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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년 농어업인수당 지급 개시
- 20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부터 ‘2025년 경남도 농어업인수당’을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청사 전경 수당 지급대상자는 24만 6,000명, 총 738억 원이 투입된다. 경영주 개인별 30만 원,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업인에게도 30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수단은 시군별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된다. 전년도까지는 농협채움카드 포인트 충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였으며 올해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현금 지급을 추가하였다. 지급수단 중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는 20일부터 충전이 시작된다. 그 외 현금 계좌이체와 지역사랑상품권은 6월 말 ~ 7월 초까지 지역별 일정에 따라 지급된다. 특히, 농협채움카드가 없거나 계좌이체가 안되는 농어업인은 30만 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를 7월 말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현금 계좌이체(11개 시군) : 창원‧진주‧사천‧김해‧거제‧양산시, 의령‧함안‧산청‧함양‧합천군 농협채움카드 포인트 충전(5개 시군) : 통영‧밀양시, 창녕‧고성‧거창군 현금‧농협채움카드 포인트 선택 : 남해군 지역사랑상품권 : 하동군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충전되는 농어업인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충전된 농어업인수당이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하여야 한다. 수당 지급 및 카드 배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시군 농어업인수당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농어업인수당 지급이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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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년 농어업인수당 지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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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 20일, 경남 고성군은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가 25일부터 7월 3일까지 9일간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경남 고성에서 개최 한국대학배구연맹(회장 홍기호)이 주최하고 고성군배구협회(회장 김근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3개팀 500여 명이 참가한다.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지는 남자 A그룹 경기는 11개 팀(▲성균관대 ▲인하대 ▲충남대 ▲한양대 ▲조선대 ▲경기대 ▲경희대 ▲홍익대 ▲명지대 ▲경상국립대 ▲중부대)이 참가한다. 2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4강에 진출해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실내체육관에서는 남자 B그룹 5개 팀(▲목포대 ▲우석대 ▲호남대 ▲동서대 ▲경일대)경기와 여자부 7개 팀(▲목포과학대 ▲경일대 ▲우석대 ▲호남대 ▲단국대 ▲광주여대 ▲동의대)경기가 펼쳐지며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기가 열린다.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되고, 남자 A그룹 준결승전(7월 2일 12:00)과 결승전(7월 3일 12:00)은 SBS SPORTS를 통해 생중계한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매해 여름의 시작과 함께하는 대학배구 대회는 많은 배구 팬을 기쁘게 하는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진다”며 “선수들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라며, 대회 기간 고성군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기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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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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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점검 실시
- 20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13일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진회 부군수 물놀이 현장점검 이번 현장점검에는 최진회 부군수와 안전관리과 직원들이 인명구조함·구명환·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상태와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현재 물놀이 관리지역에 6월 1일부터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7월~8월을 특별대책기간으로 하여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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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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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뱀장어·다슬기 방류행사 개최
- 20일, 경남 함양군은 함양읍 위천을 비롯한 11개 전 읍면 주요 하천에서 뱀장어와 다슬기 종자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함양군 뱀장어·다슬기 방류행사 개최 이번 방류행사는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수산자원 증강, 나아가 주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뱀장어 2만 마리와 다슬기 49만 미가 방류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 이찬섭 이장협의회장, 지역 어업인과 주민 등 다수가 참여해 수산자원 보호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뱀장어는 회귀성 어류로 생태학적 가치가 크며 고급 어종으로서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자원이다. 다슬기 또한 수질 정화 능력이 뛰어나 하천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도움을 준다. 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내수면 자원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군은 방류 후 서식 실태조사 및 성장 모니터링을 통해 방류 효과를 정기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방류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자연을 살리는 작은 실천이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계기가 된다”라며, “수산자원 보호와 환경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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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뱀장어·다슬기 방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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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장진영 의원, 스포츠로 지역 살리는 ‘스포츠 빌리지’ 모델 제안
- 20일, 경남도의회 장진영 의원(국민의힘, 합천)은 이날 열린 제4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스포츠를 활용한 지역 활력 회복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정책 대안으로 ‘스포츠 빌리지’ 조성사업을 공식 제안했다. 경남도의회 장진영 의원(국민의힘, 합천) 장 의원은 경상남도가 수립한 '2025~2030 인구정책 기본계획'의 ▲청년 정착 ▲생활인구 확대 ▲지역 활력 제고 등 3대 전략 가운데, ‘생활인구 확대’ 부문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 농촌 워케이션, 관광객 유치 사업 등 단기·계절 중심의 외형적 접근에 머물러 있어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안한 ‘스포츠 빌리지’는 단순한 체육시설 집적지가 아닌, 스포츠인이 지역에서 생활하며 주민과 호흡하는 체육복지 마을이자, 주기적으로 머무르며 교류하는 ‘세컨하우스형 정주 모델’이다. 전직 운동선수, 지도자, 스포츠 전문가들이 유소년 체육교육, 고령자 건강 프로그램, 지역 소규모 체육대회 등 다양한 상시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주민 복지 증진, 지역 공동체 재생,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다차원적 정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정주형 체육복지 마을 개념은 전국 어디에서도 시도되지 않았다”면서, “기존의 스포츠 행정복합타운과는 달리 주민과 스포츠인이 함께 하는 ‘주민참여형 스포츠복지 마을’이라는 점에서 선도적 정책 실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합천군은 유휴 폐교, 기존 체육시설, 정온한 자연환경 등 조성 여건이 뛰어나며, 유휴 자산을 활용해 재정 부담도 줄일 수 있다”며 “서부경남 시범 조성을 통해 도정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지방소멸대응기금, 균형발전특별회계 등 다양한 재정 수단과의 연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끝으로 “경상남도는 이제 기존 사업의 한계를 넘어 정주 기반 중심의 생활인구 전략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남이 스포츠복지와 인구정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선도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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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장진영 의원, 스포츠로 지역 살리는 ‘스포츠 빌리지’ 모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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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형 안전속도 5030 캠페인 전개
