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5(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경남도

실시간뉴스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경제
    2022-05-18
  • 경남경찰청, 아파트 빈집털이범 검거
    15일,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진주시 A아파트 우유투입구에 자체 제작한 도구를 이용해 시정된 문을 열고 침입, 귀금속 등 500만 원 상당 훔친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범인 B씨가 자체 제작한 범행도구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경찰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현장으로부터 수 km 떨어진 지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작업복(회색)으로 갈아입은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범행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B씨는 불이 꺼진 집이나 우유투입구를 막지 않은 집을 범행대상으로 정하고 자체 제작한 ‘접이식 문따개’(길이 70cm)를 우유투입구에 밀어 넣어 시정 장치를 해제한 후 실내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수법을 써왔다. B씨는 검거 당시에도 추가 범행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다 순찰주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진주경찰서로 압송했다. 이상률 청장은 "건축 연한이 오래된 일부 아파트에는 현재까지도 현관문에 우유투입구가 남아있어 방범에 취약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도내 노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 등 대상으로 우유투입구 차단, 방범창 설치, 외출 시 시정상태 점검 강화 등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앞으로도 경남경찰청은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강·절도 범죄 단속과정에서 드러나는 물리적·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선제적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5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2-03-10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3-10
  • 6·1 지방선거부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라!
    10일, '정치개혁경남행동(이하 경남행동)'은 경남도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 지방선거부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라"고 성토했다. "6·1 지방선거부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라"고 성토하는 '정치개혁경남행동' 경남행동은 "민주당이 지방선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등 선거제도 개혁을 약속한 가운데 소속 경남도의회 의원들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부터 실현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며 "우리는 민주당 도의원 결의를 환영하며 말뿐인 의지 표명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신속한 처리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경남행동은 이어 "지난 1월부터 경남도선거획정위원회 ‘밀실논의’ 중단과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기득권 양당 독점타파, 3~4인 선거구 확대 등을 요구하며 우리는 천막농성을 진행했다"고 밝히면서 "이제 경남도선거구획정위는 2인 선거구제를 폐지하고,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맞춰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을 마련해야 마땅하다"고 역설했다. 도선거구획정위는 제대로 된 시민사회 참여 보장을 배제한 채 ‘밀실야합’이라는 비난을 불러일으킨 만큼 지금부터라도 투명하고 공정한 논의를 당장 시작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경남도의회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나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부터 3~4인 선거구 확대 의지를 표명한 만큼 3인 이상 중대선거구 전면 개편을 담은 잠정안을 결정해야 한다"며 "우리는 ‘선거용’이 아닌 실제로 정치 지형을 바꿀 수 있는 선거제도 개혁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거대 양당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쪼개기’ 하는 횡포는 사라져야 한고"고 말했다. 경남행동은 "우리의 주장은 경남에서부터 선거제도 개혁을 신속하게 시작해 줄 것과 최종 결정 권한을 쥐고 있는 도의회에서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모범적으로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민주당 경남지역 도의원들이 선거제도 개혁을 지지· 결의하고, 실천 의지를 분명히 표명한 만큼 책임 있게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시민사회의 대화 요청을 끝내 거부하며 불통행정으로 맞선 경남도와 선거구획정위의 최소한 정보조차 꼼꼼 숨기는 비공개 밀실논의, 시민사회참여 배제 등은 다시는 반복되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 뉴스
    • 정치
    2022-03-10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2-03-09

실시간 경남도 기사

  • 경남 경제·의료계, 의료공백 사태 입장 표명
    4일 오전 11시 20분, 경남 경제계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과 의료계 황수현(창원경상대학병원장)·김민관(경남의사회 차기회장)·박성진(경남치괴의사회 회장)등이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의료시스템 붕괴하고 있다” · “현 의료시스템은 전공의 청춘 갈아넣어 겨우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황수현 경상대창원병원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소장, 김민관 경남의사회 회장. 박성진 경남치과의사회 회장 경제계 “의료시스템의 조속한 정상화 촉구”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현재 멈출줄 모르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경남 지역은 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외과 등 필수의료체계가 붕괴하기 시작했다”며 “저는 오늘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정부와 의료계의 팽팽한 대립으로 발생한 의료공백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 엄중히 말해 지금은 정부와 의료계가 힘을 합쳐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노력해야할 때이지 각자 논리를 강조하며 분열할 때가 아니”라고 역설했다. 