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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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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함안군, 함안 제2승마장 조성 마무리 박차
    10일, 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악양마을) 일대에 조성 중인 제2승마장 조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승마장은 오는 6월 말께 준공 예정이다.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악양마을) 일대에 조성 중인 제2승마장 조성 마무리 작업을 점검하는 조근제 군수 제2승마장은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 전국 최장의 악양둑방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8억3500만 원이 투입됐다. 사업면적은 9735㎡로 마사동, 실외마장, 관리동, 체험장 등의 시설이 갖춰진다. 함안군승마공원은 승마회원강습과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중심으로 운영하고 제2승마장은 관광체험승마 중심으로 이원화 운영될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10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승마장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승마장이 조성되면 인근 악양생태공원 및 둑방 경관조성지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남강변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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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현장점검
    9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지난 8일, 3월 말 재개관을 앞둔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3월 말 재개관을 앞둔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현대적 기법으로 전시를 구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전 함안박물관은 협소한 전시공간으로 인해 아라가야를 제외한 다른 시대의 전시는 다소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질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의 역사를 대폭 보강해 선보일 예정이다. 본관 리모델링과 함께 현재 건축공사 중인 제2전시관은 고려시대에서 근대까지의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제2전시관 증축사업이 완료되면 함안박물관은 지역의 역사 자료를 연구·보존하고 나아가 연구 결과를 일반에 널리 보급해 한층 진보된 지역공립박물관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조근제 군수는 “최근 말이산고분군에서 발굴된 보물급 유물들이 고향인 함안에서 보관‧관리되고 전시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함안박물관이 함안문화를 널리 알리고 함안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널리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재개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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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함안군,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발대식
    8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발대식 장면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해 함안새바람동아리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은 직원들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활력 있는 창의행정 추진과 조직 내 혁신분위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남녀 대표의 혁신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단장님 인사말씀, 회원 소개, 동아리 운영방안 안내,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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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함안군, 3월 현안 점검회의 개최
    7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3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상반기 신속집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안군, 3월 현안 점검회의 장면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오미크론 국내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3차 접종 완료자의 경우 증증 예방과 사망 감소 효과가 높으므로 미성년자 등 미접종 연령층을 대상으로 백신 추가 접종 홍보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부서에서는 방역 강화와 다중 이용시설 지도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독려하고 있다며, 상반기 신속집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올해 군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2400억 원으로 집행 효과가 지역사회에 나타날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속 집행 실적은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과 연결된다며 각종 공사는 설계, 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상대적으로 집행률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 사업은 공정과 집행현황을 별도 관리해 집행률을 높이는 등 전 부서에서는 목표달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9일 치뤄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두고 대통령선거 업무 추진 철저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국민의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선거 당일 투개표 진행 상황과 선거관련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개표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에 대한 투표 방법도 미리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선거는 법정 사무로 선거담당자를 비롯해 선거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직원은 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선거 당일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준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근 대기 건조로 전국에서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있다며 순찰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산불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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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조근제 함안군수, 산불감시초소 현장방문
    6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인면 자양산(402m)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조근제 군수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인면 자양산(402m)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조 군수는 감시 초소 근무환경과 진화장비 등을 점검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산불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 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초동진화가 중요하니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상황실 운영, 산불감시초소 14개소 운영, 산불감시원 현장배치, 산불 취약지 순찰 등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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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함안군 기사

