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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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충남 군수 코로나19 브리핑
    29일 오전, 경남 남해군 장충남 군수는 구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관련 브리핑을 가졌다. 29일 오전 코로나19관련 긴급 브리핑을 갖은 장충남 군수 장 군수는 "남해군은 일주일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밝히며 "이 같은 엄중한 상황이 초래된 데 대해 마음 깊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군민 여러분께 간곡한 당부말씀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장 군수는 "남해군은 현재 작년 2월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가장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전하면서 "확산 속도가 전에 없이 빠르고, 확진자 분포도 여러 곳으로 분산돼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동안 "우리는 군민 여러분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선방하는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는 모두 군민 여러분이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유행에 긴장감은 차츰 무뎌졌고,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이 50%를 넘었다는 안도감이 오히려 우리의 안전의식을 잠시 무장해제 시킨 듯 하다"고 지적했다. 장 군수는 이어 "이같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조기에 차단하고 빠르게 안정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저희들은 물론, 군민 여러분들 역시 특단의 자세 전환이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가장 급한 것은 너무나 빠른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멈춰 세워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이해서는 "다른 사람과 접촉을 줄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따라서 지금부터, 남해군 방역 대책과 군민 행동요령에 대해 말씀 드리겠다"며 "▲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엄격히 준수하고 모임을 최대한 자제 ▲‘내가 확진자’이자, ‘내 옆의 사람이 확진자’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이동과 모임 등을 자제 하고 각종 모임 개최도 당분간 보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특별한 사유가 아니면 타 지역을 방문하고 여행도 연기해 달라"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최고의 바이러스 방패"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해군은 "행정부터 첫 마음으로 돌아가,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재점검하고 심기일전하겠다. 부서마다 관리하는 대상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만큼 주요 관광지와 해수욕장,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한 밀도 있는 방역 계획을 다시 수립·추진하고 강력한 행정 조치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군수는 끝으로 " 다시 한 번 더 강조한다"며 "경각심을 높이고 집단면역을 앞두고 마지막 고비를 반드시 넘어서야 한다. 현재 남해군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는 50명이다. 인구 수를 감안하면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 텐데, 다그치듯 당부 말씀 드린 점 송구하지만 현 상황의 위중함과 심각함을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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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창녕군, 제6회 창녕군수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리그전 종료
    29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제6회 창녕군수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리그전 및 2021년도 한국중·고등학교 검도 상비군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회 창녕군수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리그전 및 2021년도 한국중·고등학교 검도 상비군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정우 군수는 “리그전 및 상비군 선발대회를 통해 단기간 실력향상은 물론 코로나19로 그동안 누적됐던 심신의 피로도 전국최고수온 78℃의 부곡온천에서 말끔히 해소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회를 무사히 종료할 수 있게 협조해준 참가선수단과 대회운영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국내 중고등학교 검도 엘리트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회장 김종덕)'이 주최하고 '창녕군체육회(회장 강군호) 및 창녕군검도회(회장 박철경)'가 주관해 수준 높은 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상비군 선발을 목표로 참가자들의 땀과 함성이 창녕국민체육센터를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코로나19를 의식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중·고등학교 선수 202명이 참가, 장우솔(마산가포고등학교)을 비롯한 남자 고등부 검도상비군 12명과, 김민(과천고등학교) 등 여자 고등부 검도상비군(6명), 이윤성(광주서석중학교), 김은세(순천왕운중학교)를 포함한 남·녀 중등부 검도상비군 18명 등 총 36명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대회에서는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실시했다. 그리고 출입구 단일화를 통해 발열체크를 한 해당 시합 참가자만 경기장에 입장하게 했다. 또, 대기인원 최소화를 실천하고 대회 운영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으로 시합을 진행해 방역에 만전을 기한 코로나19 시대에 타의 모범이 되는 대회로 운영돼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설명 1.∼2. 제6회 창녕군수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리그전 및 2021년도 한국중고등학교 검도 상비군 선발전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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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06-29
  • 2021 남해군 청사신축 추진위원회 회의
    29일, 경남 남해군 청사신축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춘기)는 지난 24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남해군 청사신축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남해군 청사신축추진위원회 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2년 간 청사신축 추진위원회에서 의결했던 청사신축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사신축 추진현황(행정절차, 보상, 문화재조사), 설계 공모 및 설계 세부지침, 청사 배치계획, 지명건축가 선정 과정 등을 장명정 청사신축추진단장이 직접 설명한 후 질의 및 응답이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장충남 군수는 “위원 여러분 역할 덕분에 지금까지 청사신축 과정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청사를 짓는데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오는 2022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착공, 2024말 준공을 목표로 청사신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사신축 추진위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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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06-29
