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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IWPG),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성명 발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지난 1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IWPG 윤현숙 대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성명서에 따르면 IWPG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선제공격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한 군사행동”이라며 “수많은 꽃다운 청년들의 목숨을 빼앗아 갔으며,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여성과 청년들의 희생을 요구하는지 알 수 없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평화를 수호해야 할 유엔과 세계인권기구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하루속히 수습하고, 러시아 정부의 공습을 중단시키며, 난민을 보호하고 자국으로 돌아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IWPG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러시아 외교부, 우크라이나 외교부, 유럽연합 본부 및 회원국(27개국) 외교부, UN 사무총장, UN 우크라이나 대사관, UN EU 대사관, 주한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대사관, ‘러시아 즉각 철군 결의안 채택 투표 기권국가’ UN 대사관 및 주한 대사관 등에 전쟁 반대 입장을 담은 성명 공문을 전달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 등록된 국제NGO로서 전 세계 지부를 통해 ‘전쟁 반대 온라인 궐기대회’와 450여 개의 협력 단체와 함께 전쟁 반대 온라인 서명 운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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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간디 술리시티안도 수헤르만' 대사 김해 방문
2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인도네시아 '간디 술리시티안도 수헤르만' 대사가 김해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를 방문한 인도 간디 술리시티안토 수헤르만 대사 일행 간디 술리시티안토 수헤르만 인도네시아 대사는 " ‘22년 1월 5일 대사로 부임, 김해시가 인도네시아 자국민에게 지역사회 정착 및 코로나19 재난상황 대처방법 안내 등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신 점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김해시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대사관 일행은 인도네시아 자국민이 운영하는 박소수퍼킹 식당, 알바마트 식료점, 인도네시아 이슬람사원을 방문하여 자국민들과의 간담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발열체크, 출입자명부 작성, 코로나 2차 접종 완료자 등 방역수칙 준수자에 대해서만 입장을 허용해 특별방역점검에도 소홀함이 없이 대사관 일행을 안내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해 코로나 19 등 감염병 및 각종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및 협력을 위해 외국인 공동체 9개국과 협약을 체결했다. 그 중 인도네시아는 2021년 8월 29일 외국인공동체 협약을 체결한 다섯 번째 국가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외국인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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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아이치현 항공우주산업 교류회의
25일, 경남도는 일본최대 항공우주산업 집적지 아이치현과 항공우주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한-일 항공우주산업 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치현 도시 지도 아이치현은 나고야시를 중심으로 190여 개 항공우주기업들이 소재해 일본 항공우주산업의 50%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70%가 집중돼 있는 경남도와 함께 아이치현은 양국 항공우주산업 핵심 거점이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일본 지자체 항공우주산업분야 최초 교류 회의다. 지난해 10월 경남도 동경사무소에서 아이치현을 방문, 양 지자체간 항공우주산업의 상호 교류 협력을 제안, 이후 수차례 실무 회의 등 노력으로 이날 교류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 항공기업 간 b2b 상담회 등 본격적인 항공우주산업 교류를 위한 첫 번째 회의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 제조산업과 조여문 과장, 코트라 나고야무역관 남우석관장,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옥주선센터장이 참석했다. 일본은 아이치현 경제산업국 차세대산업실 에지리 실장, 중부항공우주산업기술센터 아오키 전무이사 등이 참석, 이날 한일 양국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류회의는 행사 개최 배경, 경과 설명, 인사에 이어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산업지원단장과 아이치현 차세대산업실장의 항공산업현황 발표, 향후 항공우주산업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남도 조여문 제조산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지자체는 양 국가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오늘 교류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항공기업들은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 항공우주분야 b2b 상담행사인 ‘에어로마트 나고야’에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10개 경남 항공기업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총 32건 872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향후 경남도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후속 협의를 통해, 경남도와 아이치현의 항공우주기업간 b2b 상담회 추진 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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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교류 아쉬운 마지막
2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1일 합천여중과 미토요시 도요나카 중학생 학생 각각 16명,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 국제교류사업’의 마지막 시간을 가지며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교류 4회차 장면 마지막 교류였던 이날, 학생들은 “언어가 달라 걱정했지만, 매우 재미있었다. 양 국가의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됐다” 등 다양한 참여 소감과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에 대해 영어로 발표했다. 또, 참여학생들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에 영상 가까이 서서 손을 흔들고 웃으며 처음 만났을 때의 낯설음을 털어내고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국제교류협의회(회장 김성태)에서는 합천여중과 도요나카중학교 32명의 참여학생들에게 학습용 스탠드를 기념품으로 선물했고, 김성태 회장은 “이번 교류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앞으로 공부하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 발발로 세계적으로 국제교류가 막혀있는 지금 합천과 미토요시 사이에 온라인을 통한 활발한 국제교류가 이뤄져 뿌듯하다”면서 “이번 교류가 참여 학생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일본 친구 인연을 잘 이어가서 합천군과 미토요시와의 우호관계에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중학생온라인 교류는 합천군과 미토요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영상교류 3회, 자유채팅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됐고, 향후 중학생 문화체험 사업시 우선 참가 대상자가 돼 미토요시 친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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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사절단, 아론비행선박산업(주) 방문 예정