  • 함안군, 중대재해 예방 위한 산림녹지 분야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경남 함안군은 18일 오전 9시, 군 산림녹지과 2층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에서 2024년 산림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사자 의견 청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함안군, 중대재해 예방 위한 산림녹지 분야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이번 안전교육은 산림녹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들에게 필수적인 안전 지침을 전달하고, 안전 구호를 다 같이 제창하는 등 종사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중대재해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기간제근로자분들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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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함안군,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 신임 회장 및 임원 선출
    17일, 경남 함안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읍면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함안군,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 신임 회장 및 임원 선출 이번 회의에서는 제2대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제3대 함안군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구성될 제3대 함안군 주민자치협의회는 회장에 김점근 2대 주민자치회장이 연임됐다. 부회장에 김용철 칠북면 주민자치회장과 안건준 여항면 주민자치회장이, 감사에 오세율 대산면 주민자치회장과 이상육 산인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또, 주민자치협의회 정관에 따라 사무국장은 협의회장이 지명할 예정이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제3대 함안군 주민자치협의회는 7개 주민자치회와 3개 주민자치위원회의 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점근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다시 한번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님들과 함께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선출 및 임원진 구성을 축하드리며, 지역의 현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며 함안군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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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함안여자중학교, 싱그러운 3월에 다채로운 교육 활동 열어
    16일, 경남도교육청 학교법인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 산하 함안여자중학교(교장 이동률)는 11일~13일까지 2학년 대상으로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1~3학년은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을 갖고 14일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학의 날 맞이 교육 활동을 가졌다고 전했다. 함안여자중학교, 싱그러운 3월에 다채로운 교육 활동 사진 퍼실리테이션은 모둠의 구성원이 효과적인 기법과 절차에 따라 적극적 참여, 상호 작용을 촉진하여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을 말한다. 초빙된 퍼실리테이터를 통해 학생 주도적 학생 자치회 운영과 학습에 관한 동기와 목적을 갖고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했다. 학교 공간 혁신으로 조성된 사색의 벽 ‘세움’ 공간에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수학의 날을 맞이하여 수학과에서 주관한 수학 지식과 연계한 신나는 놀이 체험으로 점심 식사 후에 찾아오는 춘곤증도 떨쳐버리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함안여자중학교는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육성’ 교육목표와 학교 비전인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학교’의 목표와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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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전통과 화합의 '함안 삼칠 칠원고을줄다리기’
    16일, 2024년 갑진년 경남 함안군 칠원고을 줄다리기 행사가 칠원읍사무소 앞 도로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이태규 함안경찰서장,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고 웅장함을 자랑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칠원고을 줄다리기 행사 축사를 전하며 함안군민을 격려하고 있다.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전야제 행사에는 투호던지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새끼줄꼬기와 떡메치기 삼칠농악단 풍물공연과 지역가수, 다양한 문화공연, 삼칠줄다리기 성공기원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16일, 청룡, 백호 의장행렬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이청환 칠원고을줄다리기 위원장, 차종준 백호줄대장, 정대헌 청용줄대장 등을 소개하며 그들의 치적을 칠원주민에게 알렸다. 특히, 조해진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24년 갑진년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한다"면서 "오랜 세월 동안 우리 곁에 함께 히온 민속문화 전통을 되살려 꾸준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함안군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뜻깊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단결과 상호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는 축전을 보내왔다. 또, 박완수 경남 지사는 영상을 통해 "2024년 갑진년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면서 "줄을 제작하는 것 부터 놀이에 이르는 전 과정이 협동심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우리의 소중한 민속문화 계승·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칠원고을줄다리기는 삼칠 주민 긍지와 자부심을 반영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1954년까지 지속돼 오다 한 동안 맥이 끊겼으나 지역민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2005년 칠원고을 줄다리기를 복원해 오늘에 이르렀다"며 "올해는 칠원고을줄다리기가 경남도 무형문화재 신규 종목 지정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행사는 승부를 가리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들을 단합하게 해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되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차종준 백호줄대장 정대헌 청용줄대장 정대헌 청용줄대장 구령에 맞춰 힘차게 줄을 당기는 청룡팀 이날 낮 12시, 이창환 위원장의 행사 선언과 함께 삼칠주민 3000여 명은 차종준 백호줄대장, 정대헌 청용줄대장 인솔에 따라 ‘영차’ 구령과 흥겨운 풍악소리에 맞춰 지름 1m이상, 길이 130m, 무게 40t에 달하는 거대한 줄을 양족으로 나눠 힘껏 당겼다. 3회전 판정 징채를 잡은 조근제 심판의 무승부 선언 3판 2선승제인 이번 줄다리기는 긴장감 넘치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3회전 판정 징채를 잡은 조근제 심판의 무승부 선언으로 2024년 칠원고을줄다리기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서진 공연 장면 주민들은 이긴 팀의 줄이 아닌 양팀의 줄을 끊어 나눠가지며 한해의 가정 화목과 건강을 기원했다. 또, 주민들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초청연예인 공연과 현장 경품추첨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초청연예인 하이라이트 '장구의 신' 박서진 공연 주민들 관람 열기는 내년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를 조급히 기대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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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함안군 향토음식연구회, 수박 활용 과제교육 실시
    15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14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향토음식연구회(회장 박순선)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박을 활용한 수박에이드 만들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함안 향토음식연구회, 수박 활용 과제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김현정 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 강사의 진행으로 함안의 대표 농산물인 수박을 활용하여 다가오는 여름을 위한 시원한 수박에이드 음료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수박은 영양만점인 과일로 수박의 상큼한 맛은 아이들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수박에이드 음료는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으며, 수박, 설탕, 레몬청 등을 활용해 여름철 갈등해소에는 최고의 음료다. 한편, 향토음식연구회는 함안의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개발·연구하고 있다.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학습한 수박 에이드 음료를 오는 4월 함안에서 개최예정인 대한민국 수박축제에서 체험과 시식회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함안 수박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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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함안군, 2024년도 알기쉽게 간추린 민원사무편람 제작