최 회장은 또 “지역 환자가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오픈런, 원정진료 등과 같이 시간과 비용을 이중으로 투자해야 하는 고통이 지속되고 있다”며 “교육문화와 더불어 필수의료체계는 지역 정주여건의 가장 밑바탕이며 모든 국민이 응당 누려야 할 사회서비스다. 지역이라 해 불안정한 의료서비스를 감내해야 한다면 어느 누가 지역에서 삶의 뿌리를 내리려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지역군형발전을 외치면서 의료 불균형을 호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라며 "창원상공회의소 2,200개 회원기업을 대표해 현재 정부와 의료계 주장이 지역민의 생명권과 안전보다 우선 될 수 없음을 강력히 호소한다.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길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새로운 대화를 시작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최 회장은 “지역이 당면한 전문의 배치 확대와 지역별 의료시설 확충, 의료인력 교육과 유인정책을 통해 지역 의료체계를 강화해주실 것을 요청 드리고 지금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500여 전공의들은 지역에서 익힌 소중한 의술을 지역민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써 달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현재 정부와 의료계 주장이 지역민 생명권과 안전보다 우선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정부와 의료계의 대승적인 대화와 결단으로 조속한 의료시스템 정상화와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에 나서 달라”고 말했다. 의료계 “의사 밥그릇 지키기 싸움 아냐” 김민관 경남의사회 차기회장은 “우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도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러나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의사들이,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과 밥그릇 지키기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면서까지 왜 이렇게 하고 있는지 잠시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여러분이 모두 기억하시는 지난해 발생한 서울아산병원 뇌출혈 간호사 사망사건은 대한민국 필수의료의 현실을 적나하게 보여준 사건이었다"며 "당시 서울아산병은의사 간호사가 근므 중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 개두술(두개골을 열고 뇌출혈 부위를 지혈하는 수술)을 긴급히 시행해야 했지만 불행히도 이 수술을 집도할 수 있는 뇌혈관외과 의사가 여러가지사정으로 당시 원내에 없어 결국 환자가 사망한 아타까운 사건이었다"고 애통함을 전했다. 이 사건을 두고 정부에서는 '의사 부족'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우리 의사들은 '필수의료 의사수 부족'이라고 원인을 진단하고 있다. 단지 '필수의료'라는 단어 하나 차이지만 이에 대한 치료법은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우리 의사들은 '필수의료' 의사로 소신껏 평생 살 수 있도록 현재의 불합리한 제도나 정책을 개선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므로 "의사 수를 아무리 늘려봐야 배출된 의사들이 '필수의료'를 선택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고 급작스언 대규모 증원은 의대교육과 전공의 수련과정 부실로 이어져 도저해 '필수의료'를 담당할 수 있는 정상적인 의사들을 배출하기에는 역부족일 수 밖에 없다"고 정부 증원 요청에 반박 설명을 전했다. 또, 김 회장은 "의사 수 급증은 필연적으로 국민의료비 총 지출액의 급증으로 이어져 건강보험 재정이 파탄나게 되고 국민들은 전기료 인상 폭탄보다 더한 건강보험료 인상폭탄을 맞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회장은 "의대정원 급증은 반드시 지금처럼 저렴한 비용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혜택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 의료체계를 뿌리채 흔들어 유럽식 사회주의 의료체계로 번모시킬 것은 물을 보듯 뻔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김 회장은 “우리가 세계에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의료시스템은 최저임금에 주 80시간 이상을 병원에서 일하며 청춘을 갈아넣은 전공의들이 있어야 겨우 유지되는 시스템이었다”며 “이런 잘못된 시스템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잘 짚어보고 근본적인 원인부터 바꿔야 되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무슨 증상이든 무조건 큰 병원, 무조건 서울로 가는 이런 의료 이용 행태는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있어서는 안된다”며 “경남 도민부터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김 회장은 "우리의사회는 지역 경제계에서 걱정하는 주문 말씀을 깊이 새기고 실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작금의 사태가 하루 속히 종식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서도 지급과 같은 감압적인 방식이 아닌, 유연한 자세와 사고의 전환으로 의료계와 대화에 나서 줄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설득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3-04
  • 경남도교육청, 도내 공립중학교에 처음으로 중학 과정 문해교실 개설
    4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처음으로 공립중학교(하동 한다사중)에 중학 과정 문해교실을 개설하고 장애인 학력 인정 문해교실도 시작한다. 경남도교육청, 도내 공립중학교에 처음으로 중학 과정 문해교실 개설 도교육청은 해마다 성인문해교실의 학습자와 졸업자가 늘어 2024년도 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도내 18개 기관, 65개 학급으로 확대한다. 성인문해교실은 사회, 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정해진 과정을 마치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학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 사업을 시작해 학습자 1,131명에게 학력을 인정했다. 지난해에는 최고령 93세 초등 학력 인정자를 배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는 공립중학교인 하동 한다사중학교에 최초 중학 과정을 열고, 이와 더불어 진해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장애인 학력 인정 문해교실을 개설한다. 