우리나라 순수 독자기술로 만든 위그선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타입 위그선 M-80(8인승) 비행모습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의원 대표사절단, 교통정책전문가,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참사관 등 일행 12명이 26일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을 공식 방문한다. 사천시에 소재한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항공기와 선박의 장점을 융합한 비행선박(위그선)을 연구·개발·생산하는 업체로서 세계 최초 B타입 위그선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 B타입 위그선 M-80(8인승)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있는데, 해상에서 시속 200km로 수면위 비행이 가능하고 고도 150m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해상순찰, 인명구조, 여객·화물운송 등 다목적 미래형 해상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군사목적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 사절단이 한국 위그선의 도입 및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오면서 이뤄진 것. 이와 함께 위그선의 제품과 생산공장·시설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운용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싶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이번 방문으로 위그선 생산과 조종사 양성을 위한 국제조종훈련센터 설립. 그리고 위그선 정비체계 구축 논의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가 수도 이전 계획에 따라 위그선의 도입 및 운영과 관련된 각종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1만7천여 개의 섬을 갖고 있어, 위그선 수요가 2,000여척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론비행선박산업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 사절단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형 위그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수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시도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의원 대표사절단, 교통정책전문가,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참사관 등의 방문에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시는 지역의 특산품과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등 관광명소 소개와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공식방문 일정에 따른 방역 소독과 함께 방문자의 예방접종 및 PCR검사 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 방역에 필요한 조치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에 본사를 둔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2022년부터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 5월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내 4만평의 부지를 확보했다. 현재 이 부지에 위그선 복합단지를 조성해 협력업체를 유치 중이다. 이와 함께 UAE, 사우디 등 중동시장을 겨냥한 한국 위그선 수출을 위해 내년 1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한국 우수상품전시회’에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아론선박산업의 위그선 해외수출 및 판로개척, 홍보 등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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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 등 함안군 방문
21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19일 국제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 및 의장 등이 함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오, 여섯번째) 등 함안군 방문 알다르잡흘랑(J.Aldarjavkhlan) 구청장과 바트새흥(G.Batsaikhan)의장 등 7명 방문단은 함안군과 교류 10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군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조근제 군수, 이광섭 군의장 등을 접견하고 홍보영상 시청과 기념촬영, 환영 오찬 등에 이어 몽골 마지막 황제의 주치의던 군북면 출신 이태준 선생을 기리며 최근 개관한 이태준 기념관 방문으로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 했다. 조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몽골 아라농장에서 최근 당도 높은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는 등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울산 남구청 초청으로 입국했으며, 오는 21일까지 국내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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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IWPG),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성명 발표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지난 1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IWPG 윤현숙 대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성명서에 따르면 IWPG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선제공격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한 군사행동”이라며 “수많은 꽃다운 청년들의 목숨을 빼앗아 갔으며,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여성과 청년들의 희생을 요구하는지 알 수 없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평화를 수호해야 할 유엔과 세계인권기구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하루속히 수습하고, 러시아 정부의 공습을 중단시키며, 난민을 보호하고 자국으로 돌아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IWPG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러시아 외교부, 우크라이나 외교부, 유럽연합 본부 및 회원국(27개국) 외교부, UN 사무총장, UN 우크라이나 대사관, UN EU 대사관, 주한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대사관, ‘러시아 즉각 철군 결의안 채택 투표 기권국가’ UN 대사관 및 주한 대사관 등에 전쟁 반대 입장을 담은 성명 공문을 전달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 등록된 국제NGO로서 전 세계 지부를 통해 ‘전쟁 반대 온라인 궐기대회’와 450여 개의 협력 단체와 함께 전쟁 반대 온라인 서명 운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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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IWPG),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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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간디 술리시티안도 수헤르만' 대사 김해 방문
