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양산시 서창동, 청소년의 달 맞이 기관·단체 합동순찰 실시
- 23일, 경남 양산시 서창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박금대)는 지난 22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서창동 생활안전협의회, 서창파출소 등과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 및 단속 활동을 합동으로 펼쳤다. 양산시 서창동 청소년의 달 맞이 기·단체 합동순찰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및 유관 기관·단체 등 40여명은 서창파출소를 기점으로 관내 학교 주변 공원, 주택 밀집 구역 등을 순찰하고 식당, 편의점, PC방 등에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안내하는 팸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합동순찰을 펼친 최진형 서창파출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송봉현 서창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유관 기관·단체,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양산시 서창동, 청소년의 달 맞이 기관·단체 합동순찰 실시
-
-
양산시, 여름철 호우대비 동부양산지역 현장점검 실시
- 양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2일 조현옥 부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이 동부 양산지역 인명피해우려지역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덕계지하차도 현장 점검 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호우 및 태풍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덕계지하차도 ▲회야3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평산고지 배수지 설치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먼저, 덕계지하차도를 찾아 배수펌프 가동 상태, 우수 유입 차단시설 등 침수방지 대책을 점검했으며, 이어 회야3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에서는 제방 및 하천 정비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마지막으로 평산고지 배수지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시 공사장 사면유실로 인한 인명피해 위험 요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여름철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는 만큼, 작은 위험요소라도 철저히 점검하고 조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여름철 재해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활동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 뉴스
- 사회
-
양산시, 여름철 호우대비 동부양산지역 현장점검 실시
-
-
양산시, 여름철 우기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 21일, 경남 양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대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역과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자연재해 취약지역 현장점검2(빗물펌프장) 이날 점검은 나동연 시장이 관련부서 공무원과 함께 ▲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신기빗물펌프장을 직접 방문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상태와 펌프장 시설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던 지역으로, 현재 교량 3개소 재가설과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재해예방사업이 추진 중이다. 나동연 시장은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장마철 이전에 주요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신기빗물펌프장에서는 펌프 가동 상태, 전기 설비, 자동제어 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실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재확인했다. 나동연 시장은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요즘,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재난대응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해 시민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양산시, 여름철 우기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
-
양산시·KOMERI, 친환경 선박 기술 및 디지털 기술 융합 논의
- 20일 오후, 양산시는 양산M컨벤션 컨벤션홀에서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교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교류회 이번 기술교류회는 선박 탈탄소화의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과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 간의 기술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조선 및 해양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친환경 해양 기술의 발전 방향과 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선박 기자재 설계 및 성능 검토가 친환경 선박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참석자들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기술교류회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Eco-Design with Simulation, 수소연료전지를 포함한 전기추진 시스템 개발, 최신 탈탄소화 전략이 발표됐다. 2부에서는 가변속도발전과 클러치 슬리핑 기술, Shaft Generator 실부하 시험 및 성능 검증, ETAP을 활용한 전기추진선 계통 분석 방법 등 다양한 기술 발표가 이어졌다. KOMERI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는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 지역 기반 친환경 선박 기술의 발전과 기업 기술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술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는 지역 내 친환경 선박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특히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 사례는 지역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술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KOMERI와 협약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343.4억원(국비 93.5억, 도비 15억, 시비 234.9억) 규모로, 대표적인 친환경 선박의 동력시스템인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 기술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성능평가 지원, 시험인증체계 구축, 산업생테계 육성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
- 뉴스
- 사회
-
양산시·KOMERI, 친환경 선박 기술 및 디지털 기술 융합 논의
-
-
제6회 양산 First리더 총동문 체육대회 개최
- 19일,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제6회 양산 First리더 총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웅상소주체육공원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김태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부구욱 영산대 총장, 이병희 총동문회장 등 동문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퍼스트리더 총동문회 체육대회 First리더 양산인문학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교육생 300여명을 배출, 양산시민들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 성공한 시민 평생교육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부에서는 1기부터 11기까지 기수별 단체줄넘기, 족구, 신발릴레이 경기와 2부는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등 순으로 진행했으며, 기수별 경기진행시 단합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고 장기자랑시에는 회원들과 같이 동참하며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나동연 시장은 “퍼스트리더의 품격으로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오랫동안 만난 동문들과 서로 웃고 화합하는 재충전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제6회 양산 First리더 총동문 체육대회 개최
-
-
양산시, 찾아가는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 실시
