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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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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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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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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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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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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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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도교육청, 3년 연속 재정집행 목표 달성
    31일, 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2022년 적극적인 재정 운용으로 3년 연속 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하며 교육부 추가 교부금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추가 교부금은 재정집행 효율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도입한 제도로, 전년도 결산액 기준 재정집행률 목표를 달성한 시도교육청에 지급된다. 2022년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한 데 이어 학교회계 재정집행도 목표율 97%를 넘어 3년 연속 교육부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했다. 이로써 지난해 추가 교부금 135억 원을 받은 데 이어 올해 125억 원을 추가하며 총 260억 원 추가 재정을 확보했다. 경남도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학교별 자체 예비결산과 집행 상황 점검 ▲교육청-학교 현장 상담 ▲대규모 공사 조기 설계 및 추진 ▲회계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 조기 파악과 사업 재편성 등 학교 재정집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각종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현장과 각 부서가 협력해 성과를 이루었다”며 “추가 교부금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교육과정 등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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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경남도교육청, 의령고‘ 전국 1호 학교단위 공간혁신 사업’ 준공
    3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의령고등학교에서 ‘전국 1호 학교단위 공간혁신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의령고‘ 전국 1호 학교단위 공간혁신 사업’ 준공 장면 이날 준공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허용복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교육위원, 오태완 의령군수, 의령군의원, 학부모, 동창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전 공연, 축사, 경과보고,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의령고등학교가 학교단위 공간혁신 사업의 중심이 되어 경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선도 모델로 타 시도의 교육공간 혁신을 위한 우수사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령고등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 사업은 2019년 교육부 공모를 거쳐 선정된 전국 1호 교사동 전면 개축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147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총면적 4,873㎡ 규모로 지난 2021년 12월 20일 착공, 올해 2월 7일 준공됐다. 최종 준공 검사와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2일부터 개축 건물에서 새 학기를 운영 중이다. 개축 건물은 기존 학교의 단편적 공간 구성을 탈피한 개방형 천장 형태 건축기법을 적용하여 심리적 안정감과 함께 편안한 공간의 여유를 강조했다. 2~3층은 교실 앞 발코니 형태의 공동학습덱(deck)을 만들어 공간을 확장했다. 교실 벽을 가변형으로 하여 유연한 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크기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전 교실에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무선통신을 가능하게 했으며 태양광발전장치와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공기순환장치를 설치하여 그린스마트 환경을 마련하고 내진설계를 통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열린도서실과 창작활동실은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특히 준공 기념으로 (사)한국미술협회 의령지부 주관으로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학교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공간을 활용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학교공간 혁신을 통하여 교사들이 편안하고 다양한 수업을 펼칠 수 있는 공간, 아이들에게는 멋진 꿈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하겠다”며 “전국 1호 준공을 발판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역시 경남교육청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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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2023. 함안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반기 학교순회프로그램
    29일, 경남 함안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승오)는 신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교 상담 활성화를 위해 Wee센터 상반기 학교 순회프로그램(개인·집단상담 및 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함안교육지원센터 Wee센터 학교순회프로그램 진행장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집단상담,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학교 내 위기 사례 조기 발굴과 예방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함안 Wee센터는 2023. 상반기 학교순회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고 10개 학교 55학급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생명존중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7일, 함성중학교 학교폭력예방교육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학교폭력의 정의를 정확히 알 수 있게 되었고, 피해자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수업이라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함안교육지원청 김승오 교육장은 “학교 순회프로그램 운영으로 전문상담인력이 근무하지 않는 학교의 학생들도 학교상담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관내 학생들의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맞춤형 심리지원을 하는 함안 Wee센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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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경남도교육청, 공립유치원 7곳 대상 맞춤형 재난 안전 훈련 상담