- 2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인도네시아 '간디 술리시티안도 수헤르만' 대사가 김해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를 방문한 인도 간디 술리시티안토 수헤르만 대사 일행 간디 술리시티안토 수헤르만 인도네시아 대사는 " ‘22년 1월 5일 대사로 부임, 김해시가 인도네시아 자국민에게 지역사회 정착 및 코로나19 재난상황 대처방법 안내 등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신 점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김해시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대사관 일행은 인도네시아 자국민이 운영하는 박소수퍼킹 식당, 알바마트 식료점, 인도네시아 이슬람사원을 방문하여 자국민들과의 간담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발열체크, 출입자명부 작성, 코로나 2차 접종 완료자 등 방역수칙 준수자에 대해서만 입장을 허용해 특별방역점검에도 소홀함이 없이 대사관 일행을 안내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해 코로나 19 등 감염병 및 각종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및 협력을 위해 외국인 공동체 9개국과 협약을 체결했다. 그 중 인도네시아는 2021년 8월 29일 외국인공동체 협약을 체결한 다섯 번째 국가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외국인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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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간디 술리시티안도 수헤르만' 대사 김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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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아이치현 항공우주산업 교류회의
- 25일, 경남도는 일본최대 항공우주산업 집적지 아이치현과 항공우주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한-일 항공우주산업 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치현 도시 지도 아이치현은 나고야시를 중심으로 190여 개 항공우주기업들이 소재해 일본 항공우주산업의 50%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70%가 집중돼 있는 경남도와 함께 아이치현은 양국 항공우주산업 핵심 거점이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일본 지자체 항공우주산업분야 최초 교류 회의다. 지난해 10월 경남도 동경사무소에서 아이치현을 방문, 양 지자체간 항공우주산업의 상호 교류 협력을 제안, 이후 수차례 실무 회의 등 노력으로 이날 교류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 항공기업 간 b2b 상담회 등 본격적인 항공우주산업 교류를 위한 첫 번째 회의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 제조산업과 조여문 과장, 코트라 나고야무역관 남우석관장,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옥주선센터장이 참석했다. 일본은 아이치현 경제산업국 차세대산업실 에지리 실장, 중부항공우주산업기술센터 아오키 전무이사 등이 참석, 이날 한일 양국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류회의는 행사 개최 배경, 경과 설명, 인사에 이어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산업지원단장과 아이치현 차세대산업실장의 항공산업현황 발표, 향후 항공우주산업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남도 조여문 제조산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지자체는 양 국가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오늘 교류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항공기업들은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 항공우주분야 b2b 상담행사인 ‘에어로마트 나고야’에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10개 경남 항공기업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총 32건 872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향후 경남도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후속 협의를 통해, 경남도와 아이치현의 항공우주기업간 b2b 상담회 추진 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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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아이치현 항공우주산업 교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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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교류 아쉬운 마지막
- 2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1일 합천여중과 미토요시 도요나카 중학생 학생 각각 16명,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 국제교류사업’의 마지막 시간을 가지며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교류 4회차 장면 마지막 교류였던 이날, 학생들은 “언어가 달라 걱정했지만, 매우 재미있었다. 양 국가의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됐다” 등 다양한 참여 소감과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에 대해 영어로 발표했다. 또, 참여학생들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에 영상 가까이 서서 손을 흔들고 웃으며 처음 만났을 때의 낯설음을 털어내고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국제교류협의회(회장 김성태)에서는 합천여중과 도요나카중학교 32명의 참여학생들에게 학습용 스탠드를 기념품으로 선물했고, 김성태 회장은 “이번 교류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앞으로 공부하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 발발로 세계적으로 국제교류가 막혀있는 지금 합천과 미토요시 사이에 온라인을 통한 활발한 국제교류가 이뤄져 뿌듯하다”면서 “이번 교류가 참여 학생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일본 친구 인연을 잘 이어가서 합천군과 미토요시와의 우호관계에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중학생온라인 교류는 합천군과 미토요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영상교류 3회, 자유채팅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됐고, 향후 중학생 문화체험 사업시 우선 참가 대상자가 돼 미토요시 친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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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교류 아쉬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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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사절단, 아론비행선박산업(주) 방문 예정
