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29일, 경남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9월부터 남해읍 중심 거리에서 ‘간선도로 보도블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간선도로 보도블럭 공사.jpg

‘간선도로 보도블럭 정비사업’ 자료사진


 남해군은 ‘간선도로 보도블럭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화된 인도를 정비함은 물론, 보행자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고령 보행자들을 위해 인도 시작과 끝부분 경사를 낮춰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과 유림교차로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함으로 진출입 차량의 속도를 줄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림교차로 버스정류장에 인도를 설치해 버스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한다.


 박재경 도시건축과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게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사업 전 주변 상가마다 방문해 사업을 설명 드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며 “교통통제와 통행에 불편함이 예상되므로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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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간선도로 보도블럭 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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