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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2021 방산 부품·장비대전’25일 폐막...방산 대혁신 창원선언문 채택
    26일,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제품 홍보를 통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 방산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세 가지 목표로 개최됐던 '2021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KCEF 2021)(이하 ‘KCEF 2021’)'이 25일 폐막됐다고 밝혔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던 '2021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KCEF 2021)(이하 ‘KCEF 2021’)'이 25일 폐막됐다. ‘KCEF 2021’은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동시 병행 행사로 개최돼 산·학·연·관·군 방위산업 관계자의 상호 소통과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매김, 25일 오후 2시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식을 온라인 생중계와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전시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폐막식에 앞서 허성무 시장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와 창원산업진흥원 그리고 한화디펜스, KAI, 현대로템 등 방산 대표 기업들과 '2021 방위산업 대혁신을 위한 창원선언문' 을 채택·낭독하고 각 기관과 대·중·소 방산기업간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선언문에는 방사청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체계-중소기업간 상호 협업을 통한 방산 부품 국산화 추진, 창원시의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협약서에는 ▲방위산업 대·중·소 기업 동반 긴밀한 교류 협력 ▲부품 기술개발 및 국산화 관련 협력 ▲방산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동반 협력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판로 모색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 협력 사항이 담겼다. 이어 개최된 폐막식에서 허성무 시장은 3일간 중소·벤처기업 홍보 업체 및 전시전 참가 업체 현황과 일자리 상담 및 비즈니스 매칭 건수 등 행사 개최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KCEF 2021’에서는 온·오프라인 양방향 병행 개최로 작년 11월 국내 최초 온라인 방산전 <2020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축적된 노하우를 접목해 코로나로 방산 교역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 역경을 이겨내는 선도적이고 진취적인 행사 추진으로 방산 혁신 선도도시의 수장의 면모를 국내외로 널리 알렸다. 특히, 전세계 방산 관계자들에게 K-방산 근간이자 숨은 공신인 중소·벤처기업들의 높은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10개국 30여명 무관과 록히 드마틴, 보잉, 에어버스, 레이시언 등 업계 순위 best5 해외 글로벌 방산 기업을 대거 초청해 해외 수출 가능성의 문도 활짝 열어 놓은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KCEF 2021’은 방위사업청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내실과 성과 그리고 방산 기업들의 신뢰를 얻은 큰 수확을 이뤄냈다. 또,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상황을 돌파하고자 발빠른 대응으로 온라인을 통한 기업 홍보와 오프라인을 통한 소요군 및 바이어와의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등 양방향 소통으로 그간의 단순 전시성 행사에서 탈피해 새로운 방위산업전 가능성도 제시하며 훈훈한 감동의 여운을 남기고 막을 내렸다. 허성무 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방산기업들의 숨겨진 역량을 국내외로 알리고, 대·중·소 기업과 군, 해외 바이어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온라인 시청자와 오프라인으로 현장에서 함께한 군·정부·기업·기관 관계자분들 열의와 관심에 창원시의 방산기업을 위한 노력을 더해 대한민국 방위산업 혁신의 밑거름이 되어 K-방산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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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6-26
  • 합천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26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 은 지난 25일 공공미술 프로젝트 ‘예술로 피어나는 천년의 향기’작품 제막식과 7월 3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합천 영상테마파크 내에서 7명의 ‘놈놈놈’ 캐릭터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천년의 향기’작품 제막식 장면 공공미술 프로젝트 ‘예술로 피어나는 천년의 향기’작품 제막식은 합천미술협회 작가팀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합천읍 대야성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합천군은 2020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 동네미술) 사업에 공모, (사)한국미협 합천지부 작가팀(대표 이영진) ‘예술로 피어나는 천년의 향기!’가 선정돼 지난해 말부터 작업을 진행해 합천읍 대야성 벽면에 작품설치를 완료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을 진행한 합천미술협회 작가팀은 총 37명 작가로 구성돼 있다. 사업구상은 추진단 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합천읍 대야성 안쪽의 방치된 양쪽 옹벽에 부조형식의 조형 작품들을 설치해 예술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했다. 문준희 군수는 기념사에서 “단체작업과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에서 모든 참가자가 적극 협조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제막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공공예술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쁜놈’, ‘더나쁜놈’, ‘좋은놈’, ‘튼튼한놈’, ‘이상한놈’, ‘현란한녀’, ‘끼발랄녀’ 7명 캐릭터 이미지 사진 아울러, 합천군은 7월 3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합천 영상테마파크 내에서 7명 ‘놈놈놈’ 캐릭터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선정 된 7명 캐릭터는 ‘나쁜놈’, ‘더나쁜놈’, ‘좋은놈’, ‘튼튼한놈’, ‘이상한놈’, ‘현란한녀’, ‘끼발랄녀’ 로 구성, 각자 캐릭터 고유의 특성을 지니면서 캐릭터 상호간 주종, 갈등, 협력 등의 관계를 설정해 그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보여진다. 7명 캐릭터들은 영상테마파크 내에서 각자의 활동과 더불어 1인~4인의 유닛 공연과 함께 하루 1회, 7명이 함께 펼치는 ‘타임머신 대소통’ 공연도 선보인다. 