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경남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물가 상승 및 내수경기 악화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17일 삼천포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하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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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전통시장을 찾은 박동식 시장


 이번 캠페인은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동식 시장은 간부공무원 등 캠페인 참여자들과 함께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이용하기, 우리농산물 이용하기,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 조성 등을 홍보했다.

 

 그리고,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박 시장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는 민생행보를 오는 19일까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18일은 사천읍시장, 19일은 전통수산시장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비 촉진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사천사랑상품권을 최대 10%까지 특별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시민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은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로 상인과 시민이 모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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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하기·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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