- 20일, 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형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알리고 시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은 도심 중심지와 주거지역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창원특례시, 창원형 안전속도 5030 캠페인 전개(교통정책과) ‘창원형 안전속도 5030’은 도시부 도로는 시속 50km/h, 주택가 등 생활도로는 30km/h, 주요간선도로는 60km/h로 제한 속도를 조정하는 교통안전 정책이다. 이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도모하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및 중상자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준법운전을 독려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SNS 등을 통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다. 안전속도 5030 효과를 보면 시속 60km/h에서 50km/h로 조정할 경우 보행자와 차량 충돌 시 사망 가능성이 40% 이상 감소하며, 차량의 속도가 낮아질수록 제동거리는 최대 25% 이상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는 교통안전 정책이 시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창원형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며, 시민 여러분께서 도심 속 제한속도를 반드시 준수하여 더 안전한 창원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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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 교사교육 개최
- 20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19일 함안군 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 교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 교사교육 개최 이날 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 교수가 ‘교사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보육교사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보육교사들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전문성과 자질을 한층 더 높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뒀다. 차경아 복지환경국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보육하는 것은 아주 가치있는 일”이며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임혜영 원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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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 교사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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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벼 병해충 항공방제 기술교육 실시
- 20일, 경남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옥치덕)는 지난 19일, 관내 항공방제사, 농업인 등 18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벼 병해충 항공방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거제시, 벼 병해충 항공방제 기술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항공방제 관련 법규와 농약 안전사용, 효율적인 드론 운용방법 등 기본사항과 함께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민원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농작업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GPS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한 드론 방제 시연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거제시는 매년 3회에 걸쳐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 8억원을 편성해 벼 육묘상자 처리 약제, 공동방제 약제,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등을 지원해 신속한 병해충 방제로 안정적인 쌀 생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업지원과 김성현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드론 등 스마트 농업기술의 현장적용을 확대해 농업인들의 작업 편의성과 병해충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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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업인 안전리더 발대식 및 양성교육 실시
- 20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임원 43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리더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안전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창녕군 농업인 안전리더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 이날 발대식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작은 실천이 생명을 지킨다’는 구호 아래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한국농어촌안전연구소 전문 강사가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업 중 안전사고 대응법, 보호장비 활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이 포함됐으며, 농업인 안전리더로서의 전문성과 실천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차정화)는 오는 9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무더운 시간대 영농현장을 중심으로 농업인을 직접 찾아가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고, 예방 보조물품을 지원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지킴이로 나서는 지역 중심의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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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업인 안전리더 발대식 및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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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드론 활용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 20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 19일 드론을 활용해 풍수해 안전사고를 대비한 옥외광고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론 활용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이번 점검은 지상에서 육안으로 살펴보기 어려운 고층 고정광고물을 대상으로 풍수해를 대비해 효과적인 사전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옥외광고물 관리를 담당하는 건축과와 함께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소통담당관 직원,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의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됐다. 이들은 정밀점검이 필요한 노후화된 옥상간판과 양주동 젊음의거리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고정광고물을 드론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한 뒤 촬영한 영상을 통해 광고물의 균열, 부식, 접합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그동안 점검 인력 부족과 점검자의 사고 위험 등으로 고층에 설치된 광고물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드론 활용으로 점검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풍수해 대비 광고물 안점점검에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드론을 활용한 광고물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각종 재해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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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드론 활용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