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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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하북면, 전직원 마음 힐링 위한 반려식물 키운다
    23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면장 오영선) 전 직원은 직원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반려식물인 다육이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하북면 반려식물 키우기 사진 이번 반려식물은 그동안 산불, 선거, 민원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구입했다. 반려식물을 받은 한 직원은 “반려 식물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직원간의 공감대와 친밀감 형성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며 잘 키워보겠다”고 말했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직원들이 많이 지쳐 보여 직원들을 위해 뭐가 필요할까 생각하다가 이번에 반려식물을 다함께 구입했다”며 “반려식물을 보면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잠시나마 업무를 잊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북면은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와 정서 지원을 위해 독거 어르신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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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의령군, 우 순경 총기 사건 42년 만에 사상 첫 위령제 개최
    42년의 한을 달래줄 역사적인 첫 추념 행사가 경남 의령에서 열린다. ‘의령4·26추모공원’을 돌아보는 오태완 군수 23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6일 오전 10시, 의령4·26추모공원에서 군 주관 '의령4·26위령제' 및 추모식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일명 '우순경 사건'이라 불리는 궁류 총기 사건은 경찰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에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가 군 주최로 개최된다. 당시 정권은 보도 통제로 철저하게 이 사건을 덮었고, 이후 민관 어디에서도 추모행사 한번 열지 못한 채 안타까운 세월만 보냈다. 위령제가 열리는 4·26추모공원은 오태완 군수가 2021년 12월 당시 김부겸 총리와 면담에서 "경찰은 공권력의 상징인데 그런 경찰이 벌인 만행인 만큼 국가가 책임이 있다. 그래서 국비로 이들의 넋을 위로해야 한다"는 건의가 도화선이 돼 추진위원회 구성과 추모공원 건립 확정 단계까지 이르렀다. 군은 유족 대표와 의령군수가 포함된 '의령4·26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원 명칭, 장소 선정, 보상 협의까지 아무 잡음 없이 순조롭게 끝마쳤다. 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로부터 7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고 도비 2억과 군비 21억 원을 합쳐 추모공원을 공사 중에 있으며 하루빨리 위령제 개최를 소망하는 유족들의 뜻을 받들어 완공된 위령탑 앞에서 첫 번째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희생자·유족·현세대, 이 모두를 위한 위령탑으로 지어졌다. 희생자 넋을 '추모'하고, 생존자인 유가족을 '위로'하고, 지금 우리 세대에게는 다시는 비극적인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세 가지 요소를 위령탑 디자인에 담았다. 위령탑 비문에는 희생자 이름과 사건의 경위, 건립취지문을 새겨 기록했다. 이날 열리는 위령제는 위령탑 제막에 이어 오태완 군수와 유족 대표 등이 참여한 제례가 열린다. 유족 전도연 씨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고 혼을 부르는 대북 공연과 살풀이춤. 그리고 장사익 추모공연이 펼쳐진다. 오태완 군수는 "억장 무너지는 긴 세월을 참아온 유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전 군민이 함께 역사적 사명감으로 이 사업을 완수했다"며 "이제 의령은 '우순경의 시대'를 떨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6일 새로운 역사가 열리는 순간을 직접 목도하는 감격을 의령에서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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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3일,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에게 밑반찬 서비스 ‘맛있는 드림’을 진행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차 밑반찬서비스 맛있는 드림 진행 이번 ‘맛있는 드림’은 2차 밑반찬 서비스로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진행됐으며,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25명 위기(가능)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밑반찬은 동남사료공업사 문현숙 대표가 지원한 어묵과 이선호 1388청소년지원단장이 지원한 건어물로 만든 반찬과 함께 간편식,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위기(가능) 청소년 대상 밑반찬서비스 지원은 3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832-7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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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경남도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서 우승 쾌거
    23일, 경남 한국자유총맹 함양군지회가 지난 20일, 김해 화포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2024년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 우승 이날 결의대회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도민이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 회원으로서 역할을 결의하는 자리로, 경남지역 시·군지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수대표 선서, 결의문 채택 등 1부 결의대회에 이어 펼쳐진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도내 18개 지회 회원 간 애드벌룬 릴레이, 줄넘기기, 계주, 자유의 탑쌓기를 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함양군지회는 체육대회에서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계주, 줄넘기기, 훌라후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우승을 차지해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함께 10월 3일부터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 홍보에도 적극 힘을 모았다 권기호 고문은 “궂은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해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에서는 활기차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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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산청군, ‘춘보지무 봄걸음하다’ 공연 마련
    23일, 경남 산청군은 24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김효주의 춤 ‘春步之舞(춘보지무) 봄걸음하다’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효주 공연 모습 이번 공연에서 한국무용가 김효주는 3가지 주제로 무대를 연출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먼저 첫무대 ‘春蝴戀舞(춘호련무)’는 봄꽃을 향해 너울거림으로 날아드는 나비를 춤으로 표현한다. 두 번째 무대 ‘달성교방의 發淸香(발청향) 花樣戀舞(화양련무)’에서는 꽃같이 아름답고 행복한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춤으로 풀어낸다. 세 번째 ‘春步之舞(춘보지무) 봄걸음하다’ 무대에서는 격려와 믿음을 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춤으로 보여준다. 이와 함께 ▲호남검무 ▲부채춤 ▲새타령 ▲한량무 ▲소고춤 등 수준 높은 한국무용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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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함안군, 2024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23일, 경남 함안군은 농업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1% 이자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을 5월 3일까지 접수한다. 함안군, 2024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특히, 올해는 농가지원 기준 확대로 농업인은 1% 이자로 융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며, 자금 용도는 종자‧농약‧비료‧농기계 등 구입을 위한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농업발전기금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눠 지원되며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3000만 원, 법인은 5000만 원 한도,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5000만 원, 법인은 1억 원 한도 이내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대출 규모에 상응하는 경영 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 상태가 양호한 농가 중 영농정착의욕, 영농계획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융자실행은 5월부터 농협중앙회 함안군지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 이자로 경영 자금이 필요한 농가에 융자금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영농의욕을 높여 농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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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 3년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 열어
