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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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읍 이장․사회단체장 등 재부향우회 정기총회 참석
    27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25일 부산시 연제구의 한 뷔페에서 열린 ‘재부하동읍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하동읍장·이장·사회단체장 등 20명이 참석해 내·외 읍민이 소통,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동읍, 재부향우와 소통․화합을 위한 시간 가져 이날 정기총회는 향우회장의 이취임식과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3년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부향우회에서는 부산·하동지역 학생 각 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이임하는 제9대 백형덕 회장과 새로 취임하는 제10대 김윤철 회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를 알리고 고향 농특산물도 홍보하며 다양한 소식을 공유했다. 이어진 내·외 읍민 화합 한마당에서는 향우 회원들이 친교를 다지고 고향에서 올라온 특산품도 맛보며 모두가 향수에 젖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백인선 하동읍장은 “먼 곳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임 백형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제10대 김윤철 회장님과 향우 여러분들이 ‘하동’이라는 이름으로 고향의 정을 나누고 화합해 고향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윤철 신임 회장은 “늘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면서 정기총회에 참석해 준 백인선 읍장을 비롯한 이장·사회단체장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향우회에서도 고향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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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오늘의 운세
    오늘의 운세 양력 : 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음력(03월 19일) ◆쥐띠 48년 : 부탁하면 성사 가능성이 높다.  60년 : 성격 차이를 좁힐 수 없다. 이별수. 72년 : 티끌 모아 태산이다. 84년 : 한 번에 하나 씩 진행해야 이룬다. 96년 : 정성을 들일수록 성취하는 결과가 크다.◆소띠 49년 : 초초하고 성급하게 이루려면 얻기 힘들다.  61년 : 좋은 인연을 만난다. 73년 : 탁상공론보다는 현장을 살펴야. 85년 : 장애물을 먼저 없애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범띠 50년 : 방탕한 생활에 빠져 지출이 많다. 62년 : 지쳐있던 심신을 새롭게 가꾸고 나아갈 때이다. 74년 : 모든 사람의 얘기를 다 들어줄 수 없다.  86년 : 장애물이 없다. 일이 잘 풀린다 ◆토끼띠 51년 : 찬찬히 따져보고 시작해도 늦지 않다. 63년 : 때로는 적과의 동침도 필요하다. 75년 : 일 처리는 신중하고 꼼꼼하게 해야 한다. 87년 : 혼자 모든 것을 독식할 수 없다.◆용띠 40년 : 도처에 위험이 있으나 귀인의 도움으로 벗어난다. 52년 : 변화에 환경에 잘 대처하며 진퇴를 판단하라. 64년 : 모든 사람들을 포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좋다. 76년 : 위기가 기회이다. 88년 : 외부활동보다는 내부 일에 역량을 집중해야.◆뱀띠 41년 : 매매나 계약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53년 : 망신수가 있다. 행동에 조심을. 65년 : 풍요속의 빈곤이다. 정신적으로 공허함을 느낄 수. 77년 : 게으르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 성실히 노력해야. 89년 : 시작 전에 철저히 점검하여 추진해야 손실이 없다.◆말띠 42년 : 정성을 다하면 하늘도 감응한다. 최선을 다하라. 54년 :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간다. 절제해야. 66년 : 일관적인 행동이 신뢰를 낳는다. 78년 : 행운이 찾아오니 기회를 얻는다. 90년 : 항상 점검해야 문제가 없다.◆양띠 43년 : 친구나 형제 일로 바쁜 하루이다. 55년 :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미리미리 준비가 필요하다. 67년 : 처음의 목표대로 진행하는 것이 길하다. 79년 : 사람들의 호감을 사고 인기도 높아진다. 91년 :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으나 과음은 삼가해야.◆원숭이띠 44년 : 전쟁터에서 공을 세우고 벼슬을 얻는 격. 56년 : 겉치레에 신경 쓰면 실속을 차리기 어렵다. 68년 : 뿌린대로 거둔다. 80년 : 관심 갖지 않는 것이 좋다. 92년 : 다음 단계를 염두에 두고 일을 추진하라.◆닭띠 45년 : 욕심에 충동적으로 행동하면 손해 날 수. 57년 : 수확의 시기가 도래했다. 결실을 맺는다. 69년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일을 피하지 말아야. 81년 : 방심으로 인해 손해가 있지만 크지는 않다. 93년 : 두 마리 토끼를 쫓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개띠 46년 : 장애물을 만나도 진퇴를 명확하게 결정하라. 58년 :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두는 것이 좋다. 70년 : 꿈을 이루는 기회가 왔다. 82년 : 자만하다 위신을 상할 수. 94년 : 문서 일로 바쁜 하루.◆돼지띠 47년 : 머무르지 말고 계속 나아가면 길하다. 59년 : 다 된 밥에 코 빠뜨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71년 : 말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이 길하다. 83년 : 집중력을 발휘할 수 없다. 95년 : 뜻밖의 일이 일어나도 두려워할 것 없다. 동양학박사 허산 신순옥 상담문의 010–6566 -7679 사주 타로 교육 및 상담 www.