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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장애인 맞춤형 드론 전문인력 키운다
13일, 경남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지역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1일 제2기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 전경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직종인 드론조종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취득을 목표로 운영되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제고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드론 조정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6월 2개월간 실시된다. 자격증 급수에 따라 일정이 달라 사전에 복지관으로 문의가 필요하며, 참가자 모집은 3월 1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장애인재활지원팀(055-880-9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정모 씨는 “평소 드론을 조종해보고 싶고,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의 론전문인력양성반에 참여해 3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2종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며 “드론 조종은 장애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전문분야이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애 관장은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며 “드론은 직업뿐만 아니라 취미·여가 활동으로도 각광 받는 만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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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문체부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부문 사업지 선정
경남 하동군은 ‘신개념 체류형 스마트 관광마을 다온(茶-On)’을 테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마을 이미지 리플렛 올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는 지역공항·고속철도 등을 보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연계형,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관광명소형, 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강소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후보지 12곳을 선정해 현장실사를 진행한 결과, 교통연계형에 울산남구와 청주시, 관광명소형에 경주시와 남원시, 강소형에 하동군과 양양군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는 앞으로 각각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유형별로 해당지역에 특화된 지능형 관광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차(茶)’를 주제로 기존 화개면의 녹차산업특구 인근 화개장터, 최참판댁, 쌍계사 등을 나만의 맞춤형 차와 힐링프로그램, 실감형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관광마을 ‘다온(茶-On)’으로 탈바꿈시킨다. 또, 스마트관광도시의 비전으로 관광데이터와 산업데이터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차의 품질발전 및 관광산업과 차 농가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취향 및 건강을 고려한 차를 추천해주는 ‘AI 알고리즘 POI 차 추천 서비스’와 차를 즐기며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힐링 캠핑장 ‘티-테마 미디어아트 캠핑’을 추진한다. 그리고 NFT 기술을 활용한 하동 명품 야생차 인증 시스템 ‘하동명차 NFT 인증서’, ‘실시간 다원 예약 시스템’ 등을 구현해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기성세대와 힐링․감성 여행지를 찾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동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 최근 지방도시의 화두인 농촌재생과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 모델을 제시한다. 워케이션 등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농촌의 빈집을 호텔·민박으로 개조하고 스마트 시스템을 지원해 지역민의 원활한 관리를 돕는다. 윤상기 군수는 “군과 지역공동체, ICT 분야 전문기업의 적극적인 소통과 이해를 통해 민관협력으로 상생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특색과 첨단 스마트 기술, 관광인프라 사업의 융합을 통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기점으로 한국 강소도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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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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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 점검
8일,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해빙기를 맞아 산악사고 및 수난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형제봉·섬진강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위치표지목 및 수난사고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위치표지목은 등산 중 길을 잃거나 부상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한 표지목의 고유번호를 인지해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해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시설물로 하동군에서는 79개, 간이 구급함 4개 등의 산악 안전시설물이 있다. 또, 수난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 선제적 예방 조치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인명구조함 40개, 수난위험지역에 사람이 들어가면 경고 문자가 표시되는 수난사고 위험지역 경보시스템 9개의 안전시설물이 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추웠던 겨울 한파가 누그러지며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엄민현 서장은 “지정된 장소 이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주길 바라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시설물을 활용해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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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옥종북방 딸기축제 3년 연속 취소
경남 하동지역 딸기 주산지인 옥종면에서 매년 4월 열리던 북방 딸기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됐다. 2020년 옥종딸기축제 장면 옥종북방딸기체험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석주)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지역민과 체험객의 안전과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4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옥종 북방 딸기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옥종 북방 딸기축제는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동의 대표적인 농촌체험축제로 해마다 많은 체험객이 행사장을 찾아 추억을 만들어 왔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마을운영위는 당초 비대면 방식의 행사 개최를 검토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지역 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 등에 따라 지역주민과 체험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석주 위원장은 “북방 딸기축제가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돼 지역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민과 체험객의 감염예방을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진정돼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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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제29대 박세권 교육장 취임