한다사중학교에서 중학 과정을 시작하는 입학생 10명 중 대부분은 인근 지역의 문해교실에서 프로그램을 수료해 초등 학력 인정을 받은 분들이다. 이들은 중학 과정이 없어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한다사중학교에서 개설하는 성인문해교실 덕분에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중학 과정 문해교실 입학생인 김행주(81세, 하동 횡천면) 할머니는 올해 한다사중을 졸업한 손녀를 두었다. 할머니와 손녀가 동문이 된 것이다. 김 할머니는 “좋은 학교에서 담임 선생님도 만나고 친구들과 급식도 먹고, 무엇보다 손녀들이 다닌 학교에 학생이 되었다는 것이 꿈만 같다”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끝까지 잘 마무리해서 중학교 졸업장을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 학습자는 택시 통학 지원을 받게 되며 교육부에서 지정한 문해교육과정을 3년간 이수하면 중학 학력을 인정받는다. 또, 장애 성인 학력 인정 문해교실로 지정된 진해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초등 과정을 개설하며 학습자 7명이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그동안 특수학교나 검정고시 외에 학력 인정을 받을 기회가 없었던 장애 성인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뉴스
    • 교육
    2024-03-04
  • 경남도, 도정현안 해결 톡톡 차질없이 순항 중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4일 오전,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교육발전특구 전국 최다지정,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통과 등 도정현안 사업들이 하나둘씩 해결되고 도민을 위한 여러 성과들이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히며 함께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완수 지사 확대간부회의 주재 박 도지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경남도는 전국 최다인 8개 시군이 참여하게 되었다”며 “세부 추진내용을 철저히 준비해 당초 계획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교육발전특구 공모에서도 경남과 시군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계획을 준비하고 신청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한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국회 통과는 우리도의 방산업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방위산업 수출의 청신호”라며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박 도지사는 지난주 경상남도의사회와의 간담회를 언급하며 “전공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도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지만, 경상남도의사회에서 우리 도민들에게 피해가 오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도에서도 응급의료상황실 등 보건의료국을 중심으로 차질없이 수행해서 의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확대간부회의 장면 또, “의료인력 확대와 관련하여 현재 대학들은 증원 인원을 협의 중”이라며 “향후 대학별 증원 인원이 확정되면 장기적으로 추가 배출되는 의료인력들을 어떻게 배치하여 지역의료에 기여할 것인지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 계획을 세워둘 것”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지난달 27일, 참석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언급하며 “늘봄교육은 학부모들의 지지가 높고, 정부에서도 의지를 가지고 추진 중인 정책 중 하나”라며 “도교육청, 시군과 논의를 거쳐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지침 등을 수립하여 경남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야 주변의 소각행위 단속 등을 통한 3·4월 봄철 산불예방을 강조했으며. 관광객 유치 목표 수립 및 경남만의 관광콘텐츠 활용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여행 가는 달’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 뉴스
    • 행정
    2024-03-04
  • 거제용산초등학교, 학부모 관심 속에 개교
    3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신규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수 증가와 거제상동초의 과대학교‧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하는 거제용산초등학교가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염원 속에 4일 개교한다고 밝혔다. 거제용산초 위치도(붉은 표시) 거제용산초 규모는 초등 16개 학급(특수 1개 학급 포함), 병설유치원 3개 학급(특수 1개 학급 포함)이다. 병설유치원은 거제양정초에 2개월간 임시 배치하고 해당 기간에 통학버스를 운영한다. 거제용산초는 학교 주변 임시도로 개통, 예상치 못한 레미콘 및 화물연대 파업, 잦은 우천 등으로 공사 기간이 부족하여 설립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세부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제때 개교를 하고자 노력했다. 현재, 외부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운동장 및 조경 등 일부 공정이 남았다. 하지만 교육활동 공간, 급식소, 돌봄 및 방과 후 교실 등 내부 공간은 학생을 맞이할 준비가 완료됐다. 경남도교육청은 마무리 공사에 따른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보행 통로와 공사 차량 진입로를 철저히 분리하고, 공사 구역은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마련한다. 또한 학교와 교육청 합동으로 학생 이동 동선을 안내하고 안전교육을 하는 등 공사를 다 마칠 때까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새로 부임하는 박정민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아침맞이 행사’에 참석하여 첫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학부모의 우려와 걱정을 최소화하고자 조속하게 학교를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종부 학교지원과장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라며 “학부모님들께서도 거제용산초등학교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3-03
  • 경남도 행정부지사, 비상진료체계 현장점검과 의료진 격려