또, 캐릭터들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상태에서 관람객들 속에 녹아들어 그 재미를 더 해 주고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캐릭터 활동과 더불어 1일 2회(13시, 15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다양한 공연팀들이 특별공연도 진행한다. 타악팀, 현악팀, 댄스팀, 음악가, 마술사 등 다양한 장르 공연팀들이 매주 새로운 공연을 개최해 영상테마파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들을 제공할 전망이다. 문준희 군수는 “국내 최고의 영화드라마 촬영세트장으로 성공한 합천영상테마파크에 그 시대의 캐릭터들이 살아 숨쉬는 색다른 이벤트를 개최해 관광객 유치 활성화로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6-26
  • 고성군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고성군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심사결과 고성군청 전경 5급 ⇒ 4급(특별승진 1명) 건축개발과 행정5급 김경숙 6급 ⇒ 5급(2명) 행정과(현안사업추진팀장) 행정6급 정대훈 군정혁신담당관(주민참여담당) 행정6급 이소영
    • 뉴스
    • 행정
    2021-06-26
  • 밀양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26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정했다. 왼쪽부터 교통행정과 정한영 주무관, 공보전산담당관 권휘재 주무관 시는 부서 추천을 통해 우수사례 6건을 발굴해 1차 온라인 시민평가, 2차 공무원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사위원회를 통해 2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심의결과 교통행정과 ‘밀양형 교통환경 조성’사업과 공보전산담당관 ‘밀양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선정됐으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친 교통행정과 정한영 주무관과 공보전산담당관 권휘재 주무관을 선발했다. 교통행정과 정한영 주무관은 신삼문동 도로변 불법 주차 성행에 따른 차량 교행 불편,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자 미개발 대상 공한지를 임대한 주차장 조성(삼문동 등 8개소 285면), 한방향 주차허용 구간(내이동 등 3개소)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보전산담당관 권휘재 주무관은 첨단 IoT 시스템을 연계한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토록 하고, 스마트 횡단보도 및 버스정류장 개설 등 낙후된 도심지에 스마트 인프라를 도입해 밀양시를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했다. 우수공무원 2명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뿐만 아니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부여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올해는 온라인 시민투표 도입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적극행정이 시민들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과 공직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1-06-26
  • 허성곤 김해시장, 여름철 우수기 대비 현장점검
    26일,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25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관내 대형 공사장, 급경사지 사면붕괴 우려지역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전일반산업단지 옹별 유실현장을 점검하는 허성곤 시장(왼, 두번째) 허 시장은 지난 5월 호우로 인해 옹벽이 일부 유실된 나전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시작으로 대형공사장인 김해 종합운동장 건립공사 현장 등 재해에 취약한 주요 현장을 점건했다. 허 시장은 대형공사장 내 사면 토사 유출과 추가 유실 여부, 임시 침사지 및 가배수로 정비 상태, 안전시설 설치 이행 여부와 급경사지 사면붕괴 우려지역의 유지관리 실태, 사전 안전점검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나전일반산단 옹벽 유실 현장과 같은 사면붕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조하면서 우기철 대비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름철 자연재해대책 기간 동안 주요 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면서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하는 등 재난 대비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1-06-26
  • 양산시, 작은도서관 독서활동지도자 양성사업
    26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 24일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작은도서관 독서활동지도자 양성사업 ‘인형극 연기연출반’수료 발표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인형극연기연출지도자반 수료 발표회 장면 작은도서관 및 시립도서관 관계자 20여 명이 발표회에 참가한 가운데, 수강생 7명은 ‘숲속친구들 소풍날’이라는 공연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본집필·인형제작·음성녹음 등 모든 과정을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 참영해 수강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관내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등에 양산만의 특색을 가진 인형극단으로 활동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질 향상 및 문화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해 양산 평생교육원과 위·수탁협약을 맺고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봄학기에는 '인형극 연기연출지도반' 외 5개 과정을 운영해 66명이 수료, 가을학기에도 '흥미진진 마술선생님 되기','영어동화구연가반', '하브루타교육법' 9개 과정이 진행 될 예정이다.
