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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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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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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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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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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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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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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거제시, 2025년 상자텃밭 보급사업 대상기관 모집
    14일, 경남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옥치덕)는 2025년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따라 거제시 관내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 2025년 상자텃밭 보급사업 대상기관 모집 지원내용은 ▲텃밭상자(상반기 1회) ▲상토 및 모종 지원(상・하반기 각 1회) ▲도시농업 관리사 인력 활용 교육 등이 포함된다. 17㎡ 이상의 공간을 확보한 기관을 우선 선정하며, 지속적인 상자텃밭 활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관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2023년, 2024년에 텃밭사업에 참여했던 기관에는 기존 텃밭상자를 활용 할 수 있도록 상토 및 모종(상・하반기 각 1회)을 지원해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누리집(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도시농업팀 055-639-64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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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하동군, 국회 방문..예산 확보 및 현안 해결에 속도
    14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11일, 이삼희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주요 현안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 및 지원을 건의하고자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하동 부군수 국회 방문 이날 이 부군수를 비롯한 최영규 기획행정국장, 석민아 문화환경국장, 허식 경제도시국장은 서천호 국회의원실을 찾아 ▲하동읍 하수도 분류식화 사업 ▲금성 면단위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섬진철교 재생사업 등 24건의 군 당면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서천호 국회의원은 “인구소멸 대응과 지역발전을 위해 하동군이 추진하는 정책의 효율성을 높게 보고 있다.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여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의 예산 편성 단계부터 함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삼희 분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완성에 속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번 서천호 국회의원실 방문을 계기로 국회와의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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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창녕군, 기후변화 대응 위한 자연재해 예방사업에 2,338억 원 투입
    14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총 2,338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녕군 기후변화 대응 위한 자연재해 예방사업에 2,338억 원 투입 이는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에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다.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추진 중이거나 2025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자연재해 예방사업은 총 4개 분야 10개 지구에서 진행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개 지구, 1,081억 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개 지구, 702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3개 지구, 72억 원)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1개 지구, 483억 원) 등으로, 침수 피해가 반복되거나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현재 시행 중인 도야지구에 271억 원을 투입해 하천(5.64km)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2028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거남지구는 386억 원을 투입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토지 보상과 하천(4.53km)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광산지구는 102억 원으로 내년까지 배수펌프장과 유수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남지지구는 남지읍 남지리 일원에 322억 원을 투입해 펌프장 설치와 관로(2km)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여 2029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인 창녕 교리지구는 2027년까지 414억 원을 투입해 창녕읍 일원에 소하천 2.0km, 우수관로 4.3km, 저수지 1개소 등을 정비한다. 올해 신규사업인 영산지구는 288억 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0.91km, 관로정비 1.45km, 배수펌프장 1곳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2029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창녕 옥천 비들지구, 용석지구, 도천 우강2지구 3곳이다. 옥천 비들지구는 40억 원, 우강2지구는 1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 용석지구는 22억 원으로 올해 착공해서 내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2025년 신규사업인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은 농경지를 활용해 지하공간에 5만㎥ 규모의 저류시설을 설치하고 우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남지읍 마산지구 일대는 낙동강과 가까워 집중호우나 태풍 내습 시 배수불량과 우수관로의 통수능 부족으로 농경지, 주택가가 잠기는 피해가 잦은 곳이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2028년까지 국·도비 314억 원을 포함, 483억 원을 투입한다. 그 외에도 경남도가 시행중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창녕 용석2지구(233억 원), 성산 운봉지구(203억 원), 대합 평지천 정비사업(318억 원)은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대합천 정비사업(497억 원) 및 신당천 정비사업(105억 원)은 보상과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창녕군은 2026년도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고암 중대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계성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성산 대산1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3개소 등을 발굴하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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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왜곡되지 않는다
    14일, 경남 통영시의회(의장 배도수)는 제235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침탈 행위 및 역사왜곡 중단 촉구 결의안을 상정해 채택했다고 밝혔다. 통영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침탈 행위 및 역사왜곡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해당 결의안은 최근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역사 왜곡 시도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대표발의자 신철기 의원을 포함한 13인의 통영시의원 전원이 발의했다. 신철기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역사라는 것은 아무리 왜곡을 시도한들 바뀔 수가 없으며,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역사 그 자체를 기만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지적했고, 조선왕조실록·난중일기를 비롯한 역사 사료와 국가유산청·경남도청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신력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결의안을 낭독했다. 이어 배도수 의장은 “역사 왜곡을 강력히 지탄하고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은 통영이라는 불변의 역사적 진실을 다시금 공언하기 위해 본 안건을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한다”라는 의지를 표명했고 출석한 의원 전원의 동의하에 해당 안건을 가결했으며, 본회의 종료 후 관계 기관 등에 결의문을 송부했다. 한편, 작년 10월부터 전라남도와 여수시에서 불을 붙인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하여 통영시의회에서는 지난해 12월 17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조필규 의원이 ‘삼도수군통제영의 역사적 진실 수호와 왜곡 방지를 촉구하며’라는 주제의 5분자유발언으로 논란의 불씨를 초기 진압했다. 이후 2025년 1월 31일, 통영사연구회 이충실 연구원을 초빙해 통영시의회 전 의원과 전 직원이 특별강연을 수강했으며, 전문가와 시민의 여론을 수렴한 결과물인 본 결의안을 채택함으로써 역사 왜곡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실히 내보였다. 통영시의회는 향후 어떠한 역사 왜곡 시도에도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며, 통영시 전체가 하나의 팀이 돼 공동대응을 할 수 있도록 역사계 전문가와 지역 언론, 정치권, 시민사회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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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창원특례시, 교통사고-ZERO화 캠페인 전개
