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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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차기 시금고에 경남은행·농협은행 선정
    9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 금고가 올해 말로 약정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차기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경남은행이, 제2금고에 농협은행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차기 시금고에 경남은행·농협은행 선정(세정과) 시는 그동안 공정하고 투명한 금고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22일 공개 경쟁을 위한 금고지정 신청공고를 낸 후 8월 6일 제안설명회를 거쳐 8월 8일부터 2일간 제안서를 접수하여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난 6일 개최된 창원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는 관련분야 전문가 위주로 구성돼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안정성, 주민 이용 편의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경남은행이 1순위, 농협은행이 2순위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 예산 규모는 2024년 본예산 기준 3조 9985억 원, 내년부터 3년간 제1금고로 선정된 경남은행은 일반회계, 특별회계 2개, 기금 13개, 제2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은 특별회계 20개, 기금 4개 관리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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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양산시 하북면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쌀 38포 기탁
    9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행정복지센터는 하북면 새마을협의회가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38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북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동참한 추석맞이 쌀 전달식 새마을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마련해 이번에 기탁된 쌀은 마을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북면 새마을부녀회 황경숙 부녀회장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쌀로 이웃들이 한가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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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거제시 ‘치매여도 괜찮아!’치매안심센터
    9일, 경남 겨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신숙)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아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치매여도 괜찮아!’ 치매안심센터 '희망나눔 갤러리'작품 전시회 개최 이번 전시회는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던 미술, 공예, 도예 등의 수업 작품들이 전시되어 활동 사진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또한 치매고위험군 및 일반 어르신들의 인지강화교실·치매예방교실과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작품 활동은 어르신들의 ▲집중력 ▲눈·손 협응력 ▲소근육 활동을 통한 뇌 운동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활동이며, 완성된 작품은 어르신들의 자아성취감을 높여줌으로써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전시는 2차례 운영되며 일정은 ▲9월 19일~20일 거제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9시부터 6시 ▲9월 24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 공연 ‘신마당극-심청전’ 행사장(거제시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이번 전시를 주최하는 구신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아직은 치매에 대해 부정적 인식과 사회적 편견이 남아있는데 치매는 모두의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며 “거제시민께서는 꼭 시간을 내시어 전시회를 찾아주시고 치매어르신과 그리고 그 가족에게 마음속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거제시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가 필요한 거제시민께서는 거제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https://geoje.nid.or.kr) 및 대표번호 055-639-6226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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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홍태용 김해시장, 추석 대목 5개 전통시장 방문
    9일, 경남 김해시 홍태용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영시장을 시작으로 13일 4개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심리 위축과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홍태용 김해시장, 추석 대목 5개 전통시장 방문 홍 시장은 올해 집중호우, 장기간 계속된 폭염 등 이상 기후로 채소 등 가격 불안정으로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추석 경기를 체감했다. 각 시장에서 구입한 고기, 사과 등 각종 성수품은 지역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소비촉진과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 실시한다. 홍 시장은 “올 추석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호소하며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전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등에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는 등 추석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13일까지 물가안정대책종합상황실과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유통체계를 점검한다. 또, 가격담합, 매점매석행위, 가격표시제 불이행 등 주요 성수품 불공정거래행위를 집중 지도 단속 중이다. ▣ 전통시장 방문 일정 일 시 방문시장 시 간 내 용 9. 9.(월) 진영시장 13:40~14:20 50‘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 및 장보기 행사 9. 13(금) 장유시장 10:00~10:50 50‘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 및 장보기 행사 외동시장 11:10~12:00 50‘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 및 장보기 행사 동상시장 13:10~14:00 50‘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 및 장보기 행사 삼방시장 14:20~15:10 50‘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 및 장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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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산청군, 추석 맞이 하천 환경정비 실시
    9일, 경남 산청군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6일까지 지역내 주요 하천변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추석맞이 하천 환경정비 이번 환경정비는 산청군 일원 하천변 제방 비탈면 및 둑길의 잡목과 잡풀을 정리해 명절을 찾아 산청을 찾는 주민과 귀향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업 대상 구간은 지역내 국가하천 1곳, 지방하천 51곳 제방도로다. 또, 환경정비와 더불어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 등으로 떠내려온 부유물 및 하천 퇴적물 등도 함께 조사해 하천 관리에 힘썼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산청군은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은 물론 깔끔히 정돈된 보기 좋은 산청군 이미지를 제고했다. 산청이 고향인 귀향객들은 이번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정겨운 고향의 정취를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명 건설과장은 “이번 하천정비를 통해 추석 명절 산청을 찾은 귀향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고향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철저한 관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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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대구광역시, 통일과 연극의 콜라보'청소년 통일연극제'개최
