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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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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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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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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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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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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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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고성 태권도 유소년, 연이어 국제대회 메달 행진
    18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소가야중학교 3학년 서현 선수가 지난 15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개최된 ‘제29회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오픈(WT-G1) 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고성 태권도 유소년, 연이어 국제대회 메달 행진 이번 대회는 크로아티아 태권도 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연명(WT)에서 공인한 국제대회로, 총 14개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민국에서는 국가대표 선수 25명이 출전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서현 선수는 주니어 여자 –55kg급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서현 선수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값진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서현 선수는 지난 제34회 경상남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라이트미들급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가 있다. 최창윤 감독(고성군 유소년태권도단)은 “서현 선수는 꾸준한 노력과 훈련으로 성장해온 선수로, 낯선 해외 무대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실력을 발휘했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더 큰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 선수가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체육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유소년 태권도단은 지난 7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태권도 유소년 선수권대회에서도 소가야중학교 서윤아 선수와 철성중학교 전용현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고성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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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5-11-18
  • 경남도체육회, (사)합천골프스포츠클럽 자선골프대회 개최
    17일,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14일, 합천아델스코트cc에서 제4회 2025년 결선대회 겸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합천골프스포츠클럽 자선골프대회 개최 이번 행사에는 KLPGA투어 프로인 이가영프로. 양효진프로. 뿐만아니라 KPGA권태규프로 등 유명 현역선수들의 싸인모자 볼 용품등을 협찬 받아 참가 회원들에게 경품으로 내어 놓아 참가하는 회원 선수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올 한해 동안 클럽하우스내 커피 및 음료 자판기 수입금과 대회당일 참가 회원 전원이 동참한 멀리건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금액등을 합하여 년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기탁하게 될 전망이다. 같은날 무안CC에서 열린 2026년 KLPGA 1부정규투어 시드전 마지막날 4라운드가 열렸는데 클럽 청소년회원인 국가대표출신 대보그룹소속 양효진(고3)선수가 2026년 KLPGA 1부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내년 풀시드권를 획득해 이날 대회가 더 없는 축제가 됐다. 국가대표 출신 양효진(고3)선수는 합천골프스포츠클럽에 발굴 지원육성 선수로 지난 6월에 프로로 전향해 내년 KLPGA 1부 정규투어에서 신인으로써 기대되는 선수다. 합천골프스포츠클럽 박영수 사무국장은 ”올바른 골프문화 정착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 ”전문선수 발굴육성” “골프종목 저변확대“ 의 목표로 스포츠클럽 본연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으며 내년에도 자선골프대회를 확대하여 소외계층과 함께 나눔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하였으며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사)합천골프스포츠클럽 합천군 대병면 회양관광단지내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12월 15일 대한체육회가 주관공모한 학교연계형 한종목(골프)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어 합천군 소유의 골프연습장을 유상 관리위탁을 받아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성인회원이 120여명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좋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17일엔 문화체육광광부로 부터 지정클럽으로 지정되어 지속가능합 클럽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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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5-11-17
  • 사천시 광포항의 푸른바다에서 펼쳐지는 요트대전!
