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남해군, 폭염취약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현장순회
- 9일, 경남 남해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관내 폭염취약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주요 작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온열질환 예방 현장순회’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동·보육·청소년 분야 현장 중심 소통 정책 간담회 이번 현장순회는 7월 8일부터 도로보수, 폐기물 수거, 벌목, 운동장 관리, 해양쓰레기 수거 등 옥외작업장을 비롯해, 식당이나 온실 등 고온 환경에 노출된 실내 근로현장까지 포함한 총 39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군 보건관리자는 현장을 직접 찾아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응급처치 요령 교육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 취약군 관리 ▲예방물품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행동요령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근로자들에게 썬크림, 쿨토시, 부채, 이온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안일권 남해군 재난안전과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일수와 최고기온이 증가하면서 실외는 물론 고온 실내에서도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 남해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근로환경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건강 보호 활동을 강화해, 폭염취약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폭염취약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현장순회
-
-
남해군, 2025 상주은모래 축제 ’12일 개최
- 7일, 경남 남해군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점숙)는 12일. 상주은모래비치 및 송림 일원에서 ‘2025 상주은모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은모래 축제 개최 ‘2025 상주은모래 축제’는 상주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수영) 주관으로 열리며, ‘모래위의 추억, 하나되는 상주’를 슬로건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상주만이 보유한 자연경관인 은모래를 테마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상주은모래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어서 은모래 해변에서는 맨발 걷기체험과 함께 3려 캠페인 실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송림 일원에서는 윷놀이, 투호, 석사가 마을별 대항으로 진행하여 주민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경쟁을 통한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마을별 대표 참가자와 현장 접수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송림 일원에서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물찾기가 진행돼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체험행사로는 ▲모래조각 및 모래성 쌓기 ▲수상레저(카약, 패들보트,수상스키) ▲연날리기 ▲맨발걷기 ▲전통놀이(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가 있으며, 관내 학생들의 사전신청과 함께 현장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가 설치되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류수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면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점숙 면장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안고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2025 상주은모래 축제 ’12일 개최
-
-
남해군,‘도민 상생토크’성료
- 5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4일 오후, 국민체육센터에서 박완수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는 ‘도민 상생토크’가 열렸다고 밝혔다. 남해군,‘도민 상생토크’성료 ‘도민 상생토크’는 경상남도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쌍방향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도지사가 직접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남해군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남해군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9건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경남도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남해대학 기숙사 시설 현대화 사업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남형 맞춤형 지원사업 ▲남강댐 방류 피해 대응 ▲수산 양식 분야 지원 확대 등이었다. 이 밖에도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운영 방식 개선, 소득작물 안정생산 및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국가산단 주변 주민지원 특별법 제정, 송정관광지 우회도로 및 북변공영주차장 조성 등도 함께 건의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민선 8기 3년 동안 남해군에서는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면서 100년 번영의 기반을 마련한 시기였다”며 “경남도는 도정을 추스르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경주했고, 항공, 조선, 방산 등 경남의 주력 산업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반영하는 것이 도정 운영의 핵심이다. 여러분의 제안이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자, 경남 전체를 성장으로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도지사께서 군민들과 직접 마주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건의된 사항들이 도정에 잘 반영되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오전 남해군에서 열린 ‘쏠비치 남해’ 개관식에도 참석해 지역 해양관광산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은 쏠비치 개장을 계기로 남해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는 한편, 군민과의 소통을 군정 운영의 중심에 두고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도민 상생토크’성료
-
-
남해군 제1호 명예도로명 ‘쏠비치로’부여
