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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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군가족센터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3일, 경남 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달 25일, 5월 2일 의령군가족센터와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부모 총 16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 이번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부모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 내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이중언어 놀이방법을 배워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교육을 통해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자녀와 모국어로 놀이하며 집에서 자연스레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자녀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중언어가족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또는 의령군가족센터(055-573-8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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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산시 소주동,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3일, 경남 양산시 소주동(동장 박희숙)은 지난 2일 소주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소주동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 전문가인 홀가분연구소 이사 이한준 강사의 특강으로 주민참여예산의 의미, 중요성과 주민참여예산의 편성 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교육이 주민참여예산 제안 기간 내에 진행되어 사업 신청에 적용할 수 있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며 “이런 교육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도 매년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2025년도 예산편성 시 총 20억원 규모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 중에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와 일반 시민들이 양산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민참여예산이 발굴될 수 있도록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주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산석)는 ‘회야강 청소년 탐사대 운영’사업을 전년도에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해 2024년 당초예산으로 2천100만 원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현재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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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진주 대표 봄축제 '제21회 진주논개제' 5월 5-8일 개최
    3일, 경남 진주시는 진주의 대표 봄축제 ‘제21회 진주논개제’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23회 진주논개제 사진 2002년 최초로 개최된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이어가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올해 축제는 진주시,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민원식),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 진주민속예술보존회(이사장 유영희)가 공동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위원장 강원기)가 주관한다. 21회를 맞이하는 진주논개제는 교방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예술문화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 등을 ‘교방청 열리는 날-전통문화, 젊음을 만나 세대를 잇는다’는 주제에 담아 선보인다. 강원기 제전위원장은 "전통문화와 세대공감형 축제, 가족나들이․시민참여형 축제,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지향하면서 대면 축제의 낭만과 추억을 한아름 안겨주기 위해 한창 마무리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면 축제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축제장 내 사고 방지를 위해 각종 안전조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진주 고유의 전통문화와 지역 예술인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알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역사뮤지컬로 재탄생한 ‘의기논개’등 43개 행사 펼쳐 제23회 진주논개제 장면 진주논개제는 관람객이 축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요소가 다소 적고 의암별제, 논개순국 재현극 등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을 위주로 운영해 왔다는 일부 평가 등을 고려해 올해는 ‘의암별제’, 뮤지컬‘의기논개’등 본행사 16개 외에도 부대․참여행사 17개, 동반행사 10개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논개제 기간 동안 김시민장군 동상 앞 특설무대를 비롯해 진주성 내 5개소에서 하루 7-8회의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시내 중심가 로데오거리에서 프린지 공연을 펼쳐 젊은 세대의 축제 참여와 호응이 기대된다. 김시민장군 동상 앞 특설무대에서는 논개의 거룩한 충정을 추모하고 분향하는 ‘의암별제’와 함께 ‘진주검무’ 시연이 펼쳐지며 시립국악관현악단의 특별공연, 줄타기놀이,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5일부터 3일 동안 밤 8시20분부터 의암바위 일원에서 개최되는 논개순국 재현극‘의기논개’는 새로운 포맷‘역사 뮤 지컬’로 공연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는 매일 주제를 달리하며 국악아카펠라, 타악퍼포먼스 등 초청공연과 함께 전통혼례 재현, 가족이 참여해 즐기는 게임‘논개 바로알기’, 전국에서 끼와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경연하는 ‘논개 예인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또, 진주성 내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저잣거리’, 감성캠핑 ‘진주성의 봄’, 문화예술교육 ‘교방기예마당’, ‘수리수리마수리 조선으로 온 마술사’등의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의 재해석을 통해 전 세대가 어울리고 공감하는 자리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교방의상 체험, 미니어처 한복 만들기 체험, 민화 그리기 체험, 한지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즐길거리를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영남포정사 주변에는 논개 깃발전이 축제기간 내내 열리고, 봄꽃 포토존 등 진주성 야경과 함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축제기간 동안 진주성에서는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진주성 전통무기 및 무예체험, 문화가 거리로 온다, 농특산물 판매장, 진주교방의 맥 공연, 진주성 향시 재현 및 한자 골든벨이 개최된다. 