- 우리나라 순수 독자기술로 만든 위그선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타입 위그선 M-80(8인승) 비행모습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의원 대표사절단, 교통정책전문가,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참사관 등 일행 12명이 26일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을 공식 방문한다. 사천시에 소재한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항공기와 선박의 장점을 융합한 비행선박(위그선)을 연구·개발·생산하는 업체로서 세계 최초 B타입 위그선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 B타입 위그선 M-80(8인승)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있는데, 해상에서 시속 200km로 수면위 비행이 가능하고 고도 150m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해상순찰, 인명구조, 여객·화물운송 등 다목적 미래형 해상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군사목적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 사절단이 한국 위그선의 도입 및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오면서 이뤄진 것. 이와 함께 위그선의 제품과 생산공장·시설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운용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싶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이번 방문으로 위그선 생산과 조종사 양성을 위한 국제조종훈련센터 설립. 그리고 위그선 정비체계 구축 논의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가 수도 이전 계획에 따라 위그선의 도입 및 운영과 관련된 각종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1만7천여 개의 섬을 갖고 있어, 위그선 수요가 2,000여척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론비행선박산업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 사절단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형 위그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수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시도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의원 대표사절단, 교통정책전문가,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참사관 등의 방문에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시는 지역의 특산품과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등 관광명소 소개와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공식방문 일정에 따른 방역 소독과 함께 방문자의 예방접종 및 PCR검사 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 방역에 필요한 조치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에 본사를 둔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2022년부터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 5월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내 4만평의 부지를 확보했다. 현재 이 부지에 위그선 복합단지를 조성해 협력업체를 유치 중이다. 이와 함께 UAE, 사우디 등 중동시장을 겨냥한 한국 위그선 수출을 위해 내년 1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한국 우수상품전시회’에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아론선박산업의 위그선 해외수출 및 판로개척, 홍보 등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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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사절단, 아론비행선박산업(주)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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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 등 함안군 방문
- 21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19일 국제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 및 의장 등이 함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오, 여섯번째) 등 함안군 방문 알다르잡흘랑(J.Aldarjavkhlan) 구청장과 바트새흥(G.Batsaikhan)의장 등 7명 방문단은 함안군과 교류 10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군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조근제 군수, 이광섭 군의장 등을 접견하고 홍보영상 시청과 기념촬영, 환영 오찬 등에 이어 몽골 마지막 황제의 주치의던 군북면 출신 이태준 선생을 기리며 최근 개관한 이태준 기념관 방문으로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 했다. 조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몽골 아라농장에서 최근 당도 높은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는 등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울산 남구청 초청으로 입국했으며, 오는 21일까지 국내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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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 등 함안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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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와 30년 우의 다져
