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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 장애인 맞춤형 드론 전문인력 키운다
    13일, 경남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지역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1일 제2기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 전경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직종인 드론조종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취득을 목표로 운영되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제고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드론 조정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6월 2개월간 실시된다. 자격증 급수에 따라 일정이 달라 사전에 복지관으로 문의가 필요하며, 참가자 모집은 3월 1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장애인재활지원팀(055-880-9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정모 씨는 “평소 드론을 조종해보고 싶고,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의 론전문인력양성반에 참여해 3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2종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며 “드론 조종은 장애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전문분야이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애 관장은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며 “드론은 직업뿐만 아니라 취미·여가 활동으로도 각광 받는 만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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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3
  • 하동군, 문체부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부문 사업지 선정
    경남 하동군은 ‘신개념 체류형 스마트 관광마을 다온(茶-On)’을 테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마을 이미지 리플렛 올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는 지역공항·고속철도 등을 보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연계형,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관광명소형, 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강소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후보지 12곳을 선정해 현장실사를 진행한 결과, 교통연계형에 울산남구와 청주시, 관광명소형에 경주시와 남원시, 강소형에 하동군과 양양군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는 앞으로 각각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유형별로 해당지역에 특화된 지능형 관광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차(茶)’를 주제로 기존 화개면의 녹차산업특구 인근 화개장터, 최참판댁, 쌍계사 등을 나만의 맞춤형 차와 힐링프로그램, 실감형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관광마을 ‘다온(茶-On)’으로 탈바꿈시킨다. 또, 스마트관광도시의 비전으로 관광데이터와 산업데이터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차의 품질발전 및 관광산업과 차 농가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취향 및 건강을 고려한 차를 추천해주는 ‘AI 알고리즘 POI 차 추천 서비스’와 차를 즐기며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힐링 캠핑장 ‘티-테마 미디어아트 캠핑’을 추진한다. 그리고 NFT 기술을 활용한 하동 명품 야생차 인증 시스템 ‘하동명차 NFT 인증서’, ‘실시간 다원 예약 시스템’ 등을 구현해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기성세대와 힐링․감성 여행지를 찾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동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 최근 지방도시의 화두인 농촌재생과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 모델을 제시한다. 워케이션 등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농촌의 빈집을 호텔·민박으로 개조하고 스마트 시스템을 지원해 지역민의 원활한 관리를 돕는다. 윤상기 군수는 “군과 지역공동체, ICT 분야 전문기업의 적극적인 소통과 이해를 통해 민관협력으로 상생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특색과 첨단 스마트 기술, 관광인프라 사업의 융합을 통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기점으로 한국 강소도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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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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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하동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 점검
    8일,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해빙기를 맞아 산악사고 및 수난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형제봉·섬진강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위치표지목 및 수난사고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위치표지목은 등산 중 길을 잃거나 부상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한 표지목의 고유번호를 인지해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해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시설물로 하동군에서는 79개, 간이 구급함 4개 등의 산악 안전시설물이 있다. 또, 수난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 선제적 예방 조치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인명구조함 40개, 수난위험지역에 사람이 들어가면 경고 문자가 표시되는 수난사고 위험지역 경보시스템 9개의 안전시설물이 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추웠던 겨울 한파가 누그러지며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엄민현 서장은 “지정된 장소 이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주길 바라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시설물을 활용해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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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8
  • 하동 옥종북방 딸기축제 3년 연속 취소
    경남 하동지역 딸기 주산지인 옥종면에서 매년 4월 열리던 북방 딸기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됐다. 2020년 옥종딸기축제 장면 옥종북방딸기체험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석주)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지역민과 체험객의 안전과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4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옥종 북방 딸기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옥종 북방 딸기축제는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동의 대표적인 농촌체험축제로 해마다 많은 체험객이 행사장을 찾아 추억을 만들어 왔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마을운영위는 당초 비대면 방식의 행사 개최를 검토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지역 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 등에 따라 지역주민과 체험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석주 위원장은 “북방 딸기축제가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돼 지역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민과 체험객의 감염예방을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진정돼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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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7
  • 하동교육지원청 제29대 박세권 교육장 취임
    6일, 경남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지난 2일 제29대 박세권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29대 하동교육지원청 신임 박세권 교육장 신임 박세권 교육장은 1987년 낙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7년 9개월간의 교직경력을 바탕으로 거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연수부장, 경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과장, 경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박세권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현장인 학교 교육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구성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투명한 교육행정을 장착하고 교육 주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별천지 하동 행복 교육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며 하동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에게 하동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6