    14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산합포구 경남대남부터미널종점 정류소에서 ‘시내버스 교통사고-ZERO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교통사고-ZERO화 캠페인 전개 이번 캠페인은 시 관계자, 시내버스 운수업체 실무관리자, 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정류소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류소 내 승하차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버스의 안전한 정류소 정차 질서 준수와 승하차 승객 확인, 급정거‧급출발 금지 등 정류소 질서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내버스 이용 환경이 되도록 시-운수업체-운수종사자가 모두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버스 위치와 도착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버스 서비스와 별도의 교통카드 태그없이 버스 요금을 결제하는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으로 대중교통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버스정류소 정비와 시설 개선,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친화적 대중교통 이용환경으로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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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함안군 가야읍 자율방재단, 지역 산불예방에 앞장서
    14일, 경남 함안군 가야읍 자율방재단(단장 최재식)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가야읍 검암산 일원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예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함안군 가야읍 자율방재단, 지역 산불예방에 앞장서 군 관계자와 가야읍 자율방재단 8명이 참여한 활동에서는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를 점검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수칙 안내가 진행됐다. 최재식 가야읍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모범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야읍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제설·제빙 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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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사천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14일, 경남 사천시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의 설치·교체비를 지원하는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차상위 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 가족, 기본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 가구 등 취약계층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2일부터 3월 14일까지며,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면 대당 60만 원(총 60대)을 지원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해서만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목재연료·연탄·기름 보일러를 인증받은 LPG 보일러 제품을 교체해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각 가정의 구조나 설치 여건을 고려해 신청 전에 보일러 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사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주택소유주 또는 세입자 등이 구비서류를 갖춰 온라인 ‘에코스퀘어’ 또는 사천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사업”이라며 “난방비 절약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대선에 도움이 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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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이상근 고성군수,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행 첫날, 발급 받아
    14일, 경남 고성군 이상근 군수는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디지털 행정 혁신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행 첫날, 발급 받아…’ 이상근 고성군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첫날,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사용하며 정부 행정 정책을 적극 이행함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발전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디지털 신분증으로, 기존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이다. 이는 실물 신분증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행정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으로 군민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받은 군민이 희망할 경우 14개 읍·면사무소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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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의령군 오태완 군수 서한문 “지역업체 자재·장비·인력 활용해 달라”
    14일, 경남 의령군 오태완 군수는 최근 경기침체에 있는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역 대형건설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업체 자재와 장비, 인력을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오태완 군수 지역 하도급 감사 서한문 의령군은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25개 업체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발전에 협조해 주신 것에 감사 인사와 지역업체 활용 협조를 부탁하는 내용을 담은 오태완 의령군수명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오 군수는 평촌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형건설사 관계자와 만나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 군수는 “지역 내 건설사업장에 대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의령군은 하반기에 대형건설업체 관계자 간담회와 현장 독려 활동을 벌이는 등 건설하도급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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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창원특례시, 교통사고-ZERO화 캠페인 전개
    14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산합포구 경남대남부터미널종점 정류소에서 ‘시내버스 교통사고-ZERO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창원특례시, 교통사고-ZERO화 캠페인 전개(버스운영과) 이번 캠페인은 시 관계자, 시내버스 운수업체 실무관리자, 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관계자가 참여하였고, 정류소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류소 내 승하차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고, 버스의 안전한 정류소 정차 질서 준수와 승하차 승객 확인, 급정거‧급출발 금지 등 정류소 질서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내버스 이용 환경이 되도록 시-운수업체-운수종사자가 모두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버스 위치와 도착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버스 서비스와 별도의 교통카드 태그없이 버스 요금을 결제하는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으로 대중교통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버스정류소 정비와 시설 개선,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친화적 대중교통 이용환경으로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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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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