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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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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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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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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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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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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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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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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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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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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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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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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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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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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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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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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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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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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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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아이톡톡·아이북 사업’ 도민 보고회 개최
-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오후 2시부터 본청 2층 공감홀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아이톡톡*·아이북** 사업 경과 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아이톡톡: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 **아이북: 학생 교육 전용 스마트 단말기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이번 보고회는 도민에게 아이톡톡·아이북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도민의 의견을 경청한 뒤 사업 지속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보고회는 ▲아이톡톡 사업 추진 경과 ▲3차 연도 성과 및 과제 ▲향후 사업의 중점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보급과 아이북 운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아이톡톡에 게시된 콘텐츠 30만여 개, 학습 데이터 5테라바이트(TB) 이상으로 1일 평균 접속자 수가 약 3만 명이라는 것을 알리고 단계별 알고리즘 개발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북은 교육부의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 대상 디지털 인프라 점검 기준을 충족해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 계획을 상세하게 보고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 Digital Textbook):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능 정보화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 자료 및 학습 지원 기능 등을 담은 교과서 경남도교육청은 ‘아이톡톡·아이북 사업’을 진행하여 학생에게 개인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역동적인 경남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보고회에는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누구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관련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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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아이톡톡·아이북 사업’ 도민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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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올해 과학교사상’ 선정
- 6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경남교육청 소속 우포생태교육원 이종명 교사와 창원과학고 유형기 교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종명 우포생태교육원 교사 창원과학교 교사 유형기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 교육 활성화와 과학 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들을 발굴‧시상하는 것으로 2003년부터 시작됐다. 우포생태교육원 이종명 파견 교사는 그동안 과학 관련 대회에서 10여 회 입상, 2021년 환경부 학생 환경동아리 전국 대상(환경부장관상) 수상 경력 등을 바탕으로 제1회 탄소중립주간 선포 기념식, 대통령 신년 인사회 국민 대표 7인 등에 초청됐다. 또, 교사 연구회 활동을 통한 과학, 환경 관련 교육 자료를 개발해하여 교육부장관상, 기상청장상 등을 수상했으며 네팔, 몽골 등 공적개발원조(ODA) 교육 사업에 참여해 과학 교육 콘텐츠 개발, 연수 등에 힘썼다. 창원과학고 유형기 교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개발해 학생들이 쉽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한 혁신 모델 개발, 탈북 학생 대상 교육 기부 활동, 지구과학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지도 및 강사로 활동했다. 국제 프로젝트 올림피아드(IGO, 영국) 금상 지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 미국) 출전 지도, 국제 논문 등재 지도, 전국과학전람회 특상, 융합형 연구과제(STEAM R&E) 장관상 등으로 지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과학을 배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성효 창의인재과장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과학 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남다른 헌신과 노력으로 애쓰고 있는 과학 교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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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올해 과학교사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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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착한일터’협약