    • 라이프
    • 문화
    2021-06-26
  • 고성군 두 어른, 다음 세대 위한 기탁금 쾌척
    26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특별한 기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형수(77세)·김두경(59세) 씨는 고성군 미래세대를 위해 쓰일 발전기금 1000만 원, 300만 원을 각각 (재)고성교육재단에 기탁했다. 행사는 지난 4월 5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 재단법인 고성교육 재단[이하 (재)고성교육재단]의 첫 기탁 행사다. 이날 김형수(77세)·김두경(59세) 씨는 고성군 미래세대를 위해 쓰일 발전기금 1000만 원, 300만 원을 각각 (재)고성교육재단에 기탁했다. 김형수 씨는 고성 2호(경남 7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2003년부터 2020년까지 7000여 만 원을 고성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김두경 씨는 (재)고성교육재단의 초대 감사로 재단 초석 다지기에 앞장 서고 있다. 김형수 씨는 “공동체 어른으로 다음 세대를 위해 가진 것을 나누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고성교육재단의 설립취지문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고성군 아이들의 개개인성이 존중되는 든든한 재단을 만들어달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두경 씨는 “재단법인 고성교육재단의 첫 기탁자로 나설 수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며 “재단 임원의 한 사람으로 다양성이 존중되며 아이들의 권리에 우선해 존재하지 않는 재단을 만들어가기 위해 재단 관계자 모두와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고성교육재단은 ‘개개인성이 존중되는 고성교육’을 목표로 지난 4월 5일 가진 창립총회에서 재단의 설립 취지와 운영철학이 담긴 공약 3장을 발표하며 공식 출범했다. <고성교육재단 공약 전문> (재)고성교육재단 공약 3장 하나. 우리 고성교육재단은 아동·청소년의 권리에 우선하여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 고성교육재단은 편견으로부터 자유롭고, 다양성에의 존중에 기초하여 운영된다. 하나. 우리 고성교육재단은 아동·청소년의 개개인성을 존중하여 미래의 불확실성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어른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1-06-26
  • 합천군, 군 단위 최초 소상공인 지원센터 개소
    26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5일 소상공인연합회, 군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합천읍 대야로 8931, 2층)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식 장면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는 2021년 4월 1일부터 운영, 경남도 내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운영하는 소상공인지원센터다.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최저 임금상승과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소득감소 및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번에 개소하게됐다.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세무, 노무, 법률 등의 전문위원을 위촉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주말, 공휴일 제외)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 등 권익보호에 관한 사항, 소상공인 애로사항 및 정책건의,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를 위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유장민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소상공인지원사업에 한 업체도 빠지지 않게 홍보·안내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축사에서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을 대표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권익보호에 힘써 줄 것을 바란다"며 "소상공인 육성자금지원, 정부 지원사업, 제로페이 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들을 소상공인들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합천군 소상공인들 사이에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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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6-26
  • 2021년 통영농업인대학(치유농업과정) 비대면 입학식 개최
    26일, 경남 통영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통영농업인대학(치유농업과정) 비대면 입학식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통영농업인대학(치유농업과정) 비대면 입학식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치유농업과정은 57명이 입학해 11월 12일까지 26회(102시간)에 걸쳐 비대면 교육과 최소한의 대면교육으로 운영되며, 농촌 치유자원 및 적합성 분석, 치유자원 사업화 전략, 치유농장 사례소개 및 체험 등 치유농업 전반에 대해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시민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해 통영농업인대학장(통영시장)의 격려사, 2020년 통영농업인대학 활동 영상물 시청, 오리엔테이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입학식에 참여한 교육생은 ????낯선 비대면 교육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농업인대학 사전교육 및 입학식 특강에서 줌 활용법 교육으로 프로그램 사용에 어려움이 없었다. 열심히 수강해서 치유농업 꿈도 이루고 지친 일상에 활력지수도 높이겠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통영농업인대학 학장(시장 강석주)은 “해를 넘겨 계속되는 코로나 일상이 낳은 스트레스와 불안은 심리적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일깨워주고 있으며, 치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치유농업이 우리 농업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활력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통영농업인대학은 201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1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지역 전문 농업경영인 배출의 산실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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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함안군, 상수도계량 원격검침시스템 770개소 설치 완료
    26일, 경남 함안군은 최근 2억 원 예산을 투입해 군북·여항면의 10개 리 및 칠원읍에 상수도계량 원격검침시스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군북·여항면의 10개 리 및 칠원읍에 상수도계량 원격검침시스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군북면 513개소, 여항면 246개소, 칠원읍 11개소로 총 770개소 기존 일반계량기 급수지 및 신규 급수지가 이번 사업을 통해 원격검침이 가능해졌다. 함안군은 2016년부터 3개 마을에 원격검침시스템 시범사업을 1년간 실시하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꾸준히 설치사업을 진행하여 가야권 798전, 삼칠권 1,252전 총 2,050전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 완료로 현재 함안군에는 총 2,820개소에 원격검침기가 설치돼 활용된다. 이는 총 급수지(19,723개소)의 14%다. 군은 이번 원격검침시스템 설치를 통해 그동안 폐문에 의해 검침이 힘들었던 주택 내 계량기 검침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도로교통이 좋지 않은 외딴 산간 급수지 검침을 위해 매월 검침원이 위험한 운행을 하지 않아도 됐기에 검침인 위험이 감소됐다고 전했다. 또, 원격검침기가 설치된 각 급수지는 계량기 덮개를 열지 않아도 검침값 표시기를 통해 쉽게 사용량을 확인을 할 수 있게 돼 수용가의 물 사용량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도 검침원이 검침기 숫자를 잘못 인식해 발생하는 오침이 없어지므로 검침 정확도가 향상되는 등 상수도 검침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원격검침시스템의 활용을 통해 시간 단위로 사용량 파악이 가능해짐에 따라 원격검침 급수지의 누수를 조기 파악한 후 주민 안내 등을 통해 주민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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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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