- 3일, 경남 남해군은 남해 쏠비치 리조트 개장식에 맞춰 '쏠비치로(Solbeach-ro)' 명예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쏠비치로 명예도로명 부여 미조면 미송로 303번길 일대에 설치된 명예도로명판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남해 쏠비치 리조트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도로명판에는 한글과 영문을 함께 표기하여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명예도로명의 주요 기능은 ▲관광지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길찾기 안내 ▲남해 쏠비치 리조트 브랜드 인지도 향상 ▲지역 관광지로서의 인지도 향상 ▲남해군 관광 이미지 개선 등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명예도로명은 단순한 길안내 기능을 넘어 남해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를 알리는 홍보 매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남해군 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된 명예도로명은 5년간 운영되며, 남해군은 이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마케팅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제1호 명예도로명 ‘쏠비치로’부여
-
-
2025년 남해군 모범이장 해외연수 실시
- 1일, 경남 남해군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읍면 단장 및 총무 20명이 2025년도 모범이장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남해군 모범이장 해외연수 실시 이번 연수는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 및 행정과의 유대 강화를 통한 업무 수행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4박 6일간 태국 치앙마이, 치앙라이 지역의 선진 친환경 농업 및 관광복합단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추진됐다. 특히, 태국 북부의 민속 마을인 고산족 오부족 마을을 방문해 전통 문화와 생활방식을 관광요소에 접목,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와 지역 경제 순환을 특성화 한 사례를 주의깊게 살폈다. 또, 남해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번 연수단을 이끈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 하정청 지회장은 “지역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남해군 각 읍면의 이장으로써의 임무 수행에 큰 자양분으로 삼아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2025년 남해군 모범이장 해외연수 실시
-
-
남해군 유소년승마단, 승마대회 눈부신 성과
- 30일, 경남 남해군 유소년승마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시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열린 ‘제1회 김유신 장군배 유소년 승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남해군 유소년승마단, 승마대회 눈부신 성과 남해군에 따르면 유소년 승마단은 3종목(KHIS-7, 권승경기, 릴레이-1)에 출전하여 KHIS(Korea Horse Industy Standard 기승능력인증제) 7등급 경기에서 금메달(남해초5,이예림)과 은메달(도마초5,채라임)을 획득했다. 2023년에 창단한 남해군 유소년 승마단은 고령 대가야 국제기마무사승마대회(23년 권승경기 동메달, 24년 릴레이경기 단체 은메달·동메달, 권승 개인경기 동메달)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좋은 성적으로 남해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 남해군 유소년 승마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승마단 선수들이 꾸준한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 6월 12일 제20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 개막식에서 남해둥이로서 내빈들과 의미있는 퍼포먼스를 함께 하기도 했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유소년승마단, 승마대회 눈부신 성과
-
-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작은음악회 성료
- 27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3일 국민체육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작은음악회 성료 이번 작은음악회는 지난 10년간, 국민체육센터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열린 체육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기념이벤트 ▲작은음악회 공연 ▲사진 전시회로 구성됐으며, 기념이벤트에서는 ‘국민체육센터와 함께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용객들의 사연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개최일 1주일 전부터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헬스장 이용으로 건강과 활력을 되찾은 사연을 접수한 결과 100여 명 이상이 응모하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수영을 통해 36Kg을 감량한 이야기, 매년 정형외과를 다녔으나 센터를 이용한 이후 허리협착증이 완화된 이야기, 데스크 직원·강사·시설관리 직원들의 친철함과 성실함에 감사하는 이야기 등이 넘쳐났다. 한 이용자는 “국민체육센터는 남해군의 케렌시아(스페인어로 안식처)”라고 표현하며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작은음악회에서는 ▲시니어모델 워킹(오프닝) ▲시 낭송(노도 10기 입주작가 최영덕) ▲대중가요(가수 김나현) ▲퓨전국악(새아씨와 풍류모리) ▲K-pop밴드공연(지운밴드)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민체육센터가 군민의 건강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건강 동반자로 군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5년 6월 2일 개관 이후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평생학습관 등을 운영해 왔으며 1일 평균 600 ~ 700여 명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군내 대표 체육시설이다. 지난 2024년 11월,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작은음악회 성료
-
-
남해·여수 소상공인 상생협력 교류 행사 개최
- 25일, 경남 남해군과 여수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3일, 남해군 청년학교 ‘다랑’에서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한 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남해-여수 소상공인 상생협력 교류행사 이번 교류행사에는 양 지역 소상공인 대표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양 연합회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한 지역상생의 취지를 공유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양 지역 소상공인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남해·여수 소상공인 상생협력 교류 행사 개최