- 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감 집무실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착한일터: 기업의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자동 이체하여 정기적으로 나눔에 참여함 경남교육청,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협약 경남도교육청은 이날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모으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착한일터’ 1호로 가입했다. 앞으로 ‘착한일터’에 동참하고자 하는 교직원의 신청을 받아 나눔 문화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적 연대를 넘어 직장 내 나눔과 상생, 배려의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교육기관으로서 중요한 첫걸음으로 삼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나눔의 일상화와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진행한 ‘사랑의 열매 달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캠페인으로 경남교육청 직원들은 매년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의 일회성 기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교육청 내 구성원들에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 협약이 더 넓은 지역사회로 확산하여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큰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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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착한일터’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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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디지털 교육 환경 기반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연수 개최
- 4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10일 초등학교 교사 600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경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및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지원 연수’를 4개 권역별로 진행한다. 디지털 교육 환경 기반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연수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2025학년도 교육과정 개정 사항을 이해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동부권: 12월 3일(화), 밀양아리나호텔 그랜드볼륨 경산 (대상: 밀양 등 5개 지역) ▶남부권: 12월 4일(수), 통영마리나리조트 충무홀 (대상: 통영 등 5개 지역) ▶중부권: 12월 9일(월), 창원컨벤션센터 301, 302호 (대상: 창원, 김해) ▶서부권: 12월 10일(화), 인재니움 사천 스타홀 (대상: 진주 등 6개 지역) 경남도교육청은 연수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설계 자료와 사례를 제공하고 실습과 토의를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첫째, 2025학년도에 적용할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정 사항을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모색한다. 둘째,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교육과정 변화와 이에 적합한 교육 방법을 소개하고 교사들이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디지털 환경 기반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교사들이 각자의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인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의 기초부터 최신 교육의 체계까지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력과 이를 교육과정에 접목하는 방법에 대해 교사들이 깊이 성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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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디지털 교육 환경 기반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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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한국스카우트연맹 ‘무궁화 금장’수상
- 3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이 수여하는 스카우트 최고 훈장인 ‘무궁화 금장’을 수상하며, 동시에 한국스카우트 경남연맹 명예연맹장으로 추대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한국스카우트연맹 ‘무궁화 금장’수상 이날 경남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이찬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정영식 경남스카우트연맹 연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교육감은 경남 지역의 스카우트 활동과 청소년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궁화 금장’을 수상했다. 박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협동, 봉사, 책임감을 배우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박종훈 교육감은 “스카우트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삶의 방향성과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경남의 스카우트와 교육이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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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한국스카우트연맹 ‘무궁화 금장’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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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누리집 공약 실태 평가서‘우수’기관으로...
- 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2024년 부산․울산․경남 지자체 및 교육청 누리집 공약 이행 공개 실태 평가’에서 전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 경남도교육청 상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는 11월 18~20일 부산․울산․경남 지자체 및 교육청 43곳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100점) ▲예산 집행(100점) ▲소통(200점) 총 3개 항목 15개의 세부 항목을 점검했다. 그 결과, 경남도교육청이 공약, 예산, 소통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경남 지역 한정으로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전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교육청이 도민과의 약속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예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도민과 소통하는 정책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한편, 경남도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1년~2024년 공약 실천 계획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받은 바 있다. 경남교육청은 누리집 열린교육감실 ‘공약·매니페스토’에서 ▲경남 교육과 공약 ▲공약 이행 계획 ▲공약 이행 실적 ▲공약 이행 관리 ▲소통하는 경남 교육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돼 공약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허재영 정책기획관은 “교육감 공약 사항이 약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책에 실제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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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누리집 공약 실태 평가서‘우수’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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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학교 맞춤형 상담으로 안전사고 예방