    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부의장 김동구)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후원으로 지난 6일, 꿈꾸는씨어터에서 청소년 통일연극제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청소년 통일연극제 청소년 통일연극제는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의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분단의 아픔을 연극으로 승화시키고 미래에 다가올 통일시대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극제를 위해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7개 팀이 1차 대본 접수를 신청했다. 1차 대본 예선심사를 통해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의 학생들은 연극제를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연습을 하였으며, 이번 연극제에서 그 진가를 선보였다. 본선 경연에 따라 최우수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 1팀, 우수상(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상) 2팀, 장려상(대구연극협회장상) 2팀이 결정되었다. 또한 우수 학생 2명에게는 연기상(대구연극협회장상), 우수 지도 교사에게는 지도자상(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상)이 주어졌다.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김동구 부의장은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통일 연극제에 참여해주신 학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연극은 단순히 이야기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서로 다른 입장과 경험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매체이다.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보여줄 연극은 통일을 향한 염원과 함께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새로운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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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경남도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 조례'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심사 통과
    9일, 경남도의회 전현숙(비례,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경남도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 조례'가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전 의원은 “이번 조례는 지난 7월 19일에 시행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과 결합해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으로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 등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제정됐다”며 “조례 제정으로 경남도 차원의 보다 세심한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정부가 2015~2022년 사이 출생 이후 미신고 영유아·아동 2,123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249명이 사망하고 601명이 베이비박스 등에 유기되었는데, 같은 기간 동안 경남의 미신고 영유아는 122명으로 경기(641명), 서울(470명), 인천(157명)에 이어 전국 4번째로 많은 수준”이라며 조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례에서는 위기임산부에 대한 산후조리, 주거 및 생계·양육 지원, 보호출산 지원 및 관련 아동 보호 등을 위한 시책을 경남도가 강구하며, 시군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상담기관 지정·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잉태된 새 생명도 임산부도 모두 소중하게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이며 이를 보호하는 것이 바로 사회적 책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경남에서도 위기임산부 등에 대한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는 11일 경남도의회 제41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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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경남도교육청,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 활용’ 교원 역량 강화 직무 연수 개최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내년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특정 교과와 초등학교 특수교육(국어)에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 Artificial Intelligence Digital Textbook)를 활용, 지원하기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9일부터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 하반기까지 계속되는 지역별 맞춤형 연수(창원 10개, 김해 2개, 거제 1개)는 교원이 디지털 대전환의 방향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를 활용한 수업 혁신을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의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한 수학 수업 등 실습 위주의 과정 21개로 구성됐다. 경남도교육청은 학생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역량에 맞는 교육목표를 자기 주도적으로 성취하고 개별 역량, 선호도, 학습 속도에 최적화한 맞춤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남도교육청은 하반기에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 적용 교원 연수, 교실 혁명 선도 교사 그룹 연수, 교육전문직원과 학교관리자 디지털 교육 혁신 이해 연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수학·영어·정보, 중학교 1학년 수학·영어·정보, 고등학교 1학년 공통수학·공통영어·정보, 초등학교 특수교육 국어에서 사용하게 된다. 2026년부터는 사용하는 학년과 과목 수가 많아질 예정이다. 황성효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는 경남도교육청 소속 교원들이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실습하며 느끼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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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합천군-국립수목원,“큰해오라비난초”보전 협약 체결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과 9일 황매산수목원에서 식물유전자원의 전시·교육·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합천군-국립수목원 '큰해오라비난초'보전 협약 체결(종자) 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가기관과 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기반 식물자원의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식물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산림생물자원 교환 및 지원,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검토와 자문,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다양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희귀식물인 큰해오라비난초는 국내에서 2013년 합천군 쌍책면과 가회면에서 처음 분포가 확인됐다. 이 식물은 해오라비난초와 유사하지만, 꽃받침 잎이 꽃잎보다 크고 흰색이며, 부채꼴 모양의 하부 꽃잎 가장자리가 더 짧은 특징을 지닌다. 해오라기를 연상시키는 흰꽃이 관상 가치가 높아 지속적인 남획, 사람들의 빈번한 방문으로 인한 개체 훼손, 자연 천이, 토지 이용 변화로 인한 생육지 환경 악화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큰해오라비난초의 인공 증식을 통해 안정적으로 현지외 보전 개체를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황매산수목원에 현지외 보전원을 조성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고 있다. 향후 합천군은 경남 지역 희귀·특산식물을 추가 도입하여 공립수목원으로서 식물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전, 관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황매산은 철쭉과 억새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의 상호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합천군 자생 희귀·특산식물의 안정적인 보전과 지역 브랜딩을 통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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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경남도, 김해공항 소음피해 문제 경남도와 김해시가 주민들의 목소리 듣다!
    9일 오후, 경남도와 김해시는 김해시청 대강당에서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용역’ 내용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 장면 이번 설명회는 경남도와 김해시가 공동 추진 중인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에서 발굴한 주민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소음대책사업, 주민지원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 향후 개선방안과 주민들의 애로 및 요구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듬해 김해시에서 주민지원사업으로 시행 예정인 ▲농기계 임대료 지원사업 ▲난청 검사비용 지원사업 ▲보청기 구입비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음지역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앞서, 경남도와 김해시는 3회에 걸쳐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고 앞으로도 소음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해시 내외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김해공항 소음지역에 주민지원사업이 있음에도 많은 주민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2023년부터 시행한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지난해는 미선정 됐으나, 올해는 2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총 1억 92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 일상생활 정서 안정을 위한 이색프로그램(문화복지사업), 일자리 창출 및 제과제빵 기능사 교육(지역경제 활성화) 경남도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들이 지원사업을 통해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남도와 김해시가 소음피해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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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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