동반행사로 토요상설 진주소싸움 경기, 진주목공예전수관 체험, 진주포구락무 공개행사 등도 열려 관광객에게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주에서 쓴 돈 10% 환급되는 ‘에나 캐시제’실시 진주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성공적인 축제를 이끈다고 보고,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교통·급수·안전관리 자원봉사자를 모집, 배치·운영한다.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26일 진주시를 포함한 주최기관,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진주논개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5월3일에는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축제기간중 진주성을 무료로 개방해 외지 관광객이 자유롭게 축제장을 방문하도록 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올해 진주논개제에 주최기관 중 하나인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주에서 소비한 금액의 10%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에나 캐시제’를 도입, 축제를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3S 친절캠페인’과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위한 ‘축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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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산청지구위원회, 회장 이·취임식
    3일, 경남 산청군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산청지구위원회는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 청소년 범죄예방 산청지구위원회 회장 이취임식 장면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산청지구위원회를 이끌어 온 김종완 회장이 이임하고 장정옥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장정옥 신임회장은 2년간 산청지구위원회를 이끌며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산청지구위원회는 청소년선도캠페인, 학교폭력예방교육, 청소년보호 등을 비롯해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범죄예방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산청군에 기탁했다. 장정옥 신임회장은 “산청지구위원회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청소년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신임회장의 취임에 축하를 보낸다”며 “청소년범죄예방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응원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산하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는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에 설립·운영되는 공익목적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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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통영시, 불법 명함·전단지 살포 야간 특별합동단속
    3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최근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불법 명함·전단지’특별합동단속에 나섰다. 통영시, 불법 명함, 전단지 살포 야간 특별합동단속 실시(단체사진) 길거리에 뿌려지는 명함·전단지는 주로 불법 대부업, 안마·마사지업, 유흥업소 홍보 광고물로 오토바이와 차량을 탄 채 유흥가를 중심으로 순식간에 전단지 더미를 뿌리고 사라져 단속이 쉽지 않다. 이에 시는 통영경찰서 및 지역 야간순찰을 하는 자율방범대와 특별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죽림·무전·정량·항남 지역의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단속을 펼친다. 지 난 2일에는 죽림지역 상가·숙박업소를 중심으로 통영경찰서, 광도지구대, 죽림자율방범대,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통영시지부와 관련부서인 보건소, 도시과, 일자리경제과, 자원순환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불법 전단지 근절 캠페인 및 야간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불법 대부업 전단의 경우 전화번호 이용을 정지시키고 안마·마사지업 등 전화번호만 기재된 전단의 경우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자의 자료를 제공받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나 사실상 대포폰으로 이용자를 파악하기가 쉽지는 않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전단 등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불법 전단 근절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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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5월 정례조회 개최
    3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청 시민 홀에서 간부 공무원과 일·육아 병행 직원 등 170명과 함께 소통하는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5월 정례조회 개최(자치행정과) 이번 정례조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을 공유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지난 3월 정례조회에서 기혼 여직원들 5명이 비슷한 시기에 임신 및 출산했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던 의창구 환경과에 근무하는 주무관은 임신으로 인해 몸은 힘들지만, 선후배 공무원들의 따뜻한 조언과 업무 지원으로 큰 어려움 없이 업무를 처리해 나가고 있다며, 전 직원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랐다. 이 밖에도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 도입 ▲부부 공무원 당직제외 범위 확대 ▲창원시 공공형 키즈카페 건립 ▲육아시간 업무대행자에 대한 유인책 지급 ▲육아시간 등 관련 제도 사용 의무화 등을 건의했다. 행사 마무리에서는 퇴직을 앞둔 선배 공무원들이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비결을 후배 직원들에게 들려주며,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잘 유지하여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임하길 바란다는 따뜻한 조언을 해주었다. 홍남표 시장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고 있는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오늘 나온 건의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서 일·육아 병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직원 사기진작 시책으로 5월 가정의 달 전 직원 1일 특별휴가를 부여하였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녀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재충전의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오늘 정례조회는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로 진행돼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도 수평적인 소통의 시간을 확대하여 자유로운 공직 분위기에서 창원특례시 미래50년 혁신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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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합천군 적중면,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 개최