    3일,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삼성창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여 응급의료상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 비상의료체계현장 점검(삼성창원병원 방문) 이번 방문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장기화 등으로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응급의료 비상체계 등 운영 상황 전반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을 찾은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응급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상급종합병원 응급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중인 중증환자 중심의 이송상황을 점검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응급의료현장을 지켜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전달체계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남도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지역응급의료센터 신규 지정 등으로 총 10곳의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과 마산의료원 연장(평일 20시, 토요일 12시 30분) 진료 등 도민 불편이 없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3-03
  • ‘경남도 맨발걷기 육성·진흥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2일,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의회 윤준영 의원(거제3, 국민의힘)은 지난달 28일, 도민의 활발하고 안전한 맨발걷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경상남도 맨발걷기 육성·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준영 의원(거제3 국민의힘) 윤 의원은 “최근 힐링 문화의 확산과 맨발걷기 효능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주의한 맨발걷기 활동으로 인한 부상이나 질병 등 부작용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게 맨발걷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추진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조례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맨발걷기 육성·진흥을 위한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프로그램 개발 및 행사 개최 ▲안전한 맨발걷기 위한 홍보 및 교육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윤준영 의원은 “기본적으로 시·군 단위에서 맨발걷기 길 조성을 위한 시설 정비 등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조례안이 제정될 경우 경남도에서는 시·군의 맨발걷기 활성화 사업이 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10일간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오는 4월 경상남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될 전망이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해 9월 주민들과 함께 거제시의 맨발걷기 명소 중 하나인 고현근린공원을 찾아 보행로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맨발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보행로 정비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맨발걷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뉴스
    • 정치
    2024-03-02
  • 경남도교육청, 2024년 2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278명 수상
    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달 28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2024년 2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2024년 2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장면 올해 훈포장과 표창 전수 대상자는 총 278명으로 2023년 8월 말 명예퇴직과 2024년 2월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치원, 초등‧중등 교원이다. 이들은 2024년 정부포상 지침에 따라 엄정한 검증 과정을 거쳐 공직 생활을 흠결 없이 수행한 교육 공무원이다. 영예로운 퇴직 포상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서진초등학교 교장 강옥순 외 58명 ▲홍조근정훈장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미숙 외 73명 ▲녹조근정훈장 웅상중학교 교사 강춘식 외 55명 ▲옥조근정훈장 진주유치원 원감 구영숙 외 46명 ▲근정포장 진해냉천초등학교 교감 김명숙 외 23명 ▲대통령표창 경남혜림학교 교사 성영숙 외 8명 ▲국무총리표창 김해삼문고등학교 교감 손정희 외 1명 ▲교육부장관 표창 삼정자초등학교 교사 고남주 외 6명 등이다. 전수식은 퇴직 교원을 비롯한 가족, 동료 교직원, 제자와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교직단체장, 삼락회장, 각 지역 교육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교사밴드의 축하 공연 이후 박종훈 교육감은 참석한 수상자 75명 한 명 한 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전해 주었다. 박종훈 교육감은“경남 학생의 행복한 모든 시간에는 퇴직 교원의 노고와 헌신이 함께했음을 언제나 기억할 것이며, 퇴임 이후에 새롭고 행복한 삶을 항상 응원하겠다”며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뉴스
    • 교육
    2024-03-02
  • 경남도, 어선 감척으로 자원 회복 및 경영개선 효과 ‘톡톡’
    2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5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연안어선 36척 이상 감척을 목표로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근해어선 도는 경쟁조업으로 업종간 분쟁 심화 업종, 어획강도가 높아 자원남획이 심한 업종, 수산자원 감소와 소비・수출 부진 및 경영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을 우선 감척하여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의 이용・보전과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할 방침이다. 감척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3월 관할 시군 누리집에서 사업신청 공고문의 신청기간과 세부자격사항, 구비서류 등을 참고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신청자 중에 사업지침상의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최종 감척 금액 및 사업량은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세부 감척 내용으로는 감척 희망률이 높고 업종 간 분쟁이 심한 5개 연안어업 업종(선망, 들망, 통발, 자망, 복합)과 구획어업 2개 업종(장망류, 새우조망)을 주 대상 업종으로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감척사업자에게는 업종별․톤급별 폐업지원금, 선체․기관․어구 등의 감정평가액 전부와 어업종사자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연안어선 감척사업은 최근 심화되는 지구온난화 등 해양환경과 유가상승 및 어획량 감소 등 국내외 어업여건 변화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해 어업경영 개선과 수산자원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척사업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3-02
