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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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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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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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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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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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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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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군‧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18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6일 가야면 해인사 성보박물관 주차장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합천소방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산림조합,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120여명과 함께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합천군‧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장면 이날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배부, 산불진화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산림 내 취사행위 안하기, 담배 안 피우기, 화기․인화물질 휴대 안하기,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안태우기 등의 홍보를 전개했다. 또,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등산객이 집중하는 주말에 가야산 및 황매산 등산로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며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함으로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절대로 불을 피우지 말 것과 산불 발견 시 군청, 읍‧면사무소, 소방서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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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합천군 대병면, 산불감시원 경량항공기 탑승... 하늘에서 산불 감시
    17일, 경남 합천군 대병면(면장 이동렬)은 지난 15일, 합천항공스쿨에서 우수 산불감시원에게 경량항공기 탑승기회를 제공해 상공에서 담당구역의 지형지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근무태도 탁월한 대병면기동3호 정병국 씨 대병면은 사역중인 산불감시원들의 근무활동기록, 불법소각자 적발건수, 성실도 등을 매월 평가해 근무태도가 탁월한 감시원 1명을 선정하고, 사기진작과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경량항공기 탑승 기회를 마련했다. 면은 우수감시원에게 경량항공기 탑승기회 제공, 향후 감시원 채용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근무중 음주행위, 무단이탈 등 근무태도가 불량한 감시원에게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 향후 감시원 채용시 감점 부여 등으로 근무기강을 확립하고 있다, 2월 우수감시원으로 선정된 대병면기동3호 정병국 씨는 “경량항공기를 타고 상공에서 담당구역을 보니 지형지물이 한눈에 보여 좋았다”며 “앞으로 산불을 감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대병면장은 “2024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산불감시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을 통해 산불없는 대병면이 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항공스쿨 에어랜드항공(대표 반명희)은 대병면과 지난달 21일 ‘2024년 산불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2회 이상 대병면 전역을 항공 순찰하며 연기 등 불법소각행위가 보일 경우 즉시 면사무소로 알리는 등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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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경남도청 합천향우회,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16일, 경남도청 합천향우회(회장 안병태) 회원 38명은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경도청 합천향우회,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왼쪽부터 김순란 경남 이날 기탁식에는 재도청합천향우회 안병태 회장(경도청 토지정보과장), 심상철 부회장(경도청 세정과장), 차정희 부회장(경도청 수질정책담당)이 참석했다. 특히, 재도청합천향우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첫해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안 회장은 “합천에 힘을 실어주고자 향우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도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경남도청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군 발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특히, 합천군은 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 사용료 등 무료 또는 할인 가능한 합천애향인증 발급 혜택까지 주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법이 개정돼 오는 8월부터 기존 금지됐던 지자체의 문자메시지나 향우회 등을 통한 모금 활동이 가능하며, 2025년부터는 현행 개인당 500만 원 기부한도액이 2,000만 원으로 늘어난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4-03-16
  • 합천군 대양면 여성민방위기동대, 환경 정화활동 실시
    1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소경임)는 지난 14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합천군 대양면 여성민방위기동대, 환경 정화활동 사진 대원들은 신학기를 맞이한 대양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쾌적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을 정리하고, 대양면 덕정리 일대 하천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여성민방위기동대는 대양면을 대표하는 자원봉사단체로서, 매 분기마다 마을정화 활동 및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소경임 대장은 “올 한해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앞으로 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정화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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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합천군, 3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운영
