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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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환경미화원 채용 경쟁률 55.2대1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환경미화원 10명을 채용하기 위해 채용서류를 접수한 결과 552명이 접수, 5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22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75명, 50대 80명, 20대 75명으로 30~40대 지원자가 72%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자 437명, 여자 115명으로 여성 비율이 21%로 나타나 여성 응시생의 비율도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응시자들은 오는 10월 22일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 100m달리기 △ 모래주머니(양쪽 각 10㎏) 들고 50m 달리기 △ 악력측정 등 3가지 종목의 체력시험을 받는다. 시는 서류심사와 체력시험을 통해 20명의 1차 합격자를 선발하며, 11월 20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1월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환경미화원 채용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225-356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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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김경수 도지사 “평화 통한 번영 필요한 때”
    23일, 제19기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첫 운영위 개최 김경수 도지사는 “평화를 통한 번영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2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부의장 김현태·전 창원대 총장) 첫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가장 강한 안보는 국민의 단결이며, 지금은 평화를 통한 번영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김현태 부의장과 18개 시·군 협의회장들의 위촉을 축하하고, 통일정책 자문과 남북교류협력을 비롯한 도정 발전에 큰 역할을 당부했다. 민주평통은 헌법기관으로 대통령이 의장을 맡으며, 17개 시·도와 이북5도, 해외 다섯 곳 등 지역회의별로 부의장을 두고 있다. 경남지역회의 부의장으로는 김현태 전 창원대 총장이 위촉으며 도는 대행기관 역할이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남은 통일 딸기, 장교리 소학교 건립 등 남북 교류에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또한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위해 의견수렴과 소통창구 역할을 잘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 한반도 평화는 곧 다가올 현실이자 새로운 기회”라며 “통일을 보수, 진보, 중도, 좌우 없이 잘 준비해 대한민국 번영의 길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 이라는 활동목표 아래, 기획홍보분과위원회를 신설하여 도민소통과 정책홍보를 강화하고, 하반기에는 내실 있는 권역별 자문위원 연수를 통해 정책건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한반도 평화기반 구축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지역회의 운영위원회는 지역회의의 운영 및 활동 등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며, 김현태 부의장이 위원장으로 18개 지역협의회장들과 3개 지회장, 지역회의 임원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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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2019 경남 지식재산 페스티벌’ 9월 26일 창원서 개최
    지식재산 우수제품 전시회, 중소기업 IP 컨설팅 존 운영, 초청강연 및 지식재산 기반 창업?경영 우수사례 발표,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남도와 특허청이 9월 26일, 창원문성대학교 일원에서 ‘2019 경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같은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을 통틀어 일컫는 용어 개회식은 이날 오후 1시 창원문성대학교 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경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은 경상남도와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최?주관하며, 지난 2016년 강연 중심의 행사로 처음 열렸다. 현재는 우수제품 전시·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IP 기업 채용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지역 최대의 지식재산 축제의 장으로 성장했다. 경남은 제조업 혁신의 거점이자 중소제조업체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지식재산 중요성 인식 확산을 통한 지식재산 창출 활성화의 필요성이 매우 큰 지역이다. 이에 경상남도와 특허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재산 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그 성과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식재산 창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IP 우수제품 전시회를 비롯해 중소기업 IP 컨설팅 존 등이 운영되고, 지식재산의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한 초청강연과 IP 기반 창업 및 경영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특히 이날 창원문성대 체육관에서는 도내 우수 IP 및 R&D기업과 특허법률사무소?디자인전문기업 등 20개사가 참여하는 ‘IP 기업 채용박람회’도 열릴 예정이다. 우수한 인재 채용을 위한 인력채용 면접 외에도 이력서 클리닉, 면접 컨설팅, 적성검사, 취업 타로,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만들어가겠다”며,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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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한 경남 피해상황
    제17호 태풍 ‘타파’로 드러난 경남지역 피해 대부분 벼 쓰러짐과 과수 낙과, 정전사태, 간판이탈 등으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남도는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주말에 도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태풍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도는 지난 20일 오후 박성호 행정부지사가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태풍 대비 영상회의’에 참석해 태풍 대비상황을 전달하고 향후 대처계획을 보고했다. 도는 국무총리 주재 회의 후 협업부서 담당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태풍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박 부지사는 “강풍과 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해안가 저지대 등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필요시에는 신속하게 주민이 대피하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22일, 오후 3시까지 산청군에 172.8㎜, 남해군에 155.2㎜, 거제시에 144.9㎜ 등 평균 125.4㎜ 등 많은 비가 내렸다. 경남지역에서는 거센 비바람이 불어 수확을 앞둔 벼가 무더기로 쓰러지고 사과와 단감 낙과, 정전사태, 가로수 넘어짐 등 피해가 속출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벼 쓰러짐은 거의 전 시군에서 발생, 23일 현재 159ha 피해가 접수 됐다. 그러나 이후 정밀조사 시 피해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도 공보실 강순익 계장은 전했다. 과수낙과, 사과 경우는 일부 피해가 나타났다. 사과낙과 피해는 밀양 250ha, 거창 3ha, 배낙과는 사천 1.5ha, 기타(키위 등) 2.5ha가 접수 됐지만 벼와 마찬가지로 이후 정밀조사 시 피해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그 외 사과나무 쓰러짐 52ha, 비닐하우스 파손 등 5.3ha 등으로 접수됐다. 