- 18일, 경남 양산시는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 문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교 학생 및 교직원, 관내 기관(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시, 찾아가는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개별 기관을 직접 방문해 저출산의 원인과 사회적 영향, 인식개선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 자료와 콘텐츠 등을 통해 흥미를 유도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백동초등학교 교직원, 지난 13일 신명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긍적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인구 절벽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 출산장려 캠페인 등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사회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상황에 공감하고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양산시, 찾아가는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 실시
-
-
양산시, 생활 필수 주요 시설물 현장 안전점검 추진
- 17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시설물 현장 안전점검 장면 이에 따라 나동연 시장은 지난 15일 관계 공무원, 안전보건공단,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관내 핵심 시설인 양산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양산하수처리장은 1998년에 준공됐으며, 2004년 증설을 통해 하루 98,000㎥의 처리용량을 갖춘 양산시 내 중요한 하수도 시설 중 하나다. 이러한 시설의 중요성을 고려해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하수처리장 내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구간과 건조동 내 누출사고에 대비한 대응 매뉴얼 등을 중심으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한 질식사고 사례가 보도됨에 따라, 침전지 등 밀폐공간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됐다. 밀폐공간 점검에서는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작업 절차와 필수 점검 항목을 확인하고, 작업 전·중 환기 상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의 중요성, 질식재해 예방 장비 사용 등을 직접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양산시는 올해 양산하수처리장을 포함해 총 82개 재난 및 안전사고 우려 시설에 대해 토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하수처리장은 악취 등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해 작업자들이 기피하지만, 사고 발생 시 도시 기능 전체가 마비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작업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며,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이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범국가적 활동이다.
-
- 뉴스
- 사회
-
양산시, 생활 필수 주요 시설물 현장 안전점검 추진
-
-
양산시, 환경부 환경관리 실태평가 전국 1위
- 16일, 경남 양산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친환경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규모 배출업소를 관리하는 5그룹에서 당당히 1위 차지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17개 광역, 228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기초지자체는 배출업소 수에 따라 1그룹(점검업소 46개소 미만) ~ 5그룹(점검업소 270개 이상)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양산시는 대규모 배출업소를 관리하는 5그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양산시의 체계적인 환경관리와 행정 전문성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 양산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526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점검했으며,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및 환경관리 체크리스트 배부 등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높였으며, 이는 단속 위주의 기존 행정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의 지도·점검 체계를 확립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42억 원 규모의 광역단위 대기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설비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했으며,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도 강화해 재위반을 방지하는 등 실효성 있는 환경관리에 힘썼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접근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로 대기오염 및 악취 관련 민원이 전년(2023년)대비 68% 이상 감소하는 등 양산시의 친환경 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와 함께 선제적 점검·지도로 양산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양산시, 환경부 환경관리 실태평가 전국 1위
-
-
양산시립독립기념관, 제2회 나라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 개최
- 14일, 경남 양산시립독립기념관(관장 신용철)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6일 현충일, 기념관에서 제2회 나라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웅상회야제 나라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호국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창의적인 작품을 그려봄으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시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관내 초등학생 150명(1~3학년 75명, 4~6학년 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그리기 대회는 작년 1회 대회 당시, 참여 인원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참여한 400여명이 춘추공원 일대 야외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가 학생들의 상상력을 더해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23명 많은 총 53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며, 저학년, 고학년부 각각 독립상, 애국상, 애족상, 태극기상, 무궁화상, 만세상 등으로 구분된다. 모든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독립상, 애국상, 애족상 수상자에게는 기념 메달도 함께 수여된다. 수상작은 6월 말부터 기념관 2층 회랑에 전시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제1회 대회와 같이 표현력과 창의성이 놀라운 작품들이 많길 기대한다”면서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참가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5월 12 09시부터 21일 18시까지 양산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
- 뉴스
- 사회
-
양산시립독립기념관, 제2회 나라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 개최
-
-
양산시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
- 13일, 경남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성미)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기계발 프로그램 '골프동아리-버디버디'를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프동아리 사진 이 프로그램은 만 9~24세 청소년 중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은 청소년 중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되어 있으면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골프동아리-버디버디’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신규 편성한 자기 계발 프로그램으로 30시간의 프로그램 중 80%이상 참여할 시 수료증이 교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골프연습장 및 골프채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2024년 체결한 MOU를 통하여 진행하게 됐다. 이성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더 많은 청소년들의 꿈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055-367-1318)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