실시간 하동군 기사

  • 하동 공무원 아카데미, 본격 시작
    8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동군 공무원 아카데미 ‘기획 능력 쑥쑥! 향상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공무원 아카데미 이번 교육은 기획서 및 보고서를 창의적·논리적·분석적으로 작성하기 위한 실습과 전략적인 기획 능력 구축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교육을 위해 한국인재개발센터 김철수 대표를 초청했다. 김 대표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 현 교수로 활동 중이며, 경남도인재개발원, 강원도인재개발원 등 다양한 공무원교육훈련기관에서 명강사로 선정되기도 한 기획 능력 분야 전문가이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홍보 실무교육, 소통·공감 교육, 팀장 리더십 교육, AI 교육 등을 이어가 직원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직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군민과 소통하는 능력 있는 공무원으로 거듭나 하동군의 행정업무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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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9-08
  • 하동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 및 홍보 캠페인
    7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5일, 하동읍 주요 회전교차로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방지를 위해 하동경찰서, 장애인복지시설·단체 등 20여 명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전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사례가 2022년 28건, 2023년 92건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을 통한 민원도 발생함에 따라 성숙한 주차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이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한 자동차만 주차할 수 있다. 주차위반은 10만 원, 주차방해(해당 구역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이중 주차한 경우)는 50만 원, 부당한 방법(타인에게 양도·위조·변조)으로 사용 시 20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9월 5일부터 13일까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집중단속 기간으로, 군은 읍·면별 점검반을 꾸려 주차 실태를 점검·계도하고 군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므로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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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7
  • 하동군 금남면 주민자치회, 2024년 제1회 주민총회 개최
    6일, 경남 하동군 금남면 주민자치회(회장 이택환)가 지난 5일 금남면사무소에서 2024년 제1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남면 주민총회 주민총회는 주민과 주민자치회와 함께 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자치 계획을 논의·결정하는 주민 합의의 장으로, 이날 총회에서는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선정과 주민참여예산 선호도 조사 등이 이뤄졌다. 총회에 앞서 지난 8월 28일~9월 2일,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및 사전투표가 진행됐으며,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포함해 금남면 전체인구의 약 9%인 291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결과,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으로는 건강프로그램 ‘구석구석 건강한 금남면’, 문화프로그램 “금남 유랑단”,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쓰레기 배출 장소 환경정비사업’, 방치된 자원을 나눔·재활용하는 ‘물끄러미 나눔 장터’가 선정되었다. 주민참여예산 선호 사업으로는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소공원 및 벽화‧돌담을 조성하는 ‘마을 가꾸기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총회 결과는 금남면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주민총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행정이 아닌 주민의 주도로 직접 마을 사업을 선택할 수 있어 참신한 경험이었다”며, “부대 행사로 특별한 공연과 관람도 즐기고 면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택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꽃이라 불리는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감사드린다.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지만 행복한 삶의 중심이 될 금남면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남면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포럼을 지속해서 개최해 주민들의 참여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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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하동아카데미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매우만족 95%’
    5일, 경남 하동군이 지난달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하동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유아·청소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과 매우만족 응답 비율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 프로그램 이번 조사에는 총 117명 이용자가 참여해 프로그램 만족도, 개선점, 개설 희망 강좌, 프로그램 운영 장소 등 9개 항목에 대해 응답했다. , 특히 95%의 높은 만족도에는 강좌 수 대폭 증가, 주요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장 운영, 신규 프로그램 개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2025년 개설 희망 강좌로는 수영, 골프, 배드민턴 등 스포츠 강좌 비중이 가장 높았고, 영유아 프로그램과 원어민 영어 회화, 일본어, 학습지도 프로그램 등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개설 요청이 뒤를 이었다. 다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설낙후, 장소 부적합 등의 이유로 많은 수강생이 운영 장소에 대해 낮은 만족도를 표했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2026년 평생학습관을 개관해 하동아카데미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교육·문화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정주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2025년 하동아카데미 운영계획에 반영하여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군민들이 교육복지에 만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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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 하동군보건소, 9월 한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31일, 경남 하동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건강한 혈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이 캠페인은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근경색,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하동군 보건소 앞에서 건강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하동읍, 전도, 진교공설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 관내 사업장 및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20대~40대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상적인 혈관 건강을 위해 혈압은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은 100mg/dL,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수치를 벗어나면 고혈압 등의 선행 질환뿐만 아니라 만성콩팥병, 신경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여 심장발작이나 뇌발작 위험이 높아지므로, 본인의 혈관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종문 하동군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혈관 숫자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동군 보건소는 캠페인 기간 외에도 연중 고혈압·당뇨 교실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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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1
  • 하동군, 9월 1일부터 옥종 ↔산청 구간 농어촌버스 확대 운행