시·군별 피해 현황은 ‘창원시(3ha)벼3 도복’, ‘진주시(5ha)벼5 도복’, ‘통영시(10ha)벼10 도복’, ‘사천시(19ha)벼15 도복 배1.5 낙과 기타 낙과(키위,대봉감)2.5낙과’, ‘김해시(7ha)벼7 도복’, ‘밀양시(300ha)사과 250낙과와 사과나무 50그루 도복’, ‘거제시(25ha)벼25 도복’, ‘의령군(12ha)벼12 도복’, ‘함안군(14ha)벼14 도복’, ‘창녕군(10ha)벼10 도복’, ‘고성군(25ha)벼20 도복’, ‘남해군(2ha)벼2 도복’, ‘하동군(16ha)벼16 도복’, ‘거창군(25.3)벼20 도복·사과3낙과·사과나무 도복·시설하우스0.3전파 1, 반파 1’ 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도 강순익 계장은 “시·군 읍면담당자가 정밀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손해사정인 긴급 파견으로 피해조사 실시하기로 했다”며 “쓰러진 벼는 세우기와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태풍 피해 벼(수발아, 백수현상) 수매를 농식품부 건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 계장은 “그리고 낙과된 과수는 생식용과 가공용 구분처리를 거쳐 대부분 가공용 수매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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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우리의 생각이 예산이 됩니다”
    온라인 투표 등 거쳐 114건, 약 130억 사업 승인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3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사업비를 도민투표로 최종 확정했다. 22일, 경남도는 지난 19일, 경남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열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해 도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사업비 124억6,100만 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도민들이 직접 제안한 예산사업에 대해 올해 5~8월 중 심사를 완료한 데 이어, 도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최종 선정하기 위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도민 투표를 8월 24부터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경남도 주민참여예산 투표시스템을 통해 진행했다. 지난 19일에 열린 총회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 활동평가 워크숍, ‘2019 주민참여예산제’ 경과보고,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최종 선정 및 우수 제안사업 발표로 이어졌다. 총회 1부 행사에서 진행된 주민참여예산위원 활동평가 워크숍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서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이상적인 활동 모습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경남도정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갖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2부 행사는 2019년 경남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경과보고와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최종선정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는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예산과정의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공모규모를 52억원에서 13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고, 참여예산 도민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교육을 지난해 8회에서 올해 20회로 확대 실시했다. 또 참여방식 다양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기틀을 만들어 가고 있다. 경남도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도정참여형 16억1,200만 원, 도시군연계형 89억6,100만 원, 지역주도형의 지원사업 18억8,800만 원 등 총 124억 6,100만 원 규모다. 도민주도형인 ‘도정참여형’과 ‘도시군연계형 사업’은 사업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구체화 과정을 거쳐 52건 112억 9천만 원 사업이 최종 투표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총회에 상정됐다. ‘지역주도형 사업’은 지난 5~7월 읍면동 지역회의를 거쳐 자체적으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번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 중 ‘도정참여형 사업’은 물놀이 수난사고 위험 경보시스템 설치 등 9건, 16억1,200만 원 규모다. 특히 벽지마을 비상용 구급함 설치는 사업비는 작았지만 주로 주민의 일상생활의 실질적인 불편함에서 제안된 사업들이라는 점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의 의미가 더욱 부각됐다. 19일 총회에 참석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제는 행정 주도의 행정에서 주민들의 민주적 절차에 의해 모아진 의견을 행정과 소통으로 함께 좋은 사업을 만들어 낸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과 방향성을 함께 하는 것이 주민참여예산제”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로 경남이 지속적으로 바뀌어 갈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최종 선정된 사업들은 향후 의회 예산안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예산에 반영된 뒤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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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창원시 ‘맞춤형 스마트팜’으로 농촌 현장 혁신
    창원시는 주요 시설원예품목인 파프리카, 토마토, 고추, 가지 등에 스마트팜 신기술 적용, 생산 기반시설 현대화 등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농촌사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 부족 현상으로 침체된 농촌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스마트팜은 각종 센서들을 이용하여 온실 외부 환경정보와 온실 내부 온·습도, 이산화탄소, 일사량을 측정하고 토양의 수분상태, 양액 공급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분석한다. 이러한 분석과정을 통해 자동으로 제어장치를 구동하여 작물을 최적으로 자랄 수 있게끔 환경을 설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생산량 증대, 노동시간 단축, 수급 안정성, 생산 및 유통과정 경쟁력 강화, 경영비 절감 등 농가 경쟁력을 극대화시켜 대외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큰 비용이 들어가는 단점으로 각 농가의 스마트팜 도입이 저조한 상태이다. 이에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스마트팜 현장 컨설팅반을 구성하여 각 농가의 보유시설 및 장비 수준을 파악, 그 농가에 필요한 스마트팜 기술을 분석하여 현재 가장 필요한 스마트팜 장비 지원을 통해 점진적으로 ‘맞춤형 스마트팜화’ 하고 있다. 오성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이 때, 창원시는 각 농가 상황에 맞는 스마트팜 도입을 통해 농업 경쟁력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이루고, 우수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반을 조성하여 수출과 유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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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김해를 더 김해답게’ 정책 공모전 개최