    2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원아 수가 많은 단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상담을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공립유치원 7곳 대상 맞춤형 재난 안전 훈련 교육장면 안전 전문가들은 유치원에서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을 가정해 원아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담한다. 대상 유치원은 7개 공립 유치원이며, 원아 수가 많은 곳의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안전발전연구원의 안전지도사 2명이 1조가 되어 3차례 상담을 진행한다. 1차는 대피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2차는 자체 대피 훈련 상황에 대해, 3차는 소방서 합동 훈련할 때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대피 훈련 상황을 살펴본다. 28일 현동숲유치원 1차 상담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자체 평가에 따라 사업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안승기 안전총괄과장은 “3차례 재난 안전 상담과 진단을 통해 유치원 현장에 맞는 재난 안전 역량과 원아들의 안전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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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경남도교육청, 학교폭력 전수조사 후속 조치 계획
    2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모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수조사를 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지난 23일 오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한 결과 재학생 6명이 과거 졸업생 선배가 학교폭력을 행사했다고 전해 들었고, 재학생 3명이 직접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조사를 요청했다. 해당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폭력을 인지하지 못한 경위, 축소·은폐는 없었는지 등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특별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는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할 때 학생 참여율과 응답률을 높이고, 응답에 대한 집중 점검(모니터링)을 하여 필요한 후속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 또, 기숙사 생활지도원의 취약 시간대 순찰 강화, 기숙사 방과 사감실 사이에 안심벨 설치, 조기 감지 온라인 시스템 도입을 통해 안전한 기숙사 환경을 만든다. 이외에도 기숙사 시설 학부모 공개 행사와 기숙사 다모임 정례화를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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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경남도교육청, 학교폭력 피해 학생 보호 제도 개선 제안
    26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3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학교폭력예방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피해 학생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학교폭력 관계회복 지원의 법제화를 교육부에 제안하고 내부 규정도 개정키로 했다고 2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학교폭력예방법'은 학교폭력심의위원회가 내린 조치에 대해 가해 학생이 불복하면 조치 이행이 정지돼 피해 학생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피해 학생 보호를 강화하고 법률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학교폭력에 관한 불복 쟁송* 기간 단축 가해 측의 불복절차(행정심판, 행정소송) 진행으로 처분 이행이 어려운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피해 학생의 보호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경남교육청은 이와 같은 현실을 고려하여 ‘불복 쟁송의 제기기간* 및 행정소송 처리기한의 특례(단축) 규정’ 신설을 제안했다. 행정심판의 제기기간의 특례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등이, 소송의 처리기한 특례로 「공직선거법」이 있다. 피해 학생의 행정소송 참여 기회 보장 현행법은 가해 학생의 행정소송 진행 과정을 피해 학생은 알 수 없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도 피해 학생에게 행정소송 제기 사실을 알릴 근거가 없다. 이에 피해 학생은 법원에 자신의 의견을 진술할 기회조차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은 사정을 고려하여 소송고지 및 변호인제도가 절실하다. 학교폭력 관계회복 지원 의무화 학교폭력 발생 초기에 관계회복 지원을 의무화하는 규정이 필요하다. 학교의 교육력을 회복하고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의 회복과 선도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경남도교육청은 법률적 처분만으로는 학교폭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해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250여 명의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은 지난 5개월간 137건 430명의 피해 학생의 회복을 도왔고 가해 학생들이 자발적 책임을 지게 했다. 가해 학생 전학 업무 시행지침 개정 추진 전학 처분을 받은 가해 학생이 집행정지가 인용되면 피해·가해 학생을 분리할 근거가 없다. 경남교육청은 가해 학생이 불복할 경우라도 집행정지가 인용될 때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됨을 고려하여 심의위원회의 처분이 통지된 때로부터 바로 전학 처분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 가해 학생 전학 업무 시행지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행정심판 운영 개선 경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의 신속한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월 1회 열리던 행정심판위원회를 4월부터 월 2회 개최한다. 2022년 기준 166건의 행정심판 청구가 있었고 그중 94건이 학교폭력 관련 청구였다. 행정심판 청구의 본안 결정에 앞서 집행정지가 피해 회복과 교육적 대응을 더디게 하는 원인으로 지목돼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해 나갈 예정이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가해 학생의 처벌을 강화하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라며 “학교폭력법의 선도·교육적 기능이 제대로 작동될 때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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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 경남도교육청, 함안여자중학교 2023학년도 1학기 행복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24일, 학교법인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 산하 함안여자중학교(교장 이동률)는 23일 오후 6시, 2023학년도 1학기 행복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본교 육영관에서 개최했다고 경남도교육청은 전했다. 함안여자중학교 2023학년도 1학기 행복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장면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에서는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운영 전반 안내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외 학부모 필수교육을 하고 2023학년도 학부모회를 구성한 후 학년별로 마련된 실로 이동하여 학년 부장 주관으로 학년별 교육 설명회를 했다.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여한 1학년 학생 학부모는 “오랜만에 대면으로 개최한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자유학기제 교육 활동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관심을 두고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고, 무엇보다 담임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 궁금했는데 실제로 찾아뵙고, 서로 소개받고 자녀에 관해 마음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여자중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학부모 아카데미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독서동아리 ‘알로꼬’ 운영을 통해 다 함께 학교 문제를 관심을 두고 해결해보는 교육공동체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할 것이다. [사진설명] ① 교직원(선생님) 소개 모습 ② 2022학년도 학부모회장에 대한 감사장 수여 및 꽃다발 증정 ③ 각 학년별로 실시한 학년별 교육 설명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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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경남도교육청, 학교폭력 피해 학생 보호 제도 개선 제안
