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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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제4기 돌봄위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교육’ 실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9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제4기 돌봄위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 ‘제4기 돌봄위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교육’ 실시 이날 행사에는 11개 읍·면 22개 마을의 돌봄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마을 돌봄위원 위촉장 수여 및 돌봄마을 활동가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시행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 받은 22개 마을의 돌봄위원들은 올 한해 마을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과 돌봄 이웃 관리를 통해 마을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봉림마을 윤기도 돌봄위원장은 “나와 이웃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돌봄마을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3년간 59개 돌봄 마을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과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행복한 삶, 따뜻한 고성, 중단 없는 복지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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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남도, 우주항공청 성공적 안착 위한 ‘정주여건 개선 지원계획’ 마련
    29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경남으로 이주하는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우주항공청 정주여건 개선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안착에 박차를 가한다. 우주항공청 성공적 안착 위한 브리핑 사진 지난해 박완수 도지사는 프랑스 국립우주센터(CNES)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방문해 지방분권의 우수사례와 기업과 우수한 젊은 인재가 모여들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정주 여건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이를 위해 도는 '경남도 우주항공산업 육성 및 우주항공청 연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 1회 추경안에 지원예산을 반영하는 등 정착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경남도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우주항공청 직원과 가족 동반 이주를 장려하기 위한 지원시책과 버스 노선 신설 등 교통분야 개선 방안을 담은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조기 정착 및 가족 동반 이주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서는 주거 안정 대책으로 임대주택 180여 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사천시는 임대아파트 50가구와 주택자금의 이자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경남도는 과기부와 사천시의 행정 지원과 함께 추가로 장단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단기적으로 개청과 동시에 경남으로 이주하는 직원의 전입을 축하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식당, 시장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웰컴 제로페이를 이주정착금으로 지원한다. 특히, 가족 동반 이주를 장려하기 위해 ▲동반 이주 가족 정착지원금 1인당 200만 원(최대 800만 원) ▲미취학 자녀 양육지원금 1인당 월 50만 원(2년간) ▲초중고 자녀 장학금 1인당 월 50만 원(2년간)을 지원한다. 우주항공청 직원 4인 가족이 동반하여 경남으로 이주하는 경우 최대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이다. 정착 지원 대상은 우주항공청 개청일로부터 3년 이내에 주민등록을 경남으로 이전하고 6개월 이상 연속해 거주하는 우주항공청 직원․가족이며,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1년 이내 신청하면 된다. 또, 장기적으로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정책, 산업, 연구 기능과 교육, 문화, 체육, 관광이 어우러져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글로벌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22대 국회와 협력하여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입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의 외교, 국방 분야 기능 강화 등 우주항공분야 발전 방안을 우주항공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 서비스 개선 방안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임직원의 정주여건 개선과 출퇴근, 장거리 이동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임시청사를 경유하는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장기적으로는 진주역을 경유하는 고속열차 증편 방안도 마련한다. 또한 사천공항 국내노선을 확대하고, 기능 재편을 통해 국제공항 승격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주항공청이 개청하는 5월 27일부터 사천시외버스터미널을 기·종점으로 주거 밀집지역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를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을 하루 8회 신설 운행한다. 사천과 진주 지역을 잇는 시외버스 노선도 신설한다. 임시청사를 기점으로 사천공항, 진주역을 거쳐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으로 하루 8회 운행한다. 시외버스 이용객을 위해, 서울, 대전,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삼천포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도 임시청사를 하루 2~4회 경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서울~삼천포 4회/일, 대전~삼천포 2회/일, 대구~삼천포 2회/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도 임시청사 출퇴근 편의를 위해 주중에는 임시청사와 숙소 간, 주말에는 임시청사와 세종·대전 간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심야 퇴근 직원을 위한 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한편, 공유 자전거도 비치할 계획이다. 도는 임시청사 개청으로 사천과 수도권 간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하여, 보다 빠르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 서비스도 개선할 계획이다. 