말금가족심리상담센터.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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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창녕군 부곡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26일, 경남 창녕군 부곡면은 지난 25일, 관내 온정천과 온천장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부곡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이날 행사에는 부곡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주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온정천과 온천장 일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벌였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으로 깨끗한 부곡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어경애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부곡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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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거창군, 제30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개최
    26일, 경남 거창군은 5월 5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제30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거창청년회의소(회장 박현석) 주관으로 개최한다. 거창군 제30회어린이날큰잔치 포스터 이번 행사는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K-Pop 댄스공연, 버블쇼를 비롯한 볼거리와 에어바운스, 포토존,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 거창군 아동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사무소와 함께 ’아이를 존중하는 당신의 마음과 행동이 모두 긍정양육입니다‘ 등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아이들을 위한 과자선물꾸러미도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청년회의소는 6년째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의류 무료 나눔’과 ’지역 환경개선 사업’, ‘식목일 나무 나눠주기’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즐거운 어린이날, 가족이 함께하는 선물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사고 없이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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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의령군, 우순경 총기사건 희생자 넋 42년 만에 위로
    "오늘은 실컷 엄마 생각하고 울어 보고 싶어요. 42년 동안 벚꽃 피는 4월은 저에게 슬픈 봄이었는데 이제는 4월이 기다려질 것 같아요. 여기 따뜻한 곳에서 엄마 좋아하시는 꽃 보며 편히 쉬고 계세요. 내년 4월에도 엄마 보러올게요." 유족 전도연 씨 편지 낭독 42년 전 벌어졌던 경남 의령군 궁류면 '우순경 총기 난사사건' 때 어머니를 잃었던 전도연(62) 씨가 "보고 싶은 우리 엄마에게"라는 제목의 편지를 낭독하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의령군은 26일 '의령 4·26 추모공원'에서 오태완 의령군수와 유족, 지역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4·26위령제'를 엄수했다. 일명 '우순경 사건'이라 불리는 궁류 총기 사건은 경찰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에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가 군 주최로 열렸다. 당시 정권은 보도 통제로 철저하게 이 사건을 덮었고, 이후 민관 어디에서도 추모행사 한번 열지 못한 채 안타까운 세월만 보냈다. '의령 4·26 추모공원'은 궁류면 궁류공설운동장 인근에 8891㎡ 규모로 조성됐다. 2021년 12월 당시 국무총리에게 오태완 군수가 국비 지원을 건의하면서 추모공원 조성이 급물살을 탔다. 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로부터 7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고 도비 2억과 군비 21억 원을 합쳐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하루빨리 위령제 개최를 소망하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우선 완공된 위령탑 앞에서 이날 첫 번째 추모행사가 개최됐다. 희생자 넋을 '추모', 생존자인 유가족을 '위로', 다시는 비극적인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세 가지 뜻을 품은 디자인이 담겼다. 위령탑 비문에는 희생자 이름과 사건의 경위, 건립취지문을 새겨 기록했다. 이날 위령제는 혼을 부르는 대북 공연과 살풀이춤, 제막식, 제례, 헌화, 추모사,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 주민 대부분이 같은 날 제사를 지낸다'는 주제 영상과 희생자 명단이 현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나올 때 유족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마지막으로 당시 20살이었던 피해자 유족 전도연 씨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자 곳곳에서 통곡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유족 대표 류영환 씨는 "이제 부모님, 형제들을 볼 면목이 생긴다. 오늘 한이 풀리는 날이다.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애써주신 의령군 관계자 모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억장 무너지는 긴 세월을 참아온 유족들의 마음을 늦었지만, 이제라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전 군민이 함께 역사적 사명감으로 이 사업을 완수했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의령은 '우순경 시대'의 아픔을 떨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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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사)한국새농민회 밀양시지회 선진지 견학 실시
