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19일 개막 돼 22일까지 4일간 밀양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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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장면

 

 19일, 경남 밀양시는 도내 최대 체육행사인 이번 대회에 철인 3종, 당구 등 지난해보다 5개 종목이 추가돼 총 36개 종목에서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고 밝혔다.

 

 '찬란한 전설 새로운 신화'를 주제로 한 개막식은 선수단 입장, 주제 공연, 성화 점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축하공연 행사는 리렙션장에서 밀양시청소년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대 피닉스응원단의 전문 댄스팀초대가수 하이량의 식전공연과 함께 탄생(국악인 박애리의 밀양아리랑 독창), 비상(밀양아리랑 63인 댄스), 나비의 날개짓용의 포효가 되다(미디어연출), 찬란한 전설새로운 신화로(드론연출등 다양한 주제의 공연이 이어졌으며비오에녹다이나믹듀오오마이걸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개회식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아울러, 체전 기간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에는 밀양 전통과 문화가 녹아있는 '2024 밀양문화 유산 야행'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밀양강 야경을 배경으로 경남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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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8개 시·군 단체장들의 도민체전 포퍼먼스 장면

 

 박완수 도지사는 "아리랑의 고장이자 영남루를 품은 문화도시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회준비에 애써주신 안병구 시장님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린다"고 격려인사를 전했다.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은 제63회경남도민체육대회를 축하해주시고자 참석해 주신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님과 도의원, 그리고 박종훈 교육감님께 감사말씀을 드린다"면서 "특히 18개 시·군 참가 선수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시장 군수님, 시·군 체육회장님, 도 종목단체회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짐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대회사를 마쳤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 여러분! 아리랑의 고장이자 나노융합산업 메카, 미래산업 선두도시 밀양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제63회경남도민체육대회가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밀양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찾아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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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찬란한 전설 새로운 신화' 주제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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