있다. <와플>(김동성, 1-5)에서는 “창문은 와플 같아 / 창문에 내리는 비는 / 와플에서 흘러내리는 잼 같아”라고 표현을 하여 관찰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희망사항>(정도원, 1-6)에서는 “저렇게 큰 나무에 / 내가 좋아하는 포도가 / 주렁주렁 달린다면 / 얼마나 좋을까”라고 표현하여 상상의 즐거움을 보여주고 있다. 정진화 문화예술과장은 “디카시 창작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글 쓰는 즐거움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성된 디카시 작품들은 마산문학관에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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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청소년문학교실 ‘즐거운 디카시 창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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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3 더 클래식 경남 – All that Classic’공연
- 26일, 경남 거제시는 시가 후원하고 KNN이 주최하는 ‘2023 더 클래식 경남’ 공연이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3 더 클래식 경남' 포스터 KNN방송교향악단에서 주관하는‘더 클래식 경남’공연은 경남 각지에서 열리는 클래식 공연으로 거제에서는 2021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모델인 서희태 지휘자를 비롯해 소프라노 이윤정, 바리톤 양준모, 바이올린 김현수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협연을 펼치는 이번‘더 클래식 경남’공연은, 수준 높은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최고의 모습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더 클래식 경남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감성을 물들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 예매는 5월 26일부터 KNN 홈페이지(https://www.knn.co.kr/event/484643)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283-05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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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3 더 클래식 경남 – All that Classic’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