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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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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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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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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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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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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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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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대구광역시,‘2023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선정 광역시 최초 3회, 최다 수상!
    6일,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23년 지방투자촉진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차전지 소재 리사이클링 신사업투자협약식 사진 대구광역시는 2011년 지방투자촉진사업이 시행된 이래, 광역시와 도를 분리해 평가한 2019년에 광역시로는 최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2020년 2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광역시 최초 3회 수상이자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지방투자촉진사업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유치 노력도와 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금년에도 투자유치실적, 투자수행실적, 사업이행관리, 기업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대구시를 비롯한 충북도, 경북도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 개 요 > 지방투자촉진보조금 : 수도권기업 이전, 지방 신·증설투자 등 지자체가 유치한 지방투자기업에 대해 투자금액의 일부 지원(국·시 매칭보조)평가지표 : 투자유치실적, 투자수행실적, 사업이행관리, 만족도, 참여도 등 이에 따라 대구시는 우수 지자체의 인센티브로 2024년 한해 동안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국비 보조비율이 상향 지원돼 타 지자체보다 5%p(군위군 10%p)를 더 받게 된다. 이는 ’23년 보조금 결정액 기준으로 시비 약 5억 원 재정절감 효과가 있고 이로써 내년도 시 재정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지난 11월 27일 ㈜엘앤에프와 지역 제조 분야 역대 최대 투자규모인 2조 5,500억 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신산업의 잇따른 투자유치로 ’22.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1년 6개월 만에 27개사 8조 9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지난 10년간 유치 실적의 1.7배에 달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투자유치를 위해 대구시는 민선8기 전국 최초로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해 기업의 적기 투자를 돕고 지속적인 현장소통으로 규제사항을 발굴해 해소하는 등 기업투자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지원을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선정은 대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탁월한 투자 기반이 이미 조성돼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인센티브를 잘 활용해 기업과 대구의 미래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기업 발굴 및 유치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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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경남도, 응급환자 뺑뺑이 없는 의료상황실 본격 운영
    6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도 응급의료의 컨트롤타워가 될 응급의료상황실 개소 현판식을 갖고 전국 최초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응급의료상황실 현판식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현장 이송부터 진료‧수술 등 최종 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119 응급구조와 의료기관의 협업 체계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의료대응을 통합 조정함으로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전국 최초로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응급의료상황실은 4개팀 12명(지원단 8, 소방 4)이 순환근무를 하게 되며, 이송과 의료기관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응급의료시스템의 협업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응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응급환자 뺑뺑이 없는 의료상황실 본격 운영 경남도는 내년에 응급실과 응급의료상황실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경남형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통합플랫폼이 완성되면 모든 응급환자의 발생과 신고, 병원 선정과 이송까지 한눈에 파악하고, 응급환자 보호자에게 이송병원을 안내함으로써 도민과 함께 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우리 경남도에서는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없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응급의료 컨트롤타워로서 상황실을 열게 됐다”며 “응급실 의료인력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받을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원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은 “경남은 응급의료취약지가 많은데 도 차원에서 응급의료 분야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남형 응급통합플랫폼 구축과 의료인력 지원 강화를 통해 응급의료체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병원에서는 도민의 응급상황 발생 시 최선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응급의료 상황실 개소 현판식에는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해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등 도내 종합병원장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상황실 운영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재웅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박남용 경남도의원, 경남‧창원소방본부 관계자, 도내 응급의료기관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상황실 소개와 향후계획을 설명하며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병원선정 처리 과정까지 직접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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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밀양시민장학금 기탁 이어져