- 사회
-
양산시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
라이프 검색결과
-
-
양산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쿵’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 중⋅고등부 장려상
- 8일, 경남 양산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의 댄스동아리‘쿵’이 지난 5일 개최된 제9회 경상남도 청소년 K-Pop 댄스경연대회에서 중⋅고등부 장려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입증했다. 소주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장려상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총 18개 팀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쿵’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팀워크로 현장 관객과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너지 넘치는 군무와 표정, 음악 해석력까지 더해진 무대는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쿵’의 성장과 도전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뜻깊은 결과이기도 하다. 지난 2024년 대회에서 초등부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중⋅고등부라는 더 높은 무대에 도전해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도 단위 대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초등부로 출전했던 단원들이 올해는 중학생이 되어 더욱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댄스동아리 ‘쿵’의 한 청소년 단원은 “작년보다 더 크고 어려운 무대여서 많이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며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장려상까지 받아서 정말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쿵’의 열정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의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소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업, 인내, 성취를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과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치고, 건강한 문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할 수 있는 장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
- 라이프
- 수상, 시상
-
양산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쿵’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 중⋅고등부 장려상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
양산 농협-하동 금오농협 및 금남농협 임직원
- 15일, 경남 양산시는 양산농협(조합장 오영섭)과 하동 금오농협(조합장 정영대), 금남농협(조합장 김홍수)이 지난 14일 지역 간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3년 연속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9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동금오농협금남농협 기탁식 이들 농협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경남 지역 내 농협 간의 상생발전을 촉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호 기부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협력의 결실로, 양산농협과 하동 금오농협은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산시는 이러한 기부가 지역공동체 형성과 신뢰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규모 기부가 아닌 임직원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마련한 기금이라는 점에서, 이번 상호 기부는 더욱 의미가 크다. 이는 농협 간의 상생 협력 모델로 자리잡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간 경제적 교류를 증진 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농협 간의 협력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에도 큰 족적을 남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양산시는 이와 같은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고, 지역 간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함께 해당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답례품(기부 금액의 30% 이내)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
양산 농협-하동 금오농협 및 금남농협 임직원
-
-
양산시, 전국이통장연합회 양산시지회, 산불피해 성금 300만 원
- 23일, 경남 양산시 전국이통장연합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이건호)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산불피해 성금 이번 모금에는 양산시 이통장 모두가 참여했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3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건호 지회장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양산시 이통장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
양산시, 전국이통장연합회 양산시지회, 산불피해 성금 300만 원
지역뉴스 검색결과
-
-
양산시 서창동, 청소년의 달 맞이 기관·단체 합동순찰 실시
- 23일, 경남 양산시 서창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박금대)는 지난 22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서창동 생활안전협의회, 서창파출소 등과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 및 단속 활동을 합동으로 펼쳤다. 양산시 서창동 청소년의 달 맞이 기·단체 합동순찰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및 유관 기관·단체 등 40여명은 서창파출소를 기점으로 관내 학교 주변 공원, 주택 밀집 구역 등을 순찰하고 식당, 편의점, PC방 등에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안내하는 팸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합동순찰을 펼친 최진형 서창파출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송봉현 서창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유관 기관·단체,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양산시 서창동, 청소년의 달 맞이 기관·단체 합동순찰 실시
-
-
양산시, 여름철 호우대비 동부양산지역 현장점검 실시
- 양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2일 조현옥 부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이 동부 양산지역 인명피해우려지역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덕계지하차도 현장 점검 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호우 및 태풍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덕계지하차도 ▲회야3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평산고지 배수지 설치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먼저, 덕계지하차도를 찾아 배수펌프 가동 상태, 우수 유입 차단시설 등 침수방지 대책을 점검했으며, 이어 회야3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에서는 제방 및 하천 정비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마지막으로 평산고지 배수지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시 공사장 사면유실로 인한 인명피해 위험 요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여름철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는 만큼, 작은 위험요소라도 철저히 점검하고 조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여름철 재해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활동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 뉴스
- 사회
-
양산시, 여름철 호우대비 동부양산지역 현장점검 실시
-
-