-
-
남해군, 남해바래길 6월‘작은소풍’성료
- 24일,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은 지난 21일, 바래길 본선 15코스인 ‘구두산목장길’에서 6월 ‘작은 소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해바래길 6월‘작은소풍’ 성료 울창한 숲과 자연 속을 걸으며 피톤치드 향을 만끽할 수 있는 남해바래길 본선 15코스 ‘구두산목장길’에서 진행된 6월 작은 소풍 참가자들은 설천면 노량 충렬사 광장에서 출발해 설천면행정복지센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정방향으로 완주했다. 행사 중에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피켓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걷기뿐 아니라 남해바래길이 지닌 ‘국민 고향’이라는 상징성과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비가 많이 오는 습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행사에서도 남해군을 대표하는 의미 있는 코스로 구성해, 더 많은 이들이 남해바래길의 진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월과 8월은 무더운 여름철을 고려해 휴식 기간을 갖는다. 이후 ‘작은 소풍’ 행사는 오는 9월 20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마을바래길 1~4코스를 릴레이 형식으로 걸을 예정이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남해바래길 6월‘작은소풍’성료
-
-
남해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안돼요!”
- 23일, 경남 남해군이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안돼요 복사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하여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장치로 「하수도법」제33조 및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판매·사용 금지 고시」에 따른 인증 제품만 일반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증 제품은 음식물찌꺼기의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회수되고 20% 미만 찌꺼기만 하수도로 배출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한국물기술인증원(portal.kiwatec.or.kr)에 등록된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구매 계획이 있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인증원에 등록된 제품정보와 외형이 동일한 지, 제품 내부에 거름망이 존재하는지, A/S 및 보상규정이 확실한지 등을 꼼꼼히 챙겨보고 구매해야 하고, 인증제품 구입 후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거름망을 제거하는 등의 개․변조를 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불법제품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제조·수입 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만식 상하수도과장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은 하수관을 막아 오수 역류와 악취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며 “인증제품을 사용해 깨끗한 수질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전했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안돼요!”
라이프 검색결과
-
-
남해군, 바래길작은미술관, 경남산가람미술협회 회원 정기전
- 8일, 경남 경남산가람미술협회(회장 최미희)의 제19회 회원정기전 ‘경남 뱃길따라 예술산책-남해편’이 9일부터 8월 5일까지 바래길작은미술관(남해군 남면 남면로1739번길 46-1)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바래길작은미술관, 경남산가람미술협회 회원정기전3 = 출품작(김상문, 「 정원가는 길」, 72cmx42cm 종이에 펜) 이번 전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역협력사업인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경남산가람미술협회가 도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경남 뱃길따라 예술산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2024년 경남 도민의 집에서 열린 창원편에 이어 올해에는 남해군 소재 바래길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도내 각 지역의 다양한 장르의 전업작가 6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경남산가람미술협회는 다양한 도내 문화활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예술단체로, 2007년 창립된 이래 경상남도 전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 기업과 함께하는 메세나 사업 등 활발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 45점이 전시되며, 수묵화, 유화 등의 평면작품부터 서각, 도자, 나전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경남산가람미술협회 최미희 회장은 “회원정기전을 통해 협회 내외부 작가들의 화합 및 교류를 도모하고, 전시가 이루어지는 남해군의 풍경을 담아 향후 참여작가들의 창작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지친 일상의 작은 휴식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라이프
- 문화
-
남해군, 바래길작은미술관, 경남산가람미술협회 회원 정기전
-
-
강근옥 남해군 컴퓨터봉사회장, 정보문화 유공 장관 표창
- 4일, 경남 암해구은강근옥(75) 남해군 컴퓨터 봉사회 회장이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강근옥 남해군 컴퓨터 봉사회장, 정보문화 유공 장관 표창 정보문화 발전유공 정부포상은 디지털 역량 강화, 디지털 역기능 해소 등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근옥 회장은 20여 년간 남해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헌신하며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등 지역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75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는 평생학습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본인이 먼저 배우고 익힌 IT 지식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 지역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강 회장은 건강상의 어려움으로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매주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 정보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교통이 불편해 교육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폭염과 한파에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20년 가까이 이어오며 자신의 건강보다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 해소를 먼저 생각하는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실천해 왔다. 강근옥 회장은 “디지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세상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남해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 쉽고 유용한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고, 디지털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 라이프