    합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군민 1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봄맞이 다육 정원&플라워 액자 만들기’를 진행했다. 합천군, 3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운영 가족사랑의 날은 합천군가족센터에서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일·가정 양립을 위해 바쁜 주중에도 수요일은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지역 내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가족사랑의 날은 다육 정원&플라워 액자 만들기 체험으로 봄을 맞이해 온 가족이 다함께 참여해 가족애를 돈독히 하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들과 직접 식물을 만져보고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다”며 “다육 화분을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잘 키워보겠다”고 말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족사랑의 날 실천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은 합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hc.familyne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또한 궁금한 사항은 ☎055)930-4732~5로 문의가능하며,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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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합천군 가회면,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13일, 경남 합천군 가회면(면장 박희종)은 지난 12일 면사무소에서 이장회의를 마친 후 직원 및 이장들과 함께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합천군 가회면, 산불예방 캠페인 사진 이날 캠페인은 주요 산림 인접마을과 등산로에서의 쓰레기 소각행위 ․ 담뱃불 투기 ․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근절 등의 내용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권현노 이장협의회장은 “각종 쓰레기 소각행위,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이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을 주민들에게 철저히 당부하여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이장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종 가회면장은 “최근 기온이 올라가며 전국적으로 산불이 다수 발생하는 상황인만큼 산불 예방에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산불발생 제로의 가회면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4-03-13
  • 합천군장애인체육회, 본격 활동 개시
    12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1월 2일 공식 출범한 합천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윤철)가 그간 사무국 운영규정 정비 및 연간계획 수립 등의 준비과정을 거치고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합천군장애인체육회, 본격 활동 개시 합천군장애인체육회의 임원은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감사, 이사 총 22명으로 구성되며, 장애인과 체육운영에 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관내 여러 장애인 단체장과 합천군체육회 이사 등으로 이뤄졌다. 합천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가 학교나 단체를 직접 방문해 슐런, 탁구, 축구, 보치아 등 장애인들이 원하는 다양한 종목을 가르칠 예정이다. 또, 다음달 개최되는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년의 노력 끝에 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장애인들이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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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4-03-12
  • 합천군 묘산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산불예방
    11일, 경남 합천군 묘산면(면장 한호상)은 지난해 농작물 수확 후 남은 고춧대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합천군 묘산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산불예방 농경지에서 각종 영농부산물을 태울 때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고 대기오염까지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묘산면 파쇄지원단은 묘산면 산불감시원 및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접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단을 4월 30일까지 현장에 파견한다. 지원단은 현장에서 과일나무가지나 고춧대,깻단,콩대,옥수수대 등을 파쇄한다. 묘산면은 신청농가 가운데 산림지역 100m이내인 농경지나 영농부산물 자체 처리가 어려운 고령·여성농업인의 농경지 등에 우선 파쇄지원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묘산 면민들은 “파쇄 작업 이후, 처리가 어려웠던 영농부산물을 불법소각하는 일이 없어져 다행이다. 지속적인 운영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호상 묘산면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활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농가에서도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파쇄사업을 적극 신청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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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합천군,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 홍보 캠페인 실시
    9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합천군수, 군의회 의원 및 환경위생과장, 한국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5인 이상 사업장 전면 시행에 따른 중대재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합천군,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 홍보 캠페인 사진 이날 캠페인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음식점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내서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고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업종 사업장에 확대 시행됨에 따라 군에서는 사업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26일 군 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관내 사업장 대상으로 관련 법령과 각종 지원사업 설명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최의 ‘산업정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민간사업장에서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교육‧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오는 26일의 고용노동부에서 개최하는 ‘산업정책설명회’에도 사업주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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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합천가정상담센터, 세계 여성의날 홍보 캠페인 실시
    8일, 경남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종합사회복지관과 보건소에서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 여성의 날 및 가정폭력상담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천가정상담센터, 세계 여성의날 홍보 캠페인 실시 올해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고 근로 여건 개선(빵)과 참정권(장미)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정신을 기념하고자 제정됐다. UN은 1975년에 공식적으로 3월 8일을‘여성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관련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합천가정상담센터에서도 여성의 인권 향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세계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과 가정폭력상담소 홍보 활동으로 군민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겼다. 합천가정상담센터는 합천읍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있으며 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피해 예방 및 상담,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전화(055-934-1366)나 방문 상담, 카카오톡 익명 상담(hcf1366) 등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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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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