    3일, 경남 합천군 적중면(면장 서문병관)은 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적중면노인회분회(회장 이정일)가 주최하고, 적중면청년회(회장 이남균)가 주관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합천군 적중면,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 사진 내빈으로는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장진영 도의원, 문외환 노인회지회장, 적중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패·감사패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는 초청공연과 경품 추첨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었다. 이정일 노인분회장은 "함께해 주신 지역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참석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어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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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고성군, 도서의 위치·경계 정비를 위해 드론 촬영
    3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역 내 도서 24개를 대상으로 ‘도서(섬) 지적공부 정위치 및 경계 정비사업’에 착수하고 드론 항공영상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성군, 도서의 위치·경계 정비를 위해 드론 촬영 이 사업은 1910년대 토지·임야 조사 당시 일반 토지와는 달리 접근성의 어려움과 기술력의 한계로 지적공부에 잘못 등록된 도서의 위치 및 경계를 바로 잡는 사업이다. 드론 영상 촬영과 지적위성측량 등 측량기술의 발전에 따라 정확도가 향상된 지형과 경계의 해석이 가능해져서 군은 정확한 지적공부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고성군은 올해 3월 사업에 착수해 대상 도서와 인근지역에 측량기준점을 조사, 설치했다. 5월부터는 한 달여간 드론 항공영상을 촬영하며 3D 모델링 작업과 최대만조위 데이터 취득으로 경계선을 결정하고, 기준점 및 드론영상 성과 결정에 따라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도서 지적공부의 위치와 경계를 정비해 정확한 도서 정보 제공과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기대하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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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개최
    3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재철)는 구)가북중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향우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가북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가북면 주민총회 사진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생활 개선과 밀접한 사업을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신청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한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년 중 가북면민이 한자리에 가장 많이 모이는 날인 제35회 가북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맞춰 개최됐다. 주민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4건으로 ▲주민 안전을 위한 LED 마을 표지석 추가 설치 ▲주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가북저수지 겹벚꽃나무 식재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한 클린하우스 설치 ▲방문객 편의를 위한 큰골·작은골 마을이정표 설치이다. 사업 시행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4개 사업 모두 투표자 과반수 찬성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재철 가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북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총회에서 발굴된 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 출범한 제2기 가북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18개 마을에 LED 마을표지석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한 우리동네 소화기함 설치 사업, 백세88 가북면민 건강지키기 사업, 가가호호 문패 만들기 사업, 소재지 벽화조성 사업 등 지역민을 위한 여러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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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성낙인 창녕군수,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경남도농업기술원 방문
    3일, 경남 창녕군이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왼 네번째) 국도비 확보를 위해 도농업기술원 방문 성낙인 군수는 3일, 경남도농업기술원을 찾아 정찬식 원장 및 해당 국·과장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창녕지역의 우기수·이경재 도의원과 소통의 자리를 통한 협조체계 구축 등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성 군수의 이날 행보에는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공정현 소장과 김종옥 기술지원과장 등이 동행,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요 건의 사업인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을 위한 ▲지역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사업(100억 원) ▲농산물 종합 가공 기술 지원사업(10억 원)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사업(3억 원) 등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사전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국·도비 예산의 지원을 요청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의 성장동력인 지방재정확충과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도 7,000억 원 예산 편성을 목표로 지속해서 관련 부처 방문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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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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