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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임업경영체 신청하세요”
13일, 경남 산청군은 10월부터 ‘임업공익직불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리산 산청산나물 꾸러미 시범판매 사진 산청군에 따르면 임업공익직불제도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한다.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으로 나눠 지원되며 임산물생산업은 현행 농업분야의 공익직불제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다.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는 오는 6월로 5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한다. 경영체 등록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산청군 산림조합을 통해 우편, 팩스,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임업공익직불제도로 임업인의 임업활동에 따른 공익적 기여에 대한 일정부분 보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산청군에서는 산림조합 경영체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직불제 지급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임업경영체를 신청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안정적인 산림사업 구축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상품화·유통기반조성 지원,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등의 산림소득 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은 대표적인 산림소득 작물인 곶감의 국내 주산지 중 한 곳이다. 1300여 농가에서 2700여t의 곶감을 생산, 400억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200여 농가에서는 산마늘과 고사리, 취나물 등 산나물을 재배해 연간 1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산림소득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가시없는 음나무’ 보급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 역시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 등을 통해 산림자원 육성과 산주의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산림경영계획을 통해 산주·임업인의 산림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임산물생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1년 산림조합중앙회주관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조합 및 조합원 운영 우수조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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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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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
9일, 경남 산청군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지난 8일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엔청복지관이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주현)과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에서 지원한다. 사업은 희귀난치질환자를 돌보는 가정의 정서적 지지와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가족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산엔청복지관은 부모심리상담 지원 분야에 선정돼 이달부터 대상 이용자에게 심리상담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임우분 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 및 노인에 대한 사회적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산엔청복지관은 ‘2022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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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보건의료원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운영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고령 노인의 인지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청군보건의료원 전경 이번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예방활동 공백을 줄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의료원은 3월부터 주 5회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인지훈련 꾸러미를 우편을 배송한 뒤 전화로 학습 진도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교육, 미술활동, 인지놀이, 운동활동 등 요일별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IT문자서비스를 통한 체조·인지강화 유튜브 영상, 안전교육영상 등을 제공한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예방관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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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 지원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산청중고등학교 전경 이번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관내·관외 모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또, 산청군 소재 학교로 처음 전입하는 1학년 학생도 지원한다. 학생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하반기부터 교복 미착용 학교 등에도 교복구입비에 준하는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3월은 집중신청 기간으로 홈페이지 접속장애 방지를 위해 중학생은 14일부터 18일까지, 고등학생은 21일부터 25일까지 구분 신청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이 힘든 경우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은 지원대상 검토와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신청계좌로 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400명의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1억2200만 원 예산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산청군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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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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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임업경영체 신청하세요”
- 13일, 경남 산청군은 10월부터 ‘임업공익직불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리산 산청산나물 꾸러미 시범판매 사진 산청군에 따르면 임업공익직불제도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한다.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으로 나눠 지원되며 임산물생산업은 현행 농업분야의 공익직불제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다.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는 오는 6월로 5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한다. 경영체 등록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산청군 산림조합을 통해 우편, 팩스,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임업공익직불제도로 임업인의 임업활동에 따른 공익적 기여에 대한 일정부분 보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산청군에서는 산림조합 경영체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직불제 지급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임업경영체를 신청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안정적인 산림사업 구축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상품화·유통기반조성 지원,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등의 산림소득 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은 대표적인 산림소득 작물인 곶감의 국내 주산지 중 한 곳이다. 1300여 농가에서 2700여t의 곶감을 생산, 400억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200여 농가에서는 산마늘과 고사리, 취나물 등 산나물을 재배해 연간 1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산림소득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가시없는 음나무’ 보급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 역시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 등을 통해 산림자원 육성과 산주의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산림경영계획을 통해 산주·임업인의 산림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임산물생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1년 산림조합중앙회주관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조합 및 조합원 운영 우수조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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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임업경영체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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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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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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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
- 9일, 경남 산청군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지난 8일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엔청복지관이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주현)과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에서 지원한다. 사업은 희귀난치질환자를 돌보는 가정의 정서적 지지와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가족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산엔청복지관은 부모심리상담 지원 분야에 선정돼 이달부터 대상 이용자에게 심리상담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임우분 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 및 노인에 대한 사회적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산엔청복지관은 ‘2022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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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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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보건의료원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운영
-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고령 노인의 인지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청군보건의료원 전경 이번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예방활동 공백을 줄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의료원은 3월부터 주 5회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인지훈련 꾸러미를 우편을 배송한 뒤 전화로 학습 진도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교육, 미술활동, 인지놀이, 운동활동 등 요일별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IT문자서비스를 통한 체조·인지강화 유튜브 영상, 안전교육영상 등을 제공한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예방관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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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보건의료원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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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 지원합니다”
