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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 “임업경영체 신청하세요”
    13일, 경남 산청군은 10월부터 ‘임업공익직불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리산 산청산나물 꾸러미 시범판매 사진 산청군에 따르면 임업공익직불제도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한다.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으로 나눠 지원되며 임산물생산업은 현행 농업분야의 공익직불제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다.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는 오는 6월로 5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한다. 경영체 등록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산청군 산림조합을 통해 우편, 팩스,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임업공익직불제도로 임업인의 임업활동에 따른 공익적 기여에 대한 일정부분 보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산청군에서는 산림조합 경영체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직불제 지급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임업경영체를 신청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안정적인 산림사업 구축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상품화·유통기반조성 지원,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등의 산림소득 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은 대표적인 산림소득 작물인 곶감의 국내 주산지 중 한 곳이다. 1300여 농가에서 2700여t의 곶감을 생산, 400억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200여 농가에서는 산마늘과 고사리, 취나물 등 산나물을 재배해 연간 1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산림소득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가시없는 음나무’ 보급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 역시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 등을 통해 산림자원 육성과 산주의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산림경영계획을 통해 산주·임업인의 산림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임산물생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1년 산림조합중앙회주관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조합 및 조합원 운영 우수조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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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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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산엔청복지관,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
    9일, 경남 산청군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지난 8일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엔청복지관이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주현)과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에서 지원한다. 사업은 희귀난치질환자를 돌보는 가정의 정서적 지지와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가족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산엔청복지관은 부모심리상담 지원 분야에 선정돼 이달부터 대상 이용자에게 심리상담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임우분 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 및 노인에 대한 사회적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산엔청복지관은 ‘2022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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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보건의료원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운영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고령 노인의 인지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청군보건의료원 전경 이번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예방활동 공백을 줄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의료원은 3월부터 주 5회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인지훈련 꾸러미를 우편을 배송한 뒤 전화로 학습 진도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교육, 미술활동, 인지놀이, 운동활동 등 요일별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IT문자서비스를 통한 체조·인지강화 유튜브 영상, 안전교육영상 등을 제공한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예방관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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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산청군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 지원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산청중고등학교 전경 이번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관내·관외 모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또, 산청군 소재 학교로 처음 전입하는 1학년 학생도 지원한다. 학생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하반기부터 교복 미착용 학교 등에도 교복구입비에 준하는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3월은 집중신청 기간으로 홈페이지 접속장애 방지를 위해 중학생은 14일부터 18일까지, 고등학생은 21일부터 25일까지 구분 신청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이 힘든 경우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은 지원대상 검토와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신청계좌로 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400명의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1억2200만 원 예산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산청군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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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6

실시간 산청군 기사

  • 산청엑스포 경남 세계인 화합의 장이 되다
    23일, 경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경남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산청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에 모여 화합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청엑스포 세계인 화합의 날 기념촬영 지난 6월 조직위와 경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도내 거주 외국인 홍보 및 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외국인 행사 추진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양 기관의 노력으로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산청엑스포에 대해 관심과 참여를 밝혔고, 이번 엑스포 기간 중 세계인의 화합의 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도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경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외국인들은 산청엑스포 행사장에서 전통의약과 관련한 전시 및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세계전통의약관, 항노화힐링관 등 전시관별로 진행되는 각종 문화·현장 체험을 하며 즐겼다. 또, 주제관과 산청한의학박물관을 방문해 전통의약 및 한의학 관련 특별 전시물들을 관람하기도 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중국, 캄보디아, 몽골 4개국에서 참가한 외국인들은 전통악기연주, 전통춤 등 자국의 문화공연을 엑스포 메인무대에서 펼쳐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한 외국인 주민은“도내 외국인 주민들이 산청엑스포 현장에서 함께 어울려 전시관 및 세계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주변의 외국인에게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세계인의 건강힐링 축제인 산청엑스포를 방문한 도내 외국인 주민 여러분을 환영한다”며“동서양의 전통의약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이 아직 방문하지 못한 외국인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내달 19일까지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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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3-09-23