부전~마산 간 철도 개통으로, 마산역 환승 철도편을 1일 7회 더 확보하여 서부 경남에서 수도권행 고속철도를 더 자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X·SRT 운행횟수/주말기준) 진주~서울(수서) 13회 / 마산~서울(수서) 20회 삼천포, 진주를 잇는 사천우주항공선 건설도 5차 국가철도망 계획(’26~’35)에 반영시켜 사천과 서울을 직통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 노선은 26.61km(단선)로 2025년부터 2035년까지 8,999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남부내륙철도와 연결되는 사천우주항공선이 구축되면, 현재 사천에서 서울까지 약 4시간 소요되는 이동시간이 2시간 40분으로 1시간 23분 단축된다. 도는 앞으로 수도권행 고속열차 증편과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 등을 국토부에 지속 건의하기로 했다.* (현재) 사천(버스)~진주(30분) / 진주(기차)~서울(3시간33분), 총 4시간 3분 소요→(향후) 사천~서울(2시간40분), 1시간23분 단축 향후, 사천공항의 화물과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사천공항 기능 재편을 통한 국제공항 전환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항 부지를 현재 4만5,299㎡에서 12만1,299㎡로 확장하고, 2.7km 활주로를 3.5km로 연장하는 시설 확장 계획과 함께 여객·화물 터미널을 신축한다. 항공사와 운항노선 증편도 지속 협의하여 이를 국토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6~’30)에 반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사천공항 내 쉼터와 홍보관을 겸한 편의 공간을 올해 하반기까지 확충하고, 사천공항 이용객이 공유차량(쏘카)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혜택 제공 등을 업체와 협의 중이다. 류명현 산업국장은 “우주항공청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개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조성하여 경상남도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버스 운송사업자 선정과 운행 노선 협의 등을 완료했고, 임시청사 개청일에 맞춰 운행에 차질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이용 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주항공청은 소속기관(국가위성운영센터, 우주환경센터)을 포함해 정원을 293명으로 구성하고 5월 개청에는 행정공무원 55명과 임기제 50명, 간부공무원을 포함하여 120명 내외로 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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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창원특례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4조1,467억 원 편성
    29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점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4조 1,467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청사 전경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4조 1,46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4,394억 원(11.85%)이 증액됐으며 그중 일반회계는 3,947억 원(12.18%)이 증가한 3조 6,364억 원, 특별회계는 447억 원(9.61%)이 증가한 5,103억 원을 편성했다. 세출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887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740억 원, 환경 669억 원, 교통 및 물류 659억 원, 농림해양수산 483억 원 순으로 증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에는 지난 3월부터 실·국·소·구청별 보고회 등을 통해 발굴한 ‘생활밀착형 사업’이 포함돼 시민 편익을 증가시킬 추진력을 한층 더한다는 방침이다. 연초부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2년간의 시정은 혁신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면, 앞으로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확실한 변화를 이끌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시는 열악한 재원 사정으로 예산편성 과정에 난항도 있었지만, 본예산 미반영 국·도비 시비 부담분과 법정·의무적 경비 등 필수 재정수요만 보전하면서 시민의 삶과 직결되고 가시적 효과가 뚜렷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반영했다. 동시에 선제적인 보조금 공시 확대 추진, 유사·반복 지출예산 고강도 구조조정 등으로 재정 운용의 기초체력 강화를 위한 건전재정 기조도 확고히 한다는 입장이다. 시 자체적으로 선정한 ‘생활밀착형 사업’은 총 402개 사업 551억 원으로, 구별 특성을 고려하여 적정하게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의창구 노후 어린이공원 현대화 사업 6억 원 ▲화천민원센터 재건축 0.2억 원 ▲삼정자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1억 원 ▲성산구 주요 관문 도로 이미지 개선 사업 15억 원 ▲자산 솔밭공원 재조성 사업 4억 원 ▲마산 대종 설치 0.1억 원 ▲메모리얼파크 조성 등 삼각지 공원 활성화 5억 원 ▲무학산 자락 두척공원(캠핑공원) 조성 0.3억 원 ▲진해 중부지역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 9억 원 ▲진해 동부권 생활문화센터 건립 0.3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A·I 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22억 원 ▲창원 새내기 지원금 사업 13억 원 ▲대산파크골프장 조성 9.6억 원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 손실보상금 4.8억원 ▲신산업연계 청년일자리창출 3.5억 원 등이 편성됐다. 그 외에도 대형 투자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자은3지구~풍호동 간 도로개설 45억 원 ▲금속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37억 원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 구축 22억 원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15억 원 ▲앵지밭골 체육시설 조성 14억 원 등의 사업비도 편성했다. 홍남표 시장은 “세수감소 여파와 세출수요 증가 추세가 맞물려 시 가용재원이 어느 때 보다 열악한 상황이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사업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생활밀착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고물가로 인한 심리적 불안도 덜어내는 등 시민의 일상에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 예산안은 5월 3일부터 열리는 제133회 창원시의회(임시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5월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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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3기 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