    23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2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학교폭력예방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피해 학생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학교폭력 관계회복 지원의 법제화를 교육부에 제안하고 내부 규정도 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학교폭력예방법'은 학교폭력심의위원회가 내린 조치에 대해 가해 학생이 불복하면 조치 이행이 정지돼 피해 학생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피해 학생 보호를 강화하고 법률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학교폭력에 관한 불복 쟁송* 기간 단축 가해 측의 불복절차(행정심판, 행정소송) 진행으로 처분 이행이 어려운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피해 학생의 보호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경남교육청은 이와 같은 현실을 고려해 ‘불복 쟁송의 제기기간* 및 행정소송 처리기한의 특례(단축) 규정’ 신설을 제안했다. 행정심판의 제기기간의 특례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등이, 소송의 처리기한 특례로 「공직선거법」이 있다. 피해 학생의 행정소송 참여 기회 보장 현행법은 가해 학생의 행정소송 진행 과정을 피해 학생은 알 수 없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도 피해 학생에게 행정소송 제기 사실을 알릴 근거가 없다. 이에 피해 학생은 법원에 자신의 의견을 진술할 기회조차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은 사정을 고려하여 소송고지 및 변호인제도가 절실하다. 학교폭력 관계회복 지원 의무화 학교폭력 발생 초기에 관계회복 지원을 의무화하는 규정이 필요하다. 학교의 교육력을 회복하고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의 회복과 선도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경남교육청은 법률적 처분만으로는 학교폭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해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250여 명의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은 지난 5개월간 137건 430명의 피해 학생의 회복을 도왔고 가해 학생들이 자발적 책임을 지게 했다. 가해 학생 전학 업무 시행지침 개정 추진 전학 처분을 받은 가해 학생이 집행정지가 인용되면 피해·가해 학생을 분리할 근거가 없다. 경남교육청은 가해 학생이 불복할 경우라도 집행정지가 인용될 때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됨을 고려하여 심의위원회의 처분이 통지된 때로부터 바로 전학 처분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 가해 학생 전학 업무 시행지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행정심판 운영 개선 경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의 신속한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월 1회 열리던 행정심판위원회를 4월부터 월 2회 개최한다. 2022년 기준 166건의 행정심판 청구가 있었고 그중 94건이 학교폭력 관련 청구였다. 행정심판 청구의 본안 결정에 앞서 집행정지가 피해 회복과 교육적 대응을 더디게 하는 원인으로 지목돼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해 나갈 예정이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가해 학생의 처벌을 강화하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학교폭력법의 선도·교육적 기능이 제대로 작동될 때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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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경남도교육청, 환경교육 특구 13개 지원청 확대 지정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2일, 본청 대강당에서 ‘환경교육 특구’ 현판과 특구 지정서를 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환경교육특구 지정서 교육지원청에 전달 올해는 창원, 진주, 통영, 사천, 김해, 거제, 양산, 함안, 창녕, 산청, 고성, 함양, 거창 등 13곳이 환경교육 특구로 확대 지정됐다. 환경교육 특구는 시군의 지리적 환경과 특색,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단위의 환경교육 선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한다. 2020년 통영과 창녕을 시작으로, 올해는 고성, 함양, 거창 3개 지역이 추가됐다. 환경교육 특구를 확대 지정한 이유는 학교에서 특색있는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생태전환교육을 체계화하기 위해서다. 2023년 환경교육 특구의 추진 사업은 ▲창원은 민관학 협력으로 그린(Green) 도시형 생태환경교육 ▲진주는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 등 기후위기대응 교육 ▲통영은 2020년부터 지속된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사천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프로젝트 ▲김해는 생태하천(ECO STREAM) 등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거제는 기후위기 대응교육을 통한 해양생태교육 ▲양산은 유관 기관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전개한다. 또 ▲함안은 아라 얼 스탬프 투어(도장 찍기 여행) 등 지역 특색사업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 ▲창녕은 세계적인 습지인 우포늪을 활용해 습지·생태교육 ▲산청은 약초사랑 선비교육을 실천하는 기후환경교육 ▲고성은 독수리생태탐방 동아리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한 환경교육 ▲함양은 환경 연극 운영학교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기후위기 대응교육 ▲거창은 연극교육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지역과 연계한 체험·실천 교육을 통해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생태전환교육을 체계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특구 지정서를 전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수업 혁신을 통한 생태전환교육이 필요하다”라며 “행동하고 실천하는 환경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교육 특구 운영에 특별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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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경남도교육청, 고 1~3학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23일 실시
    21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3일,고등학교 1, 2, 3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전국 동시에 열리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올해 고등학생이 응시하는 첫 평가이며, 응시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탐구영역 등 4개 영역에 걸쳐 실시된다. 경남지역 158개 학교 1학년 3만 472명, 2학년 2만 7,738명, 3학년 2만 7,175명 등 총 8만 5,385명이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하며 전국적으로 보면 1,915개 학교 고등학생 120만 5,393명이 함께 한다. 3학년은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된다. '국어선택과목은 화법과작문'과 '언어와매체',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중 각 1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탐구(사회/과학) 영역 선택과목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연간 고 1~2학년은 4회, 고 3학년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2회를 포함하여 6회에 걸쳐 실시된다.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적응력을 높이고 대학 진학 및 진로정보 제공, 사교육비 경감 등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시행한다. 이번 평가의 정답과 해설지는 시험 직후에 배부하며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개인별 성적표는 4월 17일(월) 9시부터 5월 1일(월) 오후 5시까지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출력해 학생들에게 통지한다. 경남도교육청 김경규진로교육과장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학생들이 개인별 학업 역량을 가늠할 기회이다”라며 “특히 고 3 수험생에게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체제의 시험을 볼 수 있으므로 수능 적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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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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