6일, 경남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지난 2일 제29대 박세권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29대 하동교육지원청 신임 박세권 교육장 신임 박세권 교육장은 1987년 낙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7년 9개월간의 교직경력을 바탕으로 거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연수부장, 경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과장, 경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박세권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현장인 학교 교육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구성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투명한 교육행정을 장착하고 교육 주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별천지 하동 행복 교육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며 하동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에게 하동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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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장애인 맞춤형 드론 전문인력 키운다
- 13일, 경남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지역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1일 제2기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 전경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직종인 드론조종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취득을 목표로 운영되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제고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드론 조정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6월 2개월간 실시된다. 자격증 급수에 따라 일정이 달라 사전에 복지관으로 문의가 필요하며, 참가자 모집은 3월 1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장애인재활지원팀(055-880-9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정모 씨는 “평소 드론을 조종해보고 싶고,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의 론전문인력양성반에 참여해 3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2종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며 “드론 조종은 장애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전문분야이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애 관장은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며 “드론은 직업뿐만 아니라 취미·여가 활동으로도 각광 받는 만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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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장애인 맞춤형 드론 전문인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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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문체부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부문 사업지 선정
- 경남 하동군은 ‘신개념 체류형 스마트 관광마을 다온(茶-On)’을 테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마을 이미지 리플렛 올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는 지역공항·고속철도 등을 보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연계형,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관광명소형, 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강소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후보지 12곳을 선정해 현장실사를 진행한 결과, 교통연계형에 울산남구와 청주시, 관광명소형에 경주시와 남원시, 강소형에 하동군과 양양군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는 앞으로 각각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유형별로 해당지역에 특화된 지능형 관광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차(茶)’를 주제로 기존 화개면의 녹차산업특구 인근 화개장터, 최참판댁, 쌍계사 등을 나만의 맞춤형 차와 힐링프로그램, 실감형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관광마을 ‘다온(茶-On)’으로 탈바꿈시킨다. 또, 스마트관광도시의 비전으로 관광데이터와 산업데이터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차의 품질발전 및 관광산업과 차 농가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취향 및 건강을 고려한 차를 추천해주는 ‘AI 알고리즘 POI 차 추천 서비스’와 차를 즐기며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힐링 캠핑장 ‘티-테마 미디어아트 캠핑’을 추진한다. 그리고 NFT 기술을 활용한 하동 명품 야생차 인증 시스템 ‘하동명차 NFT 인증서’, ‘실시간 다원 예약 시스템’ 등을 구현해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기성세대와 힐링․감성 여행지를 찾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동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 최근 지방도시의 화두인 농촌재생과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 모델을 제시한다. 워케이션 등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농촌의 빈집을 호텔·민박으로 개조하고 스마트 시스템을 지원해 지역민의 원활한 관리를 돕는다. 윤상기 군수는 “군과 지역공동체, ICT 분야 전문기업의 적극적인 소통과 이해를 통해 민관협력으로 상생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특색과 첨단 스마트 기술, 관광인프라 사업의 융합을 통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기점으로 한국 강소도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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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문체부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부문 사업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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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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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 점검
- 8일,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해빙기를 맞아 산악사고 및 수난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형제봉·섬진강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위치표지목 및 수난사고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위치표지목은 등산 중 길을 잃거나 부상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한 표지목의 고유번호를 인지해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해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시설물로 하동군에서는 79개, 간이 구급함 4개 등의 산악 안전시설물이 있다. 또, 수난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 선제적 예방 조치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인명구조함 40개, 수난위험지역에 사람이 들어가면 경고 문자가 표시되는 수난사고 위험지역 경보시스템 9개의 안전시설물이 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추웠던 겨울 한파가 누그러지며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엄민현 서장은 “지정된 장소 이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주길 바라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시설물을 활용해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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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옥종북방 딸기축제 3년 연속 취소