    6일, 경남 밀양시민장학재단은 스마트학생복 밀양점, 이디야커피 밀양내이점,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 밀양청년클럽에서 우수 인재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을 출연했다고 전했다. 연말 맞아 각계각층에서 밀양시민장학금 기탁 이어져 스마트학생복 밀양점과 이디야커피 밀양내이점을 운영 중인 방기창(63)·방정훈(35) 부자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번째 장학금을 기탁 중이며, 금액이 5,200만 원에 달한다. 이들 부자는 내 고장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준다는 마음가짐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1970년) 54주년인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회장 이승호)은 1996년 제1회 밀양시민의 날 기념 시민한마당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28년간 축제를 주관하고 있다. 장학기금 조성, 무료 급식 봉사, 환경정화 운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하는 역사 깊은 국제 봉사단체다. 이승호 회장은 “창립 54주년이 되는 해에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밀양 교육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밀양청년클럽(회장 신유진)은 밀양 청년들의 소통과 상생을 통해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어 회원들의 발전과 나아가 지역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자는 취지로 올해 5월 만들어진 단체다. 태풍 피해복구 봉사활동, 밀양대 플로깅 등 환경정비 활동과 밀양시민의 날을 비롯한 각종 행사에 참석해 먹거리 부스 등을 제공하며 밀양의 청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유진 회장은 “밀양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밀양의 현재인 청년들이 힘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 적은 돈이지만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계속 더 많이 기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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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합천군, 제1회 합천운석충돌구 포럼 개최
    6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회 합천운석충돌구' 포럼을 개최했다. 합천군, 제1회 합천운석충돌구 포럼 개최 이번 포럼은 ‘합천운석충돌구 가치와 활용과제’ 주제로 합천운석충돌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합천군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합천의 미래 먹거리로서 합천운석충돌구에 대한 관심으로 지역주민과 지질분야 관계자, 공무원 등 많은 참여 속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개회식,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이은 주제발표에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4기 환경연구센터 임재수 박사의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 규명, 합천운석충돌구 연구사례’를 시작으로 국토연구원 국토환경자원본부 연구위원 안승만 박사의 ‘지방소멸시대 지역활성화를 위한 지질자원활용 연구’,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인증평가과 연구원 유완상 박사의 ‘지질공원 제도의 이해와 운영사례’, 철원군 관광정책실 최주아 주무관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Designation 성공사례’ 라는 네 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합천군 관광진흥과 유성경 과장이 좌장을 맡아 합천운석충돌구 개발을 위해 합천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에게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군수는 “오늘 포럼은 합천운석충돌구의 독보적인 가치를 재조명하고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시간으로, 합천운석충돌구를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운석충돌구를 교육·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을 목표로 합천운석충돌구 관광안내소 설치, 환종주 탐방로 조성,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 건립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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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김해시 즐거움 가득한 2024년 연다
    6일, 경남 김해시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2024년을 선물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해시 즐거움 가득한 2024년 연다,(목포 전국체전 벤치마킹) 내년 김해시에서는 전국(장애인)체전과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라는 전국, 국제단위 대형 행사가 개최된다. 이 같은 문화체육 분야 메가 이벤트를 개최하게 된 김해시는 내년을 김해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김해방문의 해는 내년 대형 이벤트를 가야, 인문생태 등 김해가 가진 독특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문화자원과 연계해 김해관광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설정 기간은 2024년 전체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사업비는 도비와 시비를 합쳐 17억원이다. 김해방문의 해는 내년 김해에서 열리는 10대 이벤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가미된다. 10대 이벤트는 ▲10월 전국(장애인)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4~10월)를 비롯해 ▲4월 가야문화축제 ▲5월 김해꽃축제 ▲5월 김해문화재야행 ▲8월 김해가야금축제 ▲10월 진영단감축제,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창작오페라 허왕후 공연 ▲김해문화재단의 시즌G와 시그니쳐G(5~12월)이다. 