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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산불 진화 유공자에게 표창패 수여
    11일, 경남 창원특례시는 산청군 산불 발생 당시 위험한 여건 속에서도 산불 진화업무를 수행한 창원시 직원과 광역산불진화대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창원특례시, 산불 진화 유공자에게 표창패 수여(자치행정과) 이날 표창 대상자들은 의창구청‧성산구청 산불 담당 공무원 2명과 광역산불진화대원 19명으로,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에 투입되어 위험을 무릅쓰고 진화업무를 수행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불 진화 현장에서 강한 돌풍에 의해 진화대원들이 불길에 고립되고 차량 2대가 전소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투철한 사명감으로 산불 합동 진화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장금용 대행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 중인 봄철 산불로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불 진화에 힘써주신 직원들과 진화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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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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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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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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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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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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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위아원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 헌혈증 기부로 또 한 번의 이웃 사랑 실천
    22일, 헌혈을 통해 국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 위아원 청년들이 헌혈증 기부를 통해 또 한 번의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고 전했다. 위아원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가 지난 10일 대동병원에서 ‘2025 위아레드 헌혈증 전달식’을 개최한 가운데 유재민 대표가 헌혈증 전달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위아원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는 지난 10일, 대동병원을 찾아 ‘2025 위아레드 헌혈증 전달식’을 열고 헌혈증 2000장을 기부했다. 이번 위아원 청년들의 헌혈증 기부는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재민 위아원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 대표 및 관계자와 대동병원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위아원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는 지난 2022년 첫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는 회원들의 헌혈 동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헌혈증 기부를 기획했다. 그러던 중 지역사회에서 이주민과 근로자, 독거노인 등의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는 대동병원과 연결돼 이번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대동병원 관계자는 “헌혈 참여와 함께 이렇게 헌혈증 기부까지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헌혈증 기부도 좋지만, 생명을 살리기 위해선 결국 혈액이 많아지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많은 위아원 회원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난이 지속적으로 해소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 관계자는 “헌혈 캠페인부터 헌혈증 전달식에 이르기까지 처음엔 미약해 보였던 일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이렇게 생명을 살리는 일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며 “헌혈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돼서 너무 뜻깊은 전달식이었다”고 말했다. 유재민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 대표는 “헌혈증 기부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됐다”며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헌혈하고 기부하는 지속 가능한 헌혈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아원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는 지금까지 4번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총 9500여 명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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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거창군 ‘따뜻한 안부, 1인 가구 도시락 배달’ 사업 추진
    22일, 거창군은 거창읍 소재 정기적 관리가 필요한 1인 가구, 거동 불편 장애인, 저소득 독거노인 등 복지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안부, 도시락 배달사업’을 추진했다. 거창군 따뜻한 안부 1인가구 도시락 배달 사업 추진 ‘따뜻한 안부, 도시락 배달사업’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회적 돌봄 프로그램이다. 특히, 노인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거창시니어클럽(관장 공혜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한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나눔봉사단 6명은 사업 취지와 고독사 예방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반찬 5가지, 국 1가지, 공기밥으로 구성된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구인모 군수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도시락 배달이 어려운 면 지역은 사전에 수요를 조사해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 혼자서 반찬 조리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정 담은 찬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해 일상 속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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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경남도교육청, 김해중·김해여중 통폐합 결정
    2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김해여자중학교가 저출생에 따른 학생 수 감소로 2027년부터 김해중학교에 통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김해중·김해여중 통폐합 결정 김해여자중학교는 2016년에는 12개 학급에 학생 335명이 있었으나, 2025년 현재는 학생 수 감소로 4개 학급에 82명이 재학 중이며, 앞으로도 학생 수는 계속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김해중학교·김해여자중학교와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통폐합의 필요성과 지원금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학부모 대상 찬반 설문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6%가 김해여자중학교 통폐합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남교육청 통폐합 기준선인 60%를 넘는 수치다. 경남도교육청은 앞으로 20일간 행정예고를 거쳐 김해여자중학교 통폐합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유예기간 1년을 거쳐 2027년 3월에는 두 학교를 통합하고, 학생들은 김해중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2030년에는 김해여자중학교를 개축하여, 학생들을 다시 해당 학교로 이동·배치할 계획이다. 류해숙 학교지원과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학교는 통폐합으로 적정 규모를 유지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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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메이커스페이스, 2025 메타버스 엑스포 참가 지원 나선다