    29일, 경남 거제시는 올해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 청년정책위원회는 「거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지난 2020년 1기 위원회가 설치되었으며, 제3기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을 비롯해 시의회와 유관기관의 추천 위원 및 공개모집 청년위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직 위원 위촉식에 이어, 2부에서는 3기 위원회 위원장(김선민) 및 부위원장(박수정) 선출 후 제1차 회의로 진행됐다. 제1차 회의에서는 2024년 거제시 청년정책 사업(2024 신규사업 위주) 및 2024 거제시 청년축제 행사 사항 등을 논의했고 회의에 이어 자유토론 시간에는 참석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은 3기 첫 회의인 만큼‘청년정책에 대한 청년의 한마디’코너를 진행해 청년위원들의 소신있는 생각과 발언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위촉장 전달을 위해 참석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 거제시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의 고충과 현실에 공감하며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은 물론 실행력있는 청년정책 수립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3기 청년정책위원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변경·시행 ▲청년정책의 평가 및 개선 등 거제시 청년정책의 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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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탁구 종목 선전
    29일, 경남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소속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이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탁구종목 선전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8개 시·군 선수단 4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26일, 27일 밀양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 선수 9명이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를 차지하는 등 탁구강자의 면모를 또다시 보여줬다. 했다. 그리고, TT1 남자단식(정의남), TT11 남자단식(이동현), TT11 여자단식(박예빈)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인 슐런 종목에는 6명이 참가했는데, 아쉽게도 10위를 기록했다. 이영재 관장은 “안전사고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둔 탁구 선수들과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슐런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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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양산시 “불법 소각 그만” 하북면, 산불감시원 간담회 개최
    29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면장 오영선)은 산불감시원들의 산불 예방 활동 및 감시 업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북면 산불감시원 간담회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6개월간 불법 소각 단속, 현수막 게시, 차량 홍보 방송, 팸플릿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한 산불감시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 근무 중 애로사항과 산불 취약지 등 정보공유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산불 예방 방법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태석 산불감시원 반장은 “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기 때문에 작은 불씨에도 큰불이 날 수 있다”며 “입산자의 화기 소지나 마을 주민들의 불법 소각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산불감시원들의 노력 덕분에 하북면에서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늦은 시간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근무한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면서 “산불 없는 하북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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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함양군, 제17기 함양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29일 오후, 경남 함양군은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갈 농업인재 리더 양성을 위한 ‘2024년 제17기 함양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제17기 함양농업대학 입학식 장면 함양농업대학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느낌 있는 교육, 재미있는 교육, 실천 가능한 교육’을 목표로 올해는 전통장류반을 개설했으며, 학사운영은 4~10월까지 6개월간 총 90시간으로 운영된다. ‘전통장류반’은 장류발효학, 장류제품허가과정 등 이론교육과 콩 삶기, 메주, 장 담그기, 메주성형 제조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장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장류제조사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져 농업가공 분야 전문인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농업기술과 전문지식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생들의 열정이 있기에 함양농업이 있는 것”이라며 “6개월간의 학사일정을 잘 마치고 함양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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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남 최초 디지털무역 종합지원센터 ‘진주 덱스터(deXter)’개소