- 6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5일 꺼빈(葛斌) 시장 등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馬鞍山市) 대표단이 시청을 방문해 국제자매도시 30주년에 따른 상호 우의를 확인하고 경제ㆍ문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와 30년 우의 다져(투자유치단) 1994년 10월에 국제자매도시를 체결한 양 시는 오랜 기간 긴밀한 왕래를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잠정 중단됐다. 지난 10월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여 창원시가 마안산을 방문하여 교류를 재개하는 물꼬를 텄으며 이번 방문은 마안산시 답방 차원의 우호 방문으로 마안산 시장이 방문했다. 이번 마안산 시장의 방문은 2005년 이후 20년만이다. 마안산시 대표단은 창원산업진흥원을 방문하여 향후 마안산시 상무국, 투자촉진센터, 공상연합회와 연계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창원의 강소기업인 현대정밀 방문 ▲굿데이 뮤지엄 탐방 ▲창원의 집 등을 견학했다. 꺼빈 시장은 “30년 친구인 창원시를 방문하게 돼 기쁘고 창원시에서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양 시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양 시 교류가 국제자매도시 30주년을 맞아 상호 방문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됐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파트너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마안산시는 인구 219만명, 면적 4,049㎢의 안휘성 경제 중심도시로 철강산업으로 확충된 제조 인프라와 교통 요충지로 인해 많은 투자를 유치해 마안산의 연간 제조업 투자와 1인당 GDP는 안휘성 선두이며 기타 주요산업으로 스마트제조업, 친환경 에너지, 특수자동차, 그린 식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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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와 30년 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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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유럽, 남미, 아프리카까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 1일,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달 29일, 원전, 수소, 환경정책 교류‧협력을 위해 유럽(체코), 남미(칠레), 아프리카(케냐)의 각국 대표단이 창원을 대거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럽, 남미, 아프리카까지, 전세계가 주목하는 창원특례시(공보관) 칠레, 수소산업 및 문화교류 협력 논의 먼저 이날 오전 10시께,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주한칠레대사 등 칠레대표단이 창원시청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홍남표 시장과 칠레대표단은 양국 간의 수소 에너지 산업 및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창원의 수소산업을 배우기 위한 발걸음은 호주, 말레이시아, 오만,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서 창원의 위상은 지난 ’23년 1월, 기초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합류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방문하면서 전 세계로 널리 알려졌다. 칠레 또한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국가 수소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린 수소 활용 확대 등 수소 경제 전환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제적인 수소산업 선도 도시인 창원과 칠레의 상생 협력‧교류 확대가 전망된다. 체코, 원자력 분야 국제협력 및 교류 촉진 이어 11시경께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한‧체코 미래포럼(Czech-Korean Forum for the Future) 초청 간담회에는 얀 피셰르(Jan Fischer) 전 체코 총리, 이반 얀차렉(Ivan Jancarek) 주한체코대사 등 체코대표단이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한‧체코 미래포럼과 창원시가 공동으로 체코 원전 수출을 민간외교 차원에서도 지원하기로 협의하면서 성사됐다. 지난 10월에는 홍 시장이 직접 체코 현지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해 체코 원전 수출에 창원 역내 기업들의 구체적 참여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는데, 이번 간담회에서도 역시 창원시는 체코 신규 원전건설에 창원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자체 차원의 외교 강화를 제안했다. 시는 앞으로 체코 우호협력도시 발굴을 위해, 한‧체코 미래포럼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케냐, 자원순환시설 및 환경정책 벤치마킹 지난 11월 21일, 창원시는 환경부 주관 ‘24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5개 폐기물처리 시설이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이날 오후에는 페스터스 응에노(Festus Ng'eno) 케냐 환경부 차관 등 케냐 대표단이 성산구 신촌동 소재 창원시 자원순환시설을 찾았다. 이날 케냐대표단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 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후, 창원시의 우수한 자원순환시설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대표단은 현장에서 소각, 재활용, 음식물, 음폐수 바이오 시설 현황 등 자원순환시설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앞으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홍남표 시장은 “우리가 잘하고 있는 수소, 원전, 환경 분야와 교류하기 위해 여러 나라 대표단이 방문한 것은 그만큼 창원시가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앞으로 동북아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자체 차원의 외교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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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 개최
- 25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쇼나 해먼드 심사위원장(뉴질랜드 어린이예술협회 대표)이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에서 심사평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스페인어 등 11개국어로 동시통역됐으며, 수상자‧학부모‧IWPG 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였으며 전 세계 53개국 130개 도시에서 2만 3000여 명 학생이 참가해 평화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담아냈다. 올해는 대상 1명, 4개 부문 금·은·동 1명씩 12명, 장려상 5명씩 20명, 입선 약간 명으로 총 112명이 입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상금 총액은 500만 원이다. 윤현숙 IWPG 대표가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콜롬비아 파올라 안드레아 디아즈 람프레아 학생(카를로스 피사로 레온고메즈 학교 9학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평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전 세계 사람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구름같은 머리카락으로 표현했다. 심장을 통해 세계 평화를 돕는 사람들이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본선 심사위원장인 쇼나 해먼드 보이즈(뉴질랜드 어린이예술협회 대표)는 “입상권에 들어온 그림들은 완성도가 높았다. 다양한 그림들은 각 나라별로 미술에 대한 경험이 다르다는 것을 나타냈으며, 각 나라별로 어린이들의 미술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달랐다. 그러나 모든 작품에 대한 노력은 진실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이를 포괄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고 심사평을 발표했다. 박순남 한일미술교류회 회장은 “어린이들이 전달하는 평화의 메시지가 강렬하게 느껴졌다. 세계적으로 평화를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는 걸 느꼈다. 