여기에 팝업스토어·조형물·경관조명·포토존 운영, 한정 굿즈 개발 판매, 특별여행주간 운영 입장료와 숙박업소 할인, 국내 유명 SNS인플루언서 홍보 등이 더해진다. 현재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다. 주요 관광자원 테마형 관광코스 개발과 특별여행주간 운영 방안, 관광명소 조형물 설치,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전략 수립을 주 내용으로 이달 말 최종보고회 개최 예정이다. 이밖에 김해시는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 대표 관광시설인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종합관광안내소를 정비한다. 또 레트로 감성으로 MZ세대에 인기인 봉황대길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풀뿌리 관광조직 DMO 활성화를 추진해 매력적인 로컬관광을 선보인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시는 지난해 말 전국 10번째, 경남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선정됐다. 한중일 3국 선정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가 주 내용으로 한국은 김해시, 중국은 웨이팡, 다롄, 일본은 이시카와현이 선정도시다. 설정 기간은 내년 전체이며 이 기간 이후인 2025~2026년에도 민간교류사업이 이어진다. 내년 사업비는 국·도·시비,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합쳐 28억 여 원이다. 내년 한 해 3국 문화교류 16개 사업이 추진되며 4월 개막식(가야문화축제 연계), 4~11월 동아시아 조각대전, 현악기 페스티벌 등, 11월 폐막식(전국체전 연계)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장애인)체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1~17일 김해종합운동장 등 19개 시군에서 49개 종목으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 25~30일 김해종합운동장 등 12개 시군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선수, 임원만 전국체전 3만여명, 장애인체전 9000여명 규모로 참가하게 되며 체전 이듬해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김해서 잇따라 열린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11월 25일 가야테마파크에서 2024 김해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우리 시는 내년 김해방문의 해와 함께 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라는 대형 이벤트를 치르게 된다”며 “이 기회를 살려 우리 시가 전환적 성장을 이루고 새로운 도시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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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남해군‘희망2024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6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장충남 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성금 기탁자, 자원봉사자,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현장모금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해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특히, 이날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사전에 배포했던 종이로 만든 ‘나눔 저금통’을 가득 채워 모금 현장을 직접 찾아 자리를 더욱더 따뜻하게 빛내 주었다. 사랑의 온도탑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남해청실회에서 매년 직접 제작·설치하여 기증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금액 1억 7천만 원을 목표로 잡았다. 목표액의 1%인 17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상승하게 된다. 온도탑 제막 후에 이어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서는 남해읍 이장단(단장 김지수) 100만원, 남해청실회(회장 유석주) 200만 원, 우수마을기업 농업회사법인 (주)다랭이팜(대표 이창남) 200만 원, ㈜일백(대표 이동한)에서 1,100만 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만 총16,871,380원이 기부 돼 나눔의 열기를 더했다. 이와 동시에 행사장에는 경남공동모금회에서 현장모금 접수창구를 마련하여 오고 가는 군민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금활동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두리다례 봉사단은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음향지원 및 재능기부 공연으로 따뜻함을 더 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푸드트럭을 통해 어묵 250인분을 제공했다. 장충남 군수는 “매년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채워진 온도가 20도로 나머지 80도가 남았는데 올해도 군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충분히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통해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로 나눔온도 100도 달성을 향한 이웃돕기 후원물품 모집 및 모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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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창원아트그라운드, '아이, 모두 즐거운 12월' 문화행사 추진
    5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일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아이, 모두 즐거운 12월'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원아트그라운드,'아이, 모두 즐거운 12월' 문화행사 추진(문화예술과)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으로 꾸민 사진 부스에서 에어인형과 사진 촬영, 캐롤 연주와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등 모두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겁게 즐기시라는 의미로 준비를 했다. 행사 내용은 13시부터 문화체험(샌드아트, 크리스마스 리스, 산타모자 만들기) , 14시부터 공연(통기타 캐롤 연주, 전자 바이올린), 15시부터 미디어파사드를 상영할 예정이다. 