  • 하동군, 3개면 5개 해역에 치어 3만 3000마리…황금어장 조성 소득증대
    경남 하동군은 침체된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자원 기반조성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금남면 신노량·대치·중평해역, 금성면 연막해역, 진교면 술상해역 3개면 5개 해역에 돌가자미 치어 3만 3000여마리를 방류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동군은 금남면 신노량·대치·중평해역, 금성면 연막해역, 진교면 술상해역 3개면 5개 해역에 돌가자미 치어 3만 3000여마리를 방류했다. 돌가자미 치어 방류에는 하동군과 경남도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사)한국수산종자산업 경남협회, 어촌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돌가자미는 지난해 12월 자연산 어미에서 채란해 약 6개월간 실내 사육한 전장 4㎝ 이상 건강한 종자다. 방류 3년 후에는 성어로 성장해 자연산란에 의한 자원회복과 어업인 경제적 소득은 물론 황금어장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곳 해역에 방류한 돌가자미는 몸 전체에 비늘이 없고 눈이 있는 쪽 체표에 돌과 같은 딱딱한 돌기물이 있어 ‘돌가자미’, ‘돌가재미’라고 불리며, 겨울이 산란기로 전장 50㎝ 정도까지 성장한다. 가자미류 중에서 대형종으로 우리나라 전 연안에 서식하고, 회·건어물·찜·조림·구이 등의 재료로 사용되며, 고기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해 인기가 높은 어종이다. 군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펼쳐 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를 위해 어업인이 선호하는 정착성 어종을 선정·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동해역 특성에 맞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수산 종자를 계속 방류해 수산자원조성 및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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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1-06-29
  •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자 상호작용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실시
    29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순옥) 주관으로지난 26일과 7월 3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5~10세 자녀와 아버지 10가족을 대상으로 부-자 상호작용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슈퍼맨과 함께하는 토요놀이터'를 실시한다. 고성군은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부-자 상호작용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슈퍼맨과 함께하는 토요놀이터'를 실시한다. '슈퍼맨과 함께하는 토요놀이터'는 아버지와 유아·아동기 자녀의 의사소통을 확대하고 정서적 교류를 증진해 부-자 간의 긍정적 애착 관계를 형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회기는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 주제로 공룡의 종류를 알아보고 찰흙을 이용한 공룡화석 만들기와 식초와 베이킹소다의 화학반응을 통한 화산폭발 실험을 했다. 2회기는 친환경적인 재료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 및 상상력에 도움을 주는 플레이 콘을 이용한 그리기(물감놀이)와 만들기 놀이를 진행하여 아빠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황순옥 센터장은 “가족 내 소통을 증진해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유아·아동기 자녀와의 애착 관계는 아이가 성장했을 때 부모와 관계 기초가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며 “특히 사회생활로 바쁜 아버지와의 관계가 힘든 만큼 프로그램을 통해서 양질의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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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대구시, 가창창작스튜디오 최윤경 작가, 예술의전당‘청년미술상점’ 선정
    29일,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최윤경이 예술의전당 청년작가 지원프로젝트 <청년미술상점>의 입점작가로 선정돼 7월 1일부터 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1주간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1주간 작품을 선보일 최윤경 전시 리플렛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최윤경이 예술의전당 청년작가 지원 프로젝트 <청년미술상점>의 입점작가로 선정됐다. <청년미술상점>은 예술의전당이 전국의 청년작가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청년작가에게는 작품의 홍보 기회 제공 및 작품 판매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청년작가의 신작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최윤경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1주간 작품을 선보인다. 앞서 예술의전당과 대구문화재단은 지난 5월 상호 콘텐츠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이후 대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예술인 중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최윤경이 처음으로 예술의전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최윤경 작가는 대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에 올해 입주작가로 선정돼 활동 중이며 일상생활과 자연에서의 소재들을 오브제로 삼아 사물이 지니는 본연의 모습에 대해 재구성하는 작업으로 고정관념의 경계를 탈피하는 것에 집중한다. 최윤경 작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작가와 대중이 만나는 전시의 장이 줄어들어 아쉬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지역 간 교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이번 예술의 전당 청년미술상점의 대구지역 청년작가의 입점전시를 시작으로 지역의 우수 문화예술콘텐츠가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소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1-06-29
  • 강석주 통영시장, “국지도67호선(명정~광도) 우회도로 개설 꼭 필요합니다”
    29일, 경남 통영시 강석주시 장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일괄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반영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 '지도 67호선(명정~광도) 우회도로 개설' 업의 최종 반영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기재부 사업부서 수장 재정관리국장과 타당성심사과장과 직접 면담을 나누고 있는 강석주 시장(오, 세번째) 국지도 67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은 2020년 1월 국토부의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그동안 한국조세재정연구원(정부투자분석센터)에서 경제성 및 정책성 평가 수행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최종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에 강 시장은 지난 28일 기재부 사업부서 수장 재정관리국장과 타당성심사과장을 직접 면담하고 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했다. 강 시장은 앞 서 국무총리실,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을 수차례 방문해 거제시 교통망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 해 왔다. 이번 사업은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죽림에서 시내로 진출입하는 유일한 단일 노선인 국도 14호선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개선하고 남부내륙철도(KTX) 개통을 대비하는 도로망 확충사업으로 강시장 취임 후 2018년도부터 국토부에 수차례 건의하여 예타심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강 시장은 “통영시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할 수 있는 신교통망인 국지도 67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과 약속을 지키고 보다 나은 미래, 새로운 통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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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비대면 인도네시아 수출 화상상담회 성료
