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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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 청렴에 청렴을 더하다
    26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5일 부터 26일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산청군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40여 명의 공무원(신규임용자, 승진자, 계약·공사·인허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선비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 청렴에 청렴을 더하다(단체사진) 이번 교육은 올바른 마음을 유지하는 자기성찰, 올바른 마음을 직절하고 꿋꿋하게 실행하는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을 배우기 위해 실시했으며,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전통선비 문화 체험, 청렴 강의 및 청렴 실천문구 만들기 등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또, 부시장과 함께하는‘청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올바른 공직관 공유와 각종 건의 사항에 대한 즉문즉답, 향후 청렴정책 추진 관련 개선 및 건의 사항, 선후배 공직자 간의 청렴과 직장생활에 대한 관점을 공유 및 토론하며 세대 차이 해소를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형성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청렴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고,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직원 여러분들의 몸에 밴 청렴의식과 각종 청렴정책 추진에 적극 협조한 결과라고 생각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남명 조식 선생의 청렴한 선비 정신을 마음에 새겨 더욱 청렴한 공직문화가 형성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청렴 전문강사 초빙 교육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여, 미래 100년 발전을 거듭해 나갈 수 있는 청렴한 통영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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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고성군, 열대거세미나방 조기 예찰 대응 준비 완료!
    26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검역 대상 외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이 2023년 대비 약 일주일 정도 빨리 제주도 한경면과 전남 신안군에서 발견됨에 따라 신속한 조기 예찰과 현장 기술 지도에 나섰다. 돌발해충(열대거세미나방) 조기 예찰 방제 체계 구축 5년 전부터 발견되고 있는 열대거세미나방은 남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검역 대상 해충이다. 유충 시기에 작물의 잎과 줄기에 해를 끼쳐 피해를 발생시키며 번식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옥수수, 수수, 벼 등 80여 종류 작물에 피해를 주고, 알부터 성충까지 44일 발육 기간을 가지고 200~300개 알을 산란하며 산란 전에는 수 km에서, 심지어 100km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혀져 있다. 과거 고성군에서 발생한 열대거세미나방은 고성읍 월평리 옥수수밭에서 발견되었다. 잎이 10장 이하인 어린 옥수수에서만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주율은 0.5~10% 수준으로 조사됐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옥수수 주산지 17개소에 곤충 포획 장치(유인페로몬트랩)를 설치하여 현장 정밀예찰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의 열대거세미나방 예찰·방제 지침에 따라 열대거세미나방 예찰, 발생 확인 시 즉각적인 대응 준비를 마쳤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열대거세미나방 방제 시기를 놓치게 되면 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옥수수 재배 농가에서는 옥수수밭을 자주 살피고, 피해 잎이나 어린 벌레가 발견되는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히며 농가별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열대거세미나방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농업환경담당(055-670-4244)으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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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거제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첫발을 내딛다
    26일 오후 3시,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장목면 황포마을 회관에서 장목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업혁신파크 주민설명회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거제 기업혁신파크의 소개 및 향후 추진계획과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 안내 및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국토부가 지방 성장거점 육성 정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지난 2월 22일 창원에서 열린 열네 번째 ‘2024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발표로 거제 장목관광단지 일대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으로 최초 선정됐다. 금년에는 개발구역 지정 및 통합개발계획승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25년 상반기 중으로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업혁신파크는 투자기업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가 대폭 강화됨으로 튼실한 기업유치에 한계가 있는 관광단지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고, 또한 장목면 일대를 공항배후도시로 성장시킬 교두보가 절실한 만큼,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기업혁신파크에 주어지는 인센티브는 ▲기반시설 국비지원(진입도로 50%, 공공폐수처리시설 70%) ▲행정절차 간소화(통합계획 및 통합심의) ▲토지수용권 완화(50% 이상 확보) ▲건폐율·용적률 특례(국토계획법의 1.5배) ▲각종 부담금 감면(개발·농지보전·대체산림자원조성비 등)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그 밖에도 ▲조세 및 세제 혜택(사업시행자 국세 3년간 50%, 2년간 25%, 지방세 최대 50%, 입주기업 국세 3년간 100%, 2년간 50%, 지방세 최대 50%) ▲유치 직종 다양화, △용도지역 상향(비도시지역→도시지역) ▲특례 적용(사립학교·외국교육기관·자율학교·의료기관 설치·운영, 주택 특별공급, 외국인 근로자 체류 기간 연장) 등으로 시행 및 입주 기업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업유치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관광단지사업과 차별화된 국가지원 거제 기업혁신파크 사업은 기존 장목관광단지 93만㎡에서 추가로 82만㎡를 확장한 175만㎡ 부지에 총사업비 1조4천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케어‧디지털‧아트의 3대 앵커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시설용지 ▲고품격 숙박시설, 문화예술전시관 및 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관광시설용지 ▲학교, 공공시설 등 정주생활 인프라를 포함한 주거용지로 구성된 기업도시를 건설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의 첫 행정절차로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을 지정한다고 했다.