- 수상, 시상
-
강근옥 남해군 컴퓨터봉사회장, 정보문화 유공 장관 표창
-
-
남해군, 완주> 김금희 소설가, 남해에서 북토크
- 2일, 경남 남해군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첫 여름, 완주>의 김금희 소설가가 남해에서 ‘북토크’를 한다고 전했다. 독일마을 레지던시 일환김금희 작가 북토크 김금희 소설가는 <복자에게>, <경애의 마음>, <대온실 수리 보고서> 등을 펴낸 데 이어 최근에는 출판사 대표로 활동 중인 배우 박정민과 듣는 소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김금희 소설가는 독일마을 레지던시 작가로 남해에서 머물면서 창작과 사유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북토크는 오는 17일 저녁 7시 남해읍 선소 207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북토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홍보콘텐츠 중 일부로 기획됐다. 김금희 작가는 ‘가장 사사로운 작가의 방 – 자연, 감각, 언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작품 활동의 원천이 돼 준 자연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남해군 삼동면에서 보낸 시간이 작가에게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도 함께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토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예약 절차를 거쳐야 한다. 북토크 예약은 남해관광문화재단 공식 계정 프로필 링크를 클릭, ‘김금희 작가 북토크 참여’ 신청폼을 작성해야 하며 안내된 문자로 참여비를 입금, 확인문자를 받아야 예약이 완료된다. 선착순 30명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예약자에 한해 음료가 제공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박정민 배우의 제안으로 시작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듣는 소설 <첫여름, 완주>의 저자로 연일 화제인 김금희 작가가 남해에서 북토크를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글을 좋아하고 이야기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금희 작가의 북토크 신청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travelnamhae)의 프로필(https://www.lccl.co.kr/booktalk)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을 시 미래콘텐츠사업팀(055-864-4509)으로 연락하면 된다.
-
- 라이프
- 문화
-
남해군, 완주> 김금희 소설가, 남해에서 북토크
-
-
남해군,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 7월 공연
- 26일, 경남 남해탈공연박물관(이동면 남해대로 2412)은 7월 5일, 천하제일탈공작소의 <춤이 되고 말이 되고>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 7월 공연, '춤이 되고 말이 되고' 이번 공연은 지난 5월에 이은 2025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의 두 번째 작품으로, 탈춤과 수어(청각장애 또는 언어장애를 가진 사람 등이 사용하는 손을 비롯한 신체적 신호를 이용한 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탈춤을 추는 탈꾼들과 수어를 사용하는 농인(수어를 일상어로 사용하는 사람) 배우들이 춤과 수어를 공유하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춤이 되고 말이 되고>는 탈꾼들이 모인 극단 ‘천하제일탈공작소’와 농인 공동체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이 2년간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공연이다. 탈꾼들의 춤사위와 수어의 손짓을 더해 더욱 다채롭고 감성적인 언어를 보여주며,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이해해가는 모습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 무용 공연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와 현장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연주를 통해 관람하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예술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관람료는 일반 성인 10,000원, 19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은 5,000원이며, 관람예약은 공연일 10일 전인 6월 25일(수)부터 ‘네이버 예약(http://m.site.naver.com/12Ojw)’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유선(055-860-3790) 및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행사개요 ○ 행사제목 : 2025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 7월 공연 「춤이 되고 말이 되고」 ○ 장 소 : 남해탈공연박물관 다초실험극장(이동면 남해대로 2412) ○ 행사일시 : 2025년 7월 5일(토) 13:00, 17:00 2회차
-
- 라이프
- 공연/전시
-
남해군,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 7월 공연
지역뉴스 검색결과
-
-
남해군, 폭염취약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현장순회
- 9일, 경남 남해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관내 폭염취약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주요 작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온열질환 예방 현장순회’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동·보육·청소년 분야 현장 중심 소통 정책 간담회 이번 현장순회는 7월 8일부터 도로보수, 폐기물 수거, 벌목, 운동장 관리, 해양쓰레기 수거 등 옥외작업장을 비롯해, 식당이나 온실 등 고온 환경에 노출된 실내 근로현장까지 포함한 총 39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군 보건관리자는 현장을 직접 찾아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응급처치 요령 교육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 취약군 관리 ▲예방물품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행동요령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근로자들에게 썬크림, 쿨토시, 부채, 이온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안일권 남해군 재난안전과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일수와 최고기온이 증가하면서 실외는 물론 고온 실내에서도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 남해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근로환경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건강 보호 활동을 강화해, 폭염취약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폭염취약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현장순회