  •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한의학의 미래를 이끄는 5천 년의 지혜 만나다
    22일, 경남 산청군은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내달 19일까지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는 전통의약의 가치 조명과 실생활 속 전통의약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관을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산청한의학 박물관 전경 엑스포 상설전시관 중 하나인 산청한의학박물관에는 어떤 내용이 의미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한의학박물관은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한의약 관련 전문 박물관으로 2007년에 개관했다. ‘한의학의 미래를 이끄는 5천 년의 지혜’라는 주제로 한의약에 대한 살아있는 학습을 제공하는 전시관이다. 한의학박물관 1층 전시실은 기획전시실, 유네스코 특별관, 생활 속 동의보감, 동의보감 역사의 발자취로 구성돼 있다. 한의학의 전통을 만들고 미래의학으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동의보감의 가치와 위상, 우수성 보여주고 한의학 역사의 발자취와 동의보감의 근본을 이해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한방법을 소개한다. 또, 현재와 미래까지 전세계를 무대로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동의보감의 우수성과 가치를 통해 우리 한의학의 미래와 미래의학으로서의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한의학의 미래 가치를 보여주는 2층 전시실은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실감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AR로 만나는 약전거리에서는 옛 약전거리 축소연출 모형을 통해 다양한 한방문화가 오가는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몸 튼튼, 마음튼튼 동의체조에서는 음양오행 이론을 기반으로 한 기공체조를 게임형 콘텐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음식을 통해 병을 예방하고 치료되는 약이 되는 음식이 미디어 테이블쇼로 연출돼 있다. 약초 숲 미디어아트에서는 산청의 자생약초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으며 몰입형 미디어 아트 공간으로 약초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전통의약과 한의약에 대한 정보를 얻 어가고, 한의약의 메카인 산청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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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경남 시군 단체장, 산청엑스포 한자리 모여
    경남 시군 단체장들이 2023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 모여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산청엑스포 방문 주제관 앞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동의보감촌 내 한방가족호텔에서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제90차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박일호 밀양시장, 행사를 주최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건 심의, 시군 협조사항 안내, 시군 홍보와 공지사항 안내 등이 이뤄졌다. 또, 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경남 시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건의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특히, 산청엑스포 주제관, 산청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동의전, 귀감석) 등을 둘러보며 2023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엑스포가 경남의 항노화산업과 관광을 연계해 폭넓은 분야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엑스포가 열리는 산청에서 정기회의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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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힐링 트로트부터 발라드까지, 대한민국 최고 가수들이 산청엑스포에 온다
    19일, 경남 산청군은 21일 산청 트로트 힐링콘서트에 이찬원 등 명품 가수 출연을 시작으로 10월 15일 산청 발라드 힐링콘서트까지 연이어 열린다고 전했다. ‘한남자’의 주인공인 김종국과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여자 아이돌 부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하이키, 독보적인 음악성의 솔로 아티스트 정세운까지 K-MEDI의 중심 산청에서 최고의 K-POP 공연이 열린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가수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내달 19일까지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 메인무대에서 트로트 K-POP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품격있는 가수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먼저, 21일 산청 트로트 힐링콘서트에는 트롯 아이돌인 이찬원이 출연해 흥 넘치고 신명나는 정통트로트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찬원의 무대는 ‘시절연인’,‘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등 히트곡과 자신의 애창곡 메들리로 관객들과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각종 행사와 공연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사랑이 뭐길래’의 주인공 최영철도 이날 함께한다. 22일 기산국악제전에서는 ‘가인이어라’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엄마아리랑’ 등 히트곡 메들리로 관객들과 만난다. 또 장구의 신 박서진도 출연해 ‘밀어밀어’ 등 신나는 노래로 기산국악제전의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30일 추석연휴를 맞아 열리는 산청 추석 힐링 콘서트에서는 김연자, 홍진영, 최백호 등이 출연해 고향 방문객과 연휴를 즐기는 관람객에게 흥겨운 공연으로 힐링을 선사한다. 김연자는 아모르파티, 10분내로 등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사 할 예정이며, 홍진영은 사랑의배터리, 엄지척 등 히트곡으로 트롯한방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연자 '아모르파티' 공연 장면 또, ‘낭만에 대하여’ 주인공 최백호의 목소리가 낭만가득한 동의보감촌에 울려퍼질 예정이다. 10월 8일에는 대한민국 K-POP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출연하는 산청 K-POP 힐링콘서트가 준비 돼 있다. ‘한남자’의 주인공인 김종국과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여자 아이돌 부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하이키, 독보적인 음악성의 솔로 아티스트 정세운까지 K-MEDI의 중심 산청에서 최고의 K-POP 공연이 열린다. 엑스포 폐막을 앞둔 10월 15일에는 35일간 화려하고 분주했던 엑스포 행사장에서 마지막 가수 공연인 산청 발라드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god 메인보컬이자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김태우, 씨스타 출신의 효린이 출연해 깊어지는 가을 동의보감촌에서 발라드와 함께 관객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깊어지는 가을 햇살 좋은 날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서 다양한 한방관련 전시, 가족단위 체험과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공연까지 즐기려면 편한 신발과 복장, 그리고‘여유로운 마음가짐 ’과 함께 지금 바로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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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09-19