    30일, 경남 하동군은 9월 1일부터 옥종면 두양에서 산청군 단성면 창촌삼거리까지 3.1km 구간에 대해 농어촌버스를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저상버스 이번 조치는 그간 옥종터미널 이용객들이 대전이나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 주로 산청군의 원지터미널을 이용하면서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해 겪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동군은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고자 지난 3월부터 여객업체 및 산청군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4차례의 협의 끝에 일 3회 운행하는 옥종↔두양방면 농어촌버스를 산청 창촌삼거리까지 확대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교통 소외지역이었던 옥종면 주민들은 창촌삼거리에서 산청군 농어촌버스(5회) 및 시외버스(16회)를 이용해 대전 및 서울행 시외버스가 많이 운행되는 원지터미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하동군은 이번 조치 외에도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노선 개편을 단행했으며, 이에 따라 관내 농어촌버스 노선 수는 기존 46개에서 57개로 11개가 증가하고, 일일 운행 횟수도 149회에서 158회로 9회 증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시간 배차 문제, 시외버스와의 연계, 농촌형 교통 모델 노선 정비,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버스 기사 처우개선 등 다양한 문제들이 해결됐다. 또, 하동군은 지난 7월부터 도내 최초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를 시행하여 휴가철 관광객과 군민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곳곳을 처음 방문하는 주민들 사이에서 100원 버스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근 시군과의 협의를 통해 버스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차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하동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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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0
  • 하동군 관내 보훈단체 4개소, 사무실 통합 이전
    29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28일, 새롭게 단장한 향군회관(하동읍 경서대로 218) 1층에서 관내 보훈단체의 사무실 이전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관내 보훈단체 및 재향군인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훈단체 사무실 입주 기념 간담회 앞서 군은 국가에 공헌하고 희생한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로, 보훈단체 사무실 이전을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부터 이전 장소를 협의·선정하고, 7월 말 향군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여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있던 보훈단체들을 향군회관으로 통합 이전시켰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새로 이전한 향군회관 사무실을 함께 둘러보고, 보훈단체의 건의·애로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군회관에 입주한 보훈단체는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제현태), 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영호), 고엽제전우회(회장 이성호), 무공수훈자회(회장 김성엽) 총 4개소이며, 내부는 단체별 사무실, 공동 회의실, 휴게실로 구성돼 있다. 공동 회의실이 보훈단체의 안정적 운영과 단체 간 소통·협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재향군인회가 보훈단체에 개방한 3층 강의실 또한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하승철 군수는 “보훈단체 회원들이 새로 이전한 사무실에서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긍지와 자부심 속에 보훈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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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9
  • 하동 갈사만 산업단지 재착공 청신호
    28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27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하동지구 갈사만 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갈사만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선양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 ㈜한국토지신탁 최윤성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5월 말 갈사만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개발사업자 지위 양도를 위한 우선협약 대상자 지정을 위한 협약’을 파산관재인과 체결했다. 이어진 이번 협약은 갈사만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투자협약으로, 경남도·하동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토지신탁은 갈사만 산업단지의 부지조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투자하기 위해 노력하며, 경남도와 하동군 및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토지신탁의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갈사만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대규모 조선, 해양플랜트 사업을 유치하여 하동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03년 10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로 지정·고시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사업시행자인 하동지구개발사업단의 재정 능력 부족 등으로 2014년 2월 공사가 중단되었고, 2018년 4월 하동지구개발사업단에 대한 파산이 선고되어 현재 재산관리는 창원지방법원에서 지정한 파산관재인 변호사가 관리 중이다. 민선8기 이후 하동군은 갈사산단의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발전 전략을 구상하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또 개발비용과 이익을 추산하는 투자 제안서를 작성해 건설사를 보유한 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으며, 그 결과 ㈜한국토지신탁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역량과 신용을 갖춘 ㈜한국토지신탁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하동군은 ㈜한국토지신탁 대체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본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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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하동송림공원 물놀이장, 무더위 속 올해도 빛났다!
    27일, 경남 하동군은 올여름 무더위를 식혀준 도심 속 무료 피서지 하동송림공원 물놀이장이 군민들의 호응 속에 올해 운영을 마무리하고 지난 25일 폐장했다고 전했다. 송림공원 물놀이장 군은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개장 시기를 6월로 앞당기는 한편 데크쉼터, 나무그늘, 해먹 등 편의시설을 추가하는 등 이용객들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물놀이장 방문객 수는 지난해 대비 91.1% 증가한 1만 6494명을 기록했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에게 시원한 놀이 장소를, 가족들에게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은 내년 재방문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다. 한편,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와 청소를 하고 물놀이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방문객이 증가했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송림공원 물놀이장이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송림 물놀이장이 하동의 여름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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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하동군 & ㈜말통커피, 하동 말차 담아낸 신메뉴 개발 협력
    26일, 경남 하동군이 하동 차(茶)의 브랜드가치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새로운 유통 네트워크 구축에 발 벗고 나섰다. 말통커피 하동차 활성화 업무협약식 (재)하동녹차연구소(이사장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 23일 하동군청에서 성장 프랜차이즈 ㈜말통커피와 하동 차(茶)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티 카페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동 차(茶)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동 마케팅 및 상호 브랜드 홍보를 통해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충남 보령시의 ㈜말통커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령시의 본점을 포함해 전국 45개 지점을 운영 중인 커피 명소 중 하나로, 커피 판매뿐 아니라 대규모 커피 공장과 바리스타 실습장을 운영해 지역의 커피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말통커피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하동에서 생산된 말차를 이용한 말차프레소, 딸기퐁당말차, 딸기말차버블티, 말차티라미수, 말차푸딩 등 신메뉴를 출시함에 이어 하동의 핫플레이스 ‘티카페하동’의 메뉴를 도입한 매장도 신규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사장 하승철 군수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하동 차(茶)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성공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고품질의 하동 차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하동 녹차 농가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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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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