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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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산불 진화 유공자에게 표창패 수여
    11일, 경남 창원특례시는 산청군 산불 발생 당시 위험한 여건 속에서도 산불 진화업무를 수행한 창원시 직원과 광역산불진화대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창원특례시, 산불 진화 유공자에게 표창패 수여(자치행정과) 이날 표창 대상자들은 의창구청‧성산구청 산불 담당 공무원 2명과 광역산불진화대원 19명으로,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에 투입되어 위험을 무릅쓰고 진화업무를 수행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불 진화 현장에서 강한 돌풍에 의해 진화대원들이 불길에 고립되고 차량 2대가 전소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투철한 사명감으로 산불 합동 진화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장금용 대행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 중인 봄철 산불로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불 진화에 힘써주신 직원들과 진화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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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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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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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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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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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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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실시간 사회 기사

  • 경남도 ‘남해죽방렴 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쾌거
    9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남해죽방렴 어업’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과학자문그룹(SAG) 최종 심의를 통과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남해죽방렴전경 세계중요농업유산(Globally Important Agriculture Heritage System, GIAHS)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농·어·임업 유산시스템 및 관련 경관, 생물다양성 및 지식 시스템 보전·관리 제도다. 남해 죽방렴은 대나무로 만든 울타리를 바다에 설치해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고기를 잡는 전통 어업 방식으로 수백 년에 걸쳐 남해 지역 어민들의 삶과 문화를 지켜온 귀중한 어업유산이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방식으로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는 지속 가능한 어업 형태다. 경남도는 남해죽방렴 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FAO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 FAO 내 과학자문그룹(이하 SAG) 평가를 거쳐 올해 5월 SAG 부위원장인 캐서린 터커(Catherine Tucker) 플로리다 대학 교수 등이 현장실사를 했다. 이번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는 남해죽방렴 어업 유산보전과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한 어업인, 해수부, 경남도, 남해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이루어낸 쾌거며 남해 죽방렴 어업의 역사적 가치와 생태적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한편, 세계중요농업유산은 2002년 창설돼 지난해까지 전 세계 28개국에서 농업 분야 85개, 어업 분야 4개로 총 89개의 유산이 등재돼 있고, 우리나라는 농업 분야 5개, 어업 분야 2개로 총 7개가 등재돼 있다. ※ 우리나라 세계중요농업유산(7) : (농업5) 청산도 구들장논, 제주 밭담, 하동 전통차농업, 금산 인삼농업, 담양 대나무밭, (어업2)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제주 해녀어업 ※ 세계 어업분야 등재 현황(4) : (일본1) 나가라강의 은어, (스페인1) 아냐냐의 소금생산 시스템, (한국2)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 손틀잡이 어업, 제주 해녀어업 남해 죽방렴 어업은 하동, 광양 섬진강 재첩 손틀잡이 어업과 제주 해녀어업에 이은 우리나라 세 번째 어업분야 세계중요농업유산이며, 이로써 경남은 어업분야 세계중요농업유산 2개를 보유한 세계 유일의 지자체가 됐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남해 죽방렴 어업을 ‘23년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과 함께 전통과 현대기술을 접목한 연구개발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남해를 세계인이 찾아오는 해양문화관광 허브로 육성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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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의령군,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 대구 달서구지회와 농산물 교류행사
    9일, 경남 의령군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지난 4일 대구광역시 달서구를 방문해 자매결연 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달서구지회와 함께 농산물 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자유총연맹, 달서구지회와 농산물교류 이날 행사는 의령군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옥수수 5,000개를 달서구지회 회원들에게 직접 판매·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농산물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령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류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이 추진하고 있는 자매결연 단체 간 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농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의령군과 달서구의 인연은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다, 달서구지회는 매년 의령의 제철 농산물을 구매하고, 각종 교류행사에 참여해 지역 간 따뜻한 연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의령 옥수수는 빠르게 완판되며, 양 지회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만 전국 의령군 향우회 회장도 참석해 의령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향우회 차원에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정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의령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하만우 의령군지회 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정성껏 키운 옥수수를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가에 힘이 되는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한 국민 계도활동과 더불어,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지역 경제와 농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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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양산시, 2025 양산웅상회야제 평가보고회 개최
    9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 8일 웅상출장소 다목적실에서 ‘2025 양산웅상회야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의 성과와 개선점을 종합 분석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산웅상회야제 평가보고회 이번 보고회는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장인 나동연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추진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예산 및 결산 보고, 유동인구 분석, 축제 평가용역 결과 발표,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이어졌다. ‘웅상신풍(新風), 새로운 바람’을 주제로 열린 2025 양산웅상회야제는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총 50,495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전년 대비 약 5.5% 증가한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물총페스티벌과 웅상신풍워터페스타가 큰 호응을 얻으며 20~40대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등 세대별 방문객의 폭이 넓어지고, SNS 캠페인 강화 등을 통해 인근 부산, 울산, 김해 등 타지역의 방문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점이 주목받았다. 올해 회야제는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먹거리촌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운영 요소를 보완하여 지역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산대학교에서 진행한 축제 평가용역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5점으로 나타났으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 4.51점, “축제운영의 적절성 평가” 4.42점 등 대부분 항목에서 전년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1인당 평균 체류 시간은 약 3시간, 소비지출은 30,095원으로 조사되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도 확인됐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양산관광 캐릭터를 이용한 상징물 전시, 조선통신사 퍼레이드 명칭 변경 및 풍물패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 조성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내년 회야제는 아직 가시화 되지 않은 주진불빛공원에서 개최하는 것 보다, 축제 운영의 안정성과 편의성 확보를 위해 올해와 같이 웅상체육공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나동연 시장은 “새롭게 시도한 도전과 변화가 올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밑거름이 되었다”며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양산웅상회야제가 전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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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고성군 2025년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 추진
