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31일, 경남 남해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27일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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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교육 기본 교육 장충남 군수 강의 장면


 이날 개강식에는 장충남 군수, 곽갑종 추진단장 그리고 교육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1시30분부터 4시간동안 진행됐다.


 장 군수는 개강식에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갈수록 주목받는 시점에 시작된 이번 교육이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교육생들께서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공유경제의 밑거름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교육은 27일 ~11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2회, 총8회 과정으로 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생으로 선정된 인원은 44명, 수료조건은 70%이상 출석해야한다. 차후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공모사업 등 교육이수 실적으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강의는 ‘모두의경제 행복한사회적협동조합’의 오재헌 팀장이 진행했다.

‘따뜻한 경제 행복한 사회적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두 번째 강의는 ‘경남마을기업협의회’ 구영민 회장이 진행했다. 마을기업의 이해와 운영 주제로 강의했다. 

마을기업의 정의와 지정, 경남사회적경제조직, 경남마을기업협회 소개, 마을기업운영사례, 사회적가치, 마을기업의 한계, 질문&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이광석 추진단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의 목적은 관내 사회적경제 전문인력의 양성과 사회적 가치 인식 확산에 두고 있다”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사회적 경제 및 공유 경제로 해결해 가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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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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