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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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6월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
    26일, 경남 밀양시는 주요 현안사항 중심의 밀도 있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주요 현안사항 중심의 밀도 있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현장 간부회의는 현재 추진 중인 삼양식품(주) 밀양공장 건립현장과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현장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방문한 삼양식품(주) 밀양공장 신축 현장에서는 삼양식품(주) 현장 임직원과 시공사인 포스코 건설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밀양시에서 지원할 사항을 논의하며 현장 애로점에 대해 청취했다. 삼양식품은 글로벌 라면 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총 2,074억 원을 투자해 2022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38%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첨단화된 공장 설계로 생산효율과 생산능력 향상은 물론 라면 생산과정을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어 단순히 해외수출 분야 전진기지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밀양 관광과 연계해 밀양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삼양식품(주) 밀양공장 건립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시는 삼양식품 밀양공장이 완공된 후 시험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폐수처리시설, 용수공급시설, 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4월 편입토지 소유권을 100% 확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에는 총 사업비 3,242억 원으로 ‘공공분야’ ▲ 농촌테마공원 ▲ 농축임산물종합판매타운 ▲ 국제웰니스토리타운 ▲ 스포츠파크 ▲ 생태관광센터 ▲ 반려동물지원센터와 ‘민간분야’ ▲ S’파크리조트 ▲ 친환경골프장이 조성된다. 이날 밀양관광단지 조성사업단(주)과 건설사인 쌍용건설(주)에서는 3월부터 추진해온 기반시설 토공이동을 시작으로 8월에는 공공사업 건축공사 착공, ‘22년 10월 민간사업 친환경 골프장(18홀) 조성완료 및 공공사업 건축공사완료, ‘23년 상반기 공공시설 개장, ‘23년 12월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전체 준공까지 공사일정을 차례로 설명하며 차질 없는 사업추진으로 밀양시의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조성되면 2,485명 고용유발효과와 3,078억 원 생산유발효과, 1,231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이 예상된다. 따라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밀양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이날 각 사업장을 둘러본 후 “밀양시의 산업·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두 시설을 통해 지역경제에 신바람이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며“사업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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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6일,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지난 25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사회공헌 부문에서는 가장 으뜸가는 훈격으로 그동안 공단이 지역상생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는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는 경제·사회·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가치를 높이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힘쓴 기업·기관을 선별, 포상하는 행사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 등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공단은 설립 초기부터 ‘효율적 공단 운영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라는 미션 하에 시민‧고객, 임직원과 소통하며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공단 임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포포&도리 봉사단’은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 위문활동, 홀로 계신 어르신 돌보기 등과 함께 전기설비 수리, 노후된 집 고쳐주기, 가전제품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성된 ‘방역봉사단’은 바이러스 감염 취약시설과 중심 시가지, 가로변 등에 방역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영업주를 대상으로 방역지도에도 앞장섰다. 이외에도 고아원, 노숙인 재활시설, 양로원, 장애인복지관 등에 분기별로 생필품을 기증하거나 직접 방문해 청소, 빨래, 목욕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예술단체 작품 전시를 위한 장소제공 등 예술단체 운영지원 프로젝트도 시행하고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사천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된 우리 공단은 항상 사천시민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공헌으로 시민과 함께 숨쉬고 살아가는 공단이 되고 더욱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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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의령군, 1일 명예군수 김기태 용덕면체육회장 선정
    26일, 오태완 의령군수는 군수실에서 김기태 용덕면체육회장을 제5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천을 위해 25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김기태 용덕면체육회장을 제5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했다. 김기태 명예군수는 이날 오전에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오후에는 군민의 주요 관심분야로 ㈜토요애유통 경영정상화 추진현황과 의령군 하수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해서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김 명예군수는 “부실경영으로 도마에 올랐던 토요애유통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들으니 불신이 해소된다”고 밝히며 “오·폐수처리 과정을 점검해보니 환경운동은 행정당국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태완 군수는 “취임 이후 농업분야의 혁신을 위해 핵심사업으로 토요애유통의 경영 정상화를 통해 군민과 지역 농업인이 신뢰하는 유통회사로 거듭나도록 하는 등 1일 명예군수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마을단위 소규모 하수처리장 16개소와 하수관로 중계펌프장 37개소에 대한 원격 모니터링 구축으로 신속한 민원대처와 맑은 물 공급으로 청정 의령의 이미지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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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오늘의 운세