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은 기존 장목관광단지 구역 외 기업혁신파크 사업으로 확장되는 면적인 822,874㎡에 대하여 지정하는 것으로 기업혁신파크사업의 내용과 다른 개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사업 주체와 토지주 상호 간의 불필요한 재산 피해를 막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거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혁신파크와 연계하여 지역민 주도의 참여가 가능한 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황포마을 주민들은 오랫동안 표류하던 장목관광단지 사업이 국가적 지원을 통해 정상 궤도로 순항하여 남부내륙철도와 가덕도국제공항을 통해 밀려올 관광객들을 수용할 지역 성장거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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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경남도의회 전기풍 의원,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26일, 경남도의회는 전기풍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지방의원 부문 갈등해소ㆍ사회통합 분야에 응모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전기풍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 발굴과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 활동 지원을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 및 시상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지난 1월 응모·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을 거쳐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정치리더를 수상자로 선정해오고 있다. 전 의원은 지난해 공동주택 주민의 갈등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을 추진한 실적과 소규모 공동주택 정비사업 지원, 공동주택 예산 증액을 통한 입주민의 복리 증진, 공동주택관리 세미나 개최, 공동주택 실무 파트너쉽 구축 등 지방의회 거넌스 확산에 기여한 의정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전기풍 도의원은 “경상남도 공동주택 거주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제도 정비 및 법제화 과정에서 한계와 정책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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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함안군, 천연염색연구회 락염색 기법을 이용한 과제교육 실시
    26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23일, 칠서면 소재 교육농장 ‘쪽물에 하늘 담그기’에서 함안군 천연염색연구회(회장 조정란) 회원들을 대상으로 울스카프 ‘락 염색’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함안군, 천연염색연구회 락염색 기법을 이용한 과제교육 실시 ‘락염색’은 락충의 분비물에서 수지성분을 제거한 후 붉은색 염료를 이용하는 천연염색 기법이다. 이번 염색에서는 울스카프에 무늬를 내고 싶은 부분을 구긴 뒤 고무줄을 묶어 구름무늬를 만들었다. 천연염색연구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천연재료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염색 및 표현기법에 대한 연구과 실습을 진행하는 등 연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에 설립된 천연염색연구회는 감물염색, 에코염색 등 다양한 염색법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000여점이 넘는 작품을 만들었으며 천연염색연구회는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달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농촌여성의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고 전통 염색기법을 후대로 전수하는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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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합천박물관, 신라 금령총 금관 “국보순회전” 오는 6월 개최
    26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5일, 국립중앙박물관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을 오는 6월 5일 합천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천박물관, 국보순회전 6월에 열려 이에 따라 지난 25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순회전이 열리는 12개 지자체 대표와 관계자, 언론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순회전시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출범식이 열렸다. 전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번 출범식에 이선기 합천부군수,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합천박물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국립박물관, 타 지자체와 함께 순회전시 진행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 전반에 대한 서로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합천군과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유산 활용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문화유산, 역사, 보존과학, 교육 등 문화 활동 활성화 ▲문화유산과 관련된 전시 교류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련된 교육과정 협력 ▲공동세미나 또는 심포지엄, 연구발표회의 개최 등에 대해 적극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은 중요 유형문화재 등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에 있는 박물관을 직접 찾아 관람객의 문화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12개 지자체는 합천군, 양구군, 강진군, 고령군, 남원시, 당진시, 보령시, 상주시, 장수군, 증평군, 함안군, 해남군이다. 가장 먼저 국보순회전을 개막하는 합천박물관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경주 금령총 출토 금관을 포함한 허리띠․귀걸이 등이 6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이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행사를 병행하여 지역문화 축제의 장을 연출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박물관에서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국보․보물급 유물을 지역민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지역의 문화유산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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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축하를 위한 만찬 리셉션 가져
