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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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본격 착수
    경남 양산시는 19일 오후,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용역 착수보고회 시립미술관은 문화예술의 전당 내 복합시설로 계획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용역에는 ▲타당성 분석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방안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평가항목 연구 등을 담았다. 양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립미술관 건립 사전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6개월간 진행 예정이며 본 용역 기간 중 설문조사, 공청회,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해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의견을 미술관 건립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립미술관 건립 용역을 통해 양산시의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 문화예술인 지원 및 문화자원 활성화 등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설정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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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거제시, 박완수 경남도지사 거제 방문
    19일, 경남 거제시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거제시를 방문해 복지현장을 점검하고 죽림항 어촌신활력사업 및 한-아세안국가정원,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추가 사업예정지를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거제시 방문 사진 박완수 지사는 이날 오전 양정동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복지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거제면 죽림마을회관으로 이동해 ‘죽림항 어촌신활력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사업대상지 일대를 둘러본 후 민간투자 연계사업계획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이어서 동부면 산촌간척지를 방문해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예정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에 40.4ha 규모로 국비 1986억 원을 투입해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박 지사는 거제 파노라마케이블카(대표이사 정재헌)를 찾아 회사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에 대해 듣고 노자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로 이동했다. 한려수도의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는 7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2년 3월 개장했다. 최근 개장 2주년을 맞이해 누적관광객 1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박 지사는 이곳에서 약 18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는 450m 길이의 출렁다리 조성사업과 복합전시체험관 등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박완수 도지사님께서 거제시 주요 현안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경남과 거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한․아세안 국가정원, 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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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위원회 위촉식 개최
    경남 창원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제2별관 2층회의실에서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위원회 위촉식 개최(문화예술과) 위원회는 조명래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웹툰, 게임, 영상·미디어, 지식재산권(IP)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등 15명 위원으로 구성 되었으며, 향후 2년 동안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심의 및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추진사업 및 「창원시 디지털문화콘텐츠산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창원시 디지털콘텐츠산업 비전과 방향성 설정을 포함해 ▲몰입/체험형 경험콘텐츠 산업기회 발굴 및 지원 ▲콘텐츠 기술인력 배출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및 활기 제고 ▲몰입/체험형 경험콘텐츠 산업도시 선도도시로서의 발판마련 ▲창의경험 놀이문화 확산 및 도시 활기 제고 등 4개 추진전략과 10개 핵심과제 및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위원들의 질의응답과 더불어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됐다. 조명래 제2부시장(위원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시길 바라며,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디지털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핵심과제를 도출해 창원시 디지털문화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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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산청군, 평생교육 분야 사업 힘 실린다
    경남 산청군의 평생교육 분야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산청군 평생교육 사업 - 화훼 교육 모습 19일, 산청군은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과 경남도 ‘경제활동 참여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2개 사업 모두 경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며 국도비 5000여 만원을 확보,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추진에 힘이 실리게 됐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은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강화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산청군을 비롯해 서울 은평구, 부산 연제구, 경기 연천군, 광주 광산구, 대구 남구 등 6곳이 선정됐다. 산청군은 이번 선정으로 4월부터 그림, 사진, 동화, 영상 제작을 교육하고 굿즈 제작, 전시회 개최 등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연계한 ‘산청기록가 양성과정’을 추진한다. 경제활동 참여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경제활동 참여가 가능한 평생교육 강좌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4월부터 바리스타 양성과정, 화훼장식기능사 국가자격시험 대비반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애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평생교육 홈페이지(https://www.sancheong.go.kr/edu/index.do), 카카오톡 채널 ‘산청군 교육정보’를 참고하거나 산청군청 평생교육담당(055-970-6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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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함양군, 개별주택가격(안) 열람·의견접수
    19일, 경남 함양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관하여 결정·공시되기 전 열람을 하고 의견을 접수받는다. 함양군청사 전경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함양군 재무과,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함양군 대표 누리집(www.hygn.go.kr)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올해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주택 부속 토지를 포함하여 총 1만 4,499호이며,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주택 특성을 조사하여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 부동산원의 개별주택가격 검증을 마쳤다. 열람한 사항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해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에서 재검증할 예정이다. 열람 및 의견제출이 끝나는 대로 함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4월 28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부동산원이 조사 산정하는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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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의령군‘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본격 시행