    오늘의 운세 양력 : 2021년 06월 26 음력 2021년 05월 17일 토요일 ◆ 쥐띠 : 어려웠던 일들이 귀인의 도움으로 해결이 되는 형상이다. 1948년생, 걱정할 만큼의 나쁜 병은 들지 않는다. 1960년생, 여행을 간다고 해서 무슨 문제가 생기거나 나쁘다는 것은 아니나 될 수 있으면 떠나지 말고 집에 있는 것이 더 좋다.1972년생, 유흥에 빠지게 되면 다시 어려워지니 주의하라.1984년생,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취직하게 된다. ◆ 소띠 : 쉴 틈 없이 바쁘지만, 일마다 곤고함이 따르니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1949년생, 어려울 수록 신바람이 난다면 귀하는 물론, 주위의 모든 이도 길(吉)하다.1961년생, 특이한 아이템이 주위의 환심을 끄니 날로 번창을 거듭하게 된다.1973년생, 귀하의 실수로 아끼는 물건을 분실하게 된다.1985년생, 역경을 피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라. 원대한 꿈도 반드시 이루어진다. ◆ 범띠 : 농부는 경작을 학자는 독서를 즐겨라.1950년생, 귀인의 도움도 있어 원하는 바를 이룰 것이다.1962년생, 맡은바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면 무엇이 두려우랴.1974년생, 서북쪽으로 가면 귀하가 애타게 찾는 것을 찾으리라.1986년생,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올릴 수가 있다. ◆ 토끼띠 : 다투지 마라. 손실함 있고 이로움은 적으리라.1951년생, 세상살이가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1963년생, 선(善)한일에 앞장서고 남을 위한 행동이 여러 사람을 감동시킨다.1975년생, 나라에 높은 자리에 있는 분이 귀하의 공로를 표창한다.1987년생, 이름만 들어도 알아주는 유명한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 용띠 : 강한 자에게 강하게 나갈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1952년생, 힘을 키워야 모진 세파와 맞서 싸울 수 있다.1964년생, 남을 무시하는 말을 내뱉지 않도록 주의하라.1976년생,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매사에 임하면 원대한 소원도 이루어지게 된다.1988년생,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 뱀띠 : 이 시기에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1953년생, 이젠 대업을 달성할 때이니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전진해야 한다.1965년생, 모두에게 드러내 놓고 다른 사람의 일을 돕게 되면 도든 사람들이 참뜻을 이해하고 도와주니 크게 이루리라.1977년생, 사업이 날로 번창하는 시기에 있으니 내실을 충실히 하는데 만전을 기하라.1989년생, 전업을 한다면 지방이나 외국으로 옮겨서 해도 무방하다. ◆ 말띠 : 옳지 않은 일을 이루려고 하면 어렵기만 하고 후회만 남을 것이다.1954년생, 노력은 하지 않고 허황된 생각만을 하게 되니 어찌 이룰 수가 있으리요.1966년생, 비록 승진을 하더라도 높은 자리는 안 되니 욕심을 버려라.1978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니 배로 마음 상하리라.1990년생, 우연한 기회에 이상형의 이성을 만나게 된다. ◆ 양띠 : 모든 것은 항상 시와 때가 있는 법이다.1955년생, 저 위의 모든 사람이 귀하를 못 도와주니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면 바라는 것들을 이룰 수 있다.1967년생, 바로 눈앞에 큰 이익이 있는 데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어서 그것을 놓칠 염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1979년생, 방황하면 시간만 낭비할 것이니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1991년생, 먼 곳으로 떠나는 것은 좋다. ◆ 원숭이띠 : 역경 없이 보람을 만나기가 어려운 운세이다.1956년생, 단시일 내에 목표에 두었던 것을 성취하려 하지 마라. 멀리 내다 보아라.1968년생,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만나기도 하나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이에 맞서면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1980년생, 원하는 직장을 찾아 열심히 일할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1992년생, 많을 어려움이 다가오니 결과는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 닭띠 : 헛된 망상에 깨어나지 못하게 되면 큰 화(禍)를 면하기 어렵겠다.1957년생, 사세를 줄여야 하겠다. 영업 실적이 좋지 못하고 거래도 재대로 이루어지질 않는다.1969년생, 우선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해야 될 시기가 온 것 같다.1981년생, 바라는 직종이 눈에 띄질 않는다. 그렇다 하여 마땅히 갈 곳도 없고 오라는 데도 없다.1993년생, 구설수에 오르기 쉬우니 경거망동을 삼가하고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개띠 : 매사가 순탄하지는 않지만 참고 기다리면 좋은 일이 생긴다.1958년생, 우연한 일에 손을 대었는데 그것이 귀하를 명예롭게 한다.1970년생, 욕심을 먼저 버리면 반드시 성취하게 된다.1982년생, 부단히 노력하는 가운데 귀인의 도움까지 가세하니 하루가 다르게 번창을 거듭한다.1994년생, 귀하에게 벅찬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먼저 청혼을 하게 된다. ◆ 돼지띠 : 시기가 좋지 않다.1959년생, 병자는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는 병이다. 곧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으니 너무 큰 걱정은 하지 마라.1971년생, 기분이 울적하여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인데 여행하기엔 좋은 시기가 아니다. 1983년생, 지금 귀하의 여건은 모든 일에 좋지 않으니 자중하라.1995년생, 아랫사람으로 인해 기쁨이 생길 것이다. 동양학박사 허산 신순옥 상담문의 010–6566 -7679 사주,타로 교육 및 상담 www.말금가족심리상담센터.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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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사천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사천시지회 6.25전쟁 제71주년 행사 개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남 사천시지회(회장 임판갑)'가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보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안보·호국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천시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유가족, 기관 단체장, 도·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공로패 수여, 기념영상물 상영, 회고사, 기념사, 격려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송도근 시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안보와 평화통일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들이 존경받고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보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예우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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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제1회 실무협의회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25일, 