    22일,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 이하 진흥원)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MVEX 2025 (2025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할 기업을 지난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메이커스페이스, 2025 메타버스 엑스포 참가 지원 나선다. 접수대상은 박람회 전시품목 산업에 해당하는 창업 3년 이내 경상남도 소재 창업자로, 최대 2개사를 선정하여 조립부스 제공 등 참가를 지원한다. 매년 6월 개최하는‘메타버스 엑스포’는 현재까지 총 7회 추진됐으며 2023년 109개, 2024년 113개 기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디지털 트윈, 스마트·산업 교육,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의료 및 헬스케어, 메타버스 플랫폼, 법률 AI, 인프라 등 참가 산업의 영역을 확대했다. 해당 엑스포 참가를 통해 기업의 수출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AI·디지털 트윈 등 신산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gibf.or.kr/) 사업공고를 확인하거나,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담당자(055-310-928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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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고성군 삼산면 용호마을과 삼산아이토피아, 첫 주민 간담회
    22일, 경남 고성군 삼산면(면장 김현주)은 지난 21일, 삼산아이토피아 커뮤니티센터에서 삼산면 용호마을과 삼산아이토피아 주민, 행정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주민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삼산면 용호마을과 삼산아이토피아, 첫 주민 간담회 장면 이번 간담회는 용호마을 김경인 이장의 주선으로 용호마을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반장 등 주민들과 지난 3일 입주식을 마친 삼산아이토피아 입주민 간의 첫 공식 만남으로, 상호 이해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삼산면 및 용호마을 기본현황 안내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와 정보 공유 ▲주민 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 제안 ▲공동 커뮤니티 공간 활용방안 ▲고성군 인구증가 및 복지 시책 안내 등 다양한 주제로 화기애애한 분위속에 대화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서로 이웃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함께 내딛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김경인 용호이장은 “이렇게 한자리에서 만나뵙게 되니 반갑다”라며, “오늘 참석하신 용호마을 어르신들은 언제나 지혜와 정보를 나눠줄 준비가 되어 있으니 함께 소통하며 잘 지내자”고 말했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이번 만남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삼산아이토피아 입주민들이 건의한 커뮤니티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속적인 소통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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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대구광역시, 신재생에너지 미래 혁신 기술 한자리에!
    22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26개국 300개사(1,000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구시가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 개최를 계기로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수요기업도 대거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올해 전시회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Green Energy to Future Energy)’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속에서 산업 전반의 전환과 혁신을 이끌 다양한 기술, 제품, 정책,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특히, 수소·태양광·풍력·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미래에너지 분야에서의 혁신 동향과 실제 적용사례를 집중 조명하며,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기업, 정책결정자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의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전시 품목은 태양광, 수소, 풍력, 에너지저장장치,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등 신재생에너지 전 주기를 아우르며, 특히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글로벌 선도 기업 중 한화큐셀, JA솔라, 징코솔라, 화웨이, 그로와트 등 14개사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현대에너지솔루션, 한솔테크닉스, 신성이엔지, 에스디엔, 그랜드썬, 등 신재생에너지 국내 유망기업이 대거 참가하며, 한국가스공사, (주)대성에너지, (주)씨에스텍, 아진솔라텍(주), 한빛전력 등 지역 기업들도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신재생에너지 및 이차전지 12개 유망기업과 공동관을 구성하여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중국, 미국, 캐나다, 독일, 베트남, 인도 등 22개국 84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함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전년도 : 83개사 참가, 수출상담액 687백만불(392건), 계약액 207백만불(203건) 금년도(4.15현재) : 84개사 참가, 수출상담건 300건 매칭 확정 한편, 그린에너지엑스포 기간 중 국내 유일의 태양광과 수소 분야의 비즈니스 콘퍼런스인 국제미래에너지콘퍼런스가 동시 개최된다. 23일, 24일 양일간 열릴 태양광마켓인사이트(PVMI)에서는 ‘진리는 나의 빛, 태양광 발전은 인류의 빛!’을 주제로 한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가 공유되며, 4월 25일(금)에는 ‘푸른에너지 수소,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한 수소마켓인사이트(H2MI)가 진행된다. 올해는 최근 탄소중립, 기후위기 등 친환경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10개국 46개 기관에서 53명 연사를 초청해 600여 명의 태양광-수소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정책과 시장동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2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기업 간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신재생에너지 트렌드 교류 역할을 넘어 국제사회 에너지 문제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전문 전시회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참가 기업·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공유를 통해 관련 산업의 시장 확대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홈페이지(www.greenenergyexpo.co.kr)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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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2025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죄사함이 예수 부활의 참의미’
