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31일, 경남 남해군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음 주 6일 온라인, 13일 오프라인을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받아 지급한다고 밟혔다.


남해군청 전경.jpg

 남해군청 전경

 

 또, 지난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다른 점은 지원금이 개인별로 지급되는 점인데 성인(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은 국민지원금을 개인별로 신청해야 한다. 다만 미성년자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하고 받는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남해화폐 “화전”)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지급받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남해화폐 “화전”은 지역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남해군 지역 내에서만 사용가능하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홈쇼핑,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원받는 가구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중복으로 지원된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 대한 생활 안전망 확보 및 우리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가 확연하게 살아날 수 있도록 추석 전 빠른 시일 내 사용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국민지원금이 우리군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붙임 : 1. 국민지원금 선정 기준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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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6 부터 온라인 지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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