-
-
남해군, 바래길작은미술관, 경남산가람미술협회 회원 정기전
- 8일, 경남 경남산가람미술협회(회장 최미희)의 제19회 회원정기전 ‘경남 뱃길따라 예술산책-남해편’이 9일부터 8월 5일까지 바래길작은미술관(남해군 남면 남면로1739번길 46-1)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바래길작은미술관, 경남산가람미술협회 회원정기전3 = 출품작(김상문, 「 정원가는 길」, 72cmx42cm 종이에 펜) 이번 전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역협력사업인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경남산가람미술협회가 도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경남 뱃길따라 예술산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2024년 경남 도민의 집에서 열린 창원편에 이어 올해에는 남해군 소재 바래길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도내 각 지역의 다양한 장르의 전업작가 6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경남산가람미술협회는 다양한 도내 문화활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예술단체로, 2007년 창립된 이래 경상남도 전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 기업과 함께하는 메세나 사업 등 활발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 45점이 전시되며, 수묵화, 유화 등의 평면작품부터 서각, 도자, 나전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경남산가람미술협회 최미희 회장은 “회원정기전을 통해 협회 내외부 작가들의 화합 및 교류를 도모하고, 전시가 이루어지는 남해군의 풍경을 담아 향후 참여작가들의 창작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지친 일상의 작은 휴식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라이프
- 문화
-
남해군, 바래길작은미술관, 경남산가람미술협회 회원 정기전
-
-
남해군, 2025 상주은모래 축제 ’12일 개최
- 7일, 경남 남해군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점숙)는 12일. 상주은모래비치 및 송림 일원에서 ‘2025 상주은모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은모래 축제 개최 ‘2025 상주은모래 축제’는 상주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수영) 주관으로 열리며, ‘모래위의 추억, 하나되는 상주’를 슬로건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상주만이 보유한 자연경관인 은모래를 테마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상주은모래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어서 은모래 해변에서는 맨발 걷기체험과 함께 3려 캠페인 실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송림 일원에서는 윷놀이, 투호, 석사가 마을별 대항으로 진행하여 주민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경쟁을 통한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마을별 대표 참가자와 현장 접수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송림 일원에서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물찾기가 진행돼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체험행사로는 ▲모래조각 및 모래성 쌓기 ▲수상레저(카약, 패들보트,수상스키) ▲연날리기 ▲맨발걷기 ▲전통놀이(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가 있으며, 관내 학생들의 사전신청과 함께 현장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가 설치되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류수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면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점숙 면장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안고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2025 상주은모래 축제 ’12일 개최
-
-
남해군,‘도민 상생토크’성료
- 5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4일 오후, 국민체육센터에서 박완수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는 ‘도민 상생토크’가 열렸다고 밝혔다. 남해군,‘도민 상생토크’성료 ‘도민 상생토크’는 경상남도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쌍방향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도지사가 직접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남해군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남해군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9건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경남도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남해대학 기숙사 시설 현대화 사업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남형 맞춤형 지원사업 ▲남강댐 방류 피해 대응 ▲수산 양식 분야 지원 확대 등이었다. 이 밖에도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운영 방식 개선, 소득작물 안정생산 및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국가산단 주변 주민지원 특별법 제정, 송정관광지 우회도로 및 북변공영주차장 조성 등도 함께 건의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민선 8기 3년 동안 남해군에서는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면서 100년 번영의 기반을 마련한 시기였다”며 “경남도는 도정을 추스르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경주했고, 항공, 조선, 방산 등 경남의 주력 산업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반영하는 것이 도정 운영의 핵심이다. 여러분의 제안이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자, 경남 전체를 성장으로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도지사께서 군민들과 직접 마주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건의된 사항들이 도정에 잘 반영되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오전 남해군에서 열린 ‘쏠비치 남해’ 개관식에도 참석해 지역 해양관광산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은 쏠비치 개장을 계기로 남해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는 한편, 군민과의 소통을 군정 운영의 중심에 두고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도민 상생토크’성료