  • “산청엑스포 돌아보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18일, 경남 산청군은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포장 내 산너머친구들 조형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주요 행사장 7곳에 설치된 배너 속의 QR코드를 인식해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대상 장소는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항노화산업관 ▲가족체험존 ▲한방기체험장 ▲항노화힐링관 ▲숲속족욕체험존 등이다. 특히,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면 효율적인 관람도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7곳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엑스포 주제관 맞은편 스탬프투어 부스에서 인증받으면 된다. 인증자에게는 산청 특산품이나 산너머친구들 캐릭터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엑스포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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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산청엑스포 17일 개장 3일차 대성황
    산청엑스포 17일 개장 3일차 대성황 산청엑스포 개장 3일차 대성황 산청엑스포 개장 3일째, 17일 아침 10시 개장전부터 대기열로 장사진을 이루며 하루종일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3-09-17
  • 인류건강을 위한 힐링여행!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대한 개막
    16일, 경남 산청군은 전통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웰니스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개막됐다고 전했다. 산청엑스포 개막식 장면 지난 15일 오후, 엑스포 주행사장인 산청 동의보감촌 주무대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민간공동조직위원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펼쳐졌다. 이날 개막한 엑스포는 ‘인생한방 in 산청, 엑스포한방! 생기한방! 유쾌한방!이라는 슬로건과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내달 19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주행사장)과 산청IC 축제광장(부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박완수 도지사는 개막사에서 “산청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이자 미래 첨단산업의 하나인 항노화산업 중심지로 다시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한방과 항노화산업을 경남의 주력산업으로, 미래의 훌륭한 먹거리산업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산청군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엑스포는 한방산업과 관광을 연계해 산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다양하고 더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산청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휴식과 힐링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산청군이 앞으로 국민들에게 대표적인 치유와 힐링, 휴식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국민 보건을 증진하고 관련산업을 발전시킴으로써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의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전광렬 홍보대사의 오프닝 멘트에 이어 구자천 민간공동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이승화 산청군수의 환영사,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개막사, 내빈 축사, 개막 퍼포먼스와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2013년생 엑스포둥이 12명과 참석 내빈이 함께 LED 약초꽃과 동의보감을 활용해 ‘동의보감 발간 410년! 그 위대한 미래가치를 세계에 알리다’라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하는 세계 최초의 건강 힐링 엑스포로서 2021년 기획재정부 심사를 통과하며 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한의학이 주는 힐링 ▲전통이 주는 힐링 ▲산청이 주는 힐링 ▲힐링이 주는 미래 등 4가지 힐링 스토리를 주제로 열리며, 다양한 전시와 학술대회, 각종 체험과 문화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다. 엑스포가 열리는 행사 기간에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유익하고 흥미로운 한의학을 체험하게 함으로 전통의약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며 한방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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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산청군,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 국민 아이디어 공모
    15일, 경남 산청군은 민선8기 군정지표인‘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산청군 시가지 전경 공모 주제는 군정방침인 ▲생동하는 지역경제 ▲풍요로운 농업·농촌 ▲행복나눔 희망복지 ▲찾고싶은 문화관광 ▲신뢰받는 공감행정 등 5가지다. 공모기간은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산청군 홈페이지(www.sancheong.go.kr),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방문, 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1차 심사를 통해 채택여부를 판단 후 11월 말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심사 결과 최우수 제안자에게는 100만 원(1명)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 2명 각 60만 원, 장려 3명 각 40만 원, 노력 5명 각 20만 원이 주어진다. 심사 결과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는 경우 일부 미선정될 수 있으며 동점자의 경우 추가로 시상하게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와 국민생각함, 온국민소통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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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산청엑스포 정의송가요제 17일 열린다
    14일, 경남 산청군은 17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행사장 메인무대에서 ‘2023 산청엑스포 정의송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정의송가요제 모습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단위행사로 진행하는 이번 가요제에서는 지난달 5일과 6일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12팀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또, 장민호, 김혜연, 김다현 등 초대가수의 화려한 공연으로 신명나고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예심 심사위원들(작곡가 3명)이 ‘미스트롯’ 등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할 만큼 실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상은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대상 1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금상 200만 원(1명), 은상 100만 원(1명), 동상 70만 원(1명), 장려상 50만 원(1명), 인기상 30만 원(1명)이 각각 주어진다. 또, 대상 수상자에게는 정의송 작곡가의 음원과 무료 음반 제작 지원이 이뤄진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는 엑스포와 함께 열려 여느 해보다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엑스포 관람객 유치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 주제로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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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산청 남사예담촌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
    경남 산청군은 16일 오후 3시,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허선영의 가야금소리’ 공연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허선영 가야금연주가 이날 공연에서는 ▲쾌지나 칭칭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흥 ▲꽃 등 허선영의 수준 높은 가야금 연주가 펼쳐진다. 9살에 처음으로 가야금을 접한 허선영은 성금연 선생의 딸인 지순자 선생에게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를 사사 받으며 국악의 길로 들어섰다.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국악관현악과를 졸업하고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경주신라문화재 현악 부분 최우수상, 2006 진주개천예술제 기악 부분 장원, 2018 기산국악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이 출중한 가야금 연주자다. 현재는 기산국악당에 근무하며 국악 저변확대와 후학 양성 등을 통해 산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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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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