- 경남 산청군은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산청중고등학교 전경 이번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관내·관외 모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또, 산청군 소재 학교로 처음 전입하는 1학년 학생도 지원한다. 학생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하반기부터 교복 미착용 학교 등에도 교복구입비에 준하는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3월은 집중신청 기간으로 홈페이지 접속장애 방지를 위해 중학생은 14일부터 18일까지, 고등학생은 21일부터 25일까지 구분 신청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이 힘든 경우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은 지원대상 검토와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신청계좌로 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400명의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1억2200만 원 예산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산청군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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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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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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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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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 7일, 경남 산청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수료식 이날 수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심화과정 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은 정원식물 이해 및 조성, 정원식물 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해 21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시민정원사 미니정원’을 선보이고 정원도구 꾸미기, 디쉬가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주도형 축제의 주축이 되기도 했다. 이승화 군수는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도 시민정원사를 배출해 뿌듯하다”며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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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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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 도협의회와 간담회
- 7일, 경남 산청군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지난 5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남도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바르게살기운동 경남도회장 군협의회 핵심회원 간담회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정기 바르게살기운동 경남도협의회장, 조진상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장, 김인관 산청군협의회 명예회장 및 핵심회원 4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주요 활동에 대한 업무보고 및 영상 시청, 바르게살기운동 조직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경남도협의회와의 교류 협력과 지역 내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조진상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바탕으로 도협의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 전한다”며 “이번 간담회가 더 활발한 활동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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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 도협의회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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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 6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천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이번 점검은 수능 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단속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면 점검에서는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 청소년들이 많이 활동하는 지역의 업소를 찾아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전달하며 유해 물건 판매금지와 위험성 등을 알렸다. 한 지도위원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점검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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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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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시니어클럽, 산청군농업기술센터와 협약
- 5일, 경남 산청군 산청시니어클럽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청시니어클럽 산청군농업기술센터와 협약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고유목적사업의 성과를 도모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산청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3층에서 ‘카페 목화’를 운영하고 있다. 남택주 산청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사업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뢰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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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한마음대회 개최
- 4일, 경남 산청군은 산청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산청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한정숙)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1년 활동 영상 시청과 오찬, 한마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한정숙 회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한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 발전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산청을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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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리산 바보의 숲’, 경남 민간정원 지정
- 3일, 경남 산청군은 삼장면 석남리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산 바보의 숲’이 경남 제40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산청 ‘지리산 바보의 숲’ 산청군 제4호 민간정원인 지리산 바보의 숲은 전통정원, 문화정원, 식물정원, 숲속미술관 등 다양한 테마로 무료로 운영 중이다. 단풍나무, 자작나무 등 교목과 진달래, 무궁화 등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관목, 기타 초본 등 80여 종의 식물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나무나 돌 등 직접 만든 미술품을 곳곳에 전시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문금 지리산 바보의 숲 대표는 “오래전부터 조금씩 직접 손으로 만든 정원이 민간정원으로 지정돼 감격스럽다”며 “이번 선정이 산청군 관광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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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리산 바보의 숲’, 경남 민간정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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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가족센터, 가족화합 송년행사 개최
- 2일, 경남 산청군가족센터는 지난달 30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제13회 다(多). 가치. Harmony’ 가족화합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가족센터 가족화합 송년행사 이번 행사는 여러 가족이 함께 친목을 다지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현악 4중주 식전 공연, 2024년도 사업보고 시청, 우수활동가 및 참여자 표창수여, 가족사진공모전 시상, 단체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뤄졌다. 이승화 군수는 “가족의 형태와 구성원이 다양해지고 변화하고 있는 지금 가족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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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가족센터, 가족화합 송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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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에 진주복음병원서 성품 전달
- 1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은 지난달 29일, 진주복음병원이 전기장판 3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진주복음병원 시천면에 성품 전달 기부 받은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극진 진주복음병원 이사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도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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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에 진주복음병원서 성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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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디딤씨앗통장 가입하세요”
- 30일, 경남 산청군은 저소득층 0~17세를 대상으로 디딤씨앗통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 리플릿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의 빈곤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대상은 0세부터 17세까지 모든 저소득층 아동이며 소득 기준은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까지다. 또, 아동복지시설의 보호 아동, 가정위탁 아동,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도 포함된다. 아동이 매월 5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 원까지 1:2 매칭 지원한다. 매월 5만원씩 18년간 저축하면 아동은 약 3240만 원 자산을 마련할 수 있다. 자산은 18세 이후 해지할 수 있으며 대학 학자금, 기술 자격 취득, 취업훈련비용, 주거 마련 등의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해지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입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가능하다. 김기연 산청군 행복나눔과장은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회적 안전망”이라며 “디딤씨앗통장이 제공하는 기회가 더 많은 아동에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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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디딤씨앗통장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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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환아정', 고즈넉한 빛에 물들다
- 산청 환아정이 고즈넉한 빛에 둘러쌓여 산청읍을 은은히 비추고 있다. 산청 '환아정' 조명경관 설치 29일, 경남 산청군은 산청읍의 밤을 밝힐 경호강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환아정을 비추는 투광등과 내외부 기와 담장 조명, 진입로 볼라드등을 설치해 멋스러운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항노화 산들길 내 데크길에 LED라인바를 보강 설치해 야간 안전을 확보하는 등 걷고 싶은 산책로를 조성했다. 빛과 어우러진 환아정을 볼 수 있는 시간은 하절기 오후 6시~오후 11시, 동절기 오후 5시~오후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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