-
-
강근옥 남해군 컴퓨터봉사회장, 정보문화 유공 장관 표창
- 4일, 경남 암해구은강근옥(75) 남해군 컴퓨터 봉사회 회장이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강근옥 남해군 컴퓨터 봉사회장, 정보문화 유공 장관 표창 정보문화 발전유공 정부포상은 디지털 역량 강화, 디지털 역기능 해소 등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근옥 회장은 20여 년간 남해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헌신하며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등 지역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75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는 평생학습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본인이 먼저 배우고 익힌 IT 지식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 지역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강 회장은 건강상의 어려움으로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매주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 정보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교통이 불편해 교육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폭염과 한파에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20년 가까이 이어오며 자신의 건강보다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 해소를 먼저 생각하는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실천해 왔다. 강근옥 회장은 “디지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세상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남해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 쉽고 유용한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고, 디지털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 라이프
- 수상, 시상
-
강근옥 남해군 컴퓨터봉사회장, 정보문화 유공 장관 표창
-
-
남해군 제1호 명예도로명 ‘쏠비치로’부여
- 3일, 경남 남해군은 남해 쏠비치 리조트 개장식에 맞춰 '쏠비치로(Solbeach-ro)' 명예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쏠비치로 명예도로명 부여 미조면 미송로 303번길 일대에 설치된 명예도로명판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남해 쏠비치 리조트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도로명판에는 한글과 영문을 함께 표기하여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명예도로명의 주요 기능은 ▲관광지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길찾기 안내 ▲남해 쏠비치 리조트 브랜드 인지도 향상 ▲지역 관광지로서의 인지도 향상 ▲남해군 관광 이미지 개선 등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명예도로명은 단순한 길안내 기능을 넘어 남해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를 알리는 홍보 매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남해군 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된 명예도로명은 5년간 운영되며, 남해군은 이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마케팅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제1호 명예도로명 ‘쏠비치로’부여
-
-
남해군, 완주> 김금희 소설가, 남해에서 북토크
- 2일, 경남 남해군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첫 여름, 완주>의 김금희 소설가가 남해에서 ‘북토크’를 한다고 전했다. 독일마을 레지던시 일환김금희 작가 북토크 김금희 소설가는 <복자에게>, <경애의 마음>, <대온실 수리 보고서> 등을 펴낸 데 이어 최근에는 출판사 대표로 활동 중인 배우 박정민과 듣는 소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김금희 소설가는 독일마을 레지던시 작가로 남해에서 머물면서 창작과 사유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북토크는 오는 17일 저녁 7시 남해읍 선소 207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북토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홍보콘텐츠 중 일부로 기획됐다. 김금희 작가는 ‘가장 사사로운 작가의 방 – 자연, 감각, 언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작품 활동의 원천이 돼 준 자연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남해군 삼동면에서 보낸 시간이 작가에게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도 함께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토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예약 절차를 거쳐야 한다. 북토크 예약은 남해관광문화재단 공식 계정 프로필 링크를 클릭, ‘김금희 작가 북토크 참여’ 신청폼을 작성해야 하며 안내된 문자로 참여비를 입금, 확인문자를 받아야 예약이 완료된다. 선착순 30명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예약자에 한해 음료가 제공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박정민 배우의 제안으로 시작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듣는 소설 <첫여름, 완주>의 저자로 연일 화제인 김금희 작가가 남해에서 북토크를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글을 좋아하고 이야기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금희 작가의 북토크 신청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travelnamhae)의 프로필(https://www.lccl.co.kr/booktalk)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을 시 미래콘텐츠사업팀(055-864-4509)으로 연락하면 된다.