    29일,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5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1층 화상상담장에서 비대면 인도네시아 수출 화상상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1 비대면수출 화상상담회 장면 지난 베트남·인도 수출 화상상담회에 이어 인도네시아 수출 화상상담회까지 3회차를 맞았다. 진흥원은 최근 한-인도네시아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체결 효과에 따라 인도네시아 주요 수출품목인 플라스틱 및 고무·자동차부품에 대해 무관세가 적용됨을 확인하고, 제조·부품 산업군이 많은 김해시 관내기업들이 중국·일본 등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관세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시장임을 인지해 이번 수출화상상담회 타겟국가로 선정하게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관내 기업인 ㈜진광, ㈜풍성정밀관, ㈜프로세이브 3개 업체와 함께 yoke&yoke shaft, 열교환기, 산업용밸브를 주요 상담 품목으로 출품해 인도네시아 해외바이어 3개사와 1대1 화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화상프로그램을 이용, 해외바이어들이 기본적인 제품의 스펙을 알 수 있도록 직접 샘플본을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화면공유를 통해 제품카탈로그 동시 소개로 제품 스펙에 대한 해외바이어의 이해도를 높여 더욱더 활발한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해외바이어 중 2개사는 약 2,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한국과 이전 거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제품 중 냉간 인발 튜브, 환기 장치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상담회 이후에는 추가 견적 의뢰, 단가 부분 협의 등을 지속적으로 합의해 최종 수출계약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원장 윤정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비대면 수출상담회가 각광을 받고 있는 환경변화에 발맞춰 지난 4월부터 꾸준히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수출 화상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진흥원은 앞으로도 김해시 관내 기업에 가장 알맞은 수출유망국가를 집중적으로 발굴 및 타겟팅하여 김해시 기업의 수출실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상담회 사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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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재)거창군장학회, 사이버스쿨(전화‧화상영어) 운영 설명회
    29일, 경남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는 지난 28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사이버스쿨(전화‧화상영어)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재)거창군장학회는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사이버스쿨(전화‧화상영어)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7월부터 시작될 학습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이버스쿨 소개와 학습방법 및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등 효과적인 영어학습 전략을 제시했다. 사이버스쿨은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의 목적으로 관내 중학교에서 추천받은 1∼2학년생 10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주 5회 진행되며, 현재 개인별 영어 레벨 테스트를 끝냈으며 수준별 맞춤 학습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원어민과 1:1 전화 또는 1:2 화상수업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작 수업 및 동영상 강좌로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 학생들의 어학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08년부터 인기리에 시행돼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영어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1인당 수업비 66만 원 가운데 자부담 6만 원 이외 나머지는 군에서 지원을 받아 어려운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이사장은 “이번 사이버스쿨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영어와 친숙해질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거창군장학회는 미래인재육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장학금 지급, 두드림 사업,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및 예체능 우수학생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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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경남도체육회, 76년만에 법인설립 첫 이사회 개최
    29일,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지난 28일 오후 2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비영리 법인 설립에 따른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체육회 김오영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일반회계 2021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제32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일정 및 경기종목 확정(안)’, ‘경남도낚시협회 관리단체 지정 해제(안)’, ‘경남도에어로빅·힙합협회 관리단체 지정(안)’, ‘각종 규정 제정(안)’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김오영 회장은 “경남체육회는 민선회장 출범에 이어 76년만에 비영리 법인단체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며 “민선회장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들께 더 크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경남도체육회는 경남도정 한 부분으로 도청과 상호보완적 관계를 확대해 나가고 ‘경남교육청’, ‘회원종목단체’, ‘시군체육회’, 지도자 및 선수’와 통큰 소통을 통해 통제와 간섭이 아닌 지원 확대를 위해 힘써 나가는 것이 시대정신이라 생각하고 실천에 옮기겠다”고 전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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