    9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과 문화예술 기반 강화를 위하여「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 추진 지난 4월,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은 고성군이 시행하고 (주)땡스클레이에서 기획·운영하며, '지역 기획자 발굴 및 양성', '예술인 성과 공유 및 지역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으로,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인프라 구축과 자생력 제고를 그 목표로 한다. 7월 3일부터 시작된 '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은 크게 ‘기획의 기회, 고성의 구성, 고성군 예술면, 예술무장해제’의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되며, 사업 완료 후 최종 공유회를 통해 그 성과를 지역주민과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함께 나눌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인 ‘기획의 기회’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고성청년센터와 고성청년예술촌에서 신청자 15명을 대상으로 총 12회 운영된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사업은 비교적 취약했던 우리 지역의 문화 인프라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고성만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성군은 지속적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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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창녕군,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합동안전점검 실시
    9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8일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물놀이장 2개소(창녕문화공원, 남지홍포어린이공원) 합동안전점검을 심상철 부군수 주재 아래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합동안전점검 실시(남지홍포) 이번 점검은 산림녹지과, 안전치수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했으며, 지난 6월 경상남도 합동 특별점검에서 지적된 개선사항 조치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최근 심화되는 폭염에 대비해 차양막 설치 등 이용객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심상철 부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에 힘쓰겠다”며 “이용객들께서도 시설 이용 시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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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함안부군수, 폭염경보 발효 속 무더위쉼터 점검…
    9일, 경남 함안군은 최근 관내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지난 8일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폭염경보 발효 속 무더위쉼터 점검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왼쪽 세번째 함안부군수) 이날 석욱희 함안부군수는 군북면 남산경로당(무더위쉼터)을 직접 방문해 냉방 가동 상태와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비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석욱희 부군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는 빈틈없이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온열질환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현재 야외 무더위쉼터를 포함해 총 332개소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오는 9월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냉방 물품 지원과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쉼터에 대한 수시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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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한국여성농업인진주시연합회,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동참
    9일, 경남 진주시는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여성농업인진주시연합회(회장 이보화) 임원들이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진주시연합회,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동참 ‘농업인 안전365’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공유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개인보호구 착용 생활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시간 조정 등 실천 가능한 내용을 담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보화 회장은“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낮 시간대 농작업 중단과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농업인 단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농작업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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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합천군 대양면, 폭염 속 어르신 건강 챙기며 경로당 순회
    9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면장 박수영)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마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7월 3일부터 3일간 대양면 28개 전(全) 경로당을 방문했다. 합천군 대양면 폭염 속 어르신 건강 챙기며 경로당 순회 이번 경로당 방문은 대양면장을 비롯해 합천군의회 성종태 의원, 신경자 의원이 함께 하였다. 장시간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층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의 냉방기기 작동 상태, 실내 환경, 위생 상태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외부 활동 자제,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등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필요 시 건강취약자에 대한 응급조치 체계를 즉시 연계할 수 있도록 면사무소와의 연락체계도 재점검했다. 이날 순회는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각 마을 주민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도 함께 이루어졌다. 박수영 대양면장은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아 소통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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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창원특례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상환방식 다양화로 기업 부담 완화
    9일, 경남 창원특례시가 올해 초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긴급 시행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상환기간 1년 연장 조치가 지역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3분기 경제일자리국 정례브리핑(경제일자리국) 시는 올해 4월부터 12월 사이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총 498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환기간 1년 연장 신청을 받고 있다. 그 결과, 2분기 만기가 도래한 169건 중 139건(82%)이 연장 신청 돼 총 283억 원 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최근 열린 창원시의회 정례회에서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시는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기금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자금 상환 방식인 ‘일시상환’ 외에 ‘분기별 균등 분할상환’ 방식 도입을 검토해 내년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하반기에도 최대 366건, 총 722억 원 규모의 대출 상환 연장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금 안정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상반기 자금 지원 연장에 대한 기업들의 호응이 컸던 만큼, 하반기에도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균분 상환 방식 도입과 같은 제도 개선안도 정책 수요자인 기업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해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 창원시의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 실적은 1년 연장을 포함해 총 480개사, 1,1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11개사, 734억 원) 대비 51.8% 증가해 탄력적인 금융지원 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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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통영시, 2025년 인구의 날 기념식 개최
    9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11일 13시, 통영시청 1청사 강당에서 ‘제15회 인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인구 문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영시 2025년 인구의 날 기념식 개최 이번 인구의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특강 순으로 무대행사 및 포토존 운영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실천다짐’ 주제 아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의식 강화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리본 체결 퍼포먼스와 기념식 후에는'리커넥트 누구나 한 번은 혼자가 된다'저자 장재열 강사가 ‘청년 마음건강(은둔고립청년 이해하기)’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인구 구조 변화는 우리 모두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인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미래를 위한 공동의 해답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날’은 유엔(UN)이 1989년 지정한 세계 기념일로,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출산·양육·가족 가치 회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7월 11일에 기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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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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