    26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5일 저녁,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 초청 만찬리셉션을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개최했다. 창원국가산단만찬리셉션 이번 만찬 리셉션은 창원국가산단의 50년 역사를 함께 한 기업인과 근로자, 표창 수여자 등 80여 명을 초청하여 창원국가산단의 성과를 축하하고, 특히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업발전에 기여한 ▲동원테크 윤동진 대표이사 ▲세일검사기술(주) 신동인 대표이사 ▲광호정밀 최상호 대표이사 ▲성산툴스 이인수 대표이사 ▲하이에스지 김동범 대표이사 ▲경남대학교 박태현 교수 ▲ 창원산학융합원 이향미 선임에게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도지사 표창 13점과 창원시장 표창 14점으로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앞으로 미래 50년을 환영하기 위한 화합을 다졌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창원국가산단이 50년 동안 여러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성장하여 왔듯이 새로운 50년도 더욱더 단결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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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경남도교육청,‘2024년도 교무행정원 역량강화 직무연수’실시
    26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6·29·30일까지 미래교육원에서 유· 초·중·고·특수학교의 교무행정원 1,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교무행정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교무행정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이번 직무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하던 연수를 약 5년 만에 대면 집합연수로 실시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업무 지식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교무행정원은 각급 학교에 배치돼 학교 교육활동 전념여건 조성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며,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교육 등 교육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선생님이 오롯이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2021년 초등학교에 교무행정원과 방과후학교실무원을 추가 배치한 데 이어 작년에는 중학교까지 교무행정원을 추가 배치했다. ‘교육활동전념여건조성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합만족도가 최근 5년간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고, 특히 교무행정 지원인력을 통한 행정업무 경감 영역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2019년 78.7점(4.15점) → 2020년 78.9점(4.16점) → 2021년 79.8점(4.19점) → 2022년 80.7점(4.23점) → 2023년 80.9점(4.24점) ※ 2023년 교육활동전념여건조성 만족도 조사: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대상 (교장, 교감, 부장교사, 교사, 일반직, 교무행정원, 방과후학교실무원) 13,994명 이번 연수내용은 「교육활동전념 여건조성 사례」,「몸마음 소통」 및 「알아두면 도움되는 노무지식」으로 편성되어 교무행정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구성원으로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이날 감사관에서도 연수현장에 참여해 교무행정원들에게 청렴정책을 알리는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육공동체의 한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며 행복한 경남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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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사천을 알리는 어린이 춤꾼, 틱톡 1200만 팔로워 지원패밀리 최지원 군, 재능기부
    26일, 경남 사천시는 최지원 군은이 지난 23일 사천시청 유튜버 사천TV에 전격 출연해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과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을 축하하는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사천 알리는 어린이 춤꾼, 틱톡 1200만 팔로워 지원패밀리 최지원 군, 재능기부 이날 최 군은 신나는 댄스 음악을 배경으로 현란한 춤솜씨를 선보이며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는 등.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박동식 시장이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 홍보영상 촬영장에 깜짝 등장해 최 군과 하이 파이브 하는 장면을 담아내기도 했다. 최 군이 출연한 영상은 사천시 유튜브 사천TV, 인스타그램 등에서 볼 수 있다. 최 군은 사천 사남초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지원패밀리라는 아이디로 틱톡 120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멋진 춤으로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유명세를 알리고 있다. 최 군은 “사천시 홍보영상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나라 우주항공 수도이고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인 사천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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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남해군,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개최
    26일, 경남 남해군수협이 주최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가 오는 5월 11일∼12일 양일간 미조북항 일원에서 열린다.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자료사진) 이번 축제는 ‘미식 남해 새로운 맛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멸치뿐 아니라 남해군 대표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수산인들의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째날인 11일에는 풍어기원제와 선박 출항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수산물 무료시식회, 경매체험, 씨푸드 올림피아드, 해산물로 보여주는 마술쇼, 보물섬 현역가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에는 남해군 홍보대사인 나상도를 비롯해 곽지은과 후니용이 등이 출연한다. 축하공연의 대미는 불꽃놀이가 장식한다. 축제 둘째날인 12일에는 수산물 무료시식회와 경매체험이 이어지며, 청소년 페스티벌, 수산물 소비촉진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폐막공연은 ‘어업인 노래자랑’으로 펼쳐지며, 남해군 홍보대사 하동근을 비롯한 여러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와 함게 축제 기간 동안 ‘수산식품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어업인 기자재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어업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 맨손 물고기잡이와 방류체험 등이 진행되며, 농수산특산물 판매존, 남해다름 공동브랜드 판매존, 먹거리존, 유럽씨푸드존, 푸드트럭, 키즈존 등 여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배치된다. 축제장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는 한편, 추억의 골목대장, 보물섬 사진전, 미조 4컷 투어,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2년만에 개최되는 멸치&수산물 축제인 만큼 알찬 프로그램들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관광객과 군민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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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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