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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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제17기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
    1일, 경남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원주)는 지난달 27일 군북면 뜬늪에서 가족봉사단 11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제17기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 사진 함안군가족자원봉사단은 다양한 가족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뜬늪 주변에 수국 100주와 연산홍 300주 등 나무심기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연산홍 300주는 함안군산림조합(조합장 안상주)에서 지원했다. 2024년 제17기 가족자원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습지체험 및 플로깅, 기후환경캠페인, 안전교육 및 체험, 연탄배달 등 매월 1회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앞으로 가족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열심히 참여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원주 센터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공동체 형성에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며 “일상 속 나눔실천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으로 함안군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2007년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함안군의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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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남해관광문화재단, 설리스카이워크 직영 운영체제 돌입
    1일, 경남 남해군은 국내 최대 높이 38m에 설치된 ‘하늘그네’로 유명하고 남해안 최고의 뷰포인트를 자랑하는 설리스카이워크가 새롭게 문을 연다. 국내 최대 높이 38m 설리스카이워크 새단장 오픈 설리 스카이워크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직접 운영하게 되며, 그동안 ‘하늘그네’와 카페, 광장, 매표소 등에 대한 시설 개보수 공사가 이루어졌다. 운영체계 개선 작업도 마무리되었으며, 5월 3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남해안 대표 명소로 널리 알려진 설리스카이워크는 공연, 마켓, 회의 등을 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설리스카이워크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하늘그네’는 안전성과 효율성이 보완됐다. 자동식으로 개선됐으며, 최대 40도 각도까지 치솟아 남해바다를 품으며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대폭 개선됐다. 방문객 편익을 위해 주차장에 화장실을 신설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설리스카이워크는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물론 금산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남해안 최고의 뷰포인트”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개최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명받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재개장 초기 시설 운영의 미비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월 한 달간을 시범운영기간으로 정했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본격 휴가철인 여름부터는 야간개장을 비롯해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설리스카이워크를 직영하게 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수익성과 공익성을 모두 추구하며, 남해 관광상품의 패키지화를 비롯해 수익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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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하승철 하동군수, 봉사단체에 지방소멸 대응 전략 특강 실시
    1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달 30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하동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하동군지회, 하동군재향군인회, 강한대한민국하동군협의회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하동군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체 간담회 군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컴팩트 매력도시’의 청사진을 공유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이는 지난 26일 ‘2024 하동 미래도시 포럼’에 참석하지 못한 군민들에게도 하동군의 정책 방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됐다. 간담회는 미래도시 담당의 읍면별 13개 행정복합타운 조성 설명을 시작으로 하승철 하동군수의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에 대한 구체적 진행 방향 공유 특강, 보건의료원 설립 비전 공유, 참여단체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컴팩트 매력도시의 청사진을 공유하며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친환경 보행 녹지축,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공공간 등 하동의 특색있는 자연경관과 군민 생활의 편의성을 접목해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쟁점이 되는 보건의료원 조성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보건의료원의 건립 타당성, 사업비와 운영비 확보 방안, 타 지자체의 보건의료원 운영 사례 등도 공유했다. 