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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임업경영체 신청하세요”
13일, 경남 산청군은 10월부터 ‘임업공익직불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리산 산청산나물 꾸러미 시범판매 사진 산청군에 따르면 임업공익직불제도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한다.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으로 나눠 지원되며 임산물생산업은 현행 농업분야의 공익직불제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다.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는 오는 6월로 5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한다. 경영체 등록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산청군 산림조합을 통해 우편, 팩스,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임업공익직불제도로 임업인의 임업활동에 따른 공익적 기여에 대한 일정부분 보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산청군에서는 산림조합 경영체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직불제 지급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임업경영체를 신청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안정적인 산림사업 구축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상품화·유통기반조성 지원,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등의 산림소득 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은 대표적인 산림소득 작물인 곶감의 국내 주산지 중 한 곳이다. 1300여 농가에서 2700여t의 곶감을 생산, 400억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200여 농가에서는 산마늘과 고사리, 취나물 등 산나물을 재배해 연간 1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산림소득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가시없는 음나무’ 보급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 역시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 등을 통해 산림자원 육성과 산주의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산림경영계획을 통해 산주·임업인의 산림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임산물생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1년 산림조합중앙회주관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조합 및 조합원 운영 우수조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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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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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
9일, 경남 산청군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지난 8일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엔청복지관이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주현)과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에서 지원한다. 사업은 희귀난치질환자를 돌보는 가정의 정서적 지지와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가족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산엔청복지관은 부모심리상담 지원 분야에 선정돼 이달부터 대상 이용자에게 심리상담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임우분 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 및 노인에 대한 사회적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산엔청복지관은 ‘2022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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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보건의료원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운영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고령 노인의 인지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청군보건의료원 전경 이번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예방활동 공백을 줄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의료원은 3월부터 주 5회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인지훈련 꾸러미를 우편을 배송한 뒤 전화로 학습 진도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교육, 미술활동, 인지놀이, 운동활동 등 요일별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IT문자서비스를 통한 체조·인지강화 유튜브 영상, 안전교육영상 등을 제공한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예방관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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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 지원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산청중고등학교 전경 이번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관내·관외 모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또, 산청군 소재 학교로 처음 전입하는 1학년 학생도 지원한다. 학생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하반기부터 교복 미착용 학교 등에도 교복구입비에 준하는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3월은 집중신청 기간으로 홈페이지 접속장애 방지를 위해 중학생은 14일부터 18일까지, 고등학생은 21일부터 25일까지 구분 신청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이 힘든 경우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은 지원대상 검토와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신청계좌로 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400명의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1억2200만 원 예산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산청군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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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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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임업경영체 신청하세요”
- 13일, 경남 산청군은 10월부터 ‘임업공익직불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리산 산청산나물 꾸러미 시범판매 사진 산청군에 따르면 임업공익직불제도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한다.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으로 나눠 지원되며 임산물생산업은 현행 농업분야의 공익직불제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다.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는 오는 6월로 5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한다. 경영체 등록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산청군 산림조합을 통해 우편, 팩스,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임업공익직불제도로 임업인의 임업활동에 따른 공익적 기여에 대한 일정부분 보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산청군에서는 산림조합 경영체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직불제 지급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임업경영체를 신청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안정적인 산림사업 구축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상품화·유통기반조성 지원,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등의 산림소득 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은 대표적인 산림소득 작물인 곶감의 국내 주산지 중 한 곳이다. 1300여 농가에서 2700여t의 곶감을 생산, 400억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200여 농가에서는 산마늘과 고사리, 취나물 등 산나물을 재배해 연간 1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산림소득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가시없는 음나무’ 보급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 역시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 등을 통해 산림자원 육성과 산주의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산림경영계획을 통해 산주·임업인의 산림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임산물생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1년 산림조합중앙회주관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조합 및 조합원 운영 우수조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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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임업경영체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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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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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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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