경남도경찰청 2층 회의실에서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제1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경남도경찰청 2층 회의실에서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제1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황문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 운영세칙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기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분기별 1회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위원장 또는 재적 위원 5분의1 이상의 소집 요구가 있는 경우 임시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 ※ [위원장]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위원] 경상남도(7), 경상남도경찰청(5), 경상남도교육청(2) 주요 기능은 ▲국가경찰사무와 자치경찰사무의 협력·조정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의 협력·지원 ▲그 밖에 자치경찰사무 수행 관련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의‧조정 등이다. 황문규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자치경찰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의 연계를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에게 더 가깝고 더 안전한 치안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21-06-25
  • 고성군,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종자 방류사업’ 추진
    25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자란만과 당동·진해만 해역에 돌돔, 말쥐치, 문치가자미 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했다. 고성군은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자란만과 당동·진해만 해역에 돌돔, 말쥐치, 문치가자미 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했다. 고성군은 올해 2억 5,000만 원 사업비를 들여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14일 자란만 해역 문치가자미 종자 8만 7천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당동·진해만 해역에 6월 17일 돌돔 종자 26만 1천 마리, 지난 23일 말쥐치 25만 마리를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방류한 어린 종자들이 성장하면 실질적인 수산자원 조성과 어획량 증가로 이어져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방류한 해역에서 불법 어업을 하지 않도록 방류해역 어업인 및 어촌계와 협력해 어린 종자 보호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기후 온난화 및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수산종자를 매입해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뉴스
    • 농·어업
    2021-06-25
  • 산청군, 위대한 스승 ‘남명’ 마당극으로 만나요
    위대한 스승 ‘남명 조식’ 선생의 이야기를 알기 쉬운 마당극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산청에서 열린다. ‘시대를 깨우는 위대한 스승 – 마당극 남명’ 한장면 경남 산청군은 29일 오후7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대를 깨우는 위대한 스승 – 마당극 남명’이 열린다고 밝혔다. 공연은 지난 2019년 ‘큰들 산청 마당극 마을’을 짓고 50여 명 단원·가족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예술공동체 큰들문화예술센터가 꾸민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된다. 마당극 ‘남명’은 지난 2018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산청군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이 작품은 조선 중기 실천성리학자로 꼽히는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사상을 마당극으로 표현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마당극 특유의 익살과 해학을 더하는 한편 춤과 노래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1-06-25
  • 대구시와 광주시는 2038 대구·광주 하계아시안게임 유치
    25일, 대구시는 지난 24일 광주시와 함께 대한체육회를 방문, 박철근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국제교류본부장과의 업무협의를 가져 대회 성공유치를 위한 실무적 기틀을 마련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2038 대구·광주 하계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면담에서 대구·광주가 아시안게임 대회유치를 계기로 영호남 동서화합 및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그동안 양 도시가 가진 다양한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경험과 아시안게임 진행에 필요한 국제규격 경기장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대회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앞으로도 대구시, 광주시, 대한체육회 세 기관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적극 협조하면서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대구시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유치를 추진하는 '2038 하계 아시안게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 45개국 선수, 임원 등 1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1-06-25
  • 거제시 드림스타트, ㈜교원구몬 아동도서 200권 후원 받아
    25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 드림스타트는 ㈜교원구몬으로부터 아동도서 200권을 후원받아 사례관리아동 40여 명에게 28일부터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교원구몬으로부터 아동도서 200권을 후원받아 사례관리아동 40여 명에게 28일부터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엔 후원받은 도서는 만7세 ~ 8세 아동들의 성장발달 과정에 맞춘 다양한 이야기 수학책으로 아동들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와 함께 논리력 향상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후원받은 도서를 대상 아동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구성하여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독서지도를 겸해 전달할 계획이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해주신 ㈜교원구몬에 감사드린다"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익숙한 요즘 사례관리 아동들이 독서를 통해 창의력이 향상되고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건강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여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055-639-3752)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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