군은 보건의료원이 공공의료의 한 축으로 지역사회의 의료를 책임진다면 각종 감염병 대응력 강화는 물론, 의료 접근성과 편의성 및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역 간 의료서비스 불평등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 등으로 지방소멸 대응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참석한 봉사단체 관계자는 “막연하게 알고 있던 컴팩트 매력도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몸이 아플 때 인근 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하동 내에서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봄으로써, 공공의료시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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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남도의회 경남농업미래포럼연구회-농업인단체 간담회
    1일, 경남도의회 경남농업미래포럼연구회(회장 서민호 의원)는 지난달 30일 창원단감테마공원 회의실에서 도내 농업인단체 대표 10명과 경남도 농정국장, 경남도농업기술원 원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업미래포럼연구회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경남지역 농가소득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농업미래포럼연구회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농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농업예산의 확대, 농가소득 원인의 구체적인 진단, 종합적인 대책 마련, 획기적인 인력육성 사업 추진 등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안병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 회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며 “기후 변화에 대한 대처를 위해 우리 도에서 선제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규수 경남도친환경농업인협회 회장은 “장거리 유통으로 어려움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해 가까운 부산이나 울산 같은 광역 쪽으로 판매 개척이 이루어지면 농가 소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소농 육성, 청년농업인 기반마련 지원, 여성 농민 정책 통로 마련, 필수 농자재 조사, 축산농가 규모 확대 등에 대해서도 활발히 논의됐다. 서민호 회장은 “현재 경남 농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농업 소득의 급감 등 총체적인 위기에 놓인 만큼 경남도가 농업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방안의 현실화와 지역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경남농업미래포럼연구회 의원들과 농민단체 대표들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상기후로 인해 급증한 농가 피해 지원 확대를 위해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손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경남농업미래포럼연구회는 제12대 도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2022년 7월 26일 구성됐으며, 경남농업의 미래를 연구하고 농어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남농업미래포럼연구회 소속 의원 : 서민호(회장), 김구연(부회장), 김일수, 류경완, 박동철, 우기수, 유계현, 임철규, 허동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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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오늘의 운세
    오늘의 운세 양력 : 2024년 05월 01일 수요일 음력(03월 23일) ◆쥐띠 84년 말 한마디 불행의 씨앗이 되니 떠도는 소문에 집착하지 말고 72년 남에 대한 충고도 지나치면 화가 따르니 적당히 하도록 60년 욕심이 앞서면 일만 힘들어지니 무거운 짐은 내려놓도록 48년 사소한 잘못이라도 인정하는 것이 신뢰 이어가는 길이고 ◆소띠 85년 금전문제로 고민하나 가족의 도움으로 해결되니 걱정 말기를 73년 암호화폐 투자 등으로 수익 얻으니 목돈 만질 일 생기고 61년 마음을 바꾸면 길이 보이니 정보 활용 잘하도록 49년 기다리는 일 잘 해결되니 목돈 만지게 되니 만사형통◆범띠 86년 어려운 문제 하나 둘 해결되니 좋은 길이 열리고 74년 지나친 적대감 이롭지 않으니 말 한마디 신중히 하고 62년 어지럽고 현실이나 정한 목표는 그대로 이행하기를 50년 중요문서는 남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처리하는 것이 이로운 길이고◆토끼띠 87년 급히 서둘면 다시 해야할 일 생기니 아는 길도 물어가도록 75년 내가 해서 기분 나쁜 일은 남에게도 강요해서는 안 되는 것 63년 낙상수 있으니 등산이나 무리한 운동은 자제하도록 51년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니 너무 자책하지 말기를◆용띠 88년 새로운 길이 열리니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면 소원 이루고 76년 남을 도울 땐 조건 없이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선업 64년 최소한의 양심은 갖고 사는 것이 사람의 도리이고 52년 마음에 근심 있다면 직접 만나서 대화로 풀어가는 것이 이로운 길◆뱀띠 89년 두 갈래 길에서 고민하나 재물보다는 인품을 따르는 것이 좋고 77년 방해자가 있더라도 신경쓰지 말고 강하게 추진하면 성공 65년 가뭄에 단비 내리는 형상이니 우호적인 환경이 펼쳐질 수도 53년 가택 문제 해결되고 목돈 만질 일 생기니 소원 이루고◆말띠 90년 투자 등의 문제로 고민하나 시기상조이니 무리하지 말고 78년 가야할 길이라면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마음 편한 길 66년 눈앞의 이익에만 사로잡히면 손해 보게 되니 조심하도록 54년 마음 비우고 길 나서면 새로운 길이 열리니 잘 대응하도록◆양띠 91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 거래 이익 없으니 정중히 거절하고 79년 남보다 앞서가면 시행착오 생기 먼저 나서지 말기를 67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 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마음 편한 길 55년 투자 제의 받으나 사기수았으니 단호히 거절하는 것이 좋고◆원숭이띠 92년 기대하지 않았던 재물 수익이 생기니 회생의 길이 열리고 80년 투자수익 생기고 목돈 만질 일 있게 되니 보람찬 하루가 68년 타인의 도움으로 문서문제 해결되니 목돈 챙기게 되고 56년 매매 등에 길이 열리면 바로 처분하는 것이 이익 남기는 길◆닭띠 93년 외부적인 변화보다 집안일이 우선이니 먼저 해결 짓고 81년 재물보다 인품을 따르는 것이 이로우니 인연의 소중함을 알아야 69년 마음에 꺼리는 행동은 하지 않는것이 후한 막는 길 57년 능력 밖의 일에 손대면 후회할 일 생기니 투자 등은 신중히 행하도록◆개띠 94년 묻지마 투자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니 과욕 부리지 말고 82년 주변에 유혹이 많은 시기이니 절대 금전거래 신중히 하고 70년 급작스런 건강장애로 병원 찾을 일 생기니 치료 잘 받도록 58년 부동산거래 등에 손해 생기니 문서관리 잘하도록돼지띠 95년 근본이 잘못되었다면 바꾸는 것이 신상에 이로운 길 83년 남의 비밀 함부로 노출시키면 책임질 일 생기니 말조심하고 71년 마음에 담은 의지가 중요하니 단단히 다져가도록 59년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도록 마음 단단히 동여매고 출발하도록 동양학박사 허산 신순옥 상담문의 010–6566 -7679 사주 타로 교육 및 상담 www.