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24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 23일, 칠산서부동의 이병화(72)씨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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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첫 모내기’ 사진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조생종 ‘진옥벼’ 로 조기 재배에 적합하고, 병해충에 강하고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으로 조기 수확이 가능하여 김해시농협공동사업법인과 계약재배를 통해 올해 추석 전 수확 후 명절 선물용으로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되어 6월 상순경까지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시는 효과적인 벼 재배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정부 보급종 지원, 육묘상자처리제와 완효성 비료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는 쌀값이 안정되고 재해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한다”면서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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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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