세계 평화를 갈구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현숙 IWPG 대표는 “우리가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가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밝힐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여성은 가정 내 주요한 교육자이자 공동체의 핵심 구성원으로, 지구촌 인구의 절반을 이루는 집단으로서 평화가 일상과 국제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대해서 일해야 한다. IWPG와 함께 평화 문화가 이 세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다. 지역사회에 평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IWPG의 평화 사업으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평화의 세계를 상상하고 그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후속으로 대한민국 20개 도시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멘토-멘티 결연식, 기성세대 예술인과 ‘세대를 초월한 평화 세계관 공유’를 부제로 공동 전시회까지 진행해 지역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이를 계기로 사회·시민단체, 기업, 언론사 등 70여 곳과 평화 사업 MOU를 맺었다. IWPG는 이들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인재 발굴과 평화 문화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IWPG 단체 소개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122개국에 114개의 지부와 회원이 있고 66개국에 730여 개의 협력단체가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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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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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포르투갈 교류 확대 및 ‘2026 양산방문의 해’ 홍보
- 12일, 경남 양산시는 포르투갈과의 국제교류 활성화 및 ‘2026 양산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포르투갈 대한민국대사관 방문 나동연 시장은 지난 9일, 스페인 방문 일정을 마친 뒤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이동해 포르투갈의 주요 기관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양산시 홍보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경제,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의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나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11월 11일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했다. 양산시 방문단은 조영무 주포르투갈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6월 만남 이후 그동안의 포르투갈과의 교류 현황을 재점검하고, 향후 양 국가 간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또, 양산시와 신트라시의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어 나 시장은 대사관 일정을 마치고, 양산시 경제인들과 함께 KOTRA 리스본 무역관을 방문해 양산시 기업들의 포르투갈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윤희 무역관장을 만나 포르투갈 시장의 특성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산시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유럽에서 한류 인기가 높아지는 것에 착안해 양산시와 기업인들이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이 오갔다. 이는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양산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르투갈 주요 기관 방문은 양산시가 국제 무대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포르투갈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동연 시장은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양산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문화 및 경제 협력을 통해 양산시와 포르투갈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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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포르투갈 교류 확대 및 ‘2026 양산방문의 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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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나동연 시장, 지역 유망기업 스페인 진출 전략 모색
- 5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과 포르투갈 방문을 위해 해외 출장 중인 나동연 양산시장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현지 협력 기관들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관내 기업의 스페인 시장 진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스페인 대한민국대사관 방문 나동연 시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관내 경제인들과 함께 주스페인 대한민국대사관을 찾아 임수석 주스페인대한민국대사를 만났다. 이번 만남은 나 시장과 기업인들이 스페인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한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양산시을)이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4선 중진이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 의원이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나 시장은 양산시의 경제·산업 환경과 특징을 소개하고 양산시 유망 기업들이 스페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임 대사는 기업 진출 전략으로 세계 3위의 스페인의 건설 및 관광시장의 강점과 한국 기업의 지속적인 스페인 진출 증가를 언급하며 양산의 우수한 입지와 가능성 많은 기업들이 스페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후 나 시장과 일행은 KOTRA 마드리드 무역관으로 이동하여 현지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진출 전략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을 맡은 한연희 관장은 스페인이 세계적 경기 침체 속에서도 관광업의 회복과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등으로 EU 회원국 대비 유로존 내 가장 높은 경제성장이 전망(IMF)되는 국가라는 점을 설명했다. 또, K-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한국에 대한 인지도 상승 추세를 활용해 유럽제품 대비 가격이 저렴하면서 품질이 좋은 소비재 진출을 위한 틈새시장 발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만 수출 협상 시 인증 취득과 상대적으로 엄격한 통관절차 등 규제에 대한 기업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명회 자리에서 나 시장은 관내 유망 기업과 제품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특히 유럽 내 K-뷰티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관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화장품 세트를 전달하며 양산 기업의 우수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대사관과 코트라 무역관 방문을 통해 우리 기업의 스페인 시장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었고 함께한 기업들 또한 K-소비재의 진출 전략을 습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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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나동연 시장, 지역 유망기업 스페인 진출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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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우호도시 중국 정저우시 방문 ‘동반성장 기회’ 마련