- 3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7일과 29일,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안전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학교 맞춤형 상담으로 안전사고 예방 이번 상담은 매년 학교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체육 수업, 쉬는 시간 등 교육활동 시간대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사고 유형에 맞는 예방․대응 방법을 안내한다. 또, 학교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안전한 경남 교육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으로 삼을 예정이다. 상담 내용은 ▲학교 안전관리를 위한 학교장과 학교 구성원의 역할 ▲학교 안전사고 발생 현황 분석에 따른 예방 대책 ▲교내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약 지점 점검 ▲학교 안전사고 예방 의견 청취 등으로 구성했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교직원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촘촘한 학교 안전망 구축과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실질적인 학교 안전사고 예방 정책을 수립해 안전사고를 줄여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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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학교 맞춤형 상담으로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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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공립학교 예산 담당자 전문성 향상 연수
- 2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공립학교 예산 담당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8일, 29일 특수교육원과 미래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립학교 예산 담당자 전문성 향상 연수 경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특색과 여건에 맞춰 교육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교 행정 업무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목적사업비를 대폭 감축하고, 기본운영비(통합사업운영비)를 확대하고 있다.※ 목적사업비는 사업 부서에서 학교의 신청 등을 받아 예산을 교부하며 사업 완료 후 예산을 정산(반납)하는 경직성 교부금을 말한다. 이번 연수에서 경남교육청의 목적사업비 전환 취지를 공유하고 ▲내년도 지방 교육 재정 여건 ▲학교 자율성 확대를 위한 학교운영비 변경 사항 ▲적기 재정 집행을 통한 이·불용액 최소화 등을 안내한다. 허재영 정책기획관은 “모든 정책과 재정지원이 학교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목적성 경비를 감축하고 기본운영비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율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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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공립학교 예산 담당자 전문성 향상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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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규권침해 첫 교육감 고발제 시행
- 28일, 전창현 경남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이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교육감 고발제 시행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창현 교육활동보호담당관 기자회견 장면 경남도교육청은 이날 허위 사실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교직원 명예를 훼손한 학부모에 대해 도내 첫 '교육감 고발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이자 유튜버 A씨는 지난 3월부터 양산의 한 고등학교의 교장과 학교에 대한 허위 사실을 담은 영상 11편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교장은 이를 교육 활동 침해로 보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지난 5월 A씨의 교육 활동 침해가 인정된다며 최소한의 조치로서 서면 사과와 재발 방지 서약을 하도록 요구했다. 이는 교원지위법 제26조 제2항에 따른 '제1호 조치'로, 법적·제도적 정당성을 가진 공식적인 절차다. 하지만 A씨는 교육청 등으로부터 5차례 독려에도 1호 조치를 이행하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A씨의 조치 미이행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결정을 무력화하고 학교·교직원의 심각한 심리적·사회적 피해에 대한 회복 기회를 앗아간 심각한 문제라고 보고, 박종훈 교육감 명의로 A 씨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는 2019년 전국에 도입된 교육감 고발제가 경남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례다. 도교육청은 특정 개인을 겨냥하거나 처벌하기 위한 것이 아닌, 교권과 교육공동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창현 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교권보호위원회 결정은 법적·제도적 정당성을 지닌 공식적인 절차로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것은 교육현장 질서를 훼손하고 나아가 교권과 학생들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며 “이번 고발 조치로 교권을 바로 세우고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민과 학부모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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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규권침해 첫 교육감 고발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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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예술로 담아낸 기후 위기, 환경문제
- 2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제2청사 갤러리에서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팽샛별 작가의 ‘어스 컬러(Earth color)’ 전시를 연다고 전했다. 예술로 담아낸 기후 위기 팽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연의 색, 한국의 멸종 위기 동물, 그리고 시들지 않는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그는 터프팅* 기법을 활용한 작품을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가 선보이는 터프팅 공예는 그 자체의 독특한 질감과 색감 덕분에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터프팅(tufting): 원단의 표면에 바늘과 실을 반복적으로 뚫어 넣어 결을 만드는 공예 기법으로, 주로 양탄자나 벽걸이 등의 작품에 사용된다. 또, 팽 작가는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과 환경의 심각한 문제를 다룬다. 터프팅의 섬세한 질감을 활용하여 동물들의 털이나 깃털 그리고 자연의 생명력까지도 세밀하게 담아내며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예술적 형상으로 풀어낸다. 그는 기후 위기로 서식지가 파괴되고 생태계가 변해가는 과정을 표현하고자 했다. 실의 굵기와 색의 변화를 활용해 환경의 변화를 시각화하거나 그들의 소멸을 은유적으로 나타낸다. 특히, 한국의 멸종 위기 동물(상괭이, 점박이물범 등)을 형상화한 작품이 눈길을 끈다. 동물의 모습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의 존재감을 강조하며 그 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을 되새기게 만든다. 그의 작품은 예술을 통한 사회적 메시지 전달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적 자세를 촉구한다. 또한 멸종 위기 동물의 보존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관심을 높이고 관객에게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한다. 김순희 총무과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의 힘을 빌려 환경문제를 더 감각적이고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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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예술로 담아낸 기후 위기, 환경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