    23일,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대구 지역대학협력센터 강당에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 3년,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 3년 성과와과제 정책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2021년 5월 공식 출범한 후 3년 동안의 성과를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자치경찰제의 제도개선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 위원, 학계 전문가, 언론, 경찰,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의 개회사와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효진 경운대 교수,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윤우석 계명대 교수, 여창환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자치경찰이 하루빨리 실효성 있는 제도로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들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될지 많은 고뇌와 토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2기 자치경찰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치안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박동균 사무국장은 주제 발표에서 “시민 중심 시민 안전을 위한 대구형 자치경찰이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개발·보급과 주거 안전이 취약한 계층에게 생활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의 자치경찰제는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시켜 주민 안전을 위한 주민 행복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우석 계명대 교수는 종합토론에서 “경찰청 주관 과학치안 R&D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타 시도 보다 한발 앞선 과학 치안의 선두 주자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초기 자치경찰 도입에 따른 성과라는 측면에서 대구시에 높은 점수를 매길 수 있으나 차별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지역 중심 경찰 활동을 돋보이게 하는 정책에 좀 더 노력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여창환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범죄 유형의 다양성과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과학 범죄가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치안 접근방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1기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8일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19일 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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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진주시,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 실시
    23일, 경남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진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22일, 진주시청을 방문해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우수부서에 포상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진주시,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 실시 포상 우수부서는 총 구매 목표율 1%를 초과 달성하고 1000만 원 이상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한 12개 부서인 노인장애인과, 아동보육과, 건강증진과, 치매정신건강과, 보건행정과, 복지정책과, 회계과, 시립도서관, 위생과, 일자리경제과, 정촌면사무소,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제도는 2008년부터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를 복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재고를 위한 전시회를 5월 7일 개최 계획이며 또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장애인 구직박람회’를 개최하고, ‘진주시 장애인 일자리 이룸 오작교 사업’을 추진하여 공공일자리뿐 아니라 민간일자리 영역까지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산품의 품질 향상,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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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2025학년도 경상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 개최
    23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5∼26일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과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연다. 2025학년도 경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 사진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후기 고등학교 구분과 지원 방법, 지원 자격, 고등학교 전형시기별 전형 계획,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내신 성적 산출 지침 및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안내한다. < 2025학년도 경상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 일정 > 일시 지역 참석 대상 장소 4. 23.(화) 13:30~16:30 도내 전 지역 고등학교 교감 (200여 명) 마산대학교 청강홀 4. 25.(목) 13:30~16:30 서부권(13개 지역) (진주, 통영, 사천, 거제, 의령, 함안,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중학교 교감, 3학년 부장 (260여 명) 경남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아트홀 4. 26.(금) 13:30~16:30 동부권(5개 지역) (창원, 김해, 밀양, 양산, 창녕) 중학교 교감, 3학년 부장 (270여 명) 경남교육청 특수교육원 주요 안내 사항으로는 ▲도내 고등학교 지원 자격 추가 ▲사회 통합 전형 선발 방법 변경 ▲내신 성적 산출 시 봉사활동 시수 감소(3년간 15시간에서 10시간으로 감소) ▲2026학년도 내신 성적 산출 지침 변경 계획 등이다. 특히 현재 중학교 3학년의 경우 1학년 때 봉사활동 권장 기준 시간이 10시간이었고 2·3학년 때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했기 때문에 3년간 10시간을 만점으로 정했다.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부터는 봉사활동 영역 점수를 반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올해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은 7월 15일 특수목적고를 시작으로 특성화고는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외국어고·일반고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로 해당 기간에 원서를 접수한다. 평준화 지역 합격자는 2025년 1월 10일에, 합격자 학교 배정은 2025년 1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고입 전형의 핵심인 ‘공정성’을 고려해 수립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고입 일정 등을 참작해 전형 일정을 계획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학부모를 위해 경남교육청 고입 포털을 활성화해 고등학교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이고, 진학 상담과 고등학교 홍보를 강화해 진학에 대한고민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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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합천 오도산치유의숲, 24-25년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
    23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9일, 치유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도산치유의숲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4-25년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 황매산 철쭉제 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이번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은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와 웰니스 관광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 24년에 만료되는 추천웰니스 관광지 64개소를 대상으로 콘텐츠의 적정성, 향후 발전가능성 등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24-25년 우수웰니스 관광지 33개소를 재지정했다. 합천 오도산치유의숲은 오도산 해발 1,134m에 오도산 자연휴양림과 같이 위치하며 자연치유를 테마로 20년도에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지정돼 치유의 숲 센터, 숲속의 집, 치유숲길 등 실외체험장 시설을 갖추고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 치유와 온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 해설, 차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3년도에 7300여 명이 방문해 이번에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합천군은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으로 21년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고, 웰니스 관광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생태 관광, 산림 관광 분야를 더 활성화해 웰니스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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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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