말금가족심리상담센터.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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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남해군, 5년 만에 돌아온 고사리 향연,‘창선고사리축제’성료
    30일, 경남 남해군은 코로나19와 기상악화 등으로 5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창선고사리축제’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의 호평 속에서 지난 27∼28일 창선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5년 만에 되찾은 고사리 향연,‘창선고사리축제’성료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문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 신선한 먹을거리 등이 어우러졌으며, 관광객과 지역주민 9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고사리 꺾자’ 한마당 식전공연, 색소폰 공연, 사물놀이, 대붓 퍼포먼스, 노인대학 합창 등 지역주민들이 주체로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각 읍면 주민자치회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주민자치회 경연대회가 열려 창선면민뿐 아니라 남해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됐다는 평가다. 축제장을 찾은 내빈들을 위한 관람석을 따로 마련하지 않은 것도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의 특징이었다. 김문권 위원장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모두 소중한 내빈이라 할 수 있다”며 “기관·단체장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똑같이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에서 내빈석을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축제장을 창선생활체육공원에 국한하지 않고 주변의 동대만간이역과 동대만생태공원까지 확대한 것도 이번 축제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창선고사리축제추진위원회는 동대만생태공원부터 주무대까지 청사초롱과 LED캐릭터 소품 등을 설치했다. 또 동대만생태공원 인근에서는 야생화 사진전과 수채화 전시회를 열고 포토존까지 설치해 축제장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고사리 꺾기체험과 함께 승마체험, 갯벌체험, 요트체험 등을 축제와 연계하면서 예산 대비 축제장 동선을 크게 확대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다가오는 남해군의 축제를 함께 홍보하는 세심함도 돋보였다. 추진위원회는 축제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제작하면서 이번 달(5월)에 있을 독일마을 마이페스트와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다음 달(6월)에 있을 남해 마늘한우 축제를 함께 홍보했다.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였다. 지난달(4월) 26일 오후 2시 12명의 민관합동점검반이 참여했던 축제장 점검에서는 축제장 대피로 확보를 위해 주차장 입구를 상시 개방하라는 것 외에 특별한 요구사항 없었다. 고사리꺾기 체험객들의 안전을 위해 파충류, 진드기 등 기피제를 구비하고 농로 등 체험장 이동 동선을 미리 정비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번 축제는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 김문권 위원장은 “축제 개최를 위해 도움을 주셨던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축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축제장 주변에서 묵묵히 함께 해주셨던 모범운전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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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제5회 하동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30일, 경남 하동군이 하동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5회 하동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 7개 그라운드골프클럽 동호인 화합의 장 펼쳐 하동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조평래)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7개소(하동읍, 화개, 악양, 적량, 금남, 금성, 옥종) 그라운드골프 동호회 임원·선수 등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각자의 기량을 선보이며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그라운드골프는 기존 골프의 용어와 규칙, 에티켓 등 기초를 바탕으로 고도의 기술과 까다로운 규칙을 쉽고 간단하게 재정립한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고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겁게 대화하며 운동할 수 있는 가족형 레저 스포츠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지며, 총 18홀을 돌면서 적은 타수로 경기를 마친 선수가 승리한다. 경기방식은 스트로크매취와 코리안매취가 있으며, 이번 대회는 코리안매취로 진행된다. 조평래 회장은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이 하동에 모여 화합의 장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하동그라운드골프 회원들이 결속하고, 생활체육과 실버 스포츠를 활성화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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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창녕군, 공립박물관 ‘창녕 문화산책’ 운영