- 22일,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글로벌교류단이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이집트,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국제우호도시 간 교류 협력, 국제기구 회의 참석 및 농산물 수출 판로 개척 등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진주시, 우호도시 중국 정저우시 방문 ‘동반성장 기회’ 마련 첫 일정으로 21일부터 3일간 국제우호도시 중국 정저우시를 방문하여 우호도시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회의에 참석한다. 21일, 진주시 교류단은 허슝 정저우시장을 만나 진주시와 정저우시의 대표 축제 개최 상황과 글로벌 도시관광 및 경제성장을 주제로 양 도시 간 다양한 경험과 발전방향을 공유하며 동반성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시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정저우시를 찾게 되었으나 그동안 논개제와 작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정저우시 대표단이 진주시를 방문해 주어서 친구같이 가까운 생각이 든다”며 “올해도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저우시 국제소림무술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응원한다. 앞으로 두 도시의 축제, 관광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농기계부품, 바이오산업 등 경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슝 정저우시장은 “진주시와 오랜 인연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두 도시의 축제 교류를 비롯해 관광산업 등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에서도 교류가 이어져 동반성장 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교류단은 정저우시장과의 만남에 앞서 소림사를 찾아 스용신 소림사 방장 스님을 접견했다. 올해 13회째 열리고 있는 정저우시의 국제소림무술축제 운영과 경험에 대한 전반적인 대화를 나누며 향후 진주시 축제와의 교류도 제안했다. 진주시 교류단은 22일부터 정저우시 내륙항을 통한 물류 전략 기지 방문, 정저우시와의 우호결연을 기념하는 우정식수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국제기구인 UCLG ASPAC 메인포럼에 참석하여 ‘진주형미래모빌리티와 미래 교통산업 육성을 통한 우수산업 수도로 나아가는 진주시’ 주제 발표와 함께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정저우시는 중국 허난성의 성도이며 인구 1300만 명의 중국 중서부지역 대표적인 개방도시로 최첨단 스마트 분야 제조업이 크게 발달한 곳이다. 중원으로 불렸던 역사와 문화의 고도로 진주시와 유사점이 많아 2000년에 정저우시의 제안으로 국제우호도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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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우호도시 중국 정저우시 방문 ‘동반성장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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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여성평화그룹 IWPG 글로벌 3국 업무협약(MOA) 체결
- 21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3국(글로벌국장 허은주)이 지난 20일 온라인으로 방글라데시의 동등한여성(SheEqual/대표 타미마 나스린)과 평화를 이루기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WPG 글로벌 3국, 방글라데시 동등한 여성SheEqual 단체 MOA 체결 양 기관은 여성평화교육 지원 및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 및 촉구 활동 등 평화 활동을 널리 알리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2019년 설립된 동등한여성(SheEqual) 단체는 청소년과 지역민들을 위한 역량 구축 교육 및 워크숍 등 다양한 개발 활동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여성과 소녀의 권리 증진 및 성 고정관념을 개선하는 촉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여성인권 관련 법률, 주목할 만한 판결, 성공 사례 등을 온라인 공간 및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허은주 글로벌국장은 “오늘의 MOA를 통해서 IWPG와 동등한여성(SheEqual)과 하나가 되고 함께 협력해 실질적인 평화가 실현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미마 나스린 동등한여성 대표는 “IWPG와 MOA 체결식을 하게 돼 영광이며 오늘 우리는 평화·정의, 그리고 세계적인 권한 강화를 위한 공동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공식적인 협력을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로서 세상에 필요한 여성 연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등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평화를 이루는 법률과 제도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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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여성평화그룹 IWPG 글로벌 3국 업무협약(MO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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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지역소멸위기 대응 모색 발벗고 나서