    김해시는 시민들의 시정 참여 확대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김해를 더 김해답게」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여 자격은 지역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김해시민과 시 공무원으로 제한한다. 다만, 관내 소재 기업에 재직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이면 김해시민이 아니더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정책공모전 주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미세먼지 저감 방안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등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 느꼈던 불편해소 방안이나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제안하면 된다. 응모작은 실무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실무위원회를 거친 후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작을 선정하며, 시민과 공무원 각각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1명(50만 원), 동상 2명(30만 원), 장려상 2명(40만 원) 시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은 9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민신문고 공모제안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김해시청 기획예산담당관(330-3156)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해시는 시민의 참여권 확대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시민 원탁토론회, 고교생 정책제안 발표회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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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도내 대학(원)생들!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23일~10월 18일 까지 경상남도 홈페이지에서 신청 경남도가 도내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에 대한 2019년도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도내 소재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후상환 학자금대출이나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3명 이상)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를 통해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는 신청자에 한해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이자 확인, 주민등록주소, 소득 등 지원 자격 조회 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1억 5백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자와 금액을 확정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경상남도에서 직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계좌로 2019년도 발생 이자를 상환하고, 그 결과를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며. 지원내역 확인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남도는 도내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7,091명에게 29억 6천만 원을 지원하였다. 도 관계자는 “대학(원)생을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 교육환경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나 간혹, 신청시기를 놓치거나 본 사업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어 안타깝다”면서 “대상자는 빠짐없이 신청해 학자금 대출이자지원을 받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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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김해시, 청소년 선도 및 비행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
    22일, 김해시보건소(소장 이종학)는 지난 20일 저녁 김해중부경찰서 주관 청소년 흡연?음주 등 비행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순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합동순찰에는 김해중부경찰서, 소비자교육중앙회, 청소년지도위원회,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김해시 중독예방강사인 코칭맘서포터즈 등 다양한 기관?단체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합동 순찰은 김해복음병원을 시작으로 인근 청소년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유해업소 모니터링과 함께 업주 대상 법규 준수 계도와 청소년에게 술?담배 팔지 않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을 선도하여 귀가지도, 청소년 쉼터 및 금연클리닉과 절주상담클리닉 등 유관 기관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지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사전에 청소년 탈선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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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도, 2020년 지역보건의료기관 확충 국비 103억 원 확보
    마산사천거제 보건소 증축, 보건지소보건진료소 10개소, 창원양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확충 22일, 경남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 개선사업 공모결과, 광역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5월 사업을 공모해 중앙평가위원회 심의, 현지조사 등을 거쳐 지난 11일 2020년 사업대상지를 최종 확정했다. 도는 병원선(경남511호) 수리를 비롯한 18개 시군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4개소가 선정돼 ‘19년 예산 41억 원 대비 62억 원이 증가한 국비 103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 개선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개선 및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한 『농어촌 보건소 등 이전신축사업(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 과 도시지역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국민건강증진기금)’ 이다. 이번에 선정된 ‘농어촌 보건소 등 이전신축사업(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은 총사업비 135억 원(국비 90, 지방비 45)을 투입해 △도 병원선(경남511호) 수리 △시군 보건소 증축 3개소(마산, 사천, 거제), 개보수 3개소(김해, 거제, 함양) △보건지소 신축 2개소(밀양, 함안), 증축 1개소(통영), 개보수 4개소(진주, 밀양, 거제, 의령) △보건진료소 신축 1개소(하동), 개보수 2개소(의령, 합천) △17개 시군 보건기관 의료장비 162점 및 보건차량 18대 구입을 지원한다. 그리고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국민건강증진기금)’은 총사업비 18억 원(국비 13, 지방비 5)을 투입해 △신축 1개소(창원 사파) △증축 1개소(양산 동부) △장비보강 2개소(창원 진해, 김해 동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의 국비 확보 현황을 살펴보면, 경남 103억 원(18.3%), 전남 92억 원(16.5%), 경북 79억 원(14.1%), 강원 58억 원(10.4%) 순이며, 경남은 지원대상 보건기관 수 등 지역여건을 고려할 때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병의원 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에 보건기관 신축, 개보수 및 장비지원, 각종 건강지표 등 취약인구가 집중된 동지역에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등으로 인프라를 확충했다. 따라서 농어촌지역과 소외된 도시지역 도민들이 차별없이 보건의료서비스를 근거리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도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윤인국 보건복지국장은 “2020년 예산 편성 시 지방비를 확보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철저하게 준비해 2020년 사업을 연도 내 완료, 도민들에게 쾌적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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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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