    29일, 경남 진주시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 deXter)가 진주시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 1층에서 경남 최초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남 최초 디지털무역 종합지원센터 진주 덱스터(deXter)개소.(사진=진주시 제공 이날 진주시와 KOTRA는 조규일 진주시장, 전춘우 KOTRA 부사장, 경제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덱스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할 디지털 무역 서비스 모델을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 진주 덱스터는 올해 1월에 진주시에 설치하기로 결정된 후 진주시와 KOTRA 간의 업무협약을 거쳐 지난달 2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진주 덱스터는 수출 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만드는 스튜디오, 해외바이어와 화상으로 회의를 할 수 있는 무역상담실, 이용자들이 교류하는 공간인 디지털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수출을 하고 싶은 기업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품사진 촬영, KOTRA가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Buy KOTRA)에 상품 등록, 바이어 연결과 상담 등 디지털 무역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취‧창업생과 기업을 대상을 한 디지털 무역의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진주 덱스터가 구축된 혁신지원센터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진주창업지원센터’가 운영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두 기관의 연계로 현재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지원도 함께 추진될 전망이다. KOTRA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덱스터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국민 누구나 수출을 할 수 있는 무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7년까지 전국에 30개소를 설치하며, 올해는 진주시를 시작으로 전국에 6개소가 설치된다. 개소식에서 조규일 시장은 “KOTRA의 진주 덱스터 개소를 축하한다”며 인사를 전하고 “진주 덱스터가 해외 진출을 원하는 기업과 시민들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바람이 돼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주 덱스터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에 전춘우 KOTRA 부사장은 “진주 덱스터를 통해 진주 기업의 수출 증대와 진주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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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밀양시, 축산업 선진화 지원을 위한 간담회 개최
    29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축산업 선진화 지원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에 밀양시축산인연합회(회장 장세환)를 포함한 축종별 단체 회장, 사무국장, 청년 농업인, 축산 관련 지원사업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축산업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가축 질병 예방 등 축산업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축종별 희망 신규사업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내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 계획 수립 시 적극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정보통신기술, 인구구조변화, 기후변화,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 지원 정책을 과감하게 혁신하고 축산업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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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통영 수산물, 유럽시장을 활보하다.
    29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민선8기 수산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세 번째 행보에 나섰다. 통영시, 세계 최대 수산물박람회장에서 통영수산물 전시(참가단 단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수산물박람회인 [2024 Seafood Expo Global] 에 참가하여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수산물 박람회는 최다 참관객과 참가업체가 방문하는 연중 세계 최대 규모 수산관련 전문박람회이다. 통영시에서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을 선보이고 시식부스를 운영하여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수출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3건 110만3천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수출관련 5건의 MOU체결과 120여건 9,000만 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상담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협상을 추진하도록 해당 업체를 독려하면서 수출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측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세계 수산물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 대표는 “지난해에는 세계시장을 보면서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올해는 앞으로 나아갈 기회가 되겠구나 하는 자신감을 갖게 됐을 뿐만 아니라, 이 박람회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시장을 넓힐 수 있는 세계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기에 이 박람회가 딱이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동시에 참가한 업체들은 “국가단위가 아닌 시단위로 부스를 설치해 전시장을 운영하는 것이 대단하며, 이렇게 통영시가 선두에서 이끌어 주니 우리시 수산기업들은 어려움 없이 세계시장으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통영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통영시는 지난해 보다 더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시식부스를 운영하였고 시간대별로 통영 수산물을 종류별로 요리하며 선보여 박람회를 찾은 기업관계자들의 발걸음을 통영시 부스에서 멈추게 했다. 아울러 아시아 수산식품을 수입‧유통하는 스페인 업체를 방문하여 통영 수산물이 더 많이 수출될 수 있는 여건을 파악하고 해결과제를 모색하는 한편 통영시와 업체 간 수산물 수출 및 홍보와 관련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참가하는 박람회인 만큼 참가 신청 업체가 많아 만족스럽기도 하지만, 수출 상담에 임하는 업체의 자세에서 통영수산물이 전 세계로 나가는 것은 멀지 않았다는 확신이 생기는 반면, 우리 통영시의 우수한 수산물의 수출에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인 만큼 시와 업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것 같다"며 "시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업계에서도 잘 따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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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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