- 9일, 경남 산청군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지난 8일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엔청복지관이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주현)과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에서 지원한다. 사업은 희귀난치질환자를 돌보는 가정의 정서적 지지와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가족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산엔청복지관은 부모심리상담 지원 분야에 선정돼 이달부터 대상 이용자에게 심리상담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임우분 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 및 노인에 대한 사회적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산엔청복지관은 ‘2022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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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보건의료원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운영
-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고령 노인의 인지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청군보건의료원 전경 이번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예방활동 공백을 줄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의료원은 3월부터 주 5회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인지훈련 꾸러미를 우편을 배송한 뒤 전화로 학습 진도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교육, 미술활동, 인지놀이, 운동활동 등 요일별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IT문자서비스를 통한 체조·인지강화 유튜브 영상, 안전교육영상 등을 제공한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예방관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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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보건의료원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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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 지원합니다”
- 경남 산청군은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산청중고등학교 전경 이번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관내·관외 모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또, 산청군 소재 학교로 처음 전입하는 1학년 학생도 지원한다. 학생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하반기부터 교복 미착용 학교 등에도 교복구입비에 준하는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3월은 집중신청 기간으로 홈페이지 접속장애 방지를 위해 중학생은 14일부터 18일까지, 고등학생은 21일부터 25일까지 구분 신청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이 힘든 경우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은 지원대상 검토와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신청계좌로 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400명의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1억2200만 원 예산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산청군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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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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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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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노래하는 대한민국’ 참가자 모집
- 경남 산청군은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산청군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산청군, ‘노래하는 대한민국’ 참가자 모집 포스터 참가 신청은 4월 4일부터 14일까지, 산청군청 관광진흥과나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또, 이메일(kdy1976@korea.kr)과 네이버폼(https://naver.me/FLKccrl8)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예심은 4월 21일 오후 1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전에는 산청시장 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예심도 실시할 계획이다. 예심 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참여할 최종 15여 팀이 선발된다. 본선은 5월 5일 산청군국민체육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방송인 김종국씨 사회로 진행된다. 본선 무대는 참가팀과 함께 인기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등 푸짐한 상금과 연말대회 참가 혜택이 주어진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낸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흥겨움으로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되는 제39회 산청황매산철쭉제와 올해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문화관광과(970-723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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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노래하는 대한민국’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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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정골 산청서 한 달 여행 어때요”
- 경남 산청군은 5월 31일까지 한 달 여행하기 ‘wellnessmate, 산청’참가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취암, 동의보감촌 합성사진 산청군과 경남도에서 시행하는 ‘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광홍보 강화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계획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 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당 총 5~8만 원 이내)를 지원된다. 산청군은 개인의 공개된 SNS계정을 통해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30팀(팀장 1~2명)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자 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리산 천왕봉이 위치한 산청군은 봄에는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와 황매산 철쭉으로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또, 여름에는 경호강 레프팅과 지리산 자락의 맑은 계곡, 생태탐방로로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돼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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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정골 산청서 한 달 여행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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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황매산철쭉제’ 내달 29일 막 오른다
-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 산청 황매산에서 핑크빛 향연 ‘산청황매산철쭉제’가 4년 만에 막이 오른다. 산청 황매산 철쭉 전경 29일, 경남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차황면사무소에서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축제 위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39회 산청황매산철쭉제’를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16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특히, 철쭉 풍년 제례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행사, 농특산품 판매장터, 향토음식점 등 철쭉제 운영의 전반적인 계획을 논의하고 철쭉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산청황매산철쭉제가 다시 탐방객을 찾는다. 이번 철쭉제는 ‘다시, 철쭉에 반하고 산청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황매산의 아름다운 철쭉의 자태와 향기로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문혁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들었던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철쭉이 주는 감동으로 산청의 봄을 선물하겠다”며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로 탐방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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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황매산철쭉제’ 내달 29일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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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3년 지적재조사측량 돌입
- 28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시천면 신천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신천지구 일필지 측량 모습 이번 지적재조사 측량은 신천지구 2047필지(241만 9719㎡)를 대상으로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지적재조사추진단)에 위탁, 측량 대행사인 주식회사 보금기술공사와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27일부터 시작한 지적재조사측량은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현황, 담장, 옹벽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조사한다. 오는 10월까지 경계 결정을 위한 임시경계점 설치와 토지소유자간 경계설정 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내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경계 확정으로 인해 사업지구 내 토지의 경계와 면적이 변경되는 경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까지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110년 전 종이로 제작된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측량과 토지조사를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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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3년 지적재조사측량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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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도시계획도로 빗물받이 정비 나서