-
- 라이프
- 문화
-
남해군, 완주> 김금희 소설가, 남해에서 북토크
-
-
2025년 남해군 모범이장 해외연수 실시
- 1일, 경남 남해군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읍면 단장 및 총무 20명이 2025년도 모범이장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남해군 모범이장 해외연수 실시 이번 연수는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 및 행정과의 유대 강화를 통한 업무 수행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4박 6일간 태국 치앙마이, 치앙라이 지역의 선진 친환경 농업 및 관광복합단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추진됐다. 특히, 태국 북부의 민속 마을인 고산족 오부족 마을을 방문해 전통 문화와 생활방식을 관광요소에 접목,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와 지역 경제 순환을 특성화 한 사례를 주의깊게 살폈다. 또, 남해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번 연수단을 이끈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 하정청 지회장은 “지역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남해군 각 읍면의 이장으로써의 임무 수행에 큰 자양분으로 삼아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2025년 남해군 모범이장 해외연수 실시
-
-
남해군 유소년승마단, 승마대회 눈부신 성과
- 30일, 경남 남해군 유소년승마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시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열린 ‘제1회 김유신 장군배 유소년 승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남해군 유소년승마단, 승마대회 눈부신 성과 남해군에 따르면 유소년 승마단은 3종목(KHIS-7, 권승경기, 릴레이-1)에 출전하여 KHIS(Korea Horse Industy Standard 기승능력인증제) 7등급 경기에서 금메달(남해초5,이예림)과 은메달(도마초5,채라임)을 획득했다. 2023년에 창단한 남해군 유소년 승마단은 고령 대가야 국제기마무사승마대회(23년 권승경기 동메달, 24년 릴레이경기 단체 은메달·동메달, 권승 개인경기 동메달)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좋은 성적으로 남해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 남해군 유소년 승마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승마단 선수들이 꾸준한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 6월 12일 제20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 개막식에서 남해둥이로서 내빈들과 의미있는 퍼포먼스를 함께 하기도 했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유소년승마단, 승마대회 눈부신 성과
-
-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작은음악회 성료
- 27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3일 국민체육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작은음악회 성료 이번 작은음악회는 지난 10년간, 국민체육센터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열린 체육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기념이벤트 ▲작은음악회 공연 ▲사진 전시회로 구성됐으며, 기념이벤트에서는 ‘국민체육센터와 함께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용객들의 사연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개최일 1주일 전부터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헬스장 이용으로 건강과 활력을 되찾은 사연을 접수한 결과 100여 명 이상이 응모하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수영을 통해 36Kg을 감량한 이야기, 매년 정형외과를 다녔으나 센터를 이용한 이후 허리협착증이 완화된 이야기, 데스크 직원·강사·시설관리 직원들의 친철함과 성실함에 감사하는 이야기 등이 넘쳐났다. 한 이용자는 “국민체육센터는 남해군의 케렌시아(스페인어로 안식처)”라고 표현하며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작은음악회에서는 ▲시니어모델 워킹(오프닝) ▲시 낭송(노도 10기 입주작가 최영덕) ▲대중가요(가수 김나현) ▲퓨전국악(새아씨와 풍류모리) ▲K-pop밴드공연(지운밴드)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민체육센터가 군민의 건강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건강 동반자로 군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5년 6월 2일 개관 이후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평생학습관 등을 운영해 왔으며 1일 평균 600 ~ 700여 명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군내 대표 체육시설이다. 지난 2024년 11월,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
- 뉴스
- 사회
-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작은음악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