    17일, 경남 사천시는 수려한 해양경관을 자랑하는 사천시 광포항 해역에서 제3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고 전했다. 제3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 개막식 사천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30ft 이상의 킬보트 10개 팀이 참가해 레이스를 펼쳐졌다. 대회 첫날인 14일에는 선수등록과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15일부터 16일까지는 본격적인 레이스와 함께, 사전 예약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요트 승선 체험과 굴껍질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사천시는 「2025년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대회가 우주항공과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해양레저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개청한 사천시 우주항공청사를 중심으로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3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 추진위원회 조용길 위원장은 “이번 요트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바다와 더 가까워지고, 사천시가 해양레저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여러분 도움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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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5-11-17
  • 통영시, 2025 통영 월드트라이애슬론컵 대회 개최
    13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월드트라이애슬론연맹에서 승인한 공식 국제대회인 「2025 통영 월드트라이애슬론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통영 월드트라이애슬론컵 대회 개최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엘리트선수 120여명과 국내 동호인 선수 1,300여 명이 참가해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한다. 경기 첫 날인 14일 오전 9시 여자 엘리트 경기를 시작으로 11시 15분 남자 엘리트 경기가 펼쳐지며, 15일 오전 9시부터는 남·녀 동호인부 경기가 차례로 진행된다. 경기코스는 엘리트부는 스프린터 코스(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로 도남동 버스종점~청소년수련원~용화사거리~통영대교 남단까지 교통이 전면통제 된다. 동호인부는 올림픽 코스(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로 도남동 버스종점~청소년수련원~용화사거리~통영대교~67호선(통영터널)~통영수영장~멍게수협 위쪽~평인노을길~민양마을을 거쳐 다시 트라이애슬론 광장으로 돌아오는 구간이 전면 교통 통제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지난 9월 대회 개최와 관련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대한철인3종협회, 통영경찰서 등을 포함한 교통관계자 간담회를 실시, 육·해상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첨, 시 전광판·SNS를 활용한 교통통제 및 우회로 안내 등 대주민 홍보에도 힘을 쏟았다. 한편, 올해는 통영 월드트라이애슬론컵 대회와 병행해 트라이애슬론 대회의 장기적인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국제대회 운영 컨퍼런스」가 함께 개최된다. 월드트라이애슬론연맹을 비롯한 18개국의 트라이애슬론 대회 개최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트라이애슬론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다양한 국가의 대회 개최경험과 노하우 공유 및 지속가능한 가치 기반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통영시의 국제적 위상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시장은 “올 한해 우리 시는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수많은 대회를 유치·개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 세계 철인들이 통영을 찾는 트라이애슬론컵 대회가 그 마무리를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마지막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교통통제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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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5-11-13
  • 거제시, '유치원생 씨름왕 가린다'
    13일, 경남 거제시가 전통 씨름을 통해 어린이 체육 활성화와 지역문화 계승에 나섰다고 전했다. 거제시 유치원 씨름왕가린다 거제시는 지난 8일 거제시농업개발원 특설씨름장에서 ‘2025 거제시장배 유치부 장사씨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씨름협회(회장 문지훈)가 주관했으며, 관내 7세 유치원생 1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아이들은 개인전, 단체전으로 경기를 치르며 힘과 기술, 예절을 고루 갖춘 ‘어린 장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거제시청씨름단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지도와 운영을 지원,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앞서 시청 씨름단은 지난 4~5월 운영된 ‘생활체육 씨름교실’에서 관내 유치원 아동 약 900명을 대상으로 기본동작과 전통예절, 씨름의 역사 등을 가르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상당수는 해당 씨름교실 수료생으로, 교육에서 대회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씨름 보급 모델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거제시청씨름단 주장 서민희 선수는 “아이들이 씨름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배우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과 함께 전통 씨름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변광용 시장은 “전통 씨름은 우리 고유의 문화이자 세대 간을 잇는 소중한 자산”이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거제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씨름이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앞으로도 시청 씨름단의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하고, 유소년 및 유아 대상 전통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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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 밀양시, 제2회 선샤인배 아마야구 최강전 성료
    13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9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스포츠파크 야구장과 가곡야구장에서 열린 ‘제2회 선샤인배 아마야구 최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밀양시, 제2회 선샤인배 아마야구 최강전 성료 이번 대회는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상수)와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동운)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초등(유소년)·중등·고등부 총 112팀, 약 4,000명의 선수가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지난 12일 열린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마산용마고가 양산 물금고를 6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MVP)은 안현석 선수(마산용마고)에게 돌아갔다. 앞서 개최된 중등부 결승전에서는 대구경상중이 마산동중을 상대로 9대 1로 우승했으며, 초등부와 유소년부는 각각 석교초(충북)와 밀양MBSC(밀양유소년야구단)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을 찾아주신 전국의 야구팀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밀양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내년에도 다양한 야구대회를 지속 유치해 야구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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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 김해시 2025 외국인 월드컵 대회 개최