양산시, 여름철 우기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 21일, 경남 양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대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역과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자연재해 취약지역 현장점검2(빗물펌프장) 이날 점검은 나동연 시장이 관련부서 공무원과 함께 ▲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신기빗물펌프장을 직접 방문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상태와 펌프장 시설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던 지역으로, 현재 교량 3개소 재가설과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재해예방사업이 추진 중이다. 나동연 시장은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장마철 이전에 주요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신기빗물펌프장에서는 펌프 가동 상태, 전기 설비, 자동제어 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실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재확인했다. 나동연 시장은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요즘,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재난대응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해 시민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양산시, 여름철 우기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
-
양산시·KOMERI, 친환경 선박 기술 및 디지털 기술 융합 논의
- 20일 오후, 양산시는 양산M컨벤션 컨벤션홀에서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교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교류회 이번 기술교류회는 선박 탈탄소화의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과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 간의 기술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조선 및 해양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친환경 해양 기술의 발전 방향과 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선박 기자재 설계 및 성능 검토가 친환경 선박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참석자들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기술교류회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Eco-Design with Simulation, 수소연료전지를 포함한 전기추진 시스템 개발, 최신 탈탄소화 전략이 발표됐다. 2부에서는 가변속도발전과 클러치 슬리핑 기술, Shaft Generator 실부하 시험 및 성능 검증, ETAP을 활용한 전기추진선 계통 분석 방법 등 다양한 기술 발표가 이어졌다. KOMERI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는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 지역 기반 친환경 선박 기술의 발전과 기업 기술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술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는 지역 내 친환경 선박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특히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 사례는 지역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술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KOMERI와 협약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343.4억원(국비 93.5억, 도비 15억, 시비 234.9억) 규모로, 대표적인 친환경 선박의 동력시스템인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 기술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성능평가 지원, 시험인증체계 구축, 산업생테계 육성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
- 뉴스
- 사회
-
양산시·KOMERI, 친환경 선박 기술 및 디지털 기술 융합 논의
-
-
제6회 양산 First리더 총동문 체육대회 개최
- 19일,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제6회 양산 First리더 총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웅상소주체육공원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김태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부구욱 영산대 총장, 이병희 총동문회장 등 동문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퍼스트리더 총동문회 체육대회 First리더 양산인문학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교육생 300여명을 배출, 양산시민들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 성공한 시민 평생교육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부에서는 1기부터 11기까지 기수별 단체줄넘기, 족구, 신발릴레이 경기와 2부는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등 순으로 진행했으며, 기수별 경기진행시 단합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고 장기자랑시에는 회원들과 같이 동참하며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나동연 시장은 “퍼스트리더의 품격으로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오랫동안 만난 동문들과 서로 웃고 화합하는 재충전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제6회 양산 First리더 총동문 체육대회 개최
-
-
양산시, 찾아가는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 실시
- 18일, 경남 양산시는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 문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교 학생 및 교직원, 관내 기관(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시, 찾아가는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개별 기관을 직접 방문해 저출산의 원인과 사회적 영향, 인식개선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 자료와 콘텐츠 등을 통해 흥미를 유도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백동초등학교 교직원, 지난 13일 신명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긍적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인구 절벽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 출산장려 캠페인 등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사회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상황에 공감하고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양산시, 찾아가는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 실시
-
-
양산시, 생활 필수 주요 시설물 현장 안전점검 추진
- 17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시설물 현장 안전점검 장면 이에 따라 나동연 시장은 지난 15일 관계 공무원, 안전보건공단,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관내 핵심 시설인 양산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양산하수처리장은 1998년에 준공됐으며, 2004년 증설을 통해 하루 98,000㎥의 처리용량을 갖춘 양산시 내 중요한 하수도 시설 중 하나다. 이러한 시설의 중요성을 고려해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하수처리장 내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구간과 건조동 내 누출사고에 대비한 대응 매뉴얼 등을 중심으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한 질식사고 사례가 보도됨에 따라, 침전지 등 밀폐공간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됐다. 밀폐공간 점검에서는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작업 절차와 필수 점검 항목을 확인하고, 작업 전·중 환기 상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의 중요성, 질식재해 예방 장비 사용 등을 직접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양산시는 올해 양산하수처리장을 포함해 총 82개 재난 및 안전사고 우려 시설에 대해 토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하수처리장은 악취 등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해 작업자들이 기피하지만, 사고 발생 시 도시 기능 전체가 마비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작업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며,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이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범국가적 활동이다.