    26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사)한국새농민회 밀양시지회(지회장 김응한) 회원 36명이 선진 농업 신기술을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경남 고성군 스마트팜 농장으로 선진지 견학을 갔다고 밝혔다. (사)한국새농민회 밀양시지회 선진지 견학 실시 이날 회원들은 고성군 마암면 도전리에 있는 1.3ha(4000평) 규모의 첨단 스마트 팜 농장의 파프리카 재배 시설을 둘러보고, 생산물의 선별 및 포장, 주요 출하처와 수출 현황 등도 함께 살펴봤다. 김응한 지회장은“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합환경제어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주는 작물 관리에만 전념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가능함을 배울 수 있었다”며“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외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우수 농산물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팜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지역 선도농업인의 영농 신기술 습득과 농업 발전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에 대한 영농자문과 지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1996년부터 농협중앙회 새농민상을 수상한 지역 농업인들이 2001년에 결성해 시설채소, 과수, 화훼, 축산 등 각 분야의 선도농업인 단체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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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中 청두시로부터 VIP급 초청·방문
    26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24일, 스샤오린(施小琳)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이하 당 서기)의 공식 초청으로 청두를 방문해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와 시장 포럼에 참석했다. 청두세계원예박람회 개관식 장면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 당 서기가 홍준표 시장과의 환담에서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 개막식에 공식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스샤오린 당 서기는 중국의 차세대 리더급으로 주목받는 지도자로, 방문 일정은 중국 측의 VIP급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총 242.2ha 규모로 조성되는 청두 세계원예박람회에는 총 113개의 정원이 조성됐으며, 그중 청두시의 자매도시인 대구를 포함한 39개의 해외도시가 초청돼 전시정원 조성에 참가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중국 공산당 한정 국가 부주석과 왕샤오후이 쓰촨성 당 서기, 황치앙 쓰촨성 성장, 스샤오린 청두시 당 서기 등 중국 내 최고위급 인사들과 세계 각국의 초청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두세계원예박람회 기념식수 장면 행사기간 중 대구광역시가 전시하는 정원은 지난해 10월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정원 디자인을 보다 개선해 대구를 대표하는 산인 팔공산, 와룡산, 비슬산, 앞산, 아미산을 5개의 언덕으로 표현했으며, 대구를 가로지르는 강인 신천과 금호강을 물결 모양의 산책로로 표현하여 ‘녹색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또, 청두시가 주최하는 ‘2024 청두 시장포럼’ 행사가 대구 대표단의 방중 기간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시장 포럼에도 참석해달라는 왕펑차오(王凤朝) 청두시장의 초청을 받아 자매도시가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잇따라 참석하게 됐다. 본 포럼은 청두시의 각국 자매우호도시 대표를 비롯한 유관기관 대표 등 21개국 22개 도시 1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고, 대구시는 ‘탄소중립 관련 전략’을 주제로 ‘대구광역시 환경정책의 미션과 비전’을 세계 각국의 도시들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청두시는 중국 쓰촨성의 성도이자 서부 대개발의 최대 수혜 도시로, 대구시와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어 고위급 교류, 경제무역, 국제행사 상호 참가, 문화예술, 대학생,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를 펼쳐 왔다. 또, 서부 내륙의 교통 허브 도시로서 중국에서 베이징, 상하이 다음으로 두 개의 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며, 이와 관련해 우리시 전략산업인 TK신공항 건설과 활성화에 참고할 만한 사항들을 발굴해 반영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 기간 중 국제행사 참여를 통해 대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계기가 되고, 중국의 내륙 중심도시로 발전한 청두시와는 앞으로도 양국의 핵심 지방정부로서 산업·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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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창원시,‘진해권 국제학교 유치 토론회’개최