창원아트그라운드에는 현재 미디어파사드 영상(벚꽃, 클림트 명화, 창원의 낮과 밤, 우주)이 매일 송출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는 “창원의 내일을 달린다(창원의 꽃, 예술, 스포츠, 관광명소)”라는 주제로 새롭게 제작한 영상을 시민들께 선보일 예정이다. ※ 송출시간 ▲화~금요일 15시, 18시(2회) ▲토·일요일 15시, 17시 30분(2회) 한편, 창원아트그라운드는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성산구 반지동 505-3번지 일원)에 있으며 노후되고 사람들의 통행이 줄어든 지하보도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김은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겁게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원아트그라운드가 일상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일정 구 분 일정 내 용 크리스마스 포토존 13:00 ~ 16:00 에어인형탈과 즉석 사진 촬영 문화체험 13:00 ~ 14:00 샌드아트 체험 크리스마스 리스 및 모자 만들기 문화공연 14:00 ~ 15:00 통기타(김현호) 전자바이올린(세미) 미디어아트존 미디어파사드 송출 15:00 ~ 15:20 -벚꽃, 클림트 명화, 창원의 낮과 밤, 우주 창원의 내일을 달린다 전자갤러리존 영상 전시 상시 관람 - 창원의 야경 콘텐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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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경남도의회,지역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대학생 인턴십 실무간담회’ 개최
    경남도의회(입법담당관실)는 12월 5일(14:00~)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도내 6개 대학*과 대학생 인턴십(2024년 여름방학 시행) 추진을 위한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경상국립대·창원대·경남대·창신대·인제대·영산대 대학생 실무간담회 현장 사진(12월 5일) 이날, 실무 간담회는 대학생 인턴십의 내실있는 준비를 위해 도내 6개 대학 현장실습학기제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경남도의회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설명·소개 ▲추진방식 및 일정 ▲업무협약 내용·인원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이후 추진일정은 ▲협약체결(의회·대학, 3월) ▲의원 연구과제 수요조사(의회, 4월) ▲인턴 선발(대학, 5월) ▲인턴십 3자 협약 체결(의회·대학·학생, 6월) ▲인턴십 운영(의회, 7~8월)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학생 인턴십은 의회와 지역대학이 상생발전을 위해 협약을 통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의원들은 시의성있는 관심 주제를 제안하고, 협약 대학은 학생 전공과 연구주제를 고려한 인턴을 선발해 방학기간 약 한달 정도 의회에서 의원과 소통하며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의정활동 지원과 의회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의원들은 청년 대학생으로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정책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의회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수 있으며, 청년 유출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은 진로 탐색과 의회 체험의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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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함양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 운영
    5일, 경남 함양군은 마을 세무사(박민제 세무사)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이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세무상담실 운영장면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은 지난 1일 안의면 행복안의봄날센터 다목적실을 찾아 지역 주민들의 세무 상담 문턱을 낮추고 세금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상담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은 관내 마을 세무사(박민제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 직원이 함께 직접 마을을 방문해 생업과 경제적인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힘든 주민들의 국세·지방세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 및 권리구제 방법 등에 대해 주민 눈높이 맞춘 세무 상담을 했다. 상담을 참여한 서하면 김 모(72) 씨는 “그동안 상담료 부담 등으로 망설였던 농지 매매로 인한 양도소득세 신고와 취득세 감면 신고 관련 세무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 방안도 알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통시장뿐 아니라 면 소재지로 직접 찾아가는 세무상담실 운영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여 의미가 크고, 복잡한 세무 법규를 몰라 불이익을 받는 군민이 없도록 내년에도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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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직접 담근 김치 들고 취약계층 찾은 박종우 거제시장
    “날씨는 춥지만 함께하는 마음은 따뜻합니다” 박종우 거제시장 일일 면동장 박종우 거제시장이 아주동 기관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현장 중심의 소통 ‧ 공감 행정을 강조해 온 박종우 거제시장이 이번에는 일일아주동장으로 변신했다. 5일 오전, 아주동 주민센터에 출근한 박종우 시장은 거제시 노동복지회관을 방문해 리모델링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살피며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또, 아주 제2근린공원 조성 대상지를 찾아 사업계획에 미비점이 없는지 살피고 내년에 착공이 예정된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사전절차부터 더욱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메타세쿼이아 뿌리로 인한 보도융기로 정비공사가 진행중인 서당골천 일대의 인도를 꼼꼼히 둘러보며 관련부서에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주문했다. 이어 용소마을회관에 도착한 박 시장은 아주동 기관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준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전달하기 위한 김치 만들기에 일손을 보탰다. 연말을 맞아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댁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담근 김치와 복지용품 등을 전달하고 생활여건과 불편사항을 살폈다. 박종우 시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주신 아주동기관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거제시도 항상 시민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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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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