  • 경남도,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1일 오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남도,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장면 이번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유족이 직접 소개하는 독립유공자의 업적,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독립유공자 고 김정철 선생의 자녀(김선희, 68년생)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해 온 3·1운동의 정신은 우리의 역사이자 자랑”이라며 “105년 전 간절히 소망했던 자유로운 대한민국, 나아가 풍요로운 경남을 물려주고 후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남도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도는 지난해부터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스물네 분의 미서훈 독립운동가에 대한 포상을 신청했고 최근 수형인명부 13권을 추가로 발굴하여 분석을 진행중”이라며 "독립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또 예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내빈 위주의 기념식에서 벗어나 유족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독립유공자의 예우를 더욱 강화했다. 유공자 후손들 독립선언문낭독 참석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을 영상 중계를 통해 전부 소개했으며, 유공자 후손들인 정은경씨와 김준석, 김지온, 김태인 학생들이 직접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고 성도일 선생의 후손 성서영 씨, 고(故) 이춘근 선생의 후손 이민태 씨, 고 하찬현 선생의 후손 하경수 씨가 단상에 올라 3·1절 노래를 제창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 독립유공자의 업적을 유족에게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 1919년 김해 장유면 무계리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한 고 이강석 선생의 후손 이수학 씨, 1919년 함안군 함안읍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한 고 백낙삼 선생의 후손 백태기 씨, 신흥무관학교를 수료하고 청산리대첩에 참여한 고 박달준 선생의 후손 박상범 씨가 단상에 올라 유공자에 대한 기억과 공적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기념식 직후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뮤지컬화 한 영화 ‘영웅’을 무료로 상영하기도 했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기념전시를 통해 '독립의 길, 기록으로 꽃 피우다' 주제에 맞춰 경남지역 3.1운동 역사와 경남의 독립운동가 등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이번 3.1절 기념전시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간 경남도기록원에서 감상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2024-03-01
  • 경남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선정
    2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8일, 경남도, 거창군과 함께 제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서 거창군을 제외한 3유형(경상남도)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경남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운영하고자 경남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난 8일 공동으로 작성한 기획안을 교육부에 제출하였다. 이후 서면 심사를 거쳐 19일 경남도와 함께 대면 심사에 참가해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계획을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를 했다. 이번 1차 공모 기간에 전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 등 94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경남교육청의 경우, 8개 기초지자체와 경남도가 연합한 3유형, 거창군과 함께 기초지자체 단독으로 신청하는 1유형에 신청한 바 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선도 지역에 선정된 경남교육청은 3년간 구체적인 세부 이행 계획에 따라 매년 30억 원에서 100억 원에 이르는 특별교부금 재정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례 혜택(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등 교육부 각종 사업 공모 가산점)을 받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21년부터 운영 중인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근간으로 전략산업 분야에 따라 ❶우주항공(진주·사천·고성) ❷스마트제조(창원) ❸나노(밀양) ❹미래조선(거제) ❺자동차/의생명(김해) 등 7개 시군의 5개 지구와 양산시를 포함한 3유형 과제를 경남도와 함께 설정, 특성화고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취업과 지역 정주를 묶어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 공모 사업인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관계 기관이 협력해 교육적 모델을 기관 특성에 맞게 개발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살리기 정책의 일환이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 과제를 우리 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직업교육 혁신지구와 더불어 합리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며 “지역의 공교육 발전에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2-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