    26일 오후 2시,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진해권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유치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진해권 국제학교 유치 토론회’개최(평생교육과) 이번 토론회는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을 주제로 창원특례시의 도시 위상에 걸맞는 교육인프라 확보를 위한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학부모단체 등 창원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문근찬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공교육의 다양화’를 주제로 한국 공교육의 증상과 평준화정책에 대해 진단하고, 공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외국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 컨설팅 법인인 에파포스(주) 김율 대표이사가 ‘국제학교 의의와 쟁점’을 제시하면서 국제학교의 공교육과의 협력 및 지역 상생을 위한 방향을 내놨다.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인 김성열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명예석좌교수의 사회로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에 대해 토론을 이어나갔다. 토론에 나선 김웅섭 창원시정연구원 항만물류연구센터장은 항만도시 관점에서의 국제학교 가치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련 창원특례시의원은 지역 주도의 위기관리와 성장의 관점에서 국제학교를 설립하여 양질의 교육 시스템을 통한 인재 육성을 제안했다. 노경석 전교조 경남지부장은 “교육 불평등과 사회적 양극화를 조장하는 국제학교 설립추진을 반대하며, 극소수를 위한 정책추진이 아니라 시민 대다수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재옥 사)경남도 학교운영연합회 이사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공교육의 다양화된 변화를 요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글로벌 시대에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시각과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제학교 설립에 대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올바른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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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함양 마천면, 2024년 한신계곡 기우제 열려
    26일 오전, 경남 함양군 마천면 도촌마을회(이장 박혜숙)는 마천면 백무동 천왕할매공원(마천면 강청리 203-4번지)에서 주민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한신계곡 기우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신계곡 기우제 행사 지리산 한신계곡은 2010년 8월 18일 명승 제72호로 지정된 자연유산으로, 그중 가내소폭포는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와 사철 변함없는 수량을 자랑하는 검푸른 소가 있어 기우제 장소로 많이 이용되었을 만큼 영험하다고 여겨지는 곳이다. 이에 예로부터 마을 주민들이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 간절한 마음으로 비가 내리기를 비는 의식으로 행하여져 왔다. 이날 열린 한신계곡 기우제는 자연유산 민속행사의 의지를 잇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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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양산시, 1등급 청렴도시 향해 ‘청렴골든벨’ 울리다
    26일, 경남 양산시는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반부패·청렴 교육의 일환인 「청렴골든벨」을 실시했다. 양산시 청렴골든벨 특히 이번 교육에는 국·과장급 이상 관리자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해, 직원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각 부서 대표로 112명이 출전했다.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갑질개선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2024년 양산시 반부패·청렴 시책 등 반부패·청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를 함께하는 즐거움, 상생하는 배움의 장을 실천하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부서 대표에 대한 열띤 응원을과 함께 직원 간 화합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전 직원이 의기투합하며 내부청렴도 향상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골든벨은 원동면에서 근무하는 이한솔 주무관이 울렸으며, 웅상출장소 총무과 전신회 주무관과 노인장애인과 이주현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청렴골든벨」 교육을 통해 함께 즐기고 배우는 청렴교육에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양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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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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