- 경남 하동지역 딸기 주산지인 옥종면에서 매년 4월 열리던 북방 딸기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됐다. 2020년 옥종딸기축제 장면 옥종북방딸기체험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석주)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지역민과 체험객의 안전과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4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옥종 북방 딸기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옥종 북방 딸기축제는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동의 대표적인 농촌체험축제로 해마다 많은 체험객이 행사장을 찾아 추억을 만들어 왔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마을운영위는 당초 비대면 방식의 행사 개최를 검토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지역 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 등에 따라 지역주민과 체험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석주 위원장은 “북방 딸기축제가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돼 지역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민과 체험객의 감염예방을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진정돼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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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옥종북방 딸기축제 3년 연속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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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제29대 박세권 교육장 취임
- 6일, 경남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지난 2일 제29대 박세권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29대 하동교육지원청 신임 박세권 교육장 신임 박세권 교육장은 1987년 낙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7년 9개월간의 교직경력을 바탕으로 거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연수부장, 경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과장, 경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박세권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현장인 학교 교육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구성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투명한 교육행정을 장착하고 교육 주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별천지 하동 행복 교육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며 하동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에게 하동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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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승철 군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순항’
- 2일, 경남 하동군은 민선8기 하승철 군수 공약사업이 9월 현재 33%가 넘는 이행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 민선8기 공약 순항 하동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군수공약 군민평가위원회(위원장 강태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강태진 위원장을 비롯한 군민평가위원, 관·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항 총괄 보고, 부서별 공약 보고, 평가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약평가위원회는 주민소통 분야를 강화하고자 선발된 주민참여단 9명이 참석해 공약사업 검증을 함께했다. 현재 민선8기 전체 공약 70건 중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적 개최 지원 등 3건이 완료되고, 각종 위원회 청년위원할당제 시행 등 66건이 정상 추진돼 33%의 이행률을 보였다. 5개 분야별로는 ‘공감하는 열린군정’ 분야가 56%로 가장 높은 이행률을 보였고, ‘매력있는 문화관광’ 분야가 20%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리고 이날 회의에서는 담당 부서장이 직접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이후 위원들의 심도있는 질의와 답변이 오갔다. 하동읍 정금자 위원은 ‘365다이나믹 건강실현 체육복지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 하동읍에 명품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주민참여단 중 임성민 위원은 ‘청년 지역정착 지원’ 사업 등 청년 관련 공약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와 답변이 오가며, 청년플랫폼을 통해 청년정책 홍보를 당부했다. 강태진 위원장은 “공약 이행률 달성도 중요하지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승철 군수는 “민선8기 군정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하동 조성을 위해 종합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군민평가위원회에서 제기된 좋은 의견은 적극 반영하고 모든 공약사업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자체 점검과 공약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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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승철 군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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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노후 공동주택 28개 단지…42건의 시설개선 통한 명품 주거단지 조성
- 19일, 경남 하동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살기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하동군 명품 주거단지 조성 장면 살기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하승철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노후 공동주택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놓고자 10년 이상된 공동주택에 최대 90%의 시설개선 유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통과한 28개 공동주택단지가 신청한 42건의 시설개선사업에 대해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군이 노후 공동주택 시설에 지원키로 한 사업은 노후 승강기 교체, 급수관로 교체, 건물 내외부 도장·옥상방수 등 노후 시설물 정비, 조경 등 편의시설 정비, CCTV·울타리 등 안전시설 설치 등이다. 해당 주민들은 “공동주택의 노후화로 균열·누수 등 불편이 컸는데 이런 정책을 통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도 혜택을 볼 수 있어 참 좋다. 매년 이런 사업을 통해 군민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살기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녹차마을, 한다사아파트, 화개빌라 등 14개 공동주택에서 옥상방수, 건물 도색, 상수도 교체 공사 등을 완료했다. 군은 나머지 노후 공동주택도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미래도시계획과 연계한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 부재 및 장기수선충담금 부족으로 대규모 단지에 비해 체계적인 관리가 안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적극 행정을 통해 빠른 공사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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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노후 공동주택 28개 단지…42건의 시설개선 통한 명품 주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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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tcha(하동산 가루녹차) 멕시코·브라질 수출