    14일, 경남 함안군은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신청하고, 처리절차를 쉽게 알 수 있도록 ‘2024년도 알기쉽게 간추린 민원사무편람’을 제작했다. 함안군, 2024년도 알기쉽게 간추린 민원사무편람 제작 군에 따르면 이번 민원사무편람에는 조직 개편 사항과 법령 제·개정 사항을 수정·반영했고, 민원사무별로 신청서식, 구비서류, 처리절차, 관련법령, 수수료 등 민원 안내에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수록했다. 특히,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신청 빈도가 많은 민원사무를 중심으로 ‘2024년도 알기쉽게 간추린 민원사무편람’을 제작했다. 제작한 민원사무편람은 군청 종합민원과와 각 읍면에 비치해 내방 민원인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누구나 민원사무편람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민원사무편람을 최신화하여 군민 누구나 민원업무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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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함안 낙화놀이’1차 사전 예약 매진 … 뜨거운 관심 입증
    13일, 경남 함안군은 매년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함안 낙화놀이’ 행사 사전 예약에서 1차분 6000석이 37분 만에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함안 낙화놀이’1차 사전 예약 매진 … 뜨거운 관심 입증 함안군은 1차 예약으로 13일 오전 10시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6000명을 신청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날에는 예약 시작 전부터 대기자가 몰려 오전 10시 이전부터 대기순번이 생겼다. 이는 네이버 예약시스템 설정상 많은 접속이 예상되면 과부화 우려로 자동으로 대기열이 생성된 것으로 예약은 차질 없이 진행됐다. 4월 10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2차 예약에서는 이러한 점을 보완해 예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함안군민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접수로만 신청 받는다. 예약 신청자에게는 5월 초 손목 띠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예약자는 행사장에서 손목 띠로 확인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올해 첫 사전 예약제를 도입한 만큼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행사장 출입이 가능하며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할 경우 출입이 제한되는 점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함안 낙화놀이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는 작년 함안 낙화놀이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편의시설를 정비하고 안전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군 문화유산담당관 문화유산담당(055-580-255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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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함안군, ‘가야문화권 최초 !’
    13일, 경남 하안군은 함안고등학교 개축공사 예정부지에서 가야문화권 최초로 소 모양 상형토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소 모양 상형토기가 발견된 구덩이 (재)바른문화유산연구원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발굴조사를 진행해 삼국시대 수혈 13기, 구 3기, 주혈 30 여기의 유구를 확인했으며 고배(高杯), 호(壺), 소옹(小瓮), 개(蓋), 상형토기 등의 유물이 출토됐다고 밝혔다. 이 중 길이 820㎝, 폭 440㎝, 깊이 30㎝의 구덩이에서 발견된 상형토기는 소의 형태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사례로는 처음이라 주목된다. 소를 형상화했고, 등 부분에는 뿔잔이 부착돼 있는 형태이다. 소의 머리 부분은 눈, 코, 입, 턱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엉덩이, 꼬리 등의 전체적인 형태도 입체감 있게 만들어졌다. 다리는 모두 결실된 상태로 출토됐다. 또한 뿔잔과 몸, 엉덩이, 이마, 얼굴 등에 사선문 또는 격자문이 새겨져 있다. 이러한 상형토기는 기마인물형뿔잔(傳 김해 덕산리 출토, 국립경주박물관 소장)과 그 형태가 유사하며 김해 봉황동유적에서 출토된 뿔잔의 격자 문양과도 비슷하다. 특히 소를 형상화한 상형토기는 가야문화권에서 처음 확인된 것이며, 신라 문화권의 토우나 토용의 사례도 많지 않아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함안고등학교 부지는 남쪽으로 말이산고분군, 서쪽으로는 아라가야 왕궁지로 추정되는 함안 가야리유적(사적), 함안공원 충의공원 유적에서 삼국시대 유구 등이 확인되고 있어,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주변 일대는 삼국시대 생활유적이 넓게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향후 원형 보존유적인 충의공원 유적과 연계하여 종합적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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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함안군, 2024 장수체육대학 개강식 개최
    12일, 경남 함안군체육회는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 도의원 및 장수체육대학 참여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장수체육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함안군, 2024 장수체육대학 개강식 개최 2002년 처음 시작해 올해 23년째를 맞이한 장수체육대학은 매년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체력 증진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 주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총 320여 명 어르신들이 수강 신청을 했고, 가야읍 함안체육관을 비롯해 칠원읍 함안국민체육센터, 군북면사무소 및 산인면종합복지관 등 총 4개소에서 매주 2회에 걸쳐 생활체조, 실버체조 및 스트레칭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장수체육대학을 통해 건강도 챙기시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군에서도 각종 사업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체육대학 수강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체육회(055-584-00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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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 함안지부 제47회 정기총회 개최
    1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함안군지부(지부장 백수정)는 가야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 함안지부 제47회 정기총회 개최 이날 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과 외식업 대의원,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회계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보고, 모범업소 표창 수여, 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함안지부 임직원 17명이 십시일반 마련한 장학금 300만 원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같은 날 함안군장학재단에 기부했다. 백수정 지부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외식업을 성장하고 발전시킨 회원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 회원들 간 연대와 협력으로 새로운 외식 문화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관광객 증가로 올해부터 체계적인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관광교육과를 신설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에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위생업소 환경개선 시설비도 차츰 증액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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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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