    22일, 한국기독교연합(KCA)가 주최하고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관하는 ‘2025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전국에서 2만여 명 기독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관하는 ‘2025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전국에서 2만여 명의 기독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20일(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렸다. 사진 CLF 오전 6시와 10시, 오후 2시 세 차례 열린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서는 부활절 기념예배와 부활절 콘서트가 공연됐다. 부활절 설교는 기독교지도연연합(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맡아 예수 부활의 참의미를 전했고, 설교에 앞서 전국 부활절 연합 합창단이 부활절 기념 찬양을 했다. 또, ‘2025 세계 기독교 부활전 연합예배에는 키세베 아더 기통가(케냐, 기독교 대주교), 진 로플러(미국, 국제등대기도회협회 회장), 아드부따 쿠마르(인도, 바이블미션 총회장), 이발두 루이즈(포르투갈, 루지타나선교회 회장) 등 세계 각국 주요 교단의 목회자들이 온라인으로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키세베 아더 기통가(케냐, 기독교 대주교) 목사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죽으셨으며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여러분이 이 사실을 믿으면 영원히 천국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모든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사흘만에 부활하시면서 우리를 ‘의롭다’고 증거했다.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에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되어 있다. 우리 생각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다”며 예수 부활의 참의미를 전했다. 한편, 오전 10시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가 공연됐다. 2025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공연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 사진 CLF ‘부활절 콘서트’는 2012년부터 미국, 남미, 독일 등 세계 각지에서 160여 회 공연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대표 공연 중 하나다. ‘부활절 콘서트’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 부활을 섬세한 연기와 수준 높은 음악으로 재연했다. 특히,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답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한 ‘Remember Me(기억하라)’, ‘Pie Jesu(자비로운 예수)’, ‘Because He Live(살아계신 주)’, ‘Martyrdom(웬 말인가 날 위하여)’ 등 부활절 성가는 참석한 기독교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전국에서 모인 2만 명의 성도들과 함께하는 부활절 예배에 참석해서 뜻깊었다. 이번 예배를 통해 우리를 의롭다고 하신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는 유튜브 채널, 굿뉴스티비(GoodnewsTV)와 굿뉴스티비 글로벌(GoodnewsTV global)을 통해 한국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6개국어로 생중계되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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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거창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거창연등축제 점등식
    21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군청 앞 문화광장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을 주제로 거창연등축게 및 봉축 법회가 성대하게 봉행됐다고 전했다. 거창군 불기2569년 부처님오신날 거창연등축제 점등식 거창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석전 스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점등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박주언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군민, 불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고견사 주지 도행 스님의 개회사로 시작된 봉축 행사는 식전 공연, 찬불가, 내빈 소개, 환영사와 봉행사, 내빈 축사, 봉축법회, 봉축점등식, 연등행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행사 중에는 거창불교사암연합회의 장학금 기탁식이 함께 열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뜻도 더했다. 석전 스님은 “군청 앞 광장 및 각 로터리에 설치된 7천여 개의 연등과 장엄등의 빛을 통해 거창군민에게 따뜻한 불심이 전달되고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거창이 더욱 밝고 희망찬 지역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인모 군수는 “이번 점등식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지역에 전하는 등불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문화도시 거창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불교의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다양성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점등식 이후 펼쳐진 연등 행렬은 군청 앞 로터리를 출발해 대동 로터리, 중앙교, 거창교까지 약 1.7km 구간을 따라 진행됐으며, 연등을 든 불자들과 군민이 함께해 지역을 밝히며 희망의 불빛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거창연등축제는 4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군청 앞 문화광장과 주요 교차로 등에서 장엄등과 연등으로 만든 봉축탑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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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양산시 우암장식당 이웃돕기 물품 기탁
    21일, 경남 양산시 북정동 소재의 우암장식당(대표 우종숙)이 쌀10kg 50포(140만 원 상당)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우암장식당쌀10kg 50포(140만 원 상당)기탁 우종숙 우암장 대표는 지역내 30년간 가게를 운영해오면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경제도 어려운 요즘에 힘들게 지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했다. 또,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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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사천시 불교사암연합회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21일, 경남 사천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해일스님, 달마사 주지)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불교사암연합회) 해일스님은 “좋은 날을 맞아 올해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지역 사찰들의 연합체로 지역 불교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지역 사회와 불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천700만 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해마다 기탁해 주신 사천시 불교사암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수한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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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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