- 18일, 경남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현)가 하동산 가루녹차 K-Matcha의 중남미시장 수출에 이어 멕시코에서 열린 ‘EXPO CAFA’에 참가해 하동녹차 홍보 활동을 벌였다. 가루녹차 남미 수출 장면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달 말 연구소 가공공장에서 K-Matcha의 멕시코·브라질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적된 K-Matcha는 8.5t 15만 달러(한화 약 2억원)어치로, 국제협력기반 수출농업 경쟁력강화 기술개발 사업 일환으로, 올 연말까지 5t 8만 달러(한화 약 1억 원)어치를 추가 선적할 예정이다. 이번 선적으로 중남미 국가에 하동 K-Matcha의 우수성을 알리고, 커피에서 벗어나 건강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녹차연구소는 가루녹차 선적에 이어 K-Matcha 수출업체 ONCE ROMI와 함께 지난 7∼9일 멕시코에서 열린 ‘EXPO CAFA’에 참가해 K-Matcha 시음회를 비롯해 현지 주요 소비층과 외식업계·식품회사 등 B2B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 홍보를 벌였다. 이와 함께 K-Matcha를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개발을 위해 현지 수요층이 확보된 제품 제형 및 시장조사를 통해 관련 업체와 제품 제형 및 수출 절차 협의를 진행했다. 이종현 소장은 “이번 멕시코·브라질 수출을 통해 K-Matcha의 맛과 풍미를 알리고, 칠레·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시장으로 K-Matcha 수출을 늘리는 동시에 K-Matcha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수출 시도를 통해 중남미 시장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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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tcha(하동산 가루녹차) 멕시코·브라질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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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고전초, 1·2학년 대상 마을강사와 함께 동정호 생태습지 현장체험학습
- 17일, 경남 하동 고전초등학교(교장 노현옥)는 지난 15일, 두꺼비 서식지 탐구라는 생태 주제로 마을 강사와 연계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전초 동정호 탐방 별천지하동 행복교육지구 마을 교육과정 공모 사업으로 1·2학년의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지리산과 섬진강을 잇는 악양 평사리들판에 위치한 동정호와 주변 생태습지를 탐구했다. 동정호에는 두꺼비 생태 이동 통로, 두꺼비 탐방로, 두꺼비 서식지, 두꺼비 여정길 등이 조성돼 있어 둘러보고 5분간 눈을 감고 주변의 생물 소리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태 마을 강사와 함께 동정호 생태습지가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이유, 섬진강과 지리산 생태계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줄을 이용해 ‘두껍아, 두껍아 같이 놀자’ 두꺼비 관련 생태 놀이, 악양루에 누워 두꺼비 모습을 표현하는 활동도 했다. 가을 교과서에서만 배운 가을의 맛은 주황색으로 익은 감, 가을의 색깔은 노랗게 익은 고개를 숙인 벼를 관찰하며, 가을의 소리는 눈을 감고 주변의 생물 소리를 들으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1학년 한 학생은 “두꺼비 서식지가 하동에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눈을 감고 주변의 소리에 집중하니까 다양한 소리가 들려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학년 한 학생은 “두꺼비가 알을 낳기 위해 다닐 수 있게 ‘두꺼비 뚜벅뚜벅’이라는 통로를 만들어 놓은 것을 보고 사람들이 자연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나도 하동의 생태를 지키기 위해 좀 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고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내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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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고전초, 1·2학년 대상 마을강사와 함께 동정호 생태습지 현장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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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반다비 체육센터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
- 16일,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13일 반다비 체육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반다비 품질자문 회의장면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소방시설공사의 완공 검사 신청 전(前) 단계에서 소방시설 미비점 발견 및 보완 등으로 소방시설 품질을 향상하고 소방시설 등 설치 자문 및 기술정보 교환으로 성실한 시공·감리를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에는 민간전문가 위원 3명과 공사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 전 소방시설 설치 적정 여부 등 품질 자문과 건축물 안전을 위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사항을 상호 토의했다. 박유진 서장은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을 통해 완공 후 개선이 어려운 소방시설의 조치사항을 미리 보완해 소방시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신축 건축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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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반다비 체육센터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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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하승철 군수, 내년 국비 확보 국회 방문
- 15일, 경남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 및 지역소멸위기 대응 사업 등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청사 전경 하동군은 국·도비, 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국·도비 확보에 따라 재정여건이 좌우되는 열악한 재정구조이다. 군은 이를 극복하고자 국·도비 등 정부예산을 적극 확보해 군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미래를 위한 투자에 작년 연말부터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민선8기 역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부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정부예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사업(하동 북케이션 관광스테이 조성사업) 119억원을 비롯한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해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다음 날은 바쁜 군정 일정에도 한국지방공제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대면평가에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대한 관심도를 적극 표명하고자 직접 설명에 나섰다. 지역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지원으로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 10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투자계획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은 청년 창업거리 조성, 아이같이 보금자리 조성, 아이놀이 천국 조성, 자율주행자동차 시스템 구축, 외국인 근로자 보금자리 조성, 하동-남해 청년 브릿지, 지역활력 혁신 활동가 육성 등 7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303억 원이다. 하승철 군수는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누구나 행복하고, 청년이 원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이 되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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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하승철 군수, 내년 국비 확보 국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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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차별없이 아름다운 하동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운영