    30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박물관과 박진전쟁기념관, 비봉리패총전시관등 공립박물관 3개소에서 교육프로그램인 ‘창녕 문화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녕 공립박물관 창녕문화산책 운영 이번 ‘창녕 문화산책’은 창녕군민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창녕의 문화, 6․25전쟁과 박진전투, 비봉리패총을 주제로 총 10회 진행된다. 문화강좌와 체험교육, 문화답사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진행된 문화강좌 ‘창녕의 불교문화’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창녕의 선사부터 현대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라며, “많은 분이 창녕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박물관 누리집(https://www.cng.go.kr/01656/01671/02032.we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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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밀양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 2위
    30일, 경남 밀양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구)는 지난 26, 27일 이틀간 밀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밀양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 2위 이번 대회는 밀양시, 경남장애인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경남장애인체육회, 밀양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경기단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46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해 29개 종목(개인 12, 단체 9, 체험 8)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밀양시는 13개 종목(개인 4, 단체 8, 체험 1)에 196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지체부 1위, 축구 1위, 큰 줄넘기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2위와 성취상을 차지했다. 성취상은 지난해 성적에 비해 크게 향상된 시군에 주는 상으로 밀양시는 지난해 9위를 차지했다. 안병구 시장은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는 건강, 복지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효과가 매우 크다”며 “시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창립 준비를 거쳐 올해 초에 조직을 갖췄음에도 사무국과 장애인 단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창립 첫해 진주시에 이어 종합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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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4-04-30
  •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 개최
    30일, 대구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올해 10월 지역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자율차의 대학 연구 활성화를 통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15년부터 대구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경진대회 참가 대학 교수 및 학생, 자율주행 관련 기업,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 경진대회 소개 및 추진계획 설명, 참가팀의 자율주행 차량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사전 행사로 정부와 산·학·연이 함께 자율주행 관련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토론하고, 국내 자율주행 관련 규제혁신과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 자율주행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발대식 1부 행사에서는 역대 자율주행 경진대회의 영상을 시청하고, 2024 경진대회 추진 현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발표했다. 2부 행사에서는 레이싱 기반의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10개 대학팀에 자율주행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오는 7월에 예선경기를 거쳐 10월 중 대구의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레이싱을 기반으로, 본선에 진출한 10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행시험장의 고속주행로를 운행해 장시간 동안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한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향후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을 미션에 반영해,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가장 도전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직접 경험하고, 자율주행 연구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통해 관련 기업에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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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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