-
- 뉴스
- 사회
-
양산시, 생활 필수 주요 시설물 현장 안전점검 추진
-
-
양산시, 환경부 환경관리 실태평가 전국 1위
- 16일, 경남 양산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친환경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규모 배출업소를 관리하는 5그룹에서 당당히 1위 차지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17개 광역, 228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기초지자체는 배출업소 수에 따라 1그룹(점검업소 46개소 미만) ~ 5그룹(점검업소 270개 이상)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양산시는 대규모 배출업소를 관리하는 5그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양산시의 체계적인 환경관리와 행정 전문성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 양산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526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점검했으며,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및 환경관리 체크리스트 배부 등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높였으며, 이는 단속 위주의 기존 행정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의 지도·점검 체계를 확립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42억 원 규모의 광역단위 대기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설비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했으며,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도 강화해 재위반을 방지하는 등 실효성 있는 환경관리에 힘썼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접근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로 대기오염 및 악취 관련 민원이 전년(2023년)대비 68% 이상 감소하는 등 양산시의 친환경 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와 함께 선제적 점검·지도로 양산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양산시, 환경부 환경관리 실태평가 전국 1위
-
-
양산 농협-하동 금오농협 및 금남농협 임직원
- 15일, 경남 양산시는 양산농협(조합장 오영섭)과 하동 금오농협(조합장 정영대), 금남농협(조합장 김홍수)이 지난 14일 지역 간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3년 연속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9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동금오농협금남농협 기탁식 이들 농협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경남 지역 내 농협 간의 상생발전을 촉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호 기부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협력의 결실로, 양산농협과 하동 금오농협은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산시는 이러한 기부가 지역공동체 형성과 신뢰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규모 기부가 아닌 임직원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마련한 기금이라는 점에서, 이번 상호 기부는 더욱 의미가 크다. 이는 농협 간의 상생 협력 모델로 자리잡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간 경제적 교류를 증진 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농협 간의 협력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에도 큰 족적을 남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양산시는 이와 같은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고, 지역 간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함께 해당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답례품(기부 금액의 30% 이내)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
양산 농협-하동 금오농협 및 금남농협 임직원
-
-
양산시립독립기념관, 제2회 나라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 개최
- 14일, 경남 양산시립독립기념관(관장 신용철)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6일 현충일, 기념관에서 제2회 나라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웅상회야제 나라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호국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창의적인 작품을 그려봄으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시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관내 초등학생 150명(1~3학년 75명, 4~6학년 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그리기 대회는 작년 1회 대회 당시, 참여 인원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참여한 400여명이 춘추공원 일대 야외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가 학생들의 상상력을 더해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23명 많은 총 53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며, 저학년, 고학년부 각각 독립상, 애국상, 애족상, 태극기상, 무궁화상, 만세상 등으로 구분된다. 모든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독립상, 애국상, 애족상 수상자에게는 기념 메달도 함께 수여된다. 수상작은 6월 말부터 기념관 2층 회랑에 전시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제1회 대회와 같이 표현력과 창의성이 놀라운 작품들이 많길 기대한다”면서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참가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5월 12 09시부터 21일 18시까지 양산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
- 뉴스
- 사회
-
양산시립독립기념관, 제2회 나라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