- 경남 하동군은 취업이 어렵거나 일자리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심 고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운영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역할을 생산성으로만 보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 참여하는 역할의 의미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 6월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하동군지회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하동군지회는 참여자들을 모집해 하동군 지역명소인 송림공원에서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활동 및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홍보 활동, 북천에 있는 이병주문학관을 방문해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이 대상이며 주 15시간(월 60시간) 근무를 통해 75만 원 급여를 받게 된다.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한 후 사업수행기관인 경남지체장애인협회하동군지회에 우편(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214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3층)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참여자는 12월까지 문화예술활동 및 인식개선 활동, 권익옹호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hado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경남지체장애인하동군지회(055-883-916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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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차별없이 아름다운 하동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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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라인 따라 b.o.u.n.c.e 댄스교실…오는 22일까지 35명 선착순 모집
- 경남 하동군은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라인댄스 운동 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9월 18∼22일 대상자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인댄스교실 운영 라인댄스는 매주 월·수·금 오후 6시 30분∼7시 30분 주3회 26회 운영되며,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규칙적인 운동을 함으로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라인댄스는 하나 이상의 라인에서 다양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같은 움직임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일정한 스텝과 반복적인 동작으로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칼로리 소모뿐만 아니라 균형있는 체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스트레스 해소, 체력 및 유연성 향상, 사회적 관계 형성 등 다양한 장점이 있으며, 재미있고 즐거운 춤으로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모집된 참가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 체성분 검사(인바디)를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하며 2개월 간의 프로그램 종료 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BMI 수치가 감소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운동을 통해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정신적·사회적·신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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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라인 따라 b.o.u.n.c.e 댄스교실…오는 22일까지 35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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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숨겨진 명소찾기’하동 숨박꼭질 추진
- 12일, 경남 하동군은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협업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2023년 하동군 사회적경제 여행 ‘하동 숨박꼭질’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 여행 쟈료사진 ‘사회적경제 여행’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동의 숨은 관광 명소를 방문하고 사회적경제 조직 체험 및 견학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이해를 돕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동군에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제품을 경험하고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경제 조직을 홍보해 자생력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은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자주협동조합이 진행하며 1차 모집기간은 9월 5일∼10월 9일이고, 2차 모집기간은 9월 5일∼10월 19일이다. 1차 활동일자는 10월 18일∼19일, 2차 활동일자는 11월 1일∼2일이며, 참가비는 1인 2만원씩이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자주협동조합 블로그(jajuyouth.tistory.com)와 인스타그램(jaju_co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동의 관광지와 사회적경제 조직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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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숨겨진 명소찾기’하동 숨박꼭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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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13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미디어 넌버벌 퍼포먼스
- 11일, 경남 하동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13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IT-SHOW 예술로 그리는 대한민국’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IT SHOW 한 장면 ‘IT-SHOW’는 IT(기술)와 SHOW(공연)가 결합된 합성어로, 마임·댄스·뮤직·LED 등을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에 가미해 융복합적인 내용으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 기존 미디어 퍼포먼스와는 차별화를 둔 재미있는 ‘미디어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이라는 부제를 달고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조선왕실의 모든 행사가 기록되는 외규장각의궤에 새로운 전통예술로 기록을 이어간다는 내용으로 각 지방을 대표하는 경기도 민요, 강원도 도깨비, 전라도 산조, 남도 민요, 경상도 오방신장무를 대사 없이 몸짓과 장면만으로 내용을 전달, 관객에게 색다름을 선사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공연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좌석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hadong.go.kr)나 군청 문화관광과(055-880-2361~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소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공연 장르를 접하고 흠뻑 빠져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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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13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미디어 넌버벌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