    19일, 경남 의령군이 학업·취업 준비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의령군,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청년 생활안정 지원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성인이 되면서 교통비 부담이 급증한 20대 초반 청년들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경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24세 청년으로 1999년 1월 1일생부터 2005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한다. 신청 방법은 4월 30일까지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선불형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지원 대상 금액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선불형 교통카드(마이비, 캐시비, 티머니 등)로 결제한 대중교통비이며, 1인 최대 6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교통수단은 경남 시내버스, 경남 농어촌버스, 경전철(김해↔부산), 지하철(양산↔부산)이며 올해 1월부터 사용한 금액을 소급하여 7~8월 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1월부터 농어촌버스의 요금을 구간요금제에서 기본요금으로 단일화하는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의령군 농어촌버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기본요금 일반 1,000원, 청소년(만 13세~만 18세)·어린이(만 6세~만 12세)는 500원만 내면 전 관내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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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함안군, 봄 나들이철 대비 식품위생 관리 강화
    19일, 경남 함안군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3주간 관광객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함안군, 봄 나들이철 대비 식품위생 관리 강화 대상은 봄꽃 탐방지, 군립공원, 축제행사장 주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푸드트럭과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등 위생취약시설 총 6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장의 위생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봄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식품위생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지도 점검한다. 또, 관광객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회수 등 식품위생업소 준수사항에 대해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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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밀양시,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 확대
    19일, 경남 밀양시는 4월 초부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10대를 추가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중인 바우처택시 사진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는 현재 40대가 운영 중이고, 추가 도입 후에는 총 50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비휠체어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동지원 차량으로 1회 이용 요금은 1500원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고 운행 구역은 밀양시 전체다. 이용 신청은 특별교통수단 콜센터(☎1566-4488)이나 경남특별교통수단 고객용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박정태 교통행정과장은“이번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확대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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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美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LVIS(엘비스), 대구에 연구센터 구축
    대구광역시는 19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엘비스(창업자 이진형)와 수성알파시티 내에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부지 위치도(그림파일) 엘비스는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창업자가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팔로알토)에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해 작년 미국 식약처(FDA) 및 국내 식약처에서 승인을 받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 치료 방식은 뇌질환 치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엘비스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870㎡(263평) 부지에 175억 원을 투자해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새롭게 건립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뇌전증과 수면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엘비스는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구 시내 종합병원과 실제 임상 환경에서 실증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는 “한국뇌연구원, 다수의 대학병원 등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인프라가 충분하고, ABB 분야 우수한 인재가 밀집한 대구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의료 및 ABB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지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엘비스의 이번 투자로 수성알파시티가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치료 등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스톱투자지원단을 가동해 엘비스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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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남해군, 동대만 생태공원‘봄의 왈츠 버스킹’흥행 조짐
    19일, 경남 남해군 창선면 소재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봄의 왈츠 버스킹’이 지난 16일 성황리에 첫 공연의 막을 올렸다고 전했다. 동대만 생태공원 ‘봄의 왈츠 버스킹’ 흥행 조짐 ‘봄의 왈츠 버스킹’은 내실있는 거리공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동대만생태공원에서 총 6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우천 시에는 창원생활체육관에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지난 16일 열린 1회차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점점 무르익어가는 봄의 활기를 함께 즐겼다. 공연장 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활용한 ‘코믹 매직벌룬쇼’가 어린이들의 선풍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공략한 홍보 활동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바이피아’의 피아노·바이올린 연주, ‘위드원 밴드’의 노래 공연, ‘블루스카이’통기타 공연 등이 많은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창선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다과와 솜사탕, 음료를 나눔으로써 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봄의 왈츠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신 관광객과 주민께 감사드리고 행사를 마치고 관람객들이 적어주신 설문지를 통해 좀 더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하겠다”며 “이후 공연에도 계속 찾아주셔서 창선면 동대만생태공원에 버스킹문화가 정착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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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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