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4일, 경남 남해군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함으로 ‘남해군 노인회관 건립 사업’과 ‘현충시설(충혼탑·봉안각) 정비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남해군청.jpg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 노인회관’건립은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의 숙원 사업이다.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부설노인대학 운영·노인일자리 사업·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별도의 건물 없이 노인복지관 1층 일부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어 노인 회관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특히, 남해군은 전체 인구대비 노인인구 비율이 38.2%에 이르고, 경남 최초로 WHO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활기찬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남해군 지회에는 남해군 노인인구 1만 6307명 중 88%인 1만 4370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남해군 노인회관은 지상 2층 연면적 396㎡ 규모로 건축되며 이번에 특교세 10억 원이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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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특별교부세 14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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