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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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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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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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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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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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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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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박물관, 신라 금령총 금관 “국보순회전” 오는 6월 개최
    26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5일, 국립중앙박물관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을 오는 6월 5일 합천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천박물관, 국보순회전 6월에 열려 이에 따라 지난 25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순회전이 열리는 12개 지자체 대표와 관계자, 언론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순회전시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출범식이 열렸다. 전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번 출범식에 이선기 합천부군수,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합천박물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국립박물관, 타 지자체와 함께 순회전시 진행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 전반에 대한 서로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합천군과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유산 활용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문화유산, 역사, 보존과학, 교육 등 문화 활동 활성화 ▲문화유산과 관련된 전시 교류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련된 교육과정 협력 ▲공동세미나 또는 심포지엄, 연구발표회의 개최 등에 대해 적극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은 중요 유형문화재 등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에 있는 박물관을 직접 찾아 관람객의 문화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12개 지자체는 합천군, 양구군, 강진군, 고령군, 남원시, 당진시, 보령시, 상주시, 장수군, 증평군, 함안군, 해남군이다. 가장 먼저 국보순회전을 개막하는 합천박물관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경주 금령총 출토 금관을 포함한 허리띠․귀걸이 등이 6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이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행사를 병행하여 지역문화 축제의 장을 연출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박물관에서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국보․보물급 유물을 지역민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지역의 문화유산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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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합천군 쌍책면 새마을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희망 나무심기
    25일, 경남 합천군 쌍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변종성, 부녀회장 김미정)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쌍책면 배티재 공원 일원에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고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합천군 쌍책면 새마을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희망 나무심기 이날 행사는 배태재 공원 화단에 철쭉나무 100그루를 식재했다. 환경정비 및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2050 탄소중립 실천에도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변종성 회장과 김미정 회장은 “나무 심기는 지구 온난화 등 환경파괴로 시름하는 지구를 살리고 후손을 위해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작은일 중의 하나”라며“ 우리의 후손에게 맑은 공기와 깨끗한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이변으로 위기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는 쌍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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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합천군, 농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4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14조에 따라 ‘합천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개최했다. 합천군, 농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장면 이번 보고회는 관련법 제15조에 따라 구성된 합천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28명과 관계 부서장 6명이 배석해 ㈜플랜비에서 실시했다. 용역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6개월)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마다 의무적으로 세워야 하는 법정 계획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23년~’27년)와 경상남도(‘24년~’28년)의 정책 계획과 상호 연계하고 지역특성과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계획을 도출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비전 2040 합천군 장기발전 종합계획 등 연관 계획들과도 상호 조화를 이뤄 합천군 농업·농촌이 나아가야 할 목표, 농정방향, 역점 추진분야 등이 체계적으로 도출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군 농정에 관심을 가지고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하는 대표성 있는 분들의 좋은 의견을 반영해 알찬 계획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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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합천 오도산치유의숲, 24-25년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
    23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9일, 치유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도산치유의숲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4-25년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 황매산 철쭉제 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이번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은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와 웰니스 관광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 24년에 만료되는 추천웰니스 관광지 64개소를 대상으로 콘텐츠의 적정성, 향후 발전가능성 등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24-25년 우수웰니스 관광지 33개소를 재지정했다. 합천 오도산치유의숲은 오도산 해발 1,134m에 오도산 자연휴양림과 같이 위치하며 자연치유를 테마로 20년도에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지정돼 치유의 숲 센터, 숲속의 집, 치유숲길 등 실외체험장 시설을 갖추고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 치유와 온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 해설, 차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3년도에 7300여 명이 방문해 이번에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합천군은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으로 21년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고, 웰니스 관광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생태 관광, 산림 관광 분야를 더 활성화해 웰니스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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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 후 워크숍 개최