- 27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은 도시계획도로 빗물받이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천면 도시계획도로 빗물받이 정비사진 빗물받이 정비 사업은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정비 사업에서는 파손된 빗물받이 교체를 비롯해 낙엽, 잡풀, 당배꽁초 등으로 배수의 흐름을 막는 각종 퇴적물을 제거할 계획이다. 앞서 시천면은 지난 13~17일 전수조사를 실시해 도시계획구역 도로 내 빗물받이 배수 및 파손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허종근 시천면장은 “빗물받이는 우기 시 호우로 인한 침수를 막아주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시설이다”며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정비를 실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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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도시계획도로 빗물받이 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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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인생은 탐험이다’ 저자 특강
- 경남 산청군이 ‘인생은 탐험이다’ 저자 강동석 탐험가를 초청해 특강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 ‘인생은 탐험이다’ 저자 특강 강동석 초청 직장 교육장면 산청군은 지난 24일, 군청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대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동석 탐험가를 초청해 그의 저서 ‘인생은 탐험이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강동석 탐험가는 단독 태평양 요트횡단, 한국인 최초 단독 요트 세계일주,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등반, 박영석 그랜드슬램 북극 탐험 등 다채로운 해외 활동의 모험담을 소개했다. 또, 최근 요트를 타고 세계 일주에 성공한 경험을 담은 책 ‘인생은 탐험이다’ 이야기도 나눴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지부 연방준비은행에서 감사관으로 재직중인 강동석 탐험가의 직장생활 등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강에 앞서 강동석 탐험가는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강동석 탐험가는 “한방의 고장 산청에서 강의를 하게 돼 기쁘다"고 전하면서 "올해는 2023산청엑스포도 열려 의미가 뜻깊다”며 “나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 산청군 공무원에게 좋은 자극이 되길 바라고 엑스포도 성공 개최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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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인생은 탐험이다’ 저자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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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경남 산청군이 산업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산청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장면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3년 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사용자 위원,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청군이 시행하는 주요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산업재해 예방 계획에 관한 사항의 건 ▲안전보건교육 계획에 관한 사항의 건 ▲위험성평가 추진계획에 관한 사항의 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규정 제정에 관한 사항의 건 등이다. 안건 심의·의결에 앞서 ‘2022년도 제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안건’에 대한 추진 결과 보고도 진행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안전과 보건 관련 중요사항들을 노사 간 협의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 현장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노무 제공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사용자와 근로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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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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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태권도 유망주 산청서 나래 펼친다
- 23일, 경남 산청군은 25~26일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태권도 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산청서 열린 경남 태권도한마당(자료사진) 경남태권도협회와 산청군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남도내 남녀 초등·중등부 태권도 선수 350여 명이 출전한다. 대회 결과에 따라 오는 5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산청군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가족 600여 명이 산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우수한 체육시설 홍보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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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종합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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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태권도 유망주 산청서 나래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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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산청군협회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
-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국탁구대회가 산청에서 개최된다. 산청군협회장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모습(자료사진) 경남 산청군은 25~26일 산청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회 산청군협회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청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탁구 동호인 85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두나무프로리그, 춘계 협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전국체전 등에서 우승을 거둔 산청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의 시범경기도 마련돼 대회 열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단체전(6개부), 개인단식(12개부)으로 진행된다. 단체전은 남자(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 여자(여자 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로 진행되며 개인단식은 남자(에이스부~6부, 7부~8부), 여자(에이스부~3부, 4~7부) 리그로 치러진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25만 원 상당의 탁구용품이 수여되며 2위는 18만 원 상당 탁구용품, 3위는 8만 5000원 상당의 탁구용품이 각각 제공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탁구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대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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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종합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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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산청군협회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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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 접수
- 경남 산청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청군청사 전경 열람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며 대상은 개별주택 1만 5082호 토지와 건물 일체 가격이다. 열람은 산청군 홈페이지 또는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열람결과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은 제출받은 의견서를 감정평가사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내달 21일까지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는 오는 4월 28일 실시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부과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된다”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의견서를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평가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은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의견제출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나 산청군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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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