    12일, 경남 김해시는 15, 16일 2일간 김해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축구장, 안동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2025 외국인 월드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개국 10개 팀 200여명 참가 이번 대회는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 2023년 ‘외국인 미니월드컵’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다문화 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네팔, 미얀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 캄보디아 7개국 10개 팀, 총 200여 명의 외국인 선수단이 참가한다. 15일 오전 10시 김해시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전 결과에 따라 본선(토너먼트) 경기가 이어지며 16일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경기 결과에 따라 1~3위 팀과 MVP에게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개회식에 앞서 식전공연이 대회 열기를 더하며 대회 기간 각국 선수단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문화를 나누고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국적과 언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김해를 방문한 외국인 선수들과 가족들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남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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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2
  • 함양군, 제3회 함양군수배 5060 전국축구대회 성료
    11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함양군 스포츠파크 구장에서 ‘제3회 함양군수배 5060 전국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회 함양군수배 5060전국축구대회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5060세대가 축구를 통해 건강과 열정을 다시금 느끼고,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서울, 부산, 창원, 마산, 통영, 거창, 산청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50·60대 축구 동호인 22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진병영 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비롯한 함양군 생활체육 활성화와 중장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전국의 축구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석에 감사드리며, 참가자 모두가 축구를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3회 함양군수배 5060 전국축구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50대부 ▲우승 진주50FC ▲준우승 사천50FC ▲3위 함양50FC·김천동심FC ◆60대부 ▲우승 진주60FC ▲준우승 창원60FC ▲3위 진해60FC·부산60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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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통영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성공 개최
    11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 일원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통영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성공 개최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공동 주최, 경남요트협회와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서 400여 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통영 앞바다를 수놓았다.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아시아 3대 요트대회 중 하나로, 당시 한산대첩이 벌어진 역사적 해역에서 펼쳐지는 상징적인 대회이다. 단순한 해양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한국 해양문화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올해도 국제크루저급 1그룹(ORCⅠ), 2그룹(ORCⅡ), 스포츠요트 J/24, J/70 4개 종목으로 나눠, 학익진(56km), 이순신(32km), 거북선(3.7km) 코스에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진행됐다. 해상에서 진행되는 요트 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튜브와 네이버tv로 실시간 중계 방송했다. 대회 경기결과는 ORCⅠ 종목에 빅애플팀(한국), ORCⅡ 종목에 포세이돈 K30팀(러시아), J/24 종목에 GYOSYU팀(일본), J/70 종목에 칭다오 시에펑 포세이돈팀(중국)이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종합우승은 빅애플팀이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외국 선수들은 “통영의 아름다운 해안과 체계적인 운영, 따뜻한 환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참가 선수단은 내년 3월 통영에 입항 예정인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통영의 해양관광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통영시는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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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김해FC 2025 K3리그 우승
    10일, 경남 김해FC2008(이하 김해FC)이 지난 8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양평FC와의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서 3대0 대승을 거두며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해FC 2025 K3리그 우승 김해FC는 K3리그의 전신인 내셔널리그에서부터 활약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K3리그로 전환된 2020년에는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른 강호다. 올해 재단법인 출범 후 시즌 초반부터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며 5년 만에 다시 정상에 등극하면서 K3리그 최초, 최다 우승팀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해FC는 경기 초반부터 빠른 공격을 이어가며 양평FC를 몰아세웠고,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여재율(No.5, DF)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 46분 다시 한번 코너킥 찬스에서 이현탁(No.27, MF)이 빠르고 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2대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교체 투입된 이강욱(No.11, FW)의 도움을 받은 조향기(No.9, FW)가 후반 53분 골대로 가볍게 공을 밀어 넣으며 3대0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마지막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트로피와 메달 수여식이 진행돼 챔피언 티셔츠를 맞춰 입은 김해FC 선수단과 가족들이 모두 그라운드에 모여 함께 K3리그 우승을 축하했다. 김해FC 손현준 감독은 “선수들이 항상 열심히 뛰고 좋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 해주는 팬과 시민 여러분 덕”이라며 “내년에 K리그2로 진출하는데 선수단 모두가 마음을 다잡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멋진 팀으로 발전하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해FC는 K3리그 우승과 K리그2 승격이라는 겹경사를 맞으며 시즌을 마무리했으며 내년 프로리그 진출을 앞두고 구단 운영 예산 확보, 사무국 운영 인력 충원, 경기장 선수 공간 개선 등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 최종 승인을 위한 마무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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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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