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29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면장 오영선)은 산불감시원들의 산불 예방 활동 및 감시 업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북면 산불감시원 간담회.jpg

하북면 산불감시원 간담회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6개월간 불법 소각 단속, 현수막 게시, 차량 홍보 방송, 팸플릿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한 산불감시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 근무 중 애로사항과 산불 취약지 등 정보공유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산불 예방 방법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태석 산불감시원 반장은 “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기 때문에 작은 불씨에도 큰불이 날 수 있다”며 “입산자의 화기 소지나 마을 주민들의 불법 소각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산불감시원들의 노력 덕분에 하북면에서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늦은 시간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근무한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면서 “산불 없는 하북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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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불법 소각 그만” 하북면, 산불감시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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