- 25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호)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폐교 활용방안 찾기에 적극 나섰다. 교육위출장(시설과) 도의회 교육위는 25일 일본 홋카이도교육청 시설과 방문, 폐교 활용 시설 현장을 둘러봄으로 폐교 활용의 우수사례를 조사·분석하여 경남도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경남도가 미활용 폐교가 220개로 전국에서 3번째로 폐교가 많은 지역으로 산간지역과 도서·벽지 지역의 폐교의 활용방안이 마뜩한 상황에서 교육 당국과 지자체의 고민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에 따른 것이다. 홋카이도교육청 시설과 간담회 자리에서 강성중(국민의 힘, 통영1) 의원은“경남에서는 종종 폐교된 학교 부지가 지역에서 기증을 통해 설립된 경우 폐교 매각시 권리를 주장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홋카이도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있는지”를 물어보며 폐교 매각과 관련해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손덕상(더불어민주당, 김해8) 의원은“최근 10년간 폐교 수를 보면 경남보다 많아 보이는데, 특별한 폐교 기준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경남이 폐교 기준이 모호한 부분에 대해 해결방안을 찾고자 했다. 또, 삿포로 중앙박물관과 롯카 문고를 방문해 도서관 운영 현황과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공간 구성등의 현황파악과 도내 적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삿포로 중앙도서관 방문 현장에서 박남용(국민의힘, 창원7) 의원은“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각 구별 도서관과 평생학습센터, 그리고 학교와 연계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도서관과 지역, 학교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살펴봤다. 그리고 이시영(국민의 힘, 김해7) 의원은 “어린이 도서관에 장애인 도서관이라는 표현이 많은데,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은 어떤것이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지”등을 질문하며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찬호(국민의 힘, 창원5) 위원장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교육 당국과 주민 간의 지속적인 논의 과정을 거쳤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별다른 갈등 없이 주민들과 공유하는 기관이 된 부분은 폐교가 지역주민의 재산이라는 지역 정서를 충분히 고려되었다고 보여진다. 향후 경남 지역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한 폐교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주민들과 지속적인 논의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어지는 공무국외출장에서는 운동장 생태공원 및 생태학습장 그리고 마을숲 활용 우수 사례 수집을 위해 노보리베츠 문화교류관과 오도리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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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지역소멸위기 대응 모색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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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3국, 인도 발레리나 경영기관 재단과 MOA 체결
- 23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3국(글로벌국장 허은주)이 지난 19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켄싱턴리조트에서 인도 발레리나 경영기관 재단(BMIT TRUST)과 평화를 이루기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IWPG 글로벌 3국,인도발 레리나 경영기관_재단과MOA 체결 ‘2024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라트나 조쉬 인도 발레리나 경영기관 재단 대표는 IWPG와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평화 활동을 널리 알리는 파트너십을 맺기로 했다. 앞서 양 기관은 올해 3월 유엔 뉴욕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CSW에서 만나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Peace Lecturer Training Education)’ 수강과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개최 등 여러 모양으로 교류해 왔다. 2006년 설립된 인도 발레리나 경영기관 재단은 다양한 농촌 여성 이슈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농촌 개발 향상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연구 중이다. 여성들이 교육, 건강, 환경 보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업무를 다룰 수 있도록 역량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은주 글로벌국장은 “평화는 간절히 원하고 이를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을 의해 이뤄진다. 오늘 BMIT와의 MOA 체결을 통해 인도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곳곳에 실질적인 평화를 이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IWPG의 여성평화교육을 통해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소감을 전했다. 라트나 조쉬 대표는 “PLTE를 수강하며 나 자신의 가치와 가정의 평화를 이룰 수 있었고 큰 깨달음이 됐다. MOA 체결을 시작으로 평화 교육에 더욱 힘쓰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서 세상에 필요한 여성 연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등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평화를 이루는 법률과 제도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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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일본 야메시, 국경을 넘어선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 마련
- 22일, 경남 거제시 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된 거제시 학생 교류사절단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친선결연도시인 일본 야메시를 방문해 문화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경 넘어선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 마련 시에 따르면 이번 교류는 지난 5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양 도시의 교류 재개 이후 두 번째 교류로, 일본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문화교류를 통해 거제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두 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 교류사절단은 방문 첫날인 12일, 야메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으로 일정을 시작해 이틀간 야메시 시찰, 전통공예관 견학, 고등학교 생활·문화 체험 등 다양한 일본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교류는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야메시 후쿠시마고등학교의 한국어반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일본 문화를 경험해보는 것을 넘어 학생 교류사절단으로 우리나라 문화를 일본에 소개하고 전파하는 진정한 상호교류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서로 간의 다름을 경험하고 이해하다보면, 때로는 같음을 발견하고 친밀감을 느끼곤 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느낀 다양한 경험과 감정, 이해가 양 도시 간 우호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와 야메시는 2012년 5월 친선결연 체결 이후 민간·청소년 문화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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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일본 야메시, 국경을 넘어선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