    22일, 경남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광열)는 지난 20일, 합천읍 일원에서 강광열 합천읍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모여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 후 워크숍 사진 이후, 박안나, 권영식, 이한신, 김문숙 군의원 및 합천읍 사회단체장들이 자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시작해 연호사, 역사테마광장, 충혼탑을 거쳐 다시 문화예술회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했으며 하천가 및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문화예술회관 앞 공터에서 위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그동안의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돌아보고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에 대한 논의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광열 합천읍주민자치위원장은 “비가 내리고 휴일임에도 한마음으로 함께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화합을 이루고 하반기에도 주민을 위한 사업 발굴에 힘 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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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합천군 가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21일, 경남 합천군 가회면(면장 박희종)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합천군 가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연결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민관협력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협의체 구성으로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2023년 협의체 운영결과 보고와 2024년 운영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의제 발굴, 지역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발굴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박희종 가회면장은 “민과 관이 협력에 다같이 행복한 가회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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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합천군 쌍책면, 제28회 경로잔치 및 제33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2일, 경남 합천군 쌍책면(면장 박은숙)은 지난 19일, 합천박물관마을 힐링센터에서 쌍책면 제28회 경로잔치 및 제33회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합천군 쌍책면, 제28회 경로잔치 및 제33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쌍책면분회(회장 안용갑)가 주최하고 쌍책면 체육회(회장 백종복)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안용갑 노인회장,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장진영 도의원, 정봉훈ˑ이종철ˑ이태련 군의원, 노태윤 동부농협조합장, 김태수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쌍책면민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합천군노인회 쌍책면분회 발전에 공이 있는 어르신께 합천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체육회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주민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2부행사는 면민한마당 행사로 윷놀이, 고무신 발걸어 던지기, 트로트 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 면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백종복 쌍책면 체육회장은 “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아 경로잔치와 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면민들과 오랜만에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게 돼 행복하다”며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쌍책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좋은 날씨 속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고, 행사를 준비하면서 체육회는 물론 청년회 등 많은 면민들께서 협조해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체육회 행사와 더불어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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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합천군, 24년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20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9일, 고질적인 농촌의 인력 부족난 해소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농가주 및 결혼이민자 참여 신청을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경제문화국,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눈길 향후 출입국사무소의 농가주 배정 심사 후 참여자들에 대한 사전 교육 및 입국을 위한 출입국 심사를 거쳐 빠르면 8~9월부터 농가에 배치될 전망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4촌이내 친척을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은 고용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작물재배 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배정신청 할수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추천자)는 합천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자로 직계가족 또는 4촌이내 친척만 초청 가능하다. 고용주는 계절근로자와의 고용계약에 따른 임금을 2024년 최저임금(9,860원/시급)을 기준으로 지급해야 하며, 1일 8시간 근로 및 주 1회 이상(월 4회)의 휴일을 보장하고, 냉난방 시설구비 등의 청결한 주거환경을 갖춘 근로자 숙소를 마련해야 한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농가주는 82명이었으며, 고용계약이 체결되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40여 명으로 현재 상반기 입국을 위해 입국심사와 비자발급이 진행중이다. 합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유치를 위해 근로자의 마약검사비와 외국인등록증발급수수료, 산재보험료, 재고용시 항공료 일부(50% 지원)를 지원하고 있다. 또 농장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침해 및 급여 미지급, 고용계약 위반사항 발생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 상시 운영 등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합천군은 2022년 하반기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면서 단 1명의 무단 이탈자가 없어 2024년에는 계절근로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 만족하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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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합천군 대양면, 제52회 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경로잔치
    19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면장 박창열)은 오전 10시부터 대양면 복지회관 앞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 장진영 도의원, 성종태 합천군의회 부의장, 신경자 합천군의회 복지행정위원장 및 대양면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합천군 대양면, 제52회 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경로잔치 장면 이날 행사는 대양면 청년회(회장 강성진)와 대양면 체육회(회장 정진화)가 주최·주관했으며 본 행사에 앞서 색소폰 공연과 노래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강성진 청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본 행사가 시작됐으며, 나석규 대양면 노인분회장이 노인복리증진 및 체육문화발전에 대한 공로로 표창패를 받았다. 또, 심경섭 전 대양면 노인분회장과 김재경 전 대양면 노인회 사무국장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받았다. 체육대회는 마을별로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와 마을별 노래자랑 대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양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을 자주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진 청년회장은 “고향을 찾아주신 많은 향우들을 포함한 대양면민들, 모든 참석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대양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대양면을 향한 마음이 하나로 뭉친 감동적인 행사였고 마을별, 세대간에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힘을 모아 살기좋은 대양면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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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합천군, 제4회 남명뇌룡문화축제 개최
    18일, 경남 합천군(사)용암서원보존회(회장 김종철)는 삼가면 외토리 용암서원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호원 및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남명뇌룡문화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2024년 합천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18일 시조창 및 색소폰공연의 식전공연과 개막식 ▲19일 남명 조식선생 향례 봉행 ▲20일 합천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뇌룡인문학 특강 및 용암서원 발전토론회 ▲18일부터 21일까지 남명 조식선생 어록 및 서예작품 전시회 ▲남명 선생 정신수련법 ‘주일관’체험 및 을묘사직소 성독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용암서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남명뇌룡문화축제는 올해부터 기존 제례 봉행과 함께 진행한다. 김종철 보존회장은 “조선 중기 경상우도의 대표적 학자였던 남명 조식 선생의 실천적 학문과 권력에 굴하지 않은 당당했던 행적을 선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명 선생의 위상을 높이고 사상을 전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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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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